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샤브샤브 음식을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샤브샤브 음식을 먹는 방법을 알지만,

왜 샤브샤브라는 이름이 붙여있는지는 잘 모르죠 ^^

 

"오늘 샤브샤브 먹었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탕에다가 고기를 넣었다 뺐다 해서 먹었구나~"

말씀을 하는거 같아요.

 

샤브샤브라는 말은

최초가 중국에서 비롯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샤브샤브는 일본 오사카의 대표음식

나베요리에서 비롯되었죠. ^^

 

그 당시의 오사카 사람들은

채소를 넣어 끓는 다시마 국물에 얇게 썬 쇠고기를

여러번 담가 익힌 후 참깨소스에 먹는걸 즐겨했죠.

 

그것이 소문에 소문을 타서

우리나라에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답니다.

 

이런 역사적인 의미를 뒤로 하고,

저는 오늘 종로의 채선당에 도착하였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이곳에서 모임을 하기 위해

칼퇴를 한 후 바로 달려왔어요.

 

 

[채선당 종로점]

 

서울 종로구 관철동 43-12

 

종각역 4번출구로 나와서 보신각터 골목을 지나면

금방 보이더라구요.

가까워서 좋군요. ^^

 

 

[채선당]

 

채선당이 좋은 점이 샐러드바가 따로 있습니다.

샐러드바를 이용하게 되면

샤브샤브의 부족한 영양분을 더 많이 섭취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채선당 기본세팅]

 

일단 테이블에 간단한 야채와 칼국수가 세팅되어 있지만,

여기 있는걸 다 먹으면

언제든지 샐러드바로 가셔서 엄청난 양의 야채를

가져다가 먹어도 됩니다. ^^

 

 

[채선당 메뉴]

 

저의는 소고기샤브로 계속 달렸습니다. ^^

문어샤브도 맛있을거 같아요~

 

 

[샐러드바]

 

여기 샐러드바에 대략적으로 15가지의 음식이 있는거 같은데,

음식 하나하나는 맛있지만,

그렇게 많이 먹을게 없더라구요. ^^

대략 30가지로 늘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떡볶이]

 

떡볶이가 특이하게도 면으로 이루어진

떡볶이더라구요.

 

요것도 맛있었어요. ^^

 

 

[콘]

 

어느 샐러드바를 가든 항상 존재하고 있는

콘입니다.

 

치즈 약간 뿌려 놓으면 더 맛있을듯 ^^

 

 

[감자칩]

 

여기있는 감자칩도 맛있어요. ^^
절반은 빠삭하면서 좋았고,

절반은 약간 흐물했어요.

선택을 잘 해야해요.

 

 

[채선당 내부]

 

입구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내부 모습이 굉장히 넓습니다.

 

테이블도 많아서 북적이지가 않더라구요.

 

 

[샤브샤브 육수]

 

요것이 샤브샤브의 국물 맛을 나타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육수입니다. ^^

 

 

[소고기]

 

이 소고기를 샤브샤브의 육수에 빠트려

살짝 익으면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야채를 육수에 넣어주세요]

 

야채를 육수에 넣어 육수를 팔팔 끓입니다.

그래야 야채의 맛이 나오닌까요~

 

 

[콩나물도 첨가]

 

콩나물로 하면 국물이 더 시원할거 같아서

더 넣어봤어요. ^^

 

[짜잔! 이제 먹어볼까요?]

 

여기서 팁 하나를 알려주자면,

샤브샤브를 먹을 때에는 고기를 너무 오래

익혀 먹으면 안되요. ^^

 

너무 오래 익히면 고기의 성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가버리거든요.

그럼 고기가 질겨져요.

 

그리고 먹을때 고기에서 거품이 발생하는데

꼭 거품을 걷어내서 드세요~

항상 국물은 맑은 상태로 먹는게 좋아요~^^

 

이렇게 드신다면 샤브샤브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종로에서 정말 최고 맛집을 한군대 더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 윗분이 추천한 곳인데,

정말 정말 정말 최고의 맛집입니다.

 

어떤 메뉴를 파느냐하면,

중국의 마라탕이라고 아세요??

중국 샤브샤브 음식인데,

알싸하면서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인 곳입니다.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한번 사진으로 구경해 볼까요?

 

 

[마라탕]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163 지하1층

 

경복궁역 근처에서 출발을 해서 목적지까지는 조금 걸렸지만,

금방 걸어갔습니다.

 

광화문역 6번출구로 나오면 금방이네요. ^^

 

 

[마라탕]

 

Open: AM 11:00

Close: PM 09:00

 

마라탕 전문점이 체인인가봐요.

본점에서는 365일 맞보실 수 있답니다. ^^

 

[마라탕 내부]

 

마라탕 시스템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일단, 내부에서 자기가 먹을 마라탕 식재료를

통에 담아야 합니다.

 

담아서 카운터에 가져다 주면,

g(그램)으로 계산 후 요리를 해줍니다.

 

 

[마라탕 사진]

 

마라이라는 뜻으로 중국 샤브샤브에서 변화된 전통 음식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중국음식

특유의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아 시원한 국물 육수에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인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인 탕 요리랍니다.

 

 

[마라탕 메뉴판]

 

일단 음식식재료를 고른 후

추가로 시키는 내역입니다.

 

 

[식재료 고르는 중]

 

일단 STAFF님이 식재료를 담을 통을 주면,

그 통에다가 먹고 싶은것을 담습니다.

 

너무 많이 담으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골랐습니다. ]

 

고른 후 카운터에 제출 해주세요.

 

 

[계산 중]

 

카운터에서 계산 중

추가로 시킬 것을 물어보십니다.

 

저는 소고기 3,000원을 추가 하였습니다.

그 다음,

맵기를 고르라 합니다.

 

맵기는 1~ 4단계가 있습니다.

전 1단계로 하였습니다.

1단계가 신라면 맵기정도입니다.

 

 

[가격이 이렇게 나오는 군요.]

 

먹는 스타일 또는 먹는 양에 따라서

가격이 다 다릅니다.

 

이렇게 계산을 한 후

또 밖에서 줄을 서야 합니다.

 

-주의점-

 

가자마자 안쪽으로 들어가서

식재료 줄을 슨 후 식재료를 주문 후

밖으로 나와서 테이블 줄을 또 서야 합니다.

 

[완성품]

 

밖에서 줄을 스고 있으면,

STAFF님께서 테이블 안내를 해줍니다.

 

 

[오징어 꼬치]

 

오징어 꼬치가 굉장히 맛있더군요.

 

 

[소고기 3,000원]

 

소고기 추가하는게 좋아요~

양고기와 소고기 중에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유부]

 

유부초밥에 들어가는 유부입니다.

유부는 꼭 담으시기 바랍니다.

 

유부안에 뜨거운 국물이 스며들어

씹을때 맛있더군요.

 

[노란색 면]

 

면 종류가 3~4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기본 라면 면빨은 제외하고도

맛있는 면발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노란색 면이 엄청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마라탕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굉장히 좋지만,

마라탕의 맛을 내는것은 역시 국물이더군요.

정말로 좋습니다.

 

알싸하면서 부드러운 그 맛.!

 

굉장히 좋더군요.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려구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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