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어느 놀이로 시간을 때우시나요?

집에만 있는것도 완전 심심한 나날들 같아요.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특별한 카페를

한군대 소개 하고자 합니다. ^^

 

'나혼자산다' TV 프로그램의 성훈편에서

만화가게가 한군대 소개가 됨으로써

만화카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거 같습니다.

예전의 만화카페라 생각을 하면

어두컴컴하고 담배냄새가 자욱한 곳에서 만화보면서

자장면 시켜먹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21세기의 만화카페는 예전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더라구요.

성훈편에서 보듯이 성훈이가 만화카페에 잠시 들려

만화를 보면서 즉석라면 등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보고 있으면 "만화카페 한번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번에 만화카페에 한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변에 위치한 [만화카페 휴]입니다.

성인이 되서 만화카페에 간다고 생각을 하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가봤습니다.^^

과연 어떤 곳인지 경험도 쌓아봐야겠죠?

 

자! 만화카페 휴! 한번 어떤곳인지 알아볼까요~?

 

화카페휴 영등포점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6 지하

 

영등포역에서 대략적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거 같아요. 영등포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Comic Book Cafe

 

앉아서, 누워서, 빌려서 볼 수 있는 만화카페 휴의 입구입니다.

예전에 공복자들 유민상이 이곳을 이용하여

방송 출연을 한거 같습니다.

유민상의 얼굴에서 편안함이 느껴지는걸요?^^

 

 

업시간이 기존에 비해서 한차례 변경이 된거같아요.

 

변경된 시간은 09:00 ~ 자정까지 입니다.

제 생각에는 내부공사를 한번 진행하면서

업무 시스템도 한번 손댄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금표와 만화 대여안내입니다.

 

기본요금으로는 1시간에 2,400원이네요. 싼듯한 느낌이 드네요.

10분 초과시 추가요금 400원이 붙습니다.

1시간에 2,400원으로 놀 수가 있습니다. ^^

 

또한, 대여도 가능한데 대여를 하고자 할때는

보증금 20,000을 맡긴 후 포인트 제도를 사용하는거같아요.

예전에 15년 전에 동네에서 유행한 책방(책빌려주는 곳)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나오는 느낌!

 

 

구를 통해 들어오면, 굉장히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어요.

 

들어오자 마자 카운터에서 안내를 받으신 다음에

카페를 이용하시면 될거같아요.

만화카페라고 해서 특별한 생각말고 그냥 일반적인 카페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

 

 

곳은 1인 쇼파자리입니다.

 

안마기계를 가져다 놓은것처럼 편안한 쇼파가 위치하고잇네요.

약 6개 정도로 구성되어있는데,

혼자 온사람들을 위한 공간인거같아요.

 

 

파와 쿠션으로 편안한 만화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의자에서 다리를 쭉 뻗고 반 누운 상태로

만화를 볼 수 있었던거같아요.

눈치보지 말고 편안히 보시면 됩니다. ^^

 

 

곳은 굴방입니다.

 

룸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하지만,

2~3명이서 온다면 쪽방에 들어가서 편안하게

누워서 만화를 볼 수가 있어요.

1,2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전 2층에서 만화를 봤네요. ^^

 

 

의 내부 모습입니다.

 

바닥에 푹신한 시트가 깔려 있어서

엉덩이와 허리가 안아프면서도 오랫동안 누워있을 수가 있더라구요.

룸이라고 해서 막 습하거나 덥지는 않았어요. ^^

방해받지 않고 만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화카페 휴의 만화책 진열장입니다.

 

처음에 카페 입구를 통해 들어왔을때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놀랄수도 있겠더라구요.

 

만화의 양이 굉장히 많아서 없는 만화책이 없더라구요.

정말로 우리나라의 웹툰들을 이곳에 다 모아놓은거 같아요~

같이 온 지인께서 순정만화를 좋아했던지,

원하는 만화가 있어서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

 

 

화가 이렇게 많이 진열이 되어있어도 오래된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종이가 오래되면 그 자체에서 나는 냄새가 있는데,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

그 만큼 만화카페 휴가 청결함을 유지하는거같아요.

 

 

자들의 어렸을때 로망인 공각기동대도 있네요.

 

예전에 TV에서 공각기동대를 접한 후

한동안 만화로도 꾸준하게 봤던게 생각이 나네요. ^^
완전 옛날생각 나게 하는 카페예요.

 

 

면을 끓여주는 기계입니다.

 

만화카페에 와서 만화만 보고 가면 정말로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죠!

꼭! 만화를 볼때에는 라면과 쥐포를 먹어야 합니다.

 

용기에 라면사리를 넣은 후 그 위에 스프를 올려주세요~

그래야 바닥이 안타더라구요. ^^

대략 세팅 후 기계위에 올려줘서

버튼 몇개만 눌러주면 금방 라면이 완성이 되더라구요.

 

 

석에서 짜파게티를 끓였어요. ^^

 

저는 짜파게티를 좋아해서 짜파게티를 먹었어요.

만화를 보면서 짜파게티라니!

최고의 감수성을 느끼게 하는군요.^^

 

 

입 드셔보시겠어요?

 

라면을 끓여주는 기계를 통해서 끓였지만,

정말로 집에서 먹는 것처럼의 라면 맛이 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와서 간단히 먹는다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

 

 

면을 다 먹은 후 새우깡 하나와 사이다로 입맛을 채웠네요. ^^

 

과자의 종류가 많더라구요~

전 새우깡 하나를 구매하였어요. ^^

쥐포는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흡연실도 있지만, 담배를 안태우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

즘에는 어디를 가든 이색적인 카페가 인기가 좋은거같아요.

만화카페 휴라는 곳은 월 ~ 일 까지 09:00부터 자정까지

카페 운영을 하니 이곳에서 데이트를 해도 좋을거같아요.

영등포에 놀러오면 사실 놀 곳이 별로 없거든요.

타임스퀘어에서 구경을 하다가 만화카페에 와서

라면에 만화 한편 봐도 좋을거같네요.

 

반 글자가 많은 책을 보면 편안한 시트때문에

잠이 들 수도 있지만, 역시 만화책으로는 잠이 안오더라구요.

액션부터 시작해서 로맨스, 판타지, 무협지 만화책을

골고루 볼 수가 있었어요.

 

영등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놀 수 있는,

시간 떼우기 좋은 곳!

라면 맛집!

만화책 보면서 식사 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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