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어제 하루가 꽤 길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푸른동굴 근처에서의 스노쿨링 이후

오키나와 전통 맥주인 오리온에 와규 한점을 즐기니

어제 하루가 꿈만 같군요.^^

 

2019/01/06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일본 오키나와 야키니쿠 츄라에서 소고기(와규) BBQ로 저녁을 즐겨볼까요?

 

오리온 맥주에 오키나와 와규를 즐겁게 먹은게 어제지만,

오늘 아침도 맛있는 메뉴로 정하였습니다.

(여행 중이니 맛있는거 먹고 다녀야죠~)

 

오늘 아침 메뉴는 오키나와의 전통소바인 먹물소바를 먹고,

오키나와 남부의 명소인 슈리성을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슈리성 근처 맛집을 찾아봤는데

아시비우나라는 오키나와 소바를 파는 식당이 있더라구요.

 

폭풍 검색 후 아시비우나라는 곳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오징어먹물 면으로 만든 소바를 팔더라구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먹어봐야겠죠?

 

자! 그럼 한번 아시비우나의 먹물 소바를 즐겨보시죠.^^

 

 

[아시비우나]

 

아시비우나는 식당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유료로 주차를 하신 후 입장하시면 편합니다.

 

일본은 주차장이 정말로 잘되있어,

 유료지만 편합니다.

 

 

[아시비우나 입구정원]

 

아시비우나 입구에 들어서면

열대 식물이 많이 있더군요.

 

오키나와에 와서 또다른 이국적인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시비우나 내부 정원]

 

정원이 정말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게

테이블이 꾸며져 있습니다.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

 

 

[아시비우나 방]

 

이렇게 룸도 따로 있지만,

정원을 바로보는 자리로 안내해 주더라구요.

 

안내할당시에 무슨 말씀을 하셨는데,

못 알아들었어요. ^^

 

 

[식사 나오기 전 사진 한장]

 

식사를 시키면 약 10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그 10분 동안 정원의 꽃과 화초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면 됩니다.

 

 

[정원에는 못 들어가요.]

 

아침마다 STAFF님께서 바닥의 모양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정원은 바라보는 곳이지, 들어가면 안되는 곳.!

 

[돼지갈비국수 920엔, 오징어먹물면 880엔]

 

저의는 2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단 오징어먹물면은 꼭 먹어야 하고,

소키소바인 돼지갈비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200엔 추가하여 후식을 미리 시켰습니다.

 

 

[오징어먹물면 세트]

 

밥은 오키나와의 전통 쌀로 만든 백미입니다.

한국의 쌀보다는 맛이 없어요. ^^

 

[소키소바정식]

 

저는 사실, 고기국수를 싫어해요. ^^

 

제주에서 고기국수를 먹다가

배탈난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고기국수를 먹는다고 하니 처음에는

거부를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오징어먹물 소바]

 

비쥬얼은 어떠시나요?

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근데, 두번먹을 정도는 아니고

한번쯤은 먹을만 합니다.

 

 

[소키소바]

 

제가 고기국수를 잘 못 먹지만,

오징어먹물 소바보다는 소키소바가 더 맛있더군요. ^^

 

여기 소바 국물이 은근이 맛있습니다.

 깊은 맛이 느껴지는 맛?

 

 

[파인애플]

 

역시 열대지방이라서 파인애플이 달고 맛있더군요.

 

 

아시비우나에서 식사 하시고

근처 마을 구경도 하시면 좋을 거 같더라구요. ^^

오키나와 지방 풍경을 한껏 느낄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공영 주차장 근처에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아이스크림 드시면서 구경한번 해보세요. ^^)

 

이렇게 아시비우나에서 오키나와 소바를 먹게 되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그래도 정원이 너무 이뻐서 정원값 냈다 생각했습니다.

 

한끼 식사로는 괜찮더라구요. ^^

 

그럼, 식사도 했으니 얼릉 슈리성을 구경하러 가야겠군요.

 

다음편으로는 슈리성에 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온나 재패니스 스타일 호텔 훗카이소우에서 하루를

 보낸 후 만좌모를 구경하였네요.

 

2018/12/14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온나 재패니스 스타일 호텔 훗카이소우에서 하루를 지낸 후 만좌모 구경을 가볼까요

 

만좌모의 웅장함을 뒤로 한 다음 저의 은은한부부는

바로 푸른동굴로 향하였습니다.

 

이 당일날 날씨가 엄청 맑았지만,

원래는 태풍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푸른동굴스노쿨링을 예약을 못하였지만,

당일 예약을 한번 할까 생각을 하여

일단, 푸른동굴로 출발하였습니다. ^^

 

푸른동굴 스노쿨링을 하려면 정말로 날씨가

딱딱 맞아야 하는데,

예약 및 출발 하기 전에 날씨 체크를 먼저 하셔야 합니다.

 

[푸른동굴 날씨체크 사이트]

 

http://www.maedamisaki.jp/ko/

 

이 사이트에서 가능여부를 깃발로 표시해줍니다.

 

청색: 업체동행 및 개인 스노쿨링 가능

황색: 업체동행

적색: 수영금지

오렌지색: 쓰나미주의 및 경보

 

 

 

[푸른동굴 앞 주차장]

 

도착하시면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실 겁니다.

 

주변이 한국 시골마을을 연상케합니다.

 

 

[푸른동굴 전망대]

 

이 곳 아래가 바다인데,

바다속에가 푸른동굴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산책로가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꼭 스노쿨링 안한다고해도 이곳에 와서

전경과 산책로를 이용하셔도 후회는 안할거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곳]

 

정말로 시원하게 쭉쭉 뻗어 있는 바다 전망입니다.

 

[전망대 옆 동영상]

 

이런 풍경을 동영상에 안 담으면 아쉽겠죠?

 

 

[푸른동굴로 갈 수 있는 길목]

 

이곳이 푸른동굴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입니다.

슈트를 입고 내려가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셀프 스노쿨링 즐길 수 있는 곳]

 

푸른동굴을 예약을 못해서 들어가지 못했지만,

주변에 바다로 이어지는 곳이 있어서

셀프 스노쿨링을 즐기고자 장소를 이동하였습니다.

 

아까 푸른동굴 주차장에서 약 5분만 걸어가면 이 곳이 있습니다.

 

셀프 스노쿨링을 즐기기위해서

한국에서 출발할때 다 준비해 왔습니다.

 

 

[조심하세요!]

 

한문 및 영어로 적혀있어,

그냥 지나쳐 갑니다. ^^

 

 

[숨겨진 장소입니다. ]

 

대부분 외국인들은 푸른동굴을 즐기지만,

원주민 및 일본인들은

이곳에서 스노쿨링을 즐깁니다.

 

숨겨진 곳이라서 잘 찾아가야해요. ^^

(못찾겠으면 방문록에 댓글 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좁을 입구를 들어가면 이런 곳이 펼쳐집니다.]

 

 

[수심이 어른의 가슴까지 옵니다.]

 

아담한 해변입니다.

깊이가 깊지 않아,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저의 은은한부부 밖에 없었는데,

점점 일본인 가족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일본인 가족들]

 

이때 시간이 오전10시 정도였습니다.

살짝 추웠지만, 물속은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거의 오후 늦게까지 놀았네요. ^^

 

 

[꼭 오키나와 갈때 장비 챙겨서 가세요.]

 

사실 챙겨야 할 장비는 얼마 없습니다.

물안경(숨 쉴 수 있는), 래시가드, 래시가드 위에 입는 바지,

장갑, 발가드 밖에 없네요. ^^

 

아이들이 있다면 튜브 정도 더 챙겨주시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실때는 돗자리에 먹을거 챙겨오세요.

주변에 먹을거 살때가 없어요.

 

오키나와 갈때는 꼭 스노쿨링 장비 챙기는 센스.!

 

바다속에는 물고기가 정말로 많습니다.

산호가 많아서 그런지, 물속 풍경이 정말로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퇴직 후에는 오키나와에서 1~2년 거주 하고 싶을 정도로

오키나와라는 곳은 매력이 있는거같습니다.

 

이렇게 신나게 놀았으니, 저녁에는 맛있는것을 먹으로 가야겠죠?

저녁은 오키나와 와규를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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