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정말로 특별한 도서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무슨 도서관이냐고요?

책도 빌릴 수 있고, 장난감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거 완전 꿀팁이라서 그런지, 소개하기가 아깝네요.)


'서울 녹색 장난감 도서관'!

아이들이 있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장난감 대여 시설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장난감을 매번 사주는 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여기서는 일 년에 이용료 10,000원만 내면

일 년 동안 무료로 수많은 장난감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즉! 무료장난감 대여가 가능한 곳입니다. ^^


"남이 사용한 거라서 찝찝할 거 같은데"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거든요. ^^;;

하지만!

제가 직접 주말에 이용을 해보니, 

정말로 최고인 거 같아서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거예요. 

(최고가 아니면 소개를 안 하거든요.!)


단! 찾아가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일단, 차량을 이용하시려고 한다면

서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주차장이겠죠?


'서울 녹색 장난감 도서관'은 을지로 입구 역사 안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주차장 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청의 주차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시청에서 주차를 한 다음에 

서울시청과 을지로 입구(지하철)까지 약 3분 정도 걸어가셔야 합니다. 

이동 경로를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서울시청 뒤편으로 가셔야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 서울시청 주차장 이용료 - 


요금 부과 시간은 평일 09시 ~ 18시까지입니다. 

최초 10분에 1,000원이며 추가 10분 당 1,000원씩 오릅니다. 


여기서 가장 꿀팁 한 가지는

주말에는 주차 요금 부과가 안됩니다. ^^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주말에 서울시청 주차장을 무료로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꼭! 09시에서 09시 30분까지 차량이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자리가 겨우 있습니다. 

주말에 인기가 많더라고요. 


'서울 녹색 장난감 도서관'이 10시에 오픈인데, 

주차를 09시 30분 이전까지 해야 한다면

시간이 많이 남겠죠?

(이런 단점이 있으니, 효율적으로 이용하세요. ^^)


서울시청 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B1층(지하철 층)까지 올라옵니다. 

(아래 사진은 '서울 녹색 장난감 도서관' 가는 방법입니다.)




서울시청 B1(지하철) 층의 모습입니다. 


B1층까지 올라왔으니 을지로 입구 역사까지 걸어가야겠죠?

서울시청 출구가 여러 곳이 있으니, 

'군기시 유적전시실' 옆에 문으로 나오셔야 해요. 

그다음 신한은행을 지나서 

을지로 입구역 방면으로 쭉 걸어오시면 됩니다. 



'서울 녹색 장난감 도서관' 입구입니다.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을지로 입구역에서 하차 한 다음에 시청 방면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지하철 개찰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때로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지하철이용하는게 더 편리 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에서 운용 중인 도서관입니다. 


지하철 역사 내에 있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쾌적하답니다. 



좋은 보육, 신나는 육아, 행복한 아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가 있어요. ^^

장난감 도서관 이용 시간으로는 

평일에는 10시부터 19시 30분까지

토요일에는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세요.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안내가 되고 있어요. 


연체 및 분실 시에 대한 안내인데, 

연체를 하게 되면 하루에 200원씩 벌금이 부과가 되네요. 

대여 물품이니, 

조심히 이용한 다음에 반납을 해야겠죠?



장난감 도서관은 준회원과 정회원으로 이용이 되고 있어요. 


준회원과 정회원에 대한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정회원이 되면 택배 대여 서비스도 신청할 수가 있으며, 

상태가 더 좋은 장난감도 이용할 수 있어요. 



내부에 장난감이 엄청 많죠?


처음 방문할 때는 놀랐습니다. 

장난감의 상태들이 생각보다 좋았거든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장난감 병원이 있어서

고장 나고 안 좋은 부품들은 바로바로 수리를 하는 거 같았어요. 

아이들이 가지고(이용) 놀다가 고장이 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



저기 안쪽에는 정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직은 준회원이지만, 

정회원이 되면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진답니다. 



도서관을 처음 이용하신다면, 조금은 어리둥절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들어오는 입구에 안내 데스크가 위치하고 있으니, 

이용방법에 대해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일단, 처음이시라면 회원 가입부터 해야겠죠?

(이용료 10,000원은 카드로도 결제 가능해요.)



신규 회원 가입을 하면 이용안내서와 함께

녹색 바탕으로 된 백을 하나 줍니다. 


장난감을 대여하고 반납할 때 백을 이용하라고 주는거 같아요. 

딱! 한 번만 제공이 되는 거니까

잃어버리시면 안 돼요. ^^




생각보다 많은 장난감이 있어요. 


비닐로 쌓여져 있어서 먼지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장난감 외에도 도서도 같이 있으니, 

같이 빌리셔도 될 거 같아요. ^^



원하는 장난감을 선택을 한 다음에 대여 절차를 거쳐야겠죠?


입구 쪽에 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있어요. 

'일반 고객 전용'을 누르면 번호표가 나옵니다. 



녹색 장난감 도서관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안내입니다. 



1. 서울시청 주차장 (10분당 1,000원)

2. 롯데백화점 지하주차장 (10분당 1,000원)

3. 을지로 입구역 1번 출구 근처 상가빌딩 유료주차장 (기본 30분 2,000원)


주차하기 번거로우시다면 지하철을 이용하는게  편할 듯합니다. 

저는 토요일만 방문을 하기 때문에 

서울시청에서 무료로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주차장은 '이중주차금지'이지만, 

주차장이 좁기 때문에 이중주차를 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정회원 이용 장난감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장난감 도서관에서 정회원이 되는 방법으로는 

준회원으로써 6회 동안 연체 및 파손이 없다면

정회원으로 승격이 가능합니다. 



신규 가입 회원 필수 이용 안내서입니다. 


장난감 2점, 도서 2권을 10일 동안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기간 연장을 하고 싶다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정회원 이용 안내서


장난감 3점, 도서 3권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가 있습니다. 

장난감 별로 1회에 한해서 7일간 연장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정회원은 장난감을 예약할 수도 있고, 

택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어요. ^^



신규 가입을 하면 준회원 표를 줍니다. 


6번을 이용을 해야 정회원으로 승격이 되는데, 

이제 2번 이용했습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상태가 나쁜 것도 아니더라고요. 

오른쪽 거는 탐나더군요. ^^




이날 장난감 두 개를 대여했습니다. 


대여를 한 다음에 '토이 클리너'를 이용해서 

한 번 정도는 잘 닦아 줘야겠죠?


반납할 때도 한 번 정도는 청소해 주셔야 

다음 고객들이 잘 이용 한답니다. ^^

(반납을 하면 도서관에서도 클리너를 이용해서 청소해주더라고요.)



건전지로 작동이 되는 장난감들은 

도서관 내부에서 직접 건전지를 끼운 다음에 

잘 작동하는지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근데, 거의 다 잘 작동하더라고요. ^^


능력이 된다면 매번 장난감을 사는 것도 좋겠지만, 

일 년에 10,000원이라는 이용료는 낸 다음에 

여러 종류의 장난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작고 아담한 소 갤러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촌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

우연찮게 알게 된 장소 중의 한 곳인데요.

(사실, 무료 관람이라고 적혀 있어서 방문해 봤어요. ^^)

 

촌 '정음 갤러리'라는 곳인데,

정음 문화연구원이라는 곳에서 문화 미술관을

개최한 장소입니다.

'정음 갤러리'라는 곳과 '정음 문화연구원'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살짝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기반으로

만든 연구원이더라고요.

'정음'이라는 의미는 '바른 말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소리가 바르면 모든 것이 바르다'라는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촌이라는 동네에는 재밌는 장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예전에는 북촌이라는 장소가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한옥이라는 타이틀 외에는 좋은 주제 거리가 없었는데,

서촌이라는 장소는 골목길 중간중간마다

새로운 숨겨진 장소가 나타나니,

꽤 흥미로운 장소인 거 같아요.

 

아하는 장소를 즐기는 방법은 정말로 간단한 거 아세요?

'여러 번, 여러 시간, 여러 계절에 와보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생각이 나네요.

 

자! 서촌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인

'정음 갤러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정음 갤러리의 정식 명칭입니다.

정음 문화연구원 정음 미술관: 서울 종로구 옥인동 19-23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통인시장 방향으로 바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큰 길 따라서 올라오기 때문에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정음 미술관'의 모습입니다.


휴일을 맞아서 서촌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시면

작은 관광지로서의 명소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정음 갤러리 담장에 작은 포도송이들이 

주렁주렁 걸려있네요. 

 

 

서울의 작은 갤러리로써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오픈 시간은 따로 정해 놓지 않은 듯합니다. 

무료로 작은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으니, 

부담 가지지 말고 입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 한번 들어가 볼까요?


대략 12평 ~ 13평 정도의 크기를 가진 갤러리입니다. 

아담한 가정집을 미술관으로 바꾼듯합니다. 

미술관이라고 하면, 

겉의 모습이 화려해서 내부로 들어가기가

꺼려질 때가 있는데, 

이곳 정음 미술관으로 들어갈 때는 마음 편히 들어갔습니다. 

(무료잖아요~)

 

 

편하게 사진 찍으세요.!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저를 반기는 하나의 손글씨가

제 미소를 춤추게 하네요. ^^

(사진 찍으려고 들어 간거거든?)

이날 갤러리 원장님께서 부재중이었습니다. 

근처로 식사하러 가신 듯한데, 

내부에 아무도 없더라고요. 

마음 편히 미술관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작은 기왓장 집 안에서 

한지에 먹으로 그린 그림을 마주하고 있으니,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

미술에 대해서는 '좋다', '나쁘다' 밖에 평가를 못하는 저로서는

이 그림을 보고 생각하는 하나의 단어로는

'잘 그렸다.'였습니다. 

그림을 볼 줄 몰라요. ^^;

 

 

야생화인가요?


많이 보던 꽃이 있었습니다. 

야생화 비슷한 꽃의 색이 참으로 곱네요. 

수많은 벌들이 금방이라도 달려들 거 같은 느낌?

 

 

서촌의 정음 미술관 안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대략 20점의 작품들이 있는 거 같은데, 

가볍게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작품을 즐겼습니다. ) 

 

 

 언제나 봄날.


따뜻한 감성을 일으키는 그림이네요. 

풍성하게 풍성하게 언제나 새 기운을 가져다주는 

봄날에는 뭐든지 풍요로워지는 거 같아요. 

(부채 안의 수탉도 살이 쪄 보이네요.)

 

  

 

항상 웃으라는 의미인가요?


'하하하' 

하루에 몇 번 정도 웃으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복받은 거죠. ^^


웃을 수 있는 작은 방법(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작은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면 돼요.  

더 큰 것! 더 화려한 것! 

No.No.

작은 것. 더 작은 것. 더 더 작은 것. 

그러면 웃을 수 있더라고요. 

 

 

가장 아름다운 작품은 자신의 모습입니다.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죠. 

거울에 비친 그대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요. ^^ 

 

 

 작은 미술관이죠?


대략 13평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대략 한 달에 한 번 정도 작품들이 

교체가 되는 거 같아요. 

요 며칠 전에도 한 번 더 갔는데, 

다른 작품들이 걸려있더라고요. 

(꼭! 무료라고 해서 한 번 더 방문했던 거는 아니에요. ^^)

 

  

 

서울 도심 속의 작은 미술관을 아무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거에 대해 복 받은거 같아요. 


'서촌'이라는 동네는 경복궁의 서쪽 동네를 

다 합쳐서 얘기하는 단어입니다. 

경복궁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네는 '북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고요. 


서쪽에는 통의동, 효자동, 체부동 등등 위치하고 있는데, 

각각의 동네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그 특색에 따라서 동네 골목골목 꾸미고 있는 

모습도 다르고, 분위기도 달라지죠. 


'서촌'이라는 동네 나들이를 할때는 

꼭! 여유있는 시간에 하시는게 좋아요. 

너무 급하게 둘러보시게 되면, 

놓치는게 너무 많거든요. 


이렇게 작은 미술관에서 

좋은 데이트를 하고 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서촌에는 많은 미술관이 있어요. 

유명한 대림미술관, 규모가 큰 현대 미술관도 

위치하고 있고요. 

대략 10군대 정도 있을걸요?

가끔은 화려한 곳보다는 작고 소소한 곳에서 

분위기를 느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서촌 데이트 장소로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즘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날씨인거 같아요.^^
하늘은 높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올 때,

여행 한번 가야겠죠?

하지만!

현실은 여행을 갈 만한 상황이 아니네요.

그래서 오늘은 회사 앞 도심 나들이를 감행했습니다.

 

심 식사를 마치고,

'오늘은 어디로 산책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종로 세종마을(옥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촌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상촌재'

'상촌재'라는 곳이 어떤 곳이냐?' 하냐면요!

위치는 경복궁 서쪽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세종마을의 옛 명칭인 '웃대'라는 명칭으로

'상촌'의 뜻(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촌재'의 집터는 예전에는 경찰청 소유의

한옥이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폐가로 운영이 되자

2013년에 서울시에서 매입하여 복원한 다음

2017년 6월에 개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한옥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하면

얼마나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는지

눈으로 확인해 보셔야겠죠?

자! '상촌재'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상촌재': 서울 종로구 옥인동 19-16

Tel: 02-6013-1142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통인시장 또는 종로구 보건소 방향으로

걸어오셔야 합니다.

대략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차량을 가져오셨다면,

종로구 보건소 앞에 살짝 주차를 하셔도 될 거 같아요. ^^;

 

 

옥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촌재'의 모습입니다.

 

전통한옥의 모습답게

옛 정서가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

2017년에 개관을 해서,

매월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는거 같더라고요.

2017년 당시에는 '조선 여인의 의상', '한복 토론회' 등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더라고요.

 

 

'상촌재' 관람시간이 있습니다.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개방을 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니, 참고해주세요. ^^

 

서울에는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거 같아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합니다. ^^

(전통한옥을 체험하러 들어가 볼까요?)

 

 

19세기 말 전통한옥 방식으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2013년 당시에 '상촌재'를 매입을 한 다음

2017년 개관 전까지의 내용이 적혀잇습니다.

작은 전통한옥집인 줄 알았는데,

집 구조는 생각한 것보다는 많이 크네요.

(제 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상촌재' 안내 책자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

 

한글 버전과 영어 버전 두 가지로 비치가 되어있으니,

내용 확인하고 가져가세요.

(영어 버전으로 가져가서 대략적인 그림만 봤습니다.)

그럼 한번 '상촌재'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두근! 두근!

 

 

'상촌재 '내부 안에는 중간중간에 문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선조들의 건축기술이겠죠?

'상촌재'는 2017년 당시에 국토교통부에서

'대한민국 공공 건축상'을 받았더라고요.

경복궁을 관람 후 시간이 조금 남으신다면

꼭! '상촌재'에 들리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가볼만한 곳 입니다.

 

 

옛 서촌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서울의 중심인 종로의 핫 플레이스인

서촌 거리의 모습과 '서촌재'의 모습이

그려져 있더라고요.

현대 전통한옥의 한편에서

조선시대의 근대 문화예술을 접하닌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

(전통한옥 외에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나 이벤트가 많은거 같아요.)

 

 

밖에서 봤을 때는 아담한 한옥집이었지만,

내부의 모습은 웅장하더라고요.

 

인왕산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한옥의 풍채가 멋있었습니다.

장기간 방치된 한옥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한옥집의 터를 서울시에 넘겨준

경찰청으로써는 속이 매우 쓰리겠습니다.

 

 

옛 아궁이의 모습입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옛 전통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 한편이 편해집니다.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하나요?

1년여간의 복원 사업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

한옥집의 곳곳에서 나타나는거 같아요.

 

 

'상촌재'

 

청계천 위쪽이라는 뜻을 가진 '웃대'에서

비롯된 어휘입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도시개발과 함께

옛 정서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가운데,

종로구의 이러한 '전통한옥 살리기' 사업은

정말로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19세기의 난방기술입니다.

 

19세기 말 전통한옥의 난방기술인 '온돌'은

세계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기술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유기그릇'인 '놋 그릇'이 보이시나요?

 

어렸을 때 '놋그릇'에 밥을 먹었던 기억이 생각이 나네요.

'놋 그릇'에 밥과 반찬을 넣어 싹싹 비벼서 먹을 때의

맛이 정말로 꿀 맛이었는데 말이죠.

추억 소환인가요?

어른들께서 '잿 가루'에 물을 묻혀서

'놋그릇'을 닦던 모습이 생각도 나고,

'달그락' '달그락' 거리는 소리도 떠오르네요.

 

 

오랜만에 전통한옥의 모습을 몸소 몸으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상촌재'에서는 가끔 무료 공연 및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종로 나들이나 고궁 데이트를 할 때

이곳에 들려서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체험해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서촌거리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특별한 가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홍건익 가옥이라고 필운동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한옥집으로 이루어진 역사 가옥입니다.

1930년대 당시의 근대 한옥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전통 한옥의 자연스러운 배치도

같이 가지고 있는 한옥집입니다.

 

여기서 잠깐!

'홍건익'이란 사람은 누구일까요?

'홍건익'이라는 사람은 1930년 당시에

지금의 집을 짓고 살았던 인물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홍건익'이라는 사람은

상인이다"가 끝입니다.

자세한 기록이 없는 거 같아요.

1958년 당시에 집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소유자가 몇 번 변경됬었는데,

2011년 당시에 서울시가 구매하여 공공 한옥으로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고! 가장 중요한 정보는! 서울 무료 공연입니다.

이러한 공공 한옥에서 한 달에 한번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쉼 음악회-정오의 휴식'이라는 제목으로

3월 ~ 10월까지 매달 둘째 주 화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무료로 공연을 하고 있더라고요.

 

별도의 예약 없이 '홍건익' 가옥에 방문해서

무료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는 거에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자! '홍건익' 가옥을 둘러보면서

색다른 정오의 휴식을 한번 느껴볼까요?

 

 

여기가 바로! '홍건익 가옥'입니다. ^^

 

경복궁이나 서촌먹자골목에서 데이트 하실 분들이라면

데이트 후에 이곳에 들려서 잠깐의 휴식을

즐기셔도 좋을 장소입니다.

어느새 이곳이 서촌의 명소(자랑거리)가 되었네요.

 

 

홍건익가옥은 주택가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있어요.

 

서촌에는 한옥집이 많아서

일반 한옥집 중에 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더라고요.

 

 

5월의 둘째 주 화요일인 오늘은 쉼 음악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지금 시간이 대략 11시 50정도 된 시간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음악회를 즐기고자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음악회가 개최가 되니,

한번쯤 와서 휴식을 즐기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홍건익 가옥의 내부 입니다.

 

도심속에서 숨박꼭질을 하듯 주택가 사이에서

빼꼼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 한옥집의 모습인거 같아요.

집 안에는 대문채, 행랑채, 사랑채, 안채, 별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데 이게 다가 아니라,

뒤쪽에는 작은 후원도 있답니다.

특히 점심을 먹은 다음에 뒤쪽의 작은 후원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이

정말로 맛있죠.

 

 

이곳은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안채'입니다.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그런지,

쉼 음악회가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안채 옆에는 작은 방이 있는데,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대관이 가능합니다.

-대관 안내-

화요일 ~ 금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9시까지 입니다.

토요일 ~ 일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요금은 무료이며,

사용 1주일 전까지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Tel: 02-735-1374

 

 

5월의 어느 따스한 오후에

작은 음악회가 시작되려고 합니다.

 

공연일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월5일: 리코더 트리오

4월9일: 서도민요와 해금

5월 14일: 더블베이스 4중주

6월 4일: 첼로와 피아노

7월 9일: 클라리넷 4중주

8월 6일: 하모니카와 기타

9월 10일 아마C와 떠나는 음악여행

10월 8일: Fall in Jazz

 

안채의 작은방에서 음악회를 보실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밖에서 즐겨도 좋겠지만,

그래도 한옥에서 색다른 문화청취를 하고자 한다면

선 예약은 필수겠죠?

 

 

콘트라 베이스 '4중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느끼면서

제 귀는 악기들이 내고 있는 저음의  조화로운 소리를

감미롭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홍건익 가옥에서의 정오의 휴식을 느껴보세요.

 

서울시에서 2001년부터 진행해 온 북촌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옥보존에 대해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한옥을 매입 후 전통공방, 문화시설로

탈바꿈해서 한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건익 가옥은 2013년도에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홍건익가옥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입니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을 하며,

관람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입니다.

https://hanok.seoul.go.kr

 

 

안채를 지나면 뒤쪽에는 별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채로 가는 방향에는 100년이라는 세월을

가지고 있는 원형의 우물이 위치하고있습니다.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우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월을 넘어서 반가운 느낌도 듭니다.

 

 

'후원'에서 내려다 본 '안채'의 모습입니다.

 

후원에는 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이 테이블에 앉아서 홍건익 가옥을 내려다 보고 있으면

한옥집의 전체를 한눈에 담아 볼 수도 있습니다.

 

후원에서 느긋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요.

그러면 기분이 좋아질거예요. ^^

 

 

일각문의 모습입니다.

 

일각문이란것은 집 내부의 공간을

 구분할때 사용하는 문입니다.

기둥을 2개만 둬서 간단하게 출입할때 쓰이는 문이죠.

 

 

이곳은 뒤 뜰의 후원과 별채의 모습입니다.

 

평범한 점심시간에 의외의 장소에서

저음의 잔잔한 음악회를 즐기고 나니,

'더욱 더 완연한 봄이 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평범한 점심시간에 시간이 되신다면,

한옥집의 대청마루에 앉아 악기들의 청아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연주를 감상해보세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서울 중심에 있는 조계사를

방문하고자 점심을 일찍 먹고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조계사의 천장에는

화려한 등불로 꽃을 이루고 있거든요.

 

등이란 것은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지혜로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의미입니다.

부처님이 오실 때 등불을 켜서

자신의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영원한 진리의 광명을 밝히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연등이 제 머리 위로 수십 개, 수백 개가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

보잘것없는 등불 하나하나가 모여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밝게 비추고 있는듯합니다.

 

월 초파일인 석가모니 탄신일을 뒤로하고

저는 서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조계사 입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조계사: 서울 종로구 수송동 44

 

안국역의 6번 출구로 나온 후

안국동 사거리를 지나서 약 5분만 걸어가면

조계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계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총본산으로써

지금 현재 조계사 주지스님은 지현 스님입니다.

 

 

조계사 정문인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의 의미는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어서

"일주"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
거의 사찰의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계사의 모습은 매일매일 변화를 주는

모습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에 달려 있는 것이 연등입니다.

이번에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서 연등들이

조계사 마당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불이 켜지면 엄청 이쁜 등불입니다.

 

낮에 봐도 이렇게 이쁜데,

밤에 보면 얼마나 이쁠까요?

 

 

대나무에 걸려 있는 등 간입니다.

 

등 간이란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연등입니다.
"등을 메단 장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조선 후기에 많이 만들어졌었습니다.

조신 후기의 사람들이 초파일에 모여서

가족 수대로 대나무를 땅에 꽃아

그 대나무에 연등을 달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식을 하는 이유는

멀리서 이곳을 바라봤을 때, 신성한 곳임을

나타내기 위함도 있다고 합니다. ^^

 

 

등 간을 뒤로하고, 일주문을 통해서 들어가 볼까 합니다.

 

문 양옆으로 사천왕이 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천왕의 모습이 늠름하군요.

 

 

조계사 입구를 통해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입구의 작은 연못과 다리가 위치하고 있는데,

아기자기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거 같아요. ^^
엄청 귀여워요.

 

 

조계사 대웅전 앞의 색이 다른 연등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매년 전달하는 의미는 달라진다고 합니다.

부처님이 오시는 날을 위한 메시지겠죠?

 

 

복전함과 작은 불상이 있습니다.

 

온화한 미소 앞에 복전함이 위치하고 있네요. ^^

불상 주위로 연등이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조계사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이곳 안에서 8일 기도의 이벤트가 열리는데,

5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입니다.

동창금으로는 가족설판은 20만 원, 가족 동참은 3만 원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8일 기도에

들어가실 분들은 이곳에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

 

 

조계사 대웅전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좌우에는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웅전에 처음 들어가시는 분은

대웅전의 웅장함에 놀랄 수도 있습니다.

 

 

조계사 안에서는 템플스테이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으니,

템플스테이 체험도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너울 거리는 하얀색 연등 아래 선녀가 앉아있네요.

 

오색찬란한 연등 터널을 지나가면

극락왕생을 나타내는 하얀색 연등 터널이 나옵니다.

그 아래 선녀가 누워있네요.

 

 

극락왕생을 나타내는 하얀색 연등입니다.

 

하얀색 연등이 터널을 이루고 있네요. ^^
극락왕생을 위한 곳이라서 그런지,

옆에서는 끊임없는 불경 외우는 소리와

목탁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실로 경건해지는 곳이군요.

 

 

Tea For Free!

 

입구 한쪽에는 차 한 잔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외국인 전용인지 알았는데,

내국인도 차 한잔 마실 수가 있더라고요.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사찰이 있다는 거에 대해

정말로 대단한 복 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서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조계사 내부의 대웅전 앞에는

조그마한 회화나무 한 그루가 위치하고 있는데,

그 조그마한 회화나무가 대웅전의 앞에서

450년의 세월을 굳건히 지켰다고 합니다. ^^

 

그리고!

법당 앞마당에는 7층 석탑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 석탑 안에는 달마 바라 스님의 사리가

봉인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대략 100년 전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더욱 신성해 보이네요.

 

고행 끝에 새벽별을 바라보고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

그 부처님에게 가르침을 받아서

천년, 만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중의 조계사에서

저는 오늘도 잘 쉬었다 갑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종로의 특별한 장소,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

박물관 마을이라고 하면,

딱딱한 느낌의 이미지이겠지만

한번 방문을 해보면 깜짝 놀랄 정도의 장소입니다.

 

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을 기념으로

기억의 보관소 역할을 할 장소로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원래 이곳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돈의문 뉴타운'계획에

들어가 있어서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돈의문의 새문안 마을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고려하여

역사문화자산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자! 그럼 역사문화자산으로 변한 돈의문박물관 마을에 대해서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의문에 위치한 박물관 마을입니다.

 

5호선 광화문역과 서대문역(종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에 올 계획이시라면,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구경 한 다음 경찰박물관과 경희궁에

들려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여기까지 왔으니 서울 고궁에도 들려서 데이트를 해야겠죠.^^

 

 

문안 동네의 역사와 감성이 살아있는 코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을 전시관, 체험교육관, 마을 창작소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한옥에서 근현대 건물로의 변화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고,

여러 개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의문 콤퓨타 게임장입니다.

 

지능개발과 두뇌개발을 위해 최신 게임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어릴 적의 추억을 한번 들춰볼까요?

 

 

억 소환 아케이드 게임 베스트 5가 선정되어있습니다.

 

4마리의 유령을 피해 레고를 획득할 수 있는 팩맨이 보이네요.

추억의 갤러그와 너구리가 있어요. ^^

 

 

전에 많이 봤던 오락실의 풍경이죠?

 

게임이 무료랍니다.

공짜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더라고요.

업무시간에 일 안 하고 게임하려는 것은 아니겠죠?

 

 

아따따뚜겐~! 오리호겐~! ^^ 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소리죠?

 

어린 나이에 오락실을 갔을 때마다 들었던 소리입니다.

이런 곳에서 이런 게임을 만나다니,

엄청 반갑더라고요.

 

 

활사 전시관입니다. 6080시대의 우리 생활사죠.

 

1960년 ~ 1980년 사이의 생활을 재해석한 공간입니다.

그 시절의 부엌과 거실, 공부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시절의 부엌 모습입니다.

 

성냥에 불을 붙여 기름 위에 살짝 얹어 놓으면

불이 붙던 시절의 가스레인지가 보이세요?

왼편에는 아버지가 늘 즐겨 먹던 막걸리 주전자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문안 극장의 영구와 땡칠이 상영 포스트입니다.

 

새문안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얼굴이죠?

심형래 주연의 영구와 땡칠이였습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시민 손길 프로젝트입니다.

 

박물관 마을 관람 중에 힘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종합안내센터가 있으니, 문의사항이 있으면 여기서 여쭤봐도 될 거 같아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합니다.

 

김구 선생님과 유관순 누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1919년 4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기 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합류로 시작된 평화시위인 3.1운동이

일본군들에 의해서 탄압을 받게 되었죠.

 

 

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의 집입니다.

 

평범한 1919년의 3.1운동 당시의

숨은 영웅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반 가정집의 모습입니다.

 

독립운동가의 집 내부를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중국 상해에서

독립운동자들이 임시정부를 수립했던 명칭입니다.

 

임시의정원을 구성한 다음 4월 11일에 이승만을 국무총리로

민주 공화제가 만들어졌습니다.

 

 

범 김구 선생님입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내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

3.1운동의 영웅이십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영웅이십니다.

 

 

건복지부의 대한 가족보건복지협회에서 만든 문구입니다.

 

아빠! 혼자는 싫어요. ^^
동생 만들어주세요~

 

 

전에 구멍가게에서 많이 보던 문구죠?

 

아버지 담배 심부름 갈 때,

구멍가게 옆에 붙어 있던 팻말입니다.

 

2019년 4월 11일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10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때 그 당시의 숨은 영웅들이 없었다면,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서울에 높은 산이 몇 개 있는지 아세요???
대표적인 산 중에 인왕산이 있습니다.

서울의 유명한 산 중에 등산로와 둘레길이

가장 잘 꾸며져 있는 곳이기도 하죠.

또한, 서울의 중심지에 있으면서도 서울 안에서

가장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도 꼽힙니다.

 

인왕산에 올라가는 중간중간에는

빌라촌과 도로들 옆으로 산이 이어져 있어서

작은 동네에 위치한 뒷동산에 오르는 느낌으로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인왕산의 등산코스 중의 하나인

인왕산 석굴암에 대해서 몇 자 적어드리겠습니다. ^^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인왕산 둘레길은 많이 아는데,

인왕산에 위치한 석굴암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석굴암에 오르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다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

 

 

인왕산 석굴암의 위치입니다.

 

산속의 위치를 표시하려고 하니 굉장히 애매하긴 한데,

경복궁역에서 하차한 다음

수성동계곡 쪽으로 오셔야 합니다.

수성동 계곡쪽으로 쭉 올라오시면 산 중턱에

큰 도로가 하나 나오는데,

그 도로 건너편에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통로가 보입니다. ^^

 

수성동 계곡을 가로질러서 올라오시면

이렇게 잘 꾸며진 팻말이 보입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석굴암(약수터)입니다.

석굴암 정산에 가기 전에 약수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제가 인왕산 둘레길을 굉장히 많이 걸어 다녔는데,

입구가 평범하게 생겨서 지금까지 그냥 지나친 거 같습니다.

자! 그럼 한번 올라가 볼까요?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곳으로는 입산 휴식일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00:00 ~ 24:00)은 쉬는 날이니

입산이 통제가 됩니다.

자연보호를 위한 다고 하니 꼭 지켜주세요.

 

인왕산의 등산로 코스 표입니다.

 

인왕산의 정상은 338미터로써 서울 시내를 중심으로

우측으로는 경복궁과 좌측으로는 안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993년에 개방이 되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이라고 하네요. ^^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쉼터입니다.

 

높이 올라가지 않고 이곳에서 쉬어도 될 듯하네요.

경사로가 꽤 있더라고요.

석굴암 입구에서부터 330m 정도 올라가야 할 듯합니다.

330m라는 숫자는 작아 보이는데,

오르막길이라서 힘들듯하네요. ^^

 

1/10 정도 올라간 상태에서 아래쪽으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대략적인 계단의 숫자는 약 1000개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천천히 한번 올라가 볼까요. ^^

 

계단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까지 계단을 만들었는지,

엄청 궁금하더군요.

이제 여기서부터는 대략 200m 남았습니다.

 

중간 정도 올라왔는데, 땀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잠시 정신줄을 놓은 상태에서

사진을 한 장 남겼습니다.

사진 찍는 척하면서 쉬어가려고요. ^^

 

올라가다가 '샛길 폐쇄'라는 문구를 보신다면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야생 멧돼지가 출몰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위험해요! 낭떠러지 조심하세요!

 

대략 4/5 지점까지 올라왔습니다.

서울시내 한번 내려다 보고

조금 더 힘을 내서 올라가 볼까요?

 

인왕산이 바위산이라고 하는데, 바위 절벽 풍경입니다.

 

급한 경사로 만들어진 나무계단을

따라서 계속 올라와보니,

이렇게 멋진 바위산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인왕산 석굴암의 정상입니다.

 

어느덧 이렇게 정상에 오르게 되네요.

신기하게도 인왕산 정상에는 절이 있네요.

저기 바위 틈새에 조그마한 문이 있는데,

그 안에 조그마한 불공을 드릴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곳입니다.

 

바위 틈새에 조그마한 불공을 드릴 수 있는

방을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서

엄청 놀랐습니다. ^^

 

인왕산 정상에 올라오시면 꼭 이곳에 한 번쯤

들려도 좋을 거 같아요.

 

1000개 이상의 계단을 올라,

작은 연못을 지나,

바위틈 사이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가끔은 석굴암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합니다.

 

숲 속의 작은 음악회라고 해서

석굴암의 스님께서 인왕산의 유래와

석굴암에 대한 설명을 토대로 해서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인왕산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저 멀리 남산이 보이네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흐려서 그런지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이 뻥 뚫리는 거 같네요. ^^

 

올라오다가 서브웨이가 있길래,

콜라 하나와 샌드위치를 사서 올라왔습니다.

 

금강산도 식구 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이쁘고 좋은 풍경이 있더라도

뱃속을 가득 채워야 행복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

 

점심시간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올라왔지만,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올라올 때는 힘들고, 다리가 살짝 후들거렸지만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의

짜릿함 또한 좋네요. ^^

지나가는 봄 날씨의 서울 도심을 맘껏 본 하루였네요.

 

그럼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울의 명소인 경복궁 내의 국립고궁박물관에

또 하나의 행사가 진행중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
요즘들어 미세먼지가 조금은 잦아져서

일주일의 2 ~ 3일정도는 맑은 공기를 접할 수가 있더라구요.

 

늘의 코스는 국립고궁박물관을 잠시 들려서 경회루쪽으로 한번 둘러 보겠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외로 볼거리가 은근히 많더라구요.

 

번 국립고궁박물관의 행사는

'100년전 고종황제의 국장'이라는 제목으로

고종황제가 서거했을 당시의 역사적인 기록과 사진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올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서정부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것에 맞춰 고종황제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는거 같아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역사를 되돌아 보거나

역사를 접하는 시점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라도 종종 역사에 대해서 접하게 되니

서울시민으로써 기분은 좋네요. ^^

더 좋은것은 관람료가 무료서겠죠?

 

 

복궁의 위치입니다.

 

서울시민으로써 경복궁 위치는 어느정도 아시겠죠~?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내부에 국립고궁박물관과 경회루가 위치하고 있죠.

경복궁에서 교태전으로 이동시에는 티켓 구매 후 입장 할 수가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100년전, 고종황제의 국장

 

국립고궁박물관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기둥과 기둥사이에 이렇게 큰 홍보지가 걸려 있습니다.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1층으로 이동하여야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구는 2층이므로,

홍보지의 화살표를 따라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1층으로 내려오시면 이렇게 멋있는 차가 있습니다.

 

여기 위치하고 있는 자는 '순정효황후 어차'입니다.

순종의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탔던 어차로

대략적인 연식은 1914년도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차문에는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인 황금색 오얏꽃 장식이 있네요.

내부에는 황금색 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단 3대만 남아있다네요.

 

엄청 비쌀거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리모델은 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적어도 3억정도는 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9.3.1 ~ 3.31 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늘이 22일이니 날짜가 얼마 안남았네요.

1919년 1월 21일.

일제에 의해 강제로 퇴위되가 되었는데,  

그 후 덕수궁에서 계속 지내던 고종 황제는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고종 황제, 갑자기 승하하다.

 

고종황제께서는 갑자기 뇌일혈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1919년 1월 21일 새벽, 덕수궁 함녕점에서

갑작스럽게 뇌일혈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평소에 아픈지도 않았고 건강하셨던 고종황제의

죽음은 엄청난 충격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왜!!?

이러한 고종의 갑작스런 죽음은 곧 일본에 의한

독살설이라는 의견이 이어졌거든요.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일본이 고종황제에게 조선 독립 운동에 대한

잘못된 성명을 발표하라고 강요를 했는데,

고종황제께서는 이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이유는 고종황제가 파리 강화회의에

독립을 호소하는 성명문을 보낼려고 해서

독살을 당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종 황제의 국장 사진첩입니다.

 

국장 당시에 국장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한 사진첩으로

국장에 대한 전박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첩을 통해서 현재의 사람들이 느낀 점은

전통 국장 절차와 큰 차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첩에서 일본식 복장을 한 사람들의 모습과

왕릉으로 향하는 도중에 국장식을 치르는 등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을 올리는 사람들과 함녕전 앞에서 곡하는 사람들입니다.

 

고종 황제의 독살설은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서

강력하게 주장이 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 고종 황제의 독살설 때문에

3.1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종 국장 행렬의 경로입니다.

 

고종황제의 국장이 이 이전의 전통방식과 다르게

진행했던 부분은 왕의 고나을 실은 대여 행열과 왕의 혼백을

상징하는 신주를 모신 신연행렬이 나뉘어 이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종 황제 옥보입니다.

 

1919년에 고종 황제가 승하하자 이를 추상하기 위해

제작한 옥보입니다.

고종황제 옥보는 금과 옥의 느낌을 살렸다고 합니다.

신비스러운 거북의 모습으로 손잡이를 만들었으며,

그러한 거북의 모습으로 왕권의 신성함을 나타낼려고 하였습니다.

옥의 신비함으로 한껏 멋을 낸거 같습니다.

 

 

종 황제는 승하한지 42일만에 청량리에서 옮겨 온

명성황후와 함께 묻혔다.

 

정말로 슬프네요.

명성황후 뿐만 아니라 고종황제까지도

일본에 의해서 피해를 당한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곳 행사장안에서는 사진과 함께 영상도 함께 틀어주고 있습니다.

밀실 안에서 영상을 시청 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산은 3월 3일에 거행되었습니다.

국장이 끝나고 장례 행렬을 정비한다음 금곡리로 향하였습니다.

연도 60리 사이사이에 민중들이 길 위에서 통곡을 하였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행렬에 참여하여

눈이 가는 곳곳마다 햐얀 백의로 가득 찼습니다.

 

 

곡의 눈물바다가 된 홍릉입니다.

 

고종황제는 홍릉에 잠들었습니다.  

이곳은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종황제가 명성황제의 능을 옮겨 훗날 자신과

합장하기 위해서 마련한 곳입니다.

 

홍릉은 전통 조선왕릉에 비해 능역이 축소되었습니다.

전각의 명칭, 석물의 종류, 배치 등등이

순종 황제의 유릉 조성때 적용이 되었습니다.

 

홍릉은 굉장히 형식적이고 투박하게 조각이 되었는데,

그 이유가 쇠락한 나라의 현실을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선왕릉과 대한제국 황제릉입니다.

 

1863년에 고종이 즉위를 합니다.

그 이후 병인양요,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 체결,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을미사변, 아관파천,

대한제국선포, 을사늑약, 헤이그특사파견 등등

수 많은 사건을 뒤로 하고

1919년 승하를 하였습니다.

 

정말로 고종황제 재위 기간의 주요 사건을 나열만 했을 뿐인데,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난거 같습니다.

 

고종은 조선 제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이다.

 

고종황제는 즉위 초기부터 시작된 조선을 노리는 주변국들에 대해서

싸움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빠른 시대적 변화에 적응을 하기 위해서 노력도 했으며,

대내외적인 혼란이 가중된 상태였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을 하는 아관파천이 일어나는데,

1897년 대한제국의 수립을 선포한 시기였죠.

 

 

러한 고종황제 역사기에 대해 관람을 마치고

경회루로 향하였습니다.

 

경회루

 

경회루의 의미는 경복궁의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악산과 인왕산을 배경을 삼아서 연못 위에

서 있는 경복궁의 꽃입니다.

경복궁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지점입니다.

항상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위 사진은 경회루로 가는 길목입니다.

궁궐이 미로같이 꾸며져 있어

혼자 다니면 길 잃어 버릴거 같네요.

 

 

회루 누각입니다.

 

미로같은 궁궐을 빠져나와서 첫 번째로 보이는 경회루의 누각입니다.

태조때에는 경복궁 내에 경회루가 없었는데,

태종이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 후

경회루 공사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경회: 군신 간에 서로 덕으로써 만나는 것을 의미.

 

 

연못 위에 우뚝 서 있는 경회루의 모습입니다.

 

그 뒤로 북악산과 인왕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회루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이곳의 역사적 사실, 과거의 사실을 떠올리면서

감상하신다면 그 또한 좋을 거 같습니다. ^^

 

 

초 태조의 자리입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없어졌지만,

고종 때 다시 지어졌습니다.

그 후 일본에 의해서 궁궐의 대부분이 부셔지면서

그 자리에 조선 총독부 건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슬픈 역사이지만, 그런 슬플 역사도 간직해야만

미래가 바로 설 수 있는거 같아요.

 

 

렇게 경복궁 나들이가 끝나가네요.

 

서울에 오면 꼭 궁궐에 들려서

우리 역사의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사실 이렇게 다니다보면

80%가 외국인이거든요. ^^;;

 

서울에는 다섯개의 궁궐이 있습니다.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시간날때 방문하셔서

조선 궁궐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요!

 

By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