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주의 3박 4일 일정 중 특별한 미용실이 있어서,

 오늘은 이곳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주 3박 4일 일정 중 유네스코에 기록이 된

한라산 등산 코스를 다니면서 제주의

또 다른 아름다움에 취했었고,

서귀포의 에메랄드 물빛 바다의 잔잔한 파도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을 때가 엊그제 같네요.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해 나가면서도

여행 도중 무언가 빠진거 같은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언가 아쉬운 마음이 들 때쯤

지인의 한마디에 우리의 귀와 눈이 번쩍였죠. ^^
유레카!(뜻: 알아냈다)

아는 지인께서 "머리 손질을 받으러 가자"라고 하더군요.

"여행을 왔으니, 나 자신을 내려놓자"라고 하는 지인의

말 한마디에 우리는 제주 미용실로 향하고 있더라고요.

 

바로!

제주 연북로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헤어 바이 반 하우트' 미용실이었습니다.

고품격의 유러피언 헤어 드레싱 전문 미용실이더라고요.

요즘에는 대부분이 헤어 드레싱 전문 미용실이라서 그런지,

약간 믿음은 안 갔지만 아는 지인께서

적극 추천을 해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한번!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반 룬하우트' 제주 연북로지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 일동 6035-1

Tel: 064-725-1444

제주 시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쉬울거 같아요. ^^

 

 

'반룬하우트'(Hair By Van Loenhout) 정문입니다.

 

다행히 제주 공항 근처에서 놀고 있어서 그런지,

제주 시청 근처 '반 룬하우트'까지는 금방 도착한거 같아요.

제주에서 미용실을 검색해 보면

꽤 많을거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서울보다는 적네요.

 

'반 룬하우트'의 정문은 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건물이 엄청 커 보이더라고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서는 '반 룬하우트'의 로고가 저를 반겨주세요.

 

처음에는 여행 중에 제주 미용실을 간다는 거에 대해서는

시간이 조금 아까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또 미용실에 들어오닌까

제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

 

 

'반 룬하우트'의 내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는 내부의 모습이 엄청 넓더라고요.

특히! 휴게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이쪽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편안한 소파로 이루어진 공간이 있더라고요.

 

 

내부로 들어오면 원장님께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제주 연북로지점은 본사 직영점이라고 하는데,

디자이너가 두 분이 계십니다.

한 분의 디자이너가 배정이 되는데,

친절하게 미용에 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분들에게 미용을 받을 수 있다니,

기대가 되는데요?

 

 

'반 룬하우트'의 가격표입니다.

 

제 아는 지인께서는 염색을 하셨는데,

아래에 보시면 프리미엄 케어라고 해서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보완해주는 시술인거 같아요.
프리미엄 케어 시술 가격으로는

3만원에서 5만원 사이입니다.

 

 

Fitting Room의 모습입니다.

 

내부의 모습은 대부분이 노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거 같아요.

'헤어 바이 반 룬하우트'가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디자이너들을 교육을 하니,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는 거겠죠?

최상의 서비스를 한번 받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전신 거울 앞에 있으니, 살짝 떨리나 봐요. ^^

여행의 공간으로만 생각한 제주라는 곳에서

고품격 헤어 드레싱을 받으려고 하니,

느낌이 달라지는걸요?

지인께서 머리를 손질 받는 동안,

저는 휴식공간에서 뒹구르르 하고 있었습니다.

푹신한 소파에 등을 기대고 있으면서도

음료까지 먹고 있으니,

카페와 다를 바 없는거 같아요.

 

 

시작하기 전에 원하는 스타일에 대해서

디자이너님과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제주 연북로지점의 '헤어 바이 반 룬하우트'는

본사 직영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서비스 면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머리를 감겨주는 공간이 따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기분전환의 표현으로 미용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그 정도로 미용실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스타일의 변화라는 욕심보다는

스트레스 해소라는 공간으로 변해가는 거에 대해

'아 이제 시대가 변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주 여행 중에 미용실에 들리다니,

지금 생각해 봐도 재밌는 상황이었던거 같아요.

 

또 다른 지인께서는 간단한 커트만 진행했습니다. ^^

염색과 탈색을 하고 싶었으나,

그러한 마음을 꾹 누르고 간단한 커트를 했습니다.

더 짧아진 머리이지만 그래도 변신을 시도해봤습니다.

 

 

지인께서 시술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담담하게 진행하고 계시는 디자이너님의

꼼꼼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프로페셔널한 뒷모습의 느낌이 전해지네요.

디자이너님!

지인의 모발이 상하지 않게 해주세요. ^^

 

 

어둡고 칙칙한 모습을 넘어서서

가볍고 밝은 모습의 헤어가 나온 거 같네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디자이너님께서 약재가

두피에 닿지 않게 신경 써주신거에 대해 감사하더라고요.

지인의 두피가 약해서 약재가 많이 묻으면

엄청 간지러워하더라고요.

시술 내내 두피 걱정을 하셨는데,

시술 끝나고 나서 두피 상태가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헤어 바이 반 룬하우트'(연북로지점)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시간대와 지점, 담당 디자이너까지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사이트가 운영이 되고 있더라고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시간 지체 없이

시술을 받으실 수 있어요.

 

모발 자체가 상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해주신 거에 대해 감사합니다. ^^

 

그럼 오늘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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