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남자 5명이서 우아한 먹방

즐긴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남자 5명이서 우아한 먹방이라고 하니,

다들 의아하죠???

'기껏해야 치킨에 맥주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의도 와인 먹을 줄 알거든요. ^^

그래서 오늘은 와인을 즐기고자

서촌의 에노테카친친(enotecachinchin)이라는

와인바에 다녀왔습니다. ^^

 

와인바 라기 보다는 작은 이태리레스토랑입니다.

테이블이 제 기억에는 한 5개 정도 있었던거같습니다.

 

저의 5명이서 가서 3개 테이블을 차지했거든요.

민폐 아니어요. ^^

데이트를 하실 분들은 꼭 예약을 미리 하셔야합니다.

예약을 안 하면 못 들어가요.

저의는 한 3일 전에 했던거같아요.

 

자! 그럼 한번 에노테카친친 이태리 레스토랑을 확인해 볼까요?

 

 

[에노테카친친]

 

경복궁역에서 조금 멀어보이죠?

서촌 구경하시면서 오면, 금방 방문할거같아요.

구경할게 많아요. ^^

 

 

[에노테카 친친]

 

서촌의 작은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개조한거 같아요.

내부가 굉장히 작고 아늑합니다.

작은 파티장같은 분위기입니다.

 

예약하실때는 꼭 창가쪽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작아서 답답하실수도 있거든요.

 

 

[창가쪽의 데코레이션]

 

창가쪽에는 굉장히 많이 데코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것들도 많아요.

 

 

[데코레이션]

 

 

[와인을 파는 이태리 레스토랑]

 

사장님이 경제학을 좋아 하셨던듯한 느낌이 드네요.

레스토랑이다기 보단 그냥 가정집 같았어요.

 

[3개 테이블을 저의가 다 차지했어요.]

 

 

[찹스테이크 24,000원]

 

개인적으로 찹스테이크가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마음으로는 한개 더 추가하고 싶었습니다.

 

스테이크가 쫀득쫀득한게 정말 찰지더라구요.

 

 

[까넬로니 20,000원]

 

까넬로니는 감자에 해산물을 돌돌 말은 요리같은데,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맑은 토마토소스에 같이 돌돌 찍어서 드셔야해요. ^^

 

 

[버섯크림 또뗄리 18,000원]

 

요녀석도 감자로 만든 녀석입니다.

감자에 버섯 크림을 찍어서 먹는데,

이 친구도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

 

 

[맛있어서 한장 더 찍었습니다. ]

 

 

[봉골레 21,000원]

 

봉골레파스타는 어디서 먹든 맛은 다 같더라구요.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39,000원]

 

찹스테이크와 이쪽의 스테이크와 비교를 하자면,

채끝등심 스테이크에 별하나를 더 주고 싶군요.

 

정말 맛있습니다. ^^

 

 

[채끝등심 스테이크 한 조각]

 

 

[샐러드]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같이 먹으면

좋다고 같이 가져다 주셨어요. ^^

 

 

[Killibinbin Secrets]

 

킬리빈빈 시크릿은 호주와인입니다.

레드와인으로 약간 떫은 맛이 있는데,

바디감은 없지만

먹고 나면 떫으면서도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

 

 

[남자 5명의 이태리레스토랑 우아한 먹방]

 

에노테카라는 말은 이태리어로써 와인을 파는 선술집이라네요.

 

와인을 파는 선술집이라,

느낌은 정말 좋은데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요.

테이블 간격이 굉장히 좁지만,

신경쓰이지 않는 분위기여서 좋더라구요. ^^

그리고 STAFF님이 굉장히 정말로

최고로 착하십니다.

 

와인을 잘 모르시면,

STAFF님에게 추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
(저의도 사실 추천 받아서 2병을 먹었습니다. )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더 방문하고 싶네요.

 

이렇게 남자 5명의 이태리레스토랑에서

우아한 먹방이 종료가 되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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