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의 입구 부터 시작 되는 청정한 공기로 인해

제 몸과 마음을 맑게 해준 사려니 숲길.

이 숲으로 인해 도시의 스트레스를 다 날린 기분이네요.

 

사려니 숲이란 뜻을 아시나요?

 

려니 숲은 제주방언으로 '신성한 공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비자림은 조금 인위적 숲의 기운이 있다면

이 곳 사려니 숲길은 자연이 준 선물과 같은 공간입니다.

'신성한 공간'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간'

파괴해서도 안되고 파괴되어서는 절대 안되는

제주의 시작과도 같은 사려니숲의 비경으로 인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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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 ★겨울 제주도 여행★ 사려니숲의 피톤치드로 지친 마음과 몸을 에코힐링하기!!!

 

려니 숲길은 붉은 오름방향으로 쭉 뻗어 있어

산책하기 정말로 좋은 장소로 떠오른 곳이죠.

숲길의 단정한 길을 중심으로 쭉 뻗어있는 삼나무들에게

둘러쌓여 있으면 신비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

 

'건축한 개론'

 

이런 삼나무의 피톤치드를 뒤로 하고

건축학 개론의 촬영지인 남원읍의 '서연의집'을 구경하기 위해

서귀포 쪽에 위치하고 있는 남원읍으로 달려 갔어요.

건축학 개론 속에서 소개가 되었던 바다가 훤히 보이는

아름다운 집에서 영화의 추억을 찾고싶었죠.

 

지만!

원읍으로 출발은 쉽게 결정해서 갔는데,

가는 길에 배가 굉장히 출출하더군요.

밥을 먹고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어느세 남원읍 서연의집에 도착을 했어요.

그래도 일단 밥을 먹고자 주변을 탐색했는데,

마침 주변에 괜찮은 식당이 있더라구요. ^^

그 이름하여 공천포식당! 전복죽과 물회가 메인이더라구요.

 

일단, 우연찮게 찾은 식당이지만 음식솜씨가 생각외로

너무 좋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여기 공천포식당 완전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

 

 

천포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27-5

 

공천포식당은 서귀포의 남원읍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아직은 발전이 안된 동네인거같아요.

도착했을당시 동네가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마을이더라구요.

 

 

늘은 날씨가 약간 흐린거같아요. ^^

 

그래도 제주의 바다는 아름답네요.

이곳은 남원읍의 바다예요.

공천포식당 바로 앞이 바다로 펼쳐져 있네요.

 

 

간의 비도 조금씩 오구 있어요.

 

남원읍의 마을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서연의 집과 공천포식당 외에는

관광객들이 찾지를 않는거같아요.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 마을이 조용조용하네요. ^^

 

 

천포식당 주차장입니다.

 

만약에 이곳에 주차장이 만차일때는,

주변에 주차장이 많으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마을 입구쪽에도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천포식당: 064-767-245

 

우연찮게 찾은 식당이지만,

알고보니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더라구요.

기대를 하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

 

Open Time : 10:00 ~ 20:00

오픈시간입니다.

 

 

주 목요일은 쉬는 날이니, 목요일에는 가지마세요!

 

가격은 다른 회집과 비슷합니다.

맛있는 한치물회도 있네요. ^^

물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원한 물회 전문점인 공천포식당

 

저는 제주에 가면 꼭 한번 이상은 물회를 먹는거같아요.

여행일정 때문에 물회를 못 먹을 경우에는

포장을 해서라도 숙소에서 먹거든요. ^^
이곳의 물회가 기대가 되네요.

 

 

이 못 드시는 분들은 미리 얘기해 주세요.

 

물회를 먹을때는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물회에는 오이가 들어가는데,

이놈의 오이가 어느 계절에 먹을때는 굉장히 쓸때가 있고,

어느 계절에 먹을때는 굉장히 달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이가 특성을 탈때가 있어서

굉장히 맛없는 오이가 들어갈때도 있어요.

 

가끔 오이의 쓴 맛을 느낄 수가 있으니

물회 초보자라면 꼭 오이를 빼고 드세요.!

 

 

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날 엄청 빨리 왔더니 한 테이블만 손님이 있더라구요.

내부는 엄청 깔끔합니다. ^^

 

 

천포식당 내부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바다입니다.

 

공천포식당이 바다 바로 옆에 있어

바다의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더라구요.

 

믿음이 가는 오픈 주방입니다.

 

식당이 엄청 깔끔하고 깨끗해요.

사모님께서 요리를 하고 계십니다.

 

 

천포식당 기본반찬입니다.

 

딱 먹기 좋게 나오는거 같네요.

물회에 말아먹을 공기밥 한개와 밑반찬입니다. ^^

 

 

천포식당의 전복죽이어요!

 

지금까지 먹었던 전복중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전복죽이었어요.

찹쌀의 부드러움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군요. ^^

 

 

복이 크게 잘려져 있네요.

 

서울에서 먹었던 전복의 짜잘하게 조각내서 만든 전복죽이 아닌

전복 한마리를 통으로 잘라서 만든 전복죽입니다.

완전 최고!

 

함덕에 위치한 '잠녀의 X' 의 전복죽은....... 그냥 제 입이 아파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동한치물회입니다.^^

 

한치 철이 아니어서 생물은 안팔더라구요.

아쉽게도 냉동한치물회를 시켰습니다.

엄청 아쉽네요.

 

 

행이도 오이가 달달해서 좋았어요.

 

오이가 쓸때가 있으니 조심히 드세요. ^^
시원한 한치의 꼬들꼬들함을 느껴 보시겠어요?

 

 

전 다 먹었네요....

 

이렇게 싹싹먹었다는 것은 공천포식당이 정말 맛집이라는

의미입니다. ^^

여기 완전 강추입니다.

제가 이렇게 추천한 집이 없는데,

서귀포 남원읍에 오시면 꼭! 들려서 식사 한번 하세요~

 

 

원읍의 바다를 뒤로 하고 서연의 집으로 출발하려합니다.

 

전복죽과 물회를 먹을때 약간의 알콜이 들어가야 하는데,

차때문에 무 알콜로 먹으려 하니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

그래도 정말 후회 없이 먹고 나왔습니다.

 

천포식당에서 서연의집은 대략 5분이내로 갈 수가 있어요.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서연의 집으로 가서 차 한잔 마셔도 될거같아요.

배가 부르면 걸어가도 될거강은데, 약간 비가 내리니

차로 이동하겠습니다.

 

서연의 집에 들려서 1~2시간 여유를 즐길거예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제 제주여행도 막바지로 향하는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항상 여행의 시작은 설렘으로 첫 발걸음을 떼지만,

마지막은 아쉬움이 몇배로 남는거같아요.

이것또한 여행의 매력이 아닌가요?

그 만큼 추억이 많이 쌓였다는거겠죠.!~

 

제 제주한라경찰수련원에서의 추억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제주흑돼지를 먹었을때 입안에서의 꼬들꼬들하고 쫀득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위미항 활어회센터에서 구매한 멍게의 바다냄새!

이 모든것이 아름다운 추억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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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한라경찰수련원 1박2일동안 바베큐장에서 전복버터구이와 제주흑돼지 먹방후기!

 

늘도 작은 추억을 쌓으려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바로! 제주의 광활한 숲의 명소인 사려니 숲길에 방문하려 합니다.

사려니숲길은 '제주 숨은 비경 31'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장소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에코힐링을 한번 해볼까요?

 

 

 

려니숲 주차장: 제주시 봉개동 산 64-1

 

사려니숲은 굉장히 넓습니다.

제주 봉개동의 비자림로에서부터 서귀포시의 남원읍 사려니오름까지

쭉 이어지는 숲길인데,

사려니숲길의 총 길이가 15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전체 다 걸을 생각 하면 하루종일 걸릴거같아요. ^^

 

 

른쪽에 보이는 곳이 사려니 숲길입니다.

 

사실 이번에 길을 잘 못 찾아갔습니다.

즉, 사려니숲길 주차장을 찾아서 가야하는데,

사려니숲의 중간 지점부터 주차를 해서 들어갔습니다. ^^

무임승차한 기분이 들긴하지만,

어디로 들어가든 에코힐링만 하면 되죠. ^^

 

 

려니숲길의 반대편인데,

저 멀리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의 전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려니숲길 주차장을 치시고 갈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정석으로 가시면 이 광경은 못 보실거예요~

 

 

짜잔!! 비옷을 입었습니다.

 

제 생각인데, 비자림과 사려니숲길을 걷기 위해서

가장 이상적인 날씨는

살짝 비가 오늘 날씨가 좋거든요~

그래야 숲 안에 피톤치드가 나무 사이사이로 갇혀있는 느낌이 들어

숨 쉴때 피톤치드의 향을 2,3배로 느낄 수 있는거같아요.

 

 

호끌락 Take Out!

 

이곳을 그냥 지나갈수가 없겠죠?

비옷을 입고 사려니 숲길로 들어서려는 순간에

먹거리를 파는 차량이 있네요. ^^

살짝 비오는 날의 라떼 한잔이 정말로 맛있죠!

그냥 지나치지않을거예요!

 

 

푸드트럭 호끌락

 

판매하는 메뉴가 많네요?

푸드트럭이길래 간단한것만 팔줄알았는데,

음료 종류가 많네요..!

 

제주하늬바람쥬스, 벚꽃라떼 등등 음료 이름도 이쁘네요.

 

 

앗! 라이언이 있습니다.^^

이쁜 라이언 안녕!

KaKao Friends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라이언을 만나니 반갑더군요.!

먹을것 보다도 너한테 눈이 먼저 가는구나!

 

 

격은 일반 카페와 비슷하네요.

 

마약핫도그와 소시지를 한번 시켜보겠습니다.

그리고 비도 살짝살짝 내리고 있으니,

라떼도 한잔 시키겠습니다. ^^
사려니숲길에 먹으로 방문한 사람 같습니다.

 

 

짜잔!! 마약핫도그와 소시지 입니다.

 

제 짧은 생각인데,

먹을거리는 어디서 먹느냐가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똑같은 음식도 집안에서 혼자 먹는것과

경치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먹는것은 정말로

맛이 하늘과 땅인거같아요. ^^

 

 

을때의 촉촉한 바게트 안에 있는 소시지의 맛! 최고입니다.!

 

어제의 제주흑돼지를 먹고 나서

이곳에서 소시지를 먹었지만,

정말로 꿀맛이더군요. ^^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음식을 먹으니

정말로 좋았어요~

정말로 푸드트럭이 있을준 몰랐네요.

 

 

혼저 옵서예~

 

혼자오세요?

제주도 방언인데, 어렵네요. ^^

하지만!! 틀렸답니다.

 

보통 사람들은(저 포함) '혼자오세요'라는 단어로 생각하겠지만,

제주도 사람들은 '어서오십시오'라는 뜻으로

생각을 합니다.

저도 오늘부터는 '어서오세요'라고 들어야 할거 같아요~

 

 

 

주도 첫날에 한라산(성판악코스)등반에 신었던

신발을 계속 신고 있네요. ^^

 

고생많았어~

이 신발이 한라산등반을 위해 구매를 한 신발인데,

겉은 멀정해 보이지만 밑바닥은 다 찢어져있어요.

2만원 주고 구매한 신발인데,

일주일 신었네요. ^^;;;

 

 

려니 숲길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날 비가 조금씩 와서

숲 안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

천천히 숲길 양쪽을 따라 걸어가던 중

주위를 둘러보니 편백나무와 삼나무들이

저를 중심으로 삥 둘러져 있네요.^^

정말로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있는 울창한 자연림이 펼쳐져있습니다.

 

 

코힐링하고 있는 중입니다.

 

폼 잡고 있다고 머라고 하지마세요~

청정한 공기를 마시면서 스트레스 해소 중입니다. ^^

이곳 사려니숲길의 피톤치드는 심폐기능 향상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로따라 걷는 힐링 숲길

사려니숲길_민오름

 

이곳이 잼있는 장면이 저 앞에 도로가 있습니다.

숲 사이에 도로가 하나 있습니다.

그 도로를 건너면 또 다른 사려숲길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쪽 도로를 건널때 조심히 건너세요~

 

의외로 차량들이 빨리 가더라구요. ^^

항상 주위를 살피면서 가야해요.

 

 

천시 도로따라 우회하세요.

 

사려니 숲길을 걷고 있자니,

한라산등반 때와는 다르게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정말로 '대박'이라는 말이 그냥 나올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으며, 나무들이 엄청 많아서

사려니숲길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기가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

어렸을적의 동심에 들어가는 느낌?

토토로가 나올꺼 같은 느낌?

신선한 공기와 산책을 즐기며 에코힐링을 할 수 있는 이곳!

바로! 사려니 숲길입니다. ^^

 

늘 하루는 비가 조금씩 왔지만,

나무들 사이사이로 살짝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기도 했답니다.

도시의 시멘트건물들과의 생활을 벗어나

자연과의 한층 더 높은 친밀도를 높인 하루였네요.

 

다음편은 전복죽과 물회를 먹기 위해

공천포 식당에 들린 후 서연의집에서 오후를 즐기고자 합니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늘은 대학로의 특별한 맛집 소개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대학로에 가면 이화마을, 낙산공원 데이트를 하다가

항상 밥먹을 시간이 되면,

'밥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

 

래서 오늘은 직접 대학로의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대학로 데이트 중에 지인의 추천으로 맛집 탐방하였답니다.)

그 이름하여!

대학로의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봉심식당!

지인이 말하기를

'대학로에 왔으면 칼질한번 하고 가야지! 스테이크 한번 먹고가~!'

라는 말 한마디에 얼릉 발걸음을 봉심식당으로 옮겼습니다.

 

과연 어떤 곳일까요?

맛은 있을까요?

 

직접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보죠. ^^

 

 

심식당: 서울 종로구 명륜4가 70-3 지하1층

영업시간: 17시 ~ 02시

 

이탈리안 음식을 셰프님이 직접 요리를 해주는

이탈리안 선술집입니다.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살짝 10분 정도 걸으면

금방 도착할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식당인 이탈리안 심야식당으로 적혀있네요. ^^

 

재미난 것은 봉심식당의 사장님인 셰프님께서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

그분과 잠깐의 대화를 진행했는데,

쉐프님은 길음시장의 청년 상인으로 시작해서

대학로에 봉심식당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봉심: 마음으로 요리를 한다는 뜻이라네요.!

 

정말로 마음으로 요리를 할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근이 마음담아 음식을 만들어요.!

 

계단에 내려오는 구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나열되어 있더라구요.

유아용 의자도 비치되어있네요.

 

 

잔! 내부 식당이랍니다.

 

식당 내부 곳곳에 셰프님의 손길이 느껴지는군요.

입구에 딱 들어섰을때,

식당 내부의 편한 느낌이 다가오더군요.

 

조용하고 아늑해서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느낌?

모임장소하기 좋은 곳 같았어요.

 

 

저녁이라 무리하지 않게 음식을 시켜 볼까요?

 

소 곱창 토마토 파스타의 비쥬얼 어떠세요?

요넘의 맛이 굉장이 특이합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전통음식 소곱창과 소고기 힘줄에

토마토 파스타를 첨부하여 맛든 음식인데,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계속 땡기네요. ^^

 

 

리비오일파스타의 가리비가 엄청 커요!!

 

가리비의 알이 엄청 큰데요?

기분좋은 비쥬얼입니다.

정말로 큰 가리비 두마리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 있어요. ^^

비쥬얼 폭발하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장 맛있었던 채끝 스테이크입니다.

 

고기 한 조각을 입안에 넣어서 씹었을때

입 안 가득 퍼지는 고기의 육즙이 엄청 맛있더라구요. ^^
근데, 더욱더 대박인게 가격이 22,000원이랍니다.

가성비가 좋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이예요

 

 

것은 리코타 치즈샐러드입니다.

 

리코타라는 치즈는

치즈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만든

 부드러운 이탈리아 치즈입니다.

그런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가 푸짐한 양의 샐러드 위에 가득

올라가 있어서 먹을때 마다 부드러움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곱창 토마토 파스타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두가지의 독특한 음식의 맛을 내는게

나란이 위치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절로 제 마음이 행복해 지는군요. ^^

 

 

체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

얼릉 먹으려고 하는 지인을 뒤로하고

타이밍을 잡아서 사진을 재빨리 찍었습니다.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스타와 스테이크가 있는데, 와인이 빠지면 뭔가 아쉽지 않나요?

 

봉심식당이 좋은점이

와인 한잔하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고급 와인이 저렴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와인 한병을 시켰습니다.

그래도 술이 한잔 들어가야

고기의 맛도 한층 더 높아지겠죠?

(아는 지인이 밥 사주는 곳이라 와인을 얼마 못먹었는데,

나중에 친구들 데리고 와서 꼭 한번 더 많이 먹어야겠어요. ^^)

 

 

 

인에 스테이크와 파스타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파스타의 양이 다른 집보다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대략 한 1.5배정도?

가격은 14,000원이었는데 정말로 배부르게 먹어요. ^^

 

 

인 한잔 마시기 전에 살짝 사진 한장 찍어봤어요. ^^

일단 지인들의 잔을 채우고 있는 도중에

사진 한장정도는 남길 수 있잖아요?

 

잔 속에 담긴 널!

다 먹어주겠어!

 

 

바스도 추가로 시켰어요. ^^

 

와인시킬때 같이 주문을 했는데,

와인이랑 먹기에 정말 좋을거같아서요~

새우의 쫀득쫀득한 맛과 빵의 바삭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었어요.

 

 

건배!를 외치며 한잔 마셔야겠어요.

 

이렇게 와인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오늘 하루종일 마셔야겠어요.

제 생각인데,

내부가 편안해서 지나가다가 혼술하기도 좋은 장소같아요.

 

 

끔하게도 먹은거 같네요.

오늘하루 정말로 음식과 와인으로 불태운 하루 같아요.

먹다 보니 친절한 사장님과의 대화로 인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잼있게 놀게된거같아요.

셰프님의 마음을 담아 요리하는 가게라서 다른 가게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 가게안에 들어오는 순간 느꼈었습니다.

 

다가 알게 된 내용인데,

저는 지하1층만 봉심식당이 있는 줄 알았는데

1층 테라스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단체로 이용시 단독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마련을 해준다고 하네요. ^^

주말, 생일, 연휴 파티공간으로 활용해도 될거같아요~

 

가지 팁을 주자면!

데이트나 이벤트를 할때 미리 예약도 된다고 하니,

여자친구나 애인과의 이탈리안 선술집 분위기를 맘껏 느끼고 싶다면

봉심식당을 추천합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하얗게 불태운거같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살 좋은 하루하루를 힐링삼아 제주도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제주의 한량이 있다면

제가 아닌가 모르겠어요. ^^

제 제주들불축제에서의 새별오름 전체를 태우는 모습에

너무 화려한 전경을 제 눈에 담아 버렸네요.

1년에 한번 있는 제주의 제일 화려한 들불축제를

방문할 수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좋았습니다.

꼭! 인생에서 한번쯤은 경험해볼만한 행사 중의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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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들불축제(새별오름)에서 제대로 즐기기 위한 작은 Tip을 준비해봤습니다.

 

늘은 제주한라경찰수련원에 대해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이곳에서 숙박을 할 수 있었는데,

시설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많이 싸더라구요.

일단, 한번 제주한라경찰수련원이 어떤 곳인지,

사진으로 펼쳐 볼까요?

 

 

라경찰수련원의 Title 입니다.

 

돌담에 작성된 '한라경찰수련원'이라는 문구가 이뻐보이네요.

과연 어떤 곳일지!

저도 궁금합니다. ^^

 

 

라경찰수련원의 고지가 다른 곳보다는 높은거같아요.

 

입구를 통해서 약 50m 안쪽으로 들어오니

경찰수련원 아래쪽에 무지개가 펼쳐져있네요.

주변에 나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막상 이곳에 오니 숲 속 안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긋한 모습의 고양이가 잠들었네요.

 

이곳은 야외에 위치하고 있는 바베큐장입니다.

이따가 이곳에서 제주흑돼지를 구워 먹으려구요.  

 

 

주한라경찰수련원의 전체 모습입니다.

 

부지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시설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사람이 별로 없어 고요하더라구요.

첫 만남은 100점 만점에 100점 드리고 싶네요. ^^

 

 

먼지를 털고 가세요!

 

에어청소기가 위치하고 있는데,

흙먼지를 털고 들어가라는거 같아요.

비자림이나 사려니숲길을 가지 않았다면 굳이 흙먼지를

털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

 

 

약자는 15시 이후 입실 바랍니다.

 

안내문구가 있는데,

객실 내 휴대용버너 반입이 금지되어있네요.

객실내에서는 흡연도 하시면 안되요.

 

 

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짐 수레가 있네요.

 

캐리어가 너무 무겁거나 짐이 많으신 분들은

이 끌대를 이용해서 짐을 옮기시기 바랍니다.

 

 

제주라경찰수련원

 

 

곳에서 입실 및 퇴실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입실할때 경찰신분증을 확인하시더라구요.

입실할때 지인께서 같이 방문을 해서

다행이 쉽게 입실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용시 꼭! 지키셔야 할 사항입니다.

 

쓰레기는 종류별 분리 후 클린하우스에 배출바랍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꼭 하셔야해요. ^^

"고기는 야외 바베큐장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문구네요.

 

 

라경찰수련원의 로비입니다.

 

깔끔하지 않나요?

특히 이곳이 이쁜 이유중의 하나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햇살이 가득 들어오더라구요.

 

 

비에서 휴식을 할 수가 있어요.

 

이곳에 있으면 답답함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이것또한 제주도의 힘인가요?

 

 

략 이곳은 1~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곳은 1층의 로비인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마련되어있더라구요.

경찰가족들의 아이들이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

 

 

정받은 숙소로 가고 있습니다.

 

저의는 2층 숙소로 배정받았어요.

영차! 영차! 캐리어를 끌고 이동 중인데,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 옮기기가 수월하더라구요.

 

 

일 작은 방을 할당 받았습니다.

 

제주한라경찰수련원은 단층과 복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제가 있는곳은 3인실입니다.

복층은 6인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층 방이 없는 경우 복층을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대략 만원 차이라고 합니다.

단층은 1박에 1만원, 복층은 1박에 2만원입니다.

 

 

크대에 있을것은 다 있네요.

 

노란색 통이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곳입니다.

퇴실할때는 깨끗이 비워야 한다고 하네요.

 

 

잔과 그릇이 있네요.

 

사용하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네요.

 

 

따가 바베큐를 위한 가위와 집게가 있네요.

 

완전 필수아이템이죠.

저의것도 가지고 왔긴 했지만,

요것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반과 도마가 있네요.

 

칼도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냄비가 있으니 라면정도는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장실과 세면대 입니다.

 

일반적인 화장실입니다.

뜨거운 물이 펄펄 나오더라구요.

 

 

잔! 제주한라경찰수련원에는 매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말 없는게 없더라구요.

이따가 바베큐를 이용하기 위해서 숯과 장갑, 번개탄 등등을

구매하였어요.

 

 

인매점이닌까 계산을 잘해야해요.

 

아무래도 경찰직원들이 이용을 하는 곳이라서

무인매점으로 운영을 하네요.

구매하신 목록을 저곳에 적으신 후 돈을 박스에

넣고 잔돈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주한라경찰수련원 바베큐장입니다.

 

이곳에서 저녁에 바베큐를 이용할 수가 있어요.

완전 신나네요!

맛있는 흑돼지와 해산물을 먹으려고 합니다.

 

 

미항 활어회센터에서 해산물을 구매하였어요.

 

서귀포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근처에서 놀다가 해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복들이 저렇게 붙어있더라구요.

 

이곳은 굉장이 크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활어회센터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그렇게 경쟁력이 있지는 않는거 같아요.

 

 

어회센터답게 물고기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저의는 전복버터구이를 하기 위해서 전복을 구매하였어요.

그리고 멍게 조금 구매를 하였어요. ^^

 

 

개탄과 숯을 이용해서 바베큐를 준비하였어요.

 

무인매점에서 번개탄을 숯을 구매하였어요.

부탄가스와 토치는 구매하지마세요~

수련원 안내하는 곳에서 무상으로 토치, 부탄가스, 라이타를 빌려줍니다.

 

 

기서 한가지 Tip을 드릴게요. ^^

 

이때 저의 포함해서 3테이블이 같이 바베큐를 이용을 하였는데,

2테이블에서 숯을 바닥에 깔았더라구요.

 

그렇게 이용을 하면 숯과 고기의 너무 떨어져있어서

고기가 잘 안익어요.

꼭 저기에 있는 철판 위에 숯을 올려놓고 이용하세요~

 

 

복 3마리를 미리 손질해 놓았어요. ^^

이렇게 보니 미리 준비해 놓은게 별로 없네요.

일단 한번 먹어볼까요?

 

 

미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한 제주산 흑목살입니다.

 

제주산 흑돼지가 엄청 비싼거같아요.

456g에 13,200원이라니!

해산물이 있어서 이정도의 양만 구매하였습니다. ^^

 

 

복과 흑돼지를 같이 느끼고자 같이 구웠어요.

 

전복이 살아있어서 꿈틀꿈틀하네요. ^^
얼릉 익어라~ 부드럽게 먹어줄게~

 

 

가 좋아하는 멍게입니다. ^^

 

멍게를 입에 넣어 한입 물때,

입안 가득 바다내음이 퍼지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주산 흑돼지를 456g 구매하였는데,

더 구매했었어야 한듯합니다.

 

완전 맛있었어요!

꼬들꼬들한것이 씹을때의 맛이 최고였습니다.

 

 

릉 익어라~ 전복들아~

 

전복을 구울때는 꼭 내장을 따로 빼놓아야해요!

내장은 소금장에 찍어서 소주와 함께 드시면

맛있습니다. ^^

 

전복내장의 쓸개는 꼭 제거 후 드셔야해요!!

 

 

릇노릇 익어가는 너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순간이 너무 힘든거같구나!

 

렇게 제주한라경찰수련원에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가장 좋은점은 조용함?

평일에는 이용자가 별로 없는듯 하네요.

그리고, 야외바베큐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듯한

수련원 주변의 뷰가 좋아요. ^^
이렇게 깔끔하고 좋은 수련원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100점 만점에 100점을 드리고 싶네요. ^^

 

내일 일정은

사려니숲길 - 공천포식당 - 서연의집 - 순정문어

코스로 짜여있습니다.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주도 여행 이틀째 오후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첫날의 다가미김밥 - 한라산(성판악코스)등반 - 올레시장투어를 마치고

둘째날의 김만복김밥 - 제주들불축제에 도착하였네요.

 

-이전 글-

 

2019/02/20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의 들불축제를 즐기기 전에 가장 유명한 무말랭이가 올라간 김만복김밥(서귀포점)을 몸으로 느껴보네요.

 

오전의 김만복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곧바로 제주들불축제를 즐기기 위해 새별오름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정월대보름들불축제’에서 ‘제주들불축제’로

 

예부터 제주의 목동들은 가축의 방목을 위해

중산간 목야지의 목초를 찾아다니며 가축의 풀을 먹였는데,

이때 중산간 초지의 나쁜 풀들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목야지에 불을 놓아

새풀이 날수 있도록 불놓기(방애)를 하였습니다.

 

'19년 들불축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3.7(목) 첫째날(서막행사) 소원의 불씨, 마중하는 날

3.8(금) 둘째날(개막행사) 들불의소원, 꿈꾸는 날

3.9(토) 셋째날(본행사) 들불의 꿈, 행복을 밝히는 날

3.10(일) 넷째날(마무리행사) 들불의행복, 함께하는 날

 

여기서 중요한 Tip이 하나 있습니다.

 

제주들불축제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새별오름의

볏집을 태우는 것인데,

4일간의 행사중에 19.3.9(토)에 새별오름에 불을 놓습니다.

 

자! 어디 한번 제주 들불축제를 한번 즐겨볼까요?

 

 

주도의 가장 아름다운 오름 중의 하나인 새별오름 위치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3

 

 

불축제 행사장은 오른쪽으로 빠져야 합니다.

 

서귀포 중문 근처의 김만복김밥 주변에서 놀다가

천천히 들불축제 행사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대략 14시 정도 지났습니다.

 

대략 행사가 해가 떨어지면 시작하기 때문에

늦게 와도 될거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꼭! 15시 전에는 들어오셔야 합니다. ^^

 

이유는?

아래에서 사진 보면 알 수 있답니다.

 

 

주들불축제의 앰블럼인 부리부리입니다.

 

부리부리(BuriBuri)라는 들불축제의 마스코트라니,

귀여운걸요?

 

부리부리는 원초적 연상을 불로 생각 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연상하기 쉽도록 표현하였답니다.

 

 

차장이 만석입니다.

 

14시 30분정도에 주차장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시간에 들어온다면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이곳에는 못 들어오고,

큰 도로변에 주차를 해서 여기 행사장까지 걸어서 오셔야 합니다.

 

 

세계에서 마케팅 중인 '푸른밤'입니다.

 

제주에는 한라산소주가 대중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신세계그룹에서 한라산소주의 인기를 줄이기 위해

푸른밤이라는 소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라산소주가 최고입니다. ^^

 

 

제주들불축제

JEJU FIRE FESTIVAL

 

 

2018년 제주들불축제 행사장 입니다.

 

아직은 한참 행사 준비에 바쁘신거 같습니다.

해가 떨어질때까지 대략 5시간 정도 남은 시간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새별오름을 불로 다 태운다고 합니다.

장관이겠죠?

 

 

리 맛 나는 쨈입니다.

 

체리였던걸로 기억이나는데,

1년 전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시간이 많이 남아서 행사장의 먹거리 탐방 중입니다.

 

 

튀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뻥튀기와는 다르죠?

역시 제주스럽게 말로 뻥튀기를 만드는군요.

 

 

볶이 집을 만났습니다.

 

지나가다가 도저히 그냥은 못 지나가겠더라구요.

떡볶이 1인분을 바로 시켰습니다.

 

 

볶이에는 제주 막걸리가 최고죠. ^^

아직 행사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막걸리 한병 시켰습니다.

행사장 먹거리라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갈 호떡입니다.

 

원래는 부피가 있었는데,

먹으려고 한입 베었더니 공기가 다 빠져버렸네요.

호떡이 공갈치고 있네요.

 

 

체 얼마나 먹고 다니는 거니?

 

이렇게 사진을 나열해 보니 정말로 많이 먹었네요.

음식 사진이 몇장 더 있는데,

너무 많아서 패스 했습니다. ^^

뻔데기 최고!

 

 

불축제 행사장 지도 입니다.

 

행사장 구경중이거나 지나가다가

이 도면이 보이신다면 꼭! 사진을 찍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화장실 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주차장 쪽의 화장실에는 사람이 엄청 몰려서

화장실 한번 가려면 10분정도 줄을 서야 합니다.

 

화장실 가려면 1시 방향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최고입니다. ^^

 

 

름한 제주 말이 나열해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 있는 말이 포니입니다.

체구는 작지만 그래도 인기만점인 가장 귀여운 말입니다.

 

 

사장 가까이 이동을 하니 사람들이 많이 착석해 있습니다.

 

이때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행사장 자리에 앉아서 19시까지 기다려서

들불축제의 불맛을 느낄건지,

아니면 돌아다니가 행사장 뒤에서 불맛을 느낄건지 말입니다.

 

 

불에게 소원빌기 위치입니다.

 

들불축제의 행사가 시작이 되면

가장먼저 이곳에 불을 붙입니다.

 

 

람들의 소원들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가족들의 안위가 가장 많은거 같네요. ^^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저도 한번 소원을 빌어볼까요?

 

 

장 높은 곳에 소원을 달거야!

 

너무 높이 달려다가 허리 삐끗할뻔 했네요. ^^

그래도 높이 높이! 올려볼까요?

 

 

중에 제 소원은 어느것일까요?

 

로또1등!!!!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사장을 한번 바라볼까요?

 

먹거리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뭘 해야할까요?

 

 

영차! 영차! 새별오름에 한번 올라가 볼까요?

 

불로 태우기 전에 마지막 새별오름입니다.

막걸리 한병 먹고 올라가려고 하니

힘드네요. ^^

 

 

기 멀리 보이는 곳이 주차장입니다.

 

차량들이 어마어마하네요.

다행이 저의는 빨리와서 그런지,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

 

 

샛별과 같이 빛난다

 

새별오름의 뜻입니다.

2000년도 부터 제주들불 축제장으로 새별오름이 고정이었습니다.

제주의 오름 중에서 인기 있는 오름입니다.

 

 

전 제주 조상들이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을

재연하는 행사장입니다.

 

말들이 끝없이 계속 돌고 있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 보면 좋은 곳 같아요.

 

 

참을 놀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해가 떨어질때까지 조금 놀다가

축제가 시작하면 행사장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

차안에서 조금 쉴까 합니다.

차에서 바라보고있어도 잘 보이는데요?

 

 

몰 사진입니다.

 

그래도 새별오름이 전체적으로 고지가 높아서

일몰사진 찍기가 좋더라구요. ^^

 

 

 

자! 이제 제주들불축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까보다 차량이 더 많아 졌죠?

행사장으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차량주변에서 들불축제를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

 

어디선가 레이져 빔이 쏘아지는거 같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면서 나레이션이 펼쳐집니다.

 

시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죽이 터지고 있습니다.

 

아까 새별오름 올라갈때 오른 중간 중간 무언가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것들이 폭죽이었나 봅니다. ^^

 

 

략 폭죽이 5 ~10분정도 쏟아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2018년 제주 들불축제 글씨가 훤히 보이네요.

 

 

방에서 불이 붙여지고 있습니다.

 

어느세 불이 붙여졌네요.

새별오름의 2018 들불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새별오름과 제가 있는 곳까지는 대략 50m 정도의 거리가 떨어져있는데

제가 있는 곳까지 열기가 후끈할 정도였습니다.

 

오름 전체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까는 산 중턱에서 불꽃이 올랐는데,

이제는 사방에서 불꽃이 쏟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되면서 불태운 곳의 곡식들이 어떤 병충해 없이

무럭무럭 자랐음을 알게 되고는,

매년 고사를 지내고 농사짓는 땅에 불을 놓아 부진런히 일했다.

덕분에 제주의 섬은 오래토록 평안했다.

 

나레이션의 한 소절입니다.

 

 

충해가 없이 곡식이 풍성한 제주.

 

모든사람들이 사진찍기 바쁘네요. ^^

저의도 한장 남겼습니다.

 

 

렇게 제주들불축제가 끝나가네요. ^^

들불축제를 보기 위해서 제주여행의 반나절을

이곳에서 대기한거같기도 하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는 하는거 같습니다.

이 정도의 광경은 도시에서 보기는 힘들거같아요.

오름(산) 하나를 불태우기는 어렵겠죠.

 

- Tip -

 

2019년 제주들불축제를 보실 분들을 위해서

작은 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옷에 불냄새 자욱하게 남는거에 상관없으신 분들은

   꼭! 새별오름 가까이 가서 불태우는거 보시기 바랍니다.  

후끈한 열기를 맞으면서 행사에 참여하는거 강추!!!!

단, 옷에 불냄새가 심하게 남습니다.

 

2. 주차는 되도록이면 가장 바깥쪽에 하는게 좋습니다.

행사 끝나고 나갈때,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더라구요.

대략 14시 ~15시에 와서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오지말고

제일 바깥 주차장 들어오자마자 주차하신 후 걸어서 들어오세요. ^^

 

3. 돈 아끼지 말고 먹거리 많이 드세요~

 

어여 서둘러서 숙소로 가야겠습니다.

이때 끝난 시간이 대략 21시였던거같은데,

주차장 빠져나온 시간이 대략 22시 20분정도였던거같습니다.

 

다음 리뷰로는 한라경찰수련원에 대해 평을 적어보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

 

늘은 제주 두번째 날이네요.

전날의 한라산을 왕복 7시간에 걸쳐 등반하여

제 눈앞에 펼쳐져있는 살아있는 제주의 모든것이 담긴

백록담의 아름다움에 이어, 

제주 재래시장의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올레시장 구경,

생각지도 못한 폴에이리조트의 하룻밤의 숙박을 뒤로 하고

오늘은 새로은 제주도의 풍경을 만끽 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

 

2019/02/19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 폴에이리조트(Pol-A Resort)의 하룻밤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왜! 새로운 제주냐?

제주는 비올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비가 온뒤의 제주의 모든 곳에서는

나무와 풀의 향이 제주 사방에 풍기더거든요.

 

히 '비가 온다' 아니면 '비가 올 예정이다' 한다면

꼭! 사려니숲길이나 비자림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비옷하나 챙겨가는게 좋겠죠?

 

전 제주 여행시 살짝 비가 올때 비자림에 갔었는데,

비가 오는 중이라 숲에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바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자잘한 흑과 조약돌들이 제 발을 간지럽히던

느낌이 아직도 제 기억속에는 생생하게 전달이 되네요. ^^

 

주의 오늘 하루에는 제주의 가장 큰 행사가 진행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제주의 축제날이죠.

과연! 어떤 축제가 기획이 되어있을까요?

1년에 단 한번만 진행이 된다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온

 '정월대보름들불축제'가 개최가 됩니다.

 

하지만!

제주 들불축제가 저녁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오전에는 제주 3대 김밥 중에 하나인 김만복김밥집에 들려서

김밥을 먹으며 제주바다 풍경을 즐겨 보려구요.

 

 

주 김만복김밥집을 향해 차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제주 시내에는 비가 주르륵, 주르륵 흐르고 있습니다.

제주에 많은 것들이 돌, 여자, 바람인데

그 많은 화산암들이 비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주 김만복 김밥의 정문입니다.

 

평범한 음식점 같죠?

이렇게 보여도 제주의 3대 김밥중에 하나입니다.

인기가 좋아요~

맛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

 

어제 한라산 등반하기 전에 먹었던

다가미김밥집의 김밥과 샌드위치는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

 

 

 

주의 김만복김밥이 두군대가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있는데 가까운데로 가시면 될거같아요.

 

 제주김만복 본점 064-759-858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3동 2250-1

 

제주김만복김밥 서귀포점 064-796-858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707-2

 

 

의는 서귀포의 김만복김밥으로 갔습니다.

 

내부의 모습은 굉장이 아담하고 작은 느낌의 김밥집입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내부에서 먹지 않고,

포장을 한 후 밖에서 먹더라구요. ^^

 

귤차인가요?

 

귤의 향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거 같네요.

이곳의 특이 한점은 테이블의 수가 작아

내부의 모습은 조그마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지만,

내부 식당의 모습은 크게 이루어져있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장사가 잘 되는 집인거 같아요. ^^

 

 

주김만복 서귀포점의 메뉴판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만복이네 김밥(5,500원)은 꼭 먹어야하고요.

오징어무침과 전복컵밥을 시켰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은 있네요.

 

 

복컵밥에 들어가는 전복인가 봅니다.

 

전복의 크기가 예사롭지가 않은데요?

만족스러운 크기입니다.

 

 

기 왼쪽 안쪽에 있는것이 무말랭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곳의 김밥컨셉이

충무김밥과 유사한스타일인거 같아요.

 

충무김밥도 아무것도 가미가 안된 김밥자체에

무말랭이와 곁들여서 먹는데,

여기 김만복김밥도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복성게해물면입니다.

 

스크린에 아주 맛있어 보이는 화면이 나와있네요. ^^
제주에서 유명한것이 해물라면인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전복과 성게의 콜라보레이션을 맛 볼수있는 기회가 있겠네요.

 

 

것이 왕전복죽입니다.

 

이 화면을 보기전에 전복컵밥으로 주문했었는데,

살짝 후회가 되더군요.

 

왕전복죽을 한개 더 시킬까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너무 많이 먹나 생각이 들어 그만두었습니다.

 

잔! 김만복김밥 비쥬얼 입니다.

 

김밥의 가운데에는 계란으로 되어있습니다.

계란으로 간단한 비쥬얼 이지만,

지역민들이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만점입니다.

 

 

 

외 테라스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쁜 비!!!

 

 

주 김만복김밥!

 

무말랭이, 만복이김밥, 전복컵밥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만복이김밥 먹을때 무말랭이를

얹어 먹어야 맛있습니다.

 

 

을 벗기면 음식이 이렇게나 화려합니다.

 

비쥬얼은 어떠시나요?

괜찮지 않나요?

아주 만족스러운 비쥬얼입니다.

 

 

복컵밥입니다.

 

전복이 한마리 밖에 안올라가있어요.

하지만 전복의 크기가 두껍고 엄청 커서

씹히는 맛이 좋더라구요. ^^

 

 

복이네 김밥 실물 크기입니다.

 

가운데 계란이 들어가 있고,

그 위에 깨가 쏟아져 있습니다.

 

한입 먹어보면, 맛은 조금 달더라구요.

전복의 내장으로 볶은 것이라 색이 조금 푸르스름 하죠?

탱글탱글 계란 한입에 전복 내장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징어 무말랭이입니다.

 

그냥 무말랭이인지 알았는데,

그 안에 오징어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오징어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살짝 매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복이 김밥 위에 무말랭이를 올렸습니다.

 

만복이의 슴슴한 맛이 조금 느껴진다면

오징어 무말랭이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쪽 길로 쭈우욱 내려가시면 됩니다.

 

자! 바다를 보러 갈까요?

가는 길목에 제주 유채꽃이 활짝 펼쳐져 있네요.

 

 

복이네 김밥집에서 약 2~3분정도 내려오면

이렇게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다에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있는데,

거기 앉아서 먹었습니다.

 

다행이 비는 그쳐서 바다의 바람을 맞으며

만복이 김밥을 먹었습니다.

 

 

쪽으로 가면 잠녀마을이 나옵니다.

 

이곳이 산책로가 좋더라구요.

풍경도 굉장이 좋아서 걷기 좋은 거리더라구요. ^^

 

 

복이네김밥집 주면에는 예쁘장한 카페들도 있습니다.

 

소담: 소소함을 담은

 

만복이 김밥이 있어서 커피는 생략하였습니다.

유채꽃만 보면서 지나갔습니다. ^^

이렇게 오늘 하루의 저녁때 있을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를

즐기기 전에 만복이김밥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글탱글한 노오란 계란과 전복내장으로 만든

김밥의 맛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였습니다.

약간 심심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김밥이었습니다.

 

그럼 다음편으로는 제주 들불축제에 대해서

평을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주의 최고의 축제인 제주들불축제의 현장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루가 굉장이 길게 느껴지네요.

 

침 일찍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와서

오자마자 한라산(성판악코스)에 왕복 7시간 등반에 이어

서귀포 올레시장을 둘러본 뒤

드디어! 오늘 하루의 마무리를 해결하기 위해

Pol-A 리조트(제주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전 글-

 

2019/02/18 - ★겨울 제주도 여행★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저렴한 회 한접시와 전복 구매 후기

 

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2019/02/16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등반하기 전에 맛집인 다가미김밥(제주3대김밥)에 들려 김밥포장!

 

 

주를 여행할때는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것은 잠자리인거 같아요.!

잠자리는 여행의 마무리이죠.

 

주여행시 저렴한 숙박시설을 종종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다니고 있는 회사의 복지사이트에서

회사와 리조트 사이에 제휴가 되어있어

대략 1~2만원 저렴하게 이용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에이 리조트가 어떤 곳인지?

얼마나 괜찮은 곳인지?

하룻밤 지낼만 한지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에이(Pol-A) 리조트의 정문입니다.

 

사실은 다니고 있는 회사와 제휴를 하고 있어서

별 기대 없이 리조트에 방문을 하였는데,

생각외로 리조트 부지가 크더라구요.

 

주차장도 굉장이 마음에 듭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짐 빼는것도 수월했습니다.

 

 

 

에이리조트제주점입니다.

 

주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982

전화번호: 064-739-3001

 

https://jeju.pol-aresort.co.kr/index.asp

 

 

부지의 리조트에 맞게 각종 부대시설이 많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리조트에 왔지만,

기대이상의 리조트 모습에 얼릉 제주폴에이리조트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리조트소개'를 읽어 보았습니다.

 

특이한거는 리조트 내부에 GS25가 있었습니다.

밤새 술 먹다가 술이 떨어져도 걱정 없겠네요. ^^

 

 

백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제주에는 은근이 동백꽃이 유명합니다.

제주에 여행시에는 꼭 들려야 하는 카멜리아힐의 동백꽃과

위미리의 동백꽃마을 등등이 있어요.

 

동백꽃이 이쁜 이유는

차디찬 겨울의 찬바람과 혹한을 이겨내면서  

눈덩이 사이로 수줍게 꽃봉우리를 피우는 따뜻함 사이로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죠. ^^

 

 

곳은 지하1층으로 식당입니다.

 

폴에이리조트에서는 조식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내일 아침 조식을 먹으로

저 곳을 방문할거 같습니다. ^^

 

음식이 괜찮게 나와야 할텐데, 기대한번 해볼까요?

 

 

조트의 안내데스크입니다.

 

이곳에서 체크 인과 아웃을 진행하고 있어요.

친절하게 반겨줘서 고마웠네요. ^^

체력이 고갈되어 있어 조금 예민한 상태였거든요~ ㅋ

배도 고파서 얼릉 짐 풀고 밥 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내데스크의 앞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깔끔한 스타일로써 완전 제 스타일인데요?

 

 

Gs25가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에 술 걱정은 없을거같아요.

 

그래도 저녁에 자기 전에 리조트 안에서 술 한잔 하는게

제일 기분이 좋은거같아요. ^^

 

낮에는 좋은 곳에서 좋은 풍경과 맛 좋은 음식들을 먹고

저녁에는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한라산 한잔에 초고추장 푹 찍어 놓은 회 한점 먹으면

정말로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죠.^^

 

 

리가 묵을 호실은 어떻게 될까요?

 

일반 리조트나 호텔 처럼 외부는 다 비슷하네요.

자! 얼릉 가서 짐을 풀어볼까요?

 

 

17평형의 Standard Double Style 입니다.

 

1~2만원을 저렴하게 입장을 해서 그런지,

Single Style 보다는 Double Style로 예약이 되어있더라구요.

 

폴에이 리조트의 룸 형태는

이렇게 침대형태로 되어있는 룸이 있는 반면에

Korean Style이라고해서 온돌로 되어 있는 룸도 있습니다.

 

Standard Double Style의 원래 가격은 8~9만원 하는거 같습니다.

 

 

디든 있는 객실 비품목록 및 손망실 요금표네요.

 

이런곳에서 이런걸로 돈을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고통스럽죠. ^^

손망실이 안되도록 조심히 사용해야되요~

 

 

대 앞의 TV크기가 너무 작은게 흠이네요.

 

침대에 누우면 화면이 작은게 느껴질 정도네요. ^^
근데 TV를 많이 안봐서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크대와 화장실입니다.

 

싱크대에서 전복을 손질해서

전복버터구이 요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스렌지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다행이 전기로 동작하는 렌지가 있네요.

 

 

- 폴에이 리조트 제주 - 

Pol-A Resort Jeju

 

 

복 버터구이를 소개합니다.~

 

비쥬얼이 별로라고요?

먹어보세요! 정말로 쓰러집니다.

 

약간 후회되는것은 전복을 너무 작은걸로 샀다는게

후회스럽네요.

 

10마리에 1만원에 구매한 전복입니다.

다음에는 5마리에 1만원 하는걸로 조금 큰걸 사야겠어요.

 

 

어, 연어, 우럭입니다. ^^

 

이거는 2만원에 구매한 광어, 연어, 우럭 3종세트입니다.

아까 올레시장에서 구매한것이죠.

 

 

복버터구이를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아요.

 

정말로 먹으면 쓰러집니다.

계속 먹고 싶으실걸요??

 

서울에서는 전복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 먹지만, 제주에서는 언제든지 먹고자 하면

먹을 수 있는 가격인거 같아요.

 

 

침이 밝아 왔습니다.

 

전날 전복버터구이와 3종세트의 회에 소맥을 먹었더니

조금 알딸딸하지만, 그래도 조식은 꼭 챙겨먹어야겠죠?

 

과연 조식이 어떻게 나올지 한번 볼까요?

 

 

침 조식의 영업시간은 아침 07:00 ~ 09:00 입니다.

 

너무 늦게 가면 음식이 없을 수도 있으니,

일찍가서 맛있는 음식 드세요~

 

 

식 식당이 굉장히 넓죠?

 

뷔페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저의는 대략 08시 정도에 입장을 한거같아요.

 

은근이 사람들이 많네요. ^^

 

 

이블은 넉넉하닌까 자리 선택을 안하고

음식부터 스캔하러 갔습니다.

 

08시에 입장을해서 너무 늦었을까 생각하면서

갔는데, 다행이 테이블이 많더라구요.

 

 

곳은 양식코너입니다.

 

소시지, 햄, 계란 등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아침에 소시지는 별로 안좋아해서

소시지 큰걸로 3개만 먹었습니다.

 

 

곳은 아이들을 위한 샐러드와 시리얼입니다.

 

저기 뒤쪽에 있는 식혜도 맛있으니

꼭 드세요. ^^

 

 

은 점은 토스트가 있어 좋았습니다.

 

버터 바른 토스트에 잼 발라 먹었거든요. ^^
전날의 무리한 음주문화는 다음날의 아침식사에 방해가 됩니다.

 

 

식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마실 수가 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 들고

숙소로 다시 올라가서 짐 정리를 했네요.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 고민 해 보아요. ^^

 

 

침에 비가 주르륵, 주르륵 내리고 있습니다.

 

여행중에 비가 내리다니!

여행중에 폭우라니!

큰일입니다.

 

인터넷 날씨를 검색해보니 비는 오전에만

내린다고 하네요. ^^

 

오늘은 비가 내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제주의 1년에 한번있는 큰 행사인 '제주들불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제 2번째 버킷리스트(Bucket List)이기도 합니다.

 

다음편으로는 김만복김밥 - 들불축제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라산등반(성판악등산코스) 덕분에

오전, 오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

Unesco가 반한 제주의 신비로운 자연유산을

몸으로 맘껏 느낀 하루 였던거 같아요.

 

-이전 글-

 

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라산 등반시 성판악 코스를 선택하길 잘 한거같아요.

등산을 할때는 대략 4시간 정도 걸린거같고,

하산할 때는 대략 3시간 정도 흘러서

총 왕복 7시간이 걸렸지만 저의 행복지수는 그 만큼

Up! Up! 된거같아요. ^^

라산 등산할때는 오르막길이라서 성큼성큼 잘 올라왔지만,

내려올때는 정말로 죽을꺼 같더라구요.

내려올때도 아이젠이 없어서

신발신고 스키타는 기분으로 미끄러져 내려왔습니다.

 

울 한라산 등반시에는 꼭! 아이젠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젠 없이 한라산에는 올라가지 마세요.!

경험자의 한마디입니다.

 

7시간의 산행을 뒤로 하고,

막상 해발 750m에 위치하고 있는 성판악등산코스

주차장까지 내려오니 정말로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흙이라도 먹는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배고픔을 잊기 위해서

얼릉 서귀포의 올레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주도에는 두 군대의 제주 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재래시장은 제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동문시장'!

두번째 재래시장은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는 '올레시장'!

이렇게 두 군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저의는 두번째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시의 올레시장으로

차량을 이동시켰습니다.

 

 

진으로 보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의 변천사.!

 

서귀포 올레시장의 역사는 1960년을 기점으로

2019년까지 지속이 되고 있네요.

 

-서귀포올레시장 오픈시간-

하절기: 매일 07:00 ~ 21:00

동절기: 매일 07:00 ~ 20:00

 

 

레시장에 들어올때는 시장의 입구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끔 시장 안쪽으로 주차를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되도록이면 입구에 하는게 편합니다.

시장 안쪽으로 쭈우욱 들어오시면

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데

신경이 많이 예민해지더라구요.

 

 

장에 들어오자마자 초입부터 먹거리 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주도의 재래시장에 유입되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아서, 시장안에는 시끌벅적 활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더라구요. ^^

충격적인것은 올레시장에 오자마자

회집 사장님께서 수족관에서 방어 한마리를 꺼내더니

사진의 망치로 방어 머리를 때려 기절시키더라구요.

 

 

어 한마리가 기절해 있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어떤 소비자께서 방어 한마리를 주문했나봅니다.

조금은 불쌍해 보이지만, 은근슬쩍 맛있어 보이네요. ^^

 

 

주에는 흑돼지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흑돼지의 쫄깃쫄깃한 육질을 즐기고자 한다면

제주에서 맘껏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어떤 곳을 가든 흑돼지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흑돼지로 만든 고로케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략 가격이 2,000원 ~2,500원 정도 되네요.

 

흑돼지고로케를 먹고 싶었으나,

그만큼 사람들이 줄을 스고 있어서 못 먹었습니다.

기다리는건 질색이라서 가볍게 PASS 했습니다.

 

 

돼지 고로케는 못 먹었지만, 한라봉쥬스 한개 구매했습니다.

 

흑돼지고로케, 흑돼지꼬치구이, 우도땅콩만두 등등

먹거리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구매하는데 그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가 너무 먹고 싶어요!

 

제주 재래시장에 오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회와 해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어회, 광어회, 우럭회, 모듬회 등등

제주 재래시장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주문즉시,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썰어 포장해 드리겠습니다.

 

제주에 오면 무조건 해산물은 먹고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전복버터구이를 완전 사랑하기 때문에

전복을 구매하고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먹을때 입안에서 바다내음이 나는 멍게!

소금장에 잠시 푹 빠트린 후 건져올려 입안에 넣을때의 개불 맛!

정말로 잊을 수가 없죠.

 

 

문시장과 올레시장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동문시장의 회도 먹어보고, 올레시장의 회도 먹어봤지만

두 군대의 회에 대해서는 큰 차이점은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몇개 콕! 찝어보라고 말씀하신다면

동문시장의 회는 접시당 만원입니다.

올레시장의 회는 접시당 2만원 ~ 3만원 정도 됩니다.

제 생각에는 접시 크기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동문시장보다는 올레시장의 회의 질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

 

 

싱한 전복을 구매하고자 10마리에 10,000을 소비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전복을 구매하였습니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10마리 구매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큰사이즈로 2만원어치 구매했어도

좋았을거같아요. ^^

 

전복버터구이의 맛은 잊을 수가 없어요.

 

 

멍게가 이쁘게 바라보고 있는 느낌은 머죠?

 

돌멍게를 먹는 방법에 대해서 Tip 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돌멍게의 알맹이를 꺼내서

와사비간장에 푹 담가서 살짝 초장을 찍어 놓습니다.

그런 후 돌멍게의 비어있는 껍데기에

소주 한잔을 따라 놓습니다. ^^

소주 한잔 마시고~ 꺼내놓은 돌멍게 알맹이 먹고~

맛이 정말로 끝내줍니다.

 

 

불의 생김새가 이상한가요?

 

생김새가 이상한것만큼 정말로 맛있습니다.

개불 먹을때는 소금장에 살짝 찍어서

오돌오돌 먹으면 개불에서 조금씩 단맛이 나올거예요. ^^

 

씹으면 씹을수록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은 개불!

최고입니다.

 

 

하고 귀한 홍해삼이 있습니다.

 

일반 해삼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죠?

해삼은 적색, 청색 등등 색갈에 따라서 이름이 붙여집니다.

 

 

등어회, 뱅어돔, 우럭, 광어 등이 줄지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어회의 힘 없이 흐물흐물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찰진 우럭과 광어가 좋아요. ^^

 

 

정횟집에서 회 한 접시와 전복 10마리를 구매하였습니다.

 

제주의 재래시장에서는 정말로 저렴한 가격과

질이 좋은 회를 느낄수가 있어 좋은 곳입니다.

 

 

변의 싱싱올레해산물 입니다.

 

대체로 올레시장의 해산물과 회의 가격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근데, 제주시의 동문시장보다는 비싸요. ^^

 

 

의 종류와 맛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제철에 맞는 회가 많이 나와요.

요즘에는 동문시장과 올레시장에는

딱새우회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안에 귤! 있다.

 

회와 해산물로 제주의 재래시장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있습니다.

 

더 맛있는 음식들이 많거든요.

그 중에 한가지가 귤 하르방 입니다.

딱! 한입 사이즈에 입에 넣어 씹으면

입안가득 귤 향이 퍼지면서 달달한게 제 취향이더라구요.

 

 

기 보이는 하르방이 귤하르방입니다.

 

알록달록한 한라봉 쥬스 뒤에 줄지어 서있네요.

다 먹어버리겠어!

 

 

쯔의 먹방과 식신로드에서도 홍보가 많이 되더라구요.

 

예전에 TV에서 귤 하르방이 나오고 나서

인기가 급 상승되었습니다.

 

 

지 하나에 담긴 귀여운 하르방들이 보이네요.

 

뜨끈뜨끈할때 먹어야 제 맛인거 아시죠?

구매하자 마자 바로 드세요. ^^

 

 

번 리뷰를 기획할때 원래는 서귀포의 올래시장에 대해

상세한 리뷰 포함 호텔(숙박시설)에서

전복버터구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으나

서귀포 올레시장에 대한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많아

1부와 2부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

 

 

음편으로는 호텔(숙박시설)에서 회 한접시와 전복버터구이

리뷰를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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