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


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퇴근할 때 눈이 시릴 정도로 춥더군요. 

무슨 바람이 그리도 세게 불던지!

(날아갈뻔했네요. ^^)


샘추위가 와서 그런지, 

지글지글 끓고 있는 철판 위에 삼겹살 따아악~ 올려놓고

미나리 또는 다시마에 삼겹살을 싸먹고 싶더군요. 

(삼겹살 맛있게 먹는 방법)

'주변에 어디 맛있는 삼겹살집이 있을까?'라고 

고민에 고민 끝에

김치찌개 전문점으로 유명한 '양푼 가(광화문점)'에 들러봤습니다. 

광화문에서 유명한 김치찌개 집이라고 소문이 쫘아악! 났더군요. 

예전에는 김치찌개 맛 대결 

TV프로그램에서 본선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그 맛이 지극히 궁금하더군요. ^^

(다음에는 꼭 생고기 듬뿍 김치찌개를 먹어야겠어요!)


일단,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양푼 가(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당주동 100 세종빌딩 지하 1층

Tel: 02-737-9399


'양푼 가(광화문점)' 김치찌개 전문점은 

세종 아케이드 건물의 지하 1층에 지하 식당가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광화문 1번 출구에서 천천히 걸어오시면, 

대략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더군요. 



'양푼 가(광화문점)' 김치찌개 전문점 33호


세종 아케이드 건물이 회사와 가까워서 

몇 번 지나가다가 본 것이 다였는데, 

한 번 정도는 이곳에서 김치찌개나 삼겹살을 먹고 싶더군요. ^^


음식 먹을 때마다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좋은 건물, 화려한 조명 아래에 있는 식당보다는

정이 가는 이러한 식당이 더 맛있지 않나요? ^^

특히, '기사 식당'으로 줄 서서 먹는 곳이 정말로 맛집인 거 같아요. 



다시마 삼겹살 200g에 10,000원!!!


내부의 모습은 생각보다 넓더군요. 

김치찌개와 삼겹살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김치찌개는 대, 중, 소에 원하는 추가 메뉴를 넣을 수가 있어요. 

여러 개 넣어서 다 섞어 먹을 수도 있지만, 

저라면.. 

돼지고기에 스팸을 넣어서 깔끔하게 먹겠습니다. ^^

사리는 제일 늦게 넣어야 하는 거는 아시죠?

사리를 처음부터 넣게 되면 국물이 탁해지잖아요!!!


'다시마 삼겹살'이 200g에 10,000원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엄청 저렴한 거 같아요. 

가성비 있게 한번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사장님!!!

'다시마 삼겹살' 3개 주세요~~~~



-다시마 대표적 효능-

1.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준다. 

2. 당뇨와 갑상선 질환, 대장암을 예방한다. 

3. 탈모를 방지해 준다.

4. 숙취를 해소하고 간질환을 막아준다. 


다시마의 대표적 효능 몇 가지가 있는데, 

40~50대의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을 거 같아요. 


이제는 저도.. 많이 먹어야 할.. 나이...... ㅠ.ㅠ

몸에 좋은 것만 챙겨 먹어야겠어요. ^^

이럴 때 먹지, 언제 먹겠어요.



나이는 뒤로하고, 일단 불판부터 뜨끈하게 만들까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요~)


혹시, 소량의 고추냉이가 보이시나요?

삼겹살 음식점에서 고추냉이 주는 곳을 저는 여기서 처음 보네요. ^^

(사장님~ 센스~ 좋아요~)

그 외에는 고추장, 쌈장, 젓갈을 소량으로 주네요. 

소량... 아쉽네요. 

밑반찬이 조금 부족하게 주더군요. 

다음에는 처음부터 많이 달라고 해야겠어요~




불판이 뜨겁게 데워지면, 고기를 올려야겠죠?


뜨끈한 불판 위에 생고기를 올릴 때의 그 사운드... 

지칫칫치~ 글~ 지칫칫치~ 글~

정말 좋지 않아요?

저는 이 소리가 들릴 때가 제일 좋아요. ^^

(아이~ 배고파라~)


파인애플을 조각으로 두 개를 주는데, 

파인애플을 구워서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팁 한 개!

생고기 위에 파인애플을 올려서 구워보세요. 

그러면, 

고기가 엄청 연해진답니다. ^^

그리고, 

다 익은 삼겹살과 같이 구운 파인애플을 먹으면, 

파인애플의 단 맛이 입안에서 가득 찰 거예요. 

항상 고기를 먹을 때는 고추냉이와 파인애플은 필수죠!

파인애플 짱!



잘 익은 삼겹살 열 소고기 안 부럽다!!

(가끔은 부럽기도 해요. ^^)


뜨끈한 삽겹살 기름에 익어가는 콩나물과 파채.. 

이런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지 않아요?

실물로 보고 있으면 더 좋아요~

실물을 보면서 먹고 있으면 더더욱 좋고요~^^


생 삼겹살의 색이 참 곱죠?

고은 색의 삼겹살이 잘 익어서 

막걸리 한 잔에 안주로 먹어도 맛있는데..

사실, 이날 막걸리에 삼겹살 먹었어요. ^^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 

사장님~ 장수!! 한 개 주세요~ 

(원래는 안 먹으려고 했거든요.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그럼 제가 한번!!

철판 위에는 생고기 몇 개 더 올린 다음 

다 익은 고기 한번 먹어볼까요?

냠~ 냠~ 냠~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에 다시마를 돌돌돌 말아버린 다음

한 입에 쏘오옥!!

먹으면!!

'오늘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점이 왔구나'라고 생각이 들죠^^

근데, 은근히 잘 어울리는데요?

맛이.. 좋네요?

고기 자체에는 누린내가 하나도 안 나는 게 

보관상태가 좋은 거 같아요. 

 

특이하게도 '양푼 가'에서는 삼겹살 소스로 

고추장도 같이 주더군요. 

쌈장에 한번 찍어 먹고, 

고추장에도 한번 찍어 먹고, 

입가심으로 고추냉이에도 한번 싸서 먹고!

^^


총 600g에 막걸리 2병 정도 먹었는데, 

은근히 가성비 있게 먹은 거 같아요. 

그래도 광화문은 물가가 비싸서, 

사실 저렴하게는 잘 먹지 못하거든요. ^^

오늘 참~~ 행복한 하루예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즘에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곳저곳에서 활동을 많이 하러 다니고 있어요. 

무슨 활동이냐고요?

당연히!

맛있는 점심밥 먹는 활동을 말하는 거죠!

사실 이렇게 많은 활동을 점심시간에 할애를 하지는 않지만, 

(직장인들이라면 당연히 다들 그렇게 하겠죠?)

맛있는 점심을 사주신다는 말 한마디에!

강아지 마냥 꼬리를 살랑살랑 해보았습니다. ^^


은은한 여행: 오늘 어디서 맛있는 거 사주려고요?

One: 글쎄요. 아직 생각 안 했는데요? 광화문으로 갈까요? 

은은한 여행: Two한테 물어봐 봐~ 어디로 가고 싶은지~

One: Two~ 뭐 드시고 싶으세요?

Two: 광화문에 맛있는 솥 밥집이 있는데! 거기 갈래?

은은한 여행, One: 좋아요~ Three한테도 말해주세요~

12시에 정문 앞에서 다 모여!!!! 택시 타고 간다!!!


모랑 종로구청점

서울 종로구 수송동 46-19 원당 빌딩 지하 1층

Tel: 02-733-0113


회사에서 종로구청까지 걸어가는데, 

대략 15분 정도 걸리지만.. 

소중한 점심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

(모든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정말로 짧게 느껴지지 않나요?)

대략 3분 걸려 도착~



모랑(솥밥, 막걸리) 종로구청점. 


광화문에는 '모랑'이 두 군대 있더군요. 

광화문 종로구청점, 광화문 오피시아빌딩점

이렇게 두 군대가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한번 들러보세요. ^^


택시로 인해 편한 마음으로 밥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모랑에 도착하니, 

'편하게 드세요~'라는 문구가 저를 반기네요. 

(편하게 한번 먹어 볼까요?)


음식점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계단이 가파르니.. 아래를 잘 확인 후 내려가세요. 



'모랑' 입구 한편에는 모랑의 주메뉴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어요. 


'모랑'이라는 단어는

'김이 모락모락 난다'라는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하네요. 

 순수한 우리말은 참 이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


예로부터 귀한 손님이 오시면 남아 있는 밥이 있더라도 

새로 지은 밥으로 손님을 맞이하던 

우리나라 미풍양속을 바탕으로 브랜딩 하였다네요. 

(과연! 얼마나 맛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


메뉴는 대략 20가지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의외로 메뉴가 많네요. 

메뉴가 많은 곳은.. 맛이.. 보장이.. 안.. ^^

그래도 기대를 해봐야겠죠?



'편하게 드세요~'


'뭘 편하게 먹으라는 건지?' 궁금해서.. 

집중해서 내용을 읽어 봤네요. 

'그립다.'

'그 시절.'

'그 가격.'

2,500원.....???

너무 궁금해서.. 메뉴를 고를 생각하지 않고, 

메뉴판의 술 코너부터 확인을 해 봤습니다. 

(그립다 그 시절의 그 가격.)



짜잔!!! 대박.. 싸다..


이렇게 착한 식당이 있었다니.. 

올레~

소주가 360ml 2,500원~

막걸리 750ml 2,500원~

생맥주 500ml 2,500원~

와우~ 급 기분이 좋아지는 점심시간이네요. 

살짝 맥주를 한 개 시켜 먹을까? 말까? 고민을 했네요. 


요즘 술 가격이 장난 아니죠?

소주 두 병 먹으면 어느새 만원 언저리에서 놀고 있는

계산 종이를 보고 있으면, 

기운이 쭉~ 빠져 버리죠. ^^

(예전이 그리워요~)



해물 솥밥 12,000원, 곤드레 솥밥 9,500

꼬막 비빔밥 9,500  간장 새우 비빔밥 9,500


해물 솥밥을 시키긴 했지만.. 

사실, 간장 새우 비빔밥을 먹고 싶었어요. ^^

메뉴판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해물 솥밥의 선택권을 주는 바람에.. 

해물 솥밥을 주문하고 말았네요. 

(약간의 결정 장애가 왔네요. ^^)

이런!!!

맛있으면 다음에 또 와서 

'간장 새우 비빔밥'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밥에다가 간장을 쓱싹~ 쓱싹~ 비벼서! 새우를 앙~)




1인 식단으로 나와서 그런지, 깔끔하네요. 


절임 반찬 3가지, 김, 된장국도 같이 나와요. 

요즘 시국에는 하나의 음식을 같이 먹는 것 보다는 

개별로 먹는 게 더 안전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서 빨리 예전으로 돌아가야 할 텐데 말이죠.. )


해물 솥밥 안에는 전복, 굴, 새우, 조개가 들어 있어요. 

12,000원 가격으로는 적절히 들어있네요. 

게 맛살은 조금 안 맞는 비주얼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한 입 베어 먹었어요. 


가장 중요한 게 맛이겠죠?




전복 사이즈를 크게 잘라서 넣어놨는데, 마음에 들더군요. ^^


쓱싹~ 쓱싹~ 

밥을 맛있게 비벼서 전복과 같이 한입 베어 무니,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밥의 향이 올라오네요. 

그리고 밥이 촉촉해요.^^

살짝 아쉬운 부분은.. 아주 약간의 누룽지가... 있었으면..

꼬들꼬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약간, 아주 약간, 아쉬웠어요. ^^

(너무 많은 걸 바라죠?)

밥을 지을 때 가장 맛있는 온도가 88도라고 하네요. 

88도의 따뜻한 온도에 맞게 돌솥을 맞춘다고 하니, 

밥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내부 인테리어에 맞는 깔끔한 1인 식단으로 인해 

모던한 맛을 한껏 느끼고 

다시 일상 속으로 들어가야겠어요. 

오늘도 힘든 직장 생활을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는

직장인들이여~

맛있는 점심으로 스트레스 해소하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


즘 점심시간만 되면...

미식 방랑기라는 제목으로 숨은 맛집을 찾아 삼만 리~


심시간에 서촌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인왕산 쪽으로 해서 사직터널로 우회해서 

산책하자는 의견에 동의해서

아무 생각 없이 걷고 또 걸으면서 주변 풍경을 느끼고 있을 타이밍에!!


저 멀리~

분위기 좋은 한옥 레스토랑이 보이더군요.^^

평소에 잘 다니는 산책 코스여서 

새로운 곳이 생기면 바로 눈에 띄어서 제 호기심을 발동 시키더군요. 


범한 건물들 사이에 멋스러운 한옥집을 인테리어해서 그런지, 

1분 정도 이리 보고.. 저리 보고.. 기웃기웃!!

음식점 앞에 작은 팻말에 

점심 특선 메뉴로 치킨 스테이크 10,000원!!!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한다네요. ^^


은은한 여행: 야~~ 모여봐~~ 여기서 밥 먹고 가자!!

타인들1: 새로운 곳이네? 치킨 스테이크? 10,000원? 

타인들2: 한번 들어가 볼까?

타인들3: 여기서 그냥 밥 먹자!

타인들4: 한옥 통유리가 멋스럽게 빠졌네!!

은은한 여행: 후훗!! 맛집 탐방하러 한번 들어가 볼까요?


자!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



SaJik Ciel: 서울 종로구 사직동 303

Tel: 02-722-8279


신규 음식점이라서 그런지, 

네이버 지도에는 표시가 안 되어 있군요. ^^

'사직동집밥' 찍어서 오시면 될 듯해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에 오면, 한눈에 훤히 보여요.  




'SaJik Ciel'


점심 특선 메뉴! Chicken Steak!!

오랜만에 한옥 스테이크 전문점에 들러봤네요.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에서의 점심 식사를 원한 건 아니지만, 

일단 제 눈에 띄었으니!!

이러한 분위기를 한 번 즐겨봐야겠죠?


너! 딱 걸렸어!!

우리가 찾던 스타일이야!!



이리 오너라~ 


입구부터 풍겨지는 한옥 특유의 황토 냄새가 

그윽하게 저를 반겨주는 거 같아요. 


서촌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한옥 스타일의 레스토랑!

오픈 축하 선물들이 일렬로 나열해 있네요. 

일반 한옥의 가정집을 개조해서 

음식점으로 꾸며서 그런지, 

내부 마당은 아담하게 꾸며져 있어요. 



SaJik Ciel Counter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저를 반기는 처마의 서까래의 모습이

한국의 정서를 표현한 듯하네요. 

당연히.. 단열은 포기했겠죠?

그래도 멋진 서까래는 제대로 살려야 제맛이죠!!

나중에 지방에 내려가서 살아야 할 때는 

꼭 이렇게 리모델링 해야겠어요. ^^



따뜻하면서도 단순한 인테리어가 제 마음을 녹이네요. 


저녁이 되면 조금은 운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모던한 조명.. 


처음 들어왔을 때, 실내에 손님이 없어서..

마음껏 사진을 찍었어요. ^^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제 마음에 100% 딱 들어오네요. 



벽돌로 이루어진 벽과 어우러진 단순한 패턴의 조화


사장님!! 8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안내해 주세요!

인원이.. 8명이나 되네요. ^^

타인들 1 ~ 8: 사장님! Chicken Steak 8개 주세요!!

우리 모두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Chicken Steak를 주문했어요. ^^


은은한 여행: 사장님! 양 많이 많이 주세요~

(조금 걸었더니.. 배가 고프더군요.)



테이블 위에는 몇 가지의 시즈닝이 포함되어 있어요. 


물 한 컵에는 작은 레몬 한 조각이 담겨 있어서, 

물을 먹을 때마다 레몬 음료수를 먹는 거 같더군요. 

센스 최고!!!

약간 비스듬한 식탁보의 모습이 테이블과 대칭되는 것처럼

균형을 이루는 거 같은 사장님의 작은 세심함.  

이런 스타일 좋아요~~



Menu. 


오늘만큼은 오픈 특선 메뉴인  

Chicken Steak 8개를 주문해서 먹지만.. 

언젠가는 저 메뉴판 너머에 있는 것들을 한 개씩 섭렵해 보겠습니다. 

바비큐 폭립.. 너 딱 기다리고 있어라!


스테이크 가격은 어떠신가요?

서촌에서 산책을 하다가.. 숨은 명소에 들어가서.. 

의외의 데이트 장소를 찾아 들어갔을 때.. 

가격이 눈에 보이시나요?

그 정도(분위기, 의아함, 호기심)의 가격이라면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



잘은 모르지만.. House Salad 같아요. ^^


특선 메뉴라고 해서  Chicken Steak만 나올 줄 알았는데, 

샐러드도 같이 나오더군요. 

테이블 당 한 개씩 받았어요. 

소스가.. 정말 맛있더군요.. 

그 위에 살짝 뿌려진 '그라나 파다노 치즈(?)'의 알갱이들이 

듬뿍 뿌려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만족스러운 샐러드였어요.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아닐 수도 있어요. ^^)




두둥!! 두둥!! 두둥!!!


와~~ 향긋한 치킨의 냄새가 제 후각을 자극하더군요. 

치킨, 계란 프라이, 숙주나물, 면(?)으로 

단순하게 구성이 되어있더군요. 

살짝만 데쳐서 올린 숙주나물 속에는

면(?)이 들어있어 있는 구조였어요. 

처음에는 '카펠리니'인지 알았는데, '스파게티'인 거 같아요. ^^


치킨의 맛이 무엇보다 퍽퍽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정말 부드러워요. Good~!

그리고!

밑바닥만 살짝 익은 달걀 프라이의 모습이..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던.. 프라이의 모습이 

제 머릿속에서 파노라마처럼.. 

비주얼 갑!!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오늘도 이렇게 향긋한 점심시간이 끝나가는군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점심만큼은 맛있는 것을 먹으로 나가는 

우리 사무실 사람들.. 

당신들을 '미식 방랑가'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도 어김없이 '점심에 뭘 먹지?'라고 

고민을 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고급 레스토랑 가기에는 심적으로 부담이 되고!

양질의 고기를 점심시간에 먹고 싶고!

그럴 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화문에 위치한 '헤비 스테이크'!

가격이 9,900원부터 가볍게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집이라고 하는데, 

사람들 사이에 가성비가 괜찮은 스테이크 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더군요. 

그렇다면!! 제가 직접 한번 가봐야겠죠?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어!


심시간에 한 번 방문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맛인지?.. 왜! 가성비가 좋은지?'

제가 점심에 방문을 해서 한번 느껴 보겠습니다. ^^

(진심 한번 먹고 싶어서 그런 거는 아니어요!!)


자!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헤비 스테이크 종로구청점


서울 종로구 청진동 216-1 2층

Tel: 02-733-3309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일요일은 휴무라서, 방문하면 안 돼요. ^^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종로구청 방향으로 

5분만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가 있어요. 



광화문에 위치한 헤비 스테이크(Heavy Steak)


헤비 스테이크(종로구청점) 매장은 2층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1인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유명하더군요. 

혼밥 하기 괜찮다고 소개 글도 봤던 거 같아요. 

(이런 시국에는 혼밥이 최고죠?)


평일 광화문의 점심 문화는 약간 혼잡할 수가 있어요.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

이곳도 광화문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사람이 북적북적하더군요. 



모든 스테이크에는 수프가 기본 세트로 제공!


200g 기준으로 9,900원이네요. 

성인 남자가 먹기에는 300g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여성이라면 200g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 주세요~


가장 기본인 직화 비프스테이크 한 개와

칠리 새우 스테이크 한 개를 주문해 보겠습니다. 

역시 가장 맛있는 메뉴는 기본인 거 같아요. ^^



사이드 메뉴는 어떤 걸 골라야 맛있을까요?


사이드 메뉴는 파인애플을 추천하겠습니다. 

스테이크 한점에 파인애플을 살짝 올려서 먹었을 때의 

그 맛!

맛있더군요. ^^

구워진 파인애플의 단 맛이 입안에 맴돌때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사이드 메뉴를 고른 다음에는 음료를 골라야 해요!

점심이라고는 하지만, 

맥주 한잔 정도는 괜찮겠죠?


사장님!! 맥주 한잔 주세요!!



혼밥 하기 좋은 테이블.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 좋은 시즈닝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어요. 

히말라야 핑크 소금, 블랙페퍼, 생 고추냉이 등 

나열이 되어 있으니, 

맘껏 드셔도 될 거 같아요. ^^

(주인장 눈치 안보고 먹으니, 좋더군요.)


저는 생 고추냉이를 좋아해서,

고기 위에 생 고추냉이를 듬뿍 올려서 먹었어요. 

(듬뿍듬뿍 드세요!)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 기본 수프입니다. 


숟가락이 없어서.. 

차 먹듯이 후루룩 마셔야 해요. ^^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다들 그렇게 먹고 있어서 따라 마셨어요. 


기본이라서 그런지, 약간 맹맹한 느낌? 이 들었지만, 

그래도 먹을만해요. 

(제 옆에 지인은 맛있다고, 한 번 더 리필해서 드셨어요!!!)



양파와 옥수수가 같이 나오는 직화 비프스테이크. 


고기의 양은 괜찮더군요. 

뜨거운 철판 위에 올려져 있어서 그런지, 

열기가 금방 식지 않아서 좋았어요. 

오히려 더 익어가더군요. ^^


미디엄 레어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나오자마자 바로!! 옥수수 위에다가 고기를 올려놓으세요.


특히, 고기에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듬뿍 올려서 먹으면, 

약간 알싸한 향이 올라오는데

그 맛도 일품이더군요. 

하지만,

고기에는 역시 생 고추냉이가 제일 맛있겠죠?

생 고추냉이가 많이 준비가 되어 있으니, 

고기 위에 듬뿍듬뿍 올려서 드셔보세요. 


코 끝이 찡할 때의 그 느낌!

느끼함을 날려 버리는 그 느낌!

군침 도는군요. 



칠리 새우 스테이크. 


스테이크 보다 더 맛있었던 칠리 새우 한 마리. 

총 세 마리가 있었지만, 

지인의 새우 한 마리를 겨우겨우 빼앗아 먹었을 때의 

그 맛.. 최고!!!!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히말라야 핑크 소금으로 한번 먹어보고, 

블랙페퍼도 뿌려서 먹어보는 것도 

스테이크의 여러 맛을 느끼고자 할 때 매우 중요한 거 같아요. 



고기에는 맥주가 최고!


시원하게 맥주 한 잔을 먹으니, 피곤함이 해소가 되더군요. ^^

이러한 여유를 느껴본 게 얼마 만인지!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그런지, 

씹는 맛이 좋더군요. 



다 먹었어요!!


사이드 메뉴로 꼭!!! 밥도 같이 시키세요.

역시 밥도 같이 먹어야 진정한 스테이크의 맛이 올라오는 거 같아요.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 중 가장 최고의 방법은

스테이크의 마지막 한 조각은 잘게 잘라서 

특제소스, 생 고추냉이, 옥수수와 밥을 잘 비벼서 

먹어야 입안에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거 같아요. 

그다음 맥주로 최종 마무리를 해야겠죠?


고기가 저렴하거나 싼 거는 아닌 거 같아요. 

스테이크도 두툼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 좋게 먹었네요. 

한 끼에 9,900원이라도 매일 먹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인 거 같지만, 

가끔 혼자서 고기가 생각난다면

이곳으로 달려갈 거 같아요. 


오랜만에 광화문까지 나와서 점심을 먹으니, 

기분전환도 되네요. 

밥을 먹었으니, 운동 삼아서 걸어서 가야겠어요. 

대략 20분 걸어야 하닌까, 서둘러 볼까요?


그럼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여름밤의 더위가 한 풀 꺾였습니다. 

계속 지속될 거 같은 여름 더위였지만, 

어느 순간 찬 바람이 불고 있네요. 

(시간 참 빨리도 지나가요.)

바람도 선선하고, 

하늘의 빛깔도 가을의 모습을 띄고 있으니

좋네요. ^^

이러면서 한 살 또 먹겠죠?


올여름아 안녕!


들은 무작정 떠나는 휴가이지만, 

저는 7월, 8월 동안에는 휴가 한 번 못 갔네요. ^^;

(내일모레 휴가 가요. ^^)


내일모레 휴가를 떠나기 전에

오늘 점심에는 서촌의 빵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막걸리빵의 대가! 토리!


끔, 정말로 가끔 막걸리빵이 당길 때

가끔 들리는 빵집이 한 군대 있어요. 

빵을 만들 때 '막걸리 발효 종'을 첨가를 한다고 하는데, 

그 맛이 쫄깃하면서도 촉촉하더군요.


여기서 궁금한 게 한 가지 생기더군요.

막걸리 빵을 먹은 다음 운전을 하면

음주운전이 되는 걸까요?


자!

막걸리로 반죽하는 식빵 전문점인 '토리'를 

사진으로 만나 볼까요?



'토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 길 30-3

Tel: 02-3333-5771

월요일은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11시에서 19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올라오시면

박노수 미술관과 남도 분식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
남도 분식도 서촌의 맛집인 거 아시죠?

떡볶이를 상추에 싸먹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떡볶이 전문점인데, 

처음에는 낯 썰었지만, 먹다 보면 맛있어서 자연스러워지더군요.



막걸리로 반죽하는 식빵 전문점인 '토리'


서촌에서는 유명한 빵집으로는 두 군대가 있습니다. 

1. 효자 베이커리

2. 토리


흔한 프랜차이즈 빵집은 없지만

이 두 군대의 빵집이 서촌을 살리고 있습니다. 

이 두 군대에서 빵을 드신 분들이라면

흔한 프랜차이즈 빵집에서는 빵을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



식빵 전문점. '토리' 진열대!


나는 '빵순이'다!, 나는 '빵돌이'다!

이런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들리셔야 합니다. 

집에 갈 때 한 봉지뿐만 아니라 두 봉지씩 빵을 구매할 수 있으니, 

'지름신' 못 오게 잘 막아 보세요. 


진열대에 빵의 수량이 별로 없어 보이세요?

별로 없는 빵 전문점으로 가셔야 해요. 

사람들에게 많이 팔린다는 거거든요. ^^



벽면 가득히 쌓여있는 빵


돌인가요? 벽돌인가요?

빵입니다.!

빵으로 벽을 쌓아 올렸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군요. 



강아지 한 마리가 절 맞이해주세요. 


들어가는 입구에 

강아지 한 마리가 걸쳐져 있습니다. 

은은한 여행: 너는 왜 거기 걸쳐져 있니?

토리: 입구! 지키는 거예요~!


들어가는 입구에 막걸리 병들이 나열되어 있을 거에요. 

막걸리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가장 먼저 막걸리가 눈에 띄었었는데요. 

이 막걸리를 이용해서 빵 반죽하는 건 아니겠죠?



메뉴 


막걸리 식빵을 제외하고도 

크랜베리 식빵, 치즈 식빵, 밤 패이스트리도 같이 팔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메뉴가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기본인 막걸리 식빵이 제일 맛있겠죠?


'토리' 안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밖에까지 빵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어서

얼른 들어가야겠더군요. 



토리 벽면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 하나의 벽면을 빵으로 채운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군요. 

깔끔한 이미지인데요?

사장님의  센스이신가요?

빵으로 인테리어를 하셨군요. ^^



진열대 안의 진열대에는 롤 케이크가 위치하고 있네요. 


입구를 통해 들어가신다면, 

시식을 권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시식을 안 권해 주시네요. 

너무 일찍 왔나 봐요. ^^


여러 개의 빵을 조금씩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네요. 



이곳에서 빵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

제빵 기술이 없으니, 

많은 기계를 봐도 어떤 역할을 하는 기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단순한 것만 알아요. ^^)

이곳에서 소박하고 달달한 바게트 빵이 나오는 것을

확인을 한 다음 옆을 바라보고 있으니,

많은 빵은 아니지만 맛있는 빵들이 나열되어 있더군요.



종류가 몇 가지 안되죠?


빵 종류는 많지 않지만, 

메뉴가 많은 빵집보다는 특정 몇 개의 빵만을 

판매하는 곳이 더 좋더라고요. 


종류가 너무 많으면 선택 장애가 생겨서 그런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곳이 더 마음에 닿나요?



'시트 롱'(2,000원), '호박 카스텔라'(2,500원)


'통밭 소보루'는 다 팔렸데요.

금방 금방 다 팔리네요. 


입구를 통해서 들어오시면,

자상한 미소를 가지신 중년의 남자 사장님이 계실 거예요. 

빵집의 은은한 빵 냄새를 만드신 장본인이죠. 



40Cm 바게트 빵입니다. 


매장이 작아서 따로 먹을 자리는 없는 거 같아요. 

자리가 없으니, 구매만 해서 집에 가는 길에 먹어야 할거 같아요. 

빵 하나 들고 다니면서 

서촌 나들이를 조금 더 이어나가야 할 듯해요. 

오늘 하루도 잔잔하게 골목 투어를 하겠군요. ^^



공사장에서나 볼 수 있을 거 같은 벽돌이 보이세요?


갖쳐져 있지 않아서 좋네요. 

70~80년 대의 빵집 향수?

슬로 무비에서나 만날 거 같은 이미지?

훗!



'토리'에서 구매한 막걸리 식빵입니다. 

'막걸리 효모 종'을 넣어서 만들어서 그런지 

촉촉함이 살아 있네요. 

그날 그날 바로 구워서 파는 거라서 그런지

확실히 일반 빵집에서 파는 것보다는 쫀득하네요. 

한 입 두 입 먹으면 막걸리의 풍미가 진하게 나올듯했으나, 

다행히 진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준이었던 거 같아요. 

(오후에 근무를 해야 하니, 막걸리 냄새가 나면 안 되잖아요.^^)


군더더기가 없는 식감으로 인해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하루였네요. 

한 줄 요약으로 말하자면,

잼을 바르지 않고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추천)을 느끼고 싶다면

경복궁역에 있는 서촌 거리로 달려오세요. 


저 휴가 갑니다.~

자유라는 녀석한테 한 발짝 더 다가가 볼게요!


그럼 오늘 하루 좋은 날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오늘은 주말!

오늘 하루만큼은 어디 가지 않고, 

집에서 푹 쉬기로 했습니다. ^^

(올레~)

드디어 하루 편하게 쉴 수 있는 날이 생겼군요. 

오래간만에 집에서 쉬는 날인데, 

빈둥빈둥할게 없으면 안 되겠죠?

빈둥빈둥하지 않기 위해서 무언가를 먹기로 했습니다.


칠 전에 아는 지인께서 카카오톡 선물로 

BBQ 치킨 황금올리브 1닭 2포 반반 세트를 주셨거든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

오늘은!

BBQ치킨! 너로 정했다.

결심을 한순간에 바로! 인터넷 검색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우리 동네에 BBQ 치킨 검색 모드로 들어가니, 

약 1km 지점 밖에 BBQ 전문점이 한 군대가 있더라고요. 

배달 요청하면 배달료가 나오기 때문에 

1km 걸어가겠습니다.!


단, 주문부터 해야겠죠?

따르릉! 따르릉!

집 근처 BBQ 매장: 네! OO 지점 BBQ 매장입니다. 

은은한 여행: 수고하십니다. 황금 올리브 1닭 2포 반반 세트

 한 개 주문 좀 하려고 하는데요?

집 근처 BBQ 매: 네? 1닭 무슨 포요?

은은한 여행: 황금 올리브 1닭 2포 반반 세트요.!

집 근처 BBQ 매장: 네? 황금 올리브 1닭 2포요?

그게 뭐죠?

은은한 여행: (여기서부터 멘붕이 옴)

황금 올리브 1닭 2포 몰라요?

집 근처 BBQ 매장: 자세히 좀 불러주시겠어요?

은은한 여행: (짜증이 나기 시작함) 

황금 올리브 1닭에 홍삼 2포요.

집 근처 BBQ 매장: 아~ 홍삼 2포요? 

(자기들끼리 대화 중)

은은한 여행: 포장되나요?

집 근처 BBQ 매장: 아~ 이 메뉴는 홍삼 2포라고 말해야 해요!

아니면, 잘 몰라요. 

은은한 여행: (내가 말해야 하나?) 그래요?

포장해주세요. 15분 뒤에 가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주문은 했습니다. 

전화 통화하면서 약간의 정신적으로 힘이 들었지만, 

이겨냈습니다. ^^


약 5분 뒤에 출발을 해서 1km를 걸어간다면

15분이라는 시간 안에 도착할 거 같아요. 

그래도 기분 좋게 먹어야겠죠?

오늘은 즐거운 주말이니까요!


-집 근처 BBQ 매장 도착-

은은한 여행: 안녕하세요. 포장 주문한 사람인데요?

집 근처 BBQ 매장: 아~ '홍삼'이요?

은은한 여행: 네... 홍삼... 이요.

집 근처 BBQ 매장: 1닭 2포라고 하면 저의가 잘 몰라요

(이 이야기를 약 30초 정도 웃으면서 하더라고요.)

은은한 여행: (사장님 때문에 라기보다는 

날씨가 더워서 짜증이 나기 시작함.)

은은한 여행: 네.. 그래요. 포장 다 됐나요?

집 근처 BBQ 매장: 5분만 더 기다려주세요. ^^

은은한 여행: 네. 

(다신 이 매장 이용하지 말아야겠다.!)


자! BBQ 황금 올리브 1닭 2포 반반 세트를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보시죠. ^^



황금 올리브 1닭 2포에 포함된 반반 세트입니다. 


시크릿 양념을 이용한다는 BBQ의 황금올리브인데,

케이스는 커서 좋더라고요.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라이드치킨의 양이 왜 이래요?

3조각이 있네요. ^^

에라~! 모르겠다.!

"그냥 블로그(리뷰) 대충 써야지!"라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그래도!

양념치킨은 많이 있네요. 

(사진을 보고 있으니, 배가 고프네요. )



코카콜라(Coca Cola) 1.25L


코카콜라 1.25리터의 칼로리가 550Kcal이네요. 

훗!

더우니까! 원샷 해야겠어요. ^^



카카오톡 선물과는 가격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콜라 1.25리터의 가격이 2,500원이네요?

제목은 황금 올리브 반반 + 홍삼 2포로 적혀있네요. 



짜잔!


비비큐치킨의 양념치킨입니다. 

개인적으로 비비큐치킨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맛있거든요. 

무조건 믿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어요.!

근데!

오늘 저한테 왜 그러신 거예요?



프라이드 치킨 4조각입니다. ^^

프라이드치킨을 먹는 이유는 닭 껍질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 가끔 먹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BBQ 매장에서 닭 껍질을 

전문적으로 튀겨서 파는 메뉴가 생겼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시켜 먹어야겠어요. ^^



반반 세트에 '홍천톤(홍삼)' 2포가 들어있습니다. 


동원 천지인의 '홍천톤(플러스)'네요. 


-이전 글-

2019/02/08 - ★리뷰★ 정관장 살때 <홍삼정옥고>와 <홍삼정로얄>의 차이를 알고 구매하세요~^^


홍삼 정옥고와 홍삼정 로얄이 유명한데, 

이것과는 다른 거겠죠?



'천지인'에서 만든 '홍천톤'입니다. 


진하면서 부드러운 국내산 6년근 홍삼이네요. ^^

국내산 홍삼, 천궁, 당귀, 진피를 이용해서 

부드럽게 만든 홍삼음료라고 하네요. 



고형분 60%, 6년근 홍삼 40%


'고형분'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아세요?

고형분이라는 뜻은 

수분을 날리고 나서 유효성분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표기법입니다. 



치킨에 맥주 한잔하고 싶은 날이네요.

치킨 냄새를 맡으니 

빨리 먹고 싶어서 못 기다리겠어요. 

사진 찍은 다음에 빨리 먹어야겠어요. ^^

프라이드보다는 양념치킨이 더 맛있죠. 



BBQ 치킨의 황금올리브 1닭 2포(홍삼) 반반 세트 


BBQ가 진리죠?

양념치킨과 프라이드치킨의 오동통한 살점이 보이시나요?

닭튀김 맛도 궁금해지네요. 

윤기가 촤르르 나는 BBQ 치킨을 보고 있자니, 

리뷰도 못하겠네요. ^^
('비비큐치킨'의 매력은 양념 소스에 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치킨과 함께 한 몸이 되었습니다. 

달달한 양념 소스에 매력에 빠져보시겠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랜만에 서촌 거리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이 길 저 길 걸어 다니며, 

서촌 안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는 골목길 끝자락까지 

눈으로 확인하며 서촌 동네의 향수를 접하는 중입니다. ^^


늘은 점심에 시간이 많이 남았거든요.!

점심을 얼른 먹은 다음에 서촌 거리를 다니면서 

바쁘게 지나간 일상 속에서 놓친 정겨운 모습들을 

다시 한번 눈에 익히기 위해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밥 먹고 할 게 없었어요.)


리를 뚜벅뚜벅하며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지나가다가 

서촌에 오면 꼭 먹어볼 만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통인스윗'을 지나가려 하는데, 

에그타르트 냄새 때문에 

도저히 그냥 지나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서촌의 디저트 맛집인 '통인스윗'은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이거든요.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맛 때문에 인기가 절정입니다.)


그타르트 메뉴 하나로 최근에는 '통인 스윗' 본점 근처에

조그마한 카페도 오픈한 거 같더라고요. 

(대박 터졌나 봐요.!)

'얼마나 맛있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라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통인 스윗'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은은한 여행: 사장님! 에그타르트 한 개만 주세요.(부끄)

사장님: 방금 전에 들어왔던 손님이 에그타르트를 다 샀네요.

금방 만들어 드릴게요.

15분만 기다려주실 수 있을까요?(부탁)

은은한 여행: 15분이요? 제가 그렇게 시간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투정)

사장님: 15분 기다려서 바로 나온 에그타르트는 

정말로 꿀맛이에요.! (자신감)

은은한 여행: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기다릴게요! (애원)


15분째 기다리는 중입니다. ㅠ



'통인 스윗':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7길 50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올라오셔야 해요. ^^

천천히 올라오다가 보면 우리은행 지나서, 

약 5분만 걸어 올라 오시면 돼요. 


그냥, 통인시장 구경 간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올라오세요. 

그러면!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통인 스윗 TongIn Sweet'


에그타르트 맛집인 '통인 스윗'입니다. 

입안에서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고 싶다면

'통인 스윗' 추천드리겠습니다. ^^


매장 안에는 먹을 때가 한 군대밖에 없어요. 

그것도 그냥 잠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니, 

안에서 먹을 생각하시면 안돼요. 

구매 후 밖에 나와서 길거리에서 먹어야 해요. 

(매장이 엄청 작아요.)



에그타르트 나오는 시간 6시 45분.


에그타르트가 다 판매가 되면, 

타르트 제조에 들어가는데 

그때마다 안내 글귀를 적어준다고 합니다. 

대략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어디 가지 말고 문 옆에 줄 서서 있어야 할거 같아요.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고 있으니, 

이때를 놓치게 되면 또 15분을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15분의 저주인가요? 축복인가요?

(이놈의 15분!)



언론 속의 '통인 스윗'


최근에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었나 봐요. 

찾아보니, 

2017년에 수요미식회를 통해서 더욱더 유명해진 거 같아요. 

그전에는 테이스티 로드(TastyRoad)에도 나왔었네요. 

이렇게 방송까지 타는 거 보니, 

서촌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중에 한 곳인가 봐요. 



짜잔! 축복의 15분이었습니다. 


15분을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에그타르트 한 판이 나옵니다. 

타르트 가격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에그타르트: 3,000원

호두 타르트: 3,500원

초코 타르트: 4,500원


이렇게 세 가지 메뉴가 있어요. 

그중에 제일 인기가 있는 상품은 당연히 에그타르트겠죠?



모든 타르트는 '커팅'이 불가능합니다. 


'커팅' 해달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커팅'하면 맛없을 거 같아요. ^^
에그타르트 한 판이 나와서 바로 구매를 하면

정말 뜨끈뜨끈하거든요. 

입으로 '호~호~' 불면서 먹어야 정말 제맛이 나오는 거 같아요. 


예전에 어렸을 때 군고구마 먹었던 기억이 나올 정도로

'호~호~' 불면서 먹어야 해요. ^^

(타르트 외에 음료수가 있는데, 커피 등등은 비추입니다. )

아무래도 커피 전문점이 아니어서 그런지, 

맛이 밍밍하네요. ^^

그냥!

타르트만 전문으로 팔아주세요!



가게가 아담하죠?


가게가 작아서 그런지, 주문할 때도 한 명씩 들어가야 해요. 

긴 줄을 서고 있을 때, 

사람이 한 명 한 명 사라질 때마다 제 차례가 다가오는데, 

심장이 두근두근하더군요. 

(왕 소심이라서 그런지 떨려요.)



한쪽 벽면에는 유명인들의 사인들로 도배가 되어있어요. 


유명인들도 많이 왔다 갔다 하나 봐요. 

누가 있나 한번 찾아볼까요?

아무리 봐도 누군지를 모르겠군요.

글씨가 다 필기체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하여튼!

연예인들이 온 거겠죠?

(연예인이라고 하면 '아이유' 밖에 몰라서 죄송합니다.)



드디어 한 개를 구매했습니다. 


에그타르트 3,000원이네요. 

2018년쯤에는 에그타르트 가격이 2,500원이었다고 하는데, 

가격이 어느새 500원이 올랐네요?

(가격 올리지 말아 주세요~)

맛있고 유행을 타면 가격이 올라도 먹을 사람은 다 먹겠죠?



에그타르트는 홍콩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홍콩의 소호?

호불호는 있겠지만, 

이곳에서 먹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홍콩에서 먹은 것과 맛이 비슷한데?"

"맛있다"라고 말을 하네요. 


막 나온 에그타르트는 정말로 뜨끈뜨끈합니다. 

조금씩 베어 물어야 해요. 

그러다 혀 디어요. ^^

푸딩을 먹는 것처럼 부드러우니 맛있게 천천히 드세요. 

(금방 없어집니다.)

서촌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2019년 여름 중 어느덧 초복, 중복이 지났네요. 

초복, 중복 때는 몸보신을 좀 하셨나요?

못 하셨다면!

삼복중에 가장 무더위가 심한 말복이 다가오고 있는데, 

말복 전에는 꼭 몸보신을 하셔야 해요. ^^

2019년 말복 날짜가 8월 11일이니까, 

그전에 영양이 풍부한 삼계탕 또는 장어 등으로 

보양을 해야겠죠?


보신을 하기 전에!

삼복의 유래에 대해서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삼복이라는 말 자체는 중국 진나라 때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에 

여름 제사를 세 번 올리게 되는데, 

이때 여름 제사를 올리면서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줬다는 데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러한 날들을 삼복 또는 삼경 일이라고 하는데, 

하지를 기준으로 세 번째 경일을 초복, 

네 번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번째 경일을 말복이라고 불렀습니다. 


후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더위라 하며, 

조선시대 때에는 '삼복날'에 

궁중에서는 신하들에게 얼음을 하사하였고, 

민간에서는 삼계탕을 챙겨 먹도록 권장하였다고 합니다.  


늘은 2019년 8월 8일, 

'입추'인데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연이어 폭염 특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날이 이어질수록 건강이 망가지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을 챙겨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2019년 말복(8월 11일)에 대비해서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는 삼계탕 맛집에 대해서 리뷰해드리겠습니다. 

광화문에는 맛있는 삼계탕 전문점이 두 군대 있는데, 

그중에 한 군대인 광화문 '장수 한방삼계탕' 전문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입장하는 토속촌은 아니예요!)


자!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장수 한방삼계탕':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길 13

Tel: 02-725-3260

일요일은 휴무이며, 

매일 11시에서 22시까지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광화문역 8번 출구로 나오셔서 

그 근방 5분 거리에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KB국민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제가 왜! 두 번이나 위치를 알려드리고 있을까요?

정말로 맛있어서 두 번이나 위치를 알려드리고 있네요. 

꼭! 

한 번은 먹어보셔야 해요. 

저는 아는 지인을 따라서 갔지만, 

부끄럽게도 '삼계탕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냐'라고 말했거든요. 

근데!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친구들 놀러 오면 데리고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서울에서 두 번째 맛있는 집


'장수 한방삼계탕' 입구 문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첫 번째 집은 어디일까요?

저만의 첫 번째 집은 있는데, 

여기서는 알려드릴 수가 없겠어요.~

첫 번째 집은 저 혼자 매일 가서 먹을 거예요!



이때 시간이 대략 11시 30분이었어요. 


빨리 먹고 싶어서, 

점심시간(12시)을 피해서 일찍 왔습니다. 

시곗바늘이 12시 근처로 다가갈수록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가 않더군요. 

12시가 되니,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Tip!

점심시간은 피해서 오세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삼계탕은 13,000원이고 반계탕은 8,000원이네요. 


저는 약 반계탕을 먹었습니다. 

가격이 9,000원이었어요. 

제가 많이 먹는 편인데요, 

점심으로도 반계탕을 먹어도 양이 얼추 맞더라고요. 


배가 많이 고프시다면 

삼계탕 또는 '약계탕'으로 시켜도 괜찮을 거 같아요. 



기본 세팅은 깔끔하게 해주네요. 


조그마한 컵에 담겨 있는 노란색 물은 

보리 차가 아니라 인삼주입니다. 

같이 간 지인께서는 보리 차인 줄 알고 한 입에 원샷을 하더라고요.

아닙니다! 보리 차! 원샷하면 안 돼요!


삼계탕 또는 반계탕이 나오면 

탕에 넣어서 먹으면 은은한 인삼의 향을 즐길 수가 있어요. 



'약 반계탕' 9,000원입니다. 


개별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데, 

엄청 펄펄 끓여서 줍니다. 

닭기름이 끓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얼른 먹고 싶더군요. 

그리고, 한방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색이 약간 '흑갈색 빛'이 나더군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너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의 가슴도 두근두근하는구나.



인삼주 한 잔을 탕에 부어서 함께 먹어 볼까요?


한 방울도 흘리면 안 된다.!

덜덜 덜덜 덜~

어떤 사람은 반 잔 정도는 입으로 먹은 다음에 

남은 반잔을 넣더군요. 

개인의 취향대로 넣으셔도 돼요. ^^
소주처럼 마셔도 되고요. 



고기가 정말로 부드럽습니다. 


닭을 먹는 건지, 수프를 먹는 건지 모를 정도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갑니다. 

국물도 시원해서 먹으면 먹을수록 개운합니다. 

소주랑 먹어야겠어요.

그래야 진정한 삼계탕의 맛을 느낄 수가 있을 거 같아요. ^^



제 앞에 있는 지인께서는 이렇게 드시더라고요.

닭 수프 먹는 거는 아니겠죠?


간이 잘 맞아서 소금을 넣을 필요도 없어요. 

밑반찬과 같이 먹으면 

씹는 맛도 한층 더 느낄 수가 있네요. 

사장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저녁에 닭볶음탕 중간(25,000원) 사이즈로 시켜서 

소주와 같이 먹어보려고 합니다. 

맛있을 거 같아요. 

아니면, '[약계탕' 하나 시켜서 소주 한잔 먹고 국물 한번 먹으면서

풍미를 즐겨볼까요?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 되네요. 


제가 이 정도로 고민한다는 거는 

광화문의 삼계탕 맛집이라는 거죠. ^^


말복(8월 11일)에는 이곳에서 삼계탕을 한번 먹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후회는 안 하실 거예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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