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주의 특별한 여행, 제주의 아름다운 여행 중인

3박 4일의 여행 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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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2019/02/18 - ★겨울 제주도 여행★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저렴한 회 한접시와 전복 구매 후기

 

2019/02/22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들불축제(새별오름)에서 제대로 즐기기 위한 작은 Tip을 준비해봤습니다.

 

2019/02/27 - ★겨울 제주도 여행★ 사려니숲의 피톤치드로 지친 마음과 몸을 에코힐링하기!!!

 

날 제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기 위해 한라산등반으로

시작으로 벌써 거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네요.

한라산(성판악코스)등반을 하여 왕복 7시간 등산이었지만,

유네스코도 반한 제주의 살아 숨쉬는 한라산의 백록담을

마주하고 있으니, 지친기색도 한 순간에 사라지더군요.

 

주의 재래시장 중의 하나인 서귀포 올레시장에서의

저렴한 회 한사발과 전복의 맛은 지금도 상상속에서

꿈틀거리듯이 살아 숨쉬는거같아요.

 

계에서도 극찬을 하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정월대보름들불축제를 직접 관람을 했을때의 그 짜릿함이

머릿속을 강타하는 느낌은 정말로 잊을 수가 없더군요.

 

주의 허파처럼 자연의 숨을 쉬는 사려니숲의 피톤치드로

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었던 에코힐링의 효과를

톡톡히 볼수가 있었죠.

 

이 모든것이 제주의 힘인거 같아요.

오전에는 사려니숲에서 에코힐링을 진행 후

바로 서귀포 남원읍으로 달려 왔네요.

 

건축학개론의 서연의집!

 

 

페서연의집: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975

 

남원읍에 위치한 카페서연의집입니다.

바다 앞에 위치한 아름다운 카페예요.

 

 

축학개론의 촬영지인 서연의 집입니다.

 

영화속의 추억들의 흔적을 보전한 곳이죠.

카페로 변경이 되면서 영화에서 나타난 집보다는 조금

개조를 하여 더욱 새로운 공간으로 오픈하였습니다.

 

 

리서 보면 일반 가정집 같아요.

 

이런 집이 하나 있으면 신선놀이 하면서 매일 행복할거 같아요.

입구는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빨간 벽돌이 시각적으로 따뜻한느낌이 들게 만드네요.

 

 

화에서는 건축학개론의 여주인공인 한가인의 아버지집이었습니다.

 

한가인이 제주살이로 내려오면서

아버지의 집을 리모델링을 시작하게 되죠.

 

 

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조정석의 손자국입니다.

 

Open: 09::00 ~ 21:00

영화의 배우들의 손자국들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왜 날 찾아 온거야?

 

엄태웅의 직업은 건축디자이너입니다.

한가인의 요청으로 한가인아버지의 집에 대한

리모델링 일을 맡게 되는데요.

리모델링으로 인한 오랜만에 만난 둘 사이에

예전의 애뜻한 사랑이 다시 피어오르게 됩니다.

 

 

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Title이 마음에 드네요.^^

누군가의 첫사랑이라..

영화 속의 승민이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속으로 서연에게 내비치죠.

 

 

페 답게 커피와 음료수를 팔고 있습니다.

 

다른 카페 보다는 약 500원 정도 더 비싼거같아요.

저의는 갈귤차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1층 통유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 곳은 정말 최고인거같아요.

뷰가 정말로 아름답네요.

영화에서는 2층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로 아름다웠었죠. ^^

 

 

연의 집 옆에는 승민의 작업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서연의 집을 리모델링 할때,

승민이의 작업실이 옆에 있었거든요.

영화와 똑같이 보존이 되어있네요.

 

 

20살때의 서연과 승민의 모습입니다.

 

건축학과 승민과 음대생 서연이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나,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게 되죠.

 

 

가인의 모습은 항상 그대로인거같아요.

 

나이를 먹지 않는 한가인의 모습이네요. ^^

서로 마음은 아는데 표현할줄 몰라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랑..

 

 

말해봐. 그때 왜 나한테 잘해줬었어?

 

널.. 좋아했었으니까..

 

 

화속의 장면들을 액자로 잘 꾸며놓았네요.

 

이곳은 작업실입니다.

승민이가 이곳에서 도면과 같은 나무 틀을 만드는 곳이죠.

 

 

CAFE DE SEOYEUN

 

건축학개론의 주연들입니다.

왼쪽은 30살의 모습, 오른쪽은 20살의 모습입니다.

 

 

우리 10년 뒤에 뭐하고 있을까?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벽면에 통으로 영화의 장면들이 그려져 있어요.

 

 

2층의 모습인데, 2층에서 커피를 마실 수가 있습니다.

 

2층에서 바테라스와 한개의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 테라스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화속에서 이 장면이 가장 생각이 납니다.

 

2층 테라스 잔디에서 누워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행복할 듯 합니다.

 

 

차와 아메리카노입니다.

 

주문한게 나온 후 바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다행이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마셨어요.

 

 

민과 서연이 누워있었던 테라스인데, 카페 손님들이

쉴 수 있도록 개조가 되어있더라구요.

 

영화처럼 그대로 유지가 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그래도 전경이 너무 좋았어요.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어쩌면, 사랑할 수 있을까?

 

스무 살의 승민에게 처음 만난 서연이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순수한 사랑을 하던 그 시절에,

'좋아해'라는 말을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승민의 순진한 모습 너머로

작은 오해들이 쌓여 서연과 멀어지는 아픔을 그대로 느낀 영화.

 

2012년에 개봉된 영화이지만,

언제 어떻게 다시 보든 애뜻함이 묻어나는 영화인거같아요. ^^

 

이렇게 애뜻한 승민이의 마음을 뒤로 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겠군요.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주도 여행 이틀째 오후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첫날의 다가미김밥 - 한라산(성판악코스)등반 - 올레시장투어를 마치고

둘째날의 김만복김밥 - 제주들불축제에 도착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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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의 들불축제를 즐기기 전에 가장 유명한 무말랭이가 올라간 김만복김밥(서귀포점)을 몸으로 느껴보네요.

 

오전의 김만복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곧바로 제주들불축제를 즐기기 위해 새별오름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정월대보름들불축제’에서 ‘제주들불축제’로

 

예부터 제주의 목동들은 가축의 방목을 위해

중산간 목야지의 목초를 찾아다니며 가축의 풀을 먹였는데,

이때 중산간 초지의 나쁜 풀들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목야지에 불을 놓아

새풀이 날수 있도록 불놓기(방애)를 하였습니다.

 

'19년 들불축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3.7(목) 첫째날(서막행사) 소원의 불씨, 마중하는 날

3.8(금) 둘째날(개막행사) 들불의소원, 꿈꾸는 날

3.9(토) 셋째날(본행사) 들불의 꿈, 행복을 밝히는 날

3.10(일) 넷째날(마무리행사) 들불의행복, 함께하는 날

 

여기서 중요한 Tip이 하나 있습니다.

 

제주들불축제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새별오름의

볏집을 태우는 것인데,

4일간의 행사중에 19.3.9(토)에 새별오름에 불을 놓습니다.

 

자! 어디 한번 제주 들불축제를 한번 즐겨볼까요?

 

 

주도의 가장 아름다운 오름 중의 하나인 새별오름 위치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3

 

 

불축제 행사장은 오른쪽으로 빠져야 합니다.

 

서귀포 중문 근처의 김만복김밥 주변에서 놀다가

천천히 들불축제 행사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대략 14시 정도 지났습니다.

 

대략 행사가 해가 떨어지면 시작하기 때문에

늦게 와도 될거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꼭! 15시 전에는 들어오셔야 합니다. ^^

 

이유는?

아래에서 사진 보면 알 수 있답니다.

 

 

주들불축제의 앰블럼인 부리부리입니다.

 

부리부리(BuriBuri)라는 들불축제의 마스코트라니,

귀여운걸요?

 

부리부리는 원초적 연상을 불로 생각 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연상하기 쉽도록 표현하였답니다.

 

 

차장이 만석입니다.

 

14시 30분정도에 주차장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시간에 들어온다면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이곳에는 못 들어오고,

큰 도로변에 주차를 해서 여기 행사장까지 걸어서 오셔야 합니다.

 

 

세계에서 마케팅 중인 '푸른밤'입니다.

 

제주에는 한라산소주가 대중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신세계그룹에서 한라산소주의 인기를 줄이기 위해

푸른밤이라는 소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라산소주가 최고입니다. ^^

 

 

제주들불축제

JEJU FIRE FESTIVAL

 

 

2018년 제주들불축제 행사장 입니다.

 

아직은 한참 행사 준비에 바쁘신거 같습니다.

해가 떨어질때까지 대략 5시간 정도 남은 시간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새별오름을 불로 다 태운다고 합니다.

장관이겠죠?

 

 

리 맛 나는 쨈입니다.

 

체리였던걸로 기억이나는데,

1년 전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시간이 많이 남아서 행사장의 먹거리 탐방 중입니다.

 

 

튀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뻥튀기와는 다르죠?

역시 제주스럽게 말로 뻥튀기를 만드는군요.

 

 

볶이 집을 만났습니다.

 

지나가다가 도저히 그냥은 못 지나가겠더라구요.

떡볶이 1인분을 바로 시켰습니다.

 

 

볶이에는 제주 막걸리가 최고죠. ^^

아직 행사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막걸리 한병 시켰습니다.

행사장 먹거리라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갈 호떡입니다.

 

원래는 부피가 있었는데,

먹으려고 한입 베었더니 공기가 다 빠져버렸네요.

호떡이 공갈치고 있네요.

 

 

체 얼마나 먹고 다니는 거니?

 

이렇게 사진을 나열해 보니 정말로 많이 먹었네요.

음식 사진이 몇장 더 있는데,

너무 많아서 패스 했습니다. ^^

뻔데기 최고!

 

 

불축제 행사장 지도 입니다.

 

행사장 구경중이거나 지나가다가

이 도면이 보이신다면 꼭! 사진을 찍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화장실 위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주차장 쪽의 화장실에는 사람이 엄청 몰려서

화장실 한번 가려면 10분정도 줄을 서야 합니다.

 

화장실 가려면 1시 방향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최고입니다. ^^

 

 

름한 제주 말이 나열해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 있는 말이 포니입니다.

체구는 작지만 그래도 인기만점인 가장 귀여운 말입니다.

 

 

사장 가까이 이동을 하니 사람들이 많이 착석해 있습니다.

 

이때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행사장 자리에 앉아서 19시까지 기다려서

들불축제의 불맛을 느낄건지,

아니면 돌아다니가 행사장 뒤에서 불맛을 느낄건지 말입니다.

 

 

불에게 소원빌기 위치입니다.

 

들불축제의 행사가 시작이 되면

가장먼저 이곳에 불을 붙입니다.

 

 

람들의 소원들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가족들의 안위가 가장 많은거 같네요. ^^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저도 한번 소원을 빌어볼까요?

 

 

장 높은 곳에 소원을 달거야!

 

너무 높이 달려다가 허리 삐끗할뻔 했네요. ^^

그래도 높이 높이! 올려볼까요?

 

 

중에 제 소원은 어느것일까요?

 

로또1등!!!!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사장을 한번 바라볼까요?

 

먹거리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뭘 해야할까요?

 

 

영차! 영차! 새별오름에 한번 올라가 볼까요?

 

불로 태우기 전에 마지막 새별오름입니다.

막걸리 한병 먹고 올라가려고 하니

힘드네요. ^^

 

 

기 멀리 보이는 곳이 주차장입니다.

 

차량들이 어마어마하네요.

다행이 저의는 빨리와서 그런지,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

 

 

샛별과 같이 빛난다

 

새별오름의 뜻입니다.

2000년도 부터 제주들불 축제장으로 새별오름이 고정이었습니다.

제주의 오름 중에서 인기 있는 오름입니다.

 

 

전 제주 조상들이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을

재연하는 행사장입니다.

 

말들이 끝없이 계속 돌고 있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 보면 좋은 곳 같아요.

 

 

참을 놀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해가 떨어질때까지 조금 놀다가

축제가 시작하면 행사장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

차안에서 조금 쉴까 합니다.

차에서 바라보고있어도 잘 보이는데요?

 

 

몰 사진입니다.

 

그래도 새별오름이 전체적으로 고지가 높아서

일몰사진 찍기가 좋더라구요. ^^

 

 

 

자! 이제 제주들불축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까보다 차량이 더 많아 졌죠?

행사장으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차량주변에서 들불축제를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

 

어디선가 레이져 빔이 쏘아지는거 같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면서 나레이션이 펼쳐집니다.

 

시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죽이 터지고 있습니다.

 

아까 새별오름 올라갈때 오른 중간 중간 무언가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것들이 폭죽이었나 봅니다. ^^

 

 

략 폭죽이 5 ~10분정도 쏟아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2018년 제주 들불축제 글씨가 훤히 보이네요.

 

 

방에서 불이 붙여지고 있습니다.

 

어느세 불이 붙여졌네요.

새별오름의 2018 들불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새별오름과 제가 있는 곳까지는 대략 50m 정도의 거리가 떨어져있는데

제가 있는 곳까지 열기가 후끈할 정도였습니다.

 

오름 전체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까는 산 중턱에서 불꽃이 올랐는데,

이제는 사방에서 불꽃이 쏟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되면서 불태운 곳의 곡식들이 어떤 병충해 없이

무럭무럭 자랐음을 알게 되고는,

매년 고사를 지내고 농사짓는 땅에 불을 놓아 부진런히 일했다.

덕분에 제주의 섬은 오래토록 평안했다.

 

나레이션의 한 소절입니다.

 

 

충해가 없이 곡식이 풍성한 제주.

 

모든사람들이 사진찍기 바쁘네요. ^^

저의도 한장 남겼습니다.

 

 

렇게 제주들불축제가 끝나가네요. ^^

들불축제를 보기 위해서 제주여행의 반나절을

이곳에서 대기한거같기도 하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는 하는거 같습니다.

이 정도의 광경은 도시에서 보기는 힘들거같아요.

오름(산) 하나를 불태우기는 어렵겠죠.

 

- Tip -

 

2019년 제주들불축제를 보실 분들을 위해서

작은 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옷에 불냄새 자욱하게 남는거에 상관없으신 분들은

   꼭! 새별오름 가까이 가서 불태우는거 보시기 바랍니다.  

후끈한 열기를 맞으면서 행사에 참여하는거 강추!!!!

단, 옷에 불냄새가 심하게 남습니다.

 

2. 주차는 되도록이면 가장 바깥쪽에 하는게 좋습니다.

행사 끝나고 나갈때,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더라구요.

대략 14시 ~15시에 와서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오지말고

제일 바깥 주차장 들어오자마자 주차하신 후 걸어서 들어오세요. ^^

 

3. 돈 아끼지 말고 먹거리 많이 드세요~

 

어여 서둘러서 숙소로 가야겠습니다.

이때 끝난 시간이 대략 21시였던거같은데,

주차장 빠져나온 시간이 대략 22시 20분정도였던거같습니다.

 

다음 리뷰로는 한라경찰수련원에 대해 평을 적어보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

 

늘은 제주 두번째 날이네요.

전날의 한라산을 왕복 7시간에 걸쳐 등반하여

제 눈앞에 펼쳐져있는 살아있는 제주의 모든것이 담긴

백록담의 아름다움에 이어, 

제주 재래시장의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올레시장 구경,

생각지도 못한 폴에이리조트의 하룻밤의 숙박을 뒤로 하고

오늘은 새로은 제주도의 풍경을 만끽 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

 

2019/02/19 - ★겨울 제주도 여행★ 제주 폴에이리조트(Pol-A Resort)의 하룻밤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왜! 새로운 제주냐?

제주는 비올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비가 온뒤의 제주의 모든 곳에서는

나무와 풀의 향이 제주 사방에 풍기더거든요.

 

히 '비가 온다' 아니면 '비가 올 예정이다' 한다면

꼭! 사려니숲길이나 비자림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비옷하나 챙겨가는게 좋겠죠?

 

전 제주 여행시 살짝 비가 올때 비자림에 갔었는데,

비가 오는 중이라 숲에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바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자잘한 흑과 조약돌들이 제 발을 간지럽히던

느낌이 아직도 제 기억속에는 생생하게 전달이 되네요. ^^

 

주의 오늘 하루에는 제주의 가장 큰 행사가 진행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제주의 축제날이죠.

과연! 어떤 축제가 기획이 되어있을까요?

1년에 단 한번만 진행이 된다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온

 '정월대보름들불축제'가 개최가 됩니다.

 

하지만!

제주 들불축제가 저녁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오전에는 제주 3대 김밥 중에 하나인 김만복김밥집에 들려서

김밥을 먹으며 제주바다 풍경을 즐겨 보려구요.

 

 

주 김만복김밥집을 향해 차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제주 시내에는 비가 주르륵, 주르륵 흐르고 있습니다.

제주에 많은 것들이 돌, 여자, 바람인데

그 많은 화산암들이 비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주 김만복 김밥의 정문입니다.

 

평범한 음식점 같죠?

이렇게 보여도 제주의 3대 김밥중에 하나입니다.

인기가 좋아요~

맛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

 

어제 한라산 등반하기 전에 먹었던

다가미김밥집의 김밥과 샌드위치는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

 

 

 

주의 김만복김밥이 두군대가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있는데 가까운데로 가시면 될거같아요.

 

 제주김만복 본점 064-759-858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3동 2250-1

 

제주김만복김밥 서귀포점 064-796-858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707-2

 

 

의는 서귀포의 김만복김밥으로 갔습니다.

 

내부의 모습은 굉장이 아담하고 작은 느낌의 김밥집입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내부에서 먹지 않고,

포장을 한 후 밖에서 먹더라구요. ^^

 

귤차인가요?

 

귤의 향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거 같네요.

이곳의 특이 한점은 테이블의 수가 작아

내부의 모습은 조그마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지만,

내부 식당의 모습은 크게 이루어져있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장사가 잘 되는 집인거 같아요. ^^

 

 

주김만복 서귀포점의 메뉴판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만복이네 김밥(5,500원)은 꼭 먹어야하고요.

오징어무침과 전복컵밥을 시켰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은 있네요.

 

 

복컵밥에 들어가는 전복인가 봅니다.

 

전복의 크기가 예사롭지가 않은데요?

만족스러운 크기입니다.

 

 

기 왼쪽 안쪽에 있는것이 무말랭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곳의 김밥컨셉이

충무김밥과 유사한스타일인거 같아요.

 

충무김밥도 아무것도 가미가 안된 김밥자체에

무말랭이와 곁들여서 먹는데,

여기 김만복김밥도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복성게해물면입니다.

 

스크린에 아주 맛있어 보이는 화면이 나와있네요. ^^
제주에서 유명한것이 해물라면인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전복과 성게의 콜라보레이션을 맛 볼수있는 기회가 있겠네요.

 

 

것이 왕전복죽입니다.

 

이 화면을 보기전에 전복컵밥으로 주문했었는데,

살짝 후회가 되더군요.

 

왕전복죽을 한개 더 시킬까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너무 많이 먹나 생각이 들어 그만두었습니다.

 

잔! 김만복김밥 비쥬얼 입니다.

 

김밥의 가운데에는 계란으로 되어있습니다.

계란으로 간단한 비쥬얼 이지만,

지역민들이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만점입니다.

 

 

 

외 테라스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쁜 비!!!

 

 

주 김만복김밥!

 

무말랭이, 만복이김밥, 전복컵밥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만복이김밥 먹을때 무말랭이를

얹어 먹어야 맛있습니다.

 

 

을 벗기면 음식이 이렇게나 화려합니다.

 

비쥬얼은 어떠시나요?

괜찮지 않나요?

아주 만족스러운 비쥬얼입니다.

 

 

복컵밥입니다.

 

전복이 한마리 밖에 안올라가있어요.

하지만 전복의 크기가 두껍고 엄청 커서

씹히는 맛이 좋더라구요. ^^

 

 

복이네 김밥 실물 크기입니다.

 

가운데 계란이 들어가 있고,

그 위에 깨가 쏟아져 있습니다.

 

한입 먹어보면, 맛은 조금 달더라구요.

전복의 내장으로 볶은 것이라 색이 조금 푸르스름 하죠?

탱글탱글 계란 한입에 전복 내장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징어 무말랭이입니다.

 

그냥 무말랭이인지 알았는데,

그 안에 오징어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오징어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살짝 매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복이 김밥 위에 무말랭이를 올렸습니다.

 

만복이의 슴슴한 맛이 조금 느껴진다면

오징어 무말랭이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쪽 길로 쭈우욱 내려가시면 됩니다.

 

자! 바다를 보러 갈까요?

가는 길목에 제주 유채꽃이 활짝 펼쳐져 있네요.

 

 

복이네 김밥집에서 약 2~3분정도 내려오면

이렇게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다에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있는데,

거기 앉아서 먹었습니다.

 

다행이 비는 그쳐서 바다의 바람을 맞으며

만복이 김밥을 먹었습니다.

 

 

쪽으로 가면 잠녀마을이 나옵니다.

 

이곳이 산책로가 좋더라구요.

풍경도 굉장이 좋아서 걷기 좋은 거리더라구요. ^^

 

 

복이네김밥집 주면에는 예쁘장한 카페들도 있습니다.

 

소담: 소소함을 담은

 

만복이 김밥이 있어서 커피는 생략하였습니다.

유채꽃만 보면서 지나갔습니다. ^^

이렇게 오늘 하루의 저녁때 있을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를

즐기기 전에 만복이김밥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글탱글한 노오란 계란과 전복내장으로 만든

김밥의 맛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였습니다.

약간 심심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김밥이었습니다.

 

그럼 다음편으로는 제주 들불축제에 대해서

평을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주의 최고의 축제인 제주들불축제의 현장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루가 굉장이 길게 느껴지네요.

 

침 일찍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와서

오자마자 한라산(성판악코스)에 왕복 7시간 등반에 이어

서귀포 올레시장을 둘러본 뒤

드디어! 오늘 하루의 마무리를 해결하기 위해

Pol-A 리조트(제주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전 글-

 

2019/02/18 - ★겨울 제주도 여행★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저렴한 회 한접시와 전복 구매 후기

 

2019/02/17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성판악코스) 정상에 백록담 보러 왕복 7시간 등산 이야기

 

2019/02/16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등반하기 전에 맛집인 다가미김밥(제주3대김밥)에 들려 김밥포장!

 

 

주를 여행할때는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것은 잠자리인거 같아요.!

잠자리는 여행의 마무리이죠.

 

주여행시 저렴한 숙박시설을 종종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다니고 있는 회사의 복지사이트에서

회사와 리조트 사이에 제휴가 되어있어

대략 1~2만원 저렴하게 이용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에이 리조트가 어떤 곳인지?

얼마나 괜찮은 곳인지?

하룻밤 지낼만 한지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에이(Pol-A) 리조트의 정문입니다.

 

사실은 다니고 있는 회사와 제휴를 하고 있어서

별 기대 없이 리조트에 방문을 하였는데,

생각외로 리조트 부지가 크더라구요.

 

주차장도 굉장이 마음에 듭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짐 빼는것도 수월했습니다.

 

 

 

에이리조트제주점입니다.

 

주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982

전화번호: 064-739-3001

 

https://jeju.pol-aresort.co.kr/index.asp

 

 

부지의 리조트에 맞게 각종 부대시설이 많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리조트에 왔지만,

기대이상의 리조트 모습에 얼릉 제주폴에이리조트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리조트소개'를 읽어 보았습니다.

 

특이한거는 리조트 내부에 GS25가 있었습니다.

밤새 술 먹다가 술이 떨어져도 걱정 없겠네요. ^^

 

 

백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제주에는 은근이 동백꽃이 유명합니다.

제주에 여행시에는 꼭 들려야 하는 카멜리아힐의 동백꽃과

위미리의 동백꽃마을 등등이 있어요.

 

동백꽃이 이쁜 이유는

차디찬 겨울의 찬바람과 혹한을 이겨내면서  

눈덩이 사이로 수줍게 꽃봉우리를 피우는 따뜻함 사이로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죠. ^^

 

 

곳은 지하1층으로 식당입니다.

 

폴에이리조트에서는 조식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내일 아침 조식을 먹으로

저 곳을 방문할거 같습니다. ^^

 

음식이 괜찮게 나와야 할텐데, 기대한번 해볼까요?

 

 

조트의 안내데스크입니다.

 

이곳에서 체크 인과 아웃을 진행하고 있어요.

친절하게 반겨줘서 고마웠네요. ^^

체력이 고갈되어 있어 조금 예민한 상태였거든요~ ㅋ

배도 고파서 얼릉 짐 풀고 밥 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내데스크의 앞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깔끔한 스타일로써 완전 제 스타일인데요?

 

 

Gs25가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에 술 걱정은 없을거같아요.

 

그래도 저녁에 자기 전에 리조트 안에서 술 한잔 하는게

제일 기분이 좋은거같아요. ^^

 

낮에는 좋은 곳에서 좋은 풍경과 맛 좋은 음식들을 먹고

저녁에는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한라산 한잔에 초고추장 푹 찍어 놓은 회 한점 먹으면

정말로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죠.^^

 

 

리가 묵을 호실은 어떻게 될까요?

 

일반 리조트나 호텔 처럼 외부는 다 비슷하네요.

자! 얼릉 가서 짐을 풀어볼까요?

 

 

17평형의 Standard Double Style 입니다.

 

1~2만원을 저렴하게 입장을 해서 그런지,

Single Style 보다는 Double Style로 예약이 되어있더라구요.

 

폴에이 리조트의 룸 형태는

이렇게 침대형태로 되어있는 룸이 있는 반면에

Korean Style이라고해서 온돌로 되어 있는 룸도 있습니다.

 

Standard Double Style의 원래 가격은 8~9만원 하는거 같습니다.

 

 

디든 있는 객실 비품목록 및 손망실 요금표네요.

 

이런곳에서 이런걸로 돈을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고통스럽죠. ^^

손망실이 안되도록 조심히 사용해야되요~

 

 

대 앞의 TV크기가 너무 작은게 흠이네요.

 

침대에 누우면 화면이 작은게 느껴질 정도네요. ^^
근데 TV를 많이 안봐서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크대와 화장실입니다.

 

싱크대에서 전복을 손질해서

전복버터구이 요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스렌지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다행이 전기로 동작하는 렌지가 있네요.

 

 

- 폴에이 리조트 제주 - 

Pol-A Resort Jeju

 

 

복 버터구이를 소개합니다.~

 

비쥬얼이 별로라고요?

먹어보세요! 정말로 쓰러집니다.

 

약간 후회되는것은 전복을 너무 작은걸로 샀다는게

후회스럽네요.

 

10마리에 1만원에 구매한 전복입니다.

다음에는 5마리에 1만원 하는걸로 조금 큰걸 사야겠어요.

 

 

어, 연어, 우럭입니다. ^^

 

이거는 2만원에 구매한 광어, 연어, 우럭 3종세트입니다.

아까 올레시장에서 구매한것이죠.

 

 

복버터구이를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아요.

 

정말로 먹으면 쓰러집니다.

계속 먹고 싶으실걸요??

 

서울에서는 전복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 먹지만, 제주에서는 언제든지 먹고자 하면

먹을 수 있는 가격인거 같아요.

 

 

침이 밝아 왔습니다.

 

전날 전복버터구이와 3종세트의 회에 소맥을 먹었더니

조금 알딸딸하지만, 그래도 조식은 꼭 챙겨먹어야겠죠?

 

과연 조식이 어떻게 나올지 한번 볼까요?

 

 

침 조식의 영업시간은 아침 07:00 ~ 09:00 입니다.

 

너무 늦게 가면 음식이 없을 수도 있으니,

일찍가서 맛있는 음식 드세요~

 

 

식 식당이 굉장히 넓죠?

 

뷔페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저의는 대략 08시 정도에 입장을 한거같아요.

 

은근이 사람들이 많네요. ^^

 

 

이블은 넉넉하닌까 자리 선택을 안하고

음식부터 스캔하러 갔습니다.

 

08시에 입장을해서 너무 늦었을까 생각하면서

갔는데, 다행이 테이블이 많더라구요.

 

 

곳은 양식코너입니다.

 

소시지, 햄, 계란 등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아침에 소시지는 별로 안좋아해서

소시지 큰걸로 3개만 먹었습니다.

 

 

곳은 아이들을 위한 샐러드와 시리얼입니다.

 

저기 뒤쪽에 있는 식혜도 맛있으니

꼭 드세요. ^^

 

 

은 점은 토스트가 있어 좋았습니다.

 

버터 바른 토스트에 잼 발라 먹었거든요. ^^
전날의 무리한 음주문화는 다음날의 아침식사에 방해가 됩니다.

 

 

식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마실 수가 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 들고

숙소로 다시 올라가서 짐 정리를 했네요.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 고민 해 보아요. ^^

 

 

침에 비가 주르륵, 주르륵 내리고 있습니다.

 

여행중에 비가 내리다니!

여행중에 폭우라니!

큰일입니다.

 

인터넷 날씨를 검색해보니 비는 오전에만

내린다고 하네요. ^^

 

오늘은 비가 내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제주의 1년에 한번있는 큰 행사인 '제주들불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제 2번째 버킷리스트(Bucket List)이기도 합니다.

 

다음편으로는 김만복김밥 - 들불축제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울 제주도여행 2번째 이야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전 이야기-

2019/02/16 - ★겨울 제주도 여행★ 한라산등반하기 전에 맛집인 다가미김밥(제주3대김밥)에 들려 김밥포장!

 

침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운전면허증을 집에 놓고와서

제주공항 1층 자치경찰단에서

운전면허번호조회를 받고 차량 렌트를 하여

'다가미김밥'에 들려 김밥과 샌드위치를 포장한 다음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차량을 이동시켰습니다.

 

라산 등산코스로는 총 5군대가 있습니다.

이 중에 한 군대를 골라서 한라산에 올라야하는데,

5군대 중에 한라산의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는

단 2군대인 성판악등산로관음사등산로가 있습니다.

 

-한라산 등산로-

 

    1. 영실등산로(5.8km, 2시간 30분)

2. 어리목등산로(6.8km, 3시간)

        3. 성판악 등산로(9.6km, 4시간 30분)

 4. 관음사 등산로(8.7km, 5시간)

      5. 돈내코 등산로(7km, 3시간 30분)

 

신에게 맞는 곳으로 등산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어떤 분들은 성판악 등산로로 올라가서 관음사 등산로로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 그럼 한번 성판악코스로 해서

한라산의 백록담을 보러 올라가 볼까요?

 

 

라산 등산코스를 한 눈에 모든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5코스 중에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입니다.

 

자신의 체력과 시간에 맞게

코스를 잘 짜야 할거같아요. ^^

개인적으로 백록담을 안 본다고 한다면

영실코스 추천합니다.

 

자연과 풍경, 전망이 제일 아름다운 코스 같아요.

 

 

Unesco도 반한 제주도의 명소인 한라산국립공원

 

신비로우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한라산이야말로 유네스코가 인정 할 만한 최고의 자연유산입니다.

 

 

라산 정상 등산안내(성판악등산코스)

 

해발 750m 성판악 입구 → 4.1km 지점 속밭 →

5.8km지점 사라악 오름입구 → 7.3km 지점 진달래밭 대피소

→ 9.4km 지점 백록담 정상

 

 

음에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올라갔습니다.

 

처음이닌까!

발걸음이 아주 가벼웠어요.

 

 

연을 벗 삼아 자연과 같이 호흡을 맞추며 올라갔어요.

 

올라가다가 이쁜 곳이 있으면 사진도 찍으면서

올라갔어요. ^^

자연풍경이 너무 이뻤거든요.

특히, 생각보다 주변에 눈이 없었거든요.

 

 

위치가 대략 2km 정도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올라가는 중에 조금씩 조금씩 사방에 눈이 많이

쌓여있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걷는데는 지장이 없어

사뿐 사뿐 올라갔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물이랍니다.

 

쪼르륵, 쪼르륵 내려오는 물 소리가

잔잔한 한라산의 정적을 깨워주더라구요. ^^

 

 

발 900m

 

성판악 등산로의 초입구에서 출발시 해발 750m였습니다.

이렇게 많이 올라왔는데, 150m 올라왔네요. ^^

 

아직 갈길이 멉니다.

그래도 천천히 풍경을 음미하면서 올라가겠습니다.

 

 

닥의 눈이 아직은 10Cm 밖에 안 쌓여있어요.

 

이 구름다리같은거 3개 정도 건너면

중간 지점까지 도착할 거리를 이동한거더라구요.

 

중간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판악 등산로 초입구에서 10시정도에 출발을 하였는데,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12시 30분 전에는 통과를

해야지 정상에 갈 수가 있습니다.

 

조금 서둘러 볼까요?

 

 

밭(샘터) 성판악등산로 코스 1/3 지점입니다.

 

이제야 1/3지점을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잠시 화장실에 들릴까 했는데,

어마어마한 사람들로 인해서

화장실은 가볍게 Pass해 지나갔습니다. ^^

 

 

달래밭 대피소까지 연결되어있는 모노레일입니다.

 

대피소에 매점이 위치해 있는데,

매점의 짐을 옮겨주는 역할을 하는 모노레일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눈이 많이 와서

모노레일 운행이 중단되어있습니다.

 

 

간 지점을 향해 계속 계속 전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손쉽게 올라갔지만,

속밭(샘터)을 지난 후에는 언덕이 줄지어 있네요.

 

그것도 그냥 언덕이 아니라,

경사로가 50도가 넘어가는 언덕입니다. ^^

조금씩 지쳐가네요.

 

 

속에 파묻혀 있는 한라산 탐방로 안내입니다.

 

한라산등산로가 좋은게 중간 중간에

안내도가 있어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 할 수가 있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700m 남았습니다.

힘내세요!

 

 

기 멀리 보이는 산 봉우리가 한라산 정상입니다.

 

한라산 정상에 눈이 많이 덮여있네요.

 

지금은 한라산 등산로의 2/3지점을 통과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눈이 엄청 많이 와서

허리까지 눈이 차오르더라구요.

 

 

달래밭 매점 운영 폐쇄!

 

진달래밭 매점에 와서 뜨끈한 컵 라면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짐을 옮기는 모노레일이 중단되면서

매점도 폐쇄가 된거같아요. ^^

 

다가미김밥에서 포장한 에그애플샌드위치만

먹은 후 속히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달래밭 안내소를 12시 30분 전까지는 통과하셔야합니다.

 

12시 30분이 지나면 이곳은 폐쇄가 됩니다.

올라가는것은 안되고 내려오는것은 가능합니다. ^^

 

 

저 멀리 보이는 제주도가 보이시나요?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육지인지?

구별이 안되네요. ^^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우리강산. 푸른강산. 아름다운강산.

 

 

달래밭 안내소를 지난 후에는

완전 다른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나무들마다 눈꽃이 피어 있으며,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록담까지 1km 남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면 됩니다.

대략 백록담까지 9.6km에 4시간 30분 걸린다고 하지만, 

젊은 사람이라면 올라가는데 4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록담이 저 앞에 있네요.

 

이제 정말로 거의 다 온거 같아요. ^^

이제 저 산만 넘어가면 도착이네요.

 

아직은 걸을만 합니다.

 

 

울왕국의 엘사가 나올거 같아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제주의 자연유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기서 부터는 경사가 약 45도 정도 됩니다.

 

앞 사람이 지나간 길로만 가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더라구요.

 

 

록담까지 약 300m 남겨둔 지점입니다.

 

이곳에 데크가 있어 잠시 쉴 수 있었네요.

이곳에서 꼭 쉬다가 올라가세요.

 

 

크에서 내려다 본 제주도의 모습입니다.

 

약간 흐리긴 하지만,

저 멀리 제주 시내와 바다가 보이네요.

 

이젠을 안 챙겨 왔습니다.

 

겨울 한라산을 올라가면서 아이젠을 안 챙겨왔네요. ^^
300m 남긴 데크까지는 잘 올라왔는데,

이곳부터는 경사가 거의 60도가 넘어가네요.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아이젠이 없어서요..

 

그래도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줄 잡고 올라가 볼까요?

 

 

끄러지면 최소한 몸의 한 군대는 부러질듯하네요.

 

여기서 안 미끄러지려고 줄을 너무 세게 잡고 올라가서

나중에는 장갑에 구멍이 났네요. ^^

 

 

라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

사람들이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도시락을 먹고 있네요.

저의도 얼릉 백록담을 보고

도시락을 먹어야 겠어요. ^^

바람이 엄청 많이 부네요.

 

 

울 한라산에 아이젠 없이 등반한 사람은 저의 밖에 없을거예요.

 

이날 아이젠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꼭! 아이젠을 착용해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올라갈때마다 발이 미끄러져서

정말로 힘들어요~

 

 

록담을 보기 위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

 

백록담의 물도 얼어있습니다.

만년설의 풍경처럼 백록담의 모습도 아름답네요.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13:40분이었습니다.

빨리 올라간다고 올라갔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14:00정각이 되니 안내방송으로 다들 하산하라고

전달 방송이 나오네요.

 

라산의 정기를 듬뿍 마시고 내려가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입니다.

한라산의 높이가 1952m로써,

한라산 등반은 제 버킷리스트(Bucket List)였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고 고운 우리나라 제주도!

제주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는

어느것과도 바꿀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자연그대로 보존해야

이 아름다움을 계속 간직할 수가 있습니다.

 

제주도의 가치!

어느게 중요한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요?

 

 

 

라산 등산코스를 하산 후 바로 올레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올레시장에서 회 한사발 사서 숙소에 가서 먹어야겠어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늦은감이 있지만,

겨울에 제주를 여행한 사진들이 있어

뒤늦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

 

이번 제주 여행은 조금 내실이 있게

리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자! 사설 없이 겨울 제주여행 3박 4일의 일정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

첫째날: 제주출발 - 한라산등반(성판악코스) - 올래시장

둘째날: 김만복김밥 - 들불축제(새별오름)

셋째날: 서연의집 - 사려니숲 - 로맨틱카페

 

이번에는 '18년도 버킷리스트(Bucket List) 였던

'한라산등반하기'를 목표로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한라산 높이가 1952m로써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죠. ^^

가장 높으면서도 아름다운 겨울 한라산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었요.

 

한라산의 성판악 코스가 등산할때 4시간,

하산할때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둘째날과 셋째날은 쉬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버킷리스트(Bucket List)인

제주 들불축제에 참가를 하고 싶어서

축제기간중으로 여행일정을 잡았습니다.

 

자! 그럼 한번! 제 글을 통해

겨울 제주여행을 느껴 보세요. ^^

 

 

날 제주 일정이 한라산 등반이 잡혀있어,

첫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중입니다.

 

저희는 이스타항공(EASTAR JET)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저가항공이지만

이용도에 대한 만족감이 굉장이 큽니다.

 

 

EASTAR JET

 

지금은 저 멀리서 해가 뜨고 있습니다. ^^
아침일찍 준비 하느라 눈꺼풀이 무거웠지만,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정도

잘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약간의 피로가 사라지더군요.

 

 

전면허증 안가지고 왔네요. ^^

 

제주공항에 착륙 후에 렌터카에서

차량을 빌리고자 가방에서 운전면허증을

찾아봤는데, 서울에서 출발할때 안가지고 왔네요.

 

 

 

 

 

주 여행시 운전면허증 조회 Tip

 

막상 제주에 도착해서 운전면허증이 없다고해서

실망하지 마세요. ^^

 

운전면허증 없이 차량을 렌트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제주공항 1층에 있는 자치경찰단으로 가셔서

운전면허번호조회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임시운전면허증 및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이 안되고 단지 운전면허의 번호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처음에 얼마나 당황을 했던지,

그때의 그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주 자치경찰단

 

당황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옆을 바라 봤는데, 큰 곰인형이 인사를 하고 있네요. ^^

안녕! 곰인형!

 

전면허 번호 조회

 

운전면허번호조회를 하러 왔다고 하면

자치경찰관분께서 조그마한 종이에 면허번호를 적어줍니다.

 

이 번호를 가지고 차량 렌트카로 가시면 됩니다.

 

 

레렌트카를 이용해서 스파크를 빌렸답니다.

 

저의는 올레렌트카로 가서

자치경찰단에서 발급받은 면허번호를 알려주니

손 쉽게 차량을 렌트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산 등반하기 전에 정상에서 먹을

김밥과 샌드위치를 사러 잠시 들렸습니다.

 

김밥과 샌드위치 전문점 다가미김밥입니다.

이곳은 제가 맛집으로 인정한 곳입니다.

 

 

Take Out Open Am07:00 ~ Pm15:0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다가미깁밥 전화번호 064-758-5810

 

 

가미깁밥집에서 Takeout 하지 않고

내부에서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 왔다면 포장을 한 후

제주 명소에서 먹어야 더 맛있겠죠?

 

 

문하는 방법

 

주문하는 방법 참고 후 주문해주세요~

 

제주에는 3대천왕김밥이 있습니다.

1번: 다가미김밥

2번: 김만복김밥

3번: 엉클통김밥

 

이번 여행 중에 이 3곳을 한번씩 다 가보고 싶네요. ^^

 

 

그애플샌드위치와 참지로얄, 화우쌈을 주문하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Tip을 더 주자면,

다가미깁밥에 오셨다면

김밥만 주문하지 마시고 에그애플샌드위치를

꼭!!! 주문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김밥만 주문하시는데,

샌드위치 안 드시면 정말로 후회합니다.

 

정말로 맛있습니다. ^^

특히 한라산 정상에서 먹는 에그애플샌드위치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애플샌드위치 진열장

 

다가미김밥집에서 에그애플샌드위치 진열장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UP되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Tip을 또 드리자면!!

에그애플샌드위치는 대략 오전 11시에 매진 됩니다.

 

정말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아침 일찍 예약을 걸어두세요.

 

정말로 빨리 품절이 됩니다. ^^

 

 

문한 내역을 이렇게 포장을 받았습니다.

 

김밥 두줄에 에그애플샌드위치 2개를 시켰어요.

한라산등반 위치로 가는 중에

김밥을 먹고, 한라산정상에서 애플샌드위치를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

 

 

우쌈과 참치로얄을 시켰습니다.

 

화우쌈: 된장, 마늘, 고추가 들어간 쌈밥맛의 매콤한 김밥

참치로얄: 볶음참치와 싱싱한 야채가 가득!!

 

다른 리뷰를 참고했을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고기롤도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가지씩 다 드셔보세요. ^^

 

 

가미 위치: 도남동 68-2

 

건강한 한 입 식사이지만,

지금 보니 가격이 조금 있네요. ^^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해 주겠습니다.

 

 

량 출발할 즘에 에그애플샌드위치를 들고 사진찍다가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

 

그래도 안에는 내용물이 꽉 차있네요.

 

 

장지 안에는 화우쌈과 참치로얄이

이런식으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포장 방식은 일반 김밥집과 동일합니다. ^^

포장이 이뻐야 꼭 맛있는것은 아니닌까요.!

 

 

툼한 김밥에 한번 놀랬습니다.

 

가격이 조금은 있기에 어느정도 양은 있겠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포장된것을 열어보니

김밥의 크기가 장난 아니네요. ^^

 

 

치로얄의 속내를 한번 보세요.

 

김밥 속내를 들여다보니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한라산 성판악코스 주차장으로 가는 중에

차량안에서 김밥을 시식하였습니다.

 

아침일찍 비행기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느라 배가 많이 고팠는데,

김밥 두줄에 기분이 완전 좋아졌습니다. ^^

김밥 두줄 먹고 한라산(성판악코스)을 한번 올라가 볼까요?

 

우여곡절 한라산(성판악코스) 등반 리뷰!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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