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늘은 특별한 카페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TERAROSA

강릉의 커피축제에 대해 아세요?

강릉시는 2009년부터 강릉을 커피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매년 10월에 커피축제를 개최하는데,

이맘때쯤에는 많은 사람들이

강릉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갓 볶은 원두로 만든

커피 한 잔으로 분위기를 느끼곤 한답니다.

이러한 커피축제의 한 중심이 됐던 곳이 강릉의 테라로사입니다.

로스팅 원두커피의 한 획을 그은 곳이죠.

 

전에는 커피의 맛이라고 한다면

100원짜리 동전 두 개로 자판기 커피에서

뽑아 먹었던, 믹스 커피가 최고였는데

지금은 원두커피 문화가 빠르게 보급되어서

입맛이 살짝 고급스러워졌습니다. ^^

러한 테라로사 커피점이 02년을 기점으로

전국에 총 14개의 매장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강릉의 테라로사 본점은 폐 공장을

리모델링 해서 커피공장점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폐 공장의 이미지를 벗어나서

웅장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탈바꿈을 하였다고 하는데,

대체로 전국의 14개 매장들이 그러한 이미지로

각 매장마다 개성 있게 꾸며졌다고 합니다.

그중의 한 곳이 광화문에 있는데,

어떻게 꾸며졌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국 14개의 매장 중 한 곳인

광화문점에 대해서 오늘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바쁜 도심의 중심에 있는 테라로사의 매장 중

광화문점에 대한 반전 매력인 여유로움에 대해

놀라지 마세요. ^^

 

 

테라로사 커피 광화문점

 

서울도시의 중심인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을 한번 둘러보신 다음에,

여유로운 서울 카페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시는 분은

이곳을 방문해도 좋을 거 같아요.

주차는 2시간 무료라고 합니다.

 

 

Terarosa Coffee '테라로사 커피'

 

테라로사 광화문점은 빌딩들 사이에 숨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고요.

아무래도, 근처에 회사가 많다 보니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거 같아요. ^^
그래도 커피 맛은 변함없겠죠?

 

 

막 구워낸 빵 내음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광화문점 테라로사 입구를 통해 들어서면

일단 내부의 큰 규모에 놀라고,

그리고 커피 원두와 버터 향이 잔뜩 묻은 빵 내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The history of Coffee in Terarosa

 

테라로사의 스토리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02년부터 호텔, 리조트 등등에 커피를 공급을 하였으며,

고품질 커피를 맛있게 추출하는

교육 서비스도 진행해 드린다고 하더라고요.

 

 

Terarosa Today's Brunch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브런치 세트로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으니,

그분들을 저격하는 브런치 세트인거 같아요.

3가지 선택해서 15,000원에

브런치 커피를 추가하면 18,000원으로

점심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신선한 원두로 집에서 핸드드립을 해볼까요?

 

세계의 우수한 농장에서 자란 커피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거 같네요.

Terarosa 'All day Blend'(왼쪽 주황색)

상품도 보이네요.

 

 

초기의 핸드드립 커피 용품입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의 맛을 더욱더

맛있게 하는 방법으로는

커피와 물의 비율을 1:14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후 커피 가루에 처음으로 물을 부운 다음

약 20초간 뜸을 들여주세요.

쓴맛의 과다 추출을 막기 위해서는

2분 내외로 추출해야 한다고 하네요. ^^

 

 

한 번 주문을 해볼까요?

 

점심을 먹고 와서 가볍게 커피 한 잔씩만

주문을 했습니다.

브런치 대신 에티오피아 예가체페와

아메리카노 어센틱을 주문 후 내부를 둘러봐야겠죠?

원두의 종료가 매우 다양해서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다채로운 풍미를 느껴보세요.

 

 

테라로사의 갓 구워 낸 빵입니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 천연 발효로써

매일 새벽마다 빵을 굽는다고 합니다.

커피의 향보다 더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빵들이 한곳에 모여져 있습니다.

이 냄새를 참지 못해 꼭 하나씩 사고 싶은

마음이 샘처럼 솟아오르는군요. ^^

 

 

테라로사의 내부 인테리어 특징이 있네요.

 

외국 서적들이 많이 나열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거 같아요.

 

 

www.terarosa.com

 

테라로사에서 매월 발행하는

뉴스레터인 거 같습니다.

테라로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인터넷으로

드립 백 세트, 커피 원두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벽면의 인테리어도 신경 썼네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브런치 & 커피의

맛을 더욱더 고급 지게 만드는

테라로사 내부의 모습입니다.

 

 

테라로사 커피가 왜 맛이 있냐고요?

 

커피의 향을 한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진한 초콜릿 풍미를 맡으며,

입안에 머금었을 때의 농후한 단맛과 탄탄한 질감

을 느끼면서 부드러운 목 넘김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

꼭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드시지 마시고

핸드드립 메뉴로 드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특히! 브런치 주문 후 추가로 3,000원 지불 후 먹는

커피는 조금 지양합니다.

브런치 따로 핸드드립 커피 따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던

테라로사 광화문점입니다.

다인 석도 있으니, 단체로 와서 커피를 즐길 수도 있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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