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일본 오키나와에서 추라우미수족관 관람을

굉장히 만족스럽게 마친거 같습니다. ^^

고래상어의 거대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숙박을 하기 위해 얼릉 자리를 옮겼습니다. ^^

 

2018/12/10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일본 오키나와 추라우미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의 만남(2)

 

1박을 하기 위해 자리를 옮긴 곳은

만좌모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온나 재패니즈 스타일 호텔 훗카이소우]라는 곳입니다.

 

무슨 숙박업소 이름이 이렇게 길어서

순간 의아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

 

다음날 만좌모를 구경하기 위해서

근처로 잡았는데, 의외로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단, 일본 다다미방의 특유의 대나무냄새

심해서, 처음에는 적응을 잘 못했습니다.

그래봤자, 하루 자는 것이라 참고 잤습니다.

 

자 그러면,  훗카이소우 호텔을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온나 재패니즈 스타일 호텔 훗카이소우]

 

우리나라의 빨간벽돌로 이루어진 여관과 같은 구조라

처음에는 떨떠름했었습니다.

 

 

[훗카이소우 호텔 주차장]

 

처음에 호텔 주차장에 도착했을때,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 기분이 좋냐면,

주차장이 무료이용이었거든요.

 

일본은 주차장이 다들 유료라

소정의 돈을 지불해야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여기서 돈을 아껴서 기분 UP 했습니다.

 

 

[훗카이소우 호텔 다다미방]

 

훗카이소우 호텔이 겉모습만 우리나라 여관같지만

내부는 굉장히 깔끔해서 놀랬습니다.

 

로비의 안내데스크의 안내원이 굉장히 친절했으며,

서로의 부적절한 의사소통에도 불구하고

웃어주면서 방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딱 보니,

의외로 두명이서 자기에는 괜찮았습니다.

 

 

[훗카이소우 호텔 화장실]

 

단, 단점이 화장실이 좁습니다.

샤워만 할거라면 상관없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겼습니다. ^^

 

이렇게 근처 편의점에서 과자와 맥주를 사서

TV 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만좌모]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만좌모를 가기 위해 서둘렀습니다.

서둘렀지만, 어느새 10시가 훌쩍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훗카이소우 호텔에서 만좌모까지 차로 10분 거리라서

많이 서두르지 않고, 여유있게 관광지로 가는거 같아요.~

 

 

[만좌모로 가는 길]

 

만좌모는 관광지라서 이곳도 주차장이 잘되어있었습니다.

주차하실때 주의점은

고양이가 굉장히 많아서 운전할때 주의해야합니다.

 

주차를 하고 한 10분정도 걸어가야합니다.

 

 

[만좌모 보이기 직전]

 

일본 오키나와 명소인 만좌모는

만명이 앉을 수 있는 공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산일출봉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만좌모]

 

이곳이 만좌모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복잡한 자리입니다.

 

저 아래 보이는 물이 에메랄드 빛을 띄우고 있는데,

정말 정말로 아름다운 물 색갈을 띄우고 있습니다.

 

 

[만좌모 산책길]

 

만좌모 둘레길이 있습니다.

만좌모를 구경 하시고 한 15분 정도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시면 풍경이 엄청 좋아 놀랠수도 있습니다.

 

[만좌모 아래 풍경]

이 곳 아래는 절벽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만좌모에서 사진 한장.]

 

제가 지금 혼자서 사진을 찍고 있지만,

제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

 

중국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오더라구요.

얼릉 사진을 찍은 후 자리를 비켜줘야해요.

 

이 자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풍경은

정말로 잊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성산일출봉에 올라가면 바람이 많이 불어

거친느낌이 있지만,

제가 만좌모에 있을때는 바람 한점 불지 않아

굉장히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느낌 좋았어요. ~

 

만좌모에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저의 은은한 부부는 푸른동굴로 향하기 위해

길을 제촉하였답니다.

 

자! 푸른동굴에서 스노쿨링하는 이야기도 한번 들어보실래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라멘집 한 군대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일본 라멘을 싫어 합니다.

일본 라멘보다는 우리나라의 신라면이 더 맛있더라구요. ^^

(개인적 의견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점심에 라멘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길을 걸어 가던 중

음식점 앞에 "도쿄 칸다 라멘 대회 우승"이라고

자신있게 현수막을 걸고 있어

호기심 반, 궁금증 반, 먹어보고 싶은 마음 반으로

한번! 라멘집으로 발검음을 옮겼습니다.

 

자! 한번 도쿄라멘대회에서 우승한 라멘집에서

한번 라멘을 먹어 볼까요???

 

 

[도쿄 칸다라멘대회 우승한 칸다소바집]

 

이날 시간이 11시 40분 이었습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없을때라서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라멘은 여기서 먹어야 먹었다고 할 수 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영업시간이 11시 30분 부터이지만,

재료 소진시 점심영업이 빨리 끝날수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곳은 단일메뉴를 판매합니다.]

 

칸다소바집은 단일메뉴로 승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마제소바 한가지를 주문을 하고,

취향대로 맥주나 음료수를 시키면 될 거 같습니다.

 

 

[주문이 어려우신 분은 옆에 직원에게 부탁하시면되요]

 

어르신들 중에는 간혹 기계를 다루지 못하시는 분들은

옆에 칸다소바집의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도와주더라구요. ^^

근데 일본에서는 이렇게 자판기로 주문을 하더라구요.

 

 

[칸다소바 내부]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고 번호를 받은 후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됩니다.

 

[칸다소바 내부 테이블]

 

내부의 주방이 오픈형으로 굉장히 커서,

테이블이 일자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기본 세팅]

 

기본세팅으로는 식초와 단무지, 생강이 들어있는

통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거같아요.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방법]

 

소바가 나오기 전에

꼭 이 글을 읽어 봐야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눈높이에 맞춰 이 글이 보이실 겁니다.

 

 

[맥주한잔 마셔야겠죠?]

 

마제소바가 우리나라의 비빔면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저는 처음에 생각을 했을때,

국물이 있는 라멘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마제소바]

 

이것이 바로 칸다소바의 마제소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국물이 없이

비벼먹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제소바 동영상]

 

처음나왔을때, 비쥬얼이 정말 먹음직 스러워요. ~

 

 

[마제소바 윗면]

 

 

[마제소바 비비는 장면]

 

이렇게 비벼 드시면 좋습니다. ^^

 

 

마제소바를 처음 접해 보았는데,

생각외로 면이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거 같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부드러운 느낌은

계란 노른자를 통해서 완성되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날계란이 들어가서 특유의 비린내를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비실때 잘 비벼야 하더라구요.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비비시면 됩니다.

(비비면 비쥬얼이 좀 이상해요~)

 

저는 마제소바와 맥주(레드에일)를 같이 먹으니,

느끼함을 잘 못 느꼇는데 같이 오신 분은

느끼함을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

 

면을 다 먹은 후에는 밥하고 양념이랑 비벼 드시면됩니다.

은근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

 

이렇게 서촌의 맛집인 라멘대회에서 1등을 한

마제소바집의 소개가 끝났네요. ^^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종로를 홍보 중에 있는,

종로의 대해 소개 중에 있는,

은은하게 포스팅을 하는 1인인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잠시

문화생활을 즐기다가 문화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 도가니탕집을 한군대 소개하고자합니다.

 

이름하여 [광화문설렁탕] 입니다.

광화문설렁탕에서는 도가니탕과 설렁탕

판해하고 있는데, 맛이 좋아서 이번에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이날 완전 배가 고팠거든요.

그래서 조금 비싼거 시켰어요~

 

자! 한번 구경 가 보실까요?

 

[광화문설렁탕]

서울 종로구 당주동 22-1

 

 

[광화문설렁탕 입구]

 

입 간판이 으리으리 하더라구요. ^^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실거예요.

 

 

[자!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입구로 들어가서 또 다른 문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내부가 굉장히 넓어요.

 

 

[광화문설렁탕 내부]

 

내부가 굉장히 넓고, 테이블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이날 시간이 17:30분 이었는데,

다른 두테이블 손님들만 앉아 있더라구요.

 

순간, 마음이 흔들렸어요.

"어라, 사람이 없네??? 다른데 갈까???"라고

마음이 흔들렸지만, 속는셈 치고 자리에 앉았어요.

 

 

[메뉴판]

 

기본 식사류를 제외하고는 조금 가격이 있는거같아요.

설렁탕 8,000원이면 싼 가격이죠. ^^
이건 최고예요.!

 

 

[Thank you]

 

 

[도가니수육 중 40,000 과 설렁탕 8,000]

 

사실 설렁탕 2개만 시키려다가

옆 테이블 남성 두분이서 쏘주에 도가니수육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저의도 따라서 도가니수육을 시켰습니다.

 

 

[기본 설렁탕 8,000]

 

설렁탕 가격에 비해 적절히 나오더라구요.

 

 

[설렁탕 한 입?]

 

 

[설렁탕은 김치랑 같이 먹어야하죠.]

 

기본반찬으로 깍두기와 김치를 줍니다.

그래도 김치보다는 깍두기가 더 맛있겠죠??
아삭아삭 씹히는 맛으로 설렁탕 한입 먹으면 최고죠.

 

[도가니 수육 중 40,000]

 

도가니 수육 동영상을 첨부하네요.

어때요?? 맛 있어 보이는 비쥬얼 인가요?

 

 

[도가니]

 

[도가니 동영상]

 

처음에 주인사장님께서 가스불을 약불로

맞추어 가셨는데, 저는 뜨겁게 먹는걸 좋아해서

강불로 해서 먹었습니다.

 

[도가니도 한입 드세요.]

 

설렁탕과 도가니수육을 다 먹었습니다.

설렁탕은 8,000원 가격에 비해선

괜찮은 맛을 나타냈지만

뚝배기를 조금만 더 뜨겁게해서 나왔더라면

더 맛있었을거 같아요.

(금방 식어버리더라구요. )

 

저는 개인적으로 강불로 해서 먹었지만,

도가니수육은 약불로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도가니 특유의 쫀득쫀득한 맛을 놓칠 수 있어요. ^^

도가니는 너무 익히면 흐물흐물해지거든요.

 

그래도 도가니가 나름 쫀득해서 맛있었어요. ^^
특히 쏘주 한잔에 도가니 한입 먹으면

정말 맛있을거같아요.

 

추운날 뜨끈한 국물에 안주를 원하신다면

[광화문설렁탕의 도가니수육]

추천하겠습니다. ^^

 

(그리고, 서빙하시는 분이 완전 친절해서 좋았어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백년고가 우후야에서 맛있는(?) 아구 호화밥상인

오키나와 소바와 생강구이를 먹은 후

코우리섬으로 향하여 이동하였습니다.

 

2018/12/07 - ★일본 오키나와 여행★ 백년고가우후야에 들려 오키나와소바 한 사발 들이켜볼래요?

 

코우리섬은 예전에 SBS 조인성과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로

드라마 매니아들에게는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코우리 대교는 약 2km의 길이로

연인들간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확실히 코우리대교를 지나가면서 양 옆으로

넓게 퍼진 에메랄드 바다는 잊지 못하는 광경이더군요.

 

드라이브코스로 한 바퀴 돌고나서,

코우리대교를 건너면 바로 비치들이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하기도 합니다.

 

 

[코우리대교 2km]

 

아쉽게도 이날은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 대교입니다.

 

아이들을 대리고 와도 비치들이 많아

물놀이하기도 적당한 장소입니다.

특히 바다 색이 정말 이쁩니다. ^^

 

 

[빗물에 비친 코우리대교]

 

 

[코우리대교 아래]

 

코우리대교를 건너가기 전에

먼저 대교 아래를 통해서 걸어 다녔습니다.

 

신발을 벗고 걸어다녔는데,

모래가 굉장히 고와서 발가락이 간지러웠어요.

 

 

[코우리대교 아래에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코우리섬]

 

코우리 대교를 지나면 코우리섬이 나오는데,

코우리섬에는 오션타워가 위치하고 있어요.

 

오션타워 안에는 예쁜 카페도 있으니,

한번 쯤은 쉬었다가 가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추라우미 수족관 입구]

 

코우리섬에서의 짧은 일정을 끝내고,

바로 추라우미수족관으로 달려왔습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을 넉넉히 잡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정말로 최고입니다.

오늘은 구름이 조금 껴 있어서 아쉬웠지만,

맑은 날에는 정말로 이쁠거 같은 풍경입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하는 길목]

 

건물들이 정말로 큽니다.

그리고 신기한 구조로 되어있더라구요.

 

 

 

[추라우미 수족관 내부]

 

 

[티 켓 팅]

 

티켓을 사기 전에 저의 은은한부부는

쿄다 휴게소에서 수족관 할인입장권을

구매해 왔답니다.

 

 

[수족관 최종 입구]

 

지하철입구랑 비슷합니다.

들어갈때 티켓을 넣으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더라구요.

 

이렇게 은은한부부는 추라우미수족관

입구까지 도착하였답니다.

 

수족관 광장이 엄청 커서

여기까지 오는 길도 멀더군요. ^^

 

그럼 본격적으로 수족관을 한번

구경해 나가볼까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잔파곶에서 나만의 명소를 찾아서

"아~오키나와 오길 잘했다"라는

뿌듯한 마음을 이끌로 다음 정류소인

백년고가우후야에 들려 오키나와소바를 먹었습니다.

 

2018/12/06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잔파곶을 가는 도중 비밀의 정원 발견!!(나만의 장소)

 

백년고가우후야에 가기 위해선

산 길을 많이 타고 올라가야 해요

산 중간 부분에 있더라구요. ^^

 

이날 약간의 비가 와서

분위기 있게 운무가 살짝 깔릴때 였거든요.

(운전 할때는 위험해요.)

 

그래도 처음 접하는 오키나와소바를 먹기 위해

열심히 달려서 갔답니다.

 

 

 

[백년고가우후야 정문]

 

입구에 가면 칼라풀한 "시샤" 두 마리가

멍한 표정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괴하고 무서웠는데,

일본에 와서 자주 접하닌까

어느정도 적응이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밤에 보면 무섭더라구요.)

 

 

[우후야 Ufuya 시샤]

 

백년가야우후야가 굉장히 넓더라구요

산 중간 부분의 한 300평 정도의 크기가

식당으로 위치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안쪽에는 더 큰 "시샤"가 있어요.

"엄마, 아빠 시샤인가?" 라는

생각을 잠시해보았습니다.

 

이곳은 시샤를 주의로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짜잔!! 사진 찰칵!]

 

포토존에 외국인들이 계속 사진을 찍어서,

우리 은은한 부부는 이렇게 살짝

사진을 찍었습니다. ^^

 

[이곳은 백년고가우후야의 산책길]

 

이날은 비가 와서 산책길 통로를

차단했더라구요. 약간 길이 미끄러워서 그런거 같아요.

 

 

[테이블 세팅]

 

류큐왕국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 단순하게 음식들 및 세팅이 되는거같아요.

 

 

[아구호화밥상 2,380엔 2인분]

 

별로 호화롭지 않은데 제목이 아구호화밥상이라고 하네요.

 

한국어 메뉴판이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아구 호화밥상은 오키나와 소바와 생강구이

구성이 되어 나오며, 2인분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세트 하나 시켜서 나눠 먹으면 됩니다.

꼭! 꼭! 민망해하지마세요!

 

 

[아구생강구이]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덮밥과 비슷해요.

오키나와소바는 우리나라의 고기국수와

비슷하더군요. 근데, 저랑은 안 맞았어요.

 

우리나라의 신라면이 더 맛있었어요. ^^

 

 

[소프트아이스크림 500엔]

 

식사를 다 하고 나왔더니,

우후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팔더군요

 

여기까지 왔는데, 안먹을 수도 없고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많이 비싸요.)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PINEAPPLE CAKE] 

 

소프트아이스크림 가게 옆에는

케이크 가게가 있어서 구경할 수도 있어요.

시식코너도 있더라구요. ^^

 

 

[소보루빵 300엔]

 

 

이렇게 백년고가우후야에서 식사를 마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소보루빵 한개씩을 먹었네요.

 

다 먹고나서 운무가 깔린 산을 바로보고 있으니,

이상하게 마음이 묘해지더라구요.

 

산에 깔린 운무 사이로 "시샤"들이 보이면

류큐왕국의 묘한 분위기에 압도되는거 같아요.

 

자!! 소화를 시키고 우리 은은한 부부는

코우리 대교추라우미수족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선셋 비치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에는

잔파곶 이라는 등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제 밤의 아메리칸빌리지의 마스코트

대관람차를 타며 화려한 야경과 전경을

바로 보고 있었던게 꿈만 같네요. ^^

 

2018/12/05 - ★일본 오키나와 여행★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와 대관람차 야경보기

 

화려함을 뒤로 하고 이제는 오키나와를 한번

느긋하게 즐기기 위해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고 있어요

 

잔파곶(Zanpa Cape) 이라는 곳은

잔파라는 이름의 등대가 있는 곳입니다.

 

잔파 등대 주위로 천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산책로들이 넓게 퍼져 있지요.

 

자!! 한번 구경을 해 볼까요~?

 


[ 잔파곶 Zanpa Cape]

 

아침에 출발하는 중에

비가 주르륵 주르륵 오네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 마저 좋더라구요. ^^
역시 여행의 매력인가봐요.

 

이렇게 제가 운전을 하면서 가고 있어요.

이제 어느정도 운전에 익숙해져서

잘 하고 있답니다.

 

일본 운전시 좋은점은

시내에서는 시속 40km로 이동을 해요.

 천천히 간다고 해서 뒷 차가

"빵빵!!" 하지 않아요.

 

빨리 갈 필요도 없고, 더 천천히 갈 필요도 없어요.

여유를 즐기세요.^^

 

 

[운전을 하러 가다가 풍경이 너무 좋아 잠시 휴식 중]

 

 

[잔파곶 공원]

 

이 곳은 잔파곶 등대와 100미터 가량 떨어진

잔파곶 공원입니다.

 

약간 헷갈리게 되어있어요. ^^

이곳 앞에 주차 공간이 있는데,

차량을 파킹 후 잔파 등대까지 거리가

100m 정도 되니, 걸어서 가시는 것도 좋아요 ^^

 

산책하는 마음으로요.

 

 

[무슨 구멍이 뚫려 있어요~]

 

엇! 저긴 무슨 곳이지?

한번 다가가 볼까요???

 

[짜~잔!!! 이런 비밀 장소가 있네요.!]

 

 

[천연의 자연이 숨어 있던 곳입니다. ]

 

 

[ 양 팔을 하늘위로 올려요.^^]

 

이 곳이 너무 이뻐서 한참동안 이곳에서

앉아 바다와 하늘을 보고 있었어요.

 

오는 관광객분들도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지역 주민들만 이용하는 곳 같은

느낌이 드는 장소였습니다.

 

[숨겨진 나만의 비밀 정원 가는 길 동영상]

 

 

[잔파등대]

 

 

 

 

[잔파 영웅]

 

이렇게 잔파곶에서 비밀의 정원을 지나

잔파 등대에서 짧은 산책길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사실, 잔파곶은 볼만한게 없습니다.

 

차라리 아까 제가 찾은 비밀의 정원인 나만의 장소에

잠시 들려서 풍경을 바라보는게 좋습니다.

 

잔파곶에 가실 분들은

"오늘 하루 30분정도 산책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그렇다고 해서 아쉬워 하면 안됩니다.^^

 

다음 코스는 백년고가우후야를 들려서

오키나와소바를 한번 맛 보아야겠죠???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짧게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햄을 포함한 오므라이스를 소개 하겠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식사하시길 원하시죠?

퇴근 후 집에서 식사 하려면

18시 퇴근, 집에가면 19시가 되며

요리시작하면 19시 50분 정도 지나서

밥을 다 먹을쯤 20시 30분,

설거지 다하면 21시~

 

집에서 밥 한번 해 먹기 힘들죠???

 

그래서 오늘은 단15분 투자하는

햄 오므라이스를 한번 만들어보려합니다.

 

어느것이든지 다 중요하겠지만,

살면서 간단하게 행동하며 사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자!! 한번 요리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 햄 포함해서 야채를 볶아주세요~]

재료: 햄, 양파, 파약간, 달걀2개, 소금약간, 케찹, 밥, 깨

 

가스불에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뿌려

햄과 양파, 파를 볶아 주세요~

 

볶으면서 햄 하나 잘라서 먹으면 맛있어요 ^^

저의 집은 로스팜을 먹어서,

로스팜의 1/2 정도 깍둑썰기로 잘라주세요

(Tip: 햄이 너무 크면 계란 옆구리가 터지더라구요)

 

 

[ 양파가 반투명이 될때까지 볶아주세요~]

 

밥을 볶을때 간혹가다가 찬밥으로 할 경우가

있는데, 찬밥으로 하면 밥이 뭉칠 수가 있어요

조금 데펴서 하시면 될거같아요~

 

볶으면서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주세요~

기본적으로 햄이 짜기 때문에

너무 많은 소금은 안하셔도 되요 ^^


 

 

[ 계란을 한번 풀어볼까요?]

 

볶음밥이 다 됬으면,

계란을 그릇에서 풀어주세요~

 

 

[후라이팬에 계란을 펼쳐볼까요~?]

 

볶음밥 한것을 그릇에다가 잠시

담아두시고, 후라이팬에 계란을 펼쳐주세요~

 

 

[앗!! 실패 하였습니다.]

 

첫째 원인은 후라이팬이 너무 작은거같아요

둘째 원인은 밥 양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히히 ~ 실패 했어요 ^^

 

[햄오므라이스 동영상]

 

 

[햄오므라이스 위에 케찹을 뿌려주세요]

 

[한 입 드시겠어요?]

 

부쳐진 계란 위에 햄과 함께 볶은 밥을

올릴 때 잘 올려야겠더라구요 ㅎㅎ

계란으로 밥을 다 덮지 못해

비쥬얼이 완벽하지 못 했네요

 

그래도! 맛은 일품이었답니다.

 

이렇게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후딱 밥을 해먹을수가 있어요~

 

"밖에서 혼자 머먹지?" 라는

고민 안해도 되잖아요

 

실패의 최종원인은

밥 양이었던거 같지만!!

이날, 많이 먹어서 새벽에 배는 안고팠네요

 

벌써 12월 1일이네요

2018년 한달 남긴 시점으로써

한달이면 한살을 더 먹네요

흑흑흑..

 

2018년 마무리 들어가야겠죠?

 

12월달 한달 동안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구요 ^^
아자아자!! 화이팅!!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얼큰하고 칼칼한

된장찌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

 

집에 있는 냉장고 관리는 잘하고 계시나요???
냉장고 안에 오래된 음식,

묵혀둔 음식은 없으시나요??

 

저는 요즘 냉장고 파먹기를 잘하고 있어서

냉장고 안에 묵혀둔 음식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네요^^

주말같은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걱정하는게 "오늘은 머먹을까???" 라는

걱정들을 많이들 하시죠?

 

저 또한 그래요 ^^

사람 사는게 다 똑같죠 머 ㅎㅎ

 

집에 있을때,

마땅히 어느것 하나 먹을것이 없다면

한국사람이라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김치찌개 또는 된장찌개겠죠?

 

국민음식으로 대중화가 되어

인터넷 조금만 찾아보면 수 많은 레시피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찌개를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국민음식인 된장찌개에

돼지고기 200g을 넣어

맛깔나게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산 돈삼겹찌개용 200g: 5,090원]

 

 

[식재료: 감자, 양파, 애호박, 느타리버섯]

 

식재료를 준비하기 전에 먼저

냄비에 물을 넣어 육수를 만드는게 중요해요~

 

저의는 국물을 우려내는 멸치봉지가 있어서

그것을 넣어 한 15분정도 우려낸 후에

꺼내주면 맛이 좋더라구요^^

 

 

[식재료가 준비되면 끓는 물에 양념장을 넣어야해요]

 

일단 식재료가 준비를 마치면

된장2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으로 강불에다가 5분 정도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약불로 해서 10분정도 더 끓여 줍니다.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추는 사람이 있는데,

제 생각은 된장찌개에 소금 안넣어도 맛있더라구요~)

 

그 다음 맛있는 돼지고기 200g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다진 식재료를 넣어주세요~]

 

버섯이 있어 양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도

버섯의 숨이 죽으면 양도 줄어들더라구요 ~

 

 

[된장찌개는 감자의 양에 따라 된장찌개의 농도가 틀려요]

 

저는 주먹만한거 1개를 잘라서 넣거든요

감자를 많이 넣으면 찌개가 걸쭉하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처음에 된장찌개를 할때 고춧가루를 넣는거에 깜놀했었죠]

 

고춧가루를 넣으면 붉은 색감이 퍼져

더욱더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져요~

 

 

[마지막으로 청량고추를 넣어주세요]

 

드시는 취향에 맞게 청량고추를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약 1개의 반토막을 썰어 넣어주면

드실때 깔끔한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너무 많이 넣으면 고통스러워요!)

 

 

[돼지고기 된장찌개 동영상]

 

 

벌써 이렇게 된장찌개가 완성이 되었네요~

 

용돈이 조금만 더 많았어도

차돌박이나 소고기를 넣었을텐데..

 

하지만!! 돼지고기 넣어도 맛있어요 ^^

 

역시 모든 음식에는 고기가

들어가야 든든한 음식이 되는거 같아요

 

서울에도 첫눈이 와서

날씨가 더더욱 쌀쌀해지네요~

 

오늘은 여러분도 된장찌개를

끓여서 가족들과 같이

식사를 해보시겠어요???

오늘도 화이팅해야하는거 아시죠?

기분좋게~ 웃어보아요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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