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화도의 1박 2일 여행 코스 중

두 번째 여행 코스인 황산도 어판장(회센터)의

'덕성호(10호)' 횟집입니다. ^^

 

-첫 번째 코스-

2019/05/24 - 강화도숙박 '강화경찰수련원 8인실' 바비큐 시설 여행코스

화에서 1박2일 숙박을 하거나,

여행을 한다면 꼭 한 번쯤은 들리는 강화도 여행 코스입니다.

강화에는 많은 맛 집들이 있겠지만,

이곳 황산도 어판장에는 해산물 맛 집들이

줄지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는 곳이 서울이라서 회가 먹고 싶으면 인천으로 안가고

강화로 달려가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사실 차가 안 막히면 50분 안에도 도착하거든요.

그래서 가끔은 바람도 쐴 겸, 바다도 볼 겸,

회도 먹을 겸 해서 자주 강화 나들이를 간답니다.

 

화도의 숙박시설 중의 한 곳인

강화경찰수련원에 체크인을 한 다음

소량의 짐을 풀고 바로 황산도 어판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대략 3분 정도의 거리 밖에 안 걸려서

출발과 동시에 도착을 하더라고요.

 

자!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황산도 어촌 전시관: '덕성호 10호'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331-19

Tel: 032-937-7902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은 휴무를 한다고 합니다.

초지대교를 건너면 바로 황산도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방향으로 계속 들어오시면 어판장이 위치하고 있어요. ^^

 

 

'덕성호 10호'의 모습입니다.

 

어판장답게 각종 해산물과 물고기가

모여 있습니다. ^^

대략 15호까지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

몇 년 전에 방문했을때 여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또 한 번 방문하게 되네요.

서비스와 친절함이 남다른 여사장님이 계십니다.

 

 

광어, 우럭, 산낙지가 모여있습니다.

 

우럭은 언제 어떻게 먹어도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녀석이죠. ^^

우럭! 네가 제일 맛있어!

 

 

싱싱한 해산물들이 모여있네요.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마른 새우입니다.

소라, 멍게, 해삼, 조개들이 있네요.

덕성호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으니,

음식을 주문 한 다음에 바다 구경하셔도 될 거 같아요.

식당 뒤쪽으로 가셔야 해요.

뒤쪽으로 가면 선착장이 나오는데,

갈매기가 많으니 새우깡 준비하세요. ^^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갈매기들이 모여들어요.

 

 

밖에서 볼 때는 좁아 보이는 구조이지만,

안에 들어서면 전체적인 구조가 엄청 넓어요. ^^

 

대략 테이블이 9개 정도 있습니다.

좌식 테이블도 4개 정도 있으니,

의자가 불편하신 분들은 좌식 테이블에 앉아도 됩니다.

 

 

맛있게 드시고 SNS에 올려주세요.

 

그러면! 멍게를 한 접시 서비스로 드립니다.

다른 음식점들은 SNS에 홍보해주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는데,

강화도의 덕성호라서 그런지

멍게를 한 접시 서비스로 주네요. ^^

클래스가 다른 음식점입니다.

 

 

'덕성호 10호' 메뉴판입니다.

 

제가 예전에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모둠 회 가운데 사이즈인 80,000원짜리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덕성 스페셜로 선택했습니다. ^^
1인에 40,000원으로

조개찜, 활어회, 산낙지, 해삼, 칼국수 사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음에 한 번 더 온다면 우럭 자연산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음식점 뒤쪽에는 이렇게 공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선착장인거 같은데,

공터가 넓어서 바다 구경하기가 좋더라고요.

비가 조금씩 오는 날이었는데,

운치가 좋았어요. ^^

 

 

조개찜이 먼저 나왔습니다.

 

조개의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처음에 나왔을때, 양이 너무 많아서 놀랬습니다.

소라, 전복, 피조개, 낙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것을 다 먹고 여기에다가 칼국수를 먹는거 같아요.

 

 

싱싱한 전복의 모습입니다.

 

꿈틀꿈틀 살아있는 전복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기합니다. ^^

(이렇게 싱싱한 것을 먹어야 한다는 기쁨?)

 

 

활어회와 해산물이 같이 나오네요.

 

두 번째로 나온 활어회입니다.

조개찜의 양이 엄청 많았는데,

활어회까지 나오니까 엄청 푸짐해졌습니다.

여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회와 조개찜의 인기가 많아서

두 가지를 합쳐서 하나의 메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두 가지의 메뉴를

다 한번 드셔보시라는 의미인거 같아요. ^^

 

 

'덕성호 10호'는 낚싯배도

같이 운영을 하시더라고요.

 

예전에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덕성호'의 배를 빌려 촬영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광어의 모습입니다.

 

여 사장님께서 '회는 자연산 광어로 드렸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때그때 마다 맛있는 회를

손님에게 주는 거 같아요. ^^

 

 

밴댕이 회와 소라입니다.

 

밴댕이는 무침만 먹어봤는데,

덕성호에서 회로 먹게 되네요.

소라는 정말 부드러워서,

먹는 순간 입안에서 사라지더라고요.

 

 

싱싱한 산낙지입니다.

 

산낙지는 조금 늦게 나왔는데,

조개찜과 회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못 먹겠더라고요.

하지만! 아삭한 식감을 느끼기 위해서

오이와 함께 산낙지를 한 입에 넣었습니다. ^^

 

 

회를 먹는데, 술이 빠지면 회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오늘 날씨가 조금 습한 날씨였는데,

맥주 한 잔을 들이켜니 습한 날씨의 찝찝함이

다 날아가 버리더라고요.

사실, 소주를 먹고 싶었으나

너무 많이 먹을 거 같아서 맥주로 선택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정말로 소주 시켜서

끊임없이 먹어야겠어요.

 

비주얼이 남다른 조개찜과

싱싱한 자연산 광어의 지느러미 회의 모습을 보고,

'덕성호에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산도 어판장에 오신다면

덕성호 방문하는거 추천드립니다.

강화도에 많은 음식점이 있고, 많은 맛 집들이 있지만,

덕성호에 방문하면 여 사장님의 친절함에

제 마음도 덩달아 편하더라고요. ^^

 

특히, 조개찜에 들어 있던 낙지호롱은

정말로 맛있었어요. ^^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은

아직도 생각이 나는 맛입니다.

더 먹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이렇게 강화도 1박 2일 여행 일정(코스) 중에

두 군대를 방문했네요.

강화경찰수련원 - 황산도어판(덕성호 10호) - 매화마름(카페)

다음 코스는 매화마름(카페)로 가려고요.

매화마름에 방문해서

당근 케이크에 에스프레소 한잔 먹어야겠죠?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늘은 특별한 수련원인 '강화경찰수련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우연찮게 강화경찰수련원에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

아는 지인께서 "강화도 여행 가볼래? 숙박 해결해 줄게!"라는

말 한마디에 바로! 강화도 여행을 준비했답니다.

 

번 씩 여행을 가더라도

숙박시설의 비용이 너무 비싸서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숙박시설이 해결이 되니 마음 편하게

강화도로 출발하였답니다.

맑은 날씨에 초지대교를 건너서 강화도에

도착하고 나니, 날씨가 너무 좋네요. ^^

 

련원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나니,

제가 1박 2일을 지낼 방이 8인실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세 명이서 왔는데,

8인실로 들어간다고 하니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8인실이면 방이 너무 큰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8인실로 입실했습니다.

 

자! 궁금하지 않겠지만!

강화경찰수련원의 8인실 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

 

 

강화경찰수련원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320

Tel: 032-937-5116

 

서울 경복궁역에서 출발을 했는데,

수련원까지는 대략 1시간 10분 정도면 도착 하는거 같아요.

이날, 일요일 13시 30분에 출발했는데

대략 15시 전에 도착했습니다.

 

 

강화경찰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수련원이 엄청 넓지 않나요?

강화도의 웬만한 펜션보다 괜찮은 숙박시설 같습니다.

넓은 건물과 주차장으로 인해서 마음이 뻥 뚫리네요.

초지대교를 지나서 강화도에 들어오면,

약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근접성이 좋네요.

강화경찰수련원의 입실 시간은 15시부터입니다.

퇴실 시간은 11시 전에 해야 합니다.

 

 

푸르른 하늘의 모습이 보이세요?

 

날씨가 엄청 맑았어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얼른 입실 후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서 수련원으로 입장하였습니다.

 

 

강화군의 관광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공용 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래방, 탁구장, PC방, 족구장, 바비큐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바비큐장은 선착순이니,

입실을 하면서 바비큐장 예약을 빨리하셔야해요.

 

 

입실을 위한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카운터에는 노래방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어요. ^^

노래방은 1일 1시간 1회 사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19:00부터 22:00까지입니다.

바비큐장에서 술 한 잔하고 바로 노래방 가야겠죠?

 

 

숙박비를 지불하고 체크인 후

4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각 층의 로비마다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물 한 통 사 왔습니다. ^^

 

 

406호를 배정받았어요. ^^

4층에 있는 방들이 대부분 6인실에서 8인실로

이루어져 있는거 같아요.

8인실의 비용으로는 1박2일에 20,000원입니다.

6인실은 15,000원입니다.

더 작은방들은 10,000인거 같아요.

 

 

8인실로 이루어져 있는 406호입니다.

 

거실이 엄청 넓지 않나요?

방 3, 화장실 2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침대방이 있더라고요. ^^

그리고 수건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족하면 더 추가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련원 이용시 개인 세면도구는 챙기셔야 합니다.

 

 

4층에서 내려다 본 강화도의 바다입니다.

 

내려다보는 경치는 좋더라고요.

강화도의 어느 펜션(숙박시설)에서 바라보는 경치보다 좋습니다. ^^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황산도 어판장입니다.

강화경찰수련원에 놀러 간다면,

황산도 어판장에 들려서 후한 인심을 느끼면서

회 한 접시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첫 번째 방과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첫 번째 방 안에는 온돌 바닥에서 잘 수 있는

침구류가 모여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은 사용한 침구류는

사용 후 방 한편에 개어둬야 합니다.

그래야 청소하시는 분이

사용한 것과 안 한 것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8인실답게 침구류가 굉장히 많죠?

 

밤에 불 끄고 베개 싸움해도 될 듯하네요.

(상호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베개싸움하면 안 되겠죠?)

 

 

주방의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엄청 넓어서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수저와 젓가락은 인원 수보다는 많이 비치되어있습니다.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냄비,

프라이팬, 도마, 국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용 완료 후에는 식기류와 설거지는

정리 정돈해 놓아야 합니다.

 

 

두 번째 방과 세 번째 방입니다.

 

두 번째 방에는 침대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세 번째 방에는 창문 하나 없는 골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 번째 방에는 환기가 잘 안돼서 그런지,

곰팡이 냄새가 조금 나더군요. ^^;;

  

 

8인실이 좋은 이유를 한가지 더 알려드릴까요?

 

거실에 TV가 한대 있는데,

두 번째 방 안에도 TV가 한 대 더 있더라고요.

TV도 대략 60인치가 넘는 대형 TV입니다.

드라이기도 있으니, 사용 후에는 제자리에 놓아주세요.

 

 

강화경찰수련원의 8인실 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려드린거 같아서,

이번에는 수련원 밖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수련원 밖에는 카라반 캠핑장, 마트, 바비큐 라운지, 횟집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수련원 내부에는 마트가 없고,

수련원 정문에서 약 1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비큐 라운지와 횟집, 정육 센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화경찰수련원에 올 때 아무것도 안 챙겨오신 분이라면

이런 곳을 이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
하지만!

저는 수련원의 공용 시설은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재밌잖아요.

 

 

수련원 뒤쪽에 바비큐장이 위치하고 있어요.

 

바비큐장은 13시부터 22시까지 선착순으로

이용을 할 수 있으니, 체크인할 때 살짝 예약부터 하세요. ^^

테이블의 숫자는 대략 12개 정도 있는거 같아요.

천천히 예약해도 공간은 충분합니다.

 

-바비큐 시설 이용 안내-

 

1. 사용 전 객실,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세요.

2. 숯불을 제외한 나머지는 분리수거해주세요.

3. 숯불에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물을 붓지 마세요.

4. 장작은 사용 금지입니다.

5. 토치(가스 제외), 가위는 대여 가능합니다.

 

 

주차장의 끄트머리쯤에 위치하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입니다.

 

음식물, 일반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한 다음에

분리수거장에 놓아야 하는거 아시죠?

이렇게 강화경찰수련원의 8인실 방의 구성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려드렸습니다.

강화경찰수련원에 오시면 편안한 여행 일정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저의 가족의 1박 2일 여행일정(코스)은

강화경찰수련원 - 황산도어판(덕성호 10호) - 매화마름(카페)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제 맛있는 회(맛집)를 먹으로 출발해 볼까요~?

황산도어판장은 꼭 들려보세요.

강화도에서 가볼만 한 곳입니다. ^^

강화경찰수련원 주변에는 어판장이 있으니

약 3분만 차를 타고 이동하면

맛있는 횟집이 모여있는 황산도어판장이 나옵니다.

자!

강화도의 두번 째 여행코스로 이동하시죠~^^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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