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물놀이를 너무 즐겁게 하였더니,

배가 완전 고프더라구요.

 

2019/01/05 - ★일본 오키나와 여행★ 푸른동굴(마에다곶) 못 들어간 후 근처 스노쿨링으로 셀프 물놀이 즐기기

 

역시 물놀이를 한 다음에는 꼭 고기를 먹어야

원기 보충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1인으로써,

일본 오키나와에 왔으니

일본 오키나와 와규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

여기서 잠깐!

 

일본식 와규를 먹기 전에

와규의 역사를 한번 풀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알아야 할 정보입니다. )

 

일본의 대표 소고기로는 황우와 흑우로 사용이 되고있으며,

일본에서 자란 와규(소)만 와규라는 이름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흑우라는 녀석의 정체에 대해 밝혀 보자면

원래 흑우는 우리나라 제주도 검은소였습니다.

 

일제 감정기 당시 일본의 수탈로 인해

제주도 검은소까지 일본으로 건너 갔는데,

그때 일본의 토종소로 둔갑하여 와규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와규라는 음식은 처음 접하지만,

우리나라의 검은소라는 녀석을

일본의 대표 소고기로 먹는다는것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을 느꼇습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야키니쿠 츄라]

 

이날 시간이 저녁 20시 였는데,

정말로 거짓말 안하고 길거리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술 한잔 하려고,

호텔에서 걸어갔는데 정말로 오싹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행이 잘 도착했지만,

여자끼리는 오키나와 시골길에서는 걸어다니지 마세요~

 

 

[야키니쿠 츄라 내부]

 

들어올때 간판에서는 일본 소 불고기라고 적혀있어요.

 

이렇게 들어왔지만,

식당 내부가 휑 하더군요.

 

저의 테이블 제외하고 한국인 부부가 더 있었습니다.

지역민들은 20시 이후에는 보기가 힘들더군요.

 

 

[한국어 메뉴판]

 

STAFF가 알아서 한국어 메뉴판을 갖어다 줍니다.

근데, 와규 가격이 비싸더군요. ^^

엄청 많이 먹고 싶었으나, 비싸서 조금만 시켰어요.

 

 

[야키니쿠 세트 2인분 48,000원]

 

이정도 양이 48,000원이란것은

심하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네요.

 

약간, 삐진상태로 있는 중에 돼지고기 한접시가 추가로 나오더군요. ^^

 

 

[생새우에 쭈꾸미?]

 

[오리온 생맥주]

 

오키나와 왔으면 오리온 맥주는 꼭 먹어야 합니다.

오리온 맥주 한잔에 700엔 되겠습니다.

 

엄청 비싸더군요. ^^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야채를 주더군요.]

 

야채 안줬으면 STAFF 한테,

 태국어로 욕할뻔 했네요.

 

여기 있는 접시에 있는 고기가 돼지입니다.

 

 

[세팅은 끝]

 

세팅이 다 되었으니, 한번 구워볼까요?

 

 

[소중한 와규를 한땀 한땀 올려서 먹었습니다.]

 

돼지고기 한 접시, 와규 한 접시 있습니다.

소스를 2가지를 주는데,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 생새우와 쭈꾸미를 먹어볼까요.]

 

이렇게 먹고나니, 비싸지만 은근하게 맛있었네요.

 

 

[후식]

 

처음에는 양이 적어서 태국어로 궁시렁 궁시렁 했지만,

한점 한점 구워 먹으니

양이 딱 맞더라구요. ^^

여기 밥과 샐러드 무한리필로 하려면

1인당 500엔 정도 내셔야합니다.

여행경비가 넉넉하시다면 밥과 샐러드

무한리필도 괜찮은거같아요.

 

그래도 한번쯤은 와규맛집에 들려서 먹는것도

추천합니다. ^^

 

이날 호텔로 다시 돌아가면서

편의점에 들려 오리온 맥주에 과자를 더 사갔습니다.

 

역시 맥주는 TV보면서 집에서 먹어야 제 맛이죠. ^^

 

다음편으로는 슈리성과 슈리성 근처 맛집에 대해서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이전 글 참고: 바쿠바쿠테이 지나서 아메리칸빌리지로~>

2018/12/04 - ★일본 오키나와 여행★차량 렌트를 하고 바쿠바쿠테이를 거쳐 아메리칸빌리지로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우리나라의 이태원, 해운대와 비슷한

일본의 아메리칸빌리지의

화려함을 한번 맘껏 즐겨 보시겠어요???

아메리칸빌리지의 마스코트

 건물곳곳의 화려함과 대관람차가 있습니다.

 

먼저 상점거리를 한번 둘러보도록 하죠~^^

 

 

[ 상점 거리 ]

 

아메리칸빌리지를 다니실때 좋은 점은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다는 거예요

특히 한국사람들이 50% 정도 있습니다.

그외 미국인들이 30% 있구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일본사람들을

많이 못 본거 같은 느낌이...ㅎㅎㅎ

 

 

[쇼핑몰: 잡화상]

 

 

[편하게 들어가셔서 구경하세요~]

 

상점들이 대부분 손님들이 편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더라구요 ^^

 

 

[American Village]

 

 

[마스코트: 대관람차]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대관람차를 안타면

조금 아쉽겠죠???

원래는 일몰시간대에 타려고 하였으나,

호텔 체크인하고 차량 파킹하고 하면서

조금 늦어졌어요 ^^

그래도 대관람차를 타고 야경을 한번 봐야겠죠?

 

 

 

[대 관람차]

 

대관람차가 어느 쇼핑센터 위에 있더라구요

사실 조금 불안 불안했어요 ㅎㅎ

이날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거든요 ㅎㅎ

 

 

[대관람차 출입구]

 

대관람차 출입구 앞에

표를 구매할 수 있는 티켓자판기가 있어요

 

일어로 나오기 때문에

모르시면 옆에 직원에게 요청하시면 되요 ^^

 

금액은 1인당 500엔 입니다.

(비싼듯 ㅎㅎ)

 

 

[자~ 한번 올라가 볼까요~?]

 

 

[아메리칸빌리지 야경]

 

아메리칸빌리지가 한 눈에 다 보입니다.

이렇게 보니 굉장히 넓네요 ^^

 

[콘도미니엄 호텔 몬파]

 

저의 은은한 부부는 매우 저렴한 호텔을

예약해서 체크인을 하였답니다. ㅎㅎ

 

주변에 가고 싶은 호텔이 있었으나,

비용문제로 인해 이곳으로 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굉장히 굉장히

실내가 깨끗하였으며,

발코니에서 바라본 선셋비치와

아메리칸빌리지 전경이 너무 좋았어요 ^^

 

저의는 10층에서 하루를 지냈거든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곳에 오려면 10층 이상으로

예약해서 오세요 ^^

강추입니다.

비용은 126,000원 정도 입니다.

 

단, 단점은 주차장이 좁아서

아메리칸빌리지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합니다.

 

호텔에서 짐 다 내리고 체크인한 후

공용주차장에 파킹하고,

그 다음 아메리칸빌리지 구경하시면 좋아요 ^^

 

[낮에 바라본 선셋비치]

 

 

[밤에 바라본 선셋비치]

 

 

[저녁으로 초밥]

 

 

[발코니에서 맥주와 초밥]

 

오키나와는 오리온맥주가 최고인거 아시죠?

 

호텔 몬파 10층 발코니에서

오리온맥주와 초밥을 먹었네요 ^^

 

꼭 야경을 보면서 식사 하세요~

 

아메리칸빌리지 안에 이온몰이라는

식품코너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롯데마트정도의 크기?

 

밖에서 외식하는 것보다 이온몰에서

먹을거 사가지고 와서

먹는게 더 편하고 좋을 거예요 ^^

 

 

자~ 그럼 다음날 잔파곶코우리대교 관람을

한번 글로 한번 느껴보셔야겠죠~?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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