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로나로 인해서!!

장마로 인해서!!

태풍으로 인해서!!

휴가 다운 휴가 또는 주말 다운 주말을 못 즐기시고 계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ㅠ.ㅠ 

모두들~! 힘내세요


늘은 잠깐이나마 나들이를 나갈 수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들이를 어디로 갈까?'라고 고민을 하고 있다가, 

경기도 의왕 방향에 위치한 왕송호수 옆에 

공원(레솔레 파크)이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이 생각이 나서

오늘 하루는 공원에서 조그마한 피크닉을 한번 해볼까 하고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가야 사람들이 없어서 좋더군요. )


모처럼 주말인데!!

모처럼 맑은 하늘을 마주 보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곤 하면, 

어디든 떠나고 싶잖아요? ^^


'왕송호수 옆의 레솔레 파크'라는 곳을 짧게 소개를 하자면, 

연꽃 습지로 구성이 되어있어 

아이들이 습지식물과 생물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더군요.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왕송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싶다면 

레일바이크 타서 한 바퀴 도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


그럼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레솔레파크: 경기 의왕시 월암동 543-3

Tel: 031-345-3534


'의왕 레일바이크 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을 설정 후 

출발하셔도 될 듯합니다. 



레솔레파크는 작은 테마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있는 거 같아요. 

생태공원, 미디어 체험관, 조류생태과학관 등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더군요. 

앗!

제가 좋아하는 왕송호수 캠핑장도 위치해 있네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잠정적 운영 중단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조금 개선이 된다면, 

다음에 한번 방문을 해보겠습니다. ^^



내비게이션에서 레솔레파크 공영 주차장을 찍은 후 출발!


주차장이 넓어서 차량을 주차하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더군요. 

레솔레 파크 주차장 이용요금으로는

1시간 이내에는 1,000원, 

1시간 ~ 3시간 이내에는 2,000원

3시간 ~ 6시간 이내에는 3,000원

이 정도의 주차장 가격이면 엄청 저렴한 가격인 거 같아요. 

운영시간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공원 안쪽에 관리사무소와 푸드트럭 판매점입니다. 


주차를 한 다음에 눈으로 한 바퀴 훅~~ 하고 둘러봤는데, 

뭐가 이리 넓은지.. 

시설 부분에서는 최고네요. ^^


코로나로 인해서 8월 19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출발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을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짜잔!! 습지 덱(데크)이 있는 위치입니다. 


옆에는 큰 호수가 자리를 잡고 있어요. ^^

인공습지로 이루어진 곳 같은데, 

정말로 엄청~ 넓어서 아이들 뛰어놀기에는 최고의 장소 같군요. 


입구 부근에는 놀이터가 있어서 그런지, 

그쪽에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더군요. ^^

놀이터 앞쪽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작은 피크닉 도시락 이용하기에는 적절한 장소예요~



의왕 레솔레파크에는 텐트를 설치할 수가 있어요. 


공원이 넓어서 그런지, 

그늘이 많이 없거든요. ^^

그래서!!

약간 그늘진 곳에는 어김없이 텐트와 돗자리가 자리를 잡고 있지요. 


이번에 새로 구매한 텐트입니다. ^^

'MOUNTAIM EQUIPMENT'에서 구매한!!!

마운틴 이큅먼트의 그늘막 플러스 텐트입니다~~~~~

큰돈 주고 여름용 텐트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5만 원~~~~


언박싱을 한번 해볼까요~?




4면이 모두 개방을 할 수 있어서 선택한! 피스 그늘막 플러스 텐트!


넓게 잘 펴서 폴 2개만 넣어주면 끝!!

손쉬운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며, 

4면이 모두 모기장이 설치가 되어있어서 좋더군요. ^^


예전에는 'FAST CAMP'의 원터치 텐트를 이용을 했는데, 

무게가 많이 무겁더군요..

그리고.. 왜 그리 부피가 큰지...




후훗!!!


오렌지 색상이 눈에 확!!! 띄는군요. ^^

눈에 확!! 띄어야 감성 캠핑 아니겠습니까~?

햇빛 차단 기능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 강도가 그렇게 강하지는 않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저렴하잖아요. ^^




룰루랄라~~~ 어느 정도 텐트를 다 쳤네요!


원터치 텐트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대략 7~8분이면 텐트 정리가 끝나는 거 같아요!!

간단한 게 최고예요!!

^^


그늘이 넓게 퍼져있는 장소 중에 한 군대에다가 

텐트를 쳐도 되지만!!

취사는 금지예요. ^^

중간중간에 배달음식 포스트를 뿌리고 가시는 

음식점 사장님들이 계시는데, 

그곳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어도 되니~ 

음식 걱정은 끝~ ^^



텐트에 앉아서 바라보는 전망입니다. ^^


아직은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없었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 

이 넓은 장소에 아이들이 꽉 차더군요. ^^


아이들이 뛰어놀기 최고의 공원인 거 같아요. 

넘어질 걱정 NO!

부딪칠 걱정 NO!

사고 날 걱정 NO!

^^



레솔레 파크 옆에는 왕송 호수 캠핑장도 있어요. 


들어오는 주차장 왼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이 중단되었을 거예요. 

먼 발치에서 사진만 몇 장 찍고 

스쳐 지나갔네요. ^^



카라반과 글램핑의 가격이 조금 있네요. ^^;;;;


덱(데크)의 가격은 대략 2만 원 ~ 2만 5천 원인데..

비싸네요?

시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머.. 가격이 중요하겠습니까???

분위기만 좋다면야... 



캠핑장 주변에 나무가 우거지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의 아쉬운 비주얼이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드넓은 잔디밭에서 실컷 뛰어놀고, 

냉면을 배달시켜 먹으니.. 

더운 느낌이 한층 없어지고, 기분은 살짝 업이 되네요.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이곳!!!


오늘 하루 재미있게 놀다 갑니다.~~

By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