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 BOK GUNG 경복궁]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 입니다~

 

경복궁 나들이를 이어서 다시 한번 연제해 나가겠습니다~

경복궁은 정도전님의 "큰 복을 누리라"라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는게 엊그제 같은데,

27대 자손으로써

또 한번 새로운 감회를 얻어 갑니다. ^^

저번 화의 집옥채를 기준으로

이번에는 향원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복궁 향원정]

 

경복궁 북쪽에 위치한 네모난 연못, 그 연못을 중심으로 둥그런 섬을 조성하여

2층 정자를 세웠다는데 그것이 바로 향원정이라네요~

 

향원정을 중심으로  취향교라는 나무다리를 북쪽으로 놓았는데,

한국전쟁 당시 다리가 소실되서 남쪽으로 다시 만들었다네요~

향원정은 2층오로 구성되어있는데, 1층은 온돌을 깔았고

2층은 마루로 되어 있고 천장에는 주작 등을 넣어 화려함을 더했다네요~

 

지금 현재는 향원정까지 들어갈 수가 없어요 ^^

문화재 이기 때문에 향원정 밖에서 차단되어 있답니다.

현재는 향원정 자체가 공사가 진행되어

내년 봄 정도에 완공 될거같습니다~~

 

 

 

 

[경복궁 향원정]

 

[국립 민속 박물관]

 

저기 보이는 우뚝 솟은 건물이 국립 민속 박물관입니다.

경복궁에 가면 굉장히 이질적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본 박물관은 1924년 일본인에 의해서 창립이 되었답니다.

한국의 미에는 잘 소화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이기에..

여기서 소개하겠습니다. ^^

 

 

 

 

 

 

 

 

 

 

 

 

 

 

 

 

 

 

 

 

 

[경복궁 나들이를 끝으로.. ]

 

오늘 점심 나들이가 굉장히 행복했답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 은행 등등의 낙엽이 다 떨어져서

어차피 가봤자 재미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경복궁으로 향했지만,

 

비도 안오고, 오전에 비가 와서 운치도 있고,

한복입은 외국인들이 많아서 분위기도 살고

흥겨웠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

경복궁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할 수 있고,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경복궁에 대해서 아는 만큼 구경하고

가는거 같은 느낌이~

 

그래도 경복궁이라는 의미는 "큰 복을 누리라" 라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자손으로써

큰 복을 누려야 겟다는 참된 교훈을 느끼게 되는 하루 였습니다. .. ㅎㅎ

 

경복궁에는 이질적인 국립민속 박물관, 국립 고궁 박물관 등등

경복궁 주변에는 북촌, 갤러리 등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서울에 살면서, 바쁜 일상을 살면서

한번쯤 여유롭게 경복궁 나들이를 하는것은 어떨까요???

한번쯤 여유롭게 지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

 

오늘하루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좋은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YEONG BOK GUNG 경복궁]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 입니다~

벌써, 입동이 훌쩍 다가 왔네요!

 

은행잎들이 떨어져 노란색의 거리를 만들 수록

겨울이 부쩍 다가 왔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입동]이 다가왔지만, 추위 대신 북서풍의 바람이 불어

미세먼지들이 더 많이 다가 왔지만

 

이번시간을 놓치면 노오란 은행잎들이 만들어 놓은

은행 거리를 놓칠거 같아!

 

점심시간 밥을 훌쩍 먹고 경복궁으로 향하였습니다.

 

 

 

[경복궁 국립고궁 박물관]

 

비가 왔다 안왔다 하여 날씨가 약간 흐립니다

신기하게도 중간 중간 해가 구름에서 살짝 얼굴을 비추기도 했답니다.

 

 

 

[메밀꽃 필 무렵]

 

수요미식회에서 경복궁 맛집으로 메밀꽃 필 무렵이

방송되었던 맛있던 메밀국수를 조리하는 음식점 이랍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이쁜 카페 같은 느낌이..

 

 

 

 

 

 

이날 오전에 비가 살짝 와서 젖어 있네요 ^^

 

 

[청와대 포토존]

 

 

이렇게 쭈우욱 걸어오다가 청와대 포토존까지 도착하면

경복궁 북문(신무문)이 나옵니다.

 

[신무문]

 

조선의 세종 재위 15년인 1433년에 건립이 되어

동쪽으로는 건춘문, 서쪽의 영추문, 남쪽의 광화문이 갖춰져

경복궁의 4대문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신무문은 북악산의 노기를 막기위해 늘 닫아 두었다고 전해집니다.

 

 

 

 

[경복궁 집옥재]

 

경복궁 향원정으로 가려다가 중간에

고종이 서재로 사용한 집옥재가 있어 들려 보았습니다.

 

집옥재로 향하는 길목에 공터에서는

낙엽들의 가을의 풍미를 더해주고 있네요^^

 

 

 

 

 

 

 

 

 

 

 

 

경복궁 향원정으로 향하는 길목이 머네요 ^^

이날 날씨가 약간 고풍?스러운 날씨라

사진들이 분위기가 있네요..

 

경복궁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만 풀어 보겠습니다.

이곳 종로에서 근무한지 벌써 4년이 훌쩍 지났지만,

경복궁에 대해서 약간?.. 아니 마니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

 

[경복궁: 조선 왕조의 법궁]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 졌다네요..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 후 경복궁을 완성할시 "큰 복을 누리라"라는 의미라 [경복]이라는

이름을...!!!! 정도전님이 지은 것이라네요..

 

여기서 잠깐!!! 정도전의 27대 자손으로써 집안 어르신께서..

경복궁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니 깜짝! 놀랐네요 ㅎㅎ

 

하지만, 이런 탄탄대로를 걷다가 임진왜란 때 불이 나 무너지고 맙니다.

조선 말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지휘 아래 새로 지어지죠..

 

얼마 되지 않아 궁궐에 나쁜 일이 일어나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가게 되어 경복궁이 빈집이 되어 버리는 비운을 겪는다네요

 

 

이런 스토리를 알게 되니 경복궁이 달라 보이네요

매일 앞에만 지나다녔는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군요  ^^

 

향원정으로 향하는 경복궁 궁궐 거리(2)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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