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오늘은!~

별하게도 포항이라는 지역으로 2박 3일 출장을 왔습니다. ^^

업무의 협의로 왔는데, 

포항이라는 지역이 포근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현재 포항의 날씨는 쾌청합니다. 

태풍 '다나스'가 제주 남해안에서 500mm의

 장대비를 쏟아붓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포항의 날씨는 맑은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태풍 '다나스'의 영향 때문인지, 바람은 많이 부네요. ^^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 안에 들려고 한다면, 

잦은 외출은 삼가야 합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에는 물이 갑자기 불어서 

안전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가지 마세요. 


항에는 처음 방문을 했는데, 

의외로 볼 거리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까운 경주가 옆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포항의 명소에 대해서 살짝 설명해 드릴까요?

일단, 포항에 여행을 오신다면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포항의 랜드마크인 호미곶의 해맞이 광장입니다. ^^

일출을 보기 위해서 꼭 한 번쯤은 방문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코스로는 

더운 여름을 날려 버릴 내연산 트래킹 코스입니다. 

트래킹을 하면서 보경사와 보경 폭포를 함께 둘러보면

하루가 금방 간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영일만 검은 돌장어 축제'라는 

타이틀로 3일 동안 '도구해수욕장'에서 개최가 되니, 

이 시기에 맞춰서 방문해도 좋을 거 같아요. ^^


제가 포항의 홍보대사가 버렸네요. ^^

2박 3일 출장으로 포항에 왔지만, 

그래도 일과 이후에는 포항의 이곳저곳을 구경 다니려고요.


포항의 여행 도중 만난 포항의 맛집 한 군데를

 더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포항의 한정식 맛집! '대장금'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얼른 사진으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포항 '대장금':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Tel: 054-275-9898

영업시간: 10시 ~ 22시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http://www.대장금.com



포항에 위치하고 있는 한정식 전문점 대장금의 입구입니다. 


단체 모임으로 적합하게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더라고요. 

대체로 메뉴는 한정식, 해신탕, 샤부샤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연회장 느낌이 들더군요. 


일단, 주차를 하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

(대장금 옆에는 약국이 있네요.)



요리 명가 '대장금' 내부입니다. 


내부의 모습이 정말로 넓어서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대체로 예약을 해야 좋은 방으로 

안내를 받을 수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레드 카펫을 깔아도 이쁠 거 같아요. ^^)



내부를 들어가자마자 저를 반기는 것은

'가리비' 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고기보다는 해물을 더 좋아하는데, 

해물을 푸짐하게 먹을 수도 있는 곳이더라고요. 

회사의 업무 특성상 출장이 잦아서 

많은 음식점에서 대충 먹는 게 습관이 되었지만, 

오늘만큼은 제대로 먹어보겠습니다. 

(주차장은 넓으니, 주차 걱정을 하지 마세요.) 



의자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양반다리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싶으신 분들은

의자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게 좋겠죠?


'대장금' 내부에는 각각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포항에서 모임이 있다면 괜찮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이벤트가 있을 때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경을 써야 할 자리들이 있을 텐데, 

그러한 이벤트를 해결하기 위한 장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지에서 방문하는 손님들을 접대하기 좋은 장소 추천이오. 


그리고, 

아는 지인께서 말씀하시길 

'이곳 음식의 질이 굉장히 좋다'라고 하네요.



저의는 해신탕을 예약을 했습니다. 


'대장금' 각각의 메뉴에 대해서는 변동 사항이 있어서

그때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방문하기 전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면서 

해당 메뉴의 가격에 대해서 문의를 하셔야 해요. 


대략 평균적으로 1인에 30,000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음식들이 엄청 푸짐하게 나오는 거 같네요. 



오리가 들어가 있는 해신탕입니다. 


메뉴는 굉장히 여러 가지로 준비가 되어 나옵니다. 

요리의 폭이 넓어서 기호에 맞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해신탕에는 오리가 들어있는데, 

오리 백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오리 외에도 전복, 문어, 조개들이 있어서 

건강해지고 맛이 좋더라고요. 



전복과 새우, 문어가 같이 나옵니다. 


다 살아 있더군요. 

정말 싱싱해요. ^^

수조에서 바로 꺼내온 것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어 보이더군요.


해신탕에서 오리를 먼저 건져내서 먹은 다음에 

살아있는 해산물들을 넣어서 샤부샤부 해서 먹으면 될 거 같아요. 



일단 문어부터 넣어보겠습니다. 


먹물이 나오더군요. ^^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가서 먹으면 

문어가 더 쫄깃해지는 거 같아요. 

너무 오래 담가놓으면 질겨지닌까 

짧은 시간 동안 담가놓으세요. 



닭이든 오리든 제일 맛있는 부분은 다리 부분 같아요. 


살이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부분이 국물이었어요. 

깊은 맛을 내는 국물을 원샷하고 나니, 

뱃속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전복도 통으로 넣어서 살짝 삶아도 되고, 

아니면 알맹이만 빼서 넣어도 돼요. 

전복이 토실하게 살이 잘 올라와 있더라고요. 

껍데기에서 전복 알맹이를 똑 떼어내서 

회로도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대략 6개 정도 나오니까 기호에 맞게 드세요. ^^


포항의 대장금에서는 자체적으로 수족관을 마련해서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수족관이 커서 횟집인지 알았어요.)


오늘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정말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는 물론이고, 

단체로 방문해도 괜찮은 음식점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포항의 맛집인 '대장금' 추천입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삼복더위 중 가장 첫날인 초복(7월 12일)입니다. 

이제 초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죠?

이 더위를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날 무렵에는 삼계탕, 장어탕 등이 

많이 판매가 된다는데, 

겨우 삼계탕과 장어탕을 먹고

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대 불가능합니다!^^
고칼로리, 고단백질, 고지방의 음식들은 

상대적으로 체력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지만,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 있는 분들에게는 

몸의 에너지를 보충 하기보다는 

역으로 비만을 유발할 수가 있어요.

(삼계탕 칼로리가 대략 900칼로리입니다.

성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가 대략 2000칼로리인 것에 비해서

삼계탕 한 끼가 900칼로리 라면 엄청 많은 것이죠. 


그래서!

초복인 오늘! 메뉴를 바꿔 보았습니다. 

여름철의 보양음식을 육류가 아닌 낙지로 지정하였습니다. 

낙지!

낙지의 효능을 아시죠?

'쓰러진 소도 낙지 2~3마리만 먹으면 벌떡 일어난다'라는 

말이 있듯이 낙지 자체가 원기를 돋우는 음식이죠. 

낙지 요리로는 어디가 맛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용두역에 위치하고 있는 '최강 낙지'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무한 검색 중 맛있다고 하네요. ^^)

칼같이 퇴근한 다음에 용두역으로 바로 달려갔어요. 

다행히 지하철을 놓치지 않아서

금방 갔네요. 


자!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최강 낙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951

Tel: 02-6080-6255


2호선 용두역(동대문구청) 내려서 가도 되며, 

저는 경복궁역에서 출발을 했기 때문에

1호선을 탄 다음에 제기동에서 내렸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발품을 팔아야겠죠?



'최강 낙지'의 정문 모습입니다. 


동대문 구청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강 낙지'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일단, 아무 생각 없이 아래층으로 한 번 내려가 볼까요?



화끈한 맛의 절정! 최강 낙지!


'낙지 해물요리의 명가'라고 적혀있습니다. 

힘의 원천,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인 낙지로

낙지볶음과 낙지 찜을 주메뉴로 내세우고 있네요. ^^
아래쪽에서는 낙지의 효능에 대해서 한 번 더 리뷰해 드릴게요. 



짜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최강낙지' 음식점입니다. 


의외로 안에는 넓더라고요. 

테이블의 숫자는 대략 15개 정도 되는거 같은데, 

깔끔한 모습의 음식점이었어요. 

(제가 의외로 깔끔을 많이 떨거든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낙지들이 담겨 있는 수족관입니다. 


낙지들이 많이 없네요?

다 먹어버리겠어!

(저기 떨어져 있는 다리 한 개가 있네요.)



낙지의 효능에 대해서 리스트가 있네요. 


1. 스태미나 식품: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죠. 

2. 두뇌발달: DHA 성분이 풍부해서 청소년들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주나 봐요. ^^

3. 콜레스테롤 조절: 다량의 타우린 성분 덕분이겠죠?


힘의 원천,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 낙지!



'최강 낙지' 메뉴판입니다. 


저의는 이날 회식 장소였기 때문에 

'최강 낙지 모둠 풀코스'를 시켰습니다. 

150,000원의 가격이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풀코스로 낙지를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풀코스는 낙지해물찜으로 시작해서 모든 낙지 요리가 

다 나오는 거 같아요. 

(동대문 구청 앞 '최강 낙지' 회식장소로 추천입니다. ^^)



일단, 기본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도착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했거든요. 

'이모! 8명 갈 거예요~ 세팅 잘해주세요~^^'

아 벌써부터 배가 고프네요. 



치즈 계란말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단품으로 시킨다면, 가격이 

15,000원일 정도로 비싼 음식이네요. 

맛은 어떨까요?

계란 속에 치즈가 엄청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너무 많이 먹어서 처음부터 배가 부르더라고요. 

낙지를 먹고 배가 불러야 하는데, 

계란을 먹고 배가 불러서 큰일이었습니다. 



낙지 해물찜입니다. 


푸짐해 보이는 낙지해물찜의 모습입니다. 

낙지다리도 엄청 통통해 보이죠?

매콤하면서 쫄깃하더라고요.

얼른 먹고 원기회복을 해야겠어요.



'자산어보'의 하나의 글귀가 생각이 나네요. 


'살이 회고 맛은 달콤하고 좋으며 회와 국 및 포를 만들기에 좋다.

이것을 먹으면 사람의 원기를 돋운다.' 


낙지 효능에 대해서 잘 표현한 글귀 같아요. 

자양강장에 좋은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



낙지 해물파전의 모습입니다. 


낙지해물파전 하나에 막걸리 한 병이면,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지 않을까요?



낙지 연포탕의 모습입니다. 


연포탕처럼 나오는지 알았는데,

약간 샤부샤부 느낌이 나네요. 

알배추에 싸서 먹으니 끝내주더라고요. ^^

부드러움의 끝판왕?



'낙지 탕탕이'입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냄새가 전해지고 있나요?

정말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낙지탕탕이' 였어요. 

여기 정말 낙지 맛집이었어요.!



오랜만에 고기가 아닌 낙지전문점에서 회식을 진행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낙지가 실하다는 느낌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최강낙지' 음식점은

저의 입맛을 사로잡았답니다. ^^

오동통한 낙지가 정말로 먹음직스러워서 한 입 베어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듯한 느낌을 가질 수가 있어요. 


여름의 시작인 초복날에 낙지로 보양을 했네요. 

용두역에 방문하는 날이라면, 

꼭 한 번쯤은 들러볼만합니다. 

낙지 해물찜에 소주 한잔 먹어야겠죠?

(근데 알고 보니, 최강낙지 음식점이 동대문구청 직원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더라고요. ^^)


좋은 '최강낙지' 셰프님 덕분에 잘 놀다 갑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

 

한민국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점이 광화문에 있다고 해서

여러 사람 수소문 끝에 찾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광화문에 위치한 '마라 공방'이라는 음식점입니다. ^^

'마라 공방'에서는 대체로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주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마라탕'이란 것이 중국 '쓰촨 러산'에서

유래를 한 중국의 음식인데,
요즘에는 마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네요.

 

'마라'라는 것은 사천 지방의 향신료 중의 하나인데,

의미(뜻)으로는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매운 얼얼한 맛'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얼얼한 맛이 매력 포인트인거 같아요.

'마라'에는 생소한 향신료가 많이 들어갔는데,

'육두구', '화자오', '정향' 등등 들어 보지도 못한

향신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나타내고 있죠.

 

 

그리고!

라 공방에서는 마라탕 외에도 맛있는 그 무언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꿔바로우'입니다.

꿔바로우는 감자 전분을 이용해서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힌 다음 달콤한 소스를 이용해서 먹는 요리입니다.

'꿔바로우'의 맛은 바삭하면서도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맛이

잘 나와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우와 탕수육의 차이를 아세요?

두 음식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레시피가 비슷합니다.

비슷한 레시피를 사용해서 만들지만,

맛은 전혀 다르죠.

꿔바로우에는 전분가루와 찹쌀가루가 들어가지만,

탕수육에는 전분가루만 들어가죠.

그래서 꿔바로우가 탕수육에 비해 더욱더 쫄깃한 맛을 냅니다.

(근데 요즘에는 탕수육에도 찹쌀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점이 점점 늘어가더라고요. ^^)

 

서론이 너무 길었죠?

자! 광화문과 시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마라탕의 맛집인 마라 공방이 어떤 곳인지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마라 공방: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76-1

Tel: 02-723-2688

 

세종 대로에 위치하고 있는 곳은 마라 공방 2호점입니다.

1호점은 종로 '르미에르' 건물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동화면세점 옆에 새로 오픈한거 같아요. ^^

2호점에 오시려면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몇 분만 걸어오시면 될 거 같아요. ^^

 

 

마라 공방 음식점입니다. ^^

 

광화문(시청)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광화문(시청) 인근 회사원들이 점심 식사를 먹기 위해서

많이 찾는 음식점 중에 한 곳이라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점심시간은 피해 가셔야해요.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2층으로 한번 올라가 볼까요?

 

마라탕부터 마라샹궈,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마라 공방이라는 곳이 중국요리로

매우 유명한 음식점이더라고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사천요리처럼

얼얼한 맛이 날것 같네요.

 

 

마라 공방 2호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라 공방 2호점 주변에는 덕수궁이 위치하고 있는데,

덕수궁을 열람(데이트)를 한 다음에

식사를 하러 와도 괜찮을 듯해요. ^^

덕수궁 근처 맛집으로 추천할만해요.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해서 왔는데,

다행히 점심 식사 시간을 피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거의 만석이라고 하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도 많다고 하는데,

제가 도착한 시간은 대략적으로 11시 20분 정도였던 거 같아요.

 

 

마라 공방 주문하는 방법이 어려울거 같죠?

 

일단 기본적으로 마라탕은 7,000원이고,

마라샹궈는 15,000원입니다.

이게 기본적인 가격이고,

여기에 야채, 사리 등등을 추가로 넣을 수가 있어요.

 

뷔페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먹고 싶은 것들을 골라서 넣어야 해요. ^^

그램(g) 단위로 팔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으면 가격이 올라가요.

그리고 요리 메뉴와 덮밥 메뉴는 따로 주문하는 거예요.

 

 

왼쪽에 바구니가 보이시죠?

 

바구니를 이용해서 옆에 뷔페식 야채 등등을 담아서

결재를 같이 하시면 돼요.

직원들이 친절하니, 모르면 물어봐야 해요. ^^

 

중국 음식점이라고 해서 조금 더러울 거 같지만,

깔끔한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뷔페식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욕심을 부리면 양이 굉장히 많아지기 때문에

적당량을 담아야 해요. ^^

고기보다는 채소를 많이 넣어야 진한 육수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특히!

중국 향신료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고수'를 추가해주세요.

 

뷔페식으로 이루어진 셀프 바를 이용해서

재료를 담은 다음에 무게에 따라 가격을 측정하니

꼭! 먹을 만큼만 담으세요.

 

 

마라탕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1. 준비된 바구니와 집게를 들어주세요.

 

2. 먹고 싶은 재료를 담아주세요.

(너무 많이 담으면 가격이 올라가요. ^^)

 

3. 계산대로 가서 저울에 올려주세요.

(소고기나 양고기가 있는데

둘 중에 하나를 추가해야 맛있어요.)

 

4. 매운 단계를 선택해주세요.

( 1단계가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에요.)

 

5. 계산 후 주문번호가 울리면 '배식대'에서 가져가 주세요.

 

 

넌!! 마라탕 먹을때가 제일 예뻐. ^^

 

 

제가 선택한 마라탕입니다.

 

각종 야채와 면이 많아서 '선택 장애'가 올 수도 있어요.

종료별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천천히 눈으로 보면서 바구니에 담아서

위 사진처럼 제조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과거 청나라가 외국 사신들을 접대하기 위해서

외국인(러시아인)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꿔바로우입니다. ^^

 

북경식 탕수육인 꿔바로우의 맛은

정말로 바삭하면서 새콤달콤하더라고요.

돼지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이렇게 광화문(시청) 맛집인 마라 공방에서의

점심 데이트 시간이 끝이 났네요.

입안 깊숙이 즐거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은 날이었던 거 같아요.

 

마라 공방의 한가지 Tip을 알려주자면,

맵기를 정할 수가 있지만

마라탕의 기본적인 얼얼한 맛이 있기 때문에

2단계 위로하면 많이 매울 거예요.

마라탕과 '마라샹궈'는 조금 맵게 먹어야 맛있겠지만,

저는 1단계(신라면)가 맞더라고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피에 디저트로는 뭐가 제일 잘 어울릴까요?

여러분들은 커피 하나만 드시나요?

커피에는 달달한 케이크, 마카롱이 있으면

커피 맛의 자체가 완벽해지는 거 같아요.

 

즘은 '홈 카페'가 유명해지면서

집에서도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지 않았나요?

일반 가정집에서도 간단한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서 한 잔씩 뽑아 먹는

가정집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늘은 달달한 디저트 중에 최고인

마카롱에 대해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에스프레소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프레소의 의미(뜻)으로는 '빠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적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한 커피를 말합니다.

이러한 '에스트레소 머신'은 1855년에

'산타이스'라는 인물이 개발을 해서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죠.

 

그렇게 진화에 진화를 거쳐  

1947년에 원두에서 '크레마'가 발생되게 하는

원리를 깨닫게 되어,

지금 현대적인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커피의 역사가 180도 바뀌게 됩니다.

 

'크레마'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을 하는 '크레마'라는 것이

무엇(의미, 뜻)일까요?

이탈리아어로 '크림'을 뜻합니다.

사진처럼 커피 상부에 갈색의 크림을 말하는데,

커피의 맛을 한층 더 부드럽고 달달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없어도 안됩니다.

대략적으로 3~4mm 정도의 크레마가 있어야

가장 맛있는 에스프레소라고 말합니다.

 

늘은 마카롱 리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계속 에스프레소 이야기만 하고 있네요. ^^

에스프레소의 기분 좋고 달달한 쓴맛은 뒤로하고,

자! 이제 마카롱 사진 한번 볼까요?

 

 

이번에 구매한 마카롱 세트입니다.

 

집에 있으면서,

마카롱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지름신'의 힘을 받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

색깔들이 참 곱죠?

수제 마카롱이어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거 같더라고요.

 

 

'Onul 13:07' Dessert Pantry

 

'오늘 1307'이라는 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마카롱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인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는 매장입니다.

 

 

마카롱을 구매했다면,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해요. ^^

 

먹기 아깝다고 해서 늦게 먹으면,

마카롱이 굳어버려요!

굳어버리면 단단해져서 못 먹겠더라고요.

마카롱 보관 방법은 꼭! 냉동 보관해주세요.

먹기 전에 냉장고에서 꺼낸 후 5분 안에 드시면 됩니다.

 

 

냉장보관: 1 ~ 4일, 냉동 보관: 최대 2주

 

사진의 있는 마카롱은 커피 맛이 나더라고요.

달달하면서 기분 좋은 커피 맛 크림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마카롱을 냉장고에

넣어 두지 말고, 바로 먹어보세요. ^^
정말로 달달한게 맛있습니다.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 'Onul 13:07' 매장에서는

내부에서도 마카롱과 같이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를 느껴보세요. ^^

 

 

색이 정말로 곱지 않나요?

 

보기만 해도 달달해 보이는 느낌은 뭐죠?

'오늘 1307'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마카롱을

제작해서 수, 목, 금, 토요일에 판매를 하는거 같아요.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소진 시까지라고하니,

구매 문의는 빠른 시간 안에 해야 할듯해요. ^^

 

 

마카롱의 가격이 2,200원부터 3,000원까지입니다.

 

마카롱 내부에 필링이 가득 차 있죠?

엄청 두툼하고 꽉 차 있습니다.

아담한 디저트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마카롱이

전시되어있다고 하니,

나중에 방문해서 살짝 둘러봐도 될듯해요. ^^

 

 

마카롱이 '뚱카롱'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존 마카롱보다는 큰 거 같아요.

 

마카롱은 고급 디저트로써,

'선물용'으로 가장 좋은 거 같아요.

대략적으로 6개부터 포장이 가능한거 같더라고요.

(저는 10개 포장했습니다. ^^)

 

예전에는 아는 지인이나 친구 선물로

케이크 또는 커피 쿠폰을 많이 보냈는데,

케이크와 커피 쿠폰 가격이 너무 많이 비싸져서

선물하기가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근데, 차라리 그 돈이라면 마카롱 선물도 괜찮은 거 같아요.

선물(추천)을 보내도 깔끔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색감 때문에 흐뭇하지 않으세요?

 

눈으로만 봐도 달달한 향이 뿜어져 나오죠?

참으로 매력적인 디저트예요. ^^

보기만 해도 배부른 디저트!

먹으면 스트레스 날아간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예쁜 포장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

 

 

'내가 생각났으면 좋겠어.!'

 

달달한 에스프레소가 생각날 때마다

디저트로는 네가 생각날 듯해. ^^

마카롱의 개당 가격이 비쌀 거 같지만,

먹다 보면 돈 아까운 마음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Onul 13:07'에서는 SNS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구매 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해시태그를 달아주면 되는데,

이벤트 피드 아래에 참여 댓글을 써주면

이벤트에 응모가 된 것입니다.

매일 3명씩 추첨해서 마카롱 5구 세트를 배송해준대요. ^^

 

 

요즘에는 워낙에 마카롱이라는 식품이

유명해진 거 같아요. ^^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예요.

마카롱을 파는 프랜차이즈 종류가 많이 생겨났지만,

한두 번 먹어보면 너무 달더라고요.

 

하지만!

'Onul 13:07' 마카롱의 적당한 단맛이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달콤한 시간을 보낸 거 같은 느낌?

 

아는 지인에게 선물하려고 한다면,

마카롱 선물(추천)도 괜찮을 거 같아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번 주말에는 부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거라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은 무척이나 가볍더라고요.

어쩌다 보니 매년 저의 여행 경로로는

부산이 항상 포함이 되어있더라고요.

한 번쯤 가는 부산인데,

그래도 신나게 갔다 와야겠죠?

 

각보다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저 그런 여행인지 알았지만,

부산 여행 일정 중 저녁식사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

 

바로!

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부산 시청에 위치하고 있는

'베테랑바베큐'라는 식당인데,

맛있는 고깃집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베테랑바베큐'라는 식당의 원조는

울산 간절곶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 간절곶 맛집 '베테랑바베큐(서생면 맛집)'라고 알았는데,

부산 시청 근처에도 체인점이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는 지인께서 '울산까지 못 가더라도 부산에

맛있는 고깃집이 있으니 꼭 가라'라고 말씀하시던데,

그때 말씀한 내용이 기억이 나서

당일 저녁에 '베테랑바베큐' 음식점으로 향하였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울산에서 인생 맛집이라고 소문난 식당의

체인점이 부산 시청 근처에 있다고 하는데,

일단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

 

 

'베테랑바베큐' (부산 시청점)

부산 연제구 연산동 1500-24

Tel: 051-851-9458

 

부산 연제구의 거제역과 부산 시청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으시는 데는 문제가 없을 거예요. ^^
부산의 핫 플레이스인 연제구에 위치하고 있네요.

그리고 주차장이 있으니, 전화 해서 문의하시면 되요.

 

 

부산 연제구에 위치하고 있는

'베테랑바베큐' 음식점입니다.

 

부산 시청 근처에 '베테랑바베큐' 음식점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부산시청 소고기 맛집으로 최고네요.)

진작 알았으면 종종 부산에 내려올 때마다

이곳에 들려서 식사를 했을 텐데,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

그래도 이제야 알았으니, 많이 방문해야겠죠?

 

 

'베테랑바베큐'의 마스코트 로고입니다.

 

황소 한 마리가 뜀박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울산 간절곶에 위치한 음식점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간절곶 본점과 똑같은 맛을 내는

부산에서 유일한 '베테랑바베큐' 지점이라고 하네요. ^^

 

울산에서 인생 맛집 추천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 그 음식점을 추천하더라고요.

넓은 호수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밤이 되면 조명에 의해 사람 마음이 감성적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울산에 여행 가게 되면 꼭 들려야겠어요.

 

 

'안거미', '막갈비', '본갈비', '안창살', '목살',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저녁시간이 되면 '기다림'은 기본이지만,

저의는 미리 예약을 해서 기본적인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조금 늦게 입장하게 되면,

인기 있는 부위(메뉴)는 다 팔려서

먹지도 못하는 사태가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이르지도 않고, 너무 늦지도 않은 시간에

잘 도착해서 고깃집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

 

 

멤버는 6명으로, 6명의 자리를 세팅 받았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친절한 사장님과 잠깐의 대화를 나눴는데,

'베테랑바베큐' 식당은 숯을 백탄을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백탄의 높은 온도를 이용해서

고기를 굽기 때문에 다른 곳과는 다른

향상된 고기 맛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내부가 넓어서 단체나 회식장소로 좋을거 같아요. ^^)

 

 

 

흑우는 제주도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울산 간절곶에도 있나 봐요. ^^

(베테랑바베큐 가격표(메뉴판)입니다.)

 

"흑우는 일본 소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소입니다. ^^"

'베테랑바베큐 (부산 시청점)'에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같이 하고 있으니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려주면

음료수 또는 술을 주는거 같아요.

(사진과는 다르게, 2인분 첫 주문이후

추가로 1인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육질에서 빛이 나오지 않나요?

 

소고기를 갓 잡았을 때 먹으려고 하면,

소고기 육질이 굉장히 질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숙성이라는 과정이 필요한 건데,

'베테랑바베큐'에서는 소고기를 진공 상태에서

일정한 온도에 맞춰서 숙성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

 

 

갈비 윗 부분인 안창살입니다.

 

100g 14,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안창살 위에다가 참기름을 조금 뿌린 거 같죠?

더욱더 고소하더라고요.

 

 

'베테랑바베큐'의 소스는 다른 곳과는 다릅니다.

 

'베테랑바베큐'의 원조인 울산 간절곶에서는

그 지역의 어민들이 삼치를 잡아 선상에서 즐겨먹던

소스를 착안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소스라고 하는데,

맛있네요. ^^

 

 

일본식 불고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타레소스'도 있어요.

 

고기를 구울 때는 어떤 방식으로 구우세요?

겉만 살짝 익힌 '레어'가 좋나요?

제가 선호하는 방식은 '미디엄 레어'인데,

그나마 육즙이 살아있으면서도

생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여기서 조금 더 구우면 '미디엄'이 되는데,

소고기는 '미디엄'으로 구우면 살짝 질기더라고요. ^^

 

 

쌈장 찌개입니다.

 

가격은 5,000원인데,

비주얼은 10,000원이 넘는거 같죠?

쌈장 찌개를 시키면 밥 한 공기가 무료입니다.

쌈장 찌개 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밥을 추가로 하나 더 시켜서 먹었네요. ^^

가성비가 좋은 식당입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부산 여행을 또 가고 싶군요.

 

짜글이에 자극적인 쌈장 찌개를 밥에 비벼 드셔보세요.

고기 먹는 순서는 본 갈비를 먼저 드셔보시고,

그다음 '안거미' 순으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꼭! 너무 많이 익히지 마세요. ^^

흑우 먹는 방법은 60~ 70%만 익혀서 먹어야

육즙이 촉촉하게 살아있답니다.

 

'베테랑바베큐'가 체인점(맛집)이 전국적으로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조금 해봤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

이렇게 부산 여행 1박 2일이 지나가네요.

오늘 하루도 재밌게, 맛있게 보낸 거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보내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오늘은 서울 경복궁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감성 카페 중의 한 곳인 '코피티암&커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곳은 서울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근처 익선동, 서촌, 삼청동 일대의 예쁜 카페들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카페 중의 하나입니다.

그 정도로 서울 도심의 카페들 중에서도

카페의 특색이 선명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복궁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효자동에는

경복궁 담벼락의 그늘 아래에 위치한 카페들이 많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자그마한 카페들, 사진 찍기 좋은 카페들 등등)

 

피티암(Kopitiam & Coffee) 카페는

효자동 방향의 작은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 건물로써 한옥집을 개조한 느낌의 카페인데,

경복궁과 서촌 나들이를 한 다음에

이곳에서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먹는다면

정말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이요. ^^)

 

자!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코피티암커피(경복궁점)의 위치입니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29

Tel: 070-7670-8837

 

경복궁 3번 출구로 조금 올라오시면

스타벅스 건물이 보이실거예요.

그 스타벅스 건물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코피티암 상호(Kopitiam&Coffee)가 보이실 거예요. ^^

 

 

낮은 담벼락으로 이루어진

코피티암커피(경복궁점)의 정문입니다.

 

높은 건물보다는 낮은 건물로 만드니,

더욱더 분위기가 살아나는거 같아요.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감성 분위기에 한번 빠져들어볼까요?

 

 

코피티암 브런치 가격은 14,900원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메리칸 팬케이크, 프렌치 카야 토스트, 블루베리 크림치즈 토스트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다 먹음직스러운데요?

이 정도의 비주얼이라면 코피티암에서 브런치 먹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

서촌(광화문) 브런치 카페 중에서도

메뉴 구성이 잘 되어있어요.

 

 

'코피티암'은 브런치, 카야 토스트, 코피티암커피가 유명합니다.

 

외부와 내부의 모습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지 않나요?

차분해지는 분위기 같아요.

'코피티암(Kopitiam)'의 의미(뜻)에 대해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Kopi라는 말은 말레이어로 커피라는 뜻입니다.

Tiam은 호키엔 방언으로써 가게를 뜻하죠.^^
'Kopitiam'이라는 상호는 싱가포르 Killiney의

유명한 Killiney Road에 위치한

'Killiney Kopitiam'에서 온 거 같아요.

 

'Killiney Kopitiam'은 1919년에 오픈한 카페인데,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숍이라고 합니다.

특이 이곳의 주메뉴는 카레치킨과 카야 토스트인데,

그 맛이 정말로 맛있다고 합니다. ^^

 

 

 

'Smoking Area'

 

외국에 온 듯한 무성의한 빈티지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습니다.

근데도 매력이 있어 보이는 공간입니다.

단배 한 대 피우면서 마시는 커피의 맛은

정말로 달달하죠.

인생은 쓴데, 커피는 달달하네요.

 

 

'코피티암'의 브런치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드릴게요. ^^

 

1. 아메리칸 팬케이크는 담백하게 만든 팬케이크를

아가베시럽에 찍어서 먹는 방식입니다.

2. 프렌치 카야 토스트는 카야 잼과 치즈를 발라서

달콤한 맛을 낸 토스트 위주로 나옵니다.

3. 블루베리 크림치즈 토스트는

달걀 베이스에 빵을 적신 후 구워주는데,

그 위에 블루베리잼과 크림치즈를 발라서 나옵니다.

 

 

'코피티암' 커피 3잔, 카푸치노와 카야토스트입니다.

 

'코피티암' 커피는 4,500원이고

카야 토스트도 4,500원입니다.

카야 토스트는 사진처럼 4조각으로 나눠서 나옵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팁은

돈 아끼지 마시고 인원 수대로 카야 토스트를 시키는게 좋아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한 조각 밖에 못 먹어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

 

 

카야 토스트의 맛은 어떨까요?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부드러운 카야 잼을 바르고

고소한 버터를 발라서 만들어낸 토스트를 말하는데,

맛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도 처음 먹는 거라서 엄청 궁금하더군요.

 

 

Kopitiam Coffee

 

싱가포르의 토스트 카페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싱가포르의 'Killiney Kopitiam'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게 맞나 보네요. ^^

100년 전통의 맛을 이어가는 건가요?

 

 

'코피티암' 커피입니다. ^^

 

기본적인 아메리카노 주문하지 마시고,

싱가포르 커피 원두인 '코피티암 커피'를 선택하세요.

달달한 향이 강한 커피 원두입니다.

 

 

클래식한 모습의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에 있어서 모던함과 예스러움이

같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입니다.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더니,

내부의 모습도 잔잔한 무언가가 있는 거 같아요. ^^

요즘에는 세련된 현대 건물의 모습과 인테리어보다는

이런 모던함이 더욱더 친근해 진거 같아요.

서촌 데이트 장소(감성 카페)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경복궁 돌담길을 걸은 다음에

여유로운 커피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엄청 바삭하게 구워낸 토스트의 모양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토스트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
안쪽에는 카야 잼이 많이 발라져있어서,

달콤한 맛을 더욱더 가미시키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토스트인가? 빵인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카야 토스트를

서울의 중심인 서촌(효자동)에서 맛을 보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1919년부터 지금까지 유지해온 싱가포르의

'killiney road'에 위치한 '코피티암'의 전통적인 카야 토스트의

맛이 이런 걸까요?

 

기본적인 카야 토스트 맛보다는 전통적인 카야 토스트의

맛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한번 오세요.

꼭! 싱가포르까지 갈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이렇게 맛있는 맛을 내는 토스트가 있다는 거에

또 한 번 놀라고 갑니다.^^

세상은 넓고! 못 먹어 본 것은 많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보내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 하루는 포천의 구석구석을 구경을 한번 하러 다닐까

생각을 하면서 외출을 강행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잖아요. ^^)

예전에 군대 생활을 할 때 포천 주변에서 했던 게

생각이 나서, 옛 추억도 되새김을 할 겸

아침부터 서둘러서 포천으로 향하였습니다.

포천에 다가올 즘에는 제 머릿속에는 옛 생각이

카메라의 파노라마 영상처럼 스쳐 지나가더군요.

 

전에 군대 생활을 하면서 주말에 잠시 외출을 하면

꼭 한 번씩 가보는 장소들이 있었어요.

(몇 군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첫 번째 장소가 4계절 내내 놀 수 있는 '산정호수'가 있습니다.

포천하면 산정호수가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국민 관광지인데,

호수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 하나하나가 '산정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 덕분에

더욱더 아름다운 곳이 된 거 같아요.

 

번째 장소는 '아트밸리'가 있죠.  

산정호수를 봤다면,

꼭! 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폭포도 봐야겠죠?

모노레일이 운영이 되는데,

그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폭포가 절경입니다. ^^

 

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운전을 하니,

슬쩍 배가 고프더라고요. ^^

그래서!

'금강산도 식구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포천의 절경들을 구경하기 전에

배부터 채우러 가기로 했습니다.

 

때부터 인터넷 폭풍 검색을 해 보니

포천에 맛있는 돈가스 음식점이 있더라고요.

바로!

이공쌀돈까스(선단점)인데,

인터넷 검색이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갔습니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돈가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무제한 맛집이더라고요.

포천까지 왔으니, 한번 먹어봐야겠죠?

 

자! 포천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인

이공쌀돈까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

 

이공쌀돈까스 선단점(이공국시 선단점)

주소: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046(선단동 82-5)

전화: 031-532-2095

영업시간은 10:00 ~ 22:00까지입니다.

 

위치는 대략적으로 대진대학교 근처

선단 교차로쯤에 있더라고요.

큰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 같아요.

 

 

수제돈가스 무한리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이공 쌀 돈가스 음식점입니다. ^^

 

쌀가루로 만든 무한 돈가스입니다.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대략 3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공 쌀 돈가스를 만드는 원리인가 봐요.

 

쌀가루로 만들어 더욱 바삭해진 웰빙 돈가스입니다.

요즘에는 쌀가루를 활용한 음식들이 많이 유통이 되고 있는데,

쌀가루를 활용하게 되면 더욱더 바삭해져서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맛을 만들 수 있는거 같아요.

 

 

이공쌀돈까스 음식점의 메뉴판입니다.

 

쌀 돈가스가 셀프 바를 포함해서 7,900원입니다.

엄청 저렴하지 않나요?

치즈 돈가스 세트를 시키면, 쌀 돈가스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즉! 비빔국수, 치즈 돈가스, 육개장은 한 번씩만 제공이 되고

그 외 쌀 돈가스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모든 메뉴가 다 셀프 바를 이용할 수 있어요. ^^

 

 

결제는 선불로 진행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낮은 대신에

식당 내부는 셀프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7.900원에 1,000원만 더 추가하면 무한 돈가스와 비빔국수를

한 번에 다 먹을 수가 있어요. ^^

 

 

이공 국시의 의미와 식당 이용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이공 국시의 의미(뜻)는

'남다른 정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음식을 제공'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네요.

 

국수와 국시의 차이점이 뭔지 아세요?

국수는 서울 사람이 먹는 면이고,

국시는 시골 사람들이 먹는 면입니다. ^^
무슨 차이인지 아세요?

국수는 표준어이고, 국시는 지역 사투리입니다.

국수 면 어떻고, 국시 면 어떻겠습니까?

음식이 맛있으면 그만이죠.

 

 

이공쌀돈까스 음식점의 내부입니다.

 

셀프 바로 이용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내부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게 넓게 되어있네요.

일단 한번 음식을 가지로 가볼까요?

 

 

셀프바에서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 빵입니다.

 

설탕이 약간 묻어 있어서

달달하게 먹을 수가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매콤 돈가스 소스와 달콤 돈가스 소스가 있어요.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소스는 과일 맛(달콤)과 매운맛 2가지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드시면 돼요.

다른 돈가스 집과는 차별성이 있군요.

 

 

즉석에서 튀겨져 나온 쌀 돈가스의 모습입니다.

 

즉석에서 바로 튀겨져 나와서 그런지,

단백하더라고요.

그리고!

치즈돈가스는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스페셜 메뉴인거 같아요.

롤처럼 이루어진 돈가스 안에 치즈와 깻잎이 들어가 있는데,

깻잎의 향긋한 맛을 느끼고 싶으면

치즈 돈가스도 추천합니다. ^^

 

 

쌀 돈가스 세트에서 단돈 1,000원 추가하면

비빔국수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

 

일반적인 비빔국수와는 다르죠?

국물이 자작한 비빔국수입니다.

숙성된 김치가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 하더라고요.

 

 

셀프바에는 돈가스, 제육볶음, 떡볶이, 잔치 국수가 있어요.

 

무한으로 드실 수 있어요. ^^

여기서 좋은 Tip은 돈가스에 제육을 올려서 드셔보세요.

떡볶이도 같이 올려서 드시면

경험하지 못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맛을 한번 느껴보세요.

 

 

무한리필을 운영하는 음식점은

'싸구려 재료를 사용할 것이다'라는 인식이 많은데,

돈가스가 바삭하면서 담백한 맛을 만들더라고요.

맛있었어요. ^^
셀프 바 음식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괜찮은거 같아요.

 

이곳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은 후

저의는 바로 '산정호수'로 출발하였습니다.

산정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번 느끼고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강화도 1박 2일 여행 일정(코스) 중 마지막으로

방문한 카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날의 강화경찰수련원 8인실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나니,

강화의 아름다운 밤바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도심을 떠나 언제든지 바다가 보고 싶다면

당장이라도 달려갈 수 있는 강화도 밤바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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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 강화도 횟집 '덕성호 10호' 황산도어판장 회 조개찜 맛집추천

 

2019/05/24 - 강화도숙박 '강화경찰수련원 8인실' 바비큐 시설 여행코스

지대교를 지나서 강화의 숙박시설 중의 한 곳인

강화경찰수련원에서 1박을 진행하던 중에

황산도 어판장의 '덕성호 10호'에서

신선한 조개찜과 광어회, 해산물을 배 터지게 먹었네요.

신선한 바다 내음을 풍기는 멍게를 입안에

넣어서 씹었을 때의 그 부드러움이

아직도 제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푸짐한 먹거리를 즐길 때의 여행이 제일 즐겁죠. ^^

 

제 마지막 여행 코스인 강화의 감성(맛집) 카페 중의

하나인 '매화마름'으로 향하였습니다.

'매화마름'이라는 카페를 한 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야생꽃을 카페에 접목을 시킨 곳'이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카페 주위로 야생화가 많이 피었는데,

그 모습으로 인해 봄의 기운과 향기를 많이 받았네요. ^^

(강화의 데이트 코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강화의 예쁘고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에 대해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매화마름: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428-1

Tel: 070-4193-4889

여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강화 초지대교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화마름' 카페는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아니어서

꼭!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고 가시는 게 좋아요. ^^

 

 

커피 볶는 집 Cafe '매화마름'의 간판이 보네요.

 

내비게이션을 따라오신다면

도로를 벗어나서 주위에 논과 밭이 나오는

구간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매화마름'에 거의 다 도착했다는 신호입니다.

안쪽으로 쭉 들어오세요. ^^

 

 

동화에나 나올듯한 핑크 테이블 세트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이뻐서

사진으로 남겨 봤는데,

차라리 커피를 'Take out'을 해서

핑크 테이블 위에서 커피를 마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

 

 

'매화마름'에 방문한 날이 월요일 오전 11시였는데,

손님이 없었어요. ^^

 

평소에는 사람들로 북적여서 주차장이 항상

꽉 찬다고 하더군요.

월요일 아침이라서 손님이 없더라고요.

 

 

'매화마름'의 입구입니다.

 

숲속의 돌담길을 걷는 느낌 같아요.

옆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우편함이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만드네요.

안쪽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카페 입구로 가는 길목에 작은 연못이 있더군요.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연못 안에는 잉어들이 엄청 많이 있어요. ^^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손님이라면,

좋은 구경거리 일거 같아요.

 

 

'매화마름' 카페는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 원두를 볶아주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뭔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나타내는거 같아요.

정말로 여기서 원두를 볶는 것은 아니겠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베이커리도 눈에 들어왔는데,

여기에 진열되어있는 베이커리도

시간대 별로 신선하게 구워서 나온다고 합니다.

 

갓 구워서 나온 빵은 언제 어떻게 먹든

맛있겠죠?

 

 

'매화마름' 메뉴판입니다.

 

1인 1음료 주문 시,

아메리카노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
저는 자몽에이드와

핸드드립 커피 중 탄자니아 AA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당근 케이크와 고구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베이커리 모습만 따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 먹고 싶었지만,

우선적으로 당근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당근 맛이 강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주문했습니다.

당근 맛과 촉촉한 크림치즈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

(디저트로 최고죠. )

 

 

방금 전까지 손님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손님이 없길래 재빠르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매화마름 빵 나오는 시간-

10:30 얼그레이

12:00 팥 식빵, 블루베리

12:30 호두 시나 온

13:00 얼그레이

14:00 먹물 치즈(주말)

(시간이 바뀔 수 있으니 전화해서 문의해야 해요. ^^)

 

 

창가로 보이는 전경이 정말로 이쁘더군요.

 

꽃과 나무가 많은 '매화마름' 카페의 모습입니다.

나무 사이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거 같아요.

 

 

직접 만든거 같은 도자기 컵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페가 도자기 공방도 같이 운영을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카페 내부에는

도자기 컵들이 많이 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어요.

 

'매화마름' 카페에 방문하신다면,

꼭! 카페 구석구석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소품들을 찾아서 보세요. ^^

예쁜 소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카페의 앞에 있는 정원에서 가지고 온 야생화입니다.

 

테이블마다 하나씩 다른 모양의 꽃들이

꽃병에 꽂혀 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게 자연스러운 모습의

꽃들을 보고 있으니,

제 마음도 편해지는거 같아요.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자몽에이드, 핸드드립 커피,

당근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의 모습입니다.

핸드드립 커피로는 탄자니아 AA를 주문했었는데,

탄자니아 원두는 대부분 산도가 높으며 강한 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냐 원두보다는 약간 신맛이 더 강해요.

그래서 달달한 것과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당근 케이크입니다.

 

생각보다는 당근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

탄자니아 AA를 한입 먹은 다음

당근 케이크의 크림치즈 부분을 먹으니 맛있네요.

 

날씨가 약간 더웠는데,

자몽에이드의 쌉싸름한 맛이 더위를 날려버리네요.

너무 쓰지 않아서 좋았던 자몽에이드였어요.

 

'매화마름' 카페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정원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으세요. ^^

저 멀리 강화도의 모습을 한눈에 다 담을 수 있답니다.

(감성카페의 면모를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커피에 달달하고

갓 구워 만든 베이커리를 드시고 싶다면,

베이커리가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면 더 좋을 거예요.

 

'매화마름' 카페에서 잘 쉬다 갑니다. ^^
(강화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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