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2019년 여름 중 어느덧 초복, 중복이 지났네요. 

초복, 중복 때는 몸보신을 좀 하셨나요?

못 하셨다면!

삼복중에 가장 무더위가 심한 말복이 다가오고 있는데, 

말복 전에는 꼭 몸보신을 하셔야 해요. ^^

2019년 말복 날짜가 8월 11일이니까, 

그전에 영양이 풍부한 삼계탕 또는 장어 등으로 

보양을 해야겠죠?


보신을 하기 전에!

삼복의 유래에 대해서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삼복이라는 말 자체는 중국 진나라 때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에 

여름 제사를 세 번 올리게 되는데, 

이때 여름 제사를 올리면서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줬다는 데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러한 날들을 삼복 또는 삼경 일이라고 하는데, 

하지를 기준으로 세 번째 경일을 초복, 

네 번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번째 경일을 말복이라고 불렀습니다. 


후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더위라 하며, 

조선시대 때에는 '삼복날'에 

궁중에서는 신하들에게 얼음을 하사하였고, 

민간에서는 삼계탕을 챙겨 먹도록 권장하였다고 합니다.  


늘은 2019년 8월 8일, 

'입추'인데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연이어 폭염 특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날이 이어질수록 건강이 망가지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을 챙겨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2019년 말복(8월 11일)에 대비해서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는 삼계탕 맛집에 대해서 리뷰해드리겠습니다. 

광화문에는 맛있는 삼계탕 전문점이 두 군대 있는데, 

그중에 한 군대인 광화문 '장수 한방삼계탕' 전문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입장하는 토속촌은 아니예요!)


자!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장수 한방삼계탕':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길 13

Tel: 02-725-3260

일요일은 휴무이며, 

매일 11시에서 22시까지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광화문역 8번 출구로 나오셔서 

그 근방 5분 거리에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KB국민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제가 왜! 두 번이나 위치를 알려드리고 있을까요?

정말로 맛있어서 두 번이나 위치를 알려드리고 있네요. 

꼭! 

한 번은 먹어보셔야 해요. 

저는 아는 지인을 따라서 갔지만, 

부끄럽게도 '삼계탕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냐'라고 말했거든요. 

근데!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친구들 놀러 오면 데리고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서울에서 두 번째 맛있는 집


'장수 한방삼계탕' 입구 문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첫 번째 집은 어디일까요?

저만의 첫 번째 집은 있는데, 

여기서는 알려드릴 수가 없겠어요.~

첫 번째 집은 저 혼자 매일 가서 먹을 거예요!



이때 시간이 대략 11시 30분이었어요. 


빨리 먹고 싶어서, 

점심시간(12시)을 피해서 일찍 왔습니다. 

시곗바늘이 12시 근처로 다가갈수록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가 않더군요. 

12시가 되니,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Tip!

점심시간은 피해서 오세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삼계탕은 13,000원이고 반계탕은 8,000원이네요. 


저는 약 반계탕을 먹었습니다. 

가격이 9,000원이었어요. 

제가 많이 먹는 편인데요, 

점심으로도 반계탕을 먹어도 양이 얼추 맞더라고요. 


배가 많이 고프시다면 

삼계탕 또는 '약계탕'으로 시켜도 괜찮을 거 같아요. 



기본 세팅은 깔끔하게 해주네요. 


조그마한 컵에 담겨 있는 노란색 물은 

보리 차가 아니라 인삼주입니다. 

같이 간 지인께서는 보리 차인 줄 알고 한 입에 원샷을 하더라고요.

아닙니다! 보리 차! 원샷하면 안 돼요!


삼계탕 또는 반계탕이 나오면 

탕에 넣어서 먹으면 은은한 인삼의 향을 즐길 수가 있어요. 



'약 반계탕' 9,000원입니다. 


개별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데, 

엄청 펄펄 끓여서 줍니다. 

닭기름이 끓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얼른 먹고 싶더군요. 

그리고, 한방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색이 약간 '흑갈색 빛'이 나더군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너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의 가슴도 두근두근하는구나.



인삼주 한 잔을 탕에 부어서 함께 먹어 볼까요?


한 방울도 흘리면 안 된다.!

덜덜 덜덜 덜~

어떤 사람은 반 잔 정도는 입으로 먹은 다음에 

남은 반잔을 넣더군요. 

개인의 취향대로 넣으셔도 돼요. ^^
소주처럼 마셔도 되고요. 



고기가 정말로 부드럽습니다. 


닭을 먹는 건지, 수프를 먹는 건지 모를 정도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갑니다. 

국물도 시원해서 먹으면 먹을수록 개운합니다. 

소주랑 먹어야겠어요.

그래야 진정한 삼계탕의 맛을 느낄 수가 있을 거 같아요. ^^



제 앞에 있는 지인께서는 이렇게 드시더라고요.

닭 수프 먹는 거는 아니겠죠?


간이 잘 맞아서 소금을 넣을 필요도 없어요. 

밑반찬과 같이 먹으면 

씹는 맛도 한층 더 느낄 수가 있네요. 

사장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저녁에 닭볶음탕 중간(25,000원) 사이즈로 시켜서 

소주와 같이 먹어보려고 합니다. 

맛있을 거 같아요. 

아니면, '[약계탕' 하나 시켜서 소주 한잔 먹고 국물 한번 먹으면서

풍미를 즐겨볼까요?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 되네요. 


제가 이 정도로 고민한다는 거는 

광화문의 삼계탕 맛집이라는 거죠. ^^


말복(8월 11일)에는 이곳에서 삼계탕을 한번 먹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후회는 안 하실 거예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더워! 덥죠?

 오늘 엄청 더운 거 같아요. 

뉴스에서는 계속 폭염주의보라고 안내를 하고 있는데, 

밖에는 일을 보러 나가야하니 큰일입니다. 

그래도 하늘은 맑고 푸르르네요. 


운 날씨는 뒤로 날려 버리기 위해서 

일단. 오늘 하루는 팥빙수를 먹고 시작하자는 생각이 강해지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팥빙수 전문점이 어디에 있나'라고 고민 끝에

예전에 경복궁역 주변 통의동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눈에 담아놓은 '통의동 단팥'이라는 팥빙수 전문점이 

생각이 나서 발길을 담아 보기로 했어요. 


'통의동 단팥' 전문점이 좋은 이유는

요즘에 유행하고 있는 팥빙수 같지는 않아서 좋더라고요. 

요즘에는 눈꽃빙수라고 해서, 

얼음에 우유를 믹스해서 부드럽게 만든 빙수가 유행인데

'통의 동단팥'의 빙수는 예전 어렸을 때 먹던 빙수처럼

얼음이 가공되지 않은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우유가 함유된 빙수는 많이 먹으면 질리더라고요.)


렸을 때 할머니 손잡고 시장에 놀러 가면

빙수와 단팥죽을 같이 팔면 '아주매'가 생각이 나는데, 

그 아주머니의 뜨끈한 단팥죽의 새알심을 입안에서 

돌돌 말아 먹은 다음에 

달달하게 만든 팥빙수 한 입 먹으면 

더운 여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던 게 생각이 나네요. 

(소싯적 빙수 마니아였거든요.)


당시에는 가격이 정말로 저렴했었는데, 

요즘에는 팥빙수 가격이 기본 8,000원이네요. 

가격이 비싸진 만큼 팥빙수의 맛도 달라졌지만, 

여전히 옛날 팥빙수가 그립네요. 


자! 경복궁역에 위치하고 있는 팥빙수 전문점인

'통의동 단팥'에 대해서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 



'통의동 단팥': 서울 종로구 통의동 67-3

Tel: 02-722-0044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온 후 

약 10분 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됩니다. 

경복궁역 지점 스타벅스를 지나서 '올리바 가든' 지나면

'통의동 단팥' 간판이 보이실 거예요. ^^



'통의동 단팥' 


경복궁역 주변의 고궁, 미술관 등등 관람을 한 다음에

시원하게 팥빙수를 먹으로 오셔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경복궁역 주변에는 볼 거리가 많고 

먹을거리도 많아서 놀기에는 좋은 동네인 거 같아요. 



내부에 들어오자마자 '팻 매스니'의 CD 앨범들이 절 반기네요. 


'통의동 단팥' 전문점의 사장님께서 

'PAT Metheny'의 팬인가 봅니다. 


'PAT Metheny'의 모든 앨범들이 한 군데에 모여져 있네요. 

'PAT Metheny'에 대해 잠깐 소개해 드릴까요?

'PAT Metheny'는 재즈 뮤지션이어요. 

'팻 매스니'를 보고 있으면 '스티브 잡스'가 생각이 나는데, 

공연을 할 때마다 항상 

줄무늬 라운드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걸로 유명했거든요. 


"뮤지션은 냉장고 수리공 같은 서비스직이다. 

같은 옷을 입음으로써 

정말 중요한 것들에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음악을 하는 동안에도 20차례의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전체 앨범 판매수가 2000만장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대략적으로 7~8개 정도 있는데, 

아담한 카페의 모습입니다. 

들어갈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저의 들어오고 나서는 계속 손님이 들어오더군요. 

(제가 손님을 끌고 다니는 스타일 같아요.)



빙수와 죽, 전통차를 같이 팔고 있어요. 


팥빙수의 가격은 대략적으로 8,000원 ~ 9,000원 사이입니다. 

전통차로는 모과 차, 한라봉차 등이 있네요. 

제주에서 먹던 한라봉차가 이곳에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서울에서 한라봉차는 조금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

그 외에도 꽃 차들이 많네요. 



사이드 메뉴도 있네요. 


'콩찹쌀떡'과 '찹쌀떡'이 1,500원이네요. 

조금은 안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인거 같았아요. ^^


팥빙수의 유래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드릴게요. 

팥빙수는 기원전 3000년경에 중국에서 눈이나 얼음에 

과일을 섞어 먹은 거에서 전해져 내려온건데요. 


우리나라의 팥빙수 역사는 

조선시대 때 '서빙고 관원'들의 역할이 컸던거 같아요. 

더운 여름날 서빙고의 얼음을 관원들에게 나눠줬었는데, 

관원들이 이것을 잘게 부수어 화채 등을 만들어 먹었다네요. 

그렇게 시대가 지나면서 일제강점기 시대 때

잘게 부순 얼음 위에 차게 식힌 단팥을 얹어 먹은 것이 

점점 발달을 해서 

지금의 과일 빙수, 눈꽃 빙수 같은 게 생겨났다고 합니다. 



약과도 1,200원에 팔고 있어요. 


팥빙수를 먹은 다음에 약과를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데, 

1,200원이면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요즘 약과 값도 많이 올랐네요. 

어렸을 때 100원, 200원 할 때 많이 먹어봤는데, 

지금은 비싸서 못 먹겠네요. 



입구에서의 'PAT Metheny'의 강렬한 앨범들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액자네요.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좋아하시나 봐요?



호출 벨인데, '통의동 단팥'이라고 적혀있어요.


수제 빙수와 팥죽 그리고 찹쌀떡이라고 하는데, 

빨리 팥빙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대략 5분 정도 기다린 거 같아요. 



위에 올려져 있는 게 인절미 떡인가요?


얼음위에 올려져 있는 팥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더군요. 

달달하게 한입 먹어 보겠습니다. ^^

역시 경복궁역 주변 팥빙수 맛집이네요. 



인위적이지 않고 단순한 게 제일 좋듯이

비주얼이 깔끔해서 좋더군요. 

복잡한 것은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맛도 단순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팥빙수가 맛있나 봅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여름이니까 더운 거잖아요. ^^
스트레스받지 말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웃기!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작고 아담한 소 갤러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촌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

우연찮게 알게 된 장소 중의 한 곳인데요.

(사실, 무료 관람이라고 적혀 있어서 방문해 봤어요. ^^)

 

촌 '정음 갤러리'라는 곳인데,

정음 문화연구원이라는 곳에서 문화 미술관을

개최한 장소입니다.

'정음 갤러리'라는 곳과 '정음 문화연구원'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살짝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기반으로

만든 연구원이더라고요.

'정음'이라는 의미는 '바른 말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소리가 바르면 모든 것이 바르다'라는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촌이라는 동네에는 재밌는 장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예전에는 북촌이라는 장소가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한옥이라는 타이틀 외에는 좋은 주제 거리가 없었는데,

서촌이라는 장소는 골목길 중간중간마다

새로운 숨겨진 장소가 나타나니,

꽤 흥미로운 장소인 거 같아요.

 

아하는 장소를 즐기는 방법은 정말로 간단한 거 아세요?

'여러 번, 여러 시간, 여러 계절에 와보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생각이 나네요.

 

자! 서촌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인

'정음 갤러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정음 갤러리의 정식 명칭입니다.

정음 문화연구원 정음 미술관: 서울 종로구 옥인동 19-23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통인시장 방향으로 바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큰 길 따라서 올라오기 때문에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정음 미술관'의 모습입니다.


휴일을 맞아서 서촌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시면

작은 관광지로서의 명소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정음 갤러리 담장에 작은 포도송이들이 

주렁주렁 걸려있네요. 

 

 

서울의 작은 갤러리로써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오픈 시간은 따로 정해 놓지 않은 듯합니다. 

무료로 작은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으니, 

부담 가지지 말고 입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 한번 들어가 볼까요?


대략 12평 ~ 13평 정도의 크기를 가진 갤러리입니다. 

아담한 가정집을 미술관으로 바꾼듯합니다. 

미술관이라고 하면, 

겉의 모습이 화려해서 내부로 들어가기가

꺼려질 때가 있는데, 

이곳 정음 미술관으로 들어갈 때는 마음 편히 들어갔습니다. 

(무료잖아요~)

 

 

편하게 사진 찍으세요.!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저를 반기는 하나의 손글씨가

제 미소를 춤추게 하네요. ^^

(사진 찍으려고 들어 간거거든?)

이날 갤러리 원장님께서 부재중이었습니다. 

근처로 식사하러 가신 듯한데, 

내부에 아무도 없더라고요. 

마음 편히 미술관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작은 기왓장 집 안에서 

한지에 먹으로 그린 그림을 마주하고 있으니,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

미술에 대해서는 '좋다', '나쁘다' 밖에 평가를 못하는 저로서는

이 그림을 보고 생각하는 하나의 단어로는

'잘 그렸다.'였습니다. 

그림을 볼 줄 몰라요. ^^;

 

 

야생화인가요?


많이 보던 꽃이 있었습니다. 

야생화 비슷한 꽃의 색이 참으로 곱네요. 

수많은 벌들이 금방이라도 달려들 거 같은 느낌?

 

 

서촌의 정음 미술관 안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대략 20점의 작품들이 있는 거 같은데, 

가볍게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작품을 즐겼습니다. ) 

 

 

 언제나 봄날.


따뜻한 감성을 일으키는 그림이네요. 

풍성하게 풍성하게 언제나 새 기운을 가져다주는 

봄날에는 뭐든지 풍요로워지는 거 같아요. 

(부채 안의 수탉도 살이 쪄 보이네요.)

 

  

 

항상 웃으라는 의미인가요?


'하하하' 

하루에 몇 번 정도 웃으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복받은 거죠. ^^


웃을 수 있는 작은 방법(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작은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면 돼요.  

더 큰 것! 더 화려한 것! 

No.No.

작은 것. 더 작은 것. 더 더 작은 것. 

그러면 웃을 수 있더라고요. 

 

 

가장 아름다운 작품은 자신의 모습입니다.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죠. 

거울에 비친 그대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요. ^^ 

 

 

 작은 미술관이죠?


대략 13평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대략 한 달에 한 번 정도 작품들이 

교체가 되는 거 같아요. 

요 며칠 전에도 한 번 더 갔는데, 

다른 작품들이 걸려있더라고요. 

(꼭! 무료라고 해서 한 번 더 방문했던 거는 아니에요. ^^)

 

  

 

서울 도심 속의 작은 미술관을 아무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거에 대해 복 받은거 같아요. 


'서촌'이라는 동네는 경복궁의 서쪽 동네를 

다 합쳐서 얘기하는 단어입니다. 

경복궁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네는 '북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고요. 


서쪽에는 통의동, 효자동, 체부동 등등 위치하고 있는데, 

각각의 동네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그 특색에 따라서 동네 골목골목 꾸미고 있는 

모습도 다르고, 분위기도 달라지죠. 


'서촌'이라는 동네 나들이를 할때는 

꼭! 여유있는 시간에 하시는게 좋아요. 

너무 급하게 둘러보시게 되면, 

놓치는게 너무 많거든요. 


이렇게 작은 미술관에서 

좋은 데이트를 하고 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서촌에는 많은 미술관이 있어요. 

유명한 대림미술관, 규모가 큰 현대 미술관도 

위치하고 있고요. 

대략 10군대 정도 있을걸요?

가끔은 화려한 곳보다는 작고 소소한 곳에서 

분위기를 느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서촌 데이트 장소로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사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늘도! 서촌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

산책코스로는 제격이거든요.

서촌 나들이의 가장 큰 매력은

서촌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목 사이사이마다

멋있는 한옥 집들이 위치를 하고 있거든요.

'저 한옥집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뒤로할 찰나에 만난

'금상 고로케'의 바삭바삭한 기름냄새가

제 코를 적시더라고요. ^^

'아니! 어디서 이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거지?'

'기름냄새가 이렇게 구수하게도 날 수 있나?'

골목의 구수한 향보다는 흘러가는 기름 냄새가

끌리는 이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심을 먹었지만,

수많은 서촌의 골목길을 이러 저리 탐방을 하다가 만난

 '금상 고로케'의 냄새에 이끌려서

어느새 저의 발걸음은 '금상 고로케' 방향으로

이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달려가는 거 아니에요!)

 

 

서촌의 맛집인 '금상 고로케'의 위치가 보이세요?

'금상 고로케' 서촌 마을 지점: 서울 종로구 통인동 77-4

Tel: 02-725-3157

 

경복궁역 근천의 서촌 마을 중심인 통인시장 근처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서촌의 가볼만한 곳이죠?)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이며,

월요일은 휴무닌까 방문 자제 해주세요. ^^

(단체 주문 가능하답니다.)

 

 

'금상 고로케' 서촌 지점입니다.

 

"당신은 지금 '인생 고로케' 맛집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글귀를 보고도, 그냥 지나간다면 섭섭하겠죠?

그리고!

이 앞을 지나갈 때, 고소한 기름 냄새가

저를 '금상 고로케' 앞으로 이끌더라고요.

 

 

180도의 행복온도를 느껴보세요.

 

기본 가격은 2,500원으로

종료별로 3,000원 ~ 4,000원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1개씩 다 주세요.!

다 먹어보겠어요. ^^

5종 세트로는 13,000원인데,

개당 하나씩 사는 것보다는 세트로 구매하는 게 낫겠네요.

 

 

각 메뉴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건가요?

 

통새우: 통새우 4마리의 자존심이 들어있어요.

고추냉이 양배추: 먹을 때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어요.

고기 야채: 전 남자친구(?)이 좋아한 멀티푸드라네요.

(좋지 않은 표현 같아요.^^)

이렇게 각 표현이 있는데,

'금상 고로케' 리뷰 쓰면서 다시 읽어 보니까,

왜 이렇게 홍보를 할까요? 호불호가 있을 거 같네요.

 

 

'모차렐라(Mozzarella) 고로케': 3,000원

 

고로케 중에 20대~30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모차렐라 고로케'입니다.

고로케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요. ^^
3,000원으로 치즈의 맛을 듬뿍 느껴보고 싶다면

서촌의 '금상고로케' 추천합니다.

 

 

서촌의 '금상 고로케'가 체인점일까요? 본점일까요?

 

유일한 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

맛집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던데,

맛있긴 맛있나 봐요.

 

무료 시식!

무료 시식이 가능하니까 지나가다가 한점씩 먹어도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옆 사람이 다 먹어서, 4조각 밖에 안 남았어요.

 

사장님께서 무료 시식으로 먹으라고

고로케 한 개를 잘라줍니다.

막 구운 고로케라서 그런지,

속으로 '앗! 뜨거워!'를 외치면서

고로케 겉의 바삭함을 느끼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너! 조금 매력 있다?)

 

 

전통 감자 고로케의 원조 '금상 고로케'입니다.

 

저는 단팥(3,000원) 고로케를 주문했어요.

'금상 고로케'에서는 고로케를 만들때

밀가루 반죽이 아닌 감자를 으깨서 반죽을 한 다음

각 메뉴별 고로케를 만든다고 하네요.

밀가루가 아니었다는 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

 

 

위 면도 살짝 찍어봤어요.

 

밀가루를 많이 먹게 되면 느끼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감자만으로 만든 반죽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더더욱 고소함을 느끼는 거 같아요.

 

제가 술 한잔할 때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감자 전'이거든요. ^^

감자의 바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자 전'에

막걸리 한잔하면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죠.

 

 

단팥 고로케 속의 내용물이 보이세요?

 

단팥만 잔뜩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안에 단팥과 크림이 같이 어우러져 있더라고요.

크림이 있어서 단팥의 부드러움을 더 느낀거 같아요.

서촌 나들이를 하거나,

서촌 근처를 지나가실 때에는

꼭! 한 번쯤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서촌 군것질거리로 정말 맛있네요.

 

 

'금상고로케' 서촌점의 매출 중

 거의 대부분이 단골 장사인 거 같아요.

 

한번 먹어본 사람은 꼭! 두 번은 사 먹는 거 같거든요.^^

그리고 서촌 동네 안쪽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외지 사람만 북적이는 '북촌'보다는

동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서촌의 특성상

동네 단골손님이 많을듯합니다.  

 

 

'금상 고로케' 서촌 지점은 오픈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조리하는 모습을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은 단팥 고로케를 주문한 다음에

주방의 모습을 세밀하게 봤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더라고요.

(이런 음식을 주문할 때는 항상 기름 색깔도 확인해야 해요.^^)

오래된 기름으로 튀기면

기름 누린내가 날 수도 있거든요.

 

방금 튀긴 고로케가 드시고 싶다면,

주문할 때 '바로 만들어주세요!'라고

말 한마디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략 3분 정도 기다리면 아주 뜨끈한 고로케를

먹을 수가 있어요. ^^

이왕 먹을 거 맛있는 고로케를 먹어야겠죠?

 

밀가루 하나만 먹어도 금방 질리지만,

감자 반죽이라서 더욱더 맛있게 먹었네요.

1개만 먹으면 섭섭하니까,

2 ~ 3개는 먹어야겠죠?

 

서촌 나들이나, 서촌 데이트를 할 때

한 번 정도는 '금상 고로케'에 들려 고로케 하나씩 사서 드셔보세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짜짜자자짜~ 파게티'! 먹는 날입니다.

토요일이라는 거죠?^^
어렸을 때 항상 토요일에는 할머니가 짜파게티 라면을

끓여주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토요일에 '특별활동(C.A)'를 하고 집에 가면

Tv에서는 'CIA' 수사 프로그램이 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CIA' 프로그램을 보면서 짜파게티 라면을 맛있게 먹었죠.

 

래서! 짜파게티 라면을 먹고 싶어서

외출을 했습니다. ^^

(집돌이라서 집에만 있고 싶어요!!)

동네를 둘러보면서 '오늘은 어느 중국요리점을 갈까?'하다가

서촌의 '취천루'로 가기로 했습니다.

 

촌의 '취천루'는 중국음식점이지만,

자장면, 짬뽕보다는 만두로 더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최근에는 '수요미식회'라는 TV 프로그램에서도

서촌 만두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 적도 있더라고요.

 

TV 프로그램에서도 직접 찾아와 방송을 할 정도라면

한번 정도는 직접 먹어봐야겠죠?

정말 맛있는지 판단을 해봐야겠죠?

그리고! 궁금하잖아요. ^^

'정말로 맛집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거 같으니

한 번 정도는 먹어봐야겠어요.

 

그 이유를 적용할 날짜가 오늘입니다.

토요일이고, 짜파게티 라면을 먹는 날이니까,

오늘 '취천루'에 방문하였습니다.

자! 사진으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

 

 

취천루: 서울 종로구 체부동 26-1

Tel: 02-6221-8249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21시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월요일 휴무입니다.

 

경복궁 2번 출구로 나와서 대략 5분 정도 걸어오시면

우리은행 건물이 보이실 거예요.

우리은행 건물 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취천루'가 육안으로 보이실 겁니다.

 

 

'취천루' 중국음식점 입구 모습입니다.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까

이 시간에는 피해서 가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사람 없는 시간을 찾으신다면

대략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가시면 됩니다. ^^
사람이 적고, 사람으로 북적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취천루' Best 음식입니다.

 

가지 튀김, 멘보샤, 오향장육이 맛있나 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이런 요리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자장면과 만두를 먹겠습니다. ^^

(돈이 부족해서 기본으로 먹는 거는 절대로 아닙니다.)

 

 

'취천루'의 옛 사진입니다.

 

'취천루'의 옛날 모습인 거 같은데,

처음에는 명동에서 만둣집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두만으로만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만두 본연의 재료 맛을 살려서 요리를 한다고 하네요.

맛에 대한 기대치가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는데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층에는 혼자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창문 방향으로 일자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혼자 오신다면, 2층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아래를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메뉴판의 가격입니다.

 

만두는 대략 7,500원 ~ 9,000원 사이로

가격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만두가 고기만두와 교자 만두라고 하네요.

'유니짜장' 가격은 6,000원입니다.

중국음식점의 가장 기본 음식이 자장면인데,

가격은 정말로 훌륭하네요. ^^

요리 부분은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정말로 돈이 부족해서 그냥 지나가는 거 아니에요.;;;;)

 

 

짬뽕이 먼저 나왔네요.

 

이날은 조금 배가 고파서 많이 시켰어요. ^^

다들 이 정도로 먹을 거 같겠지만,

정말로 저는 배가 고팠거든요.

짬뽕의 맛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있었던거 같아요.

짬뽕은 다른 중국음식점과 비슷했습니다.

 

 

'유니짜장'의 모습입니다.

 

만두보다 조금 더 기대를 한 음식이었습니다.

면이 쫄깃하면서 부드럽더라고요.

살짝 아쉬운 거는 양이 조금 적었지만,

그래도 가격이 6,000원이라는 거에 비해서는

정말로 맛있었어요. ^^

 

 

진한 육즙으로 만든 고기만두입니다.

 

8개 정도 나오는데, 5개 먹다가 혼났습니다.

(이날은 정말로 배가 고팠거든요.)

 

 만두 애호가들을 맛으로 사로잡았다는

유명한 고기만두를 직접 접하고 나니,

얼른 먹어봤습니다.

만두피는 살짝 두꺼워 보여서

안에 있는 재료와 만두피가 따로 놀 거 같지만,

처음부터 서로 한 몸인 것처럼 살살 녹아 사라지더군요.

 

 

두 번째 만두인 교자 만두가 나왔습니다.

 

만두 주문을 하면 1층에서 얼른 만들어서

2층으로 가져다주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와서 더더욱 맛있어 보이더군요.

 

 

만두 안에는 특별한 무언가는 없는 거 같은데,

왜 맛있는 거죠?

 

간단한 당면, 파, 고기 재료밖에 없는데,

너는 왜 맛있는 거니?

간장에 푹 찍어 드세요. ^^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입니다.

그 이름하여! 게살 볶음밥입니다. ^^
게살 볶음밥은 여느 중국음식점의 맛과 비슷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드셔도 될 거 같습니다.

 

오늘 중국음식 전문점에 들려서

여러 가지 음식의 맛을 보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당연히 만두인 거 같아요.

육즙을 머물고 있는 듯한 만두의 속이

만두 애호가들을 매혹시키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서촌 먹자골목을 데이트하면서

주변 구경을 많이 했네요.

이제 먹었으니, 조금 걸어야겠죠?

수성동 계곡을 통해서 인왕산 둘레길을 걷다가

집에 들어가야겠어요. ^^

서촌의 '취천루' 음식점의 만두 메뉴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경복궁 외곽에 있는 서촌의 맛집 중의

한 곳인 '돈가쓰 살롱'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그마한 외관의 집터를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인데, 항상 사람으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큰마음을 먹고 점심 메뉴를

돈가스로 정했습니다. ^^

(꼭! 사람이 많아서 메뉴를 돈가쓰로 정한건 아니에요.)

 

사실 이날은 바삭하면서 내부에는 고기로

가득차 있는 달콤한 무언가를 먹고 싶었거든요.

그 무언가가 돈가스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돈가쓰 살롱' 음식점은 서촌 내에서도

조금 오래된 음식점이더라고요.

서촌 내에서는 부동산 월세가 비싸서

장사가 안되는 음식점은 빨리 폐업을 하는데,

이런 곳에서 오래된 음식점이란

정말로 맛집 일 가능성이 큰 곳이거든요.

아니면, 사장님이 엄청 친절한 곳이던가요. ^^

 

래된 음식점이라는 타이틀 하나만 믿고

점심시간 종이 치자마자

바로 달려갔습니다.

이날은 날도 화창해서

더더욱 배가 고프더라고요.

 

어떤 음식점인지 궁금하시죠?

자!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돈가쓰 살롱': 서울 종로구 통인동 153

Tel: 02-722-8112

 

경복궁역의 2번 출구로 나와서

토속촌 삼계탕 음식점을 지나 통인시장 방향으로

대략 10분만 걸어오시면 됩니다. ^^
걸어오시는 동안 서촌 구경하면서 오세요.

 

 

'돈가쓰 살롱'(Salon de Donkkasu)

 

여기서 잠깐!

살롱(Salon)이라는 말의 뜻(의미)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살롱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다방'이나 '양주 집'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문화에서는 대화와 토론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학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미용실이라는 의미도 있네요. ^^)

 

'돈가쓰 살롱' 안에서

돈가스에 대해서 토론을 한번 해볼까요?

 

 

서촌의 맛집으로 인정해야 할까요?

 

회사가 근처라서 항상 이 주변을 지나다닐 때마다

사실 음식점은 눈에 잘 안 들어왔지만,

내부에 사람이 많았던 거는 사실이었어요.

음식점의 분위기를 눈에 잘 띄게

인테리어를 꾸몄으면 장사가 잘 됐을 거 같은

생각을 조그매 해봤어요. ^^

 

 

'돈가쓰 살롱'의 메뉴표입니다.

 

가격은 대략 8,500원에서 12,000원까지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콤비 까스'를 먹었는데,

'콤비 까스'는

'안심 까스'와 '등심 까스'를 합친겁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단품 하나만 먹는 거보다

둘 다 맛보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

(수제돈까스를 기대해 보세요.)

 

돈가스 먹을 때는 맥주와 같이 한잔 먹었어야 했는데,

사무실 직원 중 높으신 분과같이 와서

맥주는 마시지 못했어요.

다음에는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며 안심 돈가스를

안심하면서 먹어야겠어요.

 

 

아담한 분위기의 살롱입니다.

 

내부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사진입니다. ^^

화려하거나 이쁘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수프입니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수프가 먼저 나오더라고요.

엄청 부드러워서 금방 먹었습니다. ^^
사장님! 한 그릇 더 주세요!

맛있으니까 자동적으로 한 그릇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한 그릇을 더 가져다주더라고요.

 

 

'히말라야 핑크 솔트(소금)'(Himalayan Pink Salt)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히말라야에서 나오는 핑크 소금으로

색이 연할수록 상품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하네요.

너무 핑크색이 짙다면, 그건 상품가치가 없는

소금이라고 합니다. ^^
광산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암염 소금으로

2억 년 전 용암으로 덮여서 결정화된

해수염층으로부터 생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

진귀한 소금이었네요.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처음 봐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콤비 까스'가 나왔습니다.

 

돈가스 겉의 바삭함이 눈으로도 느껴지시나요?

튀김 속에 들어있는 돼지고기는

지리산의 흑돼지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야채가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들었어요.

 

 

겉의 튀김 색깔은 정말로 고운 빛깔을 내더라고요.

 

지리산 흑돼지라고 하니 더더욱 구수한 느낌이

들어서 얼른 먹고 싶더라고요.

양은 어떠시나요?

적어 보여도 돈가스가 꽤 두껍습니다.

밥은 무한리필이니 충분히 드세요. ^^

(밥 두 그릇 먹을 거예요!)

 

 

지리산 흑돼지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

돈가스가 두툼해 보이지 않으세요?

겉의 바삭함을 느끼면서 고기의 부드러움도 같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소스 맛은 조금 강렬하긴 한데,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서촌의 돈가스 맛집으로 인정할만한데요?

 

 

7명이서 맛있는 점심을 즐기고 인왕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사무실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운동도 해야겠죠?

7명이서 식사를 하고 나니,

68,000원이나 나왔습니다.

한 끼에 대략 9,000원이네요.

맛있게 먹었으니,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으면 그만이죠.

 

서촌에 위치하고 있는 '돈가쓰 쌀롱'의

음식점 분위기는 화려하거나 이쁘지는 않지만,

돈가스의 맛 하나는 괜찮더라고요.

튀김은 바삭하면서 기름 냄새가 덜 했어요.

안에 있는 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했고요.

 

나름 맛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
서촌 데이트를 하거나,

인왕산 둘레길을 산책한 다음에

점심 식사를 할 곳으로 '돈가쓰 쌀롱' 추천합니다.

(서촌 나들이 오시면 들려보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화문에서 근무 중에

매일매일 '맛있는 맛집은 없나?'라고

찾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그렇게 찾고 찾는 도중에

정말로 오랜만에 맛집 한 군데를 찾았습니다. ^^
가격 대비 완전 가성비 좋은 곳이고,

맛 또한 정말로 맛있는 곳입니다.

 

가 이 식당에서 처음 먹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시는 지인께서 '밥 사줄게! 따라와!'라는

말 한마디에 졸졸 따라갔었습니다.

그렇게 들어간 식당이

'광화문 뚝배기 해장국'이라는 음식점이었는데,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근데!

맛은 잊을 수가 없는 맛이 나더군요.

제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선지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선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이었는데,

국물부터 시작해서 안에 있는 선지까지 정말로

맛이 일품인 음식점입니다.

술을 먹은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

해장국을 먹어야 하지만,

이곳은 술을 부르는 해장국이더라고요. ^^

해장국을 먹을 때 꼭! 소주 한 병을 같이 시켜서

먹어야 더더욱 맛이 있더군요.

 

일단, 얼마나 맛있는 음식점인지

사진으로 먼저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광화문뚝배기해장국': 서울 종로구 내수동 75 지하 1층 B115호

Tel: 02-730-0172

 

경복궁역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길목에

'용비어천가'라는 빌딩이 있는데,

그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용비어천가'빌딩을

금방 찾으실 것입니다.

 

 

용비어천가 빌딩 지하에는 맛있는 맛집이 많습니다.

 

제가 이 빌딩 지하에서 두 군대의 식당을 방문했는데,

첫 번째가 '경희궁닭곰탕' 음식점이고,

두 번째가 '광화문 뚝배기 해장국'이네요.

그래도!

'광화문 뚝배기 해장국'의 음식 맛이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쉽게 지하로 내려갈 수 있어요.

 

제가 이 음식점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광화문에는 해장국을 맛있게 하는 음식점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었거든요.

조금이나마 광화문 직장인들께서

맛있는 음식점을 체험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맛집은 공유하는 게 맞는 거죠?^^

 

 

'뚝배기 해장국' 음식점이 저 멀리 보입니다.

 

오랜만에 발견한 맛집입니다.

두둥! 두둥!

정말로 평범해 보이는 음식점이죠?

가격 대비 정말로 훌륭한 음식점이에요.

 

 

브레이크 타임은 없어요. ^^

방문하고 싶을 때 방문하셔도 돼요.

선지의 효과가 적혀있네요.

선지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선지란?

소의 피를 식혀서 굳힌 것입니다.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이나

가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선지는 저 칼로리 식품으로써

다이어트 효과에 탁월한 음식이네요. ^^

 

선지의 종류로는 돼지와 소가 있는데,

돼지 선지는 순대를 만들 때 이용되는 것이고,

소의 선지는 우거지 등을 넣어 선짓국을 만들 때

넣는다고 하네요.

돼지 선지와 소의 선지 차이점이었습니다.

 

 

오직! 하나의 메뉴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메뉴로만 장사를 하시는 음식점은

정말로 맛집이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 말인거 같아요. ^^
'소고기만' 해장국에는 소고기 양지와 뽈살이 들어갑니다.

'소고기랑' 해장국에는 선지와 양이 추가가 되네요.

 

 

가격은 얼만지 아세요?

 

가격은 8,000원인데,

정말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가격 대비 정말로 좋습니다. ^^
그리고! 밥이 부족하시면 더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아침 7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광화문(경복궁역)에서 아침에 해장이 가능한 음식점입니다.

 

광화문 근처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아침식사 가능한 곳을 몇 군대 알아두면

회사 선배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

 

 

갓 담은 김치와 오이고추를 줍니다.

 

김치마저도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소고기랑'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소고기만' 해장국보다는 '소고기랑'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그래야 '소고기 양지', '뽈살', '선지', '양'

이렇게 네 가지를 느낄 수 있거든요.

 

사진으로 보니까 어떠세요?

뚝배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해장국이죠?

엄청 뜨겁습니다. ^^

 

 

뚝배기 바닥에는 다진 양념이 있어서

양념을 섞어줘야 합니다.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은

사전에 다진 양념을 빼 달라고 말씀하셔야 해요. ^^

살짝 매콤한 국물 맛입니다.

 

 

뚝배기 그릇 안에 '선지'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이 음식점에서 선지 해장국을 먹었을때

국물 맛이 너무 맛있어서 속으로 '유레카'를 외쳤었죠.

그런 후 '선지'를 먹었을 때는

'선지'의 부드러움에 제정신을 잃을 정도였어요. ^^

 

'선지'는 술의 해독작용이 굉장히 뛰어난 재료입니다.

술을 먹은 다음날 선짓국으로 속을 달래면

하루가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숙취효과에 뛰어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선짓국은 오래 끓일수록

선지 자체에서 단맛이 나와서 맛이 더 일품이 됩니다.

 

'선지'라는 녀석은

평범하고 흔한 재료이지만

숙취해소에도 도움이되며,

특히! 여성의 생리통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고 있어요.

 

한 번쯤 선지 해장국이 생각이 나거나 드시고 싶으시다면

광화문(경복궁역) 용비어천가 지하 1층에 위치한

'광화문 뚝배기 해장국'에 들리시기 바랍니다. ^^
맛으로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해장국으로 최고의 맛집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즘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날씨인거 같아요.^^
하늘은 높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올 때,

여행 한번 가야겠죠?

하지만!

현실은 여행을 갈 만한 상황이 아니네요.

그래서 오늘은 회사 앞 도심 나들이를 감행했습니다.

 

심 식사를 마치고,

'오늘은 어디로 산책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종로 세종마을(옥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촌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상촌재'

'상촌재'라는 곳이 어떤 곳이냐?' 하냐면요!

위치는 경복궁 서쪽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세종마을의 옛 명칭인 '웃대'라는 명칭으로

'상촌'의 뜻(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촌재'의 집터는 예전에는 경찰청 소유의

한옥이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폐가로 운영이 되자

2013년에 서울시에서 매입하여 복원한 다음

2017년 6월에 개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한옥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하면

얼마나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는지

눈으로 확인해 보셔야겠죠?

자! '상촌재'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상촌재': 서울 종로구 옥인동 19-16

Tel: 02-6013-1142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통인시장 또는 종로구 보건소 방향으로

걸어오셔야 합니다.

대략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차량을 가져오셨다면,

종로구 보건소 앞에 살짝 주차를 하셔도 될 거 같아요. ^^;

 

 

옥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촌재'의 모습입니다.

 

전통한옥의 모습답게

옛 정서가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

2017년에 개관을 해서,

매월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는거 같더라고요.

2017년 당시에는 '조선 여인의 의상', '한복 토론회' 등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더라고요.

 

 

'상촌재' 관람시간이 있습니다.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개방을 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니, 참고해주세요. ^^

 

서울에는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거 같아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합니다. ^^

(전통한옥을 체험하러 들어가 볼까요?)

 

 

19세기 말 전통한옥 방식으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2013년 당시에 '상촌재'를 매입을 한 다음

2017년 개관 전까지의 내용이 적혀잇습니다.

작은 전통한옥집인 줄 알았는데,

집 구조는 생각한 것보다는 많이 크네요.

(제 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상촌재' 안내 책자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

 

한글 버전과 영어 버전 두 가지로 비치가 되어있으니,

내용 확인하고 가져가세요.

(영어 버전으로 가져가서 대략적인 그림만 봤습니다.)

그럼 한번 '상촌재'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두근! 두근!

 

 

'상촌재 '내부 안에는 중간중간에 문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선조들의 건축기술이겠죠?

'상촌재'는 2017년 당시에 국토교통부에서

'대한민국 공공 건축상'을 받았더라고요.

경복궁을 관람 후 시간이 조금 남으신다면

꼭! '상촌재'에 들리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가볼만한 곳 입니다.

 

 

옛 서촌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서울의 중심인 종로의 핫 플레이스인

서촌 거리의 모습과 '서촌재'의 모습이

그려져 있더라고요.

현대 전통한옥의 한편에서

조선시대의 근대 문화예술을 접하닌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

(전통한옥 외에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나 이벤트가 많은거 같아요.)

 

 

밖에서 봤을 때는 아담한 한옥집이었지만,

내부의 모습은 웅장하더라고요.

 

인왕산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한옥의 풍채가 멋있었습니다.

장기간 방치된 한옥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한옥집의 터를 서울시에 넘겨준

경찰청으로써는 속이 매우 쓰리겠습니다.

 

 

옛 아궁이의 모습입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옛 전통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 한편이 편해집니다.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하나요?

1년여간의 복원 사업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

한옥집의 곳곳에서 나타나는거 같아요.

 

 

'상촌재'

 

청계천 위쪽이라는 뜻을 가진 '웃대'에서

비롯된 어휘입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도시개발과 함께

옛 정서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가운데,

종로구의 이러한 '전통한옥 살리기' 사업은

정말로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19세기의 난방기술입니다.

 

19세기 말 전통한옥의 난방기술인 '온돌'은

세계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기술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유기그릇'인 '놋 그릇'이 보이시나요?

 

어렸을 때 '놋그릇'에 밥을 먹었던 기억이 생각이 나네요.

'놋 그릇'에 밥과 반찬을 넣어 싹싹 비벼서 먹을 때의

맛이 정말로 꿀 맛이었는데 말이죠.

추억 소환인가요?

어른들께서 '잿 가루'에 물을 묻혀서

'놋그릇'을 닦던 모습이 생각도 나고,

'달그락' '달그락' 거리는 소리도 떠오르네요.

 

 

오랜만에 전통한옥의 모습을 몸소 몸으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상촌재'에서는 가끔 무료 공연 및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종로 나들이나 고궁 데이트를 할 때

이곳에 들려서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체험해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서촌거리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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