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번 주말에는 '주꾸미 불고기볶음' 요리가 아닌

조리를 해서 행복한 저녁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롯데마트에서 단돈 14,800원으로 구매한

'주꾸미 불고기볶음'으로 한 상 배불리 먹었으니, 

밖에서 외식을 하는 것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의 영양성분이 듬뿍듬뿍 담긴 주꾸미를 먹어야 할 때는

언제가 좋을까요?

주꾸미는 3월이 제철입니다. 

여름철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서 

주꾸미의 맛을 볼 수는 있지만, 

주꾸미의 효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3월 ~ 5월의 

주꾸미는 산란까지 겹쳐져있어서

더더욱 쫄깃한 맛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죠.


의 기운을 담은 주꾸미의 효능으로는 

1. 타우린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간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간 질환 예방에도 좋겠죠?

2. 불포화지방이 많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을 맑게 해서 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


쁜 것보다 좋은 것들이 많다면, 꾸준히 먹어야겠죠?

주꾸미의 효능에 대해서는 아래쪽에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주꾸미 불고기볶음' 조리 방법에 대해서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집에서 주꾸미볶음 조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황금 레시피입니다.)



롯데마트에서 14,8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동네에 위치한 하나로 마트에서는 

구매를 할 수가 없어서 주말에 대형 마트로 방문합니다. 

오랜만에 대형 마트로 방문을 하니, 

왜 이렇게 살게 많은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아침 10시 30분경에 방문했는데, 

불고기 점포 STAFF 님께서 손질을 하고 있더라고요. 

싱싱할 거 같아서 '주꾸미 불고기볶음' 상품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주꾸미를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상품이에요. 

(Staff 님께서 10분 조리 방법이라고 했어요.)



고추장의 매콤함이 사진으로 전해지는 거 같아요. ^^


대략 2인 ~ 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 들어있는 거 같아요. 

불고기와 주꾸미가 영역 싸움을 하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고추가 너무 빈약하게 들어있는거 아닌가요?

여기에 마늘도 조금 들어가 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 포장을 제거한 다음에 

주꾸미와 불고기를 프라이판에서 볶아야겠죠?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야채가 부족하네요. 

야채가 부족하다면 맛도 부족해질 수가 있어요. 

14,800원을 투자했는데, 맛이 없으면 실망할 거 같아서

야채를 더 추가하겠습니다. ^^



냉장고에서 고이 모셔두고 있던 고추가 하나 있더군요.


저는 풋고추를 넣었는데, 

약간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 고추를 추천합니다. 

매콤하면서도 약간 찌릿한 느낌?



마늘도 더 넣어야겠죠?


볶음 요리나 조리를 할 때 맛을 낼 수 있는 기본 재료로는

마늘을 추천합니다. 

특히 상추나 깻잎같이 쌈을 싸 먹을 때는

볶아진 마늘을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마늘의 매운맛도 조금 사라지고요. 

(제가 생 마늘을 못 먹어요. ^^)



마늘과 고추가 늘어나니, 보기에 더 좋죠?


주꾸미에는 철분도 많이 들어있는 거 아세요?

주꾸미 100g에는 1.4mg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증상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불고기의 모습입니다. 


불고기의 양은 대략적으로 

6장 ~ 7장 정도 들어있는 거 같아요. 

볶으면서 불고기를 잘라주면 더 여러 번을 

먹을 수 있겠죠?



주꾸미는 대략 7마리 ~ 8마리 정도 들어있어요. 


쫄길 쫄깃하면서 매콤한 주꾸미를 

얼른 느껴보고 싶네요. 

반찬은 물론 안주로도 최고의 재료인 주꾸미입니다. 



한번 볶아 볼까요?


주꾸미 요리나 조리할 때는 너무 오랫동안 볶으면, 

주꾸미 식감이 질겨질 수가 있습니다. 

살짝 볶아주기 바랍니다. 



집에 대파가 있으면,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주세요. 


대파를 나중에 넣는 이유는

처음부터 대파를 넣어서 볶아 버리면 

대파가 흐물흐물해지거든요. 

그렇게 되면 대파의 식감을 전혀 느낄 수가 없어요. 



집에서 주꾸미볶음과 불고기를 한 번에 맛을 볼 수 있다니, 

'요즘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생각을 

살짝 해봤습니다. 


나중에는 매콤한 주꾸미 요리와 달달한 불고기를 

따로 만들어서 먹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한 번에 볶아 버리니까 매콤한 맛만 느껴지더라고요. ^^
그래도 맛있었어요. 


볶으는 도중에 주꾸미에서 물이 나오니까 

따로 물을 첨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꾸미의 크기가 조금 작아서 

통통한 주꾸미의 모습은 없었지만, 

서운치 않게 잘 먹었네요. 


마트에서 구매한 14,800원의 '주꾸미 불고기볶음' 메뉴에

소주 한잔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당장 마트로 달려가셔야겠죠?


사시사철 주꾸미를 먹을 수 있지만, 

알이 꽉 차고 감칠맛을 낼 수 있는 계절의 주꾸미는

봄철 주꾸미입니다. 

3월에서 5월 사이가 산란기로 이루어져 있으니, 

꼭 이때 주꾸미를 먹어서 

원기 회복한 다음 봄철 활력을 찾으세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주꾸미는 

대부분 동남아산으로 이루어져 있을 거예요. 

보통 냉동으로 들어와서 해동이 될 텐데, 

국내산과 동남아산 주꾸미 차이점(구별법)은

국내산 주꾸미는 육안으로 구별이 될 정도로

선명한 무늬와 주꾸미 몸과 머리 부분에 갈색 반점들이

금테두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산 주꾸미는 대체로 검은 어두운 색을 띠는거 같아요.) 


하지만 동남아산 주꾸미는 국내산보다 크고 색은 하얀색을 띠며, 

갈색 반점들이 없습니다. 


마트 방문하실 때 참고해서 구매하세요. ^^

근데, 수산시장 아니면

 거의 대부분 동남아산으로 알고 있어요. 


의도치 않게 내용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맛있다'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끔 집에서 밥을 해서 먹을 때,

입맛이 없으면 뭘 드시나요?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데 요리는 하기 싫고,

이럴 때는 뭘 드시나요?

 

럴 때 제가 알려드리는 소고기 뭇국(무국)을 만들어서

집에서 맛있게 한번 드셔보세요.

재료가 많이 필요 없는,

과정도 많이 필요 없는

정말 간단한 소고기 뭇국 황금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번에 소개해 드리는 레시피는

TV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을 시청한 다음

TV에서 알려준 레시피처럼 똑같이 따라서 해봤는데

정말 맛있어서 리뷰 블로그를 작성한 것입니다.

 

'맛있는 녀석들-전북 군산 편'의 소고기뭇국을

40년 동안 만들어온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하고 있는 '한일옥'이라는 식당인데,

소고기 뭇국 전문점입니다.

(소고기 뭇국을 맑게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무국(뭇국) 황금 레시피 재료 -

소고기, 무, 소금, 대파

이렇게 4가지 재료가 끝입니다. ^^

정말 간단한 재료입니다.

 

자! 뭇국 황금 레시피로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일단 마트에서 무를 사 왔습니다.

 

이만한 크기의 무가 대략 1,500원 정도 합니다.

무가 실하게 생기지 않았어요?

무의 부분마다 맛이 다른거 아세요?

무의 부분별 쓰이는 용도는 아래 사진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었던 소고기(양지)입니다.

 

한우는 아니고, 호주산 소고기입니다. ^^
마트에서 구입 후 잘게 잘라서

국거리(양지) 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때마침 오늘 뭇국 만드는데 사용하려고 합니다.

소고기 구입 후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야 합니다.

 

 

냄비에 소고기를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이번 뭇국 레시피는 정말로 간단합니다.

소고기 구입 후 하루 전날 찬물에 담가서

소고기의 피를 뺄 필요도 없습니다.

 

 

무의 부분마다 맛이 다른거 아세요?

 

무의 가장 윗부분인 잎 부분은 비타민이 많아서

물고기의 조림에 넣어 먹는게 좋아요.

빨간색 부분은 된장국에 넣어서 먹는게 좋고,

파란색 부분은 가장 달달한 부분이므로 국에 넣어서

먹는게 좋아요. ^^
마지막으로 노란색 부분은 매운맛이 강하고

익히면 쓴맛이 나므로 절임 용도로 사용하셔야 해요.

(부분별 무 사용법이니 참고하세요.)

 

 

무의 가운데 부분만 사용할 거예요.

 

가운데(파란색) 부분은 무의 다른 부분 보다 달달하기 때문에

뭇국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뿌리 부분을 넣으면 절대 안 돼요!

무를 다듬어야 합니다.

 

 

무를 편 썰기 해야 합니다.

 

냄비에 소고기를 넣은 다음에

대략적으로 40분 정도 끓여줘야 합니다.

끓이는 동안 위 사진처럼 무를 손질해 놓아야 합니다.

 

 

뭇국의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면 위로 올라온 거품들을 다 걸러내줘야 합니다.

 

이번에 소고기뭇국 전문점에서 알려준 레시피는

특별한 비법이 없습니다.

단,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정성스레 끓여야 합니다.

그래야 뭇국의 깊은 맛이 나옵니다.

 

 

이렇게 거품들을 제거해주면

냄비 안에 소고기가 보일 정도로

맑은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40분 동안 끓이면서

지속적으로 거품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그 정도로 정성이 중요한 레시피입니다.

 

 

냄비가 끓고 있는 동안 대파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재료는 취향에 따라서 더 추가하셔도 되지만,

이 정도만 넣어도 정말 맛있는 국물 맛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제 40분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냄비를 계속 끓여주니,

냄비의 육수가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군요.

거품을 계속 제거해주세요. ^^

 

 

40분 정도 흐른 다음에 다듬은 무를 넣어주세요.

 

무를 넣은 다음에 10분 정도 더 끓여줘야

무가 익으면서 무의 달달한 맛이 나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더 있으시면

대략 5 ~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

 

 

대파도 넣어주세요.

 

우리나라의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재료 중의 하나죠?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거 하나 없는

활용도가 제일 높은 대파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

제가 썰어 넣은 대파보다는 조금 1/3 크기로

잘라서 넣어주세요.

전 크게 썰어서 넣는 걸 좋아해서요.

국물이 너무 적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물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이제 마지막 재료인 소금을 넣어줘야 해요.

 

뭇국에 간장을 넣는 분도 계시는데,

간장을 넣으면 국물 맛이 조금 텁텁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간장은 넣지 않겠습니다.

맑고 깨끗한 국물 맛을 만드는게 이번 레시피의 핵심입니다.

 

 

뭇국 레시피를 이용한지 벌써 50분이 흘렀네요.

 

어때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저는 마지막까지 거품이 보이면 제거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거품을 제거하다 보면

단언컨대 최고의 맑은 국물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뭇국 레시피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니

음식 재료는 많이 안 들어가서 좋지만,

정말로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레시피인거 같아요.

이러한 마음이 잘 담겨서 더욱 맛있나 봐요. ^^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소고기 뭇국을

이렇게 접하고 나니,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소고기를 냄비에 넣을때

소고기를 볶을 때와 안 볶을 때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워낙 간소하기 때문에

차이를 잘 못 느낄 거 같습니다.

 

여기서 뭇국을 더욱더 맛있게 먹는 비법을

한 가지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50분 동안 정성을 들인 뭇국이 완성이 된 다음에는

테이블에 살며시 김과 고춧가루를 준비하세요.

그 김을 찢어서 넣어주세요!

취향에 맞게 고춧가루도 넣어주세요!

 

간단한 레시피이지만,

국물이 깊고 개운한 맛을 나타냅니다.

개운해서 해장으로도 괜찮을거 같아요.

어떤 반찬과도 잘 어울리는 소고기 무국(뭇국)의

황금 레시피였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기 바랍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에서 갑자기 술 한잔 생각날 때 어떻게 하세요?

친구에게 전화를 한 후 약속시간을 잡은 다음

밖에서 만나서 같이 술집에 들어가

 술 한잔 드시나요?

너무 복잡하지 않으세요?

가볍게 소주 한잔 먹고 싶은데,

친구들 만나서 하기에는 귀찮을 때 있잖아요.

 

럴 때! 가벼운 소주 안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정말 귀찮을 때! 정말 술 한잔 먹고 싶을 때!

추천해 드리는 안주(황금레시피)입니다.

 

바로!

생연어와 멍게입니다.

집 앞에 하나로 마트가 있는데,

생연어와 멍게가 있어서 덮석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소주 한잔 먹으려고요.

(동네 마트에서는 생연어를 잘 안 파는데,

이날은 생연어가 있더라고요. )

음식점에서 생연어를 사서 먹으려고 하면 비싸잖아요?

마트에서 파는 것은 한 팩당 9,000원인데

그래도 음식점에서 사 먹는 것보다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야식으로도 좋습니다.

 

 

UltraFresh Norwegian Salmon

 

노르웨이 연어입니다.

날것으로 또는 익혀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왼쪽 부분에 'Sushi Grade'라고 적혀있죠?

스시용으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

 

 

Salmon Loin

 

'Salmon Loin'이라는 언어의 뜻이 무엇인가 찾아보니

연어 뱃살을 뜻하는 말이었군요.

19년 4월 23일에 잡았네요.

19년 5월 7일 전에 먹어야 합니다.

용량은 180g입니다.

보관은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180g의 용량이 얼마 안 되는 거 같죠?

 

제 손의 한 뼘 크기입니다.

아까 19년 5월 7일까지 먹어야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아마도 이 제품을 구매 한 날이 4월 27일이었던거 같아요. '

 

 

연어의 뱃살 색갈이 어떠세요?

 

엄청 곱지 않으세요?

처음에 개봉했을 때 색이 너무 고와서 놀랐습니다.

먹음직스러웠거든요. ^^

소주와 같이 먹기 위해서 참았습니다.  

 

 

접시에 올려놓고 보니

제 손 한 뼘을 넘는 거 같더라고요.

 

연어 뱃살은 손질이 다 되어서 나오는 거 같아요.

껍질이 없어서 껍질을 벗기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특히 잘 손질이 되어 있어서

가시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간단하고 편한 게 제일이죠!)

 

 

훈제연어와 생연어의 차이를 아세요?

 

훈제연어는 생연어보다는 살이 단단해서

칼로 살을 도려낼 때 편합니다.

하지만, 생연어는 살이 연하고 잘 부서지더라고요.

 

 

연어의 뱃살 부분이 생각보다 두툼하지 않나요?

 

처음에 포장되어 있는 모습을 봤을 때는

양이 적을 거 같아서 걱정이 되었었는데,

개봉하고 나서는 연어 뱃살의 양이 생각보다는

많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해찬들의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입니다.

 

연어를 먹을 때 초고추장이 빠질 수는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초고추장에 고추냉이를 넣고 먹는데,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고추장 맛 밖에 못 느낀다고 해서

간장에 고추냉이를 넣어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초등학생 입맛이라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

 

 

먹기 좋게 썰어 놓았습니다.

 

엄청 두툼하게 해서 대략 15점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썰어 보는 거라서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막상 썰어보니 할 만하더라고요.

다음에는 양파를 조금 썰어서 요구르트 소스에 넣어서

같이 먹어야겠어요. ^^

처음해본 연어 손질이었는데, 괜찮죠?

 

여기서 간단한 Tip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연어에는 특유의 잡내(비린내)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어 잡내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간의 소금을 연어에 뿌려놓으세요.

먼저 연어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그 위에 소금을 뿌려 놓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물에 씻어 낸 다음에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
제가 구매한 거는 그렇게 잡내가 심하지가 않아서요.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걸로 구매하세요. )

 

 

연어가 모자랄 거 같아서 한 개 더 구매했습니다.

 

바로!

멍게입니다. ^^

생연어 판매 코너 옆에서 멍게가 15% 할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가격이 3,000원이었는데,

멍게 가격도 오른 거 같아요.

원가가 6,000원이네요.

 

 

추가로 크래미를 구매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최종적으로 봉지 멍게를 구매했습니다.

 

봉지 한 개에 대략 13점 정도가 들어있는 거 같아요.

100% 국산이라고 적혀있네요.

멍게는 유통기한이 적더라고요.

대략 4일 정도였던 거 같아요.

 

 

봉지를 개봉할 때 봉지 내부의 물이 터질 수가 있으니

개봉할 때 조금 조심하셔야 해요. ^^

 

봉지가 터지면 사방에서

바다 냄새가 올라올 거예요. ^^

크래미와 멍게 중에서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

봉지 멍게를 사기를 잘했네요.

크래미는 다음에 맥주 먹을 때 구매해야겠어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연어와 멍게가 안주로 있는데,

소주가 빠지면 아쉽겠죠?

 

참이슬 한 병을 냉장고에서 꺼냈습니다.

참이슬을 먹을 때는 항상 복분자나 오디 진액을

조금 섞어서 먹었었는데,

진액이 다 떨어져서 참이슬 원액을 마셔야겠어요. ^^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낼 술 친구들입니다.

 

연어와 멍게 친구들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먹기에는 비주얼이 괜찮죠?

 

하루하루가 바쁘게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여유롭게 한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매일 회사의 일과가 끝난 다음에

하루의 마무리를 거하게 하고 싶지만,

당장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 현실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이 메뉴 추천합니다. ^^ 

 

집에서 간단히 술 한잔하고 싶을 때,

사람들을 만나서 밖에 나가기 귀찮아할 때,

혼자서 여유를 즐기면서 조금의 취기가 필요할 때,

생연어와 멍게 안주를 추천합니다. ^^

 

간단한 소주 안주로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씨가 점점 더워지더니,

어느새 30도가 넘어가네요. ^^

올여름은 정말로 더울 거 같은 느낌이 서서히 듭니다.

 

'오늘은 뭘 먹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간단하게 집에서 냉면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것은 먹고 싶으나 밖에는 나가기 싫고 할 때는

집에서 정말로 간단히 요리를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메뉴를 선정하기가 쉽지 않죠?

 

에서 무언가를 요리를 해서 먹을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간단하게 해먹기'입니다.

복잡하게 요리를 진행하면 피곤하잖아요. ^^

간단하지만, 정말로 맛있는 물냉면의

조리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냉면 초 간단 황금 레시피 조리방법입니다.

(복잡한 거 싫어하는 1인입니다.)

 

-물냉면 조리 방법-

 

1. 가까운 마트에서 물냉면 사리를 구매합니다.

(대략 3,000원이며 내용물에는 육수 포함해야 합니다.^^)

2. 계란을 삶아주세요. (2 ~ 3개 정도)

3. 삼겹살 또는 갈비를 구워주세요.

4. 기호에 맞게 깨, 오이를 올려주세요.

5.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

 

냉면만 먹으면 배가 더 고파질 거 같으니,

꼭 고기를 구워서 같이 드시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가까운 마트에서 동치미 물냉면을 구매했어요. ^^

 

가격 할인을 받아서 대략 3,500원에

 구매한 거 같아요. 3,500원의 행복을 느껴봐야겠군요.

제주산 겨울무로 담가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CJ제일제당의 냉면으로 2인분에 908g입니다.

 

가장 중요한 Tip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면 육수를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그래야 얼음 동동 냉면을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미리 준비해 두세요. ^^

 

1. 꼭 냉면 육수는 적어도 2시간 정도는

 냉동실에서 얼려두세요. ^^

제가 생각할 때는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 거 같아요.

(저는 실패했습니다. 30분 정도 밖에 못 넣었어요.)

2. 고명은 취향에 맞게 오이, 계란 등을 준비해주세요.

3. 냉면 사리는 면을 삶기 전에 찬물로 살살 풀어서 놓으세요.

 

 

동치미 물냉면 내용물입니다.

 

2인분의 내용물에 맞게 2개씩 마련되어 있습니다.

탱탱한 사리 2개, 동치미 냉면육수 2개,

냉면용 연겨자 2개가 들어있습니다.

 

 

개봉한 제품은 가급적 바로 드세요.

 

면의 조리시간은 40초 ~ 50초입니다.

그 시간이 초과하면 면이 퍼질 수 있으니,

가급적 그 시간을 지켜줘야 맛있는 냉면을 먹을 수 있어요.

면에 검은 점이 있을 수 있는데,

메밀가루가 함유된 것이라서 식용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면을 준비하기 전에 계란부터 삶아주세요.

 

저는 많이 먹을 거라서 계란을 3개 삶았습니다.

계란을 냄비에 넣고 가스레인지에

올린 다음부터 8분 정도 흐르면

계란이 반숙이 됩니다.

(이러면서 계란 반숙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는군요. ^^)

 

 

 

계란이 삶고 있는 동안에 면을 찬물에 풀어주세요.

 

흐르는 물에서 손을 이용하면 금방 풀어줍니다.

면이 부서지기 쉬우닌까, 힘을 너무 많이 주면 안 돼요.

 

 

이렇게 잘 풀어줍니다.

 

면이 부서질 거 같아서 힘 조절을 조금 했습니다.

2인분에 900g인데, 양이 조금 적은 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한 번 더 먹을 때는

면만 따로 구매를 더 해야 할 듯해요.

 

 

고기도 같이 구워줍니다.

 

마트에서 목살 2조각 사 왔습니다.

목살(삼겹살) 맛있게 굽는 방법으로는

고기를 굽기 전에 프라이팬에 대파를 넣어서

파 기름을 이용해서 고기를 구우면

고기의 비린내가 조금은 사라질 것입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구워도 돼요. ^^)

 

 

냉면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고기에 허브솔트를 뿌리지는 않았어요.

 

근데! 후회되더군요.

고기 구울 때 허브솔트 조금 뿌리시는 게

더 맛있을 거 같아요. ^^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팔팔 끓고 있는 물에 냉면을 넣어주세요.

 

면을 넣은 후에는 잘 저어줘야 해요.

면이 잘 퍼져야 하거든요.

꼭 50초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

(냉면이 퍼지거든요.)

 

 

 

면이 다 익으면, 얼른 찬물에서 흔들어주세요.

 

흐르는 찬물에서 흔들어줘야

냉면이 쫀득쫀득해지거든요.

면에서 끈적임이 없어질 때까지 물에 헹군 다음에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해주세요.

 

 

육수에 면을 넣어주세요. ^^

 

그다음에는 미리 준비해 놓은

고명을 냉면 위에 올려 주면 됩니다.

냉동실에서 육수를 30분밖에 못 넣어둬서

얼음 동동은 못 했습니다.

 

 

집에서 초간단 냉면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꿀팁)은

냉면 육수는 3시간 정도 냉동실에 얼려둬야겠더군요.

그래야 살얼음 동동 뜬 시원한 냉면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살얼음 동동 뜬 시원한 냉면에 고기를 올려서

싸 먹으면서 맛을 느껴보세요.

냉면의 쫄깃함과 고기의 부드러움이 만나서

입안의 씹는 맛을 느껴보세요.

 

추가로 고기를 구우실 때,

허브솔트를 조금 뿌려주세요.

저는 냉면의 맛을 더 느끼려고 허브솔트를 고기에 안 뿌렸는데,

뿌리는 게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대략 냉면 조리 시간은 육수 시간 제외하고

5분 ~ 10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더 맛있는 방법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면 위에 살짝 얼린 육수를 그릇에 붓고,

준비된 고명을 그 위에 올려

취향에 따라 겨자나 식초를 넣고 먹으면

밖에서 사 먹는 냉면보다는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주말에 밖에서 외식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 얼른 동동 뜬 냉면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다음에는 비빔냉면에 도전을 해봐야 할 거 같아요.

비빔냉면의 비빔장만 잘 만들면,

매콤 달콤하게 잘 먹을 수 있을 거 같거든요. ^^

 

비빔냉면은 다음에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수제비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

그것도 김치와 감자를 듬뿍 넣은 김치감자수제비를 말이죠.!

역시 음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밖에서 먹으면 조미료만 많이 들어가잖아요?

멸치, 다시마 국물을 우려내서

그 안에 수제비를 넣어서 쫀득한 맛을 느끼며

편안한 마음으로 먹는 게 제일이죠.

 

일단 마트에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감자 수제비를 먹기 위해서 감자 큰 걸로 2개와

느타리버섯 1개, 수제비 반죽 포장된 거 1개를 사 왔습니다.

 

집에서 수제비 반죽까지 한다면

너무 힘들 거 같아서 반죽된 것을 하나 사왔습니다.

 

-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수제비 재료 -

멸치 국물팩 1개, 감자수제비 포장용 1개, 느타리버섯 1개,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청양 고추 1개,

감자 2개, 만두는 선택사항입니다.

 

 

2가지 천연재료, 깔끔 국물 팩입니다.

 

오래간만에 수제비 요리를 한번 시작해 볼까요?

멸치와 다시마 국물용으로써

100% 우리나라에서 찾고 엄선한 천연재료라고 합니다.

깊고 진한 국물을 위해서 오래 우려내야 해요. ^^

 

 

천연팩을 넣은 후 물을 끓여 줍니다.

 

물이 끓고 있는 동안에,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해야 합니다.

대략, 센 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트에서 구매한 감자수제비입니다.

 

감자 전분으로 수제비 반죽을 한 것입니다.

2인분 용으로 약 380g 정도입니다.

양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감자수제비를 그냥 넣으면 국물 맛이 약간

텁텁해질 수도 있습니다.

넣기전에 전분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한번 씻어서 넣어주는게 좋아요.

 

 

느타리버섯도 한 개 넣어주세요.

 

버섯은 기호에 따라 넣어주세요. ^^
마트에서 싸게 팔길래, 한 개 구매했습니다.

 

 

김치만두와 떡국에 들어가는 떡입니다.

 

냉동실을 한번 열어보면,

냉동실에 안 먹었던 많은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오늘 한번 냉장고를 털어서

맛있게 먹어볼까요~?

 

 

얼큰하게 먹기 위해서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대략 1스푼을 넣었는데,

조금 더 칼칼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2스푼 넣어주세요. ^^

 

 

청양고추도 한 개 넣어줍니다.

 

청양 고추를 못 드시는 분은 풋 고추를 넣어도 돼요.

안 넣는 것보다는 넣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고추가 국물의 깊은 맛을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김치가 들어간 감자수제비를 먹을 거예요.

 

배추김치를 먹을 만큼만 대접에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이따가 재료 넣을때 한 번에 다 넣을 거거든요.

 

 

씨알이 좋은 감자 2개를 준비했습니다.

 

감자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으면 됩니다.

대략적으로 수제비를 넣기 10분 전에

미리 넣어서 감자를 익혀줘야 합니다.

 

 

국물 우려내는 팩을 넣은 후 감자도 같이 넣어주세요.

 

감자를 익히려면 대략 10분 정도 빨리

넣어야 겠더라구요.

너무 늦게 넣으면 감자가 안 익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멸치 팩을 건져주셔야 해요.

 

 

다듬은 김치도 같이 넣어주세요.

 

김치 국물이 있으면 같이 넣어주는 게 좋을거 같아요.

김치가 들어간 국물요리는

요리의 감칠맛을 늘려주는 거 같아요.

집에 김치가 많으면 더 넣으려고 했으나,

한 접시만 넣었습니다. ^^

 

 

너무 매운 것을 싫어해서 고춧가루 1스푼만 넣었습니다.

 

김치 안에도 고춧가루 성분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될 거 같아요. ^^

고춧가루 넣은 다음에

다진 마늘도 0.5스푼 넣어주세요.

 

 

만두와 떡을 넣어주세요.

 

요리하기 전에는 냉장고를 꼭 확인해보세요.

냉장고를 확인해 보면

음식 안에 넣을 재료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다음 느타리버섯을 넣어주세요. ^^

 

 

감자수제비를 넣어주세요.

 

수제비 안에 소금기가 조금 들어가 있더라고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 소금 약간 넣어야 할 듯해요. ^^

 

 

마지막에 대파를 듬뿍 넣어주세요. ^^

어떤 음식이든,

야채가 많이 들어가야 맛이 있더라고요.

수제비 안에 계란도 넣는 분도 있는데,

저는 계란의 비린내 때문에 안 넣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김치감자수제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구수한 스타일도 좋지만,

얼큰하게 드실 분은 꼭 김치를 넣어주세요.

애호박이나 당근도 넣으면

수제비의 비주얼이 알록달록해서

먹기도 전에 맛있을 거라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드실 때는 꼭 푸짐하게 드시는 게 좋아요.

 

이상! 저의 수제비 황금 레시피였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맛있는 음식을 해 먹었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집에서 냉장고파먹기 하는 중입니다.

집의 냉장고의 문을 활짝 열어보면

그 안에는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엄청 많이 있기도 하지만,

그에 반해서 몇 달 동안 그 안에 계속 위치해 있던

음식들도 많을 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밖에서 외식을 하는 것보다는

집에서 간단히 먹기 위해 냉장고 파먹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냉동실 문을 열어보니,

한 달 정도 된 목우촌 돈목살구이 한팩이 나오더라고요.

언제 샀나 생각을 해보니,

2019년 2월 19일에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를 했더라고요.

곰곰이 생각을 한 끝에 제육볶음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일단, 집에서 엄청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서 간단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본재료-

목살 또는 삼겹살(삼겹살이 없어서 목살로 했습니다.), 대파 많으면 맛있음,

양파 1개, 버섯, 청양고추 1개가 들어갑니다.

 

-양념 소스-

설탕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이 들어갑니다.

 

-선택 재료 및 소스-

매실엑기스, 생강술, 후춧가루, 통마늘 많이 넣으면 맛있습니다.

 

일단 한번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글보다는 사진이 이해하기가 더 좋죠?^^
자! 그럼 집에서 먹기 간단하고 쉬운 제육볶음의

황금 레시피를 공개하겠습니다.

 

목우촌 돈목살구이용입니다.

 

냉동실에 삼겹살이 없어서 목살구이로 진행하였습니다.

제육볶음에 들어가는 고기종류로는

삼겹살로 해야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목살도 괜찮더라고요.

하나로마트에서 2월 19일 날 구매한

270g의 목살 구이가 5,940원입니다.

대략적으로 2인분 정도 나오더라고요.

일단, 꽁꽁 얼어 있는 목살을 해동시켜주세요. ^^

 

양파 1개를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저는 그냥 막 썰어요. 특별히 어떻게 썰겠다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막 썰어요. ^^

그렇게 썰어도 맛은 있더라고요.

 

느타리버섯입니다.

 

요것도 집의 냉장고에 있더라고요.

곰팡이가 생기기 전에 얼른 해 먹으려고 꺼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야채들이 많이 있으면

고기의 맛에 특별한 향들이 있어서 맛이 있더라고요.

야채는 취향대로 넣으시면 될 거 같아요.

 

청량고추가 없어서 풋고추 한 개를 넣었습니다.

 

풋고추 한개를 어슷 썰기로 해서 썰어 놓으시면 됩니다.

고추가 두 개 이상 있으시다면,

한 개는 어슷 썰기로 넣고,

다른 고추들은 쌈장과 같이 고기와 먹으면 될 거 같아요. ^^

 

 양념 소스에 들어갈 양념들입니다.

 

진간장 3큰술, 고추장 한 큰 술, 다진마슬 한큰술,

설탕 한큰술, 고춧가루 한 큰 술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조금 칼칼하고 맵게 드시고 싶으시면 고추장을 더 넣지 마시고

고춧가루 두 큰 술을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제육볶음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재료들을 준비해 두시면 됩니다.

그때그때마다 재료들을 꺼내어 손질 한 다음 넣으시면

좋겠지만, 한 번에 재료 손질을 끝낸다음에

요리를 진행하시면 더 좋습니다.

 

프라이팬에 고기를 먼저 살짝 구워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뿌린 다음에

다듬은 고기를 넣어서 살짝 익혀줍니다.

그전에 고기들을 먹기 좋게 잘라줘야겠죠?

여기서 식용유를 사용하기 싫으시다면,

대파를 먼저 살짝 익혀주면 대파에서 대파 기름이 나오는데,

그것을 이용해서 고기를 익혀줘도 괜찮습니다.

 

식용유를 이용했기 때문에 고기가 약간 익은 후

대파를 넣었습니다.

 

대파 기름으로 고기를 구워도 엄청 맛있어요. ^^
고기를 먼저 익혀주는 이유는

양념을 하기 전에 이렇게 익혀주면 고기의

노릇노릇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파 기름의 효능은 냉동고의 잡냄새를 살짝 제거해줍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요리 고수님들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
그다음 설탕 한 큰 술을 넣어줍니다.

설탕 한큰술을 넣은 후 물 반 컵을 꼭 넣어주세요.

 

물 반컵 정도만 딱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어버리면 요 사진처럼 됩니다.

설탕과 물 반컵을 넣고 불을 센 불로 바꿔줍니다.

그렇게 하면 설탕이 튀겨지면서 달짝지근한

냄새가 고기에 남게 됩니다

 

그다음 고추장 한 큰 술이 들어갑니다.

 

이대로 먹어도 맛은 있겠지만,

고추장을 넣어서 살짝 매콤하게 먹어야겠죠?

 

다진 마늘도 한 큰 술 넣어줍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이렇게 양념 소스가 들어가는 과정에는

중간중간 간을 살짝 봐주기 바랍니다.

 

고춧가루 두 큰 술 들어갑니다.

 

조금 맵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고추장 두큰 술을 넣는 것보다는

고춧가루 세 큰술 넣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간장 세 큰 술을 넣어서 싱거운 부분을 없애주세요.

 

간을 본 후 당도가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집의 매실 진액을 조금 넣어주면

부족한 당도를 맞출 수 있으실 겁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

 

어느 정도 제육볶음의 비주얼이 나오고 있네요.

 

비주얼과 맛이 괜찮아 보이시나요?

여기서 조금 나 두시면 고기에 양념이 베어들 것입니다.

 

준비해둔 야채 재료들을 다 넣어줍니다.

 

얼른 넣어서 빠르게 볶아준 다음에

참기름 살짝 넣어서 볶아 주면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집니다.

 

보기만 해도 입 맛을 돋워 주는 제육볶음입니다.

 

이 상태에서 양파가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 주면 제육볶음이 완성이 될 것입니다.

제육볶음의 가장 중요한 점은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는 동시에 냉동고의 잡내도 없애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육질까지 부드러워서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살살 녹아 들것입니다.

밖에서 먹는 것보다는 살짝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집에서 해 먹는 밥이 제일 맛있겠죠?

다음에는 야채도 더 많이 넣어서

한번 더 해 먹어야겠어요. ^^

 

그럼 오늘은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보신용으로 어느것을 챙겨드시고 계시나요?

민물장어, 붕장어, 한우 등등이 있는데,

어느것을 드시면 몸속이 따뜻해지면서 기운이 솟아나나요?

저는 삼계탕을 하나 먹으면 몸의 기운이 솟아나더라구요.

특히 한약재가 듬뿍 들어가 있는

닭 백숙 하나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는거같아요.

 

즘같은 환절기에는 꼭 챙겨먹어야 할거같아요.

이상하게 아무리 추워도 감기가 안걸리는데,

꼭 겨울이 끝나갈쯤에 한번정도는 감기가 걸리더라구요.

이럴때일수록 긴장감을 놓지 말고

좋은걸 챙겨서 먹어야 감기가 안걸려요. ^^
자! 닭백숙 레시피에 대해서 한번 적어볼까요?

특별한것이 없더라구요.

누구나 간단히 집에서 1시간만 투자를 하면

맛있는 닭백숙과 닭죽을 해서 먹을 수가 있어요.

세상 참 좋아졌죠?

 

닭백숙에 들어가는 재료!

 

일단, 백숙용 통닭이 필요합니다.

저는 참프레에서 나온 1,100g의 닭을 한마리 사왔습니다.

백숙 부재료가 다 들어있어서

만들어 먹기가 쉽거든요.

특히 더 좋은것은 국물을 우려 낼수 있는 약재가

봉지채로 팔거든요.

간단하게 봉지만 냄비 안에 넣어 두면

국물이 우려져요. ^^

 

백숙용통닭 1, 백숙국물 우려내는 약재1, 통마늘 많이,

찹쌀 1컵, 소금 1/3숟가락

 

재료는 이렇게 들어갑니다.

엄청 간단하죠? 그 다음은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백숙용 통닭 안에 들어있는 약재를 냄비에 넣고

냄비 안의 물을 약 30~ 40분정도 중불로 끓입니다.

2. 중불로 끓이는 동안 백숙용통닭을 손질합니다.

날개의 끝부분과 닭 내부의 기름찌꺼기를 제거해줍니다.

3. 그 다음 통마늘과 찹쌀을 닭 내부에 넣고

이쑤시개로 바느질을 하여 찹쌀이 흘러나오지 않게 고정합니다.

4. 닭을 냄비에 넣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약 30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이런식으로 닭 백숙과 닭죽을 만들어 본다면

정말로 맛있는 닭백숙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맛있는 닭백숙에 쏘주가 빠질 수 없겠죠?

 

자! 그럼 사진으로 한번 볼까요?

 

 

 

프레(Charmfre) 닭 백숙용입니다.

 

요것을 한마리 구매하였습니다.

유통기한이 6일정도 이군요.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알뜰 할인을 받았습니다.

약 20% 받아서 6,500원 짜리를 5,2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대략적으로 1,100g이 들어있군요.

둘이 먹으면 배가 부를거 같아요.

 

 

꽁지가 귀엽게 느껴지는군요.

 

겉의 포장을 벗겨내면,

닭 한마리와 닭 국물을 우려내는 약재 봉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닭 한마리가 요염하게 누워 있군요.

크기는 대략 8호 정도 되는거같아요.

이렇게 보여도 국내산입니다.

 

 

프레 고향 백숙용입니다.

 

황기, 엄나무, 뽕나무, 오가피, 천궁, 둥굴레, 당귀 등

7가지 재료로 건강한 국물맛을 우려낼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55g의

약재가 들어있습니다.

 

좋은 약재는 다 들어있네요.

밖에서 한개 한개 사는것보다 이렇게 다 갖춰져 있는게

집에서 요리할때 편하더라구요.

 

 

이는 방법을 잘 참고하셔야 합니다.

 

물을 약 3L에 고향백숙용 비닐을 통째로 넣고

30분간 끓인 다음 생닭을 넣고 40분 정도 더 끓인 다음 드셔야합니다.

대략적으로 닭을 넣은 다음

40분에서 1시간정도 끓여야 제 맛이 날거같아요.

 

저는 대략적으로 30분 끓이닌까 찹쌀이 약간

안 익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끓였어요~^^

 

 

렇게 부직포를 냄비 물에 담가 줍니다.

 

처음에는 강불로 해주다가 물이 끓어 오르면

중불로 약 30분에서 40분정도 끓여 주세요.

한약재라서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 맛이

좋아 지더라구요. ^^
대략 적인 물은 냄비의 3/5정도 넣어 줬습니다.

찹쌀을 품고 있는 닭이 냄비 안으로 들어가면

물이 넘칠 수도 있거든요.

 

 

을 도마위에 잘 올려 놓습니다.

 

냄비의 육수를 우려내는 동안

닭의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 할때가 되었습니다.

닭의 필요 없는 부분은

닭의 날개 끝 부분과 몸통 내부의 등쪽의 기름기 부분입니다.

닭의 날개 끝 부분을 자르는 이유는

'복이 날라간다' 또는 '먹으면 풍 걸린다'라는 이유로

날개의 끝부분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닭의 내부 안쪽에 기름들이 모여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내부를 바라보고 있으면 빨간색이 아닌 약간 살색 비슷한

살점들이 조금 있을 겁니다.

칼로 그것들을 긁어 내면 됩니다.

 

 

잔! 이렇게 제거한 모습입니다.

 

닭의 내부가 빨간색이여서 조금 징그러워 보이더라구요.

바로! 모자이크 처리를 하겠습니다. ^^

이렇게 보고 있으니,

통으로 구워 먹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바베큐 처럼 꼬챙이에 끼어서 불 위에서 돌돌 돌려서

먹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

 

 

에 마늘이 없더라구요.

 

집에 생마늘이 많았는데,

찾아보니 없더라구요.

이때부터 정신적으로 충격이 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어제 족발과 같이 먹던 마늘이 조금 있어서

그 마늘을 한점한점 모아봤습니다.

여기서 Tip 하나는

마늘을 통으로 많이 넣어야 맛있더라구요. ^^

마늘을 적게 넣은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의 내부에 마늘과 찹쌀을 넣어줍니다.

 

찹쌀은 1컵 정도만 넣어도 괜찮을거같아요.

그 안에 마늘도 넣어주세요.

찹쌀을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닭 내부를 막아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해지더라구요.

어느 정도껏만 넣어주세요~

 

 

쌀을 너무 많이 넣었어요.

 

완전 실수했습니다.

처음해보는 삼계탕이라서 그런지,

이런 실수를 하네요.

욕심이 많아서 찹쌀을 많이 넣었더니,

닭 내부를 이쑤시개로 막으려고 해도 안되네요.

어쩔 수 없죠.

이렇게 마무리 해서 냄비에 넣어야 겠습니다. ^^

 

 

 

쌀이 빠지지 않게 잘 넣어주세요.

 

냄비 안의 육수에 기름기가 떠오른거 보이시나요?

저게 육수용 비닐에서 나온거 같은데,

한약재 기름 같습니다.

사진처럼 닭을 냄비에 잘 넣어서

냄비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불로 끓여주세요.

 

중불로 어느정도 끓여준 다음 약불로 끓여 주면 됩니다.

이때 시간을 기준으로

중불을 20분 정도

약불을 30분 정도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너무 빨리 불을 꺼버리면 닭 내부의 찹쌀이 안 익더라구요.

찹쌀이 잘 익을 수 있도록

닭을 푹 삶아 주세요.

 

 

간 중간에 간을 보세요.

 

간을 보신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소금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닭을 넣은 후 끓이면

국물맛이 약간 간이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소금을 많이 넣어버리면

짜게 먹을 수 있으니, 소금은 나중에 넣어주세요. ^^

 

 

이 잘 익었네요.

 

찹쌀이 익은 모습이 보이시나요?

처음에 봤을때는 닭 내부 안쪽의 찹쌀이 안 익어서

다시 끓인것입니다.

안쪽의 찹쌀이 잘 익을 수 있도록

충분히 끓여 주셔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약 50분에서 1시간정도 충분히 끓여주세요.

 

 

다리를 잘라 볼까요?

 

정말로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오늘 요리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마늘이 조금만 더 많았어도,

더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부드러워 보이지 않나요?

 

 

렇게 저의 삼계탕 만들기, 삼계탕 레시피가 끝이 나네요.

약 2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대체로 재료 다듬는데는 20분정도 걸리는데,

닭을 충분히 끓이는데 추가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찹쌀도 충분히 익혀야 하니,

오래끓이면 좋더라구요.

한약재 국물도 한번 떠 먹어보니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시중에서 파는것보다는 비쥬얼이나 맛은 떨어지겠지만,

저는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에서 비싼돈 주고 사먹지 마시고,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삼계탕 해먹는것도 좋겠더라구요.

요즘에는 마트에 가면 없는게 없어서

먹고 싶은게 있으면 재료만 사서 집에서 금방 만들 수가 있어요.

그럼 맛있는 삼계탕 끓이는법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간단하게 요리하세요~

그럼 잼있답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 하루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 하루의 마지막을 전복죽과 전복버터구이 요리로 정하였습니다.

다른 부연설명이 필요없을꺼 같아서

바로 전복죽과 전복 버터구이를 만드는 레시피로 넘어가겠습니다.

전복죽 레시피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거창할거 같은생각에

지금까지 요리를 안해 봤는데, 막상 한번 해보니 쉽더라구요.

완전 간단한 요리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요리 재료-

 

찹쌀 밥공기로 1그릇(2인분기준), 쌀 밥공기로 반 그릇,

당근 작은거 하나, 소금 한 스푼, 참기름, 전복, 양파와 버섯(기호에맞게)

전복죽에 들어가는 재료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 찹쌀과 쌀을 씻은 후 30분정도 불려줍니다.

2. 전복(살과 내장 분리)과 당근, 양파, 버섯을 손질 합니다.

3. 잘 다듬은 전복을 참기름을 이용하여 볶습니다.

4. 불려놓은 찹쌀과 쌀, 전복내장을 넣은 후 물을 넣고 끓입니다.

5. 강불로 끓인 후 약불로 변경 하여 찹쌀과 쌀이 익을 수 있도록 잘 저어줍니다.

 

그 다음에는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

이렇게 전복죽을 요리하는 중간 중간에

남은 전복으로 전복버터구이를 해서 먹으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전복의 효능으로는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환자나 노약자의 원기회복에 좋다고 하네요.

특히 산모들의 빠른 기력 회복에 좋으며 수분함량이 높아서

모유량을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된데요.

근데 전복이 비싸긴 한거 같아요.

 

자! 어디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네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한 전복입니다.

 

5마리에 20,000원의 가격을 하네요. ^^

여기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좋은 전복을 고르는 법으로는

일단, 빨판이 활짝 펼쳐진 전복은 피하는게 좋아요.

기력이 없어 죽기 직전의 상태거든요.

전복을 눌러봤을때 움찔하고, 살짝 물렁물렁해야지 맛있어요.

그리고 수족관에서 구매할시에는 바닥보다는 벽에 붙어있는게

더더욱 싱싱한 전복입니다.

 

 

렇게 전복 빨판이 움츠린 모양으로 통통한 느낌이 있어야해요.

 

빨판 활짝 벌리고 있는거는 피하세요. ^^

전복을 보고 있으면, 약간 검은색을 보이고 있죠?

이게 다 때랍니다.

집에서 싸구려 칫솔이 있으면

그것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됩니다.

 

 

런 칫솔이 집에 한두개 정도는 있을거예요!

 

요것으로 전복을 손질해 보겠습니다. ~

살살 문질러도 되고, 쎄게 문질러도 됩니다. ^^
안쪽까지 잘 문질러 주세요!

 

 

솔로 문지르다 보면 묵은 때들이 벗겨집니다.

 

때가 다 없어지면, 이렇게 하얀 전복의 속살이 나오게 됩니다.

엄청 쎄게 문질렀어요.

 

 

다음 전복 껍질의 얇은 부분쪽으로 숟가락을 넣고

전복을 껍데기와 분리해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전복 껍데기의 테두리를 보면

두꺼운 부분과 얇은 부분이 있습니다.

얇은 부분쪽으로 숟가락을 넣어야

전복 내장이 안터지면서 전복을 분리시키기가 쉽습니다.

 

 

복을 껍데기와 분리를 했다면,

전복 이빨과 식도, 쓸개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전복 윗부분 말고 뒷부분의 입 주변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입과 식도가 동시에 빠져나옵니다.

 

복죽을 만들때 전복내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복내장에는 내장만 있는게 아니라

 쓸개부분도 있습니다.

빨간색 부분으로 표시한 곳을 잘라서 버립니다.

칼로 자르는게 불편하시다면, 가위를 이용하면 편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복 내장을 다 정리해 놓으셨다면, 그릇에 잠시 모아둡니다.

 

이 상태에서 소금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조금 비리지만, 술 한잔 생각나게 하는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복내장을 제거한 다음 전복 몸통을 다듬어 줍니다.

 

위에 세마리는 전복죽에 넣어서 같이 끓여서 먹을 생각이고,

아래 두 마리는 전복버터구이를 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

 

전복 껍질은 버리지 말고 모아서 물에 한 두번 끓여 마시면

시력개선, 충혈 완화, 백내장 치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

 

 

것을 하기 전에 먼저 참기름에 전복을 볶아주어야 합니다.

 

1. 참기름 한 숟갈을 넣고 전복 투입 후 볶아줍니다.

(전복의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

2. 찹쌀과 쌀, 전복 몸통을 넣어줍니다.

3. 전복 내장을 넣어줍니다. ^^

4. 물을 넣어준 후에 끓여줍니다.

 

 

복 내장을 통으로 넣어서 터트려 주어도 되고,

전복내장을 믹서기에 넣어서 조각을 낸 다음에 넣어도 됩니다.

 

믹서기 이용하는게 귀찮아서

전복 내장을 넣은 후 밥 주걱으로 터트려 주었습니다.

전복 내장이 퍼지면, 물색이 위 사진처럼 변합니다.

 

 

렇게 전복죽을 하고 있는 도중에,

남은 전복으로 전복 버터구이를 진행합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풀어줍니다.

 

 

터위에 전복 두마리를 올린 다음에 잘 익혀줍니다.

 

버터 위에 전복을 잘 구워주면,

부드러운 전복의 맛에 버터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복죽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중간에 이렇게 해먹어도 좋습니다.

 

한입으로 먹으면 아까우니,

조금 잘라서 초장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

 

 

 

복죽을 만들면서 찹쌀이 물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어느정도 물이 끓는다 하면 물을 좀더 넣어준 다음에

잘 저어주어야 해요.

그렇게 안하면 냄비 바닥에 찹쌀이 달라 붙을 수도 있어요. ^^

넣은 물이 많아 보여도 지속적으로 물을 계속 넣어주어야 합니다.

 

을 넣은 후 5분정도 끓이고,

약 1분정도 잘 저어주고,

다시 물이 부족하면 또 물을 넣은 후 5분정도 끓이고,

약 1분정도 잘 어주고,

이 방법을 약 4~5번 해주시면 맛있는 전복죽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전복죽 만드는법이 정말로 쉽죠?

전복이 비싸서 그렇지, 요리방법은 간단하더라구요.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답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전복죽과 전복버터구이를 먹고 힘을 내볼까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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