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광화문 맛집 한군대 더 소개해드릴게요. ^^

고봉밥이라고 아세요?

예전 어머님들이 밥상을 차려주실때,

그릇에서 밥을 산봉우리처럼 높게 솟아 담아주셨었죠.

 

이곳에 오면 예전 어머니가 해준 식사 한그릇이

생각이 나는 음식점입니다. ^^

 

이곳 대장금의 사장님이 굉장히 말씀을 잘하셔서

방문하실때 친근감의 표현을 많이 하실겁니다.

 

처음에는 좀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사장님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니 걱정마세요~

 

자! 그럼 어떤 음식점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대장금]

서울 종로구 내수동 74 지하1층

 

 

[대장금 메뉴판]

 

대장금에서는 주로 황태를 이용한 미역국, 해장국 등등을

파는거 같아요. ^^

 

전날 술 한잔 하신 다음에 여기 오면

속이 말끔이 해장이 되는 곳이죠.

 

 

[대장금 내부]

 

대장금에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거같아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 점심때는 기다리는 시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반찬 입니다.]

 

기본반찬이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들더라구요.

 

 

[내부 모습이 복잡해 보이죠?]

 

복잡해 보이지만, 굉장히 정감이 가는 집입니다.

직접 보시면 따뜻한 느낌이 나요.

 

 

[들어가는 입구쪽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요.]

 

직접 만드신건지, 아니면 어디서 사오신건지 모르겠지만

소품들이 귀엽더라구요.

 

 

[고봉밥]

 

이렇게 먹고 있다보면,

사장님이 고봉밥 한개를 더 가져다 줍니다. ^^

먹다가 모자르면 또 말하래요.

 

[황태해장국 8,000원]

 

황태해장국을 먹으면 집에서 직접 만든 집밥이 생각이 납니다.

약간 뚝배기에 나왔으면 더 맛있었을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황태 미역국]

 

같이 온 지인님은 황태미역국을 드셨어요. ^^
황태미역국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대장금 소품들]

 

 

[속을 확 푸는집]

 

제가 볼때는 황태해장국으로 속을 푸는 것도 좋지만,

육개장도 정말 맛있습니다.

 

겨울에 땀을 살짝 흘리면서 먹는 육개장도

정말로 좋죠. ^^

 

 

[대장금 쌀]

 

사장님께서 쌀을 철원에서 직접 구입을 해오는거 같더라구요.^^
먹을때마다 찰진것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끔은 해장국보다는

쌀만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랄까.

 

겨울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또는 입맛이 없을때,

황태해장국의 뽀얀 국물이 속을 확풀어주면서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

 

광화문에 근무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해장하러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

속까지 따뜻하게 하고 싶을때

대장금의 황태해장국 추천합니다.

 

후회는 안할겁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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