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촌 메가박스의 무료 쿠폰을 받았습니다!

아는 지인께서 "영화 한편 볼래? 무료 쿠폰 줄게."라는

말 한마디로 영화쿠폰을 2장이나 받았네요. ^^

근데! 기간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인데,

오늘 날짜가 5월 28일이네요.

기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그래도! 무료 쿠폰이닌까 바로 받았습니다.

 

간은 5일 밖에 안 남았지만,

신촌 메가박스로 가서 영화를 무조건 봐야겠죠?

요즘 영화표 값이 너무 비싸진거 같아요.

대략 'Standard 좌석'이 12,000원 정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오르는 물가만큼 영화 표 값도 오르는군요.

 

를 받자마자 바로 메가박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어떤 영화를 볼까?' 생각 중에

현재 상영중인게 '악인전'이 있더라고요.

마동석과 김무열, 김성규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인데,

건달과 강력반 형사가 손을 잡아서 한 명의 연쇄살인범을

체포하는 영화입니다.

 

'블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마동석이

주연으로 나와서 화끈한 액션신을 선보이는데,

'그 화끈함에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다'라고 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악인전'이 칸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에

초대를 받았다고 하네요.

점점 할리우드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거에 대해서는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단, '악인전'이라는 영화는 청소년 불가네요.

얼마나 화끈한 재미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메가박스의 (온) 오프라인 초대권입니다.

 

메가박스에서는 초대권을 많이 주나 봅니다.

최근에 본 영화가 어벤저스 엔드게임이었는데,

이번에 보는 '악인전'도 무료 티켓으로 보네요.

다음에는 꼭! 제 돈 내고 영화를 보겠습니다. ^^

 

 

메가박스의 쿠폰번호와 인증번호를 이용해서

메가박스 홈페이지 쿠폰 번호를 등록하는 곳에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에 카카오톡으로 문자가 발송이 되어서

예매번호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해당 극장에 가셔서 예매번호를 이용해서

티켓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

1인당 10,000원의 결제 금액이 표시가 되네요.

 

 

신촌 메가박스의 입구입니다.

 

18시 20분 영화라서

회사의 퇴근시간인 18시가 되자마자

신촌으로 달려갔습니다.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버스에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3정거장만 버티면서 달려갔습니다.

 

 

극장 이용시 3시간에 3,500원입니다.

 

5층 매표소에서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주차 할인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매에 3,500원으로 최대 2매까지 사용 할 수 있는데,

주차 요금이 비싼 느낌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무료로 진행해 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의 Top 순위를 제친

'존 윅3-파라벨룸'의 모습도 보이네요.

 

최근까지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4주 동안 지켰었는데,

존 윅 시리즈에 순위를 밀리고 말았네요.

'시리즈 최초 1위'라는 타이틀을 받았네요.

국내에는 6월 26일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블록버스터 액션을 확인해 봐야겠죠?

 

 

저녁이 되기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왼쪽에 티켓 자동 발매기가 있습니다.

자동 발매기에서 티켓을 출력하면 되는데,

주민등록번호 앞의 6자리와 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손쉽게 출력할 수가 있습니다.

 

 

'악인전' 포스터가 있네요.

 

포스터에는 김성규(연쇄살인마)라는 배우가 없는데,

이번에 김성규의 살벌한 연기에 대해서는

소름이 끼치더군요.

김성규의 최근 작품으로는 넷플릭스에서

 상영이 되고 있는 '킹덤'에서 주연으로 나왔는데요.

'킹덤'에서의 역할과 '악인전'에서의 역할이

완전 180도 달라서 충격적이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김성규의 어눌하면서

부자연스러운 목소리에 빠져드실 거예요.

'누군가 내 칼로 허상도를 죽였다.'

(섬뜩!)

 

 

악마를 잡기 위해 손잡은 보스와 형사!

조건은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악과 악이 대결한다는 모순적인 상황을 연출했기에

더욱더 긴장감이 높아지는거 같아요.

요즘에는 결말이 정해져 있는 영화가

너무 많아서 흥미가 떨어지는 찰나에

'악인전'이 개봉이 돼서 재미가 있었네요.

 

 

 

영화 '악인전'은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2005년 당시에 천안은 '조폭들의 주 무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폭들이 많이 있었으며,

2005년에 천안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전국적으로 충격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습니다.

'4인조 살인사건'으로

살인 9건, 인질 강도 1건 등 총 18건의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과정들을 하나로 합쳐서

이번 영화인 '악인전'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악인전 명대사-

 

"나쁜 놈 둘이 더 나쁜 놈을 잡는 거지"

"사람도 적정량이 있는 거야"

 

조폭 두목 마동석의 리얼리티한

'법보다 주먹'을 앞세운 연기력과

김무열의 너무나 자연스러운 형사 역할,

김성규의 연쇄살인마 표정연기는

'악인전'에 대한 매력 포인트였던거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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