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특별한 가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홍건익 가옥이라고 필운동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한옥집으로 이루어진 역사 가옥입니다.

1930년대 당시의 근대 한옥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전통 한옥의 자연스러운 배치도

같이 가지고 있는 한옥집입니다.

 

여기서 잠깐!

'홍건익'이란 사람은 누구일까요?

'홍건익'이라는 사람은 1930년 당시에

지금의 집을 짓고 살았던 인물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홍건익'이라는 사람은

상인이다"가 끝입니다.

자세한 기록이 없는 거 같아요.

1958년 당시에 집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소유자가 몇 번 변경됬었는데,

2011년 당시에 서울시가 구매하여 공공 한옥으로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고! 가장 중요한 정보는! 서울 무료 공연입니다.

이러한 공공 한옥에서 한 달에 한번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쉼 음악회-정오의 휴식'이라는 제목으로

3월 ~ 10월까지 매달 둘째 주 화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무료로 공연을 하고 있더라고요.

 

별도의 예약 없이 '홍건익' 가옥에 방문해서

무료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는 거에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자! '홍건익' 가옥을 둘러보면서

색다른 정오의 휴식을 한번 느껴볼까요?

 

 

여기가 바로! '홍건익 가옥'입니다. ^^

 

경복궁이나 서촌먹자골목에서 데이트 하실 분들이라면

데이트 후에 이곳에 들려서 잠깐의 휴식을

즐기셔도 좋을 장소입니다.

어느새 이곳이 서촌의 명소(자랑거리)가 되었네요.

 

 

홍건익가옥은 주택가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있어요.

 

서촌에는 한옥집이 많아서

일반 한옥집 중에 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더라고요.

 

 

5월의 둘째 주 화요일인 오늘은 쉼 음악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지금 시간이 대략 11시 50정도 된 시간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음악회를 즐기고자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음악회가 개최가 되니,

한번쯤 와서 휴식을 즐기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홍건익 가옥의 내부 입니다.

 

도심속에서 숨박꼭질을 하듯 주택가 사이에서

빼꼼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 한옥집의 모습인거 같아요.

집 안에는 대문채, 행랑채, 사랑채, 안채, 별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데 이게 다가 아니라,

뒤쪽에는 작은 후원도 있답니다.

특히 점심을 먹은 다음에 뒤쪽의 작은 후원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이

정말로 맛있죠.

 

 

이곳은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안채'입니다.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그런지,

쉼 음악회가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안채 옆에는 작은 방이 있는데,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대관이 가능합니다.

-대관 안내-

화요일 ~ 금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9시까지 입니다.

토요일 ~ 일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요금은 무료이며,

사용 1주일 전까지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Tel: 02-735-1374

 

 

5월의 어느 따스한 오후에

작은 음악회가 시작되려고 합니다.

 

공연일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월5일: 리코더 트리오

4월9일: 서도민요와 해금

5월 14일: 더블베이스 4중주

6월 4일: 첼로와 피아노

7월 9일: 클라리넷 4중주

8월 6일: 하모니카와 기타

9월 10일 아마C와 떠나는 음악여행

10월 8일: Fall in Jazz

 

안채의 작은방에서 음악회를 보실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밖에서 즐겨도 좋겠지만,

그래도 한옥에서 색다른 문화청취를 하고자 한다면

선 예약은 필수겠죠?

 

 

콘트라 베이스 '4중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느끼면서

제 귀는 악기들이 내고 있는 저음의  조화로운 소리를

감미롭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홍건익 가옥에서의 정오의 휴식을 느껴보세요.

 

서울시에서 2001년부터 진행해 온 북촌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옥보존에 대해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한옥을 매입 후 전통공방, 문화시설로

탈바꿈해서 한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건익 가옥은 2013년도에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홍건익가옥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입니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을 하며,

관람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입니다.

https://hanok.seoul.go.kr

 

 

안채를 지나면 뒤쪽에는 별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채로 가는 방향에는 100년이라는 세월을

가지고 있는 원형의 우물이 위치하고있습니다.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우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월을 넘어서 반가운 느낌도 듭니다.

 

 

'후원'에서 내려다 본 '안채'의 모습입니다.

 

후원에는 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이 테이블에 앉아서 홍건익 가옥을 내려다 보고 있으면

한옥집의 전체를 한눈에 담아 볼 수도 있습니다.

 

후원에서 느긋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요.

그러면 기분이 좋아질거예요. ^^

 

 

일각문의 모습입니다.

 

일각문이란것은 집 내부의 공간을

 구분할때 사용하는 문입니다.

기둥을 2개만 둬서 간단하게 출입할때 쓰이는 문이죠.

 

 

이곳은 뒤 뜰의 후원과 별채의 모습입니다.

 

평범한 점심시간에 의외의 장소에서

저음의 잔잔한 음악회를 즐기고 나니,

'더욱 더 완연한 봄이 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평범한 점심시간에 시간이 되신다면,

한옥집의 대청마루에 앉아 악기들의 청아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연주를 감상해보세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4월이 끝나가는 시점에,

봄철 인왕산 수성동 계곡 아래를 느긋한 움직임으로

산책을 다니고 있었어요.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이렇게 산책하기 좋고

운치가 있는 산이 있다는 거에 감사합니다.

수성동 계곡의 끄트머리에서 살짝 기웃기웃하다가

윤동주 하숙 집터를 지나서 다시 도심 속으로

들어가는 찰나에 저의 뱃속에서는

은근슬쩍 꼬르륵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

제 앞에 엣홈(at Home)이 바로 나타나더라고요.

엣홈에서는 수제 햄버거를 팔고 있는데,

저의 출출한 배를 채워줄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

우연히 찾아낸 앰홈(Hammburger & Hotdog)을

바라보고 있으니, 엄청 반가웠습니다.

앳홈은 수성동 계곡 밑에 있는

윤동주 하숙 집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앳홈에 들리기 전에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짧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동주 시인은 1917년에 연변에서 태어나서

29세에 옥중에서 돌아가셨는데,

대한민국 순국선열 민족 시인 중에 한 분이셨습니다.

일생일대 동안 별 헤는 밤, 서시 등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는 명작을

만들어 내었으며, 윤동주 시인께서는 이곳 누상동 하숙집에서

서너 달가량 머물며 작품을 만들어 갔습니다.

현재는 일반적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윤동주 시인의 하숙 집터'라는 글귀만 남아있습니다.

 

대한민국 순국선열 민족 시인인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앳홈 버거에 대해서는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앳홈: 서울 종로구 옥인동 177-1

 

인왕산 수성동 계곡 아래에 있으며,

서촌 거리의 끄트머리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을버스 09번을 탄 다음에

수성동 계곡에서 내려서 걸어오셔도 좋지만,

여유롭게 서촌을 구경하면서 오세요. ^^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걸어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앳홈(at Home)의 정문입니다.

 

2층 단독주택의 아래층을 식당으로 개조한거 같아요.

멀리서 보면 일반 가정집입니다.

식당이 약간 작은 느낌이죠?

원래 작은 식당이 맛 집으로써

음식 솜씨가 좋은거 아시죠?

(기대 한번 하고 엣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Hamburger & Hotdog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창문에 큰 핫도그 사진이 있네요.

Sausages, special sauce, onion이 들어있어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반적인 맥주도 팔더라고요.

수제버거를 먹을 때는 꼭 맥주도 같이 드셔야 해요.

그래야 어디 가서든 '완벽한 수제버거를 먹었다'라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큰 창문이 두 개가 있는데, 작은 소품들이 있더라고요.

 

식당이 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약간 세련된 느낌?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대체로 아담한 외부의 모습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담한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정말로 작은 공간이지만, 이렇게 작은 공간을

이쁘게 꾸밀 생각을 하시다니,

클래식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앳홈의 메뉴판입니다.

 

버거의 윗부분에 있는 것은 단품 메뉴입니다.

대략 7,000원 ~ 8,000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수제버거의 가격으로는 적당하네요.

아무래도 '인건비 가격이 빠져서 그런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랫부분에는 세트 메뉴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단품 메뉴에 3,0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버거를 한 개 고르고,

그 버거의 가격에 3,000원을 더해야 합니다.

옆 부분에는 음료 부분이 있는데,

국산 맥주는 5,000원이고,

수입 맥주는 6,000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약간 비싼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맥주를 먹어야겠죠?

 

 

앳홈은 선결제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처럼 선 결재를 한 다음에

요리가 다 되면, 테이블로 가져가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 드신 다음에 잔반은 카운터로

반납해 주시면 돼요. ^^

 

 

티슈와 나이프, 물티슈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셀프로 운영이 되는 곳이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서 테이블을 세팅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혼자서 운영을 하는 곳이라서

다 셀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대략 3 ~ 4개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식당 내부의 모습이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더라고요.

버거와 맥주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봐요. ^^

 

 

여유롭게 여유를 즐기고 있는 도중에

맛있어 보이는 햄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생각보다 크기가 컸어요. ^^
비주얼로 느껴지는 부분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인왕산 둘레길과 산책길을 걸으며 흘렸던 땀 한 방울들이

아깝지가 않을 정도의 모습입니다.

 

 

햄버거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 치즈의 모습입니다.

 

메뉴를 고른 후 주문을 한지 대략 10분 정도 지나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치즈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이렇게

먹음직스러울 수가 있나요?

 

 

시원시원 맥주의 모습입니다.

 

이런 맥주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날 많이 걸어서 그런지,

버거보다는 맥주가 더 당기더라고요. ^^

죄송한 마음으로 원샷 한번 하겠습니다.

 

 

처음에 앳홈 버거를 마주했을 때,

비주얼에 한번 놀랬으며

두 번째로는 양에 놀랐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버거의 부드러운 맛과 치즈의 달달한 맛에

이쁘게 먹는 것을 포기하고

두 손 가득 들고 우걱 우걱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조금 많이 흘렸습니다.

 

오늘 하루 인왕산 등산 코스로 이루어진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봄의 기운을 마주한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며 기분전환을 했던 날이었는데,

 마지막을 버거에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지새우려 하니 약간 아쉽더라고요. ^^
오랜만에 즐기던 여유였습니다.

 

수제버거로는 정말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 ^^

나중에 알고 보니 앳홈(at home)식당이 맛 집이더라고요.

그래도 우연찮게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좋은 맛을 느껴서 기분이 한층 올라갔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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