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백년고가 우후야에서 맛있는(?) 아구 호화밥상인

오키나와 소바와 생강구이를 먹은 후

코우리섬으로 향하여 이동하였습니다.

 

2018/12/07 - ★일본 오키나와 여행★ 백년고가우후야에 들려 오키나와소바 한 사발 들이켜볼래요?

 

코우리섬은 예전에 SBS 조인성과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로

드라마 매니아들에게는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코우리 대교는 약 2km의 길이로

연인들간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확실히 코우리대교를 지나가면서 양 옆으로

넓게 퍼진 에메랄드 바다는 잊지 못하는 광경이더군요.

 

드라이브코스로 한 바퀴 돌고나서,

코우리대교를 건너면 바로 비치들이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하기도 합니다.

 

 

[코우리대교 2km]

 

아쉽게도 이날은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 대교입니다.

 

아이들을 대리고 와도 비치들이 많아

물놀이하기도 적당한 장소입니다.

특히 바다 색이 정말 이쁩니다. ^^

 

 

[빗물에 비친 코우리대교]

 

 

[코우리대교 아래]

 

코우리대교를 건너가기 전에

먼저 대교 아래를 통해서 걸어 다녔습니다.

 

신발을 벗고 걸어다녔는데,

모래가 굉장히 고와서 발가락이 간지러웠어요.

 

 

[코우리대교 아래에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코우리섬]

 

코우리 대교를 지나면 코우리섬이 나오는데,

코우리섬에는 오션타워가 위치하고 있어요.

 

오션타워 안에는 예쁜 카페도 있으니,

한번 쯤은 쉬었다가 가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추라우미 수족관 입구]

 

코우리섬에서의 짧은 일정을 끝내고,

바로 추라우미수족관으로 달려왔습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을 넉넉히 잡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정말로 최고입니다.

오늘은 구름이 조금 껴 있어서 아쉬웠지만,

맑은 날에는 정말로 이쁠거 같은 풍경입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하는 길목]

 

건물들이 정말로 큽니다.

그리고 신기한 구조로 되어있더라구요.

 

 

 

[추라우미 수족관 내부]

 

 

[티 켓 팅]

 

티켓을 사기 전에 저의 은은한부부는

쿄다 휴게소에서 수족관 할인입장권을

구매해 왔답니다.

 

 

[수족관 최종 입구]

 

지하철입구랑 비슷합니다.

들어갈때 티켓을 넣으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더라구요.

 

이렇게 은은한부부는 추라우미수족관

입구까지 도착하였답니다.

 

수족관 광장이 엄청 커서

여기까지 오는 길도 멀더군요. ^^

 

그럼 본격적으로 수족관을 한번

구경해 나가볼까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잔파곶에서 나만의 명소를 찾아서

"아~오키나와 오길 잘했다"라는

뿌듯한 마음을 이끌로 다음 정류소인

백년고가우후야에 들려 오키나와소바를 먹었습니다.

 

2018/12/06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잔파곶을 가는 도중 비밀의 정원 발견!!(나만의 장소)

 

백년고가우후야에 가기 위해선

산 길을 많이 타고 올라가야 해요

산 중간 부분에 있더라구요. ^^

 

이날 약간의 비가 와서

분위기 있게 운무가 살짝 깔릴때 였거든요.

(운전 할때는 위험해요.)

 

그래도 처음 접하는 오키나와소바를 먹기 위해

열심히 달려서 갔답니다.

 

 

 

[백년고가우후야 정문]

 

입구에 가면 칼라풀한 "시샤" 두 마리가

멍한 표정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괴하고 무서웠는데,

일본에 와서 자주 접하닌까

어느정도 적응이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밤에 보면 무섭더라구요.)

 

 

[우후야 Ufuya 시샤]

 

백년가야우후야가 굉장히 넓더라구요

산 중간 부분의 한 300평 정도의 크기가

식당으로 위치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안쪽에는 더 큰 "시샤"가 있어요.

"엄마, 아빠 시샤인가?" 라는

생각을 잠시해보았습니다.

 

이곳은 시샤를 주의로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짜잔!! 사진 찰칵!]

 

포토존에 외국인들이 계속 사진을 찍어서,

우리 은은한 부부는 이렇게 살짝

사진을 찍었습니다. ^^

 

[이곳은 백년고가우후야의 산책길]

 

이날은 비가 와서 산책길 통로를

차단했더라구요. 약간 길이 미끄러워서 그런거 같아요.

 

 

[테이블 세팅]

 

류큐왕국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 단순하게 음식들 및 세팅이 되는거같아요.

 

 

[아구호화밥상 2,380엔 2인분]

 

별로 호화롭지 않은데 제목이 아구호화밥상이라고 하네요.

 

한국어 메뉴판이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아구 호화밥상은 오키나와 소바와 생강구이

구성이 되어 나오며, 2인분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세트 하나 시켜서 나눠 먹으면 됩니다.

꼭! 꼭! 민망해하지마세요!

 

 

[아구생강구이]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덮밥과 비슷해요.

오키나와소바는 우리나라의 고기국수와

비슷하더군요. 근데, 저랑은 안 맞았어요.

 

우리나라의 신라면이 더 맛있었어요. ^^

 

 

[소프트아이스크림 500엔]

 

식사를 다 하고 나왔더니,

우후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팔더군요

 

여기까지 왔는데, 안먹을 수도 없고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많이 비싸요.)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PINEAPPLE CAKE] 

 

소프트아이스크림 가게 옆에는

케이크 가게가 있어서 구경할 수도 있어요.

시식코너도 있더라구요. ^^

 

 

[소보루빵 300엔]

 

 

이렇게 백년고가우후야에서 식사를 마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소보루빵 한개씩을 먹었네요.

 

다 먹고나서 운무가 깔린 산을 바로보고 있으니,

이상하게 마음이 묘해지더라구요.

 

산에 깔린 운무 사이로 "시샤"들이 보이면

류큐왕국의 묘한 분위기에 압도되는거 같아요.

 

자!! 소화를 시키고 우리 은은한 부부는

코우리 대교추라우미수족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선셋 비치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에는

잔파곶 이라는 등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제 밤의 아메리칸빌리지의 마스코트

대관람차를 타며 화려한 야경과 전경을

바로 보고 있었던게 꿈만 같네요. ^^

 

2018/12/05 - ★일본 오키나와 여행★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와 대관람차 야경보기

 

화려함을 뒤로 하고 이제는 오키나와를 한번

느긋하게 즐기기 위해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고 있어요

 

잔파곶(Zanpa Cape) 이라는 곳은

잔파라는 이름의 등대가 있는 곳입니다.

 

잔파 등대 주위로 천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산책로들이 넓게 퍼져 있지요.

 

자!! 한번 구경을 해 볼까요~?

 


[ 잔파곶 Zanpa Cape]

 

아침에 출발하는 중에

비가 주르륵 주르륵 오네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 마저 좋더라구요. ^^
역시 여행의 매력인가봐요.

 

이렇게 제가 운전을 하면서 가고 있어요.

이제 어느정도 운전에 익숙해져서

잘 하고 있답니다.

 

일본 운전시 좋은점은

시내에서는 시속 40km로 이동을 해요.

 천천히 간다고 해서 뒷 차가

"빵빵!!" 하지 않아요.

 

빨리 갈 필요도 없고, 더 천천히 갈 필요도 없어요.

여유를 즐기세요.^^

 

 

[운전을 하러 가다가 풍경이 너무 좋아 잠시 휴식 중]

 

 

[잔파곶 공원]

 

이 곳은 잔파곶 등대와 100미터 가량 떨어진

잔파곶 공원입니다.

 

약간 헷갈리게 되어있어요. ^^

이곳 앞에 주차 공간이 있는데,

차량을 파킹 후 잔파 등대까지 거리가

100m 정도 되니, 걸어서 가시는 것도 좋아요 ^^

 

산책하는 마음으로요.

 

 

[무슨 구멍이 뚫려 있어요~]

 

엇! 저긴 무슨 곳이지?

한번 다가가 볼까요???

 

[짜~잔!!! 이런 비밀 장소가 있네요.!]

 

 

[천연의 자연이 숨어 있던 곳입니다. ]

 

 

[ 양 팔을 하늘위로 올려요.^^]

 

이 곳이 너무 이뻐서 한참동안 이곳에서

앉아 바다와 하늘을 보고 있었어요.

 

오는 관광객분들도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지역 주민들만 이용하는 곳 같은

느낌이 드는 장소였습니다.

 

[숨겨진 나만의 비밀 정원 가는 길 동영상]

 

 

[잔파등대]

 

 

 

 

[잔파 영웅]

 

이렇게 잔파곶에서 비밀의 정원을 지나

잔파 등대에서 짧은 산책길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사실, 잔파곶은 볼만한게 없습니다.

 

차라리 아까 제가 찾은 비밀의 정원인 나만의 장소에

잠시 들려서 풍경을 바라보는게 좋습니다.

 

잔파곶에 가실 분들은

"오늘 하루 30분정도 산책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그렇다고 해서 아쉬워 하면 안됩니다.^^

 

다음 코스는 백년고가우후야를 들려서

오키나와소바를 한번 맛 보아야겠죠???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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