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루가 굉장이 길게 느껴지네요.

 

침 일찍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와서

오자마자 한라산(성판악코스)에 왕복 7시간 등반에 이어

서귀포 올레시장을 둘러본 뒤

드디어! 오늘 하루의 마무리를 해결하기 위해

Pol-A 리조트(제주점)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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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 ★겨울 제주도 여행★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저렴한 회 한접시와 전복 구매 후기

 

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2019/02/16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등반하기 전에 맛집인 다가미김밥(제주3대김밥)에 들려 김밥포장!

 

 

주를 여행할때는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것은 잠자리인거 같아요.!

잠자리는 여행의 마무리이죠.

 

주여행시 저렴한 숙박시설을 종종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다니고 있는 회사의 복지사이트에서

회사와 리조트 사이에 제휴가 되어있어

대략 1~2만원 저렴하게 이용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에이 리조트가 어떤 곳인지?

얼마나 괜찮은 곳인지?

하룻밤 지낼만 한지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에이(Pol-A) 리조트의 정문입니다.

 

사실은 다니고 있는 회사와 제휴를 하고 있어서

별 기대 없이 리조트에 방문을 하였는데,

생각외로 리조트 부지가 크더라구요.

 

주차장도 굉장이 마음에 듭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짐 빼는것도 수월했습니다.

 

 

 

에이리조트제주점입니다.

 

주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982

전화번호: 064-739-3001

 

https://jeju.pol-aresort.co.kr/index.asp

 

 

부지의 리조트에 맞게 각종 부대시설이 많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리조트에 왔지만,

기대이상의 리조트 모습에 얼릉 제주폴에이리조트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리조트소개'를 읽어 보았습니다.

 

특이한거는 리조트 내부에 GS25가 있었습니다.

밤새 술 먹다가 술이 떨어져도 걱정 없겠네요. ^^

 

 

백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제주에는 은근이 동백꽃이 유명합니다.

제주에 여행시에는 꼭 들려야 하는 카멜리아힐의 동백꽃과

위미리의 동백꽃마을 등등이 있어요.

 

동백꽃이 이쁜 이유는

차디찬 겨울의 찬바람과 혹한을 이겨내면서  

눈덩이 사이로 수줍게 꽃봉우리를 피우는 따뜻함 사이로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죠. ^^

 

 

곳은 지하1층으로 식당입니다.

 

폴에이리조트에서는 조식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내일 아침 조식을 먹으로

저 곳을 방문할거 같습니다. ^^

 

음식이 괜찮게 나와야 할텐데, 기대한번 해볼까요?

 

 

조트의 안내데스크입니다.

 

이곳에서 체크 인과 아웃을 진행하고 있어요.

친절하게 반겨줘서 고마웠네요. ^^

체력이 고갈되어 있어 조금 예민한 상태였거든요~ ㅋ

배도 고파서 얼릉 짐 풀고 밥 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내데스크의 앞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깔끔한 스타일로써 완전 제 스타일인데요?

 

 

Gs25가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에 술 걱정은 없을거같아요.

 

그래도 저녁에 자기 전에 리조트 안에서 술 한잔 하는게

제일 기분이 좋은거같아요. ^^

 

낮에는 좋은 곳에서 좋은 풍경과 맛 좋은 음식들을 먹고

저녁에는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한라산 한잔에 초고추장 푹 찍어 놓은 회 한점 먹으면

정말로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죠.^^

 

 

리가 묵을 호실은 어떻게 될까요?

 

일반 리조트나 호텔 처럼 외부는 다 비슷하네요.

자! 얼릉 가서 짐을 풀어볼까요?

 

 

17평형의 Standard Double Style 입니다.

 

1~2만원을 저렴하게 입장을 해서 그런지,

Single Style 보다는 Double Style로 예약이 되어있더라구요.

 

폴에이 리조트의 룸 형태는

이렇게 침대형태로 되어있는 룸이 있는 반면에

Korean Style이라고해서 온돌로 되어 있는 룸도 있습니다.

 

Standard Double Style의 원래 가격은 8~9만원 하는거 같습니다.

 

 

디든 있는 객실 비품목록 및 손망실 요금표네요.

 

이런곳에서 이런걸로 돈을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고통스럽죠. ^^

손망실이 안되도록 조심히 사용해야되요~

 

 

대 앞의 TV크기가 너무 작은게 흠이네요.

 

침대에 누우면 화면이 작은게 느껴질 정도네요. ^^
근데 TV를 많이 안봐서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크대와 화장실입니다.

 

싱크대에서 전복을 손질해서

전복버터구이 요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스렌지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다행이 전기로 동작하는 렌지가 있네요.

 

 

- 폴에이 리조트 제주 - 

Pol-A Resort Jeju

 

 

복 버터구이를 소개합니다.~

 

비쥬얼이 별로라고요?

먹어보세요! 정말로 쓰러집니다.

 

약간 후회되는것은 전복을 너무 작은걸로 샀다는게

후회스럽네요.

 

10마리에 1만원에 구매한 전복입니다.

다음에는 5마리에 1만원 하는걸로 조금 큰걸 사야겠어요.

 

 

어, 연어, 우럭입니다. ^^

 

이거는 2만원에 구매한 광어, 연어, 우럭 3종세트입니다.

아까 올레시장에서 구매한것이죠.

 

 

복버터구이를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아요.

 

정말로 먹으면 쓰러집니다.

계속 먹고 싶으실걸요??

 

서울에서는 전복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 먹지만, 제주에서는 언제든지 먹고자 하면

먹을 수 있는 가격인거 같아요.

 

 

침이 밝아 왔습니다.

 

전날 전복버터구이와 3종세트의 회에 소맥을 먹었더니

조금 알딸딸하지만, 그래도 조식은 꼭 챙겨먹어야겠죠?

 

과연 조식이 어떻게 나올지 한번 볼까요?

 

 

침 조식의 영업시간은 아침 07:00 ~ 09:00 입니다.

 

너무 늦게 가면 음식이 없을 수도 있으니,

일찍가서 맛있는 음식 드세요~

 

 

식 식당이 굉장히 넓죠?

 

뷔페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저의는 대략 08시 정도에 입장을 한거같아요.

 

은근이 사람들이 많네요. ^^

 

 

이블은 넉넉하닌까 자리 선택을 안하고

음식부터 스캔하러 갔습니다.

 

08시에 입장을해서 너무 늦었을까 생각하면서

갔는데, 다행이 테이블이 많더라구요.

 

 

곳은 양식코너입니다.

 

소시지, 햄, 계란 등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아침에 소시지는 별로 안좋아해서

소시지 큰걸로 3개만 먹었습니다.

 

 

곳은 아이들을 위한 샐러드와 시리얼입니다.

 

저기 뒤쪽에 있는 식혜도 맛있으니

꼭 드세요. ^^

 

 

은 점은 토스트가 있어 좋았습니다.

 

버터 바른 토스트에 잼 발라 먹었거든요. ^^
전날의 무리한 음주문화는 다음날의 아침식사에 방해가 됩니다.

 

 

식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마실 수가 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 들고

숙소로 다시 올라가서 짐 정리를 했네요.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 고민 해 보아요. ^^

 

 

침에 비가 주르륵, 주르륵 내리고 있습니다.

 

여행중에 비가 내리다니!

여행중에 폭우라니!

큰일입니다.

 

인터넷 날씨를 검색해보니 비는 오전에만

내린다고 하네요. ^^

 

오늘은 비가 내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제주의 1년에 한번있는 큰 행사인 '제주들불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제 2번째 버킷리스트(Bucket List)이기도 합니다.

 

다음편으로는 김만복김밥 - 들불축제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라산등반(성판악등산코스) 덕분에

오전, 오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

Unesco가 반한 제주의 신비로운 자연유산을

몸으로 맘껏 느낀 하루 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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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라산 등반시 성판악 코스를 선택하길 잘 한거같아요.

등산을 할때는 대략 4시간 정도 걸린거같고,

하산할 때는 대략 3시간 정도 흘러서

총 왕복 7시간이 걸렸지만 저의 행복지수는 그 만큼

Up! Up! 된거같아요. ^^

라산 등산할때는 오르막길이라서 성큼성큼 잘 올라왔지만,

내려올때는 정말로 죽을꺼 같더라구요.

내려올때도 아이젠이 없어서

신발신고 스키타는 기분으로 미끄러져 내려왔습니다.

 

울 한라산 등반시에는 꼭! 아이젠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젠 없이 한라산에는 올라가지 마세요.!

경험자의 한마디입니다.

 

7시간의 산행을 뒤로 하고,

막상 해발 750m에 위치하고 있는 성판악등산코스

주차장까지 내려오니 정말로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흙이라도 먹는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배고픔을 잊기 위해서

얼릉 서귀포의 올레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주도에는 두 군대의 제주 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재래시장은 제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동문시장'!

두번째 재래시장은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는 '올레시장'!

이렇게 두 군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저의는 두번째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시의 올레시장으로

차량을 이동시켰습니다.

 

 

진으로 보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의 변천사.!

 

서귀포 올레시장의 역사는 1960년을 기점으로

2019년까지 지속이 되고 있네요.

 

-서귀포올레시장 오픈시간-

하절기: 매일 07:00 ~ 21:00

동절기: 매일 07:00 ~ 20:00

 

 

레시장에 들어올때는 시장의 입구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끔 시장 안쪽으로 주차를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되도록이면 입구에 하는게 편합니다.

시장 안쪽으로 쭈우욱 들어오시면

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데

신경이 많이 예민해지더라구요.

 

 

장에 들어오자마자 초입부터 먹거리 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주도의 재래시장에 유입되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아서, 시장안에는 시끌벅적 활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더라구요. ^^

충격적인것은 올레시장에 오자마자

회집 사장님께서 수족관에서 방어 한마리를 꺼내더니

사진의 망치로 방어 머리를 때려 기절시키더라구요.

 

 

어 한마리가 기절해 있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어떤 소비자께서 방어 한마리를 주문했나봅니다.

조금은 불쌍해 보이지만, 은근슬쩍 맛있어 보이네요. ^^

 

 

주에는 흑돼지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흑돼지의 쫄깃쫄깃한 육질을 즐기고자 한다면

제주에서 맘껏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어떤 곳을 가든 흑돼지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흑돼지로 만든 고로케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략 가격이 2,000원 ~2,500원 정도 되네요.

 

흑돼지고로케를 먹고 싶었으나,

그만큼 사람들이 줄을 스고 있어서 못 먹었습니다.

기다리는건 질색이라서 가볍게 PASS 했습니다.

 

 

돼지 고로케는 못 먹었지만, 한라봉쥬스 한개 구매했습니다.

 

흑돼지고로케, 흑돼지꼬치구이, 우도땅콩만두 등등

먹거리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구매하는데 그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가 너무 먹고 싶어요!

 

제주 재래시장에 오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회와 해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어회, 광어회, 우럭회, 모듬회 등등

제주 재래시장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주문즉시,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썰어 포장해 드리겠습니다.

 

제주에 오면 무조건 해산물은 먹고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전복버터구이를 완전 사랑하기 때문에

전복을 구매하고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먹을때 입안에서 바다내음이 나는 멍게!

소금장에 잠시 푹 빠트린 후 건져올려 입안에 넣을때의 개불 맛!

정말로 잊을 수가 없죠.

 

 

문시장과 올레시장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동문시장의 회도 먹어보고, 올레시장의 회도 먹어봤지만

두 군대의 회에 대해서는 큰 차이점은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몇개 콕! 찝어보라고 말씀하신다면

동문시장의 회는 접시당 만원입니다.

올레시장의 회는 접시당 2만원 ~ 3만원 정도 됩니다.

제 생각에는 접시 크기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동문시장보다는 올레시장의 회의 질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

 

 

싱한 전복을 구매하고자 10마리에 10,000을 소비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전복을 구매하였습니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10마리 구매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큰사이즈로 2만원어치 구매했어도

좋았을거같아요. ^^

 

전복버터구이의 맛은 잊을 수가 없어요.

 

 

멍게가 이쁘게 바라보고 있는 느낌은 머죠?

 

돌멍게를 먹는 방법에 대해서 Tip 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돌멍게의 알맹이를 꺼내서

와사비간장에 푹 담가서 살짝 초장을 찍어 놓습니다.

그런 후 돌멍게의 비어있는 껍데기에

소주 한잔을 따라 놓습니다. ^^

소주 한잔 마시고~ 꺼내놓은 돌멍게 알맹이 먹고~

맛이 정말로 끝내줍니다.

 

 

불의 생김새가 이상한가요?

 

생김새가 이상한것만큼 정말로 맛있습니다.

개불 먹을때는 소금장에 살짝 찍어서

오돌오돌 먹으면 개불에서 조금씩 단맛이 나올거예요. ^^

 

씹으면 씹을수록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은 개불!

최고입니다.

 

 

하고 귀한 홍해삼이 있습니다.

 

일반 해삼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죠?

해삼은 적색, 청색 등등 색갈에 따라서 이름이 붙여집니다.

 

 

등어회, 뱅어돔, 우럭, 광어 등이 줄지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어회의 힘 없이 흐물흐물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찰진 우럭과 광어가 좋아요. ^^

 

 

정횟집에서 회 한 접시와 전복 10마리를 구매하였습니다.

 

제주의 재래시장에서는 정말로 저렴한 가격과

질이 좋은 회를 느낄수가 있어 좋은 곳입니다.

 

 

변의 싱싱올레해산물 입니다.

 

대체로 올레시장의 해산물과 회의 가격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근데, 제주시의 동문시장보다는 비싸요. ^^

 

 

의 종류와 맛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제철에 맞는 회가 많이 나와요.

요즘에는 동문시장과 올레시장에는

딱새우회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안에 귤! 있다.

 

회와 해산물로 제주의 재래시장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있습니다.

 

더 맛있는 음식들이 많거든요.

그 중에 한가지가 귤 하르방 입니다.

딱! 한입 사이즈에 입에 넣어 씹으면

입안가득 귤 향이 퍼지면서 달달한게 제 취향이더라구요.

 

 

기 보이는 하르방이 귤하르방입니다.

 

알록달록한 한라봉 쥬스 뒤에 줄지어 서있네요.

다 먹어버리겠어!

 

 

쯔의 먹방과 식신로드에서도 홍보가 많이 되더라구요.

 

예전에 TV에서 귤 하르방이 나오고 나서

인기가 급 상승되었습니다.

 

 

지 하나에 담긴 귀여운 하르방들이 보이네요.

 

뜨끈뜨끈할때 먹어야 제 맛인거 아시죠?

구매하자 마자 바로 드세요. ^^

 

 

번 리뷰를 기획할때 원래는 서귀포의 올래시장에 대해

상세한 리뷰 포함 호텔(숙박시설)에서

전복버터구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으나

서귀포 올레시장에 대한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많아

1부와 2부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

 

 

음편으로는 호텔(숙박시설)에서 회 한접시와 전복버터구이

리뷰를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울 제주도여행 2번째 이야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전 이야기-

2019/02/16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등반하기 전에 맛집인 다가미김밥(제주3대김밥)에 들려 김밥포장!

 

침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운전면허증을 집에 놓고와서

제주공항 1층 자치경찰단에서

운전면허번호조회를 받고 차량 렌트를 하여

'다가미김밥'에 들려 김밥과 샌드위치를 포장한 다음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차량을 이동시켰습니다.

 

라산 등산코스로는 총 5군대가 있습니다.

이 중에 한 군대를 골라서 한라산에 올라야하는데,

5군대 중에 한라산의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는

단 2군대인 성판악등산로관음사등산로가 있습니다.

 

-한라산 등산로-

 

    1. 영실등산로(5.8km, 2시간 30분)

2. 어리목등산로(6.8km, 3시간)

        3. 성판악 등산로(9.6km, 4시간 30분)

 4. 관음사 등산로(8.7km, 5시간)

      5. 돈내코 등산로(7km, 3시간 30분)

 

신에게 맞는 곳으로 등산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어떤 분들은 성판악 등산로로 올라가서 관음사 등산로로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 그럼 한번 성판악코스로 해서

한라산의 백록담을 보러 올라가 볼까요?

 

 

라산 등산코스를 한 눈에 모든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5코스 중에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입니다.

 

자신의 체력과 시간에 맞게

코스를 잘 짜야 할거같아요. ^^

개인적으로 백록담을 안 본다고 한다면

영실코스 추천합니다.

 

자연과 풍경, 전망이 제일 아름다운 코스 같아요.

 

 

Unesco도 반한 제주도의 명소인 한라산국립공원

 

신비로우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한라산이야말로 유네스코가 인정 할 만한 최고의 자연유산입니다.

 

 

라산 정상 등산안내(성판악등산코스)

 

해발 750m 성판악 입구 → 4.1km 지점 속밭 →

5.8km지점 사라악 오름입구 → 7.3km 지점 진달래밭 대피소

→ 9.4km 지점 백록담 정상

 

 

음에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올라갔습니다.

 

처음이닌까!

발걸음이 아주 가벼웠어요.

 

 

연을 벗 삼아 자연과 같이 호흡을 맞추며 올라갔어요.

 

올라가다가 이쁜 곳이 있으면 사진도 찍으면서

올라갔어요. ^^

자연풍경이 너무 이뻤거든요.

특히, 생각보다 주변에 눈이 없었거든요.

 

 

위치가 대략 2km 정도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올라가는 중에 조금씩 조금씩 사방에 눈이 많이

쌓여있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걷는데는 지장이 없어

사뿐 사뿐 올라갔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물이랍니다.

 

쪼르륵, 쪼르륵 내려오는 물 소리가

잔잔한 한라산의 정적을 깨워주더라구요. ^^

 

 

발 900m

 

성판악 등산로의 초입구에서 출발시 해발 750m였습니다.

이렇게 많이 올라왔는데, 150m 올라왔네요. ^^

 

아직 갈길이 멉니다.

그래도 천천히 풍경을 음미하면서 올라가겠습니다.

 

 

닥의 눈이 아직은 10Cm 밖에 안 쌓여있어요.

 

이 구름다리같은거 3개 정도 건너면

중간 지점까지 도착할 거리를 이동한거더라구요.

 

중간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판악 등산로 초입구에서 10시정도에 출발을 하였는데,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12시 30분 전에는 통과를

해야지 정상에 갈 수가 있습니다.

 

조금 서둘러 볼까요?

 

 

밭(샘터) 성판악등산로 코스 1/3 지점입니다.

 

이제야 1/3지점을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잠시 화장실에 들릴까 했는데,

어마어마한 사람들로 인해서

화장실은 가볍게 Pass해 지나갔습니다. ^^

 

 

달래밭 대피소까지 연결되어있는 모노레일입니다.

 

대피소에 매점이 위치해 있는데,

매점의 짐을 옮겨주는 역할을 하는 모노레일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눈이 많이 와서

모노레일 운행이 중단되어있습니다.

 

 

간 지점을 향해 계속 계속 전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손쉽게 올라갔지만,

속밭(샘터)을 지난 후에는 언덕이 줄지어 있네요.

 

그것도 그냥 언덕이 아니라,

경사로가 50도가 넘어가는 언덕입니다. ^^

조금씩 지쳐가네요.

 

 

속에 파묻혀 있는 한라산 탐방로 안내입니다.

 

한라산등산로가 좋은게 중간 중간에

안내도가 있어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 할 수가 있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700m 남았습니다.

힘내세요!

 

 

기 멀리 보이는 산 봉우리가 한라산 정상입니다.

 

한라산 정상에 눈이 많이 덮여있네요.

 

지금은 한라산 등산로의 2/3지점을 통과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눈이 엄청 많이 와서

허리까지 눈이 차오르더라구요.

 

 

달래밭 매점 운영 폐쇄!

 

진달래밭 매점에 와서 뜨끈한 컵 라면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짐을 옮기는 모노레일이 중단되면서

매점도 폐쇄가 된거같아요. ^^

 

다가미김밥에서 포장한 에그애플샌드위치만

먹은 후 속히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달래밭 안내소를 12시 30분 전까지는 통과하셔야합니다.

 

12시 30분이 지나면 이곳은 폐쇄가 됩니다.

올라가는것은 안되고 내려오는것은 가능합니다. ^^

 

 

저 멀리 보이는 제주도가 보이시나요?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육지인지?

구별이 안되네요. ^^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우리강산. 푸른강산. 아름다운강산.

 

 

달래밭 안내소를 지난 후에는

완전 다른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나무들마다 눈꽃이 피어 있으며,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록담까지 1km 남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면 됩니다.

대략 백록담까지 9.6km에 4시간 30분 걸린다고 하지만, 

젊은 사람이라면 올라가는데 4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록담이 저 앞에 있네요.

 

이제 정말로 거의 다 온거 같아요. ^^

이제 저 산만 넘어가면 도착이네요.

 

아직은 걸을만 합니다.

 

 

울왕국의 엘사가 나올거 같아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제주의 자연유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기서 부터는 경사가 약 45도 정도 됩니다.

 

앞 사람이 지나간 길로만 가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더라구요.

 

 

록담까지 약 300m 남겨둔 지점입니다.

 

이곳에 데크가 있어 잠시 쉴 수 있었네요.

이곳에서 꼭 쉬다가 올라가세요.

 

 

크에서 내려다 본 제주도의 모습입니다.

 

약간 흐리긴 하지만,

저 멀리 제주 시내와 바다가 보이네요.

 

이젠을 안 챙겨 왔습니다.

 

겨울 한라산을 올라가면서 아이젠을 안 챙겨왔네요. ^^
300m 남긴 데크까지는 잘 올라왔는데,

이곳부터는 경사가 거의 60도가 넘어가네요.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아이젠이 없어서요..

 

그래도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줄 잡고 올라가 볼까요?

 

 

끄러지면 최소한 몸의 한 군대는 부러질듯하네요.

 

여기서 안 미끄러지려고 줄을 너무 세게 잡고 올라가서

나중에는 장갑에 구멍이 났네요. ^^

 

 

라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

사람들이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도시락을 먹고 있네요.

저의도 얼릉 백록담을 보고

도시락을 먹어야 겠어요. ^^

바람이 엄청 많이 부네요.

 

 

울 한라산에 아이젠 없이 등반한 사람은 저의 밖에 없을거예요.

 

이날 아이젠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꼭! 아이젠을 착용해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올라갈때마다 발이 미끄러져서

정말로 힘들어요~

 

 

록담을 보기 위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

 

백록담의 물도 얼어있습니다.

만년설의 풍경처럼 백록담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13:40분이었습니다.

빨리 올라간다고 올라갔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14:00정각이 되니 안내방송으로 다들 하산하라고

전달 방송이 나오네요.

 

라산의 정기를 듬뿍 마시고 내려가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입니다.

한라산의 높이가 1952m로써,

한라산 등반은 제 버킷리스트(Bucket List)였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고 고운 우리나라 제주도!

제주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는

어느것과도 바꿀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자연그대로 보존해야

이 아름다움을 계속 간직할 수가 있습니다.

 

제주도의 가치!

어느게 중요한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요?

 

 

 

라산 등산코스를 하산 후 바로 올레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올레시장에서 회 한사발 사서 숙소에 가서 먹어야겠어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늦은감이 있지만,

겨울에 제주를 여행한 사진들이 있어

뒤늦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

 

이번 제주 여행은 조금 내실이 있게

리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자! 사설 없이 겨울 제주여행 3박 4일의 일정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

첫째날: 제주출발 - 한라산등반(성판악코스) - 올래시장

둘째날: 김만복김밥 - 들불축제(새별오름)

셋째날: 서연의집 - 사려니숲 - 로맨틱카페

 

이번에는 '18년도 버킷리스트(Bucket List) 였던

'한라산등반하기'를 목표로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한라산 높이가 1952m로써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죠. ^^

가장 높으면서도 아름다운 겨울 한라산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었요.

 

한라산의 성판악 코스가 등산할때 4시간,

하산할때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둘째날과 셋째날은 쉬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버킷리스트(Bucket List)인

제주 들불축제에 참가를 하고 싶어서

축제기간중으로 여행일정을 잡았습니다.

 

자! 그럼 한번! 제 글을 통해

겨울 제주여행을 느껴 보세요. ^^

 

 

날 제주 일정이 한라산 등반이 잡혀있어,

첫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중입니다.

 

저희는 이스타항공(EASTAR JET)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저가항공이지만

이용도에 대한 만족감이 굉장이 큽니다.

 

 

EASTAR JET

 

지금은 저 멀리서 해가 뜨고 있습니다. ^^
아침일찍 준비 하느라 눈꺼풀이 무거웠지만,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정도

잘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약간의 피로가 사라지더군요.

 

 

전면허증 안가지고 왔네요. ^^

 

제주공항에 착륙 후에 렌터카에서

차량을 빌리고자 가방에서 운전면허증을

찾아봤는데, 서울에서 출발할때 안가지고 왔네요.

 

 

 

 

 

주 여행시 운전면허증 조회 Tip

 

막상 제주에 도착해서 운전면허증이 없다고해서

실망하지 마세요. ^^

 

운전면허증 없이 차량을 렌트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제주공항 1층에 있는 자치경찰단으로 가셔서

운전면허번호조회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임시운전면허증 및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이 안되고 단지 운전면허의 번호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처음에 얼마나 당황을 했던지,

그때의 그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주 자치경찰단

 

당황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옆을 바라 봤는데, 큰 곰인형이 인사를 하고 있네요. ^^

안녕! 곰인형!

 

전면허 번호 조회

 

운전면허번호조회를 하러 왔다고 하면

자치경찰관분께서 조그마한 종이에 면허번호를 적어줍니다.

 

이 번호를 가지고 차량 렌트카로 가시면 됩니다.

 

 

레렌트카를 이용해서 스파크를 빌렸답니다.

 

저의는 올레렌트카로 가서

자치경찰단에서 발급받은 면허번호를 알려주니

손 쉽게 차량을 렌트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산 등반하기 전에 정상에서 먹을

김밥과 샌드위치를 사러 잠시 들렸습니다.

 

김밥과 샌드위치 전문점 다가미김밥입니다.

이곳은 제가 맛집으로 인정한 곳입니다.

 

 

Take Out Open Am07:00 ~ Pm15:0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다가미깁밥 전화번호 064-758-5810

 

 

가미깁밥집에서 Takeout 하지 않고

내부에서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 왔다면 포장을 한 후

제주 명소에서 먹어야 더 맛있겠죠?

 

 

문하는 방법

 

주문하는 방법 참고 후 주문해주세요~

 

제주에는 3대천왕김밥이 있습니다.

1번: 다가미김밥

2번: 김만복김밥

3번: 엉클통김밥

 

이번 여행 중에 이 3곳을 한번씩 다 가보고 싶네요. ^^

 

 

그애플샌드위치와 참지로얄, 화우쌈을 주문하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Tip을 더 주자면,

다가미깁밥에 오셨다면

김밥만 주문하지 마시고 에그애플샌드위치를

꼭!!! 주문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김밥만 주문하시는데,

샌드위치 안 드시면 정말로 후회합니다.

 

정말로 맛있습니다. ^^

특히 한라산 정상에서 먹는 에그애플샌드위치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애플샌드위치 진열장

 

다가미김밥집에서 에그애플샌드위치 진열장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UP되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Tip을 또 드리자면!!

에그애플샌드위치는 대략 오전 11시에 매진 됩니다.

 

정말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아침 일찍 예약을 걸어두세요.

 

정말로 빨리 품절이 됩니다. ^^

 

 

문한 내역을 이렇게 포장을 받았습니다.

 

김밥 두줄에 에그애플샌드위치 2개를 시켰어요.

한라산등반 위치로 가는 중에

김밥을 먹고, 한라산정상에서 애플샌드위치를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

 

 

우쌈과 참치로얄을 시켰습니다.

 

화우쌈: 된장, 마늘, 고추가 들어간 쌈밥맛의 매콤한 김밥

참치로얄: 볶음참치와 싱싱한 야채가 가득!!

 

다른 리뷰를 참고했을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고기롤도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가지씩 다 드셔보세요. ^^

 

 

가미 위치: 도남동 68-2

 

건강한 한 입 식사이지만,

지금 보니 가격이 조금 있네요. ^^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해 주겠습니다.

 

 

량 출발할 즘에 에그애플샌드위치를 들고 사진찍다가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

 

그래도 안에는 내용물이 꽉 차있네요.

 

 

장지 안에는 화우쌈과 참치로얄이

이런식으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포장 방식은 일반 김밥집과 동일합니다. ^^

포장이 이뻐야 꼭 맛있는것은 아니닌까요.!

 

 

툼한 김밥에 한번 놀랬습니다.

 

가격이 조금은 있기에 어느정도 양은 있겠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포장된것을 열어보니

김밥의 크기가 장난 아니네요. ^^

 

 

치로얄의 속내를 한번 보세요.

 

김밥 속내를 들여다보니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한라산 성판악코스 주차장으로 가는 중에

차량안에서 김밥을 시식하였습니다.

 

아침일찍 비행기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느라 배가 많이 고팠는데,

김밥 두줄에 기분이 완전 좋아졌습니다. ^^

김밥 두줄 먹고 한라산(성판악코스)을 한번 올라가 볼까요?

 

우여곡절 한라산(성판악코스) 등반 리뷰!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2019/01/10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여유로운 저녁_치넨미사키공원에서 노을 바라보기 ^^

 

치넨미사키공원에서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게

몇시간 전인거 같은데,

벌써 오키나와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여행을 다니면 시간이 정말로 빨리 흐르는거 같아요.

그 만큼 아쉽기도 하고,

그 만큼 추억이 많이 쌓였다는 거겠죠?

 

마지막일정은 나하공항의 근처에 있는

오키나와의 산토리니 명소인

세나가섬 우미카지테라스로 항하였습니다.

 

마지막날이라서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눈을뜨면 공항으로 갈 생각이었으나,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공항근처 명소 찾아보니

이곳이 나오더라구요.

 

세나가섬이라고해서 수상교통으로 이동을해야하나 했지만,

섬과 육지사이를 긴 도로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자! 그럼 한번 세나가섬이 어떤 곳인지 확인해 볼까요?

 

 

 

[잘 가꾸어진 도로]

 

이렇게 도로가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때가 시간이 오전 9시 정도 였습니다.

지나가는 차가 한대도 없더군요. ^^

 

 

[세나가섬 전망대]

 

길을 쭈우욱 따라 들어가면

첫번째 주차장이 나오는데,

그 반대쪽에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 곳을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저 멀리 나하공항이 보이네요.

 

비행기 이륙과 착륙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키나와 산토리니]

 

이 곳이 바로 오키나와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세나가섬 상점들입니다.

 

다 흰백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잡화상]

 

저희가 도착할 때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상점들이 오픈을 안한 상태입니다.

 

 

[소바집]

 

이 곳은 오키나와 소바를 파는 곳입니다.

아무도 없을때 사진 한장을!

 

 

[해먹]

 

대부분의 식당이 테라스석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곳은 해먹이 자리 잡고 있네요. ^^

해먹에 앉아 흔들흔들 하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여유로운 세나가섬]

 

아무도 없으니 이렇게 여유로울수가 있나요. ^^
고요합니다.~

 

 

[상점들이 문을 아직 안열었어요.]

 

상점들 지나갈때마다 음식포스트를 봤는데,

다 먹고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이더군요. ^^

 

 

[호떡?]

 

호떡인가요?

특이 요것이 맛있어 보이던데..

 

 

[스테이크 레스토랑]

 

찹스테이크를 파는 곳입니다.

오키나와는 Beef Steak가 의외로 유명하더군요.

 

 

[맥주 Bar]

 

이곳은 한가로우니 맥주를 먹을 수 있는 Bar 입니다.

 

[모든것이 흰백색]

 

벽, 계단, 기둥 등등이 다 흰백색입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모든 상점의 입구나 창문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요. ^^

 

뷰가 굉장이 좋습니다.

 

 

[나하공항]

 

비행기 시간이 14시라서

12시전에 나하공에 도착해서 잠시 편의점 앞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편의점에서 우동 한그릇에

오리온맥주를 작은사이즈로 6캔을 먹었네요. ^^

 

첫날에 바쿠바쿠테이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대관람차를 타며 즐겼고,

둘째날은 츄라우미수족관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즐겼고,

셋째날에는 마에다곶에서

셀프스노쿨링으로 하루를 보냈네요. ^^

 

이렇게 오키나와의 3박 4일 일정이

드디어 끝났네요.

 

오키나와 여행! 즐거웠습니다.

 

58세에 퇴직하면 이곳에서

100일정도 살아봐야겠어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여유로운 오키나와의 분위기 깡패인

하마베노차야 카페에서 라떼 한잔 마시며,

먼 바다를 안주삼아 지긋이 바라보았을때가 약 1시간 전 이었는데,

이곳 치넨미사키공원에 도착하고 나서는

하마베노차야카페가 생각이 안날 정도로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2019/01/09 - ★일본 오키나와 여행★ 하마베노차야 카페에서 창 밖의 바다를 지긋이 바라봐 볼까요?

 

가보지 못 한곳도 많은거 같고,

세상에는 참 이쁜 곳이 많은거 같아요.

 

하마베노차야를 뒤로하고,

차를 이용하여 치넨미사키공원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제가 오키나와에 도착하기 전 부터

한번쯤은 와보고 싶은 장소이었습니다.

 

방문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로 아름다운 장소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실제로 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자! 그럼 한번 같이 구경해 보실까요?

 

 

[체육관]

 

이곳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체육관인거 같습니다.

 

어떤 운동의 선수단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건장한 남성들이 많다고 해서 걱정할게 없어요. ^^

 

 

[마스코트 냥이]

 

오키나와에는 고양이들이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고양이들이 길에서 누워있더라구요.

 

두마리가 졸고 있길래, 사진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치넨미사키공원]

 

이렇게 보니 실감이 안나죠?

 

 

[치넨미사키 공원 실사판]

 

정말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정말로 이런곳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사진 한장]

 

내려가는 길목에 의자들이 있습니다.

앉아서 멍때려도 좋아요. ^^

 

 

[짜잔!]

 

이곳의 장점은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겁니다.

처음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관광객들이 많이 올줄 알았는데,

일본인가족 빼고는 없더라구요. ^^

 

 

[저 멀리 바라봐야해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늘이 너무 이쁘잖아요. ^^

 

 

[치넨미사키공원 아래에서 바라본 사진]

 

길을 따라 쭈욱 내려오면

이런 들판이 있어요.

 

곳곳에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있어

정말로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굉장히 넓어요]

 

저기 보이는 구멍에들어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손이 닿지 않는 숲으로

펼쳐져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

(항상 안전이 최우선)

 

 

[아까 그 구멍으로 살짝 들어갔습니다.]

 

그 구멍으로 살짝 들어가서 사진 찍으니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사진 한장만 찍고 나왔습니다. ^^

(겁이 많아요.)

 

 

[치넨미사키공원 노을]

 

이곳에서 해떨어지는 모습만 봐도 심쿵이더라구요.

여유로운 들판위에 홀로 있는 기분이 들어요.

 

[치넨미사키공원 동영상]

 

 

이렇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가 되네요.

 

오키나와에 여행오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이곳에 오는거 완전 강력추천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정말 사랑스런 장소입니다.

 

이곳에 제가 거주한다면,

날마다 공원 산책으로 시간을 보낼거 같아요. ^^

 

이제, 산책을 끝내고 국제거리로 이동을 해서

라멘을 한번 먹어보려구요.

 

소바는 저랑 안 맞는거 같고,

과연 오키나와의 라멘이 저랑 맞는지 안 맞는지 먹어봐야 할거같아요.

 

 

다음편으로는 국제거리에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슈리성의 성곽을 중심으로

류큐왕국의 문화를 접했던 마음을

조금 뒤로 하기 위해,

맛있는 커피 한잔하러 하마베노차야 카페에 들렀습니다. ^^

 

2019/01/08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일본 오키나와 남부관광지 슈리성의 여정을 같이 느껴보실까요?

 

하마베노차야 카페는 정말로 분위기 깡패인 카페입니다.

창 밖의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앉아

오후의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날 날씨도 좋고, 달달한 것도 먹고 싶어

분위기 깡패인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

자! 그럼 한번 분위기를 느껴 볼까요?

 

 

[하마베노차야 카페]

 

시간 체크해서 오셔야 할거같아요. ^^

 

 

[앞에는 바다, 옆에는 숲]

 

이 카페 위치가 엄청 좋더라구요.

사실 오키나와는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비, 바람이 많은 지역에서

이렇게 카페를 만든다는게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그것도 바다 앞이라니 충격이었습니다.

 

 

[내부 들어가는 입구]

 

입구가 작습니다.

내부도 두 테이블에, 창가가 보이는 일자라인으로

8명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 하는 시간이 깁니다.

저의도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습니다.

 

1시간 기다리면서 구경하시면 시간이 금방갑니다.

 

 

[야외 테이블]

 

지금 생각해 보면, 이곳에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내부에서 커피를 마셔야겠죠?

 

 

[창 밖 풍경]

 

신기한점은 정말로 풍경이 이쁘다는 것입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바다를 구경하고, 숲을 구경했지만

그동안 본 풍경과는 내부에서 보는 풍경은 다르더라구요.

 

밀물 시간과 썰물 시간이 따로 있는거같아요.

 

 

[기념품을 판매하네요.]

 

 

[내부 모습과 사진 한장]

 

내부는 크지않지만,

굉장히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내부에 딱 들어가면 커피냄새가 향긋하게

절 반겨 주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창가에 앉아 있으면 바다내음을 맡을 수가 있습니다. ^^

 

 

[카페오레와 아이스커피]

 

1시간을 기다리면서

창가자리를 앉아서 다행이었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쁜 풍경이라니, 너무 좋더군요.

살짝 해질녁이었으면 정말 더 좋았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크로슈무슈]

 

커피만 먹기엔 살짝 아쉬울거 같아서

빵 하나를 더 시켰습니다. ^^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동영상]

 

1시간을 웨이팅 하면서 이렇게 놀았습니다. ^^

엄청 신기한것은

바다 쪽으로 가면 갈 수록

해산물들이 눈에 보일 정도로 바닥에 엄청 많이 있어요.

 

신기한 곳입니다.

(왜 잡아서 안먹는지 모르겠네요.) 

 

 

[카페 외관]

 

카페가 저렇게 생겼습니다. ^^

태풍오면 무서울거같은데,

엄청 오래된 카페라네요.

 

 

[이곳의 마스코트인 냥이]

 

이 고양이가 엄청 친밀감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좋아해요.

엄청 귀엽더라구요.

 

이쪽 저쪽 옮겨다니며 사랑을 듬뿍 받더라구요.

 

이렇게 마지막 전날 오키나와의 커피 한잔을 뒤로 하고

오늘 마지막 코스인 치넨 미사키 공원으로 출발을 해야겠네요. ^^

 

치넨미사 공원은 일몰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

뻥 뚫린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산책길을 통해

마지막 오키나와의 밤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다음편으로는치넨마시키공원에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아침 일찍 서둘러 아시비우나에서

오키나와 전통 먹물소바를 먹은 후

약 10분 정도 이동을 하여 슈리성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2019/01/07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슈리성 가기 전 아시비우나에서 오키나와 먹물소바 먹고 출발~

 

슈리성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에

어떤 느낌이었냐면,

우리나라의 경복궁에 도착하여

성벽과 궁전의 느낌을 한껏 몸으로 느꼈을때의 그 짜릿함

일본 오키나와에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슈리성]

 

오키나와 류큐 왕국의 수도인 나하 지역의

국왕들이 머물던 성입니다.

 

성 외관이 붉은색을 띄어 언뜻 중국의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융합하여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류큐 왕국의 발자취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자! 그럼 간접적으로 느끼지 말고, 직접적으로 느껴 볼까요?

 

 

[슈리성 남단 문]

 

오키나와의 주요 문화재로써

일본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많이 오는 곳 같습니다.

 

이렇게 올라가면서 오키나와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갖을 수 있으니,

더운날씨이지만 천천히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엄청 더워요. ^^

 

 

[슈리성 안내도]

 

안내도이지만, 성의 크기만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지나갔네요. ^^

참고용 입니다.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있으면,

일본에는 오키나와가 있습니다.

 

비행기타고 수학여행 코스이더라구요.

 

 

[슈리성으로 가기 전 성곽]

 

슈리성으로 들어가서 궁전으로 가기 전의

성곽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전 외부침입들을 막고자

중간중간 성벽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 푸른 하늘 좀 보세요.^^]

 

푸른하늘이지만,

엄청난 더위로 인해

조금씩 지쳐 가고 있습니다. ^^

 

 

[중간 중간 계단이 많아요.]

 

올라갈때 정말로 천천히 올라가세요. ^^
올라가다가 뒤로 돌아서 풍경도 꼭 보세요.

 

 

[올라가는 중에 사람이 없네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아요. ^^
처음 출발할때는 일본 학생들이 엄청 많았는데,

점점 사라지더군요.

 

[풍경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워서,

올라갈때 살짝 힘들었습니다.

 

근데, 이 풍경을 보고 모든 더움이 싹 날라가더라구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슈리성 내성]

 

이곳이 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추가로 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추가 입장권을

끊고 들어갔습니다.

 

 

[슈리성 내성 입장권]

 

 

[슈리성입니다.]

 

아직 외부 수리중이라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내부는 관람할 수 있습니다.

 

 

[류큐왕국의 국왕이 앉았던 자리.]

 

국왕의 자리 답게 휘황찬란하더군요.

빨간색이 많이 들어간게,

확실히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

 

내려오는 길목에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보았지만,

정말로 맛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꼭 사먹어야 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치아가 시릴 정도로 차갑습니다.

 

이렇게 슈리성 외성을 통과하여 내성까지

관람을 다 하고 내려왔네요. ^^

내려오실때는 왔던 길로 오지마시구요,

뒤쪽 길로 빠지는 길이 있으니 그쪽을 통해서 내려오세요

모든 곳을 다 구경하고 오세요. ^^

 

 

 

다음편으로는 치넨미사키 공원에 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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