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아침 일찍 서둘러 아시비우나에서

오키나와 전통 먹물소바를 먹은 후

약 10분 정도 이동을 하여 슈리성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2019/01/07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슈리성 가기 전 아시비우나에서 오키나와 먹물소바 먹고 출발~

 

슈리성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에

어떤 느낌이었냐면,

우리나라의 경복궁에 도착하여

성벽과 궁전의 느낌을 한껏 몸으로 느꼈을때의 그 짜릿함

일본 오키나와에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슈리성]

 

오키나와 류큐 왕국의 수도인 나하 지역의

국왕들이 머물던 성입니다.

 

성 외관이 붉은색을 띄어 언뜻 중국의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융합하여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류큐 왕국의 발자취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자! 그럼 간접적으로 느끼지 말고, 직접적으로 느껴 볼까요?

 

 

[슈리성 남단 문]

 

오키나와의 주요 문화재로써

일본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많이 오는 곳 같습니다.

 

이렇게 올라가면서 오키나와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갖을 수 있으니,

더운날씨이지만 천천히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엄청 더워요. ^^

 

 

[슈리성 안내도]

 

안내도이지만, 성의 크기만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지나갔네요. ^^

참고용 입니다.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있으면,

일본에는 오키나와가 있습니다.

 

비행기타고 수학여행 코스이더라구요.

 

 

[슈리성으로 가기 전 성곽]

 

슈리성으로 들어가서 궁전으로 가기 전의

성곽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전 외부침입들을 막고자

중간중간 성벽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 푸른 하늘 좀 보세요.^^]

 

푸른하늘이지만,

엄청난 더위로 인해

조금씩 지쳐 가고 있습니다. ^^

 

 

[중간 중간 계단이 많아요.]

 

올라갈때 정말로 천천히 올라가세요. ^^
올라가다가 뒤로 돌아서 풍경도 꼭 보세요.

 

 

[올라가는 중에 사람이 없네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아요. ^^
처음 출발할때는 일본 학생들이 엄청 많았는데,

점점 사라지더군요.

 

[풍경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워서,

올라갈때 살짝 힘들었습니다.

 

근데, 이 풍경을 보고 모든 더움이 싹 날라가더라구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슈리성 내성]

 

이곳이 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추가로 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추가 입장권을

끊고 들어갔습니다.

 

 

[슈리성 내성 입장권]

 

 

[슈리성입니다.]

 

아직 외부 수리중이라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내부는 관람할 수 있습니다.

 

 

[류큐왕국의 국왕이 앉았던 자리.]

 

국왕의 자리 답게 휘황찬란하더군요.

빨간색이 많이 들어간게,

확실히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

 

내려오는 길목에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보았지만,

정말로 맛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꼭 사먹어야 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치아가 시릴 정도로 차갑습니다.

 

이렇게 슈리성 외성을 통과하여 내성까지

관람을 다 하고 내려왔네요. ^^

내려오실때는 왔던 길로 오지마시구요,

뒤쪽 길로 빠지는 길이 있으니 그쪽을 통해서 내려오세요

모든 곳을 다 구경하고 오세요. ^^

 

 

 

다음편으로는 치넨미사키 공원에 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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