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우연찮게 홍대에 약속이 있어서,

퇴근시간인 18시가 되자마자

홍대로 달려갔습니다. ^^

 

1년에 한 번씩 홍대를 방문하는데,

갈 때마다 홍대의 거리에는 사람이 넘치는거 같아요.

그리고!

홍대에는 볼거리가 많답니다.

소규모 갤러리와 화랑, 라이브 카페와 클럽, 이색 카페들까지

줄지어서 저를 반겨주는 거 같아요.

아는 지인과의 약속 장소가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였는데,

이 장소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면

저 멀리 인디밴드의 거리공연과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몸소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랜만에 아는 지인을 만나서

이런저런 살아왔던 얘기를 하고 싶어,

예전에 방문해봤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바로!

홍대(연남동)의 '카페연탑'이라는 루프탑 카페입니다.

일단 다른 곳보다 높은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내려다보는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예전에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다가 눈에 띄어서 한번 방문했었는데,

여기 루프탑(옥상)이 저의 취향 저격이더라고요. ^^

 

자! 어디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카페연탑: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 북로 2길 89 3층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22까지 입니다.

Tel: 02-322-1010

 

홍대의 먹자골목 또는 홍대의 걷기 좋은 거리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구경을 다니다가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곳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차분한 느낌을 즐기로 계단을 한번 올라가 볼까요?

 

루프탑(Rooftop) 카페에 맞게 건물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남동에는 이색 카페가 많은데,

그중의 하나가 루프탑 카페인 거 같아요.

요즘 트렌드가 차별화된 카페가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카페연탑'이라는 글귀가 저를 반깁니다.

 

이곳은 다양한 포토존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곳인 거 같아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작은 화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기 보이는 많은 계단을 걸어서 올라왔습니다.

 

내부의 답답한 카페 모습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커피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오세요.

야외 모습을 보면서 커피 한잔하세요. ^^

(계단 올라오실 때는 조심히 천천히 올라오세요.)

 

 

'카페연탑' 루프탑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날씨도 따뜻해져서

야외에서 커피를 즐겨도 좋을 거 같아요. ^^

특히 야간에는 작은 조명들이

자리 주위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분위기를 한껏 더 높여주고 있답니다.

 

조명과 소품 하나하나가 주인장님의

 감각적인 센스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카페연탑'의 메뉴판입니다.

 

이날 날씨가 조금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4,800원)와

조각 케이크(티라미슈 6,000원)를 시켰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네요.

 

아메리카노만 먹으면 약간 입이 심심할 수 있으니

디저트(조각 케이크)도 같이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연남동 카페에서 연남동 디저트를 선택하네요.

 

 

제가 구매한 티라미수(6,000원)입니다.

 

그 외에도 캐러멜마키아토 케이크(5,800원)와

당근 케이크(5,800원)도 팔고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셔도 좋을 거 같아요. ^^

많은 사람들처럼 저도 티라미수를 선택했지만,

캐러멜마키아토 케이크도 먹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카페에서 분위기를 즐긴 다음에

지인들 몇 명을 더 만나야 해서 오늘은 티라미수로 끝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이라서 2차로 술 한잔하러 갈 거거든요.

1차는 '카페연탑'에서 분위기를 즐긴 후

2차는 연남동 핫플레이스를 찾으로 나가야겠죠?

 

 

메뉴를 고른 다음에 일단 못다 한 수다를 떨었습니다.

 

이때 시간이 약간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시간쯤이었는데,

조명들이 하나둘씩 켜지닌까

카페 분위기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사진 찍기도 좋은 장소 같아요.

아담한 소품들이 있어서 분위기 있는 사진들이 잘 나오더라고요.

 

 

카페 내부 자체에 '녹색'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뭔가 식물원 같은 느낌이 드는 카페?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인테리어를 한거 같은데,

완연한 봄에 맞는 인테리어 같아요.

라운지(Lounge)의 문을 열고 야외로 나가 볼까요?

 

 

라운지(Lounge)의 문을 열고 야외로 나오면

이런 배경이 펼쳐집니다.

 

아담하면서도 곳곳의 조명들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인 거 같아요.

정말 깜깜한 밤에 오면 더 이쁠거 같아요.

그리고 바닥에 잔디 비슷하게 깔려있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신발은 벗어던지고 맨발로 있었는데,

발가락 사이사이로 바람이 불어오니 기분이 좋네요.

이러면서 야외 기분을 느끼는 거겠죠?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페연탑'의 루프탑에서

오붓하게 시간을 즐긴거 같아요.

 

요즘에는 홍대 방향에도 핫플레이스가 많지만

연남동에도 많은 핫플레이스가 생겨나고 있는거 같아요.

고즈넉한 동네에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들부터

점점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진 동네로

탈바꿈을 해가고 있는거 같아요.

 

요즘에는 밥을 먹는 밥집보다 더 중요한게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카페라는 장소인거 같아요.

누구를 만나든, 어디를 가든

커피와 디저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코스가 되어버렸죠.

홍대에 한번 방문하신다면

연남동의 핫플레이스 하나씩은 꼭 들러보세요. ^^
연남동의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가

당신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꽃 구경은 많이들 하고 계시나요?

저의 동네의 벗꽃들은 어느덧 만개를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벗꽃에 내리는 눈은 벗꽃이 된다'라는 말 처럼

눈처럼 내리는 벗꽃은 정말로 아름다운거 같아요. ^^

오늘은 벗꽃처럼 하얀 치즈가 들어가 있는

치즈닭갈비의 맛이 아주 좋은 연남동의

'홍춘천닭갈비' 음식점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아는 지인이 맛있다고 해서 들려 봤습니다.)

 

'홍춘천닭갈비'음식점은 신선한 닭다리살과 15가시 천연재료를

이용한 소스로 음식의 맛을 살렸다고 합니다.

한국인에 맞는 맛을 살렸다고 하더라도

제 입에 안 맞으면 말짱 도루묵이죠.!

홍춘천닭갈비 음식점은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대략 200호점 있다고 하는데,

맛이 있으닌까 이렇게 많은 체인점이 있겠죠?

제가 먹어봤을때는 약간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치즈가 입안을 멤돌면서

일단,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드릴게요~

 

 

 

춘천닭갈비 연남동점: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4-11

 

홍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스타벅스 지나서

약 10분만 걸으시면 연남동점의 홍춘천닭갈비

음식점이 보이실것입니다. ^^

 

 

'홍춘천치즈닭갈비' 음식점의 정문 입구입니다.

 

자유분방한 홍대의 거리에는

홍춘천치즈닭갈비의 1호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2호점이 새로 문을 열은거 같아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됬어요.)

1호점은 홍대의 '걷고싶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동에 위치한 홍춘천치즈닭갈비의 오픈시간입니다.

 

Open: Am 11:00

Close: Pm 24:00

점심시간에 맞춰서 오픈을 하는거 같아요.

 

 

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매장이 굉장히 크더라구요.

아는 지인께서 "닭갈비 맛있게 하는 곳이니 한번 가봐라"라고 해서

오긴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큰 매장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단 테이블에 앉아서 기본 세팅을 받았습니다.

 

닭갈비는 뜨끈뜨끈하게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는 이곳에서 조리를 해주실줄 알았는데,

주방에서 완전히 조리되어 나온다고 하네요. ^^

 

 

본 반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곳에서 추가로 드세요.

 

연남동점의 매장은 1층에서 3층까지 구성되어있어

좌석이 엄청 많더라구요.

단체로 와도 괜찮을 듯 합니다.

 

 

즈 닭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치즈닭갈비 외에도 새우치즈닭갈비와 오징어, 문어 닭갈비도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특이한것은 국물닭갈비도 있어요.

술 안주로 좋겠는데요?

 

 

즈 늘어나는게 보이시나요?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약간의 열기가 올라오니, 치즈 늘어나는게 정말로 맛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치즈의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치즈 닭갈비는 1인분에 11,000원입니다.

새우와 오징어치즈닭갈비는 2 ~ 3인분에 29,000원입니다.

가격에 비해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습니다.

 

 

즈에 김말이가 빠져있어요. ^^

 

닭갈비에 치즈와 튀김이 빠져있네요.

더 좋은것은 라면도 같이 있네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라볶이인지 알거같아요.

먹다가 부족하시면 추가사리를 시킬 수 있으니,

사이드메뉴도 드셔보세요.

 

 

각지 못하게 튀김이 빠져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비쥬얼은 어떠신가요?

부드러운 치즈와 매콤한 양념의 조합이 좋네요.

 

 

쌈에 닭갈비를 싸먹어 보세요.

 

매콤한 닭갈비에 시원한 무쌈을 돌돌말아서 먹으면

무쌈의 아삭함에 빠져들수도 있답니다.

무쌈은 어디에 싸먹든 다 맛있는거같아요.

 

 

이 엄청 많더라구요.

 

4명이서 온다면, 2~3인분을 시켜서 먹어도 될거같아요.

그래도 맛있어서 거의 다 먹어갑니다. ^^

드실때 음식이 맵거나 짜다면,

콩나물과 같이 곁들여 먹는게 좋더라구요.

그러면 짠맛이 조금 없어지는거같아요.

 

 

먹었으면, 볶음밥을 먹어야겠죠?

 

친철한 Staff님께서 직접 볶음밥을 만들어주시니,

맛있게 많이 드시면 되요. ^^

볶음밥은 치즈와 날치알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김이 빠져서는 맛이 안 살아나겠죠?

 

 

갈비가 메인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돈가스, 떡뽁이, 후라이드 치킨도 있으니,

술에 맞게 안주를 드시면 될 듯합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

그래도!

닭갈비를 드시는걸로 추천합니다.

어느것을 시켜도 고구마 토핑이 같이 나오니,

양념에 찍어 드시면 훨 맛있습니다.

 

매콤하고 부드러운 닭의 순살의 맛과

고소하고 담백한 치즈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쯤은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

그리고 볶음밥은 필수로 시켜서 드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은 칵테일 바에 대해서 한군대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홍대에 위치한 '어리'라는 칵테일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엄청난 양의 사진을 찍으며

Bar의 곳곳을 돌아다녔던 게 생각이 나네요.

가끔은 술 한잔 편안하게 먹고 싶거나,

조용히 사색을 즐기고 싶은 나만의 장소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안 드나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런 장소가 하나쯤은 필요한 거 같아요.

회사 생활, 인간관계의 피로도가 높아질수록

도피하고 싶은 장소 말이죠.

 

술집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홍대의 분위기 좋은 BAR를 발견하였는데,

여러분에게 사진으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

홍대 골목 초입구에 위치한 BAR인 '어리'라는 곳은

칵테일을 파는 곳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분위기를 파는 곳입니다. ^^

홍대 어리: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29길 69, 지층 일부(서교동)

 

홍대입구역의 8번 출구로 나오셔서

큰 대로변을 한 번만 넘어가면

홍대의 핫 플레이스인 '어리'의 입구가 보이실 것입니다.

 

홍대_어리의 정문 입구입니다.

 

분위기를 파는 칵테일 바로써,

홍대의 간판 칵테일 바입니다.

화려한 느낌은 들지는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입구 모습입니다.

 

Cocktail Bar에서 상그리아 한잔 드셔 보시겠어요?

 

칵테일 한잔 가볍게 먹기 좋은 홍대의 명소입니다.

홍대 어리 사장님께서는 제주도에서 올라오셨다고 합니다.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자마자 [홍대_어리]라는 팻말이

저를 반겨줍니다.

 

흔히 Bar라고 한다면 칵테일 한잔에

6,000원에서 7,000원 정도 생각을 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곳은 가격에 비해서 굉장히 가성비가 좋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어리' 내부 분위기는 어떠신가요?

 

약간 불그스름한 조명 아래에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조명이 약간 불그스름해서

연인과 술 한잔 하거나 데이트 코스로 잡아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

 

메뉴판 참고하세요~

 

홍대_어리 칵테일은

대표 칵테일과 시즌 칵테일로 나눌 수 있겠네요.

 

칵테일은 내가 마실게! 술은 누가 취할래?

 

요즘 이렇게 문구로 네온사인 조명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이 문구는 첨 보았네요 ㅎㅎ

 

칵테일도 마셔서 약간 취기가 올라온다면

그것보다 기분 좋은 게 없죠^^

네온사인 덕분에 분위기도 약간 업이 되는 느낌이 드네요.

 

분위기 자체는 산만하지 않아서 좋아요. ^^

어두운 조명에 테이블마다 미니 조명을 해두어서

그 순간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참 그리고

홍대_'어리'에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Instagram에 홍대 어리 내부의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면 불 쇼 칵테일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네요.

얼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야겠어요.!

 

조명도 불그스럼 한데, 뒷 배경도 레드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포토존인가요? 할 정도로 포인트 되네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로 와서 술 한잔 하기 좋을 거 같아요.

테이블 간격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옆 테이블 소리가 크게 들리지는 않더라고요.

 

전체적인 내부 모습인데요.

 

이쪽 각도로 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홍대 어린 프라이빗 룸이 한 개 있더라고요.

예약이 가능하니, 연인 간의 데이트로 좋을 거 같아요.

 

테이블 바로 옆에서 바텐더님께서 칵테일을 만들고 있어요.

 

바로 옆에서 만들기 때문에

바텐더님의 쉐킷 쉐킷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칵테일과 치킨 텐더를 시켰어요. ^^

 

칵테일뿐만 아니라,

와인과 상그리아도 주문 가능하니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와인과 상그리아의 가격이 저렴하니,

마음 놓고 주문해도 될 듯해요.

 

칵테일 한잔에 여유를 즐긴 하루였습니다. ^^

회사의 스트레스가 한 번에 풀리더라고요.

가끔 이런 곳에 와서 조용한 사색을 즐기거나,

편안한 술 한잔 하기에 괜찮을 거 같아요.

 

평일에 대관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홍대 데이트 코스 또는 파티 룸으로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하루하루 이렇게 추억이 쌓여 가는 기분으로

행복한 생활을 지속시켜야겠어요.^^
이번 주도 '파이팅!' 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 퇴근 후에는 뭘 먹을까?" 고민하고 계시나요?

저는 출근 하자마자 퇴근 걱정부터 하는 1인으로써,

"저녁을 어떻게 보낼까?"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하루하루 초스피드처럼 지나가는 시간처럼

내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어느 누가 그랬죠? 시간이 제일 공평하다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반하는 말인거 같아요.

 

늘 저녁을 잘 보내기 위해,

평소에 안먹던!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그런 음식을 한번 찾아 봤습니다.

매일 김치찌개에 쏘주를 먹기에는 조금은 부담이 되는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고기를 뜯어 먹고자 합니다. ^^
뜯어 먹는 고기중에는 갈비라는 녀석이 있는데,

이 갈비라는 녀석 중에 제일 으뜸인 등갈비를 한번 뜯어보고자합니다.  

하지만, 저의 회사 주변에는 등갈비 전문점이 없더라구요.

등갈비 전문점을 찾기 위해 폭풍검색을 하니,

홍대에 무한리필 등갈비 전문점인 무등식당이 있어서

오늘 하루의 마지막 저녁을 무등식당(홍대)에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전에 사는 곳에서는 등갈비 전문점이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안보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오늘 가는 곳은 무한리필집이라서 부담은 안되더라구요.

 

자! 설명이 필요할까요?

일단, 한번 찾아 가보는거죠!

 

 

 

한리필갈비 전문식당

 

위치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21-12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홍대역과 합접영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역에서 대략적으로 10분정도 걸으면 식당에 도착할 수가 있더라구요.

저라면, 홍대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등갈비가 먹고싶으면 슬슬 걸어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거리상으로 부담이 안되는 위치에 있는거 같아요. ^^

 

 

한리필 등갈비 전문점

 

요즘에느느 등갈비 무한리필집이 없는거 같은데,

홍대에서 이렇게 무한리필 식당으로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등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과거 등갈비의 비싼 가격을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장점인걸요?

"과연 등갈비 무한리필집에서 1인분당 얼마나 측정이 되어있는걸까?"라는

궁금증이 크게 도네요.

얼릉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갈비 무한 - 1인당 17,900원 이네요.

 

17,900원 이라는 가격은 굉장히 저렴해보이네요.

근데 특이한거는 사람이 많을 수록 1인분가격은 내려가는 구조네요.

4인으로 입장을 하면 1인당 14,900원의 가격으로

등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 업주로써 손해가 발생 할거 같은데,

사장님 마인드가 대단하시네요.

일단, 저의는 3인으로 입자을 하였습니다.

 3인으로 입장을 하면 1인당 15,900원이네요. ^^

 

 

3인으로 입장을 하여서 테이블 세팅을 받았습니다.

 

일단 등갈비 무한으로써 테이블 세팅은

무등폭립(등갈비), 무등칼국수, 셀프주먹밥, 아이돌샌드위치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맥주는 따로 시켰습니다. ^^
맥주를 제외하고도 테이블 세팅이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단, 마포까지 열심히 왔으니 목부터 축여야겠죠?

 

맥스의 부드러운 거품이 사진너머로 느껴지시나요?

대박 부드럽게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맥주 나오자마자 세명이서

맥주 원샷하고 한잔씩 더 시켰던거 같아요.

퇴근 후 이런 재미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먹는게 남는거예요!!

 

 

녀석이 무등폭립인 무등식당의 등갈비입니다.

 

요넘을 무한대로 먹을 수가 있어요.

비쥬얼은 어떠신가요?

저는 1인당 15,900원의 가격으로 입장을 했지만,

사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약간은 부실하게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무등식당에 들어왔지만,

음식이 나오고 음식의 향을 맡고 음식의 맛을 느꼇을때에는

"정말 맛있다" 라는 느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주는 안먹고 맥주 2잔째 "건배!"

 

맥주 먹으로 왔니?

무등식당에 맥주 먹으로 왔냐고!

예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등갈비폭립보다는

비쥬얼이 더 괜찮은거같아요.

그런 다음에는 등갈비를 거의 접하지 못했던거같아요.

일단, 등갈비는 합격이네요.

등갈비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음식이 여러 나오니,

괜찮은거같아요. ^^

 

 

쪽에 있는것이 셀프주먹밥, 오른쪽에 있는 것이 무등칼국수입니다

 

좋은 점이 한가지가 더 있네요.

무등식당의 등갈비 한쪽이 손질이 되어 있어 먹기 좋게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불판 위에 있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니,

맛이 계속 유지가 되는거같아요.

장갑과 위생장갑이 제공이 되니,

손에 착용한다음에 손에 들고 드시면 되요~

맛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뼈에서 고기가 쉽게 발라지더라구요.

 

 

갈비를 먹다가 약간 느끼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때 필요한게 요녀석입니다.

 

그이름하여! 무등칼국수입니다.!

매운맛을 중화시키기에 가장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등갈비를 많이 먹으닌까 입안이 살짝 얼얼할때

칼국수를 살짝 떠먹으면

다시 등갈비 한판을 더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국수의 면이 탄탄하죠?

 

등갈비와 칼국수의 조합은 정말로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실거같아요.

칼국수의 시원한 국물과 면이 폭립의 맛을

때려주면서 입안의 별미를 느낄 수가 있어요.

사장님께서는 매일 2시간 우려낸 국물로 칼국수를

즉석에서 끓여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

 

 

등갈비탕은 7,000원입니다.

 

무등갈비탕은 제가 먹고 싶어서 추가로 시켰습니다.

무한리필의 맛은 충분히 느끼면서 먹었지만,

그래도 갈비탕을 먹었을때의 그 맛은 또 다른 맛을 나타내죠.

그래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
계속 맥주만 먹기보다는 소주도 한잔 하고 싶어서

갈비탕을 시킨 이유도 있습니다.

안주가 무한이니 안주값으로 부담이 없는 곳이군요. !!

 

 

치즈는 4,000원입니다.

 

이렇게 보니 추가로 시킨게 많네요.

사실, 콘치즈의 부드러움을 한번 느껴보고 싶었어요.

옆 테이블에서 등갈비를 콘치즈에 찍어서 먹더라구요. ^^
콘치즈까지 시키니 맛은 있는데,

점점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그래도 먹을때는 신나게 먹어야겠죠?

 

 

이 온 지인께서 "정말로 콘치즈 잘 시켰네요!!" 라고 하네요.

 

등갈비를 콘치즈에 푹 담가서 먹어보세요.

폭립의 매콤한 맛이 달콤한 맛으로 변하는 순간을

느낄 수가 있을거예요. ^^
등갈비 하나를 정말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인거 같아요.

 

 

것은 아이돌 샌드위치입니다.

 

아이돌 샌드위치는 제가 추가로 시킨게 아니라,

무한리필 메뉴 안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갑자기 아이돌 샌드위치가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지금까지도 등갈비를 충분히 먹고 있었거든요.

사장님께서 아이돌 샌드위치에 등갈비를 살짝

올려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
그럼 아이돌 등갈비 샌드위치가 된데요.

 


 

갈비라는 메뉴 하나로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또 있을까요?

 

아이돌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선,

식빵에 감자샐러드 올려서 그 위에 살짝 딸기쨈을 바른다음에

등갈비를 올려서 먹으면 아이돌샌드위치가 됩니다.

등갈비를 올렸으니, 갈비 샌드위치가 되는건가요?

이것은 갈비인가? 아이돌샌드위치인가?

갈비도 먹고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도 먹고

1석 2조인가요?

 

속 먹다보니 양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그래도 맛이 있어서 계속 먹었던거같아요.

등갈비의 매콤한 맛이 입안에 멤돌고 있을때,

부드러운 콘치즈로 입안을 달래주고,

칼국수의 면이 목젓을 치고 내려갈때의 그 맛!

술을 부르는 좋은 조합이네요.

 

가지 팁을 알려주자면,

폭립(등갈비)를 먹을때에는 불 조절을 잘 해야겠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직접 해주긴 하지만,

드실때 불이 너무 세면 소스가 금방 타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의 약불로 천천히 소스를 데워서

등갈비의 온도를 맞춰서 먹으면 정말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빨리 드시고 싶다고 불을 세게 하면

불판이 타서 오히려 늦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

 

한리필집이라고해서 뭔가 부족할것이다라는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주는 무등식당이네요.

오늘하루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요.

처음에 맥주로 시작해서 소주로 끝나긴 했지만,

알딸딸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그래도 너무 심한 알콜은 다음날 일정에 지장을 줄 수 있어요. ^^

오늘 하루 화이팅!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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