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라면의 대표로 꼽을 수 있는

라면점빵집에 다녀왔습니다. ~

 

이날 혼자서 집에 있다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김밥천국이나 갔다올까 해서 나갔다가

눈 앞에 라면점빵음식점이 딱 보이더라구요.!

 

생각 1초도 안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에서 먹는 라면 하나는 정말 맛있거든요.

예전 같이 근무하시던 분이

라면 매니아 였는데,

저한테 이곳을 추천하시더라구요.

 

라면을 먹으면서 이렇게 깔끔하게 맛있는 집은 없다고 말이죠.

 

그곳은 바로!

서촌 문화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라면점빵 입니다. ^^

 

이름도 귀엽지 않아요?

 

자!~ 한번 구경가 보실까요?

 

[라면점빵]

 

서울 종로구 필운동 202

 

경복궁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셔서

3분만 걸으시면 도착합니다.

 

근처 서촌마을에서 놀다가

이곳으로 오셔도 됩니다. ^^

 

 

[라면점빵]

 

라면점빵 모습입니다.

크기는 굉장히 작아요!

 

 

[내부에서 바라본 전경]

 

앗! 도촬 아닙니다. ^^

 

 

[라면점빵 메뉴판]

 

라면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라면의 1인자 같습니다.

 

다른 분식점에 비해 가격이 1천원 정도 비쌉니다.

 

 

[뚝배기에 라면]

 

이곳은 특이하게도 뚝배기에 라면을 제조 합니다. ^^
다른 분식점에 비해서 라면이 금방 안식어요.

 

마지막 국물 먹을때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내부모습]

 

테이블이 굉장히 적게 있습니다.

 

개인 테이블이 아닌

일자 테이블이어서,

다른 사람들과 섞여서 먹어야해요. ^^

혼자가도 눈치가 안보이죠.

 

 

[떡 만두라면 4,500원]

 

저는 떡만두라면을 시켰습니다.

다른 사람들 시키는거 보면

부대라면 등등 맛있는거 많이 시키더라구요.

 

 

[라면의 꼬들함]

 

라면이 굉장히 꼬들꼬들해요.

딱! 제 스타일입니다.

 

 

[참치김밥 4,000원]

 

떡만두라면에 참치김밥을 시켰어요.

참치김밥이 굉장히 큽니다.

 

양이 적은 사람은 꼭 2명이서 같이 올때만

김밥을 시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마요네즈 살짝]

 

역시 김밥을 먹을때

김밥 위에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서 먹으면

김밥이 굉장히 부드러워지죠. ^^

 

 

[김밥 속]

 

김밥 속이 꽉 차있습니다.

참치의 비중이 크네요. ^^

 

[떡만두라면에 참치김밥 8,500원]

 

비쥬얼이 어떠신가요?

라면 비쥬얼이 이정도 나오면

대단한거 아닐까요?

 

정말 국물 한방울 남을때까지

뜨겁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면을 사랑하시는 매니아분들이라면

꼭 라면점빵에서 시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게 먹었네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의 날씨는 영하 10도 입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향해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겨울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선

한 입만 먹어도 얼어붙은 몸을 녹일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

제가 서촌의 맛집 만선 주꾸미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촌에는 정말 먹고 싶을 정도의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만선 주꾸미(쭈꾸미)로 정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어.!!)

 

근데, 사실 제가 매운걸 잘 먹지 못해서

먹을까 말까 생각좀 하다가 정하였습니다.

예전에 먹었을때 정말로 매웠거든요.

근데, 맛 하나는 완전 추천하는 집입니다.

 

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있는

만선 주꾸미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만선]

 

서울 종로구 체부동 193

 

 

[만선 쭈꾸미]

 

맛집 답게 TV에도 많은 방송을 탔나봅니다.

식신로드, SBS생활경제, SBS출발모닝와이드 등등

유명 방송에 나왔나보군요.

 

 

[만선(구전주집)]

 

쭈꾸미볶음, 쭈꾸미철판, 쭈삼새우철판, 쭈꾸미찜 등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만선 쭈꾸미집 주방]

 

주방이 오픈형이라서 내부가 훤히 보입니다.

요즘에는 안보이는 것보다는 주방이 보이는 집이

더 좋더라구요. ^^

 

 

[만선 쭈꾸미 메뉴판]

 

가격이 완전 저렴한거 같아요.

저의는 쭈꾸미볶음을 시켰어요.

1인분 당 8,000원의 가격으로 2인이상이 시켜야 합니다.

 

 

[기본 세팅]

 

쭈꾸미가 접시에 2~3인분이 같이 나와서

이런 대접으로 옮겨서 밥하고 같이 비벼 드셔야해요. ^^

 

[쭈꾸미 볶음 3인분]

 

저의는 3명이 와서 3인분을 시켰습니다.

양이 적어 보이나요?? 굉장히 많습니다. ^^

 

만선 쭈꾸미는 질긴거는 모르겠고,

야들야들해서 씹는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대접에 밥을 투하]

 

이렇게 먼저 밥을 넣어줍니다.

 

 

[쭈꾸미 투하]

 

그런다음에는 쭈꾸미를 3등분 하여

제 몫을 넣어줍니다.

 

 

[기본 반찬도 넣어주세요]

 

그런 후 기본 반찬으로 나온 것들을 다 넣어줍니다. ^^

 

 

[Tip]

 

만선 쭈꾸미 집에 오신다면,

꼭!! 계란찜도 같이 시켜주세요.

 

쭈꾸미밥 한 입 먹은 후에는 계란찜으로 입을 달래줘야 합니다.

 

8,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서

의심하지 마시고, 정말로 한번 드셔보셔야 합니다.

한 입 먹으면 청양고추보다는 조금 더 강렬한 매운맛이

제 입을 강타를 하는데, 그 맛에 쭈꾸미볶음을 먹는거 같습니다.

 

또한, 겨울 쭈꾸미가 몸의 허한 기를 밀어 내고

화끈한 기를 채워 줄 수 있는 보양식이 되는거 같습니다.

힘 불끈!!

 

저절로 땀이 뻘뻘나지만,

쭈꾸미의 영양과 푸짐함을 더 한 다면

정말 만선 쭈꾸미집 추천합니다. ^^

(근데 정말 매워요.)

 

화끈한 쭈꾸미볶음으로 겨울 추위를 이겨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겨울에는 따뜻한 방에서 먹는 회가 일품이죠.

또한 날이 추워져 얼음이 꽁꽁얼때

회를 먹어주는게 회에 대한 예의죠.^^

 

그래서!

오늘은 서촌 친구네에서

우럭 한접시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까 합니다. ^^

우럭 한접시에 쏘주 한잔이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가 있죠.

 

서촌의 명소인 서촌친구네를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서촌 문화거리에서는 회 한접시 편하게 먹을때가 없어요.

다른 동네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거든요.

 

하지만, 서촌 문화거리에서 서촌친구네가 가장 양심적으로

회를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25,000원에 회 한접시 시키면

각자 소주 두병씩 마실 수 있는 양이 나오죠. ^^

자! 그럼 한번 회 한접시 포장이 어떻게 되나 확인해 볼까요?

 

 

[서촌친구네]

서울 종로구 체부동 214

 

 

[서촌친구네]

 

서촌 문화거리에서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이곳까지 오는 길에

2~3군데의 회집이 있지만,

가격대비 이곳이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서촌친구네 메뉴판]

 

이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우럭회 입니다.

 

우럭회 한접시 딱 먹고,

서더리탕으로 마무리하면 기분좋은 하루가 되죠.

 

 

 

[방어]

 

부시리인지, 방어인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물고기가 왔다갔다 하네요. ^^

 

방어의 맛은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나타내는게 특징이죠.

근데, 비싸서 못 먹겠어요. ^^

 

 

 

[해산물]

 

제가 좋아 하는 해산물이 잔뜩 있네요. ^^

가리비회도 좋아해요.~

 

 

[조개탕에 들어갈 조개]

 

 

[대방어 50,000]

 

대방어를 한번 더 표현하자면,

대방어는 씹으면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나와서 참 좋습니다.

 

여기에 서브로 와사비 조금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고추냉이가 살살 돌면서

입맛을 돋우죠. ^^

 

 

[포장을 해서 집에 들고 왔습니다. ^^]

 

우럭 한마리 25,000원짜리 입니다.

양이 얼마 없어보이죠?

양이 적어 슬픕니다.

가끔 이렇게 작게 떠줄때가 있더라구요.

 

 

[부속품입니다.]

 

양념장, 마늘, 고추, 간장, 고추냉이, 초장입니다.

 

[전체 우럭 한마리 한상 차림입니다.]

 

상추도 같이 주네요. ^^

우럭만 보고 있으면 양이 적어 마음이 아프군요.

 

[랩을 벗겼어요.]

 

맛있게도 생겼죠?

양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 정도의 모습이네요.

 

 

[먹음직 스럽지 않아요?]

 

 

[ 쌈 싸먹어요.]

 

원래 저는 회를 먹을때는 꼭 깻잎에 싸먹습니다.

깻잎의 향을 먼저 느낀 후 우럭의 쫄깃함을 느낀다면

그보다 좋은건 없죠. ^^

 

집에 호박이 한개가 있길래,

내부의 씨앗을 뺀 후에 꿀을 넣어 찜으로 해서 먹었는데,

꿀을 달콤함이 너무 좋더라구요. ^^

제가 꿀을 작은 스푼으로 두 스푼 넣었는데,

집에서 요리해 드실때는 꼭 한 스푼만 넣으세요.

 

호박 자체에서 단맛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

 

일단 서촌친구네 우럭회 포장해서 먹으니,

살짝 양이 적었지만 우럭의 쫄깃하면서 씹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회는 싱싱하고 쫄깃함이 생명이죠.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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