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 퇴근 후에는 뭘 먹을까?" 고민하고 계시나요?

저는 출근 하자마자 퇴근 걱정부터 하는 1인으로써,

"저녁을 어떻게 보낼까?"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하루하루 초스피드처럼 지나가는 시간처럼

내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어느 누가 그랬죠? 시간이 제일 공평하다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반하는 말인거 같아요.

 

늘 저녁을 잘 보내기 위해,

평소에 안먹던!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그런 음식을 한번 찾아 봤습니다.

매일 김치찌개에 쏘주를 먹기에는 조금은 부담이 되는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고기를 뜯어 먹고자 합니다. ^^
뜯어 먹는 고기중에는 갈비라는 녀석이 있는데,

이 갈비라는 녀석 중에 제일 으뜸인 등갈비를 한번 뜯어보고자합니다.  

하지만, 저의 회사 주변에는 등갈비 전문점이 없더라구요.

등갈비 전문점을 찾기 위해 폭풍검색을 하니,

홍대에 무한리필 등갈비 전문점인 무등식당이 있어서

오늘 하루의 마지막 저녁을 무등식당(홍대)에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전에 사는 곳에서는 등갈비 전문점이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안보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오늘 가는 곳은 무한리필집이라서 부담은 안되더라구요.

 

자! 설명이 필요할까요?

일단, 한번 찾아 가보는거죠!

 

 

 

한리필갈비 전문식당

 

위치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21-12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홍대역과 합접영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역에서 대략적으로 10분정도 걸으면 식당에 도착할 수가 있더라구요.

저라면, 홍대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등갈비가 먹고싶으면 슬슬 걸어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거리상으로 부담이 안되는 위치에 있는거 같아요. ^^

 

 

한리필 등갈비 전문점

 

요즘에느느 등갈비 무한리필집이 없는거 같은데,

홍대에서 이렇게 무한리필 식당으로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등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과거 등갈비의 비싼 가격을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장점인걸요?

"과연 등갈비 무한리필집에서 1인분당 얼마나 측정이 되어있는걸까?"라는

궁금증이 크게 도네요.

얼릉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갈비 무한 - 1인당 17,900원 이네요.

 

17,900원 이라는 가격은 굉장히 저렴해보이네요.

근데 특이한거는 사람이 많을 수록 1인분가격은 내려가는 구조네요.

4인으로 입장을 하면 1인당 14,900원의 가격으로

등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 업주로써 손해가 발생 할거 같은데,

사장님 마인드가 대단하시네요.

일단, 저의는 3인으로 입자을 하였습니다.

 3인으로 입장을 하면 1인당 15,900원이네요. ^^

 

 

3인으로 입장을 하여서 테이블 세팅을 받았습니다.

 

일단 등갈비 무한으로써 테이블 세팅은

무등폭립(등갈비), 무등칼국수, 셀프주먹밥, 아이돌샌드위치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맥주는 따로 시켰습니다. ^^
맥주를 제외하고도 테이블 세팅이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단, 마포까지 열심히 왔으니 목부터 축여야겠죠?

 

맥스의 부드러운 거품이 사진너머로 느껴지시나요?

대박 부드럽게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맥주 나오자마자 세명이서

맥주 원샷하고 한잔씩 더 시켰던거 같아요.

퇴근 후 이런 재미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먹는게 남는거예요!!

 

 

녀석이 무등폭립인 무등식당의 등갈비입니다.

 

요넘을 무한대로 먹을 수가 있어요.

비쥬얼은 어떠신가요?

저는 1인당 15,900원의 가격으로 입장을 했지만,

사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약간은 부실하게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무등식당에 들어왔지만,

음식이 나오고 음식의 향을 맡고 음식의 맛을 느꼇을때에는

"정말 맛있다" 라는 느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주는 안먹고 맥주 2잔째 "건배!"

 

맥주 먹으로 왔니?

무등식당에 맥주 먹으로 왔냐고!

예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등갈비폭립보다는

비쥬얼이 더 괜찮은거같아요.

그런 다음에는 등갈비를 거의 접하지 못했던거같아요.

일단, 등갈비는 합격이네요.

등갈비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음식이 여러 나오니,

괜찮은거같아요. ^^

 

 

쪽에 있는것이 셀프주먹밥, 오른쪽에 있는 것이 무등칼국수입니다

 

좋은 점이 한가지가 더 있네요.

무등식당의 등갈비 한쪽이 손질이 되어 있어 먹기 좋게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불판 위에 있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니,

맛이 계속 유지가 되는거같아요.

장갑과 위생장갑이 제공이 되니,

손에 착용한다음에 손에 들고 드시면 되요~

맛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뼈에서 고기가 쉽게 발라지더라구요.

 

 

갈비를 먹다가 약간 느끼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때 필요한게 요녀석입니다.

 

그이름하여! 무등칼국수입니다.!

매운맛을 중화시키기에 가장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등갈비를 많이 먹으닌까 입안이 살짝 얼얼할때

칼국수를 살짝 떠먹으면

다시 등갈비 한판을 더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국수의 면이 탄탄하죠?

 

등갈비와 칼국수의 조합은 정말로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실거같아요.

칼국수의 시원한 국물과 면이 폭립의 맛을

때려주면서 입안의 별미를 느낄 수가 있어요.

사장님께서는 매일 2시간 우려낸 국물로 칼국수를

즉석에서 끓여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

 

 

등갈비탕은 7,000원입니다.

 

무등갈비탕은 제가 먹고 싶어서 추가로 시켰습니다.

무한리필의 맛은 충분히 느끼면서 먹었지만,

그래도 갈비탕을 먹었을때의 그 맛은 또 다른 맛을 나타내죠.

그래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
계속 맥주만 먹기보다는 소주도 한잔 하고 싶어서

갈비탕을 시킨 이유도 있습니다.

안주가 무한이니 안주값으로 부담이 없는 곳이군요. !!

 

 

치즈는 4,000원입니다.

 

이렇게 보니 추가로 시킨게 많네요.

사실, 콘치즈의 부드러움을 한번 느껴보고 싶었어요.

옆 테이블에서 등갈비를 콘치즈에 찍어서 먹더라구요. ^^
콘치즈까지 시키니 맛은 있는데,

점점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그래도 먹을때는 신나게 먹어야겠죠?

 

 

이 온 지인께서 "정말로 콘치즈 잘 시켰네요!!" 라고 하네요.

 

등갈비를 콘치즈에 푹 담가서 먹어보세요.

폭립의 매콤한 맛이 달콤한 맛으로 변하는 순간을

느낄 수가 있을거예요. ^^
등갈비 하나를 정말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인거 같아요.

 

 

것은 아이돌 샌드위치입니다.

 

아이돌 샌드위치는 제가 추가로 시킨게 아니라,

무한리필 메뉴 안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갑자기 아이돌 샌드위치가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지금까지도 등갈비를 충분히 먹고 있었거든요.

사장님께서 아이돌 샌드위치에 등갈비를 살짝

올려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
그럼 아이돌 등갈비 샌드위치가 된데요.

 


 

갈비라는 메뉴 하나로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또 있을까요?

 

아이돌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선,

식빵에 감자샐러드 올려서 그 위에 살짝 딸기쨈을 바른다음에

등갈비를 올려서 먹으면 아이돌샌드위치가 됩니다.

등갈비를 올렸으니, 갈비 샌드위치가 되는건가요?

이것은 갈비인가? 아이돌샌드위치인가?

갈비도 먹고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도 먹고

1석 2조인가요?

 

속 먹다보니 양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그래도 맛이 있어서 계속 먹었던거같아요.

등갈비의 매콤한 맛이 입안에 멤돌고 있을때,

부드러운 콘치즈로 입안을 달래주고,

칼국수의 면이 목젓을 치고 내려갈때의 그 맛!

술을 부르는 좋은 조합이네요.

 

가지 팁을 알려주자면,

폭립(등갈비)를 먹을때에는 불 조절을 잘 해야겠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직접 해주긴 하지만,

드실때 불이 너무 세면 소스가 금방 타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의 약불로 천천히 소스를 데워서

등갈비의 온도를 맞춰서 먹으면 정말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빨리 드시고 싶다고 불을 세게 하면

불판이 타서 오히려 늦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

 

한리필집이라고해서 뭔가 부족할것이다라는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주는 무등식당이네요.

오늘하루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요.

처음에 맥주로 시작해서 소주로 끝나긴 했지만,

알딸딸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그래도 너무 심한 알콜은 다음날 일정에 지장을 줄 수 있어요. ^^

오늘 하루 화이팅!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캠핑장비에 대해서 제품리뷰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왔는데,

캠핑매니아님들께서는 캠핑 준비는 잘 하고 계시나요?

캠핑에 가장 필요한 도구는 어떤게 있을까요?

숯? 장작? 버너? 텐트?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캠핑의 묘미는 "캠핑가서 어떻게 잘 먹고 어떻게 잘 놀았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

 

은 캠핑장비를 소유하고 있는 1인으로써,

1인 캠핑매니아들에게 필수 아이템인

일본에서 직구를 한 캠핑장비인

유니프레임의 미니로스터를 소개하겠습니다. ^^

 

제가 이 장비를 구하기 위해서 한달 정도 기다림을 가졌는데,

요즘에는 아무사이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가 된 제품입니다.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겠죠? 일단 한번 사진부터 확인해 볼까요?

 

 

 

유니프레임(Uniframe ) 미니로스터

 

이 제품이 집에 도착하기까지 한달정도가 걸렸습니다.

공항에서 입고가 안된다고,

계속 딜레이가 진행이 되어 늦어졌습니다.

 

 

격은 28,000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할까 생각도 하다가,

그래도 정품사이트인 유니프레임사이트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Made In Japan

 

재질은 철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상부는 철, 하부는 특수내열강으로 상부, 하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쪽이 상부, 오른쪽이 하부입니다.

 

상부는 고기를 구워 먹는 부분이고,

하부는 메쉬망으로 기름이 아래로 떨어지는것을 잡아줍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중에 가장 큰 것은

바로 기름 메쉬망이 너무 탐나서 구매한 이유도 있습니다.

캠핑가면 정말 간단하게 먹고 싶은 생각도 드는 사람으로써

버너 하나에 불판 하나,

그 위에 고기 올려서 간단히 먹고 싶으신분들께

이 제품의 필요성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부망에 손잡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부와 하부를 연결할 수 있으며,

하부에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중량은 대략적으로 110g이라서 엄청 가벼워 부담이 안가는 제품입니다.

특히 백패킹용으로 가장 적합한 제품입니다.

 

 

번째 백패킹 아이템인 코베아 8712 제품입니다.

 

집에 코베아 캠프1플러스제품과 8712제품 두개가 있지만,

캠프1플러스의 가격은 76,000원인데

그에 반해서 8712제품의 가격은 36,000원 정도 합니다.

 

캠프1플러스제품은 사실 부피가 조금 나가는 제품입니다.

그에 반해서 8712제품은 정말로 가볍고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가스버너 중에 하나입니다.

 

백패킹용과 캠핑용으로 어느것을 가져갈지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8712제품의 윗 부분의 모습입니다.

 

다리 부분을 접었다 폈다 할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간단해 보이죠?

무게는 352g정도로 가볍게 들 수 있습니다.

구성으로는 접이식받침대, 화력조절손잡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랫부분의 모습인데, 아랫부분에 화력조절손잡이를 연결해줘야합니다.

 

화력조절손잡이를 분리했다, 설치했다 해서 부피가 작아지기 때문에

그 부분도 적당히 좋습니다.

단! 화력조절손잡이를 잃어버릴수가 있으니

사후관리는 철저히 하셔야합니다. ^^

별도의 점화장치가 같이 있으니, 라이타는 안 챙기셔도 됩니다.

 

 

랫부분에 점화장치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화력조절손잡이 아래에다가 가스를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베아 8712제품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Alps 가스는 일반 슈퍼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2천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가격이 저렴해서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

캠핑 목적지로 가다가 목적지 근처 마트에서 고기나 음식을 구매할때

나사식부탄가스를 구입하시면 되요.

 

베아 8712제품 위로 유니프레임 미니로스터를 올려볼까요?

 

짜잔! 이게 완성된 모습입니다. ^^

정말로 간단하죠?

캠핑이나 백패킹용으로는 정말로 간단한게 최고입니다.

비싼거, 좋은거 다 필요없어요!!!
간단한게 최고!!

 

 

베아 8712제품의 가스플러그를 돌려서

가스가 세어 나오면 점화기를 클릭하면 불이 붙어요.!

 

유니프레임의 미니로스터 하부의 메쉬망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하부망이 상부망에서 떨어지는 기름을 다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떨어지는 기름 걱정 하지마세요~!

 

첫 제품 게시를 이렇게 하네요. ^^

 

 

위에 소고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번달 용돈이 부족해서 한우는 못사고,

호주산 소고기를 구매하였어요.

 

돈을 아껴씁시다!!!!

 

명정도가 먹기에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저의 고기먹는 스타일은 딱 바로바로 먹을 만큼만 올려서

고기가 뜨거운 열기를 품고있을때 먹는걸 즐겨하기 때문에

유니프레임의 미니로스터는 저의 이런 스타일을 충족해 주는 아이템입니다.

 

적당하게 쏘주 한잔 먹고 고기 한점 먹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고기를 굽고 있으면, 아래쪽으로 기름이 떨어지는데

그 기름을 하부 메쉬망이 다 막아줍니다.

집에서 구워 드실때에는 신문지 한두장을 아래쪽에 깔아 두신다면

기름 폭탄을 피하실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제품리뷰하면서 소고기를 구워 먹어봤지만,

완전 대 만족을 하였습니다.

 

가장 좋은점으로는 간단합니다.

다른 말이 필요할까요? 간단한게 최고입니다.

캠핑이나 백패킹을 갔을때에는

먹을때는 좋지만, 치우는게 만만치가 않거든요.

특히 기름 많이 뭍어있는 조리기구들을 설거지할때 힘들어요.

 

간단한 면에서 정말로 만족합니다. ^^

 

그럼 오늘의 캠핑 제품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 하루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 하루의 마지막을 전복죽과 전복버터구이 요리로 정하였습니다.

다른 부연설명이 필요없을꺼 같아서

바로 전복죽과 전복 버터구이를 만드는 레시피로 넘어가겠습니다.

전복죽 레시피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거창할거 같은생각에

지금까지 요리를 안해 봤는데, 막상 한번 해보니 쉽더라구요.

완전 간단한 요리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요리 재료-

 

찹쌀 밥공기로 1그릇(2인분기준), 쌀 밥공기로 반 그릇,

당근 작은거 하나, 소금 한 스푼, 참기름, 전복, 양파와 버섯(기호에맞게)

전복죽에 들어가는 재료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 찹쌀과 쌀을 씻은 후 30분정도 불려줍니다.

2. 전복(살과 내장 분리)과 당근, 양파, 버섯을 손질 합니다.

3. 잘 다듬은 전복을 참기름을 이용하여 볶습니다.

4. 불려놓은 찹쌀과 쌀, 전복내장을 넣은 후 물을 넣고 끓입니다.

5. 강불로 끓인 후 약불로 변경 하여 찹쌀과 쌀이 익을 수 있도록 잘 저어줍니다.

 

그 다음에는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

이렇게 전복죽을 요리하는 중간 중간에

남은 전복으로 전복버터구이를 해서 먹으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전복의 효능으로는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환자나 노약자의 원기회복에 좋다고 하네요.

특히 산모들의 빠른 기력 회복에 좋으며 수분함량이 높아서

모유량을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된데요.

근데 전복이 비싸긴 한거 같아요.

 

자! 어디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네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한 전복입니다.

 

5마리에 20,000원의 가격을 하네요. ^^

여기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좋은 전복을 고르는 법으로는

일단, 빨판이 활짝 펼쳐진 전복은 피하는게 좋아요.

기력이 없어 죽기 직전의 상태거든요.

전복을 눌러봤을때 움찔하고, 살짝 물렁물렁해야지 맛있어요.

그리고 수족관에서 구매할시에는 바닥보다는 벽에 붙어있는게

더더욱 싱싱한 전복입니다.

 

 

렇게 전복 빨판이 움츠린 모양으로 통통한 느낌이 있어야해요.

 

빨판 활짝 벌리고 있는거는 피하세요. ^^

전복을 보고 있으면, 약간 검은색을 보이고 있죠?

이게 다 때랍니다.

집에서 싸구려 칫솔이 있으면

그것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됩니다.

 

 

런 칫솔이 집에 한두개 정도는 있을거예요!

 

요것으로 전복을 손질해 보겠습니다. ~

살살 문질러도 되고, 쎄게 문질러도 됩니다. ^^
안쪽까지 잘 문질러 주세요!

 

 

솔로 문지르다 보면 묵은 때들이 벗겨집니다.

 

때가 다 없어지면, 이렇게 하얀 전복의 속살이 나오게 됩니다.

엄청 쎄게 문질렀어요.

 

 

다음 전복 껍질의 얇은 부분쪽으로 숟가락을 넣고

전복을 껍데기와 분리해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전복 껍데기의 테두리를 보면

두꺼운 부분과 얇은 부분이 있습니다.

얇은 부분쪽으로 숟가락을 넣어야

전복 내장이 안터지면서 전복을 분리시키기가 쉽습니다.

 

 

복을 껍데기와 분리를 했다면,

전복 이빨과 식도, 쓸개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전복 윗부분 말고 뒷부분의 입 주변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입과 식도가 동시에 빠져나옵니다.

 

복죽을 만들때 전복내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복내장에는 내장만 있는게 아니라

 쓸개부분도 있습니다.

빨간색 부분으로 표시한 곳을 잘라서 버립니다.

칼로 자르는게 불편하시다면, 가위를 이용하면 편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복 내장을 다 정리해 놓으셨다면, 그릇에 잠시 모아둡니다.

 

이 상태에서 소금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조금 비리지만, 술 한잔 생각나게 하는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복내장을 제거한 다음 전복 몸통을 다듬어 줍니다.

 

위에 세마리는 전복죽에 넣어서 같이 끓여서 먹을 생각이고,

아래 두 마리는 전복버터구이를 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

 

전복 껍질은 버리지 말고 모아서 물에 한 두번 끓여 마시면

시력개선, 충혈 완화, 백내장 치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

 

 

것을 하기 전에 먼저 참기름에 전복을 볶아주어야 합니다.

 

1. 참기름 한 숟갈을 넣고 전복 투입 후 볶아줍니다.

(전복의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

2. 찹쌀과 쌀, 전복 몸통을 넣어줍니다.

3. 전복 내장을 넣어줍니다. ^^

4. 물을 넣어준 후에 끓여줍니다.

 

 

복 내장을 통으로 넣어서 터트려 주어도 되고,

전복내장을 믹서기에 넣어서 조각을 낸 다음에 넣어도 됩니다.

 

믹서기 이용하는게 귀찮아서

전복 내장을 넣은 후 밥 주걱으로 터트려 주었습니다.

전복 내장이 퍼지면, 물색이 위 사진처럼 변합니다.

 

 

렇게 전복죽을 하고 있는 도중에,

남은 전복으로 전복 버터구이를 진행합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풀어줍니다.

 

 

터위에 전복 두마리를 올린 다음에 잘 익혀줍니다.

 

버터 위에 전복을 잘 구워주면,

부드러운 전복의 맛에 버터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복죽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중간에 이렇게 해먹어도 좋습니다.

 

한입으로 먹으면 아까우니,

조금 잘라서 초장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

 

 

 

복죽을 만들면서 찹쌀이 물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어느정도 물이 끓는다 하면 물을 좀더 넣어준 다음에

잘 저어주어야 해요.

그렇게 안하면 냄비 바닥에 찹쌀이 달라 붙을 수도 있어요. ^^

넣은 물이 많아 보여도 지속적으로 물을 계속 넣어주어야 합니다.

 

을 넣은 후 5분정도 끓이고,

약 1분정도 잘 저어주고,

다시 물이 부족하면 또 물을 넣은 후 5분정도 끓이고,

약 1분정도 잘 어주고,

이 방법을 약 4~5번 해주시면 맛있는 전복죽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전복죽 만드는법이 정말로 쉽죠?

전복이 비싸서 그렇지, 요리방법은 간단하더라구요.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답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전복죽과 전복버터구이를 먹고 힘을 내볼까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즘 미세먼지에 의해 목은 칼칼하지 않으세요?

점점 중국쪽에서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미세미세한 먼지의 양이

점점 많아 지는거 같아요.

몸속의 미세먼지들을 단번에 날리기 위해

오늘 하루는 후라이드 치킨에 맥주와 소주를 섞어서 먹기로 했어요. ^^

오랜만에 소맥으로 달리기 위해

한동안 몸의 알콜들을 쭈우욱 빼놓았답니다.

 

늘 가고자 하는 곳은

청계천에 위치하고 있는 '휴' 라는 국산생맥주 전문점인데,

종각의 젊음의 거리 입구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예전에 어렸을 당시에 이곳 젊음의 거리에는

길다란 피아노 길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안보이더라구요.

옛 추억 소환을 한번 해봤습니다. ^^

 

는 광화문 광장에서 청계천을 따라 쭉 걸어갔는데,

금방 도착할 거리더라구요.

자! 그럼 청계천에 위치하고 있는 '휴'라는 생맥주 전문점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계천 휴: 서울 종로구 관철동 32-7 계원빌딩 1층

전화번호: 02-736-7788

영업시간은 14시부터 02시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구경도 하시면서 쭉 따라오시면

'휴'가 보이실겁니다.

지하철 타고 오시면 종각역 12번 출구로 나오시면

대략 5~8분 정도 걸어오시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청계천 휴

 

처음에 이곳에 도착해서 굉장히 놀랬어요.

매장이 너무 크더라구요. ^^;;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매장에 놀랬으며,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들이 이렇게 많이 줄지어 있는것에 놀랬습니다.

메뉴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어느 안주를 먼저 먹어 볼까요?

 

 

맥주, 소주, 막걸리

 

광화문광장에서 청계천을 따라서 걸어오느라

얼릉 알콜들을 섭취하고 싶은 욕망이 무럭무럭 올라오고 있어요.

생맥주(4,000원) 하나를 얼릉 시켜서

원샷한번 하고 싶네요. ^^

 

 

간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 매장이 엄청 넓더라구요.

 

테이블 수가 대략 30개정도 되는거 같은데,

회식장소로 괜찮을거같네요. ^^

다음에 우리 회사 직원들 대리고 와도 될 정도의

테이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좋은 점이 매장 중간중간에 모니터용으로 8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스포츠 경기를 볼때 좋을거 같더라구요. ^^

올림픽이나 월드컵 할때는 이곳으로 와야겠군요.

 

 

일, 주말 단체예약 환영합니다.

 

모임 및 신년회를 청계천 휴에서 보내세요~

이정도 크기라면 모임장소로 적절한 크기인거같아요.

단체모임 하기 전에 예약은 자리 세팅을 위한 필수겠죠?

 

 

생 먹어도 남을거 같은 맥주와 소주의 양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클라우드가 좋더라구요.

거품의 양이 많은거같아요.

오늘 한번 소맥으로 달려 볼까요~~?

 

 

산 생맥주 전문점 답게 맥주 3000 주세요!

 

아까 입구에서 들어올때 입구의 메뉴판을 보니

대략적으로 20개의 안주가 있더라구요.

술에 맞는 안주를 시켜서 간단히 마셔도 좋을거같아요. ^^

 

 

맥주 통입니다.

 

오늘 하루 술을 먹으면서 궁금한게,

과연 저기 위치하고 있는 오크(Orc)통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라고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와인은 아니겠죠?

 

 

계천 '휴'의 메뉴판입니다.

 

저의는 간단히 한마리치킨(16,000원)과

골뱅이소면(16,000원)을 시켰습니다.

음료수로는 클라우드와 처음처럼으로 달려볼까요?

치킨에는 소맥이죠!

배가 많이 고프기 때문에 안주를 든든하게 계속 시켜보겠습니다.

 

 

단 치킨과 문어다리포(9,000원)가 나왔습니다.

 

치킨의 기름이 굉장히 달콤하면서,

치킨의 빠삭함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닭의 야리꾸리한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빠삭함을 느끼면서 문어다리포를 씹으면서

소맥을 한잔 먹으니 하루의 피로가 다 사라지는거같아요. ^^

 

 

킨의 빠삭함을 잠시 느껴보세요~

 

치킨 한입 베어 물고, 맥주 한잔 마시고~

꿀꺽, 꿀꺽 치킨을 삼키면서

창밖의 사람들 다니는 모습 잠시 지켜보면서

여유를 즐겨보아요~

 

 

의 사진의 치킨 한입 베어 드셨으니, 맥주도 한잔 들이켜야겠죠?

 

오늘 모임은 5명이서 왔는데,

안주가 맛있어서 그런가 다들 웃음이 끊이지가 않네요. ^^

 

 

금시간에 이렇게 여유를 즐기는거에 대해 좋네요. ^^

 

종각에 이렇게 넓은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거에 놀랬네요.

종각에 술을 많이 먹으로 왔는데,

대부분 그냥 그런 술집을 왔었는데,

오늘은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지막으로 나온 안주입니다.

 

골뱅이 무침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려고 합니다. ^^

같이 온 지인께서 마지막 안주를 잘 시켜주셨네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치킨의 느끼함을 덜어줄 양념이 잘 묻어난 소면 한입을

입에 털어 넣어 볼까요?

 

 

념이 듬뿍들어간 골뱅이소면에는 소주가 제격이겠죠?

 

제가 생각하는 술의 먹는 방법중에 하나가

일단 매장에 들어와서 소맥 한입 들이킨 후

소주로 달리다가 어느정도 모임이 다끝나가는 시점에

맥주로 입가심 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

 

각에 위치한 청계천 '휴'에서 생맥주와 소주를

여유롭게 즐기면서 마셨던 기억!

좋네요!

이런 여유!

오랜만에 여유롭게 사람들을 만나서 실컷 수다를 떨면서

맛있는 안주에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니

이렇게 잼있는 주말도 없는듯 하네요.

 

특이한게 이곳이 생맥주 전문점이지만,

소주 및 와인까지 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한번 쯤 방문! 괜찮을거같아요. ^^

 

그럼 이번 주도 화이팅이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잔한 더로맨틱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제주 마지막날을 보냈습니다.

더로맨틱(The Romantic)은 어떤 장소에서,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던간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던 카페였던거같아요.

 

-이전 글-

 

2019/03/08 - ★겨울 제주도 여행★ 더로맨틱(The Romantic) 카페에서 웨딩촬영과 스냅사진을 건져볼까요?

 

지막 날이라고 하니 더욱더 제주의 모습을

눈에 담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마지막 식사를 어떤걸 하고 서울로 가야하나'하고

고민을 계속한 끝에, 해물라면을 먹고자 했습니다.

사실, 이때가 아침 11시였는데 아침 식사가 가능한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
계속 찾다보니 제주공항 근처에 해물라면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한 곳이 있더라구요.

(검색의 힘이었어요.!)

그래도 제주까지 왔으니,

해물이 잔뜩 들어간 라면을 먹고 가야겠죠?

 

자! 그럼 제주의 순정문어 라면집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정문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1092-2

 

제주시 제주공항의 근처 용담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순정문어집입니다.

제주공항에 가는 길목이라서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공항에 가는 것도 괜찮은거같아요.

공항 음식점은 1.5배의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비싸더라구요. ^^

 

 

정문어와 순정다방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답니다.

 

메인메뉴로는 문어연포탕과 해물라면인거 같아요.

순정문어집 답게 문어연포탕이 있네요.

해물라면에도 문어가 살짝 들어가더라구요. ^^

 

 

정문어 음식점의 공터가 굉장히 넓습니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넓은 음식점이라니,

순정문어사장님은 땅부자인거같아요.

날이 좋거나, 여름에는 이곳도 개방하는거 같더라구요.

이곳에서 소주에 삼겹살 구워먹으면 맛있을거같아요. ^^;;

 

 

어 다리는 몇개일까요?

 

노란색의 쭈꾸미같은 문어가 완전 귀엽게 바라보고 있는걸요?

볼터치를 하고 있군요.

귀여운 너! 먹어주겠어!

 

 

정문어포차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더라구요.

가끔 파도가 순정문어포차의 창문을 때리기도 하는데,

태풍이 온 날에는 살짝 무섭기도 할거같아요.

제주의 겨울바다는 많이 거칠더라구요.

 

 

SBS TV 런닝맨(Running Man)에서도 촬영을 했었네요.

 

문어 잡아 라면 끓여 먹기를 진행했던거같아요.

실제로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후 바다에 들어가면,

무서워서 한마리도 못 잡을거같아요. ^^

 

 

정문어 메뉴판입니다.

 

문어요리 전문점으로 자랑을 하고 있네요. ^^

이곳에도 볼터치한 쭈꾸미 같은 문어 한마리가 웃고 있네요.

 

 

Set 메뉴와 단품 메뉴를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품메뉴는 굉장히 비싸네요.

완전 저녁의 술 안주로 시켜야 겠어요.

 

지금은 오전이닌까 간단히 전복 문어 해물라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전복 문어 해물라면을 시키고자 하면,

2인분이상 주문을 해야하네요.

제주여행을 혼자 오신분들은 이곳에서

해물라면을 못 드실 듯 하네요.

 

렇게 사장님게서 직접 조리를 해주십니다.

 

전복문어라면을 만들어주시고 있는 사장님의 모습입니다.

과연 어떤 요리 솜씨를 뽐낼지 기대가 됩니다.!

 

 

복 문어 라면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1인분은 주문이 안되니, 2인분을 시켰습니다.

해물의 양은 괜찮네요.

전복 4마리와 문어, 쏙2마리가 있습니다.

 

 

있는 전복의 모습이네요.

 

전복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거같아요.

이번여행에서는 전복을 입 안에 넣어 씹을때의 그 부드러움을

몸소 체험한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라면의 맛은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특이하게도 파를 저렇게 길게 잘라줘서,

라면과 같이 먹으니 라면에 파 맛이 깃들어져 있더라구요. ^^

다 먹은 다음에는 쏙을 손으로 껍질을 까서 먹으니

쫄깃하더라구요.

 

라면이 1인분 주문이되고,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더라면

정말 인기가 많은 집이었을거같아요. ^^

 

 

먹은 후 후식으로 밥 말아 드셔보세요.

 

국물이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해물로 우려낸 국물이라서 그런지

깔끔한 맛을 계속 유지해주더라구요.

밥도 한공기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

 

 

을 불태우면서 라면을 먹었네요.

 

라면을 1인분에 12,000원짜리를 먹었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면

잘 안믿을거예요.

하지만, 사진을 보여주면 금방 수긍하더라구요.

해물 듬뿍 들어간 해물라면!

 

 

많은 백수가 술값 낼것!

 

저의 꿈은 돈 많은 백수가 되는것인데,

꼭 꿈을 이루어서 제가 술값을 내고 싶네요. ^^

 

 

먹고 가려고 하니,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낚시를 하더라구요.

 

이곳은 낚시포인트로도 유명한가 봅니다.

낚시 열심히 한 후 이곳에서 라면 먹으면 맛있겠네요.

 

 

이제 다시 서울로 돌가는 길입니다.

 

행이 끝나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는건

정말로 최악인거같아요.

제주에 언제다시 또 갈까요?

 

주의 한라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백록담의 멋진 정경,

회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잔뜩 먹을 수 있는 제주 전통시장인 올레시장,

피톤치드의 향을 잔뜩 뿜어내어 에코힐링을 할 수 있었던 사려니숲,

제주의 전통 축제로 거듭난 새별오름을 통채로 불태우는 제주들불축제,

은은한 멋을 자아내던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유명한 서연의집 등등을

제주 3박 4일 동안 정말로 재미있게 보낸거같아요.

 

제주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제주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제주의 멋! 제주의 맛! 제주의 느낌!

계속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이제 서울로 가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제주야!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제 3박 4일의 제주여행이 마지막을 달리고있네요.

3박 4일 동안 한라산의 공기도 많이 마시고,

샤러니숲의 피톤치드로 샤워도 하고,

맛있고 저렴한 횟감도 실컷 먹었네요.

항상 이렇게 즐기기만 살고싶지만, 그럼 너무 나태해지겠죠?

 

늘하루의 마지막 일정인 제주도 감성카페로 불리는

[더로맨틱 The romantic]에 잠시 들려서 커피 한잔으로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이곳 카페의 순수한 목적은 '인생사진을 한장 남기기' 라는

의도에서 만들여진 카페 같아요.

제주에 오면 제주의 풍경이 너무 좋아서

인생사진 남기는게 쉽기도 하겠지만,

이곳에서는 더 독특하게 인생사진을 남길 수가 있답니다.

 

그럼 한번! 감성사진을 남길 수 있는 더로맨틱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더로맨틱 The romantic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476-7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약간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오전에 놀다가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복귀할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로맨틱 The romantic의 정문 모습입니다.

 

이곳을 통과한후 안에 더로맨틱의 진짜 건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차를 타고 올때 주변을 살펴봤는데,

주변의 자연 풍경과 잘 어울리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구요.

 

 

간 컨테이너 입구에 들어와서 주문을 해야합니다.

 

빨간 컨테이너 안에서 마실 차를 주문 후

안쪽의 건물로 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피와 겨울한정 시그니처메뉴가 있습니다.

 

제주스러운 메뉴판 이군요. ^^

한라봉이 먹음직스럽게 그러져 있어요.

일반 카페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아무래도 이벤트카페라서 그런거같아요.

커피를 못 마시더라도 ADE 또는 TEA 가 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화인지 알았는데 생화더라구요.

 

향이 너무 좋을거 같아 가까이 가보니,

생화에서 아름다운 향이 풍기고 있더라구요~

근데, 중간중간에 조화도 끼어있었어요. ㅎㅎ

 

커피를 주문하면 STAFF님께서 꽃을 주는데,

안쪽 로맨틱 건물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테이블 위에 꽃을 올려두면

직원분게서 커피를 배달해 줍니다. ^^

 

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죠.

 

 

로맨틱 The romantic 건물입니다.

 

이곳은 정말로 북유럽 스타일이면서도 완전 이국적 느낌이 들도록

꾸며져 있더라구요.

주변의 자연 풍경과 로맨틱의 풍경이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이정도의 퀄리티가 있으니 제주에 오면

감성사진을 남기로 로맨틱에 들리는거 같아요.^^

 

 

구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어요.

 

낮에 오는 것보다 약간 저녁타임에 와도

괜찮을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더로맨틱 The romantic

 

입구부터 화려하네요.

여자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오고 싶어할 인테리어네요.

소품과 식물들의 조화가 이쁘기도 하고,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요. ^^

 

 

부 곳곳이 고풍스러운 모습이네요.

 

유렵의 1800년대의 대 저택 안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특이한것은 창문들이 작게 구성되어있는데,

그 작은 창문 사이사이로 햇살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모나리자 Monnalisa

 

제주 감성카페 중의 하나인 로맨틱의 이곳저곳을

살피고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예요.

 

 

페에 들어서니 저의 말고도 2~3 테이블 손님이 있더라구요.

 

뒷모습이 분위기 있어보여 사진을 살짝 찍어봤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맨틱하면서 엔틱하면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마주하고 있으니 제 감성 또한 막 증가 하고 있네요!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는지 알았는데,

내부에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정신없이 사진을 담아내고 있을때,

저의 테이블에 커피와 음료가 놓여져 있더라구요.

 

 

Romantic

 

커피 한잔과 시그니처 음료를 시켰습니다.

주위를 살피느라 커피의 맛을 놓친거 같네요.

 

 

비스러움을 나타내는 듯한 신사복이 있네요.

 

카페 STAFF님께 물어보니 직접 운영을 하고 있는

 양복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셀프웨딩이나 이벤트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대여를 해서 입어봐도 될거같아요. ^^

 

자들 아래에서 포즈를 살짝 잡아봤어요~

 

이런 고풍스러운 곳과 저의 옷차림을 비교해보니

분위기가 살짝 안맞는거 같네요. ^^

 

그래도 당당하게 카페의 느낌을 즐기겠습니다.

 

 

페 곳곳에는 예쁜 꽃들이 생화로 담겨져있어요.

 

그 옆의 작은 캔들에서 좋은 향기가 나오네요. ^^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풍기고자 하는

카페의 이미지와 비슷하네요.

 

 

눈으로만 담기에는 아까운 공간이네요.

 

피의 향을 맡으며 사진 찍기에 바쁜 하루였네요. ^^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즐겨봐도 좋을거같아요.

야외 테이블에서의 감성샷!

 

외의 컨셉은 셀프웨딩을 찍을 수 있도록

카페내부에서 지원을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포토존을 워낙에 잘 꾸며서 웨딩스냅사진 찍을때

좋은 장소 중에 한곳인거 같아요. ^^

내부에서만 있지말고~ 야외에서도 즐기세요.!

 

제 이곳에서의 시간이 끝나가네요.

잘 쉬고, 잘 보고, 잘 느끼고 가는거같아요.

이제는 공항 근처로 가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비행기를 타고자 합니다.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어느 놀이로 시간을 때우시나요?

집에만 있는것도 완전 심심한 나날들 같아요.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특별한 카페를

한군대 소개 하고자 합니다. ^^

 

'나혼자산다' TV 프로그램의 성훈편에서

만화가게가 한군대 소개가 됨으로써

만화카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거 같습니다.

예전의 만화카페라 생각을 하면

어두컴컴하고 담배냄새가 자욱한 곳에서 만화보면서

자장면 시켜먹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21세기의 만화카페는 예전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더라구요.

성훈편에서 보듯이 성훈이가 만화카페에 잠시 들려

만화를 보면서 즉석라면 등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보고 있으면 "만화카페 한번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번에 만화카페에 한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변에 위치한 [만화카페 휴]입니다.

성인이 되서 만화카페에 간다고 생각을 하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가봤습니다.^^

과연 어떤 곳인지 경험도 쌓아봐야겠죠?

 

자! 만화카페 휴! 한번 어떤곳인지 알아볼까요~?

 

화카페휴 영등포점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6 지하

 

영등포역에서 대략적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거 같아요. 영등포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Comic Book Cafe

 

앉아서, 누워서, 빌려서 볼 수 있는 만화카페 휴의 입구입니다.

예전에 공복자들 유민상이 이곳을 이용하여

방송 출연을 한거 같습니다.

유민상의 얼굴에서 편안함이 느껴지는걸요?^^

 

 

업시간이 기존에 비해서 한차례 변경이 된거같아요.

 

변경된 시간은 09:00 ~ 자정까지 입니다.

제 생각에는 내부공사를 한번 진행하면서

업무 시스템도 한번 손댄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금표와 만화 대여안내입니다.

 

기본요금으로는 1시간에 2,400원이네요. 싼듯한 느낌이 드네요.

10분 초과시 추가요금 400원이 붙습니다.

1시간에 2,400원으로 놀 수가 있습니다. ^^

 

또한, 대여도 가능한데 대여를 하고자 할때는

보증금 20,000을 맡긴 후 포인트 제도를 사용하는거같아요.

예전에 15년 전에 동네에서 유행한 책방(책빌려주는 곳)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나오는 느낌!

 

 

구를 통해 들어오면, 굉장히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어요.

 

들어오자 마자 카운터에서 안내를 받으신 다음에

카페를 이용하시면 될거같아요.

만화카페라고 해서 특별한 생각말고 그냥 일반적인 카페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

 

 

곳은 1인 쇼파자리입니다.

 

안마기계를 가져다 놓은것처럼 편안한 쇼파가 위치하고잇네요.

약 6개 정도로 구성되어있는데,

혼자 온사람들을 위한 공간인거같아요.

 

 

파와 쿠션으로 편안한 만화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의자에서 다리를 쭉 뻗고 반 누운 상태로

만화를 볼 수 있었던거같아요.

눈치보지 말고 편안히 보시면 됩니다. ^^

 

 

곳은 굴방입니다.

 

룸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하지만,

2~3명이서 온다면 쪽방에 들어가서 편안하게

누워서 만화를 볼 수가 있어요.

1,2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전 2층에서 만화를 봤네요. ^^

 

 

의 내부 모습입니다.

 

바닥에 푹신한 시트가 깔려 있어서

엉덩이와 허리가 안아프면서도 오랫동안 누워있을 수가 있더라구요.

룸이라고 해서 막 습하거나 덥지는 않았어요. ^^

방해받지 않고 만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화카페 휴의 만화책 진열장입니다.

 

처음에 카페 입구를 통해 들어왔을때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놀랄수도 있겠더라구요.

 

만화의 양이 굉장히 많아서 없는 만화책이 없더라구요.

정말로 우리나라의 웹툰들을 이곳에 다 모아놓은거 같아요~

같이 온 지인께서 순정만화를 좋아했던지,

원하는 만화가 있어서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

 

 

화가 이렇게 많이 진열이 되어있어도 오래된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종이가 오래되면 그 자체에서 나는 냄새가 있는데,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

그 만큼 만화카페 휴가 청결함을 유지하는거같아요.

 

 

자들의 어렸을때 로망인 공각기동대도 있네요.

 

예전에 TV에서 공각기동대를 접한 후

한동안 만화로도 꾸준하게 봤던게 생각이 나네요. ^^
완전 옛날생각 나게 하는 카페예요.

 

 

면을 끓여주는 기계입니다.

 

만화카페에 와서 만화만 보고 가면 정말로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죠!

꼭! 만화를 볼때에는 라면과 쥐포를 먹어야 합니다.

 

용기에 라면사리를 넣은 후 그 위에 스프를 올려주세요~

그래야 바닥이 안타더라구요. ^^

대략 세팅 후 기계위에 올려줘서

버튼 몇개만 눌러주면 금방 라면이 완성이 되더라구요.

 

 

석에서 짜파게티를 끓였어요. ^^

 

저는 짜파게티를 좋아해서 짜파게티를 먹었어요.

만화를 보면서 짜파게티라니!

최고의 감수성을 느끼게 하는군요.^^

 

 

입 드셔보시겠어요?

 

라면을 끓여주는 기계를 통해서 끓였지만,

정말로 집에서 먹는 것처럼의 라면 맛이 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와서 간단히 먹는다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

 

 

면을 다 먹은 후 새우깡 하나와 사이다로 입맛을 채웠네요. ^^

 

과자의 종류가 많더라구요~

전 새우깡 하나를 구매하였어요. ^^

쥐포는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흡연실도 있지만, 담배를 안태우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

즘에는 어디를 가든 이색적인 카페가 인기가 좋은거같아요.

만화카페 휴라는 곳은 월 ~ 일 까지 09:00부터 자정까지

카페 운영을 하니 이곳에서 데이트를 해도 좋을거같아요.

영등포에 놀러오면 사실 놀 곳이 별로 없거든요.

타임스퀘어에서 구경을 하다가 만화카페에 와서

라면에 만화 한편 봐도 좋을거같네요.

 

반 글자가 많은 책을 보면 편안한 시트때문에

잠이 들 수도 있지만, 역시 만화책으로는 잠이 안오더라구요.

액션부터 시작해서 로맨스, 판타지, 무협지 만화책을

골고루 볼 수가 있었어요.

 

영등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놀 수 있는,

시간 떼우기 좋은 곳!

라면 맛집!

만화책 보면서 식사 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주의 특별한 여행, 제주의 아름다운 여행 중인

3박 4일의 여행 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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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2019/02/18 - ★겨울 제주도 여행★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저렴한 회 한접시와 전복 구매 후기

 

2019/02/22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들불축제(새별오름)에서 제대로 즐기기 위한 작은 Tip을 준비해봤습니다.

 

2019/02/27 - ★겨울 제주도 여행★ 사려니숲의 피톤치드로 지친 마음과 몸을 에코힐링하기!!!

 

날 제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기 위해 한라산등반으로

시작으로 벌써 거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네요.

한라산(성판악코스)등반을 하여 왕복 7시간 등산이었지만,

유네스코도 반한 제주의 살아 숨쉬는 한라산의 백록담을

마주하고 있으니, 지친기색도 한 순간에 사라지더군요.

 

주의 재래시장 중의 하나인 서귀포 올레시장에서의

저렴한 회 한사발과 전복의 맛은 지금도 상상속에서

꿈틀거리듯이 살아 숨쉬는거같아요.

 

계에서도 극찬을 하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정월대보름들불축제를 직접 관람을 했을때의 그 짜릿함이

머릿속을 강타하는 느낌은 정말로 잊을 수가 없더군요.

 

주의 허파처럼 자연의 숨을 쉬는 사려니숲의 피톤치드로

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었던 에코힐링의 효과를

톡톡히 볼수가 있었죠.

 

이 모든것이 제주의 힘인거 같아요.

오전에는 사려니숲에서 에코힐링을 진행 후

바로 서귀포 남원읍으로 달려 왔네요.

 

건축학개론의 서연의집!

 

 

페서연의집: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975

 

남원읍에 위치한 카페서연의집입니다.

바다 앞에 위치한 아름다운 카페예요.

 

 

축학개론의 촬영지인 서연의 집입니다.

 

영화속의 추억들의 흔적을 보전한 곳이죠.

카페로 변경이 되면서 영화에서 나타난 집보다는 조금

개조를 하여 더욱 새로운 공간으로 오픈하였습니다.

 

 

리서 보면 일반 가정집 같아요.

 

이런 집이 하나 있으면 신선놀이 하면서 매일 행복할거 같아요.

입구는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빨간 벽돌이 시각적으로 따뜻한느낌이 들게 만드네요.

 

 

화에서는 건축학개론의 여주인공인 한가인의 아버지집이었습니다.

 

한가인이 제주살이로 내려오면서

아버지의 집을 리모델링을 시작하게 되죠.

 

 

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조정석의 손자국입니다.

 

Open: 09::00 ~ 21:00

영화의 배우들의 손자국들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왜 날 찾아 온거야?

 

엄태웅의 직업은 건축디자이너입니다.

한가인의 요청으로 한가인아버지의 집에 대한

리모델링 일을 맡게 되는데요.

리모델링으로 인한 오랜만에 만난 둘 사이에

예전의 애뜻한 사랑이 다시 피어오르게 됩니다.

 

 

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Title이 마음에 드네요.^^

누군가의 첫사랑이라..

영화 속의 승민이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속으로 서연에게 내비치죠.

 

 

페 답게 커피와 음료수를 팔고 있습니다.

 

다른 카페 보다는 약 500원 정도 더 비싼거같아요.

저의는 갈귤차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1층 통유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 곳은 정말 최고인거같아요.

뷰가 정말로 아름답네요.

영화에서는 2층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로 아름다웠었죠. ^^

 

 

연의 집 옆에는 승민의 작업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서연의 집을 리모델링 할때,

승민이의 작업실이 옆에 있었거든요.

영화와 똑같이 보존이 되어있네요.

 

 

20살때의 서연과 승민의 모습입니다.

 

건축학과 승민과 음대생 서연이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나,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게 되죠.

 

 

가인의 모습은 항상 그대로인거같아요.

 

나이를 먹지 않는 한가인의 모습이네요. ^^

서로 마음은 아는데 표현할줄 몰라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랑..

 

 

말해봐. 그때 왜 나한테 잘해줬었어?

 

널.. 좋아했었으니까..

 

 

화속의 장면들을 액자로 잘 꾸며놓았네요.

 

이곳은 작업실입니다.

승민이가 이곳에서 도면과 같은 나무 틀을 만드는 곳이죠.

 

 

CAFE DE SEOYEUN

 

건축학개론의 주연들입니다.

왼쪽은 30살의 모습, 오른쪽은 20살의 모습입니다.

 

 

우리 10년 뒤에 뭐하고 있을까?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벽면에 통으로 영화의 장면들이 그려져 있어요.

 

 

2층의 모습인데, 2층에서 커피를 마실 수가 있습니다.

 

2층에서 바테라스와 한개의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 테라스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화속에서 이 장면이 가장 생각이 납니다.

 

2층 테라스 잔디에서 누워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행복할 듯 합니다.

 

 

차와 아메리카노입니다.

 

주문한게 나온 후 바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다행이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마셨어요.

 

 

민과 서연이 누워있었던 테라스인데, 카페 손님들이

쉴 수 있도록 개조가 되어있더라구요.

 

영화처럼 그대로 유지가 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그래도 전경이 너무 좋았어요.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어쩌면, 사랑할 수 있을까?

 

스무 살의 승민에게 처음 만난 서연이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순수한 사랑을 하던 그 시절에,

'좋아해'라는 말을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승민의 순진한 모습 너머로

작은 오해들이 쌓여 서연과 멀어지는 아픔을 그대로 느낀 영화.

 

2012년에 개봉된 영화이지만,

언제 어떻게 다시 보든 애뜻함이 묻어나는 영화인거같아요. ^^

 

이렇게 애뜻한 승민이의 마음을 뒤로 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겠군요.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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