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라산등반(성판악등산코스) 덕분에

오전, 오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

Unesco가 반한 제주의 신비로운 자연유산을

몸으로 맘껏 느낀 하루 였던거 같아요.

 

-이전 글-

 

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라산 등반시 성판악 코스를 선택하길 잘 한거같아요.

등산을 할때는 대략 4시간 정도 걸린거같고,

하산할 때는 대략 3시간 정도 흘러서

총 왕복 7시간이 걸렸지만 저의 행복지수는 그 만큼

Up! Up! 된거같아요. ^^

라산 등산할때는 오르막길이라서 성큼성큼 잘 올라왔지만,

내려올때는 정말로 죽을꺼 같더라구요.

내려올때도 아이젠이 없어서

신발신고 스키타는 기분으로 미끄러져 내려왔습니다.

 

울 한라산 등반시에는 꼭! 아이젠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젠 없이 한라산에는 올라가지 마세요.!

경험자의 한마디입니다.

 

7시간의 산행을 뒤로 하고,

막상 해발 750m에 위치하고 있는 성판악등산코스

주차장까지 내려오니 정말로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흙이라도 먹는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배고픔을 잊기 위해서

얼릉 서귀포의 올레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주도에는 두 군대의 제주 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재래시장은 제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동문시장'!

두번째 재래시장은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는 '올레시장'!

이렇게 두 군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저의는 두번째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시의 올레시장으로

차량을 이동시켰습니다.

 

 

진으로 보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의 변천사.!

 

서귀포 올레시장의 역사는 1960년을 기점으로

2019년까지 지속이 되고 있네요.

 

-서귀포올레시장 오픈시간-

하절기: 매일 07:00 ~ 21:00

동절기: 매일 07:00 ~ 20:00

 

 

레시장에 들어올때는 시장의 입구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끔 시장 안쪽으로 주차를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되도록이면 입구에 하는게 편합니다.

시장 안쪽으로 쭈우욱 들어오시면

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데

신경이 많이 예민해지더라구요.

 

 

장에 들어오자마자 초입부터 먹거리 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주도의 재래시장에 유입되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아서, 시장안에는 시끌벅적 활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더라구요. ^^

충격적인것은 올레시장에 오자마자

회집 사장님께서 수족관에서 방어 한마리를 꺼내더니

사진의 망치로 방어 머리를 때려 기절시키더라구요.

 

 

어 한마리가 기절해 있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어떤 소비자께서 방어 한마리를 주문했나봅니다.

조금은 불쌍해 보이지만, 은근슬쩍 맛있어 보이네요. ^^

 

 

주에는 흑돼지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흑돼지의 쫄깃쫄깃한 육질을 즐기고자 한다면

제주에서 맘껏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어떤 곳을 가든 흑돼지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흑돼지로 만든 고로케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략 가격이 2,000원 ~2,500원 정도 되네요.

 

흑돼지고로케를 먹고 싶었으나,

그만큼 사람들이 줄을 스고 있어서 못 먹었습니다.

기다리는건 질색이라서 가볍게 PASS 했습니다.

 

 

돼지 고로케는 못 먹었지만, 한라봉쥬스 한개 구매했습니다.

 

흑돼지고로케, 흑돼지꼬치구이, 우도땅콩만두 등등

먹거리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구매하는데 그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가 너무 먹고 싶어요!

 

제주 재래시장에 오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회와 해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어회, 광어회, 우럭회, 모듬회 등등

제주 재래시장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주문즉시,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썰어 포장해 드리겠습니다.

 

제주에 오면 무조건 해산물은 먹고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전복버터구이를 완전 사랑하기 때문에

전복을 구매하고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먹을때 입안에서 바다내음이 나는 멍게!

소금장에 잠시 푹 빠트린 후 건져올려 입안에 넣을때의 개불 맛!

정말로 잊을 수가 없죠.

 

 

문시장과 올레시장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동문시장의 회도 먹어보고, 올레시장의 회도 먹어봤지만

두 군대의 회에 대해서는 큰 차이점은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몇개 콕! 찝어보라고 말씀하신다면

동문시장의 회는 접시당 만원입니다.

올레시장의 회는 접시당 2만원 ~ 3만원 정도 됩니다.

제 생각에는 접시 크기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동문시장보다는 올레시장의 회의 질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

 

 

싱한 전복을 구매하고자 10마리에 10,000을 소비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전복을 구매하였습니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10마리 구매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큰사이즈로 2만원어치 구매했어도

좋았을거같아요. ^^

 

전복버터구이의 맛은 잊을 수가 없어요.

 

 

멍게가 이쁘게 바라보고 있는 느낌은 머죠?

 

돌멍게를 먹는 방법에 대해서 Tip 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돌멍게의 알맹이를 꺼내서

와사비간장에 푹 담가서 살짝 초장을 찍어 놓습니다.

그런 후 돌멍게의 비어있는 껍데기에

소주 한잔을 따라 놓습니다. ^^

소주 한잔 마시고~ 꺼내놓은 돌멍게 알맹이 먹고~

맛이 정말로 끝내줍니다.

 

 

불의 생김새가 이상한가요?

 

생김새가 이상한것만큼 정말로 맛있습니다.

개불 먹을때는 소금장에 살짝 찍어서

오돌오돌 먹으면 개불에서 조금씩 단맛이 나올거예요. ^^

 

씹으면 씹을수록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은 개불!

최고입니다.

 

 

하고 귀한 홍해삼이 있습니다.

 

일반 해삼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죠?

해삼은 적색, 청색 등등 색갈에 따라서 이름이 붙여집니다.

 

 

등어회, 뱅어돔, 우럭, 광어 등이 줄지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어회의 힘 없이 흐물흐물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찰진 우럭과 광어가 좋아요. ^^

 

 

정횟집에서 회 한 접시와 전복 10마리를 구매하였습니다.

 

제주의 재래시장에서는 정말로 저렴한 가격과

질이 좋은 회를 느낄수가 있어 좋은 곳입니다.

 

 

변의 싱싱올레해산물 입니다.

 

대체로 올레시장의 해산물과 회의 가격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근데, 제주시의 동문시장보다는 비싸요. ^^

 

 

의 종류와 맛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제철에 맞는 회가 많이 나와요.

요즘에는 동문시장과 올레시장에는

딱새우회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안에 귤! 있다.

 

회와 해산물로 제주의 재래시장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있습니다.

 

더 맛있는 음식들이 많거든요.

그 중에 한가지가 귤 하르방 입니다.

딱! 한입 사이즈에 입에 넣어 씹으면

입안가득 귤 향이 퍼지면서 달달한게 제 취향이더라구요.

 

 

기 보이는 하르방이 귤하르방입니다.

 

알록달록한 한라봉 쥬스 뒤에 줄지어 서있네요.

다 먹어버리겠어!

 

 

쯔의 먹방과 식신로드에서도 홍보가 많이 되더라구요.

 

예전에 TV에서 귤 하르방이 나오고 나서

인기가 급 상승되었습니다.

 

 

지 하나에 담긴 귀여운 하르방들이 보이네요.

 

뜨끈뜨끈할때 먹어야 제 맛인거 아시죠?

구매하자 마자 바로 드세요. ^^

 

 

번 리뷰를 기획할때 원래는 서귀포의 올래시장에 대해

상세한 리뷰 포함 호텔(숙박시설)에서

전복버터구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으나

서귀포 올레시장에 대한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많아

1부와 2부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

 

 

음편으로는 호텔(숙박시설)에서 회 한접시와 전복버터구이

리뷰를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추라우미수족관이 생각보다 너무 넓어

이제야 입구를 들어가는거 같아요.

 

2018/12/08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코우리대교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지나 추라우미수족관으로 가볼가요??

 

추라우미수족관은 오키나와의 명소입니다.

오키나와에 와서 백명 중 백명은

수족관에 방문하여 관람을 하는 거 같습니다.

 

- 꿀팁 -

추라우미수족관에 오기 전에는

꼭!! 쿄다휴게소에서 할인권을 구입한다음에

이곳에 오셔서 입장권으로

교환을 해야합니다.

교환을 하면, 1인당 370엔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가 있어요. ^^

 

그럼 한번 입장을 해 볼까요~???

 

 

[추라우미수족관 입구]

 

지하철 타듯이 티켓을 넣어주면 됩니다.

 

 

[멍게, 해삼, 불가사리 등등 체험관]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체험관이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바로, 멍게, 불가사리 등등을

손으로 만질 수가 있어요. ^^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약 10 ~15분 정도

놀 정도로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물컹물컹한 느낌이

정말로 신기해요. ^^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지만, 굉장히 넓어요.]

 

 

[한번 콕!! 눌러볼까요?]

 

넌!! 누구니???
정체를 밝혀라!

 

 

[멍게, 불가사리 등등을 한군데 모아봤어요.]

 

주변에 아이들이 잠간 한눈을 판 사이에

제가 한 군데로 끌어와서 만지고 놀았어요.^^

 

정말로 어른들도 은근히 잼있어 하더라구요.

 

 

[수 많은 물고기들이 많더라구요.]

 

이곳은 '산호초들의 이동'이라는 관람공간인데,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산호초들 사이로

수영을 치고 있는 관람코스입니다.

 

 

[노란 물고기]

 

스노쿨링을 하면서 많이 보던

물고기들도 많더라구요. ^^

 

[동영상]

 

이게 사진으로 찍어도,

그때 순간을 글로 못 적겠더라구요. ^^

그래서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오징어 한마리]

 

여기는 산호초들 사이에 오징어 한마리가

지나가는 순간을 찍었는데,

사실 오징어가 산호초와 색갈이

비슷해서 구별이 어려웠던 곳 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무지개 빛깔을

내는 갑오징어와 비슷합니다.

 

 

[아기자기한 물고기]

 

 

[자이언트 물고기]

 

이 물고기 크기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예전 TV에서 나오던 매콩강의 자이언트

물고기 보다도 더 큰거같아요.

 

[동영상]

 

[랍스타 4마리]

 

이 친구들은 참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

너의들은 돈으로 따지면 한마리당 얼마니?

 

 

[저기 안쪽의 동굴이 보이나요?]

 

이곳은 바다 심해어들의 공간입니다.

그래서 조명을 파랗고, 어둡게 하였나봅니다.

 

그리고, 저 안쪽의 동굴에서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수족관 사이사이로 길이 있나봐요?

 

우리나라의 아쿠아리움에 비교를 하자면,

지금까지 본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도 있는 것이겠죠?

 

이제부터 일본 오키나와의 추라우미수족관이

왜 그렇게 유명해 졌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바로!!

그 이유는 "고래상어!!"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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