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잔한 더로맨틱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제주 마지막날을 보냈습니다.

더로맨틱(The Romantic)은 어떤 장소에서,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던간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던 카페였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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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 ★겨울 제주도 여행★ 더로맨틱(The Romantic) 카페에서 웨딩촬영과 스냅사진을 건져볼까요?

 

지막 날이라고 하니 더욱더 제주의 모습을

눈에 담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마지막 식사를 어떤걸 하고 서울로 가야하나'하고

고민을 계속한 끝에, 해물라면을 먹고자 했습니다.

사실, 이때가 아침 11시였는데 아침 식사가 가능한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
계속 찾다보니 제주공항 근처에 해물라면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한 곳이 있더라구요.

(검색의 힘이었어요.!)

그래도 제주까지 왔으니,

해물이 잔뜩 들어간 라면을 먹고 가야겠죠?

 

자! 그럼 제주의 순정문어 라면집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정문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1092-2

 

제주시 제주공항의 근처 용담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순정문어집입니다.

제주공항에 가는 길목이라서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공항에 가는 것도 괜찮은거같아요.

공항 음식점은 1.5배의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비싸더라구요. ^^

 

 

정문어와 순정다방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답니다.

 

메인메뉴로는 문어연포탕과 해물라면인거 같아요.

순정문어집 답게 문어연포탕이 있네요.

해물라면에도 문어가 살짝 들어가더라구요. ^^

 

 

정문어 음식점의 공터가 굉장히 넓습니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넓은 음식점이라니,

순정문어사장님은 땅부자인거같아요.

날이 좋거나, 여름에는 이곳도 개방하는거 같더라구요.

이곳에서 소주에 삼겹살 구워먹으면 맛있을거같아요. ^^;;

 

 

어 다리는 몇개일까요?

 

노란색의 쭈꾸미같은 문어가 완전 귀엽게 바라보고 있는걸요?

볼터치를 하고 있군요.

귀여운 너! 먹어주겠어!

 

 

정문어포차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더라구요.

가끔 파도가 순정문어포차의 창문을 때리기도 하는데,

태풍이 온 날에는 살짝 무섭기도 할거같아요.

제주의 겨울바다는 많이 거칠더라구요.

 

 

SBS TV 런닝맨(Running Man)에서도 촬영을 했었네요.

 

문어 잡아 라면 끓여 먹기를 진행했던거같아요.

실제로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후 바다에 들어가면,

무서워서 한마리도 못 잡을거같아요. ^^

 

 

정문어 메뉴판입니다.

 

문어요리 전문점으로 자랑을 하고 있네요. ^^

이곳에도 볼터치한 쭈꾸미 같은 문어 한마리가 웃고 있네요.

 

 

Set 메뉴와 단품 메뉴를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품메뉴는 굉장히 비싸네요.

완전 저녁의 술 안주로 시켜야 겠어요.

 

지금은 오전이닌까 간단히 전복 문어 해물라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전복 문어 해물라면을 시키고자 하면,

2인분이상 주문을 해야하네요.

제주여행을 혼자 오신분들은 이곳에서

해물라면을 못 드실 듯 하네요.

 

렇게 사장님게서 직접 조리를 해주십니다.

 

전복문어라면을 만들어주시고 있는 사장님의 모습입니다.

과연 어떤 요리 솜씨를 뽐낼지 기대가 됩니다.!

 

 

복 문어 라면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1인분은 주문이 안되니, 2인분을 시켰습니다.

해물의 양은 괜찮네요.

전복 4마리와 문어, 쏙2마리가 있습니다.

 

 

있는 전복의 모습이네요.

 

전복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거같아요.

이번여행에서는 전복을 입 안에 넣어 씹을때의 그 부드러움을

몸소 체험한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라면의 맛은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특이하게도 파를 저렇게 길게 잘라줘서,

라면과 같이 먹으니 라면에 파 맛이 깃들어져 있더라구요. ^^

다 먹은 다음에는 쏙을 손으로 껍질을 까서 먹으니

쫄깃하더라구요.

 

라면이 1인분 주문이되고,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더라면

정말 인기가 많은 집이었을거같아요. ^^

 

 

먹은 후 후식으로 밥 말아 드셔보세요.

 

국물이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해물로 우려낸 국물이라서 그런지

깔끔한 맛을 계속 유지해주더라구요.

밥도 한공기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

 

 

을 불태우면서 라면을 먹었네요.

 

라면을 1인분에 12,000원짜리를 먹었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면

잘 안믿을거예요.

하지만, 사진을 보여주면 금방 수긍하더라구요.

해물 듬뿍 들어간 해물라면!

 

 

많은 백수가 술값 낼것!

 

저의 꿈은 돈 많은 백수가 되는것인데,

꼭 꿈을 이루어서 제가 술값을 내고 싶네요. ^^

 

 

먹고 가려고 하니,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낚시를 하더라구요.

 

이곳은 낚시포인트로도 유명한가 봅니다.

낚시 열심히 한 후 이곳에서 라면 먹으면 맛있겠네요.

 

 

이제 다시 서울로 돌가는 길입니다.

 

행이 끝나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는건

정말로 최악인거같아요.

제주에 언제다시 또 갈까요?

 

주의 한라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백록담의 멋진 정경,

회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잔뜩 먹을 수 있는 제주 전통시장인 올레시장,

피톤치드의 향을 잔뜩 뿜어내어 에코힐링을 할 수 있었던 사려니숲,

제주의 전통 축제로 거듭난 새별오름을 통채로 불태우는 제주들불축제,

은은한 멋을 자아내던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유명한 서연의집 등등을

제주 3박 4일 동안 정말로 재미있게 보낸거같아요.

 

제주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제주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제주의 멋! 제주의 맛! 제주의 느낌!

계속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이제 서울로 가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제주야!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살 좋은 하루하루를 힐링삼아 제주도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제주의 한량이 있다면

제가 아닌가 모르겠어요. ^^

제 제주들불축제에서의 새별오름 전체를 태우는 모습에

너무 화려한 전경을 제 눈에 담아 버렸네요.

1년에 한번 있는 제주의 제일 화려한 들불축제를

방문할 수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좋았습니다.

꼭! 인생에서 한번쯤은 경험해볼만한 행사 중의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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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들불축제(새별오름)에서 제대로 즐기기 위한 작은 Tip을 준비해봤습니다.

 

늘은 제주한라경찰수련원에 대해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이곳에서 숙박을 할 수 있었는데,

시설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많이 싸더라구요.

일단, 한번 제주한라경찰수련원이 어떤 곳인지,

사진으로 펼쳐 볼까요?

 

 

라경찰수련원의 Title 입니다.

 

돌담에 작성된 '한라경찰수련원'이라는 문구가 이뻐보이네요.

과연 어떤 곳일지!

저도 궁금합니다. ^^

 

 

라경찰수련원의 고지가 다른 곳보다는 높은거같아요.

 

입구를 통해서 약 50m 안쪽으로 들어오니

경찰수련원 아래쪽에 무지개가 펼쳐져있네요.

주변에 나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막상 이곳에 오니 숲 속 안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긋한 모습의 고양이가 잠들었네요.

 

이곳은 야외에 위치하고 있는 바베큐장입니다.

이따가 이곳에서 제주흑돼지를 구워 먹으려구요.  

 

 

주한라경찰수련원의 전체 모습입니다.

 

부지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시설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사람이 별로 없어 고요하더라구요.

첫 만남은 100점 만점에 100점 드리고 싶네요. ^^

 

 

먼지를 털고 가세요!

 

에어청소기가 위치하고 있는데,

흙먼지를 털고 들어가라는거 같아요.

비자림이나 사려니숲길을 가지 않았다면 굳이 흙먼지를

털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

 

 

약자는 15시 이후 입실 바랍니다.

 

안내문구가 있는데,

객실 내 휴대용버너 반입이 금지되어있네요.

객실내에서는 흡연도 하시면 안되요.

 

 

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짐 수레가 있네요.

 

캐리어가 너무 무겁거나 짐이 많으신 분들은

이 끌대를 이용해서 짐을 옮기시기 바랍니다.

 

 

제주라경찰수련원

 

 

곳에서 입실 및 퇴실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입실할때 경찰신분증을 확인하시더라구요.

입실할때 지인께서 같이 방문을 해서

다행이 쉽게 입실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용시 꼭! 지키셔야 할 사항입니다.

 

쓰레기는 종류별 분리 후 클린하우스에 배출바랍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꼭 하셔야해요. ^^

"고기는 야외 바베큐장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문구네요.

 

 

라경찰수련원의 로비입니다.

 

깔끔하지 않나요?

특히 이곳이 이쁜 이유중의 하나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햇살이 가득 들어오더라구요.

 

 

비에서 휴식을 할 수가 있어요.

 

이곳에 있으면 답답함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이것또한 제주도의 힘인가요?

 

 

략 이곳은 1~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곳은 1층의 로비인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마련되어있더라구요.

경찰가족들의 아이들이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

 

 

정받은 숙소로 가고 있습니다.

 

저의는 2층 숙소로 배정받았어요.

영차! 영차! 캐리어를 끌고 이동 중인데,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 옮기기가 수월하더라구요.

 

 

일 작은 방을 할당 받았습니다.

 

제주한라경찰수련원은 단층과 복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제가 있는곳은 3인실입니다.

복층은 6인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층 방이 없는 경우 복층을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대략 만원 차이라고 합니다.

단층은 1박에 1만원, 복층은 1박에 2만원입니다.

 

 

크대에 있을것은 다 있네요.

 

노란색 통이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곳입니다.

퇴실할때는 깨끗이 비워야 한다고 하네요.

 

 

잔과 그릇이 있네요.

 

사용하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네요.

 

 

따가 바베큐를 위한 가위와 집게가 있네요.

 

완전 필수아이템이죠.

저의것도 가지고 왔긴 했지만,

요것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반과 도마가 있네요.

 

칼도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냄비가 있으니 라면정도는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장실과 세면대 입니다.

 

일반적인 화장실입니다.

뜨거운 물이 펄펄 나오더라구요.

 

 

잔! 제주한라경찰수련원에는 매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말 없는게 없더라구요.

이따가 바베큐를 이용하기 위해서 숯과 장갑, 번개탄 등등을

구매하였어요.

 

 

인매점이닌까 계산을 잘해야해요.

 

아무래도 경찰직원들이 이용을 하는 곳이라서

무인매점으로 운영을 하네요.

구매하신 목록을 저곳에 적으신 후 돈을 박스에

넣고 잔돈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주한라경찰수련원 바베큐장입니다.

 

이곳에서 저녁에 바베큐를 이용할 수가 있어요.

완전 신나네요!

맛있는 흑돼지와 해산물을 먹으려고 합니다.

 

 

미항 활어회센터에서 해산물을 구매하였어요.

 

서귀포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근처에서 놀다가 해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복들이 저렇게 붙어있더라구요.

 

이곳은 굉장이 크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활어회센터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그렇게 경쟁력이 있지는 않는거 같아요.

 

 

어회센터답게 물고기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저의는 전복버터구이를 하기 위해서 전복을 구매하였어요.

그리고 멍게 조금 구매를 하였어요. ^^

 

 

개탄과 숯을 이용해서 바베큐를 준비하였어요.

 

무인매점에서 번개탄을 숯을 구매하였어요.

부탄가스와 토치는 구매하지마세요~

수련원 안내하는 곳에서 무상으로 토치, 부탄가스, 라이타를 빌려줍니다.

 

 

기서 한가지 Tip을 드릴게요. ^^

 

이때 저의 포함해서 3테이블이 같이 바베큐를 이용을 하였는데,

2테이블에서 숯을 바닥에 깔았더라구요.

 

그렇게 이용을 하면 숯과 고기의 너무 떨어져있어서

고기가 잘 안익어요.

꼭 저기에 있는 철판 위에 숯을 올려놓고 이용하세요~

 

 

복 3마리를 미리 손질해 놓았어요. ^^

이렇게 보니 미리 준비해 놓은게 별로 없네요.

일단 한번 먹어볼까요?

 

 

미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한 제주산 흑목살입니다.

 

제주산 흑돼지가 엄청 비싼거같아요.

456g에 13,200원이라니!

해산물이 있어서 이정도의 양만 구매하였습니다. ^^

 

 

복과 흑돼지를 같이 느끼고자 같이 구웠어요.

 

전복이 살아있어서 꿈틀꿈틀하네요. ^^
얼릉 익어라~ 부드럽게 먹어줄게~

 

 

가 좋아하는 멍게입니다. ^^

 

멍게를 입에 넣어 한입 물때,

입안 가득 바다내음이 퍼지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주산 흑돼지를 456g 구매하였는데,

더 구매했었어야 한듯합니다.

 

완전 맛있었어요!

꼬들꼬들한것이 씹을때의 맛이 최고였습니다.

 

 

릉 익어라~ 전복들아~

 

전복을 구울때는 꼭 내장을 따로 빼놓아야해요!

내장은 소금장에 찍어서 소주와 함께 드시면

맛있습니다. ^^

 

전복내장의 쓸개는 꼭 제거 후 드셔야해요!!

 

 

릇노릇 익어가는 너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순간이 너무 힘든거같구나!

 

렇게 제주한라경찰수련원에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가장 좋은점은 조용함?

평일에는 이용자가 별로 없는듯 하네요.

그리고, 야외바베큐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듯한

수련원 주변의 뷰가 좋아요. ^^
이렇게 깔끔하고 좋은 수련원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100점 만점에 100점을 드리고 싶네요. ^^

 

내일 일정은

사려니숲길 - 공천포식당 - 서연의집 - 순정문어

코스로 짜여있습니다.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주도 여행 이틀째 오후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첫날의 다가미김밥 - 한라산(성판악코스)등반 - 올레시장투어를 마치고

둘째날의 김만복김밥 - 제주들불축제에 도착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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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의 들불축제를 즐기기 전에 가장 유명한 무말랭이가 올라간 김만복김밥(서귀포점)을 몸으로 느껴보네요.

 

오전의 김만복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곧바로 제주들불축제를 즐기기 위해 새별오름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정월대보름들불축제’에서 ‘제주들불축제’로

 

예부터 제주의 목동들은 가축의 방목을 위해

중산간 목야지의 목초를 찾아다니며 가축의 풀을 먹였는데,

이때 중산간 초지의 나쁜 풀들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목야지에 불을 놓아

새풀이 날수 있도록 불놓기(방애)를 하였습니다.

 

'19년 들불축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3.7(목) 첫째날(서막행사) 소원의 불씨, 마중하는 날

3.8(금) 둘째날(개막행사) 들불의소원, 꿈꾸는 날

3.9(토) 셋째날(본행사) 들불의 꿈, 행복을 밝히는 날

3.10(일) 넷째날(마무리행사) 들불의행복, 함께하는 날

 

여기서 중요한 Tip이 하나 있습니다.

 

제주들불축제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새별오름의

볏집을 태우는 것인데,

4일간의 행사중에 19.3.9(토)에 새별오름에 불을 놓습니다.

 

자! 어디 한번 제주 들불축제를 한번 즐겨볼까요?

 

 

주도의 가장 아름다운 오름 중의 하나인 새별오름 위치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3

 

 

불축제 행사장은 오른쪽으로 빠져야 합니다.

 

서귀포 중문 근처의 김만복김밥 주변에서 놀다가

천천히 들불축제 행사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대략 14시 정도 지났습니다.

 

대략 행사가 해가 떨어지면 시작하기 때문에

늦게 와도 될거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꼭! 15시 전에는 들어오셔야 합니다. ^^

 

이유는?

아래에서 사진 보면 알 수 있답니다.

 

 

주들불축제의 앰블럼인 부리부리입니다.

 

부리부리(BuriBuri)라는 들불축제의 마스코트라니,

귀여운걸요?

 

부리부리는 원초적 연상을 불로 생각 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연상하기 쉽도록 표현하였답니다.

 

 

차장이 만석입니다.

 

14시 30분정도에 주차장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시간에 들어온다면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이곳에는 못 들어오고,

큰 도로변에 주차를 해서 여기 행사장까지 걸어서 오셔야 합니다.

 

 

세계에서 마케팅 중인 '푸른밤'입니다.

 

제주에는 한라산소주가 대중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신세계그룹에서 한라산소주의 인기를 줄이기 위해

푸른밤이라는 소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라산소주가 최고입니다. ^^

 

 

제주들불축제

JEJU FIRE FESTIVAL

 

 

2018년 제주들불축제 행사장 입니다.

 

아직은 한참 행사 준비에 바쁘신거 같습니다.

해가 떨어질때까지 대략 5시간 정도 남은 시간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새별오름을 불로 다 태운다고 합니다.

장관이겠죠?

 

 

리 맛 나는 쨈입니다.

 

체리였던걸로 기억이나는데,

1년 전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시간이 많이 남아서 행사장의 먹거리 탐방 중입니다.

 

 

튀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뻥튀기와는 다르죠?

역시 제주스럽게 말로 뻥튀기를 만드는군요.

 

 

볶이 집을 만났습니다.

 

지나가다가 도저히 그냥은 못 지나가겠더라구요.

떡볶이 1인분을 바로 시켰습니다.

 

 

볶이에는 제주 막걸리가 최고죠. ^^

아직 행사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막걸리 한병 시켰습니다.

행사장 먹거리라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갈 호떡입니다.

 

원래는 부피가 있었는데,

먹으려고 한입 베었더니 공기가 다 빠져버렸네요.

호떡이 공갈치고 있네요.

 

 

체 얼마나 먹고 다니는 거니?

 

이렇게 사진을 나열해 보니 정말로 많이 먹었네요.

음식 사진이 몇장 더 있는데,

너무 많아서 패스 했습니다. ^^

뻔데기 최고!

 

 

불축제 행사장 지도 입니다.

 

행사장 구경중이거나 지나가다가

이 도면이 보이신다면 꼭! 사진을 찍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화장실 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주차장 쪽의 화장실에는 사람이 엄청 몰려서

화장실 한번 가려면 10분정도 줄을 서야 합니다.

 

화장실 가려면 1시 방향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최고입니다. ^^

 

 

름한 제주 말이 나열해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 있는 말이 포니입니다.

체구는 작지만 그래도 인기만점인 가장 귀여운 말입니다.

 

 

사장 가까이 이동을 하니 사람들이 많이 착석해 있습니다.

 

이때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행사장 자리에 앉아서 19시까지 기다려서

들불축제의 불맛을 느낄건지,

아니면 돌아다니가 행사장 뒤에서 불맛을 느낄건지 말입니다.

 

 

불에게 소원빌기 위치입니다.

 

들불축제의 행사가 시작이 되면

가장먼저 이곳에 불을 붙입니다.

 

 

람들의 소원들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가족들의 안위가 가장 많은거 같네요. ^^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저도 한번 소원을 빌어볼까요?

 

 

장 높은 곳에 소원을 달거야!

 

너무 높이 달려다가 허리 삐끗할뻔 했네요. ^^

그래도 높이 높이! 올려볼까요?

 

 

중에 제 소원은 어느것일까요?

 

로또1등!!!!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사장을 한번 바라볼까요?

 

먹거리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뭘 해야할까요?

 

 

영차! 영차! 새별오름에 한번 올라가 볼까요?

 

불로 태우기 전에 마지막 새별오름입니다.

막걸리 한병 먹고 올라가려고 하니

힘드네요. ^^

 

 

기 멀리 보이는 곳이 주차장입니다.

 

차량들이 어마어마하네요.

다행이 저의는 빨리와서 그런지,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

 

 

샛별과 같이 빛난다

 

새별오름의 뜻입니다.

2000년도 부터 제주들불 축제장으로 새별오름이 고정이었습니다.

제주의 오름 중에서 인기 있는 오름입니다.

 

 

전 제주 조상들이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을

재연하는 행사장입니다.

 

말들이 끝없이 계속 돌고 있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 보면 좋은 곳 같아요.

 

 

참을 놀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해가 떨어질때까지 조금 놀다가

축제가 시작하면 행사장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

차안에서 조금 쉴까 합니다.

차에서 바라보고있어도 잘 보이는데요?

 

 

몰 사진입니다.

 

그래도 새별오름이 전체적으로 고지가 높아서

일몰사진 찍기가 좋더라구요. ^^

 

 

 

자! 이제 제주들불축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까보다 차량이 더 많아 졌죠?

행사장으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차량주변에서 들불축제를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

 

어디선가 레이져 빔이 쏘아지는거 같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면서 나레이션이 펼쳐집니다.

 

시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죽이 터지고 있습니다.

 

아까 새별오름 올라갈때 오른 중간 중간 무언가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것들이 폭죽이었나 봅니다. ^^

 

 

략 폭죽이 5 ~10분정도 쏟아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2018년 제주 들불축제 글씨가 훤히 보이네요.

 

 

방에서 불이 붙여지고 있습니다.

 

어느세 불이 붙여졌네요.

새별오름의 2018 들불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새별오름과 제가 있는 곳까지는 대략 50m 정도의 거리가 떨어져있는데

제가 있는 곳까지 열기가 후끈할 정도였습니다.

 

오름 전체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까는 산 중턱에서 불꽃이 올랐는데,

이제는 사방에서 불꽃이 쏟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되면서 불태운 곳의 곡식들이 어떤 병충해 없이

무럭무럭 자랐음을 알게 되고는,

매년 고사를 지내고 농사짓는 땅에 불을 놓아 부진런히 일했다.

덕분에 제주의 섬은 오래토록 평안했다.

 

나레이션의 한 소절입니다.

 

 

충해가 없이 곡식이 풍성한 제주.

 

모든사람들이 사진찍기 바쁘네요. ^^

저의도 한장 남겼습니다.

 

 

렇게 제주들불축제가 끝나가네요. ^^

들불축제를 보기 위해서 제주여행의 반나절을

이곳에서 대기한거같기도 하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는 하는거 같습니다.

이 정도의 광경은 도시에서 보기는 힘들거같아요.

오름(산) 하나를 불태우기는 어렵겠죠.

 

- Tip -

 

2019년 제주들불축제를 보실 분들을 위해서

작은 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옷에 불냄새 자욱하게 남는거에 상관없으신 분들은

   꼭! 새별오름 가까이 가서 불태우는거 보시기 바랍니다.  

후끈한 열기를 맞으면서 행사에 참여하는거 강추!!!!

단, 옷에 불냄새가 심하게 남습니다.

 

2. 주차는 되도록이면 가장 바깥쪽에 하는게 좋습니다.

행사 끝나고 나갈때,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더라구요.

대략 14시 ~15시에 와서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오지말고

제일 바깥 주차장 들어오자마자 주차하신 후 걸어서 들어오세요. ^^

 

3. 돈 아끼지 말고 먹거리 많이 드세요~

 

어여 서둘러서 숙소로 가야겠습니다.

이때 끝난 시간이 대략 21시였던거같은데,

주차장 빠져나온 시간이 대략 22시 20분정도였던거같습니다.

 

다음 리뷰로는 한라경찰수련원에 대해 평을 적어보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루가 굉장이 길게 느껴지네요.

 

침 일찍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와서

오자마자 한라산(성판악코스)에 왕복 7시간 등반에 이어

서귀포 올레시장을 둘러본 뒤

드디어! 오늘 하루의 마무리를 해결하기 위해

Pol-A 리조트(제주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전 글-

 

2019/02/18 - ★겨울 제주도 여행★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저렴한 회 한접시와 전복 구매 후기

 

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2019/02/16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등반하기 전에 맛집인 다가미김밥(제주3대김밥)에 들려 김밥포장!

 

 

주를 여행할때는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것은 잠자리인거 같아요.!

잠자리는 여행의 마무리이죠.

 

주여행시 저렴한 숙박시설을 종종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다니고 있는 회사의 복지사이트에서

회사와 리조트 사이에 제휴가 되어있어

대략 1~2만원 저렴하게 이용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에이 리조트가 어떤 곳인지?

얼마나 괜찮은 곳인지?

하룻밤 지낼만 한지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에이(Pol-A) 리조트의 정문입니다.

 

사실은 다니고 있는 회사와 제휴를 하고 있어서

별 기대 없이 리조트에 방문을 하였는데,

생각외로 리조트 부지가 크더라구요.

 

주차장도 굉장이 마음에 듭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짐 빼는것도 수월했습니다.

 

 

 

에이리조트제주점입니다.

 

주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982

전화번호: 064-739-3001

 

https://jeju.pol-aresort.co.kr/index.asp

 

 

부지의 리조트에 맞게 각종 부대시설이 많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리조트에 왔지만,

기대이상의 리조트 모습에 얼릉 제주폴에이리조트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리조트소개'를 읽어 보았습니다.

 

특이한거는 리조트 내부에 GS25가 있었습니다.

밤새 술 먹다가 술이 떨어져도 걱정 없겠네요. ^^

 

 

백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제주에는 은근이 동백꽃이 유명합니다.

제주에 여행시에는 꼭 들려야 하는 카멜리아힐의 동백꽃과

위미리의 동백꽃마을 등등이 있어요.

 

동백꽃이 이쁜 이유는

차디찬 겨울의 찬바람과 혹한을 이겨내면서  

눈덩이 사이로 수줍게 꽃봉우리를 피우는 따뜻함 사이로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죠. ^^

 

 

곳은 지하1층으로 식당입니다.

 

폴에이리조트에서는 조식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내일 아침 조식을 먹으로

저 곳을 방문할거 같습니다. ^^

 

음식이 괜찮게 나와야 할텐데, 기대한번 해볼까요?

 

 

조트의 안내데스크입니다.

 

이곳에서 체크 인과 아웃을 진행하고 있어요.

친절하게 반겨줘서 고마웠네요. ^^

체력이 고갈되어 있어 조금 예민한 상태였거든요~ ㅋ

배도 고파서 얼릉 짐 풀고 밥 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내데스크의 앞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깔끔한 스타일로써 완전 제 스타일인데요?

 

 

Gs25가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에 술 걱정은 없을거같아요.

 

그래도 저녁에 자기 전에 리조트 안에서 술 한잔 하는게

제일 기분이 좋은거같아요. ^^

 

낮에는 좋은 곳에서 좋은 풍경과 맛 좋은 음식들을 먹고

저녁에는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한라산 한잔에 초고추장 푹 찍어 놓은 회 한점 먹으면

정말로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죠.^^

 

 

리가 묵을 호실은 어떻게 될까요?

 

일반 리조트나 호텔 처럼 외부는 다 비슷하네요.

자! 얼릉 가서 짐을 풀어볼까요?

 

 

17평형의 Standard Double Style 입니다.

 

1~2만원을 저렴하게 입장을 해서 그런지,

Single Style 보다는 Double Style로 예약이 되어있더라구요.

 

폴에이 리조트의 룸 형태는

이렇게 침대형태로 되어있는 룸이 있는 반면에

Korean Style이라고해서 온돌로 되어 있는 룸도 있습니다.

 

Standard Double Style의 원래 가격은 8~9만원 하는거 같습니다.

 

 

디든 있는 객실 비품목록 및 손망실 요금표네요.

 

이런곳에서 이런걸로 돈을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고통스럽죠. ^^

손망실이 안되도록 조심히 사용해야되요~

 

 

대 앞의 TV크기가 너무 작은게 흠이네요.

 

침대에 누우면 화면이 작은게 느껴질 정도네요. ^^
근데 TV를 많이 안봐서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크대와 화장실입니다.

 

싱크대에서 전복을 손질해서

전복버터구이 요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스렌지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다행이 전기로 동작하는 렌지가 있네요.

 

 

- 폴에이 리조트 제주 - 

Pol-A Resort Jeju

 

 

복 버터구이를 소개합니다.~

 

비쥬얼이 별로라고요?

먹어보세요! 정말로 쓰러집니다.

 

약간 후회되는것은 전복을 너무 작은걸로 샀다는게

후회스럽네요.

 

10마리에 1만원에 구매한 전복입니다.

다음에는 5마리에 1만원 하는걸로 조금 큰걸 사야겠어요.

 

 

어, 연어, 우럭입니다. ^^

 

이거는 2만원에 구매한 광어, 연어, 우럭 3종세트입니다.

아까 올레시장에서 구매한것이죠.

 

 

복버터구이를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아요.

 

정말로 먹으면 쓰러집니다.

계속 먹고 싶으실걸요??

 

서울에서는 전복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 먹지만, 제주에서는 언제든지 먹고자 하면

먹을 수 있는 가격인거 같아요.

 

 

침이 밝아 왔습니다.

 

전날 전복버터구이와 3종세트의 회에 소맥을 먹었더니

조금 알딸딸하지만, 그래도 조식은 꼭 챙겨먹어야겠죠?

 

과연 조식이 어떻게 나올지 한번 볼까요?

 

 

침 조식의 영업시간은 아침 07:00 ~ 09:00 입니다.

 

너무 늦게 가면 음식이 없을 수도 있으니,

일찍가서 맛있는 음식 드세요~

 

 

식 식당이 굉장히 넓죠?

 

뷔페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저의는 대략 08시 정도에 입장을 한거같아요.

 

은근이 사람들이 많네요. ^^

 

 

이블은 넉넉하닌까 자리 선택을 안하고

음식부터 스캔하러 갔습니다.

 

08시에 입장을해서 너무 늦었을까 생각하면서

갔는데, 다행이 테이블이 많더라구요.

 

 

곳은 양식코너입니다.

 

소시지, 햄, 계란 등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아침에 소시지는 별로 안좋아해서

소시지 큰걸로 3개만 먹었습니다.

 

 

곳은 아이들을 위한 샐러드와 시리얼입니다.

 

저기 뒤쪽에 있는 식혜도 맛있으니

꼭 드세요. ^^

 

 

은 점은 토스트가 있어 좋았습니다.

 

버터 바른 토스트에 잼 발라 먹었거든요. ^^
전날의 무리한 음주문화는 다음날의 아침식사에 방해가 됩니다.

 

 

식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마실 수가 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 들고

숙소로 다시 올라가서 짐 정리를 했네요.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 고민 해 보아요. ^^

 

 

침에 비가 주르륵, 주르륵 내리고 있습니다.

 

여행중에 비가 내리다니!

여행중에 폭우라니!

큰일입니다.

 

인터넷 날씨를 검색해보니 비는 오전에만

내린다고 하네요. ^^

 

오늘은 비가 내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제주의 1년에 한번있는 큰 행사인 '제주들불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제 2번째 버킷리스트(Bucket List)이기도 합니다.

 

다음편으로는 김만복김밥 - 들불축제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늦은감이 있지만,

겨울에 제주를 여행한 사진들이 있어

뒤늦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

 

이번 제주 여행은 조금 내실이 있게

리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자! 사설 없이 겨울 제주여행 3박 4일의 일정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

첫째날: 제주출발 - 한라산등반(성판악코스) - 올래시장

둘째날: 김만복김밥 - 들불축제(새별오름)

셋째날: 서연의집 - 사려니숲 - 로맨틱카페

 

이번에는 '18년도 버킷리스트(Bucket List) 였던

'한라산등반하기'를 목표로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한라산 높이가 1952m로써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죠. ^^

가장 높으면서도 아름다운 겨울 한라산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었요.

 

한라산의 성판악 코스가 등산할때 4시간,

하산할때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둘째날과 셋째날은 쉬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버킷리스트(Bucket List)인

제주 들불축제에 참가를 하고 싶어서

축제기간중으로 여행일정을 잡았습니다.

 

자! 그럼 한번! 제 글을 통해

겨울 제주여행을 느껴 보세요. ^^

 

 

날 제주 일정이 한라산 등반이 잡혀있어,

첫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중입니다.

 

저희는 이스타항공(EASTAR JET)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저가항공이지만

이용도에 대한 만족감이 굉장이 큽니다.

 

 

EASTAR JET

 

지금은 저 멀리서 해가 뜨고 있습니다. ^^
아침일찍 준비 하느라 눈꺼풀이 무거웠지만,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정도

잘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약간의 피로가 사라지더군요.

 

 

전면허증 안가지고 왔네요. ^^

 

제주공항에 착륙 후에 렌터카에서

차량을 빌리고자 가방에서 운전면허증을

찾아봤는데, 서울에서 출발할때 안가지고 왔네요.

 

 

 

 

 

주 여행시 운전면허증 조회 Tip

 

막상 제주에 도착해서 운전면허증이 없다고해서

실망하지 마세요. ^^

 

운전면허증 없이 차량을 렌트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제주공항 1층에 있는 자치경찰단으로 가셔서

운전면허번호조회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임시운전면허증 및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이 안되고 단지 운전면허의 번호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처음에 얼마나 당황을 했던지,

그때의 그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주 자치경찰단

 

당황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옆을 바라 봤는데, 큰 곰인형이 인사를 하고 있네요. ^^

안녕! 곰인형!

 

전면허 번호 조회

 

운전면허번호조회를 하러 왔다고 하면

자치경찰관분께서 조그마한 종이에 면허번호를 적어줍니다.

 

이 번호를 가지고 차량 렌트카로 가시면 됩니다.

 

 

레렌트카를 이용해서 스파크를 빌렸답니다.

 

저의는 올레렌트카로 가서

자치경찰단에서 발급받은 면허번호를 알려주니

손 쉽게 차량을 렌트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산 등반하기 전에 정상에서 먹을

김밥과 샌드위치를 사러 잠시 들렸습니다.

 

김밥과 샌드위치 전문점 다가미김밥입니다.

이곳은 제가 맛집으로 인정한 곳입니다.

 

 

Take Out Open Am07:00 ~ Pm15:0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다가미깁밥 전화번호 064-758-5810

 

 

가미깁밥집에서 Takeout 하지 않고

내부에서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 왔다면 포장을 한 후

제주 명소에서 먹어야 더 맛있겠죠?

 

 

문하는 방법

 

주문하는 방법 참고 후 주문해주세요~

 

제주에는 3대천왕김밥이 있습니다.

1번: 다가미김밥

2번: 김만복김밥

3번: 엉클통김밥

 

이번 여행 중에 이 3곳을 한번씩 다 가보고 싶네요. ^^

 

 

그애플샌드위치와 참지로얄, 화우쌈을 주문하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Tip을 더 주자면,

다가미깁밥에 오셨다면

김밥만 주문하지 마시고 에그애플샌드위치를

꼭!!! 주문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김밥만 주문하시는데,

샌드위치 안 드시면 정말로 후회합니다.

 

정말로 맛있습니다. ^^

특히 한라산 정상에서 먹는 에그애플샌드위치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애플샌드위치 진열장

 

다가미김밥집에서 에그애플샌드위치 진열장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UP되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Tip을 또 드리자면!!

에그애플샌드위치는 대략 오전 11시에 매진 됩니다.

 

정말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아침 일찍 예약을 걸어두세요.

 

정말로 빨리 품절이 됩니다. ^^

 

 

문한 내역을 이렇게 포장을 받았습니다.

 

김밥 두줄에 에그애플샌드위치 2개를 시켰어요.

한라산등반 위치로 가는 중에

김밥을 먹고, 한라산정상에서 애플샌드위치를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

 

 

우쌈과 참치로얄을 시켰습니다.

 

화우쌈: 된장, 마늘, 고추가 들어간 쌈밥맛의 매콤한 김밥

참치로얄: 볶음참치와 싱싱한 야채가 가득!!

 

다른 리뷰를 참고했을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고기롤도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가지씩 다 드셔보세요. ^^

 

 

가미 위치: 도남동 68-2

 

건강한 한 입 식사이지만,

지금 보니 가격이 조금 있네요. ^^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해 주겠습니다.

 

 

량 출발할 즘에 에그애플샌드위치를 들고 사진찍다가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

 

그래도 안에는 내용물이 꽉 차있네요.

 

 

장지 안에는 화우쌈과 참치로얄이

이런식으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포장 방식은 일반 김밥집과 동일합니다. ^^

포장이 이뻐야 꼭 맛있는것은 아니닌까요.!

 

 

툼한 김밥에 한번 놀랬습니다.

 

가격이 조금은 있기에 어느정도 양은 있겠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포장된것을 열어보니

김밥의 크기가 장난 아니네요. ^^

 

 

치로얄의 속내를 한번 보세요.

 

김밥 속내를 들여다보니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한라산 성판악코스 주차장으로 가는 중에

차량안에서 김밥을 시식하였습니다.

 

아침일찍 비행기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느라 배가 많이 고팠는데,

김밥 두줄에 기분이 완전 좋아졌습니다. ^^

김밥 두줄 먹고 한라산(성판악코스)을 한번 올라가 볼까요?

 

우여곡절 한라산(성판악코스) 등반 리뷰!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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