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랜만에 서촌 거리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이 길 저 길 걸어 다니며, 

서촌 안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는 골목길 끝자락까지 

눈으로 확인하며 서촌 동네의 향수를 접하는 중입니다. ^^


늘은 점심에 시간이 많이 남았거든요.!

점심을 얼른 먹은 다음에 서촌 거리를 다니면서 

바쁘게 지나간 일상 속에서 놓친 정겨운 모습들을 

다시 한번 눈에 익히기 위해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밥 먹고 할 게 없었어요.)


리를 뚜벅뚜벅하며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지나가다가 

서촌에 오면 꼭 먹어볼 만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통인스윗'을 지나가려 하는데, 

에그타르트 냄새 때문에 

도저히 그냥 지나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서촌의 디저트 맛집인 '통인스윗'은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이거든요.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맛 때문에 인기가 절정입니다.)


그타르트 메뉴 하나로 최근에는 '통인 스윗' 본점 근처에

조그마한 카페도 오픈한 거 같더라고요. 

(대박 터졌나 봐요.!)

'얼마나 맛있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라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통인 스윗'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은은한 여행: 사장님! 에그타르트 한 개만 주세요.(부끄)

사장님: 방금 전에 들어왔던 손님이 에그타르트를 다 샀네요.

금방 만들어 드릴게요.

15분만 기다려주실 수 있을까요?(부탁)

은은한 여행: 15분이요? 제가 그렇게 시간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투정)

사장님: 15분 기다려서 바로 나온 에그타르트는 

정말로 꿀맛이에요.! (자신감)

은은한 여행: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기다릴게요! (애원)


15분째 기다리는 중입니다. ㅠ



'통인 스윗':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7길 50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올라오셔야 해요. ^^

천천히 올라오다가 보면 우리은행 지나서, 

약 5분만 걸어 올라 오시면 돼요. 


그냥, 통인시장 구경 간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올라오세요. 

그러면!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통인 스윗 TongIn Sweet'


에그타르트 맛집인 '통인 스윗'입니다. 

입안에서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고 싶다면

'통인 스윗' 추천드리겠습니다. ^^


매장 안에는 먹을 때가 한 군대밖에 없어요. 

그것도 그냥 잠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니, 

안에서 먹을 생각하시면 안돼요. 

구매 후 밖에 나와서 길거리에서 먹어야 해요. 

(매장이 엄청 작아요.)



에그타르트 나오는 시간 6시 45분.


에그타르트가 다 판매가 되면, 

타르트 제조에 들어가는데 

그때마다 안내 글귀를 적어준다고 합니다. 

대략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어디 가지 말고 문 옆에 줄 서서 있어야 할거 같아요.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고 있으니, 

이때를 놓치게 되면 또 15분을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15분의 저주인가요? 축복인가요?

(이놈의 15분!)



언론 속의 '통인 스윗'


최근에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었나 봐요. 

찾아보니, 

2017년에 수요미식회를 통해서 더욱더 유명해진 거 같아요. 

그전에는 테이스티 로드(TastyRoad)에도 나왔었네요. 

이렇게 방송까지 타는 거 보니, 

서촌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중에 한 곳인가 봐요. 



짜잔! 축복의 15분이었습니다. 


15분을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에그타르트 한 판이 나옵니다. 

타르트 가격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에그타르트: 3,000원

호두 타르트: 3,500원

초코 타르트: 4,500원


이렇게 세 가지 메뉴가 있어요. 

그중에 제일 인기가 있는 상품은 당연히 에그타르트겠죠?



모든 타르트는 '커팅'이 불가능합니다. 


'커팅' 해달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커팅'하면 맛없을 거 같아요. ^^
에그타르트 한 판이 나와서 바로 구매를 하면

정말 뜨끈뜨끈하거든요. 

입으로 '호~호~' 불면서 먹어야 정말 제맛이 나오는 거 같아요. 


예전에 어렸을 때 군고구마 먹었던 기억이 나올 정도로

'호~호~' 불면서 먹어야 해요. ^^

(타르트 외에 음료수가 있는데, 커피 등등은 비추입니다. )

아무래도 커피 전문점이 아니어서 그런지, 

맛이 밍밍하네요. ^^

그냥!

타르트만 전문으로 팔아주세요!



가게가 아담하죠?


가게가 작아서 그런지, 주문할 때도 한 명씩 들어가야 해요. 

긴 줄을 서고 있을 때, 

사람이 한 명 한 명 사라질 때마다 제 차례가 다가오는데, 

심장이 두근두근하더군요. 

(왕 소심이라서 그런지 떨려요.)



한쪽 벽면에는 유명인들의 사인들로 도배가 되어있어요. 


유명인들도 많이 왔다 갔다 하나 봐요. 

누가 있나 한번 찾아볼까요?

아무리 봐도 누군지를 모르겠군요.

글씨가 다 필기체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하여튼!

연예인들이 온 거겠죠?

(연예인이라고 하면 '아이유' 밖에 몰라서 죄송합니다.)



드디어 한 개를 구매했습니다. 


에그타르트 3,000원이네요. 

2018년쯤에는 에그타르트 가격이 2,500원이었다고 하는데, 

가격이 어느새 500원이 올랐네요?

(가격 올리지 말아 주세요~)

맛있고 유행을 타면 가격이 올라도 먹을 사람은 다 먹겠죠?



에그타르트는 홍콩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홍콩의 소호?

호불호는 있겠지만, 

이곳에서 먹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홍콩에서 먹은 것과 맛이 비슷한데?"

"맛있다"라고 말을 하네요. 


막 나온 에그타르트는 정말로 뜨끈뜨끈합니다. 

조금씩 베어 물어야 해요. 

그러다 혀 디어요. ^^

푸딩을 먹는 것처럼 부드러우니 맛있게 천천히 드세요. 

(금방 없어집니다.)

서촌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사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늘도! 서촌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

산책코스로는 제격이거든요.

서촌 나들이의 가장 큰 매력은

서촌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목 사이사이마다

멋있는 한옥 집들이 위치를 하고 있거든요.

'저 한옥집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뒤로할 찰나에 만난

'금상 고로케'의 바삭바삭한 기름냄새가

제 코를 적시더라고요. ^^

'아니! 어디서 이런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거지?'

'기름냄새가 이렇게 구수하게도 날 수 있나?'

골목의 구수한 향보다는 흘러가는 기름 냄새가

끌리는 이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심을 먹었지만,

수많은 서촌의 골목길을 이러 저리 탐방을 하다가 만난

 '금상 고로케'의 냄새에 이끌려서

어느새 저의 발걸음은 '금상 고로케' 방향으로

이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달려가는 거 아니에요!)

 

 

서촌의 맛집인 '금상 고로케'의 위치가 보이세요?

'금상 고로케' 서촌 마을 지점: 서울 종로구 통인동 77-4

Tel: 02-725-3157

 

경복궁역 근천의 서촌 마을 중심인 통인시장 근처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서촌의 가볼만한 곳이죠?)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이며,

월요일은 휴무닌까 방문 자제 해주세요. ^^

(단체 주문 가능하답니다.)

 

 

'금상 고로케' 서촌 지점입니다.

 

"당신은 지금 '인생 고로케' 맛집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글귀를 보고도, 그냥 지나간다면 섭섭하겠죠?

그리고!

이 앞을 지나갈 때, 고소한 기름 냄새가

저를 '금상 고로케' 앞으로 이끌더라고요.

 

 

180도의 행복온도를 느껴보세요.

 

기본 가격은 2,500원으로

종료별로 3,000원 ~ 4,000원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1개씩 다 주세요.!

다 먹어보겠어요. ^^

5종 세트로는 13,000원인데,

개당 하나씩 사는 것보다는 세트로 구매하는 게 낫겠네요.

 

 

각 메뉴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건가요?

 

통새우: 통새우 4마리의 자존심이 들어있어요.

고추냉이 양배추: 먹을 때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어요.

고기 야채: 전 남자친구(?)이 좋아한 멀티푸드라네요.

(좋지 않은 표현 같아요.^^)

이렇게 각 표현이 있는데,

'금상 고로케' 리뷰 쓰면서 다시 읽어 보니까,

왜 이렇게 홍보를 할까요? 호불호가 있을 거 같네요.

 

 

'모차렐라(Mozzarella) 고로케': 3,000원

 

고로케 중에 20대~30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모차렐라 고로케'입니다.

고로케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요. ^^
3,000원으로 치즈의 맛을 듬뿍 느껴보고 싶다면

서촌의 '금상고로케' 추천합니다.

 

 

서촌의 '금상 고로케'가 체인점일까요? 본점일까요?

 

유일한 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

맛집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던데,

맛있긴 맛있나 봐요.

 

무료 시식!

무료 시식이 가능하니까 지나가다가 한점씩 먹어도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옆 사람이 다 먹어서, 4조각 밖에 안 남았어요.

 

사장님께서 무료 시식으로 먹으라고

고로케 한 개를 잘라줍니다.

막 구운 고로케라서 그런지,

속으로 '앗! 뜨거워!'를 외치면서

고로케 겉의 바삭함을 느끼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너! 조금 매력 있다?)

 

 

전통 감자 고로케의 원조 '금상 고로케'입니다.

 

저는 단팥(3,000원) 고로케를 주문했어요.

'금상 고로케'에서는 고로케를 만들때

밀가루 반죽이 아닌 감자를 으깨서 반죽을 한 다음

각 메뉴별 고로케를 만든다고 하네요.

밀가루가 아니었다는 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

 

 

위 면도 살짝 찍어봤어요.

 

밀가루를 많이 먹게 되면 느끼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감자만으로 만든 반죽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더더욱 고소함을 느끼는 거 같아요.

 

제가 술 한잔할 때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감자 전'이거든요. ^^

감자의 바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자 전'에

막걸리 한잔하면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죠.

 

 

단팥 고로케 속의 내용물이 보이세요?

 

단팥만 잔뜩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안에 단팥과 크림이 같이 어우러져 있더라고요.

크림이 있어서 단팥의 부드러움을 더 느낀거 같아요.

서촌 나들이를 하거나,

서촌 근처를 지나가실 때에는

꼭! 한 번쯤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서촌 군것질거리로 정말 맛있네요.

 

 

'금상고로케' 서촌점의 매출 중

 거의 대부분이 단골 장사인 거 같아요.

 

한번 먹어본 사람은 꼭! 두 번은 사 먹는 거 같거든요.^^

그리고 서촌 동네 안쪽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외지 사람만 북적이는 '북촌'보다는

동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서촌의 특성상

동네 단골손님이 많을듯합니다.  

 

 

'금상 고로케' 서촌 지점은 오픈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조리하는 모습을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은 단팥 고로케를 주문한 다음에

주방의 모습을 세밀하게 봤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더라고요.

(이런 음식을 주문할 때는 항상 기름 색깔도 확인해야 해요.^^)

오래된 기름으로 튀기면

기름 누린내가 날 수도 있거든요.

 

방금 튀긴 고로케가 드시고 싶다면,

주문할 때 '바로 만들어주세요!'라고

말 한마디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략 3분 정도 기다리면 아주 뜨끈한 고로케를

먹을 수가 있어요. ^^

이왕 먹을 거 맛있는 고로케를 먹어야겠죠?

 

밀가루 하나만 먹어도 금방 질리지만,

감자 반죽이라서 더욱더 맛있게 먹었네요.

1개만 먹으면 섭섭하니까,

2 ~ 3개는 먹어야겠죠?

 

서촌 나들이나, 서촌 데이트를 할 때

한 번 정도는 '금상 고로케'에 들려 고로케 하나씩 사서 드셔보세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은!! '짜짜자자짜~ 파게티'! 먹는 날입니다.

토요일이라는 거죠?^^
어렸을 때 항상 토요일에는 할머니가 짜파게티 라면을

끓여주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토요일에 '특별활동(C.A)'를 하고 집에 가면

Tv에서는 'CIA' 수사 프로그램이 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CIA' 프로그램을 보면서 짜파게티 라면을 맛있게 먹었죠.

 

래서! 짜파게티 라면을 먹고 싶어서

외출을 했습니다. ^^

(집돌이라서 집에만 있고 싶어요!!)

동네를 둘러보면서 '오늘은 어느 중국요리점을 갈까?'하다가

서촌의 '취천루'로 가기로 했습니다.

 

촌의 '취천루'는 중국음식점이지만,

자장면, 짬뽕보다는 만두로 더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최근에는 '수요미식회'라는 TV 프로그램에서도

서촌 만두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 적도 있더라고요.

 

TV 프로그램에서도 직접 찾아와 방송을 할 정도라면

한번 정도는 직접 먹어봐야겠죠?

정말 맛있는지 판단을 해봐야겠죠?

그리고! 궁금하잖아요. ^^

'정말로 맛집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거 같으니

한 번 정도는 먹어봐야겠어요.

 

그 이유를 적용할 날짜가 오늘입니다.

토요일이고, 짜파게티 라면을 먹는 날이니까,

오늘 '취천루'에 방문하였습니다.

자! 사진으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

 

 

취천루: 서울 종로구 체부동 26-1

Tel: 02-6221-8249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21시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월요일 휴무입니다.

 

경복궁 2번 출구로 나와서 대략 5분 정도 걸어오시면

우리은행 건물이 보이실 거예요.

우리은행 건물 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취천루'가 육안으로 보이실 겁니다.

 

 

'취천루' 중국음식점 입구 모습입니다.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까

이 시간에는 피해서 가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사람 없는 시간을 찾으신다면

대략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가시면 됩니다. ^^
사람이 적고, 사람으로 북적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취천루' Best 음식입니다.

 

가지 튀김, 멘보샤, 오향장육이 맛있나 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이런 요리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자장면과 만두를 먹겠습니다. ^^

(돈이 부족해서 기본으로 먹는 거는 절대로 아닙니다.)

 

 

'취천루'의 옛 사진입니다.

 

'취천루'의 옛날 모습인 거 같은데,

처음에는 명동에서 만둣집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두만으로만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만두 본연의 재료 맛을 살려서 요리를 한다고 하네요.

맛에 대한 기대치가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는데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층에는 혼자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창문 방향으로 일자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혼자 오신다면, 2층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아래를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메뉴판의 가격입니다.

 

만두는 대략 7,500원 ~ 9,000원 사이로

가격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만두가 고기만두와 교자 만두라고 하네요.

'유니짜장' 가격은 6,000원입니다.

중국음식점의 가장 기본 음식이 자장면인데,

가격은 정말로 훌륭하네요. ^^

요리 부분은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정말로 돈이 부족해서 그냥 지나가는 거 아니에요.;;;;)

 

 

짬뽕이 먼저 나왔네요.

 

이날은 조금 배가 고파서 많이 시켰어요. ^^

다들 이 정도로 먹을 거 같겠지만,

정말로 저는 배가 고팠거든요.

짬뽕의 맛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있었던거 같아요.

짬뽕은 다른 중국음식점과 비슷했습니다.

 

 

'유니짜장'의 모습입니다.

 

만두보다 조금 더 기대를 한 음식이었습니다.

면이 쫄깃하면서 부드럽더라고요.

살짝 아쉬운 거는 양이 조금 적었지만,

그래도 가격이 6,000원이라는 거에 비해서는

정말로 맛있었어요. ^^

 

 

진한 육즙으로 만든 고기만두입니다.

 

8개 정도 나오는데, 5개 먹다가 혼났습니다.

(이날은 정말로 배가 고팠거든요.)

 

 만두 애호가들을 맛으로 사로잡았다는

유명한 고기만두를 직접 접하고 나니,

얼른 먹어봤습니다.

만두피는 살짝 두꺼워 보여서

안에 있는 재료와 만두피가 따로 놀 거 같지만,

처음부터 서로 한 몸인 것처럼 살살 녹아 사라지더군요.

 

 

두 번째 만두인 교자 만두가 나왔습니다.

 

만두 주문을 하면 1층에서 얼른 만들어서

2층으로 가져다주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와서 더더욱 맛있어 보이더군요.

 

 

만두 안에는 특별한 무언가는 없는 거 같은데,

왜 맛있는 거죠?

 

간단한 당면, 파, 고기 재료밖에 없는데,

너는 왜 맛있는 거니?

간장에 푹 찍어 드세요. ^^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입니다.

그 이름하여! 게살 볶음밥입니다. ^^
게살 볶음밥은 여느 중국음식점의 맛과 비슷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드셔도 될 거 같습니다.

 

오늘 중국음식 전문점에 들려서

여러 가지 음식의 맛을 보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당연히 만두인 거 같아요.

육즙을 머물고 있는 듯한 만두의 속이

만두 애호가들을 매혹시키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서촌 먹자골목을 데이트하면서

주변 구경을 많이 했네요.

이제 먹었으니, 조금 걸어야겠죠?

수성동 계곡을 통해서 인왕산 둘레길을 걷다가

집에 들어가야겠어요. ^^

서촌의 '취천루' 음식점의 만두 메뉴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4월이 끝나가는 시점에,

봄철 인왕산 수성동 계곡 아래를 느긋한 움직임으로

산책을 다니고 있었어요.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이렇게 산책하기 좋고

운치가 있는 산이 있다는 거에 감사합니다.

수성동 계곡의 끄트머리에서 살짝 기웃기웃하다가

윤동주 하숙 집터를 지나서 다시 도심 속으로

들어가는 찰나에 저의 뱃속에서는

은근슬쩍 꼬르륵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

제 앞에 엣홈(at Home)이 바로 나타나더라고요.

엣홈에서는 수제 햄버거를 팔고 있는데,

저의 출출한 배를 채워줄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

우연히 찾아낸 앰홈(Hammburger & Hotdog)을

바라보고 있으니, 엄청 반가웠습니다.

앳홈은 수성동 계곡 밑에 있는

윤동주 하숙 집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앳홈에 들리기 전에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짧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동주 시인은 1917년에 연변에서 태어나서

29세에 옥중에서 돌아가셨는데,

대한민국 순국선열 민족 시인 중에 한 분이셨습니다.

일생일대 동안 별 헤는 밤, 서시 등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는 명작을

만들어 내었으며, 윤동주 시인께서는 이곳 누상동 하숙집에서

서너 달가량 머물며 작품을 만들어 갔습니다.

현재는 일반적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윤동주 시인의 하숙 집터'라는 글귀만 남아있습니다.

 

대한민국 순국선열 민족 시인인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앳홈 버거에 대해서는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앳홈: 서울 종로구 옥인동 177-1

 

인왕산 수성동 계곡 아래에 있으며,

서촌 거리의 끄트머리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을버스 09번을 탄 다음에

수성동 계곡에서 내려서 걸어오셔도 좋지만,

여유롭게 서촌을 구경하면서 오세요. ^^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걸어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앳홈(at Home)의 정문입니다.

 

2층 단독주택의 아래층을 식당으로 개조한거 같아요.

멀리서 보면 일반 가정집입니다.

식당이 약간 작은 느낌이죠?

원래 작은 식당이 맛 집으로써

음식 솜씨가 좋은거 아시죠?

(기대 한번 하고 엣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Hamburger & Hotdog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창문에 큰 핫도그 사진이 있네요.

Sausages, special sauce, onion이 들어있어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반적인 맥주도 팔더라고요.

수제버거를 먹을 때는 꼭 맥주도 같이 드셔야 해요.

그래야 어디 가서든 '완벽한 수제버거를 먹었다'라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큰 창문이 두 개가 있는데, 작은 소품들이 있더라고요.

 

식당이 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약간 세련된 느낌?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대체로 아담한 외부의 모습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담한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정말로 작은 공간이지만, 이렇게 작은 공간을

이쁘게 꾸밀 생각을 하시다니,

클래식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앳홈의 메뉴판입니다.

 

버거의 윗부분에 있는 것은 단품 메뉴입니다.

대략 7,000원 ~ 8,000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수제버거의 가격으로는 적당하네요.

아무래도 '인건비 가격이 빠져서 그런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랫부분에는 세트 메뉴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단품 메뉴에 3,0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버거를 한 개 고르고,

그 버거의 가격에 3,000원을 더해야 합니다.

옆 부분에는 음료 부분이 있는데,

국산 맥주는 5,000원이고,

수입 맥주는 6,000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약간 비싼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맥주를 먹어야겠죠?

 

 

앳홈은 선결제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처럼 선 결재를 한 다음에

요리가 다 되면, 테이블로 가져가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 드신 다음에 잔반은 카운터로

반납해 주시면 돼요. ^^

 

 

티슈와 나이프, 물티슈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셀프로 운영이 되는 곳이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서 테이블을 세팅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혼자서 운영을 하는 곳이라서

다 셀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대략 3 ~ 4개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식당 내부의 모습이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더라고요.

버거와 맥주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봐요. ^^

 

 

여유롭게 여유를 즐기고 있는 도중에

맛있어 보이는 햄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생각보다 크기가 컸어요. ^^
비주얼로 느껴지는 부분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인왕산 둘레길과 산책길을 걸으며 흘렸던 땀 한 방울들이

아깝지가 않을 정도의 모습입니다.

 

 

햄버거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 치즈의 모습입니다.

 

메뉴를 고른 후 주문을 한지 대략 10분 정도 지나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치즈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이렇게

먹음직스러울 수가 있나요?

 

 

시원시원 맥주의 모습입니다.

 

이런 맥주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날 많이 걸어서 그런지,

버거보다는 맥주가 더 당기더라고요. ^^

죄송한 마음으로 원샷 한번 하겠습니다.

 

 

처음에 앳홈 버거를 마주했을 때,

비주얼에 한번 놀랬으며

두 번째로는 양에 놀랐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버거의 부드러운 맛과 치즈의 달달한 맛에

이쁘게 먹는 것을 포기하고

두 손 가득 들고 우걱 우걱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조금 많이 흘렸습니다.

 

오늘 하루 인왕산 등산 코스로 이루어진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봄의 기운을 마주한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며 기분전환을 했던 날이었는데,

 마지막을 버거에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지새우려 하니 약간 아쉽더라고요. ^^
오랜만에 즐기던 여유였습니다.

 

수제버거로는 정말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 ^^

나중에 알고 보니 앳홈(at home)식당이 맛 집이더라고요.

그래도 우연찮게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좋은 맛을 느껴서 기분이 한층 올라갔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서촌의 이색음식점에 대해 한군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느 동네든 이색음식점이 하나씩은 있는데,

이곳에서 식사를 해본 바라는

"정말 맛있다"라는 소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바로!

알로이막막(Aloey Mag-Mag)이라는 태국음식점인데,

고수 특유의 향을 흠뻑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실, 저는 태국을 가본적이 없거든요.

제대로 먹은 태국음식도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고수의 향 맛을 몰랐었어요!

 

수라는 녀석이 이렇게 맛있는 향을

뿜어내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

고수의 향이 강해서 많은 음식점에서 향신료로 사용하지만,

정작 사람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향신료라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고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하고 좋은 효능이 많더라구요.

효능 몇가지를 설명하자면,

1. 심혈관 질환 예방으로 다량의 칼륨이 들어있어

혈액 속의 나트륨을 혈액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고수 자체의 페놀산이라는 성분이 사람 관절에 생기는

염증을 완화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3. 요즘 미세먼지로 사람들이 중금속들을 많이 흡입하고 있는데,

고수가 사람 몸속의 중금속을 밖으로 배출해 준다네요.  

그 외에 전립선 강화, 소화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등등으로

많은 고수의 효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종종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고수의 효능을 뒤로 하고 서촌 이색음식점인

알로이막막(Aloey Mag-Mag)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로이막막: 서울 종로구 통인동 150-1

 

경복궁역의 2번 출구에서 천천히 걸어오신다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걸어오시면서 서촌거리와 세종문화거리의

구경할게 많으니 주위를 잘 살피면서 오신다면

심심하지는 않을거같아요. ^^

 

 

로이막막 (Aloey Mag-Mag)의 건물입니다.

 

1층에서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며,

2층 부터는 STAFF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인거 보니

주거 공간인거 같습니다.

 

건물 자체도 세련된 감성을 팍팍 넣어서 예쁘더라구요.

아담하면서도 예쁜 느낌?

건물자체만 봐서 태국전문음식점처럼 보이나요?

 

 

국 코끼리가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져 있네요.

 

태국 코끼리는 영물로써 재물과 복으로 표시가 된다고 하네요.

음식점의 대표 이미지를 코끼리로 한거 같아요.

알로이 막막의 마스코트겠죠?

태국에서는 종교적인 의미로 코끼리를 숭배한다고 하는데,

그 만큰 태국에서는 코끼리가 사람들과 조화를 잘 이루는거같아요.

아무튼 알로이 막막의 마스코트가 귀엽네요. ^^

 

 

앗!! 어디든 코끼리 조각상이 있어요.

 

부와 액운을 물리쳐 준다는 코끼리상입니다.

태국 음식점 답게 코끼리 조각상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서촌 이색 음식점 맛집으로 부각되는데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품 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하며 이쁘네요.

 

어느하나 안 이쁜 곳이 없을 정도로 소품들 하나하나가

정성들여 관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품들한테 자동으로 눈길이 가더라구요.

 

여기 있는 코끼리 조각상들은 상아가 달려있네요.

 

 

로이막막 메뉴판입니다.

 

Noodle Soup, Rice, Stir Fried Noodle, Side, Beer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추천 메뉴는 Stir Fried Noodle 과 맥주가 최고인거같아요. ^^

메뉴가 은근이 많더라구요.

태국음식점 답게 쌀국수가 주를 이루는거 같은데,

쌀국수에 고수를 넣어 특유의 맛을 나타내는거 같아요.

 

 

로이 막막의 전면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답답한 느낌은 안드네요.

 

전면 통유리로 되어있으니,

식사 하실때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 수가 있습니다.

약간 부담되더라도 그냥 즐기세요. ^^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음식이 정말로 맛있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많이 들어와 햇살을 쬐며 식사가 가능하고

비오는 날에는 창문에 비가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가 있으며,

저녁에는 저녁 나름의 모습에 반할수가 있습니다.

 

모든게 다 좋지 않나요?

 

 

음 테이블 기본 세팅 모습입니다.

 

깔끔하지 않나요?

가운대에 우뚝 서있는게 메뉴판입니다.

물은 보리차 같은데, 맛은 있어요. ^^

테이블 수가 별로 없어서 웨이팅 시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오실때에는

미리 예약을 해서 방문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바 테이블에 대략 8명정도 앉을 수 있을거 같고,

4인석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는거같아요.

 

 

로이 막막의 주방 모습입니다.

 

저곳에 어떤 셰프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요리를 정말 맛깔나게 하시는거 같아요.

 

고수의 맛을 싫어했는데, 이곳을 통해 고수의 맛을 알게 되었네요.

 

 

뉴는 소고기 쌀국수(8,500원)와 닭고기 쌀국수(7,500원)

추가로 태국식 볶음 쌀국수(8,500원)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감도 있지만,

맛에 비한다면 적당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봤는데,

요즘에는 시그니처 메뉴가 갈비쌀국수로 되어있더라구요.

 

3가지를 시키고 나서 몇 분 지나닌까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맥주도 2병 시켰어요. ^^

 

 

고기 쌀국수의 양은 어떠신가요?

 

닭고기의 향이 풍기는거 같나요?

음식이 나왔을때 쌀국수 비쥬얼도 괜찮더라구요.

국물색은 생각보다 진한거 같습니다.  

 

방문한 사람들에 따라서 앞에 있는

고추식초, 고춧가루, 설탕 등등 넣어서 입맛에 맞도록 드시면 됩니다.

테이블마다 양념통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는 개인적으로 요녀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고수의 향을 제대로 느낀 녀석이었는데,

"아 이래서 사람들이 태국음식을 먹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서 먹는 팁 하나 드리자면,

사장님한테 고수 많이 넣어 달라고 하세요~^^

고수가 많이 들어가야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로 하나 더 시켰습니다.

 

이날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하긴 서촌 문화거리를 구경하다보니 대략적으로 2시간정도는

걸어다닌거 같아요.

그 정도로 볼 거리가 많더라구요.

이쁜 카페도 많고, 이쁜 소품 파는 곳도 많더군요.

 

그래서!

매콤 돼지고기 덮밥(11,000원)을 시켰습니다.

요녀석도 굉장히 매콤하더라구요.

매콤하면서도 돼지고기의 달달한 맛을 느낀거같아요.

 

 

국맥주 2병을 시켰습니다.

 

신차라는 맥주인데 가격은 6,000원입니다.

요리를 먹을땐 꼭 맥주를 먹어야 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매콤 돼지고기 덮밥을 먹을때는

무조건적으로 맥주를 하나 시켜서 드시기 바랍니다.

맥주가 없으면 무언가 빠진 느낌이 들거든요.

꼭! 맥주 시키세요~

 

 

 

주는 신차가 나왔는데, 맥주컵은 창으로 나왔네요.

 

분위기 좋은 서촌 태국 음식점을 접하면서

"정말로 맛있네", "정말로 분위기가 좋네"라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시간을 보낸거 같네요.

 

알로이 막막(Aloey mag mag)이라는 뜻

"너무 맛있다"라는 뜻이라네요.

오늘 태국어를 하나 알게 되었네요.

알로이 막막의 문여는 시간은 11:30 ~ 문닫는 시간이 22:00 입니다.

마지막 주문을 21:00까지 받는다고 하니,

시간에 맞춰서 방문 후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촌 문화거리에는 맛있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첫째로는 알로이 막막?

둘째로는 남도분식집도 맛있더라구요.

여러군대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알로이 막막에 방문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팁은

꼭 맥주를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알로이막막의 시그니처는 아니지만

옆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는 뿌님팟퐁커리도 한번 드셔보기 바랍니다.

플레이팅이 너무 좋더라구요.

가격은 조금 되는거 같지만, 맛있어 보였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저는 못 먹었습니다.

 

음에 한번더 재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그때도 맥주는 시키겠군요.

맥주와 함께 먹은 태국음식은 정말로 환상적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보내는 군요.

매일 이렇게 보낸다면 저의 욕심이겠죠? 

 

매일 하루 하루 힘드시겠지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스트레스는 몸에 정말 안좋더라구요.

항상 웃으면서! 항상 힘내세요!

웃으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Bye~

안녕하세요~은은한여행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벌써 날씨가 영하로 뚫고 내려갔네요.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다들 감기 안 걸리게

몸 조리 잘하세요~

 

오늘은 서촌의 맛집, 경복궁역의 인생 맛의

묘미를 자랑하는 [만가]에 대해서

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저의 회사에서는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점심 회식을 꼭 [만가]에서 진행을합니다~

 

그 정도로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며, 맛 또한 일품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중에

점심을 그냥 한끼 때우듯 드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그런분들을 위해 제가

[만가] 소개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가]의 주특기는 장어구이입니다.

하지만! 점심특선으로는 제육볶음이

제일 최고입니다. 

 

장어구이는 저녁에 삼삼오오 모여서

쏘주하기에 적합합니다.

(지금은 점심이니 제육볶음을 ㅎㅎ)

 

 

[만가]

서울 종로구 필운동 206-1

 

 

 

[만가식당, 리모델링 한 모습]

 

 

[장어요리 전문 요리점 답게 수족관에 장어들이 많네요]

 

 

[안쪽에 공간이 굉장히 넓어 회식하기 적합합니다.]

 

최소 30~ 50자리는 확보가 되어있어 

한 10시 정도에 만가에 전화해서

자리 예약하면 됩니다.

만가: 02-720-5797

 

[기본 반찬]

 

 

[제육볶음: 1인당 8,000원]

 

 

 

 

 

 

[한 입 드셔보시겠어요?]

 

[제육볶음 동영상입니다. ]

 

꼭 드시기 전에 제육볶음 안에

생마늘 넣어서 같이 볶아 드세요~

그래야 쌈 싸먹을때 더 맛있더라구요~

 

 

[저녁에 장어구이를.. ]

 

예전에 저녁에 아는 지인과 둘이서 장어구이

2인분을 시켜 먹었습니다.

후회 안 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완전 추천 합니다. ^^

 

 

[만가 정문 앞 항아리들]

 

만가 앞에 이렇게 항아리들이 일렬로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 안에는 김장김치들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

 

제가 경복궁역 주변 회사에서

4년째 근무를 하고 있지만,

[만가]에 갈때 마다 후회를 한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가끔 일상이 무료하거나 단조로울때

[만가]로 달려가서

한번은 제육볶음으로 입을 달래고

두번째는 장어탕으로 속을 달래고

세번째는 장어구이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옵니다.

그 정도로 맛있다는 거죠~

 

서촌 주변에 살면서

서촌의 맛집은 많이 가지만!

만가는 다른 서촌맛집과는 다르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

맛도 당연하지만요.

(서촌 음식점들은 너무 비싸요~ 가격이 후덜덜~]

너무 비싼음식점에 맛없는 곳으로 가지마세요~

 

오늘 이렇게 [만가]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네요

쫄깃쫄깃한 제육볶음의 맛을 느끼고자 한다면,

서촌음식점 중에서 만가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아,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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