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더워! 덥죠?

 오늘 엄청 더운 거 같아요. 

뉴스에서는 계속 폭염주의보라고 안내를 하고 있는데, 

밖에는 일을 보러 나가야하니 큰일입니다. 

그래도 하늘은 맑고 푸르르네요. 


운 날씨는 뒤로 날려 버리기 위해서 

일단. 오늘 하루는 팥빙수를 먹고 시작하자는 생각이 강해지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팥빙수 전문점이 어디에 있나'라고 고민 끝에

예전에 경복궁역 주변 통의동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눈에 담아놓은 '통의동 단팥'이라는 팥빙수 전문점이 

생각이 나서 발길을 담아 보기로 했어요. 


'통의동 단팥' 전문점이 좋은 이유는

요즘에 유행하고 있는 팥빙수 같지는 않아서 좋더라고요. 

요즘에는 눈꽃빙수라고 해서, 

얼음에 우유를 믹스해서 부드럽게 만든 빙수가 유행인데

'통의 동단팥'의 빙수는 예전 어렸을 때 먹던 빙수처럼

얼음이 가공되지 않은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우유가 함유된 빙수는 많이 먹으면 질리더라고요.)


렸을 때 할머니 손잡고 시장에 놀러 가면

빙수와 단팥죽을 같이 팔면 '아주매'가 생각이 나는데, 

그 아주머니의 뜨끈한 단팥죽의 새알심을 입안에서 

돌돌 말아 먹은 다음에 

달달하게 만든 팥빙수 한 입 먹으면 

더운 여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던 게 생각이 나네요. 

(소싯적 빙수 마니아였거든요.)


당시에는 가격이 정말로 저렴했었는데, 

요즘에는 팥빙수 가격이 기본 8,000원이네요. 

가격이 비싸진 만큼 팥빙수의 맛도 달라졌지만, 

여전히 옛날 팥빙수가 그립네요. 


자! 경복궁역에 위치하고 있는 팥빙수 전문점인

'통의동 단팥'에 대해서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 



'통의동 단팥': 서울 종로구 통의동 67-3

Tel: 02-722-0044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온 후 

약 10분 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됩니다. 

경복궁역 지점 스타벅스를 지나서 '올리바 가든' 지나면

'통의동 단팥' 간판이 보이실 거예요. ^^



'통의동 단팥' 


경복궁역 주변의 고궁, 미술관 등등 관람을 한 다음에

시원하게 팥빙수를 먹으로 오셔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경복궁역 주변에는 볼 거리가 많고 

먹을거리도 많아서 놀기에는 좋은 동네인 거 같아요. 



내부에 들어오자마자 '팻 매스니'의 CD 앨범들이 절 반기네요. 


'통의동 단팥' 전문점의 사장님께서 

'PAT Metheny'의 팬인가 봅니다. 


'PAT Metheny'의 모든 앨범들이 한 군데에 모여져 있네요. 

'PAT Metheny'에 대해 잠깐 소개해 드릴까요?

'PAT Metheny'는 재즈 뮤지션이어요. 

'팻 매스니'를 보고 있으면 '스티브 잡스'가 생각이 나는데, 

공연을 할 때마다 항상 

줄무늬 라운드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걸로 유명했거든요. 


"뮤지션은 냉장고 수리공 같은 서비스직이다. 

같은 옷을 입음으로써 

정말 중요한 것들에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음악을 하는 동안에도 20차례의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전체 앨범 판매수가 2000만장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대략적으로 7~8개 정도 있는데, 

아담한 카페의 모습입니다. 

들어갈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저의 들어오고 나서는 계속 손님이 들어오더군요. 

(제가 손님을 끌고 다니는 스타일 같아요.)



빙수와 죽, 전통차를 같이 팔고 있어요. 


팥빙수의 가격은 대략적으로 8,000원 ~ 9,000원 사이입니다. 

전통차로는 모과 차, 한라봉차 등이 있네요. 

제주에서 먹던 한라봉차가 이곳에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서울에서 한라봉차는 조금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

그 외에도 꽃 차들이 많네요. 



사이드 메뉴도 있네요. 


'콩찹쌀떡'과 '찹쌀떡'이 1,500원이네요. 

조금은 안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인거 같았아요. ^^


팥빙수의 유래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드릴게요. 

팥빙수는 기원전 3000년경에 중국에서 눈이나 얼음에 

과일을 섞어 먹은 거에서 전해져 내려온건데요. 


우리나라의 팥빙수 역사는 

조선시대 때 '서빙고 관원'들의 역할이 컸던거 같아요. 

더운 여름날 서빙고의 얼음을 관원들에게 나눠줬었는데, 

관원들이 이것을 잘게 부수어 화채 등을 만들어 먹었다네요. 

그렇게 시대가 지나면서 일제강점기 시대 때

잘게 부순 얼음 위에 차게 식힌 단팥을 얹어 먹은 것이 

점점 발달을 해서 

지금의 과일 빙수, 눈꽃 빙수 같은 게 생겨났다고 합니다. 



약과도 1,200원에 팔고 있어요. 


팥빙수를 먹은 다음에 약과를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데, 

1,200원이면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요즘 약과 값도 많이 올랐네요. 

어렸을 때 100원, 200원 할 때 많이 먹어봤는데, 

지금은 비싸서 못 먹겠네요. 



입구에서의 'PAT Metheny'의 강렬한 앨범들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액자네요.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좋아하시나 봐요?



호출 벨인데, '통의동 단팥'이라고 적혀있어요.


수제 빙수와 팥죽 그리고 찹쌀떡이라고 하는데, 

빨리 팥빙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대략 5분 정도 기다린 거 같아요. 



위에 올려져 있는 게 인절미 떡인가요?


얼음위에 올려져 있는 팥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더군요. 

달달하게 한입 먹어 보겠습니다. ^^

역시 경복궁역 주변 팥빙수 맛집이네요. 



인위적이지 않고 단순한 게 제일 좋듯이

비주얼이 깔끔해서 좋더군요. 

복잡한 것은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맛도 단순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팥빙수가 맛있나 봅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여름이니까 더운 거잖아요. ^^
스트레스받지 말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웃기!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사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늘도! 서촌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

산책코스로는 제격이거든요.

서촌 나들이의 가장 큰 매력은

서촌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목 사이사이마다

멋있는 한옥 집들이 위치를 하고 있거든요.

'저 한옥집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뒤로할 찰나에 만난

'금상 고로케'의 바삭바삭한 기름냄새가

제 코를 적시더라고요. ^^

'아니! 어디서 이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거지?'

'기름냄새가 이렇게 구수하게도 날 수 있나?'

골목의 구수한 향보다는 흘러가는 기름 냄새가

끌리는 이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심을 먹었지만,

수많은 서촌의 골목길을 이러 저리 탐방을 하다가 만난

 '금상 고로케'의 냄새에 이끌려서

어느새 저의 발걸음은 '금상 고로케' 방향으로

이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달려가는 거 아니에요!)

 

 

서촌의 맛집인 '금상 고로케'의 위치가 보이세요?

'금상 고로케' 서촌 마을 지점: 서울 종로구 통인동 77-4

Tel: 02-725-3157

 

경복궁역 근천의 서촌 마을 중심인 통인시장 근처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서촌의 가볼만한 곳이죠?)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이며,

월요일은 휴무닌까 방문 자제 해주세요. ^^

(단체 주문 가능하답니다.)

 

 

'금상 고로케' 서촌 지점입니다.

 

"당신은 지금 '인생 고로케' 맛집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글귀를 보고도, 그냥 지나간다면 섭섭하겠죠?

그리고!

이 앞을 지나갈 때, 고소한 기름 냄새가

저를 '금상 고로케' 앞으로 이끌더라고요.

 

 

180도의 행복온도를 느껴보세요.

 

기본 가격은 2,500원으로

종료별로 3,000원 ~ 4,000원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1개씩 다 주세요.!

다 먹어보겠어요. ^^

5종 세트로는 13,000원인데,

개당 하나씩 사는 것보다는 세트로 구매하는 게 낫겠네요.

 

 

각 메뉴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건가요?

 

통새우: 통새우 4마리의 자존심이 들어있어요.

고추냉이 양배추: 먹을 때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어요.

고기 야채: 전 남자친구(?)이 좋아한 멀티푸드라네요.

(좋지 않은 표현 같아요.^^)

이렇게 각 표현이 있는데,

'금상 고로케' 리뷰 쓰면서 다시 읽어 보니까,

왜 이렇게 홍보를 할까요? 호불호가 있을 거 같네요.

 

 

'모차렐라(Mozzarella) 고로케': 3,000원

 

고로케 중에 20대~30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모차렐라 고로케'입니다.

고로케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요. ^^
3,000원으로 치즈의 맛을 듬뿍 느껴보고 싶다면

서촌의 '금상고로케' 추천합니다.

 

 

서촌의 '금상 고로케'가 체인점일까요? 본점일까요?

 

유일한 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

맛집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던데,

맛있긴 맛있나 봐요.

 

무료 시식!

무료 시식이 가능하니까 지나가다가 한점씩 먹어도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옆 사람이 다 먹어서, 4조각 밖에 안 남았어요.

 

사장님께서 무료 시식으로 먹으라고

고로케 한 개를 잘라줍니다.

막 구운 고로케라서 그런지,

속으로 '앗! 뜨거워!'를 외치면서

고로케 겉의 바삭함을 느끼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너! 조금 매력 있다?)

 

 

전통 감자 고로케의 원조 '금상 고로케'입니다.

 

저는 단팥(3,000원) 고로케를 주문했어요.

'금상 고로케'에서는 고로케를 만들때

밀가루 반죽이 아닌 감자를 으깨서 반죽을 한 다음

각 메뉴별 고로케를 만든다고 하네요.

밀가루가 아니었다는 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

 

 

위 면도 살짝 찍어봤어요.

 

밀가루를 많이 먹게 되면 느끼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감자만으로 만든 반죽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더더욱 고소함을 느끼는 거 같아요.

 

제가 술 한잔할 때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감자 전'이거든요. ^^

감자의 바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자 전'에

막걸리 한잔하면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죠.

 

 

단팥 고로케 속의 내용물이 보이세요?

 

단팥만 잔뜩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안에 단팥과 크림이 같이 어우러져 있더라고요.

크림이 있어서 단팥의 부드러움을 더 느낀거 같아요.

서촌 나들이를 하거나,

서촌 근처를 지나가실 때에는

꼭! 한 번쯤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서촌 군것질거리로 정말 맛있네요.

 

 

'금상고로케' 서촌점의 매출 중

 거의 대부분이 단골 장사인 거 같아요.

 

한번 먹어본 사람은 꼭! 두 번은 사 먹는 거 같거든요.^^

그리고 서촌 동네 안쪽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외지 사람만 북적이는 '북촌'보다는

동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서촌의 특성상

동네 단골손님이 많을듯합니다.  

 

 

'금상 고로케' 서촌 지점은 오픈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조리하는 모습을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은 단팥 고로케를 주문한 다음에

주방의 모습을 세밀하게 봤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더라고요.

(이런 음식을 주문할 때는 항상 기름 색깔도 확인해야 해요.^^)

오래된 기름으로 튀기면

기름 누린내가 날 수도 있거든요.

 

방금 튀긴 고로케가 드시고 싶다면,

주문할 때 '바로 만들어주세요!'라고

말 한마디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략 3분 정도 기다리면 아주 뜨끈한 고로케를

먹을 수가 있어요. ^^

이왕 먹을 거 맛있는 고로케를 먹어야겠죠?

 

밀가루 하나만 먹어도 금방 질리지만,

감자 반죽이라서 더욱더 맛있게 먹었네요.

1개만 먹으면 섭섭하니까,

2 ~ 3개는 먹어야겠죠?

 

서촌 나들이나, 서촌 데이트를 할 때

한 번 정도는 '금상 고로케'에 들려 고로케 하나씩 사서 드셔보세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짜짜자자짜~ 파게티'! 먹는 날입니다.

토요일이라는 거죠?^^
어렸을 때 항상 토요일에는 할머니가 짜파게티 라면을

끓여주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토요일에 '특별활동(C.A)'를 하고 집에 가면

Tv에서는 'CIA' 수사 프로그램이 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CIA' 프로그램을 보면서 짜파게티 라면을 맛있게 먹었죠.

 

래서! 짜파게티 라면을 먹고 싶어서

외출을 했습니다. ^^

(집돌이라서 집에만 있고 싶어요!!)

동네를 둘러보면서 '오늘은 어느 중국요리점을 갈까?'하다가

서촌의 '취천루'로 가기로 했습니다.

 

촌의 '취천루'는 중국음식점이지만,

자장면, 짬뽕보다는 만두로 더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최근에는 '수요미식회'라는 TV 프로그램에서도

서촌 만두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 적도 있더라고요.

 

TV 프로그램에서도 직접 찾아와 방송을 할 정도라면

한번 정도는 직접 먹어봐야겠죠?

정말 맛있는지 판단을 해봐야겠죠?

그리고! 궁금하잖아요. ^^

'정말로 맛집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거 같으니

한 번 정도는 먹어봐야겠어요.

 

그 이유를 적용할 날짜가 오늘입니다.

토요일이고, 짜파게티 라면을 먹는 날이니까,

오늘 '취천루'에 방문하였습니다.

자! 사진으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

 

 

취천루: 서울 종로구 체부동 26-1

Tel: 02-6221-8249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21시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월요일 휴무입니다.

 

경복궁 2번 출구로 나와서 대략 5분 정도 걸어오시면

우리은행 건물이 보이실 거예요.

우리은행 건물 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취천루'가 육안으로 보이실 겁니다.

 

 

'취천루' 중국음식점 입구 모습입니다.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까

이 시간에는 피해서 가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사람 없는 시간을 찾으신다면

대략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가시면 됩니다. ^^
사람이 적고, 사람으로 북적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취천루' Best 음식입니다.

 

가지 튀김, 멘보샤, 오향장육이 맛있나 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이런 요리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자장면과 만두를 먹겠습니다. ^^

(돈이 부족해서 기본으로 먹는 거는 절대로 아닙니다.)

 

 

'취천루'의 옛 사진입니다.

 

'취천루'의 옛날 모습인 거 같은데,

처음에는 명동에서 만둣집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두만으로만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만두 본연의 재료 맛을 살려서 요리를 한다고 하네요.

맛에 대한 기대치가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는데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층에는 혼자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창문 방향으로 일자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혼자 오신다면, 2층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아래를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메뉴판의 가격입니다.

 

만두는 대략 7,500원 ~ 9,000원 사이로

가격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만두가 고기만두와 교자 만두라고 하네요.

'유니짜장' 가격은 6,000원입니다.

중국음식점의 가장 기본 음식이 자장면인데,

가격은 정말로 훌륭하네요. ^^

요리 부분은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정말로 돈이 부족해서 그냥 지나가는 거 아니에요.;;;;)

 

 

짬뽕이 먼저 나왔네요.

 

이날은 조금 배가 고파서 많이 시켰어요. ^^

다들 이 정도로 먹을 거 같겠지만,

정말로 저는 배가 고팠거든요.

짬뽕의 맛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있었던거 같아요.

짬뽕은 다른 중국음식점과 비슷했습니다.

 

 

'유니짜장'의 모습입니다.

 

만두보다 조금 더 기대를 한 음식이었습니다.

면이 쫄깃하면서 부드럽더라고요.

살짝 아쉬운 거는 양이 조금 적었지만,

그래도 가격이 6,000원이라는 거에 비해서는

정말로 맛있었어요. ^^

 

 

진한 육즙으로 만든 고기만두입니다.

 

8개 정도 나오는데, 5개 먹다가 혼났습니다.

(이날은 정말로 배가 고팠거든요.)

 

 만두 애호가들을 맛으로 사로잡았다는

유명한 고기만두를 직접 접하고 나니,

얼른 먹어봤습니다.

만두피는 살짝 두꺼워 보여서

안에 있는 재료와 만두피가 따로 놀 거 같지만,

처음부터 서로 한 몸인 것처럼 살살 녹아 사라지더군요.

 

 

두 번째 만두인 교자 만두가 나왔습니다.

 

만두 주문을 하면 1층에서 얼른 만들어서

2층으로 가져다주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와서 더더욱 맛있어 보이더군요.

 

 

만두 안에는 특별한 무언가는 없는 거 같은데,

왜 맛있는 거죠?

 

간단한 당면, 파, 고기 재료밖에 없는데,

너는 왜 맛있는 거니?

간장에 푹 찍어 드세요. ^^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입니다.

그 이름하여! 게살 볶음밥입니다. ^^
게살 볶음밥은 여느 중국음식점의 맛과 비슷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드셔도 될 거 같습니다.

 

오늘 중국음식 전문점에 들려서

여러 가지 음식의 맛을 보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당연히 만두인 거 같아요.

육즙을 머물고 있는 듯한 만두의 속이

만두 애호가들을 매혹시키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서촌 먹자골목을 데이트하면서

주변 구경을 많이 했네요.

이제 먹었으니, 조금 걸어야겠죠?

수성동 계곡을 통해서 인왕산 둘레길을 걷다가

집에 들어가야겠어요. ^^

서촌의 '취천루' 음식점의 만두 메뉴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경복궁 외곽에 있는 서촌의 맛집 중의

한 곳인 '돈가쓰 살롱'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그마한 외관의 집터를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인데, 항상 사람으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큰마음을 먹고 점심 메뉴를

돈가스로 정했습니다. ^^

(꼭! 사람이 많아서 메뉴를 돈가쓰로 정한건 아니에요.)

 

사실 이날은 바삭하면서 내부에는 고기로

가득차 있는 달콤한 무언가를 먹고 싶었거든요.

그 무언가가 돈가스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돈가쓰 살롱' 음식점은 서촌 내에서도

조금 오래된 음식점이더라고요.

서촌 내에서는 부동산 월세가 비싸서

장사가 안되는 음식점은 빨리 폐업을 하는데,

이런 곳에서 오래된 음식점이란

정말로 맛집 일 가능성이 큰 곳이거든요.

아니면, 사장님이 엄청 친절한 곳이던가요. ^^

 

래된 음식점이라는 타이틀 하나만 믿고

점심시간 종이 치자마자

바로 달려갔습니다.

이날은 날도 화창해서

더더욱 배가 고프더라고요.

 

어떤 음식점인지 궁금하시죠?

자!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돈가쓰 살롱': 서울 종로구 통인동 153

Tel: 02-722-8112

 

경복궁역의 2번 출구로 나와서

토속촌 삼계탕 음식점을 지나 통인시장 방향으로

대략 10분만 걸어오시면 됩니다. ^^
걸어오시는 동안 서촌 구경하면서 오세요.

 

 

'돈가쓰 살롱'(Salon de Donkkasu)

 

여기서 잠깐!

살롱(Salon)이라는 말의 뜻(의미)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살롱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다방'이나 '양주 집'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문화에서는 대화와 토론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학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미용실이라는 의미도 있네요. ^^)

 

'돈가쓰 살롱' 안에서

돈가스에 대해서 토론을 한번 해볼까요?

 

 

서촌의 맛집으로 인정해야 할까요?

 

회사가 근처라서 항상 이 주변을 지나다닐 때마다

사실 음식점은 눈에 잘 안 들어왔지만,

내부에 사람이 많았던 거는 사실이었어요.

음식점의 분위기를 눈에 잘 띄게

인테리어를 꾸몄으면 장사가 잘 됐을 거 같은

생각을 조그매 해봤어요. ^^

 

 

'돈가쓰 살롱'의 메뉴표입니다.

 

가격은 대략 8,500원에서 12,000원까지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콤비 까스'를 먹었는데,

'콤비 까스'는

'안심 까스'와 '등심 까스'를 합친겁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단품 하나만 먹는 거보다

둘 다 맛보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

(수제돈까스를 기대해 보세요.)

 

돈가스 먹을 때는 맥주와 같이 한잔 먹었어야 했는데,

사무실 직원 중 높으신 분과같이 와서

맥주는 마시지 못했어요.

다음에는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며 안심 돈가스를

안심하면서 먹어야겠어요.

 

 

아담한 분위기의 살롱입니다.

 

내부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사진입니다. ^^

화려하거나 이쁘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수프입니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수프가 먼저 나오더라고요.

엄청 부드러워서 금방 먹었습니다. ^^
사장님! 한 그릇 더 주세요!

맛있으니까 자동적으로 한 그릇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한 그릇을 더 가져다주더라고요.

 

 

'히말라야 핑크 솔트(소금)'(Himalayan Pink Salt)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히말라야에서 나오는 핑크 소금으로

색이 연할수록 상품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하네요.

너무 핑크색이 짙다면, 그건 상품가치가 없는

소금이라고 합니다. ^^
광산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암염 소금으로

2억 년 전 용암으로 덮여서 결정화된

해수염층으로부터 생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

진귀한 소금이었네요.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처음 봐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콤비 까스'가 나왔습니다.

 

돈가스 겉의 바삭함이 눈으로도 느껴지시나요?

튀김 속에 들어있는 돼지고기는

지리산의 흑돼지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야채가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들었어요.

 

 

겉의 튀김 색깔은 정말로 고운 빛깔을 내더라고요.

 

지리산 흑돼지라고 하니 더더욱 구수한 느낌이

들어서 얼른 먹고 싶더라고요.

양은 어떠시나요?

적어 보여도 돈가스가 꽤 두껍습니다.

밥은 무한리필이니 충분히 드세요. ^^

(밥 두 그릇 먹을 거예요!)

 

 

지리산 흑돼지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

돈가스가 두툼해 보이지 않으세요?

겉의 바삭함을 느끼면서 고기의 부드러움도 같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소스 맛은 조금 강렬하긴 한데,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서촌의 돈가스 맛집으로 인정할만한데요?

 

 

7명이서 맛있는 점심을 즐기고 인왕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사무실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운동도 해야겠죠?

7명이서 식사를 하고 나니,

68,000원이나 나왔습니다.

한 끼에 대략 9,000원이네요.

맛있게 먹었으니,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으면 그만이죠.

 

서촌에 위치하고 있는 '돈가쓰 쌀롱'의

음식점 분위기는 화려하거나 이쁘지는 않지만,

돈가스의 맛 하나는 괜찮더라고요.

튀김은 바삭하면서 기름 냄새가 덜 했어요.

안에 있는 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했고요.

 

나름 맛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
서촌 데이트를 하거나,

인왕산 둘레길을 산책한 다음에

점심 식사를 할 곳으로 '돈가쓰 쌀롱' 추천합니다.

(서촌 나들이 오시면 들려보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화문에서 근무 중에

매일매일 '맛있는 맛집은 없나?'라고

찾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그렇게 찾고 찾는 도중에

정말로 오랜만에 맛집 한 군데를 찾았습니다. ^^
가격 대비 완전 가성비 좋은 곳이고,

맛 또한 정말로 맛있는 곳입니다.

 

가 이 식당에서 처음 먹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시는 지인께서 '밥 사줄게! 따라와!'라는

말 한마디에 졸졸 따라갔었습니다.

그렇게 들어간 식당이

'광화문 뚝배기 해장국'이라는 음식점이었는데,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근데!

맛은 잊을 수가 없는 맛이 나더군요.

제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선지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선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이었는데,

국물부터 시작해서 안에 있는 선지까지 정말로

맛이 일품인 음식점입니다.

술을 먹은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

해장국을 먹어야 하지만,

이곳은 술을 부르는 해장국이더라고요. ^^

해장국을 먹을 때 꼭! 소주 한 병을 같이 시켜서

먹어야 더더욱 맛이 있더군요.

 

일단, 얼마나 맛있는 음식점인지

사진으로 먼저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광화문뚝배기해장국': 서울 종로구 내수동 75 지하 1층 B115호

Tel: 02-730-0172

 

경복궁역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길목에

'용비어천가'라는 빌딩이 있는데,

그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용비어천가'빌딩을

금방 찾으실 것입니다.

 

 

용비어천가 빌딩 지하에는 맛있는 맛집이 많습니다.

 

제가 이 빌딩 지하에서 두 군대의 식당을 방문했는데,

첫 번째가 '경희궁닭곰탕' 음식점이고,

두 번째가 '광화문 뚝배기 해장국'이네요.

그래도!

'광화문 뚝배기 해장국'의 음식 맛이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쉽게 지하로 내려갈 수 있어요.

 

제가 이 음식점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광화문에는 해장국을 맛있게 하는 음식점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었거든요.

조금이나마 광화문 직장인들께서

맛있는 음식점을 체험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맛집은 공유하는 게 맞는 거죠?^^

 

 

'뚝배기 해장국' 음식점이 저 멀리 보입니다.

 

오랜만에 발견한 맛집입니다.

두둥! 두둥!

정말로 평범해 보이는 음식점이죠?

가격 대비 정말로 훌륭한 음식점이에요.

 

 

브레이크 타임은 없어요. ^^

방문하고 싶을 때 방문하셔도 돼요.

선지의 효과가 적혀있네요.

선지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선지란?

소의 피를 식혀서 굳힌 것입니다.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이나

가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선지는 저 칼로리 식품으로써

다이어트 효과에 탁월한 음식이네요. ^^

 

선지의 종류로는 돼지와 소가 있는데,

돼지 선지는 순대를 만들 때 이용되는 것이고,

소의 선지는 우거지 등을 넣어 선짓국을 만들 때

넣는다고 하네요.

돼지 선지와 소의 선지 차이점이었습니다.

 

 

오직! 하나의 메뉴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메뉴로만 장사를 하시는 음식점은

정말로 맛집이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 말인거 같아요. ^^
'소고기만' 해장국에는 소고기 양지와 뽈살이 들어갑니다.

'소고기랑' 해장국에는 선지와 양이 추가가 되네요.

 

 

가격은 얼만지 아세요?

 

가격은 8,000원인데,

정말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가격 대비 정말로 좋습니다. ^^
그리고! 밥이 부족하시면 더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아침 7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광화문(경복궁역)에서 아침에 해장이 가능한 음식점입니다.

 

광화문 근처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아침식사 가능한 곳을 몇 군대 알아두면

회사 선배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

 

 

갓 담은 김치와 오이고추를 줍니다.

 

김치마저도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소고기랑'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소고기만' 해장국보다는 '소고기랑'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그래야 '소고기 양지', '뽈살', '선지', '양'

이렇게 네 가지를 느낄 수 있거든요.

 

사진으로 보니까 어떠세요?

뚝배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해장국이죠?

엄청 뜨겁습니다. ^^

 

 

뚝배기 바닥에는 다진 양념이 있어서

양념을 섞어줘야 합니다.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은

사전에 다진 양념을 빼 달라고 말씀하셔야 해요. ^^

살짝 매콤한 국물 맛입니다.

 

 

뚝배기 그릇 안에 '선지'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이 음식점에서 선지 해장국을 먹었을때

국물 맛이 너무 맛있어서 속으로 '유레카'를 외쳤었죠.

그런 후 '선지'를 먹었을 때는

'선지'의 부드러움에 제정신을 잃을 정도였어요. ^^

 

'선지'는 술의 해독작용이 굉장히 뛰어난 재료입니다.

술을 먹은 다음날 선짓국으로 속을 달래면

하루가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숙취효과에 뛰어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선짓국은 오래 끓일수록

선지 자체에서 단맛이 나와서 맛이 더 일품이 됩니다.

 

'선지'라는 녀석은

평범하고 흔한 재료이지만

숙취해소에도 도움이되며,

특히! 여성의 생리통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고 있어요.

 

한 번쯤 선지 해장국이 생각이 나거나 드시고 싶으시다면

광화문(경복궁역) 용비어천가 지하 1층에 위치한

'광화문 뚝배기 해장국'에 들리시기 바랍니다. ^^
맛으로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해장국으로 최고의 맛집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늘은 특별한 카페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TERAROSA

강릉의 커피축제에 대해 아세요?

강릉시는 2009년부터 강릉을 커피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매년 10월에 커피축제를 개최하는데,

이맘때쯤에는 많은 사람들이

강릉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갓 볶은 원두로 만든

커피 한 잔으로 분위기를 느끼곤 한답니다.

이러한 커피축제의 한 중심이 됐던 곳이 강릉의 테라로사입니다.

로스팅 원두커피의 한 획을 그은 곳이죠.

 

전에는 커피의 맛이라고 한다면

100원짜리 동전 두 개로 자판기 커피에서

뽑아 먹었던, 믹스 커피가 최고였는데

지금은 원두커피 문화가 빠르게 보급되어서

입맛이 살짝 고급스러워졌습니다. ^^

러한 테라로사 커피점이 02년을 기점으로

전국에 총 14개의 매장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강릉의 테라로사 본점은 폐 공장을

리모델링 해서 커피공장점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폐 공장의 이미지를 벗어나서

웅장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탈바꿈을 하였다고 하는데,

대체로 전국의 14개 매장들이 그러한 이미지로

각 매장마다 개성 있게 꾸며졌다고 합니다.

그중의 한 곳이 광화문에 있는데,

어떻게 꾸며졌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국 14개의 매장 중 한 곳인

광화문점에 대해서 오늘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바쁜 도심의 중심에 있는 테라로사의 매장 중

광화문점에 대한 반전 매력인 여유로움에 대해

놀라지 마세요. ^^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서울도시의 중심인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을 한번 둘러보신 다음에,

여유로운 서울 카페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시는 분은

이곳을 방문해도 좋을 거 같아요.

주차는 2시간 무료라고 합니다.

 

 

Terarosa Coffee '테라로사 커피'

 

테라로사 광화문점은 빌딩들 사이에 숨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고요.

아무래도, 근처에 회사가 많다 보니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거 같아요. ^^
그래도 커피 맛은 변함없겠죠?

 

 

막 구워낸 빵 내음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광화문점 테라로사 입구를 통해 들어서면

일단 내부의 큰 규모에 놀라고,

그리고 커피 원두와 버터 향이 잔뜩 묻은 빵 내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The history of Coffee in Terarosa

 

테라로사의 스토리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02년부터 호텔, 리조트 등등에 커피를 공급을 하였으며,

고품질 커피를 맛있게 추출하는

교육 서비스도 진행해 드린다고 하더라고요.

 

 

Terarosa Today's Brunch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브런치 세트로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으니,

그분들을 저격하는 브런치 세트인거 같아요.

3가지 선택해서 15,000원에

브런치 커피를 추가하면 18,000원으로

점심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신선한 원두로 집에서 핸드드립을 해볼까요?

 

세계의 우수한 농장에서 자란 커피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거 같네요.

Terarosa 'All day Blend'(왼쪽 주황색)

상품도 보이네요.

 

 

초기의 핸드드립 커피 용품입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의 맛을 더욱더

맛있게 하는 방법으로는

커피와 물의 비율을 1:14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후 커피 가루에 처음으로 물을 부운 다음

약 20초간 뜸을 들여주세요.

쓴맛의 과다 추출을 막기 위해서는

2분 내외로 추출해야 한다고 하네요. ^^

 

 

한 번 주문을 해볼까요?

 

점심을 먹고 와서 가볍게 커피 한 잔씩만

주문을 했습니다.

브런치 대신 에티오피아 예가체페와

아메리카노 어센틱을 주문 후 내부를 둘러봐야겠죠?

원두의 종료가 매우 다양해서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다채로운 풍미를 느껴보세요.

 

 

테라로사의 갓 구워 낸 빵입니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 천연 발효로써

매일 새벽마다 빵을 굽는다고 합니다.

커피의 향보다 더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빵들이 한곳에 모여져 있습니다.

이 냄새를 참지 못해 꼭 하나씩 사고 싶은

마음이 샘처럼 솟아오르는군요. ^^

 

 

테라로사의 내부 인테리어 특징이 있네요.

 

외국 서적들이 많이 나열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거 같아요.

 

 

www.terarosa.com

 

테라로사에서 매월 발행하는

뉴스레터인 거 같습니다.

테라로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인터넷으로

드립 백 세트, 커피 원두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벽면의 인테리어도 신경 썼네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브런치 & 커피의

맛을 더욱더 고급 지게 만드는

테라로사 내부의 모습입니다.

 

 

테라로사 커피가 왜 맛이 있냐고요?

 

커피의 향을 한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진한 초콜릿 풍미를 맡으며,

입안에 머금었을 때의 농후한 단맛과 탄탄한 질감

을 느끼면서 부드러운 목 넘김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

꼭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드시지 마시고

핸드드립 메뉴로 드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특히! 브런치 주문 후 추가로 3,000원 지불 후 먹는

커피는 조금 지양합니다.

브런치 따로 핸드드립 커피 따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던

테라로사 광화문점입니다.

다인 석도 있으니, 단체로 와서 커피를 즐길 수도 있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즐거운 수요일이라서

점심을 햄버거로 정했습니다. ^^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회사 건물의 1층에

구내식당이 있어서 햄버거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심시간이 시작되는 종소리와 함께

 회사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맞은편 KFC(광화문점)로 달렸습니다.

이곳은 직장인들이 많아서

점심시간이 되면 음식점들이 다 줄을 서야 합니다.

 

KFC(광화문점) 정문에 도착하니,

KFC 창립자(커넬 할랜드 샌더스)님께서 환한 웃음으로

저를 반겨주는군요. ^^

 

여기서 잠깐!

KFC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세요?

 

KFC는 커넬 할랜드 샌더스가 68세가 되던 해에

1009번째 방문한 레스토랑과의 첫 계약에서

프라이드치킨 제조법으로 한 마리당 4센트의

로열티를 받으면서 KFC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죠.

그 후 전 세계적으로 13,000여 개의

체인점이 생겨났습니다.

하얀색 양복 차림의 온화한 미소로 반겨주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였고,

프라이드치킨의 맛에 반해서 더 많은

체인점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

68세에 이렇게 거대한 체인점을 전 세계적으로

만드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런 모습을 뒤로하고,

저는 KFC(광화문점)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KFC 광화문점입니다.

광화문역과 세종문화회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는 햄버거 파는 곳은 KFC 밖에 없더라고요.

롯데리아도 생겼으면 좋겠는데, 안 생기네요.

 

 

KFC의 커넬 할랜드 샌더스 할아버지입니다.

 

굉장히 온화한 미소를 가지고 계시죠?

광화문 KFC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층에서 주문한 다음에, 2층에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징거더블다운맥스 행사 중입니다.

 

징거더블다운맥스 구매 시 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공짜입니다.

또한, 텐더 6조각이 7,200원인데 3,500원으로

할인이 됩니다.

한마디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입니다. ^^

 

 

이것은 치킨인가?, 갈비인가?

왕갈비 오븐 치킨이 나왔습니다.

 

신메뉴인데, 왕갈비 오븐 치킨과 블랙 라벨 치킨으로 구성된

세트가 2인분으로 16,800원입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메뉴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천천히 클릭하면서 주문하시면 돼요. ^^
뒤에 사람이 많아도 눈치 보지 마세요~

 

 

주문 완료하였습니다.

 

주문번호가 765번이네요.

징거 더블 다운 맥스 세트 업그레이드로

1인분에 6,000원입니다.

너겟 10조각 4,500원, 떡볶이 2,400원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

 

 

모바일 기기에서 주문을 한 후 스크린에서 번호가 나옵니다.

 

"765번"은 아직 제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완료가 되면, 빨간색 부분에 번호가 뜹니다.

"영수증 상단에 주문번호를 확인해주세요.!"

 

 

1층 매장의 시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

 

KFC 광화문점 1층은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2층에서 드시면 더 좋을거같아요. ^^

 

 

곳에서 음료를 리필 할 수가 있습니다.

 

KFC 음료는 추가로 1번을 더 리필 할 수 있는데,

많이 드시는 분은 몰래 2번 정도 먹더라고요.

 

 

2층의 시식 공간입니다.

 

2층으로 올라오니, 굉장히 넓어서 좋더라고요.

시간이 오전 11시 40분 정도 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징거더블다운맥스 세트입니다.

 

KFC의 맛의 비밀은 11가지 양념에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신선한 닭고기에 커넬 샌더스가 개발한 11가지 비밀 양념을

사용해서 직접 조리한다고 합니다.

60여 년간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니,

대단한 비밀 양념인 거 같아요. ^^

 

 

떡볶이와 너깃, 감자튀김입니다.

 

국내산 조각 치킨이겠죠?

너깃이 뜨거워야 맛있는데, 약간 미지근해서 실망했습니다.

KFC에서 떡볶이를 판매한다는 거에 대해서

놀랍지 않나요?

 

 

 

KFC 방문하시면 떡볶이를 꼭 드시기 바랍니다.

 

양념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떡볶이 소스는 조금 매콤한데,

KFC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양념이 달콤하네요.

그리고 떡을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겉이 바삭합니다. 맛있어요. ^^

서촌 통인시장에서 판매하는 기름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징거 더블다운 맥스 햄버거입니다.

 

빵이 감싸는 부분을 치킨이 감싸고 있습니다.

치킨의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안에는 해시 감자랑 베이컨,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이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베이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칼로리가 장난 아니겠죠?

그래도! 한번 먹어볼까요?

 

 

콜라의 겉표지에 할아버지의 온화한

 미소가 그려져 있네요.

콜라를 마실 때마다 제 입가에도 미소가 퍼집니다. ^^

 

햄버거 빵이 아닌 치킨이 통으로 들어있는 버거를 먹으니,

"이게 햄버거를 먹는 건지?,

치큰을 먹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양이 엄청 많습니다.

치킨의 맛은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신선한 맛이었는데,

기름이 많더라고요.

기름이 많아 느끼함으로 인해 2/3 정도 먹다가 남겼습니다.

포장용지가 빨개서 조금 매울 줄 알았는데,

매콤한 소스는 하나도 안들어있습니다.

 

딱! 한 번만 튀긴 수제치킨이라고 하는데,

기름이 많네요. ^^;;

(저만 이렇게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치킨이 통통하니 씹히는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은 먹어봐도 될 거 같아요.

꼭! 콜라와 같이 드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4월이 끝나가는 시점에,

봄철 인왕산 수성동 계곡 아래를 느긋한 움직임으로

산책을 다니고 있었어요.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이렇게 산책하기 좋고

운치가 있는 산이 있다는 거에 감사합니다.

수성동 계곡의 끄트머리에서 살짝 기웃기웃하다가

윤동주 하숙 집터를 지나서 다시 도심 속으로

들어가는 찰나에 저의 뱃속에서는

은근슬쩍 꼬르륵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

제 앞에 엣홈(at Home)이 바로 나타나더라고요.

엣홈에서는 수제 햄버거를 팔고 있는데,

저의 출출한 배를 채워줄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

우연히 찾아낸 앰홈(Hammburger & Hotdog)을

바라보고 있으니, 엄청 반가웠습니다.

앳홈은 수성동 계곡 밑에 있는

윤동주 하숙 집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앳홈에 들리기 전에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짧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동주 시인은 1917년에 연변에서 태어나서

29세에 옥중에서 돌아가셨는데,

대한민국 순국선열 민족 시인 중에 한 분이셨습니다.

일생일대 동안 별 헤는 밤, 서시 등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는 명작을

만들어 내었으며, 윤동주 시인께서는 이곳 누상동 하숙집에서

서너 달가량 머물며 작품을 만들어 갔습니다.

현재는 일반적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윤동주 시인의 하숙 집터'라는 글귀만 남아있습니다.

 

대한민국 순국선열 민족 시인인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앳홈 버거에 대해서는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앳홈: 서울 종로구 옥인동 177-1

 

인왕산 수성동 계곡 아래에 있으며,

서촌 거리의 끄트머리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을버스 09번을 탄 다음에

수성동 계곡에서 내려서 걸어오셔도 좋지만,

여유롭게 서촌을 구경하면서 오세요. ^^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걸어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앳홈(at Home)의 정문입니다.

 

2층 단독주택의 아래층을 식당으로 개조한거 같아요.

멀리서 보면 일반 가정집입니다.

식당이 약간 작은 느낌이죠?

원래 작은 식당이 맛 집으로써

음식 솜씨가 좋은거 아시죠?

(기대 한번 하고 엣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Hamburger & Hotdog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창문에 큰 핫도그 사진이 있네요.

Sausages, special sauce, onion이 들어있어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반적인 맥주도 팔더라고요.

수제버거를 먹을 때는 꼭 맥주도 같이 드셔야 해요.

그래야 어디 가서든 '완벽한 수제버거를 먹었다'라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큰 창문이 두 개가 있는데, 작은 소품들이 있더라고요.

 

식당이 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약간 세련된 느낌?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대체로 아담한 외부의 모습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담한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정말로 작은 공간이지만, 이렇게 작은 공간을

이쁘게 꾸밀 생각을 하시다니,

클래식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앳홈의 메뉴판입니다.

 

버거의 윗부분에 있는 것은 단품 메뉴입니다.

대략 7,000원 ~ 8,000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수제버거의 가격으로는 적당하네요.

아무래도 '인건비 가격이 빠져서 그런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랫부분에는 세트 메뉴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단품 메뉴에 3,0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버거를 한 개 고르고,

그 버거의 가격에 3,000원을 더해야 합니다.

옆 부분에는 음료 부분이 있는데,

국산 맥주는 5,000원이고,

수입 맥주는 6,000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약간 비싼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맥주를 먹어야겠죠?

 

 

앳홈은 선결제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처럼 선 결재를 한 다음에

요리가 다 되면, 테이블로 가져가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 드신 다음에 잔반은 카운터로

반납해 주시면 돼요. ^^

 

 

티슈와 나이프, 물티슈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셀프로 운영이 되는 곳이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서 테이블을 세팅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혼자서 운영을 하는 곳이라서

다 셀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대략 3 ~ 4개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식당 내부의 모습이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더라고요.

버거와 맥주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봐요. ^^

 

 

여유롭게 여유를 즐기고 있는 도중에

맛있어 보이는 햄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생각보다 크기가 컸어요. ^^
비주얼로 느껴지는 부분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인왕산 둘레길과 산책길을 걸으며 흘렸던 땀 한 방울들이

아깝지가 않을 정도의 모습입니다.

 

 

햄버거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 치즈의 모습입니다.

 

메뉴를 고른 후 주문을 한지 대략 10분 정도 지나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치즈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이렇게

먹음직스러울 수가 있나요?

 

 

시원시원 맥주의 모습입니다.

 

이런 맥주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날 많이 걸어서 그런지,

버거보다는 맥주가 더 당기더라고요. ^^

죄송한 마음으로 원샷 한번 하겠습니다.

 

 

처음에 앳홈 버거를 마주했을 때,

비주얼에 한번 놀랬으며

두 번째로는 양에 놀랐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버거의 부드러운 맛과 치즈의 달달한 맛에

이쁘게 먹는 것을 포기하고

두 손 가득 들고 우걱 우걱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조금 많이 흘렸습니다.

 

오늘 하루 인왕산 등산 코스로 이루어진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봄의 기운을 마주한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며 기분전환을 했던 날이었는데,

 마지막을 버거에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지새우려 하니 약간 아쉽더라고요. ^^
오랜만에 즐기던 여유였습니다.

 

수제버거로는 정말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 ^^

나중에 알고 보니 앳홈(at home)식당이 맛 집이더라고요.

그래도 우연찮게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좋은 맛을 느껴서 기분이 한층 올라갔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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