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 하루의 점심시간은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바로! 부서의 장이신 계장님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시네요. ^^
"오늘! 점심은 내가 쏜다!"

계장님의 한마디에 부서 사람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네요.

 

즐거운 점심을 먹기 위해서

무한 검색에 빠진 우리들은

경복궁역 근처의 맛집인 '메밀꽃필무렵'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

 

'메밀꽃필무렵'이라는 식당은

메밀을 반죽한 칼국수, 만두, 메밀비빔면

등을 파는 곳입니다.

예전에 여름에 이곳에서 메밀비빔면을 먹었었는데,

정말로 맛있어서 이번에도 이곳 식당을 찾게 되었네요.

 

자! 오늘 점심 메뉴인 메밀을 이용한 '메밀꽃필무렵'을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메밀꽃필무렵: 서울 종로구 효자로 31-1

02-734-0367

 

지하철 3호선에서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오셔야 합니다.

4번출구로 나오셔서 경복궁 서쪽길인 영추문 방향으로

올라가면 영추문 건너편에 메밀꽃필무렵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거리는 300m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깔끔한 식당의 모습이죠?

 

예전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리모델링을 한번 한 거 같아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의 모습에서

이렇게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였네요.

 

메밀꽃필무렵의 정문입니다.

 

이곳의 음식 맛이 좋아서

예전에는 수요 미식회에도 방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메밀만두 맛집으로

방송이 되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죠. ^^

특히! 많은 사람들이 비 오는 날에는 꼭 이곳에 방문하여

칼국수를 먹었다는 소문이 날 정도였습니다.

 

리모델링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경복궁 서쪽 돌담을 따라서 올라오다 보면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허름한 메밀꽃필무렵이라는

칼국수 가게가 위치하고 있었죠.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구멍가게를 하던 명성이네로

시작하였는데, 이제는 메밀을 팔고 있네요.

 

백김치가 수줍게 바라보고 있네요.

 

백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곳에서 백김치를 바라보고 있으니 반가웠습니다.

이곳은 여름과 겨울 메뉴가 다른 거 같습니다.

여름에는 메밀 비빔국수와 콩국수를 만들고,

겨울에는 칼국수와 만두를 팔고 있습니다.

이 모든 메뉴가 메밀이라는 재료를 이용하고 있어요.

 

사실, 메밀 비빔국수를 먹고 싶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메밀칼국수를 시켰습니다.

4인용 식탁에 앉아서 메밀칼국수 4개를 시키니

전골식으로 나오는 거 같아요.

 

만두에 꼭 필요한 청량고추가 들어간 간장입니다.

 

만두 먹을 때 가장 필요하죠.^^
음식점의 오픈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요.

점심에는 12시부터 14시까지,

저녁에는 17시부터 20시까지만 운영을 하니

시간을 잘 파악해서 음식점에 도착해야 할 듯해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메밀꽃필무렵의 메뉴판입니다.

 

조리시간이 긴 관계로 추가 주문은 안 받는다고 하네요.

먹다 보면 정말로 맛있거든요.

옆 테이블을 바라보고 있으니,

도토리묵과 메밀부침을 같이 시키더라고요.

저의는 칼국수만 시켰는데, 정말로 후회를 했습니다.

옆 테이블이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

 

4인 기준의 메밀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조리시간이 약간 길더라고요.

배고픈 사람은 메밀부침과 도토리묵을 먹어야 할 듯해요.

음식을 먹으면서 옆 창문을 너머를 바라보고 있으면

경복궁의 서쪽 돌담길이 보이는데,

궁궐의 담을 바라보고 있으면 운치가 있더라고요.

 

각자 접시가 있으니, 각자 접시에 간장을 담으세요.

 

만두를 먹는데, 청량고추가 들어간 간장을 안 먹을 수가 없죠.

만두의 밍밍한 맛을 없애기 위해

청양고추와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오랜 기다림을 잊기 위해서 얼른 먹어봐야 할 듯해요.

 

메밀로 만든 만두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조우하게 되었는데,

만두가 살짝 작은 거 같네요.

만두 속을 한번 보아봐야겠죠?

 

메밀만두 속에 김치가 들어있습니다.

 

지금 살짝 만두와 밀당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메밀의 쫀득함과 김치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은데,

한번 먹어봐야 알겠죠?

 

일단, 한번 제대로 먹어보겠습니다.

 

메밀칼국수 면을 메밀만두 위에 살짝 올린 다음에

청양고추들을 넣어서 한입에 다 먹어보겠습니다. ^^

먹을 때는 남 눈치 보지 말고 제대로 먹어야겠죠?

 

4명이서 한 접시씩 뜨니까 이렇게 많이 줄어들었네요.

 

칼국수의 양은 대략적으로

각자 접시에 2번씩 떠서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성인 남성으로서 약간 부족하더라고요. ^^

꼭! 다른 것도 같이 시켜서 드세요.

 

애호박과 감자도 들어있습니다.

 

칼국수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애호박과 감자가 같이 있네요.

여기에 백김치도 같이 올려서 먹으면 심심하지 않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만두 속에는 김치만 있는지 알았는데, 고기도 있네요.

 

메밀만두가 두 종류로 되어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대략적으로 반반으로 들어있는 거 같은데,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어떻게 구분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메밀꽃필 무렵이라는 글귀는 이효석 작가가 작성한

현대소설 제목이기도 합니다. ^^
1930년대의 세련된 언어와 풍부한 어휘로

그 당시의 소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이효석 작가의 대표작이기도 하지요.

 

오늘 이렇게 맛있고 담백한

메밀 칼국수를 다 먹고 1시간 정도 산책을 한 다음에

회사로 돌아갔습니다.

메밀의 쫄깃함을 또 한 번 느낀 하루였네요.

조미료에 지친 직장인들이여!

'메밀꽃필무렵'에서 건강한 음식을 한번 드셔 보세요. ^^

 

그럼 오늘은 이만 쓸게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은 불금입니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 오늘 하루는 쉬세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쉬실 건가요?

오늘을 잘 쉬어야 다음 주가 편해지지 않을까요~?

요즘에는 시간이 정말로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요.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요즘,

시간이 빨리 가는 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추억이 많이 쌓인다는 것이겠죠?

 

오늘 하루는 특별한 복어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경복궁역 주변에 복어집이 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회사 지인이 부서의 점심을 사준다고 하여

따라간 곳이 복어집이더라고요.

(사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복어집을 방문했어요!)

 

조금은 생소한 메뉴이고 복어독의 무서움을 알기에

점심시간에 부서 사람들의 뒤에서 조용히 따라갔습니다.

'과연 복어 전문점의 복어탕의 맛은 어떤 것일까'

엄청 궁금하더라고요.

이렇게 조용하게 도착한 곳은 '경복궁 행복 집'이었습니다.

복어집으로써 매우 아담한 복어 전문점인

'경복궁 행복 집'에 대해서 한번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경복궁 행복집: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1-5

전화번호: 02-742-7948

 

경복궁 2번 출구에서 통의 시장 방향으로 계속 올라오시다 보면

경복궁 행복 집이 보이실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경복궁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오시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행복집의 복어 모양의 간판입니다.

 

복어의 모양이 아주 이쁘게 생겼네요. ^^

복어는 놀라거나 적의 습격을 당했을 때에는

입으로 물 또는 공기를 들이마셔서

배를 풍선 모양으로 부풀리는 물고기입니다.

이때 마시는 물의 양이 복어 몸무게의 4배에 이른다고 하네요.

근데!

복어는 자신의 몸을 크게 해서 적의 공격을 막는 것이지만,

그러한 복어의 모양이 정말로 귀여움을 나타내기도 하죠.

 

여기는 행복집의 정문 입구입니다.

 

입구 모양은 보통 음식점과 비슷합니다.

이쪽이 통의 시장 방향으로 가는 곳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인데, 이런 곳에 복어집이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경복궁 근처의 회사에서 3년 동안 근무를 하면서

복어집이 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경복궁 행복집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어떠신가요?

이날 먹은 메뉴는 '복지리항과 강된장'입니다.

가격은 대략 12,000원이네요.

회사 지인이 비싼 것도 샀네요.

먹을 때는 가격을 보지 않아서 복지리의 가격이

12,000원이었다는 것을 오늘 알았네요.

모든 메뉴가 복어로 시작해서 복어로 끝나네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한 거 같아요.

 

맛 좋고 영양 많은 복어입니다.

 

맛 좋고 영양은 많지만,

복어는 독을 가진 것으로 많이 유명하죠.

'독성이 강한 복어일수록 맛이 좋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복어 요리가 급증하였습니다.

그 정도로 맛이 있다는 것이겠죠?

복어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복어 요리를 드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복궁 행복집의 기본 반찬입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은 매우 저렴하게 되어있습니다.

버섯과 멸치와 김치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복어를 찍어 먹을 수 있는 고추냉이 간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 녀석이 강된장이라는 녀석입니다.

 

복어 지리를 다 먹은 다음에 공깃밥을 넣어서

강된장에 비벼서 드시면 될 듯합니다.

복지리 하나만 먹으면

배가 고플 수도 있습니다.

양이 조금 작더라고요.

 

복어 껍질 무침입니다.

 

일단,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복어의 껍질의 쫄깃한 맛에 미나리 향이 배어있어

새콤달콤한 초무침인 거 같은데,

한 입 먹으니 계속 먹고 싶더라고요.

복어 껍질은 오래 삶으면 쪼그라드는데,

살짝 넣었다 빼서 찬물에 담가야지 쫄깃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부드럽고 쫄깃했어요. ^^

이런 것은 더운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데, 아쉽군요.

 

자연산 복어와 양식 복어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양식 복어에는 독이 없다고 합니다.

자연산 복어와의 환경 차이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는 하는데,

자연산 복어는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플랑크톤으로부터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성분을

얻지만, 양식 복어는 이와 같은 환경을 접하지 못해서

독성분이 생길 수가 없다고 하네요.

모든 복어에는 독이 있는 줄 알았는데,

잘 못 알고 있던 지식이었습니다. ^^

 

식당 한쪽으로 부엌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얼핏 보이는 모습이 깔끔해 보입니다.

진열대에 늘어진 일본 사케병들이 보이는데요,

음식과 함께 사케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러 갔는데

사케가 당기는 게 어쩔 수 없네요~

사케병을 보고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복지리탕이 나왔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에게는 생소한 음식이라서

지리탕이 나오고 나서 한참을 바라봤네요.

미나리를 가득 넣어서 미나 리향이 가득했습니다.

 

복어도 가득 들어있네요.

 

생각보다 국물은 더 맑아서 깔끔 담백했습니다.

매운탕의 경우 칼칼함이 강한데

이 지리탕은 국물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해장용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된장에 밥을 넣고 슥슥 비벼서 한입 먹고,

지리탕 국물을 한 모금 같이 먹어주니 궁합이 딱 맞네요!

같이 묶어서 판매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완탕 했습니다!

 

사실 사진에는 국물이 좀 남았는데요.

사진 찍고 나서 일어나려고 하니 아무래도 남은 국물이 생각날 것 같아서

일어나기 전에 국물까지 싹 다 마시고 나왔습니다. ^^

그만큼 시원하고 맛있다는 얘기겠지요...

 

복어요리에게 대한 저의 편견과 두려움을 깨 주었던

경복궁 행복 집의 복지리탕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복지리탕 한 그릇 어떠신가요?

 저는 더 맛있는 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울의 명소인 경복궁 내의 국립고궁박물관에

또 하나의 행사가 진행중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
요즘들어 미세먼지가 조금은 잦아져서

일주일의 2 ~ 3일정도는 맑은 공기를 접할 수가 있더라구요.

 

늘의 코스는 국립고궁박물관을 잠시 들려서 경회루쪽으로 한번 둘러 보겠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외로 볼거리가 은근히 많더라구요.

 

번 국립고궁박물관의 행사는

'100년전 고종황제의 국장'이라는 제목으로

고종황제가 서거했을 당시의 역사적인 기록과 사진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올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서정부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것에 맞춰 고종황제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는거 같아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역사를 되돌아 보거나

역사를 접하는 시점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라도 종종 역사에 대해서 접하게 되니

서울시민으로써 기분은 좋네요. ^^

더 좋은것은 관람료가 무료서겠죠?

 

 

복궁의 위치입니다.

 

서울시민으로써 경복궁 위치는 어느정도 아시겠죠~?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내부에 국립고궁박물관과 경회루가 위치하고 있죠.

경복궁에서 교태전으로 이동시에는 티켓 구매 후 입장 할 수가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100년전, 고종황제의 국장

 

국립고궁박물관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기둥과 기둥사이에 이렇게 큰 홍보지가 걸려 있습니다.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1층으로 이동하여야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구는 2층이므로,

홍보지의 화살표를 따라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1층으로 내려오시면 이렇게 멋있는 차가 있습니다.

 

여기 위치하고 있는 자는 '순정효황후 어차'입니다.

순종의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탔던 어차로

대략적인 연식은 1914년도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차문에는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인 황금색 오얏꽃 장식이 있네요.

내부에는 황금색 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단 3대만 남아있다네요.

 

엄청 비쌀거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리모델은 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적어도 3억정도는 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9.3.1 ~ 3.31 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늘이 22일이니 날짜가 얼마 안남았네요.

1919년 1월 21일.

일제에 의해 강제로 퇴위되가 되었는데,  

그 후 덕수궁에서 계속 지내던 고종 황제는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고종 황제, 갑자기 승하하다.

 

고종황제께서는 갑자기 뇌일혈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1919년 1월 21일 새벽, 덕수궁 함녕점에서

갑작스럽게 뇌일혈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평소에 아픈지도 않았고 건강하셨던 고종황제의

죽음은 엄청난 충격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왜!!?

이러한 고종의 갑작스런 죽음은 곧 일본에 의한

독살설이라는 의견이 이어졌거든요.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일본이 고종황제에게 조선 독립 운동에 대한

잘못된 성명을 발표하라고 강요를 했는데,

고종황제께서는 이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이유는 고종황제가 파리 강화회의에

독립을 호소하는 성명문을 보낼려고 해서

독살을 당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종 황제의 국장 사진첩입니다.

 

국장 당시에 국장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한 사진첩으로

국장에 대한 전박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첩을 통해서 현재의 사람들이 느낀 점은

전통 국장 절차와 큰 차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첩에서 일본식 복장을 한 사람들의 모습과

왕릉으로 향하는 도중에 국장식을 치르는 등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을 올리는 사람들과 함녕전 앞에서 곡하는 사람들입니다.

 

고종 황제의 독살설은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서

강력하게 주장이 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 고종 황제의 독살설 때문에

3.1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종 국장 행렬의 경로입니다.

 

고종황제의 국장이 이 이전의 전통방식과 다르게

진행했던 부분은 왕의 고나을 실은 대여 행열과 왕의 혼백을

상징하는 신주를 모신 신연행렬이 나뉘어 이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종 황제 옥보입니다.

 

1919년에 고종 황제가 승하하자 이를 추상하기 위해

제작한 옥보입니다.

고종황제 옥보는 금과 옥의 느낌을 살렸다고 합니다.

신비스러운 거북의 모습으로 손잡이를 만들었으며,

그러한 거북의 모습으로 왕권의 신성함을 나타낼려고 하였습니다.

옥의 신비함으로 한껏 멋을 낸거 같습니다.

 

 

종 황제는 승하한지 42일만에 청량리에서 옮겨 온

명성황후와 함께 묻혔다.

 

정말로 슬프네요.

명성황후 뿐만 아니라 고종황제까지도

일본에 의해서 피해를 당한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곳 행사장안에서는 사진과 함께 영상도 함께 틀어주고 있습니다.

밀실 안에서 영상을 시청 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산은 3월 3일에 거행되었습니다.

국장이 끝나고 장례 행렬을 정비한다음 금곡리로 향하였습니다.

연도 60리 사이사이에 민중들이 길 위에서 통곡을 하였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행렬에 참여하여

눈이 가는 곳곳마다 햐얀 백의로 가득 찼습니다.

 

 

곡의 눈물바다가 된 홍릉입니다.

 

고종황제는 홍릉에 잠들었습니다.  

이곳은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종황제가 명성황제의 능을 옮겨 훗날 자신과

합장하기 위해서 마련한 곳입니다.

 

홍릉은 전통 조선왕릉에 비해 능역이 축소되었습니다.

전각의 명칭, 석물의 종류, 배치 등등이

순종 황제의 유릉 조성때 적용이 되었습니다.

 

홍릉은 굉장히 형식적이고 투박하게 조각이 되었는데,

그 이유가 쇠락한 나라의 현실을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선왕릉과 대한제국 황제릉입니다.

 

1863년에 고종이 즉위를 합니다.

그 이후 병인양요,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 체결,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을미사변, 아관파천,

대한제국선포, 을사늑약, 헤이그특사파견 등등

수 많은 사건을 뒤로 하고

1919년 승하를 하였습니다.

 

정말로 고종황제 재위 기간의 주요 사건을 나열만 했을 뿐인데,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난거 같습니다.

 

고종은 조선 제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이다.

 

고종황제는 즉위 초기부터 시작된 조선을 노리는 주변국들에 대해서

싸움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빠른 시대적 변화에 적응을 하기 위해서 노력도 했으며,

대내외적인 혼란이 가중된 상태였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을 하는 아관파천이 일어나는데,

1897년 대한제국의 수립을 선포한 시기였죠.

 

 

러한 고종황제 역사기에 대해 관람을 마치고

경회루로 향하였습니다.

 

경회루

 

경회루의 의미는 경복궁의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악산과 인왕산을 배경을 삼아서 연못 위에

서 있는 경복궁의 꽃입니다.

경복궁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지점입니다.

항상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위 사진은 경회루로 가는 길목입니다.

궁궐이 미로같이 꾸며져 있어

혼자 다니면 길 잃어 버릴거 같네요.

 

 

회루 누각입니다.

 

미로같은 궁궐을 빠져나와서 첫 번째로 보이는 경회루의 누각입니다.

태조때에는 경복궁 내에 경회루가 없었는데,

태종이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 후

경회루 공사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경회: 군신 간에 서로 덕으로써 만나는 것을 의미.

 

 

연못 위에 우뚝 서 있는 경회루의 모습입니다.

 

그 뒤로 북악산과 인왕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회루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이곳의 역사적 사실, 과거의 사실을 떠올리면서

감상하신다면 그 또한 좋을 거 같습니다. ^^

 

 

초 태조의 자리입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없어졌지만,

고종 때 다시 지어졌습니다.

그 후 일본에 의해서 궁궐의 대부분이 부셔지면서

그 자리에 조선 총독부 건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슬픈 역사이지만, 그런 슬플 역사도 간직해야만

미래가 바로 설 수 있는거 같아요.

 

 

렇게 경복궁 나들이가 끝나가네요.

 

서울에 오면 꼭 궁궐에 들려서

우리 역사의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사실 이렇게 다니다보면

80%가 외국인이거든요. ^^;;

 

서울에는 다섯개의 궁궐이 있습니다.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시간날때 방문하셔서

조선 궁궐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써 3월 중순이 왔네요.

엊그제가 2019년 1월 1일 이었는데,

어느 순간 2019년의 한 분기가 지나가 버렸네요.

정말로 시간이 빨리 흐르는거 같아요.

앞으로는 많이 남은거 같아도,

뒤를 돌아보면 시간이 훌쩍 건너뛰기를 한것처럼

어느새 1년, 2년이 없어지네요.

 

3월 중순인데, 봄이 봄 같지가 않네요.

점심에 인왕산 둘레길을 걸어가다보면

개나리는 없더라도 중간중간 산수유 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산수유 꽃이 얼마나 이쁜지 아세요?

겨울의 얼음물 아래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인 산수유!

산수유 꽃이 피면 봄이 시작된거래요. ^^

산수유가 피면서 매화가 피기 시작하고,

그 다음 벚꽃이 피죠.

내년 이맘때쯤에는 구례 산수유꽃 축제를 다녀와야겠군요.

 

늘은 회사 회식이 있는 날입니다.  두둥!

회식을 어디서 할까 큰 고민 끝에!

회사근처의 해물전문점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 이름하여~! 해물데이트 입니다.

해물과 데이트를 하나?

해물과 데이트를 하고 있으면, 회는?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말 그대로 해물전문점이었습니다.

그래도 회사 회식이닌까 맛있는 메뉴가 나와주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멍게와 해삼을 좋아해요~~

 

자!!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한번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물데이트: 서울 종로구 내자동 174

 

경복궁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서울지방경찰청을 기점으로

쭉 돌아서 오시면 금방 찾을 수 있을거같습니다.

원래 서울지방경찰청 근처 길목이

술집상권이 없는 곳인데, 해물데이트 음식점이 위치를 하고 있네요.

일단, 7번 출구로 나와서 대략적으로 10분정도

걸어 오시면 도착할 거리에 있습니다.

 

 

천히 걸어오시다 보면 해물데이트 간판이 멀리서도 보일겁니다.

 

과연 어떤 해물이 나와서 저랑 데이트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해물 킬러로써 많은 해물들과 데이트를 하고 싶습니다. ^^
해삼과 멍게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멍게를 입안에 넣어 씹을때 입안에 멤도는 바다내음과

해삼의 쫀득한 씹는 감각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오늘 한번 배 터지게 해물을 먹어 볼까요?

 

 

영식 다찌 음식을 여기서 맛 보세요!

 

오픈시간 오후 17:30 ~ 오후 23:00 까지 입니다.

2층 40석 완비!

1인당 25,000원입니다.

 

1인당 가격이 정해져있네요.

1인당 25,000원이면, 정말로 푸짐하게 나와야 하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저의 회사 회식 멤버로는 총 8명입니다.

8명으로 200,000원 가격이네요.

 

 

물데이트 정문 입구입니다.

 

사실 이런 곳에 해물 관련 음식점이 있을줄은 잘 몰랐습니다.

입구는 평범한 음식점 같네요.

통영다찌!

매일 새벽시장을 보기에 하루전 예약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신선한 해산물을 드시게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찌'라는 말을 아시나요?

술을 시키면 술에 안주가 딸려 나오는 통영식 술집을 뜻합니다.

통영처럼 안주가 풍부한 바닷가만 볼 수 있는 문화인데,

술만 시키면 안주가 나와요!

좋은 음주문화인거 같습니다. ^^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대략적으로 4~5테이블 있는거 같아요.

2층에는 단체석으로 대략 40좌석이 위치하고 있어요.

전반적으로는 음식점이 깔끔하더라구요.

단체로 온다면 1층보다는 2층으로 올라가는게 대화하기 좋더라구요.

저의가 처음 방문했을때 1층에 1테이블 있었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네요.

다행이 2층으로 올라가서 조용히 식사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물데이트 차림표입니다.

 

다찌 1인 25,000원으로 테이블에 식사포함 15여가지

해물이 나오는거 같아요.

근데!! 문제가 여기 숨어있네요.

소주, 맥주 가격이 5,000원이었네요.

대박!

몰랐던 사실을 알았네요. ;;

식사 할때는 4천원인지 알았어요.

예약은 14시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블 세팅이 다 되어있네요. ^^

저의는 14시 정도에 예약을 해서 상차림을 쉽게 받았네요.

기본적인 초장과 간장, 마늘, 고추 등등이

테이블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날 2층에는 저의밖에 없었어요.

조용하게 술자리를 진행했네요.

 

 

이블 세팅은 어느 음식점 처럼 만족스럽게 되어있습니다.

 

이날 오랜만에 회식을 하는거라서 굉장히 기대를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술도 많이 먹으려고

일주일정도 금주를 하고 왔어요. ^^

팔 한번 걷어 붙이고 오늘 코가 삐뚫어 지도록 먹어봐야겠어요.

아직 음식이 나오기 전인데,

제 앞에 불그스름한 초장을 보고 있자니,

어여 빨리 먹거리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 먼저 나왔습니다.

 

일단 참이슬 2병에 카스 3병 주세요~

해물데이트의 STAFF님께서 술바구니에 얼음을 가득채워서

그 안에 맛있는 술병들을 넣어서 주네요.

이렇게 나오는것은 완전 환영입니다.

술이 밖에 있으면 조금 밍밍해지거든요.

얼음안에 넣은 차가운 술을 마실때

그 짜릿함이 너무 좋죠. ^^

 

 

번째로 나온 홍합탕입니다.

 

안주중에 가장 기본적인 안주가 하나 나왔습니다.

홍합탕의 홍합을 초장에 찍어 먹으며,

쏘주 한잔 먹고 홍합국물로 입맛을 다지면

그것보다 좋은 것도 없죠. ^^

첫번째로 나온 홍합탕은 만족입니다.

 

 

합탕이 나오고 나서, 줄줄이 음식들이 나오더라구요.

 

일단, 부침개가 하나 나왔습니다.

그리고, 생굴과 꼴뚜기와 멍게 3점이 나왔습니다.

그 후 굴무침이 나오네요.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초반이닌까 요것들로 배를 한번 채워 볼까요?

생굴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해물데이트인데 부침개는 왜 나온걸까요???

 

 

뚜기와 멍게 입니다.

 

한 테이블에 4명씩 앉아 있으니,

꼴뚜기 4마리에 멍게 3점을 준거 같습니다.

멍게 3점은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초반이라서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음식보다는 술 한잔 더 했습니다. ~

 

 

입니다. 통영 굴일까요?

 

씨알은 조금 작은 굴입니다.

대략 굴은 10 ~ 12점이 있는거 같네요.

굴은 싱싱해서 초장에 찍어먹어 보니 맛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나오는 것보다는 석화형태로 나오는게 더 좋을텐데,

조금은 아쉬운 비쥬얼이군요.

이렇게 1차적으로 음식을 다 먹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술을 3~4잔 마시면 끝나더군요.

 

 

번째 테이블 세팅된 음식입니다.

 

아까 나왔던 굴무침과 꼬막, 생선 등등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없어서 별로 할 말이 없어지는군요. ^^

하지만, 나이 드신 고참님들은 생선이 맛있었다고하더군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테이블 세팅 이후 두번째 테이블 세팅이었는데,

좋아하는 해물이 없었어요.

원래 첫번째 음식보다 두번째 음식이 더 화려하고 좋아야하는데,

반대로 구성이 되어있군요.

 

 

번째 세팅된 음식입니다.

 

두번째 세팅된 음식도 금방 먹게 되더군요.

세번째 세팅 음식은 소라, 미더덕무침, 버섯입니다.

해물데이트인데 왜 버섯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버섯음식 사이 사이에 전복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저는 못 먹었네요.

세번째 세팅 음식 중 버섯은 맛있었는데, 

술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것은 회입니다.

 

무슨 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숭어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근데, 회가 냉동이라서 맛은 보통 이하였습니다.

STAFF님께서는 싱싱하다고 하시더라구요.

STAFF님을 믿고 먹었습니다. ^^

 

 

충무김밥도 같이 나왔습니다.

 

해물데이트인데 충무김밥이 나오네요.

저는 해물과 데이트를 하려고 왔는데,

충무김밥을 소맥과 함께 먹었습니다.

근데, 의외로 맛있었어요.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매콤하면서도 계속 땡기는 맛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매운탕도 같이 나옵니다.

 

래도 마지막 입가심을 매운탕으로 했는데,

매운탕도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회식시간이 끝이 나네요.

해물데이트라는 음식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2층에 손님이 없어서 단독으로 사용해서 좋더라구요.

 

해물데이트에 솔직 리뷰 한번 들어가 볼까요?^^

솔직하게 작성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회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방문한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회와 특정해산물이 안나왔습니다.)

 

기대 없이 방문하여서

삼삼오오 소주와 맥주 한잔씩 하실분들에게는 추천하겠습니다.

음식종류는 굉장히 많이 나오니,

그 부분은 좋습니다. ^^
 

그럼 여기까지 리뷰하겠습니다.

 

Bye~!

(급하게 리뷰를 종료시키는 느낌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서촌의 이색음식점에 대해 한군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느 동네든 이색음식점이 하나씩은 있는데,

이곳에서 식사를 해본 바라는

"정말 맛있다"라는 소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바로!

알로이막막(Aloey Mag-Mag)이라는 태국음식점인데,

고수 특유의 향을 흠뻑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실, 저는 태국을 가본적이 없거든요.

제대로 먹은 태국음식도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고수의 향 맛을 몰랐었어요!

 

수라는 녀석이 이렇게 맛있는 향을

뿜어내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

고수의 향이 강해서 많은 음식점에서 향신료로 사용하지만,

정작 사람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향신료라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고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하고 좋은 효능이 많더라구요.

효능 몇가지를 설명하자면,

1. 심혈관 질환 예방으로 다량의 칼륨이 들어있어

혈액 속의 나트륨을 혈액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고수 자체의 페놀산이라는 성분이 사람 관절에 생기는

염증을 완화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3. 요즘 미세먼지로 사람들이 중금속들을 많이 흡입하고 있는데,

고수가 사람 몸속의 중금속을 밖으로 배출해 준다네요.  

그 외에 전립선 강화, 소화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등등으로

많은 고수의 효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종종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고수의 효능을 뒤로 하고 서촌 이색음식점인

알로이막막(Aloey Mag-Mag)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로이막막: 서울 종로구 통인동 150-1

 

경복궁역의 2번 출구에서 천천히 걸어오신다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걸어오시면서 서촌거리와 세종문화거리의

구경할게 많으니 주위를 잘 살피면서 오신다면

심심하지는 않을거같아요. ^^

 

 

로이막막 (Aloey Mag-Mag)의 건물입니다.

 

1층에서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며,

2층 부터는 STAFF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인거 보니

주거 공간인거 같습니다.

 

건물 자체도 세련된 감성을 팍팍 넣어서 예쁘더라구요.

아담하면서도 예쁜 느낌?

건물자체만 봐서 태국전문음식점처럼 보이나요?

 

 

국 코끼리가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져 있네요.

 

태국 코끼리는 영물로써 재물과 복으로 표시가 된다고 하네요.

음식점의 대표 이미지를 코끼리로 한거 같아요.

알로이 막막의 마스코트겠죠?

태국에서는 종교적인 의미로 코끼리를 숭배한다고 하는데,

그 만큰 태국에서는 코끼리가 사람들과 조화를 잘 이루는거같아요.

아무튼 알로이 막막의 마스코트가 귀엽네요. ^^

 

 

앗!! 어디든 코끼리 조각상이 있어요.

 

부와 액운을 물리쳐 준다는 코끼리상입니다.

태국 음식점 답게 코끼리 조각상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서촌 이색 음식점 맛집으로 부각되는데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품 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하며 이쁘네요.

 

어느하나 안 이쁜 곳이 없을 정도로 소품들 하나하나가

정성들여 관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품들한테 자동으로 눈길이 가더라구요.

 

여기 있는 코끼리 조각상들은 상아가 달려있네요.

 

 

로이막막 메뉴판입니다.

 

Noodle Soup, Rice, Stir Fried Noodle, Side, Beer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추천 메뉴는 Stir Fried Noodle 과 맥주가 최고인거같아요. ^^

메뉴가 은근이 많더라구요.

태국음식점 답게 쌀국수가 주를 이루는거 같은데,

쌀국수에 고수를 넣어 특유의 맛을 나타내는거 같아요.

 

 

로이 막막의 전면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답답한 느낌은 안드네요.

 

전면 통유리로 되어있으니,

식사 하실때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 수가 있습니다.

약간 부담되더라도 그냥 즐기세요. ^^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음식이 정말로 맛있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많이 들어와 햇살을 쬐며 식사가 가능하고

비오는 날에는 창문에 비가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가 있으며,

저녁에는 저녁 나름의 모습에 반할수가 있습니다.

 

모든게 다 좋지 않나요?

 

 

음 테이블 기본 세팅 모습입니다.

 

깔끔하지 않나요?

가운대에 우뚝 서있는게 메뉴판입니다.

물은 보리차 같은데, 맛은 있어요. ^^

테이블 수가 별로 없어서 웨이팅 시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오실때에는

미리 예약을 해서 방문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바 테이블에 대략 8명정도 앉을 수 있을거 같고,

4인석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는거같아요.

 

 

로이 막막의 주방 모습입니다.

 

저곳에 어떤 셰프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요리를 정말 맛깔나게 하시는거 같아요.

 

고수의 맛을 싫어했는데, 이곳을 통해 고수의 맛을 알게 되었네요.

 

 

뉴는 소고기 쌀국수(8,500원)와 닭고기 쌀국수(7,500원)

추가로 태국식 볶음 쌀국수(8,500원)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감도 있지만,

맛에 비한다면 적당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봤는데,

요즘에는 시그니처 메뉴가 갈비쌀국수로 되어있더라구요.

 

3가지를 시키고 나서 몇 분 지나닌까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맥주도 2병 시켰어요. ^^

 

 

고기 쌀국수의 양은 어떠신가요?

 

닭고기의 향이 풍기는거 같나요?

음식이 나왔을때 쌀국수 비쥬얼도 괜찮더라구요.

국물색은 생각보다 진한거 같습니다.  

 

방문한 사람들에 따라서 앞에 있는

고추식초, 고춧가루, 설탕 등등 넣어서 입맛에 맞도록 드시면 됩니다.

테이블마다 양념통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는 개인적으로 요녀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고수의 향을 제대로 느낀 녀석이었는데,

"아 이래서 사람들이 태국음식을 먹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서 먹는 팁 하나 드리자면,

사장님한테 고수 많이 넣어 달라고 하세요~^^

고수가 많이 들어가야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로 하나 더 시켰습니다.

 

이날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하긴 서촌 문화거리를 구경하다보니 대략적으로 2시간정도는

걸어다닌거 같아요.

그 정도로 볼 거리가 많더라구요.

이쁜 카페도 많고, 이쁜 소품 파는 곳도 많더군요.

 

그래서!

매콤 돼지고기 덮밥(11,000원)을 시켰습니다.

요녀석도 굉장히 매콤하더라구요.

매콤하면서도 돼지고기의 달달한 맛을 느낀거같아요.

 

 

국맥주 2병을 시켰습니다.

 

신차라는 맥주인데 가격은 6,000원입니다.

요리를 먹을땐 꼭 맥주를 먹어야 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매콤 돼지고기 덮밥을 먹을때는

무조건적으로 맥주를 하나 시켜서 드시기 바랍니다.

맥주가 없으면 무언가 빠진 느낌이 들거든요.

꼭! 맥주 시키세요~

 

 

 

주는 신차가 나왔는데, 맥주컵은 창으로 나왔네요.

 

분위기 좋은 서촌 태국 음식점을 접하면서

"정말로 맛있네", "정말로 분위기가 좋네"라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시간을 보낸거 같네요.

 

알로이 막막(Aloey mag mag)이라는 뜻

"너무 맛있다"라는 뜻이라네요.

오늘 태국어를 하나 알게 되었네요.

알로이 막막의 문여는 시간은 11:30 ~ 문닫는 시간이 22:00 입니다.

마지막 주문을 21:00까지 받는다고 하니,

시간에 맞춰서 방문 후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촌 문화거리에는 맛있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첫째로는 알로이 막막?

둘째로는 남도분식집도 맛있더라구요.

여러군대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알로이 막막에 방문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팁은

꼭 맥주를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알로이막막의 시그니처는 아니지만

옆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는 뿌님팟퐁커리도 한번 드셔보기 바랍니다.

플레이팅이 너무 좋더라구요.

가격은 조금 되는거 같지만, 맛있어 보였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저는 못 먹었습니다.

 

음에 한번더 재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그때도 맥주는 시키겠군요.

맥주와 함께 먹은 태국음식은 정말로 환상적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보내는 군요.

매일 이렇게 보낸다면 저의 욕심이겠죠? 

 

매일 하루 하루 힘드시겠지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스트레스는 몸에 정말 안좋더라구요.

항상 웃으면서! 항상 힘내세요!

웃으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즘 미세먼지에 의해 목은 칼칼하지 않으세요?

점점 중국쪽에서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미세미세한 먼지의 양이

점점 많아 지는거 같아요.

몸속의 미세먼지들을 단번에 날리기 위해

오늘 하루는 후라이드 치킨에 맥주와 소주를 섞어서 먹기로 했어요. ^^

오랜만에 소맥으로 달리기 위해

한동안 몸의 알콜들을 쭈우욱 빼놓았답니다.

 

늘 가고자 하는 곳은

청계천에 위치하고 있는 '휴' 라는 국산생맥주 전문점인데,

종각의 젊음의 거리 입구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예전에 어렸을 당시에 이곳 젊음의 거리에는

길다란 피아노 길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안보이더라구요.

옛 추억 소환을 한번 해봤습니다. ^^

 

는 광화문 광장에서 청계천을 따라 쭉 걸어갔는데,

금방 도착할 거리더라구요.

자! 그럼 청계천에 위치하고 있는 '휴'라는 생맥주 전문점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계천 휴: 서울 종로구 관철동 32-7 계원빌딩 1층

전화번호: 02-736-7788

영업시간은 14시부터 02시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구경도 하시면서 쭉 따라오시면

'휴'가 보이실겁니다.

지하철 타고 오시면 종각역 12번 출구로 나오시면

대략 5~8분 정도 걸어오시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청계천 휴

 

처음에 이곳에 도착해서 굉장히 놀랬어요.

매장이 너무 크더라구요. ^^;;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매장에 놀랬으며,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들이 이렇게 많이 줄지어 있는것에 놀랬습니다.

메뉴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어느 안주를 먼저 먹어 볼까요?

 

 

맥주, 소주, 막걸리

 

광화문광장에서 청계천을 따라서 걸어오느라

얼릉 알콜들을 섭취하고 싶은 욕망이 무럭무럭 올라오고 있어요.

생맥주(4,000원) 하나를 얼릉 시켜서

원샷한번 하고 싶네요. ^^

 

 

간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 매장이 엄청 넓더라구요.

 

테이블 수가 대략 30개정도 되는거 같은데,

회식장소로 괜찮을거같네요. ^^

다음에 우리 회사 직원들 대리고 와도 될 정도의

테이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좋은 점이 매장 중간중간에 모니터용으로 8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스포츠 경기를 볼때 좋을거 같더라구요. ^^

올림픽이나 월드컵 할때는 이곳으로 와야겠군요.

 

 

일, 주말 단체예약 환영합니다.

 

모임 및 신년회를 청계천 휴에서 보내세요~

이정도 크기라면 모임장소로 적절한 크기인거같아요.

단체모임 하기 전에 예약은 자리 세팅을 위한 필수겠죠?

 

 

생 먹어도 남을거 같은 맥주와 소주의 양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클라우드가 좋더라구요.

거품의 양이 많은거같아요.

오늘 한번 소맥으로 달려 볼까요~~?

 

 

산 생맥주 전문점 답게 맥주 3000 주세요!

 

아까 입구에서 들어올때 입구의 메뉴판을 보니

대략적으로 20개의 안주가 있더라구요.

술에 맞는 안주를 시켜서 간단히 마셔도 좋을거같아요. ^^

 

 

맥주 통입니다.

 

오늘 하루 술을 먹으면서 궁금한게,

과연 저기 위치하고 있는 오크(Orc)통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라고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와인은 아니겠죠?

 

 

계천 '휴'의 메뉴판입니다.

 

저의는 간단히 한마리치킨(16,000원)과

골뱅이소면(16,000원)을 시켰습니다.

음료수로는 클라우드와 처음처럼으로 달려볼까요?

치킨에는 소맥이죠!

배가 많이 고프기 때문에 안주를 든든하게 계속 시켜보겠습니다.

 

 

단 치킨과 문어다리포(9,000원)가 나왔습니다.

 

치킨의 기름이 굉장히 달콤하면서,

치킨의 빠삭함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닭의 야리꾸리한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빠삭함을 느끼면서 문어다리포를 씹으면서

소맥을 한잔 먹으니 하루의 피로가 다 사라지는거같아요. ^^

 

 

킨의 빠삭함을 잠시 느껴보세요~

 

치킨 한입 베어 물고, 맥주 한잔 마시고~

꿀꺽, 꿀꺽 치킨을 삼키면서

창밖의 사람들 다니는 모습 잠시 지켜보면서

여유를 즐겨보아요~

 

 

의 사진의 치킨 한입 베어 드셨으니, 맥주도 한잔 들이켜야겠죠?

 

오늘 모임은 5명이서 왔는데,

안주가 맛있어서 그런가 다들 웃음이 끊이지가 않네요. ^^

 

 

금시간에 이렇게 여유를 즐기는거에 대해 좋네요. ^^

 

종각에 이렇게 넓은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거에 놀랬네요.

종각에 술을 많이 먹으로 왔는데,

대부분 그냥 그런 술집을 왔었는데,

오늘은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지막으로 나온 안주입니다.

 

골뱅이 무침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려고 합니다. ^^

같이 온 지인께서 마지막 안주를 잘 시켜주셨네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치킨의 느끼함을 덜어줄 양념이 잘 묻어난 소면 한입을

입에 털어 넣어 볼까요?

 

 

념이 듬뿍들어간 골뱅이소면에는 소주가 제격이겠죠?

 

제가 생각하는 술의 먹는 방법중에 하나가

일단 매장에 들어와서 소맥 한입 들이킨 후

소주로 달리다가 어느정도 모임이 다끝나가는 시점에

맥주로 입가심 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

 

각에 위치한 청계천 '휴'에서 생맥주와 소주를

여유롭게 즐기면서 마셨던 기억!

좋네요!

이런 여유!

오랜만에 여유롭게 사람들을 만나서 실컷 수다를 떨면서

맛있는 안주에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니

이렇게 잼있는 주말도 없는듯 하네요.

 

특이한게 이곳이 생맥주 전문점이지만,

소주 및 와인까지 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한번 쯤 방문! 괜찮을거같아요. ^^

 

그럼 이번 주도 화이팅이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요즘에 핫 이슈가 무엇인지 아세요?

극장가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이 엄청난

상승세로 10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답니다.

 

요즘 한국영화 중에서는 흥행에 부진한

영화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최근에 천만을 찍은 영화는 없었습니다.

 

근데, 극한직업이 천만을 찍더라구요. ^^

한국영화에 대중들의 관심이 부쩍 많아진듯 합니다.

 

극한직업

극한직업은 장르가 코미디 영화입니다.

엄청 무거운 코미디 영화가 아닌

완전 가벼운 코미디로 웃음을 끌어낸 영화입니다.

 

내용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마약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전국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코미디화 만든 영화입니다.

 

최근에 국가부도의 날과 마약왕이 상영을 하였지만,

큰 흥행은 못 한거같더라구요.

 

출연진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을 합니다.

악역으로는 신하균과 오정세가 맡아서 나옵니다.

 

최근의 범죄도시에서의 진선규를 생각하고

극장에 가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진선규의 선한 모습을 보시고 놀라실거라 믿습니다. ^^

 

진선규 완전 사랑해요.!

 

 

[피카디리1958]

 

CGV를 방문하기 위해 종로3가에 있는

피카디리1958로 갔습니다.

 

[B2층으로 내려가야해요]

 

계단이 많으니

내려가실때 조심히 내려가셔야 합니다.

 

 

[B2층 입구]

 

지하2층으로 들어오면 티켓 발매기가 있습니다.

일단 저는 모바일로 결재를 하였기 때문에

인증샷을 찍기 위해

티켓을 발행하였습니다.

 

 

[팝콘 구매처]

 

일단 표를 발행 하였다면,

팝콘 사러 달려가야죠~

 

카라멜 팝콘 주세요.^^

 

 

[달콤 팝콘]

 

카라멜팝콘을 스몰 사이즈로 5천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CGV 들어오기 전에

편의점에서 사이다 하나 샀습니다. ^^

 

 

[Hand Printing Gallery]

 

종로3가 CGV의 피카디리는 연애인들의

핸드 프린팅 갤러리가 있습니다.

 

이덕화, 이대근 등등 있네요.

 

 

[Hall of Fame]

 

피카디리는 볼게 많습니다. ^^
이곳은 반세기 동안 영화 역사 속에서 함께 걸어온

배우들의 갤러리 입니다. ^^

 

 

[극한직업]

 

오늘 극한직업 보러 왔습니다.

 

 

[7관 B4]

 

7관에서 상영을 하기 때문에

B4층으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굉장히 깊숙이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7관 입장 전]

 

CGV 팝콘을 들고 사진 한번 찍고 들어가겠습니다. ^^

 

[극한직업 M열 5번]

 

혼자 보러 왔습니다. ^^

영화는 혼자 보는게 참 맛이죠.~

 

 

이번에 피카디리 극장에 방문을 하면서

Wide 좌석을 선택했는데,

굉장히 만족감이 큽니다.

좌석이 일반 자석의 1.2배 정도 크기이며,

양옆으로 팔받이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자석과 가격이 동일합니다.

 

혼자 극장에 오신다면 꼭 Wide 좌석으로 선택하세요. ^^

 

<극한직업>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는 마약반의 형사들을 보고있으면,

어느 순간 제 입가에는 미소가 띄고 있네요. ^^

영화 보는 내내

억지 웃음, 미소가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낸다는게

정말로 좋은 영화같았어요.

 

그리고, 영화 내용이 정말 너무너무 쉬워서

남녀노소 누가 봐도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었어요.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완전 강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은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흑돼지를

서울 서촌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하여

퇴근하자마자 바로 달려간 그 곳!

 

애월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말고기? 아닙니다.

해산물?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노릇노릇 익은 흑돼지에 한라산 한잔입니다. ^^

 

흑돼지의 그 쫄깃쫄깃한 맛과

독하디 독한 한라산을 한잔 마시면

하루의 피곤함이 금세 잊어지는 듯한 궁합을

나타내는 듯한 이 완벽한 음식!

 

그것을 제주도가 아닌 서촌에서 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 애월식당을 한번 구경가 볼까요?

 

[서촌 애월식당]

 

서울 종로구 창성동 98-19 1층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오신 다음에

대략 10분정도 걸어오시면

애월식당이 보일거같아요. ^^

오시는 중간중간 구경할게 많아서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애월식당]

 

애월식당의 외부 모습입니다.

제주 애월읍에서 따온듯한

식당이름이네요.

 

옆에는 제주에서만 나온다는

JEJU WIT ALE도 있네요.

 

한라산과 쌍벽을 이루는 맥주죠.

 

 

[애월식당 Dry Aging]

 

제주산 고기를 숙성하여 판매하는거 같습니다. ^^

 

 

[애월식당 메뉴판]

 

제주모듬 800g에 57,000원입니다.

가격이 조금 있죠?

다른 음식점 보다 2,000~3,000원 더 비싼거 같아요.

 

저는 600g 먹었습니다. ㅠ

 

 

[연애인들 서명]

 

연애인들이 많이 방문을 하나봐요.

맛집인건가요?

 

 

[흑돼지]

 

제주도 토종 흑돼지는 제주의 기후와 풍토 조건에 잘 적응하여

맛이 쫄깃쫄깃하고 육즙이 많다고 하네요.

 

 

[기본세팅]

 

한라산을 못 시켰습니다.;;;;

같이 가신분이 독한거 먹지말라고해서

안시켰는데, 약간 후회를 했네요.

 

꼭! 한라산 시키세요!

 

 

[흑돼지]

 

모듬 600g 45,000원 짜리 시켰습니다.

두께가 엄청 나네요. ^^

 

[된장찌개]

 

기본반찬도 마음에 들긴 한데,

가격이 조금 비싸네요. ^^

 

 

[추자도멜젓]

 

제주 멜젓중에 가장 맛있는 것이

추자도 멜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것이 추자도 멜젓일까요?

 

 

[흑돼지를 올려놓고]

 

여기는 STAFF님들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줍니다.

 

편하긴 하더라구요.

 

[배고프네요]

 

점점 노릇노릇 익어가는 널 보고 있자니

화가 나는군!

 

흑돼지는 멜젓에 찍어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

 

 

[김치말이국수 4,000원]

 

다 먹은 다음에 입가심으로

김치말이 국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후회 안할정도로 맛있습니다. ^^

 

제주 흑돼지는 어떻게 먹어도 쫄깃함이 살아있는거 같아요.

우연찮게 서울에서 제주흑돼지를 맛을 봐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라산을 시켰어야 하는데,

약간 후회가 밀려오네요.

 

약간 가격은 있지만,

후회 안할정도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서촌에 놀러 오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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