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선셋 비치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에는

잔파곶 이라는 등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제 밤의 아메리칸빌리지의 마스코트

대관람차를 타며 화려한 야경과 전경을

바로 보고 있었던게 꿈만 같네요. ^^

 

2018/12/05 - ★일본 오키나와 여행★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와 대관람차 야경보기

 

화려함을 뒤로 하고 이제는 오키나와를 한번

느긋하게 즐기기 위해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고 있어요

 

잔파곶(Zanpa Cape) 이라는 곳은

잔파라는 이름의 등대가 있는 곳입니다.

 

잔파 등대 주위로 천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산책로들이 넓게 퍼져 있지요.

 

자!! 한번 구경을 해 볼까요~?

 


[ 잔파곶 Zanpa Cape]

 

아침에 출발하는 중에

비가 주르륵 주르륵 오네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 마저 좋더라구요. ^^
역시 여행의 매력인가봐요.

 

이렇게 제가 운전을 하면서 가고 있어요.

이제 어느정도 운전에 익숙해져서

잘 하고 있답니다.

 

일본 운전시 좋은점은

시내에서는 시속 40km로 이동을 해요.

 천천히 간다고 해서 뒷 차가

"빵빵!!" 하지 않아요.

 

빨리 갈 필요도 없고, 더 천천히 갈 필요도 없어요.

여유를 즐기세요.^^

 

 

[운전을 하러 가다가 풍경이 너무 좋아 잠시 휴식 중]

 

 

[잔파곶 공원]

 

이 곳은 잔파곶 등대와 100미터 가량 떨어진

잔파곶 공원입니다.

 

약간 헷갈리게 되어있어요. ^^

이곳 앞에 주차 공간이 있는데,

차량을 파킹 후 잔파 등대까지 거리가

100m 정도 되니, 걸어서 가시는 것도 좋아요 ^^

 

산책하는 마음으로요.

 

 

[무슨 구멍이 뚫려 있어요~]

 

엇! 저긴 무슨 곳이지?

한번 다가가 볼까요???

 

[짜~잔!!! 이런 비밀 장소가 있네요.!]

 

 

[천연의 자연이 숨어 있던 곳입니다. ]

 

 

[ 양 팔을 하늘위로 올려요.^^]

 

이 곳이 너무 이뻐서 한참동안 이곳에서

앉아 바다와 하늘을 보고 있었어요.

 

오는 관광객분들도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지역 주민들만 이용하는 곳 같은

느낌이 드는 장소였습니다.

 

[숨겨진 나만의 비밀 정원 가는 길 동영상]

 

 

[잔파등대]

 

 

 

 

[잔파 영웅]

 

이렇게 잔파곶에서 비밀의 정원을 지나

잔파 등대에서 짧은 산책길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사실, 잔파곶은 볼만한게 없습니다.

 

차라리 아까 제가 찾은 비밀의 정원인 나만의 장소에

잠시 들려서 풍경을 바라보는게 좋습니다.

 

잔파곶에 가실 분들은

"오늘 하루 30분정도 산책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그렇다고 해서 아쉬워 하면 안됩니다.^^

 

다음 코스는 백년고가우후야를 들려서

오키나와소바를 한번 맛 보아야겠죠???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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