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에서 갑자기 술 한잔 생각날 때 어떻게 하세요?

친구에게 전화를 한 후 약속시간을 잡은 다음

밖에서 만나서 같이 술집에 들어가

 술 한잔 드시나요?

너무 복잡하지 않으세요?

가볍게 소주 한잔 먹고 싶은데,

친구들 만나서 하기에는 귀찮을 때 있잖아요.

 

럴 때! 가벼운 소주 안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정말 귀찮을 때! 정말 술 한잔 먹고 싶을 때!

추천해 드리는 안주(황금레시피)입니다.

 

바로!

생연어와 멍게입니다.

집 앞에 하나로 마트가 있는데,

생연어와 멍게가 있어서 덮석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소주 한잔 먹으려고요.

(동네 마트에서는 생연어를 잘 안 파는데,

이날은 생연어가 있더라고요. )

음식점에서 생연어를 사서 먹으려고 하면 비싸잖아요?

마트에서 파는 것은 한 팩당 9,000원인데

그래도 음식점에서 사 먹는 것보다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야식으로도 좋습니다.

 

 

UltraFresh Norwegian Salmon

 

노르웨이 연어입니다.

날것으로 또는 익혀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왼쪽 부분에 'Sushi Grade'라고 적혀있죠?

스시용으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

 

 

Salmon Loin

 

'Salmon Loin'이라는 언어의 뜻이 무엇인가 찾아보니

연어 뱃살을 뜻하는 말이었군요.

19년 4월 23일에 잡았네요.

19년 5월 7일 전에 먹어야 합니다.

용량은 180g입니다.

보관은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180g의 용량이 얼마 안 되는 거 같죠?

 

제 손의 한 뼘 크기입니다.

아까 19년 5월 7일까지 먹어야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아마도 이 제품을 구매 한 날이 4월 27일이었던거 같아요. '

 

 

연어의 뱃살 색갈이 어떠세요?

 

엄청 곱지 않으세요?

처음에 개봉했을 때 색이 너무 고와서 놀랐습니다.

먹음직스러웠거든요. ^^

소주와 같이 먹기 위해서 참았습니다.  

 

 

접시에 올려놓고 보니

제 손 한 뼘을 넘는 거 같더라고요.

 

연어 뱃살은 손질이 다 되어서 나오는 거 같아요.

껍질이 없어서 껍질을 벗기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특히 잘 손질이 되어 있어서

가시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간단하고 편한 게 제일이죠!)

 

 

훈제연어와 생연어의 차이를 아세요?

 

훈제연어는 생연어보다는 살이 단단해서

칼로 살을 도려낼 때 편합니다.

하지만, 생연어는 살이 연하고 잘 부서지더라고요.

 

 

연어의 뱃살 부분이 생각보다 두툼하지 않나요?

 

처음에 포장되어 있는 모습을 봤을 때는

양이 적을 거 같아서 걱정이 되었었는데,

개봉하고 나서는 연어 뱃살의 양이 생각보다는

많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해찬들의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입니다.

 

연어를 먹을 때 초고추장이 빠질 수는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초고추장에 고추냉이를 넣고 먹는데,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고추장 맛 밖에 못 느낀다고 해서

간장에 고추냉이를 넣어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초등학생 입맛이라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

 

 

먹기 좋게 썰어 놓았습니다.

 

엄청 두툼하게 해서 대략 15점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썰어 보는 거라서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막상 썰어보니 할 만하더라고요.

다음에는 양파를 조금 썰어서 요구르트 소스에 넣어서

같이 먹어야겠어요. ^^

처음해본 연어 손질이었는데, 괜찮죠?

 

여기서 간단한 Tip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연어에는 특유의 잡내(비린내)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어 잡내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간의 소금을 연어에 뿌려놓으세요.

먼저 연어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그 위에 소금을 뿌려 놓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물에 씻어 낸 다음에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
제가 구매한 거는 그렇게 잡내가 심하지가 않아서요.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걸로 구매하세요. )

 

 

연어가 모자랄 거 같아서 한 개 더 구매했습니다.

 

바로!

멍게입니다. ^^

생연어 판매 코너 옆에서 멍게가 15% 할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가격이 3,000원이었는데,

멍게 가격도 오른 거 같아요.

원가가 6,000원이네요.

 

 

추가로 크래미를 구매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최종적으로 봉지 멍게를 구매했습니다.

 

봉지 한 개에 대략 13점 정도가 들어있는 거 같아요.

100% 국산이라고 적혀있네요.

멍게는 유통기한이 적더라고요.

대략 4일 정도였던 거 같아요.

 

 

봉지를 개봉할 때 봉지 내부의 물이 터질 수가 있으니

개봉할 때 조금 조심하셔야 해요. ^^

 

봉지가 터지면 사방에서

바다 냄새가 올라올 거예요. ^^

크래미와 멍게 중에서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

봉지 멍게를 사기를 잘했네요.

크래미는 다음에 맥주 먹을 때 구매해야겠어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연어와 멍게가 안주로 있는데,

소주가 빠지면 아쉽겠죠?

 

참이슬 한 병을 냉장고에서 꺼냈습니다.

참이슬을 먹을 때는 항상 복분자나 오디 진액을

조금 섞어서 먹었었는데,

진액이 다 떨어져서 참이슬 원액을 마셔야겠어요. ^^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낼 술 친구들입니다.

 

연어와 멍게 친구들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먹기에는 비주얼이 괜찮죠?

 

하루하루가 바쁘게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여유롭게 한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매일 회사의 일과가 끝난 다음에

하루의 마무리를 거하게 하고 싶지만,

당장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 현실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이 메뉴 추천합니다. ^^ 

 

집에서 간단히 술 한잔하고 싶을 때,

사람들을 만나서 밖에 나가기 귀찮아할 때,

혼자서 여유를 즐기면서 조금의 취기가 필요할 때,

생연어와 멍게 안주를 추천합니다. ^^

 

간단한 소주 안주로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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