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여유로운 오키나와의 분위기 깡패인

하마베노차야 카페에서 라떼 한잔 마시며,

먼 바다를 안주삼아 지긋이 바라보았을때가 약 1시간 전 이었는데,

이곳 치넨미사키공원에 도착하고 나서는

하마베노차야카페가 생각이 안날 정도로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2019/01/09 - ★일본 오키나와 여행★ 하마베노차야 카페에서 창 밖의 바다를 지긋이 바라봐 볼까요?

 

가보지 못 한곳도 많은거 같고,

세상에는 참 이쁜 곳이 많은거 같아요.

 

하마베노차야를 뒤로하고,

차를 이용하여 치넨미사키공원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제가 오키나와에 도착하기 전 부터

한번쯤은 와보고 싶은 장소이었습니다.

 

방문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로 아름다운 장소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실제로 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자! 그럼 한번 같이 구경해 보실까요?

 

 

[체육관]

 

이곳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체육관인거 같습니다.

 

어떤 운동의 선수단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건장한 남성들이 많다고 해서 걱정할게 없어요. ^^

 

 

[마스코트 냥이]

 

오키나와에는 고양이들이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고양이들이 길에서 누워있더라구요.

 

두마리가 졸고 있길래, 사진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치넨미사키공원]

 

이렇게 보니 실감이 안나죠?

 

 

[치넨미사키 공원 실사판]

 

정말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정말로 이런곳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사진 한장]

 

내려가는 길목에 의자들이 있습니다.

앉아서 멍때려도 좋아요. ^^

 

 

[짜잔!]

 

이곳의 장점은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겁니다.

처음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관광객들이 많이 올줄 알았는데,

일본인가족 빼고는 없더라구요. ^^

 

 

[저 멀리 바라봐야해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늘이 너무 이쁘잖아요. ^^

 

 

[치넨미사키공원 아래에서 바라본 사진]

 

길을 따라 쭈욱 내려오면

이런 들판이 있어요.

 

곳곳에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있어

정말로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굉장히 넓어요]

 

저기 보이는 구멍에들어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손이 닿지 않는 숲으로

펼쳐져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

(항상 안전이 최우선)

 

 

[아까 그 구멍으로 살짝 들어갔습니다.]

 

그 구멍으로 살짝 들어가서 사진 찍으니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사진 한장만 찍고 나왔습니다. ^^

(겁이 많아요.)

 

 

[치넨미사키공원 노을]

 

이곳에서 해떨어지는 모습만 봐도 심쿵이더라구요.

여유로운 들판위에 홀로 있는 기분이 들어요.

 

[치넨미사키공원 동영상]

 

 

이렇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가 되네요.

 

오키나와에 여행오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이곳에 오는거 완전 강력추천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정말 사랑스런 장소입니다.

 

이곳에 제가 거주한다면,

날마다 공원 산책으로 시간을 보낼거 같아요. ^^

 

이제, 산책을 끝내고 국제거리로 이동을 해서

라멘을 한번 먹어보려구요.

 

소바는 저랑 안 맞는거 같고,

과연 오키나와의 라멘이 저랑 맞는지 안 맞는지 먹어봐야 할거같아요.

 

 

다음편으로는 국제거리에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슈리성의 성곽을 중심으로

류큐왕국의 문화를 접했던 마음을

조금 뒤로 하기 위해,

맛있는 커피 한잔하러 하마베노차야 카페에 들렀습니다. ^^

 

2019/01/08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일본 오키나와 남부관광지 슈리성의 여정을 같이 느껴보실까요?

 

하마베노차야 카페는 정말로 분위기 깡패인 카페입니다.

창 밖의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앉아

오후의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날 날씨도 좋고, 달달한 것도 먹고 싶어

분위기 깡패인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

자! 그럼 한번 분위기를 느껴 볼까요?

 

 

[하마베노차야 카페]

 

시간 체크해서 오셔야 할거같아요. ^^

 

 

[앞에는 바다, 옆에는 숲]

 

이 카페 위치가 엄청 좋더라구요.

사실 오키나와는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비, 바람이 많은 지역에서

이렇게 카페를 만든다는게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그것도 바다 앞이라니 충격이었습니다.

 

 

[내부 들어가는 입구]

 

입구가 작습니다.

내부도 두 테이블에, 창가가 보이는 일자라인으로

8명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 하는 시간이 깁니다.

저의도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습니다.

 

1시간 기다리면서 구경하시면 시간이 금방갑니다.

 

 

[야외 테이블]

 

지금 생각해 보면, 이곳에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내부에서 커피를 마셔야겠죠?

 

 

[창 밖 풍경]

 

신기한점은 정말로 풍경이 이쁘다는 것입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바다를 구경하고, 숲을 구경했지만

그동안 본 풍경과는 내부에서 보는 풍경은 다르더라구요.

 

밀물 시간과 썰물 시간이 따로 있는거같아요.

 

 

[기념품을 판매하네요.]

 

 

[내부 모습과 사진 한장]

 

내부는 크지않지만,

굉장히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내부에 딱 들어가면 커피냄새가 향긋하게

절 반겨 주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창가에 앉아 있으면 바다내음을 맡을 수가 있습니다. ^^

 

 

[카페오레와 아이스커피]

 

1시간을 기다리면서

창가자리를 앉아서 다행이었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쁜 풍경이라니, 너무 좋더군요.

살짝 해질녁이었으면 정말 더 좋았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크로슈무슈]

 

커피만 먹기엔 살짝 아쉬울거 같아서

빵 하나를 더 시켰습니다. ^^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동영상]

 

1시간을 웨이팅 하면서 이렇게 놀았습니다. ^^

엄청 신기한것은

바다 쪽으로 가면 갈 수록

해산물들이 눈에 보일 정도로 바닥에 엄청 많이 있어요.

 

신기한 곳입니다.

(왜 잡아서 안먹는지 모르겠네요.) 

 

 

[카페 외관]

 

카페가 저렇게 생겼습니다. ^^

태풍오면 무서울거같은데,

엄청 오래된 카페라네요.

 

 

[이곳의 마스코트인 냥이]

 

이 고양이가 엄청 친밀감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좋아해요.

엄청 귀엽더라구요.

 

이쪽 저쪽 옮겨다니며 사랑을 듬뿍 받더라구요.

 

이렇게 마지막 전날 오키나와의 커피 한잔을 뒤로 하고

오늘 마지막 코스인 치넨 미사키 공원으로 출발을 해야겠네요. ^^

 

치넨미사 공원은 일몰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

뻥 뚫린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산책길을 통해

마지막 오키나와의 밤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다음편으로는치넨마시키공원에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아침 일찍 서둘러 아시비우나에서

오키나와 전통 먹물소바를 먹은 후

약 10분 정도 이동을 하여 슈리성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2019/01/07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슈리성 가기 전 아시비우나에서 오키나와 먹물소바 먹고 출발~

 

슈리성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에

어떤 느낌이었냐면,

우리나라의 경복궁에 도착하여

성벽과 궁전의 느낌을 한껏 몸으로 느꼈을때의 그 짜릿함

일본 오키나와에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슈리성]

 

오키나와 류큐 왕국의 수도인 나하 지역의

국왕들이 머물던 성입니다.

 

성 외관이 붉은색을 띄어 언뜻 중국의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융합하여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류큐 왕국의 발자취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자! 그럼 간접적으로 느끼지 말고, 직접적으로 느껴 볼까요?

 

 

[슈리성 남단 문]

 

오키나와의 주요 문화재로써

일본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많이 오는 곳 같습니다.

 

이렇게 올라가면서 오키나와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갖을 수 있으니,

더운날씨이지만 천천히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엄청 더워요. ^^

 

 

[슈리성 안내도]

 

안내도이지만, 성의 크기만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지나갔네요. ^^

참고용 입니다.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있으면,

일본에는 오키나와가 있습니다.

 

비행기타고 수학여행 코스이더라구요.

 

 

[슈리성으로 가기 전 성곽]

 

슈리성으로 들어가서 궁전으로 가기 전의

성곽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전 외부침입들을 막고자

중간중간 성벽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 푸른 하늘 좀 보세요.^^]

 

푸른하늘이지만,

엄청난 더위로 인해

조금씩 지쳐 가고 있습니다. ^^

 

 

[중간 중간 계단이 많아요.]

 

올라갈때 정말로 천천히 올라가세요. ^^
올라가다가 뒤로 돌아서 풍경도 꼭 보세요.

 

 

[올라가는 중에 사람이 없네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아요. ^^
처음 출발할때는 일본 학생들이 엄청 많았는데,

점점 사라지더군요.

 

[풍경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

 

이날 날씨가 엄청 더워서,

올라갈때 살짝 힘들었습니다.

 

근데, 이 풍경을 보고 모든 더움이 싹 날라가더라구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슈리성 내성]

 

이곳이 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추가로 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추가 입장권을

끊고 들어갔습니다.

 

 

[슈리성 내성 입장권]

 

 

[슈리성입니다.]

 

아직 외부 수리중이라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내부는 관람할 수 있습니다.

 

 

[류큐왕국의 국왕이 앉았던 자리.]

 

국왕의 자리 답게 휘황찬란하더군요.

빨간색이 많이 들어간게,

확실히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

 

내려오는 길목에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보았지만,

정말로 맛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꼭 사먹어야 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치아가 시릴 정도로 차갑습니다.

 

이렇게 슈리성 외성을 통과하여 내성까지

관람을 다 하고 내려왔네요. ^^

내려오실때는 왔던 길로 오지마시구요,

뒤쪽 길로 빠지는 길이 있으니 그쪽을 통해서 내려오세요

모든 곳을 다 구경하고 오세요. ^^

 

 

 

다음편으로는 치넨미사키 공원에 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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