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미세먼지의 공습이 3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들 마스크는 잘 쓰고 있으신 건가요?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밖에 많이 다니지 마세요~

조금만 다녀도 목이 칼칼하더라구요.

 

목의 칼칼함을 없애기 위해서,

이번에는 [자연 담은 도시락]라는 자담식당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담은 광화문의 대표 음식점 중에 한 군대 입니다.

그정도로 맛있는 집입니다.

단지, 홍보가 많이 안되서 그런지

동료 직장인들이 많이 모르더라구요.

(정말로 맛있는집인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자담에 대해서 홍보해드리겠습니다. ^^

자! 그럼 한번 들어가 볼까요?

 

 

[자연담은도시락]

서울 종로구 내수동 73 경의궁의 아침 4단지 B2층

 

잘 못찾으시면 경희궁의 아침 건물을 찾으시면 됩니다. ^^
멀리서도 한눈에 보여요.

 

 

[경희궁의 아침 4단지 B2층]

 

4단지 앞으로 오시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 아래 지하아케이드 부분이 있는데,

지하 식당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밑으로 내려오자마자 바로 앞에

 자연담은도시락집인 자담밥상이 있습니다.

 

 

[자담밥상]

 

처음에 식당이름이 자담밥상인지 알았는데,

자연담은 도시락이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더군요. ^^

 

 

[자연담은도시락 내부]

 

안에 식당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1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있어,

혼자 오셔서 드실 수가 있습니다.

 

 

[직접 기르는 새싹 무순]

 

여기는 자담 사장님이 직접 기르는 무순들이 있습니다.

무순의 향이 식당 내부에 멤돌고 있더군요.

 

 

[녹색]

 

자연의 모습을 담기 위해 벽면이 녹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녹색벽면이라서 그런지 자연의 향이 나는거 같군요. ^^

 

 

[메뉴판]

 

가격은 조금 500원 ~ 1,000원 정도 비싼거 같기도 한데,

탕 도시락 부분은 적당한거같아요. ^^

 

 

[자담 떡갈비 11,000원]

 

오늘은 자담 떡갈비를 시켰어요~^^

처음으로 비싼거 먹어봤어요.

원래는 가격 생각도 안하고 그냥 시켰는데,

가장 비싼거였어요.

 

 

[깔끔한 한상입니다.]

 

일본식 처럼 정말로 깔끔하게 나옵니다.

이런스타일 너무 좋아요.

 

 

[참치 두부 스테이크 10,000원]

 

옆 지인께서는 참치두부스테이크를 드셨습니다.

 

 

[샐러드]

 

샐러드는 모든사람들한테 다 나오더군요.

샐러드 먼저 드신 후 식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이좋게 나눠 드세요.]

 

옆 지인분과 함께 1개씩 나눠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모든 맛을 다 느낄 수가 있군요.

 

자담은 도시락 포장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 또는 날씨 좋을때는

이곳에서 도시락을 시켜서 포장 후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

 

참치두부스테이크와 떡갈비스테이크를 먹어보니,

떡갈비스테이크가 정말로 맛있습니다.

 

가장 비싼 값을 하는거 같아요.

정말로 쫄깃쫄깃한 떡갈비의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완전 추천.!

 

예전에는 해물된장찌개도 먹어봤는데,

이것도 정말로 맛있습니다.

 

요놈도 추천합니다. ^^

 

그럼 오늘 점심은 자담에서 한번 더 먹어 볼까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요즘 미세먼지가 안좋은 나날들이 계속 이어지네요.

뉴스에서는베이징 대기의 미세먼지들이

한반도를 공습할것이라고

연이어 보도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집에만 있어야 하지만,

오늘은 메밀의 맛을 느껴 보기 위해

경복궁역(서촌)의 맛집인

잘빠진 메밀 음식점에 잠시 발을 담가 보았습니다. ^^
(조금 있다가 발 빼면 안되는데.)

 

오늘은 집에 좋은 일이 있어,

제가 직접 사무실 동료들을 이끌고

서촌 문화거리를 지나서

잘빠진 메밀 집으로 안내를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두번째 방문으로써,

주인 사장님의 음식 솜씨가 좋은 곳입니다.

 

경복궁 관람이나, 서촌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이곳에 한번쯤은 방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사실, 여자여자한 곳이거든요.

 

자! 그럼 잘빠진 메밀이 얼마나 잘빠졌는지 확인해 볼까요~?

 

 

 

[잘빠진메밀 서촌점]

서울 종로구 통인동 118-3

 

잘빠진 메밀 지점이 두군대가 있더라구요.

서촌점과 2호점이 있는데,

서촌점으로 오시면 됩니다. ^^

 

 

[잘빠진 메밀 입구]

 

이곳 아래로 내려가면 음식점이 있습니다.

지하1층입니다.

 

 

[멀리서도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잘빠진 메밀 음식점에는

막걸리도 종류별로 팔더라구요.

 

꼭 다음에는 수육에 막걸리를 마셔보려구요. ^^

 

 

[잘빠진 메밀 메뉴판]

 

만두전골도 추천해요.^^

 

 

[사장님이 여행을 좋아하시는 듯]

 

이곳 사장님이 여행을 많이 다니나봐요.

벽면에 여행 사진들이 엄청많이 있어요. ^^

 

사장님의 이삶 엄청 부럽습니다.

 

 

[메밀차와 메밀과자는 셀프 및 무료]

 

따뜻한 메밀차와 메밀과자는 꼭 드셔보세요. ^^

메밀차의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메밀과자도 판매하네요.]

 

무료로 제공하는 것만 먹어봤지,

사보지는 않았습니다. ^^

 

[비빔 메밀면]

 

처음 방문했을때는 만두전골을 먹어봐서,

이번에는 비빔 메밀면을 시켰습니다.

 

면 위에 전복 한마리가 자리를 앉아있네요. ^^

 

 

[물 메밀면]

 

사진을 찍을 타이밍을 놓쳤네요.

먼저 섞으셔서 사진을 뒤늦게찍었습니다.

 

 

[전병]

 

전병도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

 

 

[수육]

 

수육도 시켰어요.

이렇게 보니 엄청 많이 시켰더라구요. ^^

 

 

[수육에 유자소스를 찍어서 드셔야해요.]

 

수육을 시키면 유자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정말로 맛있습니다.

유자소스를 사랑할거 같아요.

 

[이렇게 한상을 다 먹었네요.]

 

이렇게 보니 정말로 많이 먹었습니다.

 

한쪽 테이블에서는 만두전골2인분,

이쪽 테이블에서는 비빔메밀면과 물메밀면을 먹고

추가로 전병과 수육을 먹었습니다.

 

드디어, 잘빠진 메밀집에서 80%의 음식을 다 먹어보네요.

 

제일 맛있는 음식은 만두전골인거 같습니다.

그 다음 수육이 최고더라구요. ^^

맛있게 먹는 방법은 비빔메밀면을 시킨 후

꼭 수육과 같이 드세요^^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때는 수육과 막걸리로 저녁을 보내보려구요.

언제 갈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는 2탄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끝나는 군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라고

고민하고 계시는건 아니신지요??

 

고민하지마세요. ^^

오늘은 오향의 향신료를 사용한다는

오향족발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족발의 맛집 중에 한군대는 오향족발집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향족발집은 특별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향족발의 오향이란 말의 뜻은

오향의 향신료인 팔각, 계피, 정향, 회향, 초피로

족발의 맛을 내고 있습니다.

 

살살 녹는 오향족발을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침샘 자극 될 준비 하세요~

 

 

[광화문오향족발]

서울 종로구 당주동 5 로얄빌딩 지하상가 1층

 

 

[광화문 오향족발]

 

로얄빌딩 안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오향족발집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도 찾으로 가는 중에

길이 헷갈렸는데, 안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됩니다.

 

 

[사진이 엄청 밝게 찍혔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급히 찍다가

사진이 빛이 많이 들어갔네요. ^^

돼지 사골족탕도 맛있더라구요.

 

 

[매운 족발]

 

양념이 매운것도 파네요.

먹지는 못했어요. ^^

 

 

[오향족발 집 벽면에 스티커.]

 

방문하신 분들께서 메모지 작성 후 직접

벽면에다가 붙이더라구요. ^^

이날 제가 빨리 와서 기다리다가 할게 없어서

 메시지를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답니다.

 

다들 "맛있다" 라는 평을 적어 놓으셨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먹어볼까요?

 

 

[기본 테이블 세팅]

바로 앞에있는게 소스 입니다.

광화문 오향족발집은 따로 야채를 안준답니다.

이 소스에 양배추를 넣어서 고기와 같이 먹는답니다.

(저는 상추에다가 싸먹는게 좋은데, 여기는 상추를 안주네요.)

 

 

[양배추]

 

상추를 주세요.

상추가 더 맛있어요.!

 

 

[오향족발 大]

 

제가 이날 돈을 안내서, 가격이 얼마인지를 모르겠어요.

아는 지인분께서 사주셨네요.

 

36,000원 정도일거 같았는데,

양이 작더라구요.

 

[오향족발 윗면]

 

양이 푸짐해 보이시나요?

저는 조금 부족했어요. ^^

 

 

[족발의 가장 맛있는 부분]

 

저는 살 부분 보다는 이 부분이 더 맛있더라구요.

살포시 입에 넣으면 입속에서 사르륵 녹더군요.

 

다행이 같이 오신분들이 살코기 부분을 좋아하셔서

제가 이 부분을 많이 먹었네요. ^^

 

 

[한 상 차림]

 

여기에 상추만 있다면 딱 좋았을텐데,

그게 아쉽더라구요.

 

역시 족발은 쌈에다가 마늘, 고추에 쌈장을 발라서

입속에 넣어서 씹는 맛이 있어야 하죠. ^^

 

 

[부침개]

 

부침개는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참고로 떡국도 서비스로 주세요. ^^

 

떡국 정말 맛있었어요.

족발보다 더 맛있더군요.

 

 

[돼지 사골족탕]

 

오향족발이 약간 양이 적어서

돼지 사골족탕을 따로 시켰습니다.

 

1인분에 7,000원인데 돼지 사골족탕 맛있습니다. ^^

 

광화문 오향족발집의 족발은 약간 질긴 느낌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먹었을때는 입속에서 녹았는데,

약간, 아주약간 질긴 느낌이 있었어요.

 

맛은 있었지만, 이 부분이 아쉽네요. ^^

그래도 이날 맛있게 아주 맛있게 족발에 사골족탕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회사 퇴근 후 쏘주 한잔 먹기에는

참 좋은 장소입니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끝나는 군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겨울에는 따뜻한 방에서 먹는 회가 일품이죠.

또한 날이 추워져 얼음이 꽁꽁얼때

회를 먹어주는게 회에 대한 예의죠.^^

 

그래서!

오늘은 서촌 친구네에서

우럭 한접시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까 합니다. ^^

우럭 한접시에 쏘주 한잔이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가 있죠.

 

서촌의 명소인 서촌친구네를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서촌 문화거리에서는 회 한접시 편하게 먹을때가 없어요.

다른 동네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거든요.

 

하지만, 서촌 문화거리에서 서촌친구네가 가장 양심적으로

회를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25,000원에 회 한접시 시키면

각자 소주 두병씩 마실 수 있는 양이 나오죠. ^^

자! 그럼 한번 회 한접시 포장이 어떻게 되나 확인해 볼까요?

 

 

[서촌친구네]

서울 종로구 체부동 214

 

 

[서촌친구네]

 

서촌 문화거리에서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이곳까지 오는 길에

2~3군데의 회집이 있지만,

가격대비 이곳이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서촌친구네 메뉴판]

 

이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우럭회 입니다.

 

우럭회 한접시 딱 먹고,

서더리탕으로 마무리하면 기분좋은 하루가 되죠.

 

 

 

[방어]

 

부시리인지, 방어인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물고기가 왔다갔다 하네요. ^^

 

방어의 맛은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나타내는게 특징이죠.

근데, 비싸서 못 먹겠어요. ^^

 

 

 

[해산물]

 

제가 좋아 하는 해산물이 잔뜩 있네요. ^^

가리비회도 좋아해요.~

 

 

[조개탕에 들어갈 조개]

 

 

[대방어 50,000]

 

대방어를 한번 더 표현하자면,

대방어는 씹으면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나와서 참 좋습니다.

 

여기에 서브로 와사비 조금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고추냉이가 살살 돌면서

입맛을 돋우죠. ^^

 

 

[포장을 해서 집에 들고 왔습니다. ^^]

 

우럭 한마리 25,000원짜리 입니다.

양이 얼마 없어보이죠?

양이 적어 슬픕니다.

가끔 이렇게 작게 떠줄때가 있더라구요.

 

 

[부속품입니다.]

 

양념장, 마늘, 고추, 간장, 고추냉이, 초장입니다.

 

[전체 우럭 한마리 한상 차림입니다.]

 

상추도 같이 주네요. ^^

우럭만 보고 있으면 양이 적어 마음이 아프군요.

 

[랩을 벗겼어요.]

 

맛있게도 생겼죠?

양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 정도의 모습이네요.

 

 

[먹음직 스럽지 않아요?]

 

 

[ 쌈 싸먹어요.]

 

원래 저는 회를 먹을때는 꼭 깻잎에 싸먹습니다.

깻잎의 향을 먼저 느낀 후 우럭의 쫄깃함을 느낀다면

그보다 좋은건 없죠. ^^

 

집에 호박이 한개가 있길래,

내부의 씨앗을 뺀 후에 꿀을 넣어 찜으로 해서 먹었는데,

꿀을 달콤함이 너무 좋더라구요. ^^

제가 꿀을 작은 스푼으로 두 스푼 넣었는데,

집에서 요리해 드실때는 꼭 한 스푼만 넣으세요.

 

호박 자체에서 단맛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

 

일단 서촌친구네 우럭회 포장해서 먹으니,

살짝 양이 적었지만 우럭의 쫄깃하면서 씹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회는 싱싱하고 쫄깃함이 생명이죠.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광화문 맛집 한군대 더 소개해드릴게요. ^^

고봉밥이라고 아세요?

예전 어머님들이 밥상을 차려주실때,

그릇에서 밥을 산봉우리처럼 높게 솟아 담아주셨었죠.

 

이곳에 오면 예전 어머니가 해준 식사 한그릇이

생각이 나는 음식점입니다. ^^

 

이곳 대장금의 사장님이 굉장히 말씀을 잘하셔서

방문하실때 친근감의 표현을 많이 하실겁니다.

 

처음에는 좀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사장님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니 걱정마세요~

 

자! 그럼 어떤 음식점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대장금]

서울 종로구 내수동 74 지하1층

 

 

[대장금 메뉴판]

 

대장금에서는 주로 황태를 이용한 미역국, 해장국 등등을

파는거 같아요. ^^

 

전날 술 한잔 하신 다음에 여기 오면

속이 말끔이 해장이 되는 곳이죠.

 

 

[대장금 내부]

 

대장금에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거같아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 점심때는 기다리는 시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반찬 입니다.]

 

기본반찬이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들더라구요.

 

 

[내부 모습이 복잡해 보이죠?]

 

복잡해 보이지만, 굉장히 정감이 가는 집입니다.

직접 보시면 따뜻한 느낌이 나요.

 

 

[들어가는 입구쪽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요.]

 

직접 만드신건지, 아니면 어디서 사오신건지 모르겠지만

소품들이 귀엽더라구요.

 

 

[고봉밥]

 

이렇게 먹고 있다보면,

사장님이 고봉밥 한개를 더 가져다 줍니다. ^^

먹다가 모자르면 또 말하래요.

 

[황태해장국 8,000원]

 

황태해장국을 먹으면 집에서 직접 만든 집밥이 생각이 납니다.

약간 뚝배기에 나왔으면 더 맛있었을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황태 미역국]

 

같이 온 지인님은 황태미역국을 드셨어요. ^^
황태미역국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대장금 소품들]

 

 

[속을 확 푸는집]

 

제가 볼때는 황태해장국으로 속을 푸는 것도 좋지만,

육개장도 정말 맛있습니다.

 

겨울에 땀을 살짝 흘리면서 먹는 육개장도

정말로 좋죠. ^^

 

 

[대장금 쌀]

 

사장님께서 쌀을 철원에서 직접 구입을 해오는거 같더라구요.^^
먹을때마다 찰진것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끔은 해장국보다는

쌀만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랄까.

 

겨울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또는 입맛이 없을때,

황태해장국의 뽀얀 국물이 속을 확풀어주면서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

 

광화문에 근무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해장하러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

속까지 따뜻하게 하고 싶을때

대장금의 황태해장국 추천합니다.

 

후회는 안할겁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2019년 기해년이 시작된지 벌써 4일이 지난 아침입니다.

아침을 헤이즐넛 커피와 함께 블로그를 쓰고 있네요.

 

새해 4일인 시점, 작심삼일이란 말 처럼

새해의 각오들이 점점 무너지는 시점이죠~

 

작심삼일이 무색해지게 새해 각오를

오늘 하루 더 끈질기게 붙잡아 보세요~

 

그렇게 하루 하루 쌓여서

또 다른 2020년 새해를 맞이 할 수도 있잖아요.

 

오늘은 서촌의 치킨맛집인

코코찜닭(kokodaak)에 대해서 리뷰를 적을까 합니다.

 

제가 이 치킨집에서 후라이드치킨이 맛있어,

주변의 회집, 고기집을 제치고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먹으려고 두번째 방문한 집입니다.

 

처음 방문했을당시에

후라이드 치킨을 너무 맛있게 먹어

바삭한 후라이드의 튀김부분을 입에 넣으면

촉촉한 향이 입안을 멤돌며,

부드러운 살을 발라 먹을때는 은은한 속살이

목젖을 치고 넘어갈때의 그 맛이 너무 좋았네요.

 

그래서, 소주도 생각이 나고해서 두번째 방문을 진행하였답니다. ^^

 

자! 그럼 한번 얼마나 괜찮은 집인지 확인해 볼까요?

 

 

[코코찜닭 Kokodaak]

 

서울 종로구 체부동 199

 

 

[코코찜닭 Kokodaak]

 

서촌의 맛집 답게,

서촌문화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코코닭으로 표시되는거 같았는데,

인터넷에서는 코코찜닭으로 검색이 되네요. ^^

 

여기서는 치킨만 먹어봤지만, 찜닭은 못 먹어봤네요.

 

 

[코코닭 내부 모습]

 

약간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조금 기울었네요.

 

 

[코코닭 내부 테이블]

 

이날 퇴근하자 마자 18시 05분에 입장을 해서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

 

서촌문화거리가 회사에서 5분거리라서 좋네요.

 

 

[1인 1닭]

 

요즘에는 치킨들이 작게 나와서,

1인 1닭은 금방 할 수 있을거같아요.

 

여기 코코닭 사장님이 웹툰작가 조석의 열렬한 팬인가봐요.

벽에 대문짝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

 

 

[역시 닭집 답게, 어디서든 닭의 모형을 볼 수가 있네요.]

 

 

[샐러드 기본으로 주네요. ]

 

여기 샐러드가 맛있더라구요.

치킨에 소주 먹다가 가끔 샐러드 먹으면

속으로 '오, 맛있는데?' 라는 생각이 가끔 들었네요. ^^

 

 

[두부탕도 기본으로 주네요.]

 

거의 기본으로는 샐러드, 두부탕, 무

이렇게 3가지를 주는거 같습니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

 

후라이드 반과 양념 반을 시켰습니다.

원래 후라이드를 약간의 소금에 찍어 먹는것을

즐기지만, 이날은 저 혼자만 온게 아니라서

후라이드 반, 양념반을 시켰습니다. ^^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정면사진]

 

후라이드의 바삭함과 양념치킨의 달콤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코코닭 후라이드 닭날개]

 

가장 맛있는 부위인 닭다리보다 훨씬 맛있는 닭날개랍니다.

 

이날은 퇴근을 정시에 할 수 있어,

이렇게 여유롭게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었네요.

 

후라이드를 친구 삼아,

지인과의 대화를 안주 삼아,

'치킨은 살이 안찐다'며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한마리를 뱃속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

 

서촌에서 치킨먹기에는 코코찜닭 추천합니다.

 

 

저는 올 한해에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해 보려구요.

한자능력검정시험이 1급 ~ 8급 까지 있더라구요.

 

8급 시험은 총 한자 50자를 외우는 건데,

한자 초보라 8급부터 준비를 해야겠어요. ^^

 

꼭! 2019년 한해에는 최소 2급까지 목표!!

 

다들 새해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마세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아주 가끔 짬뽕이 생각나면

방문하는 중화요리집이 있습니다.

 

서촌의 중화요리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영화루]라는 중화요리전문점입니다.

 

예전에 먹을때는 중화요리의 맛은 있는데,

내부 구조가 조금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방문을 잘 안하다가

최근에 내부공사를 진행한 이후

첫 방문을 하였답니다.

 

역시 음식점이 인테리어를 바꾸면 깔끔해 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곳은 서촌의 맛집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가 않더군요.

 

자! 그러면 영화루 내부를 한번 보러 가볼까요?

 

[영화루]

서울 종로구 누하동 25-1

 

경복궁이나 서촌에서 데이트를 하시다가

천천히 걸어오시면 됩니다.

 

걸어오시는 동안 예쁜 카페, 예쁜 상점들이 많이 있어

오는 동안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영화루]

 

내부 인테리어만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외관은 바뀌지 않으니,

옛 멋은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영화루 정문]

 

그냥 지나가다가 쳐다봐도,

'아 여기는 자장면 집이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중화요리전문점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 수리 완료]

 

제가 2017년에 이 창문을 봤을때는

교도소 창문처럼 철창의 창살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니 보기 좋네요. ^^

 

 

[내부도 깔끔하네요.]

 

내부 테이블은 대략 6~7테이블이 있습니다.

배달도 많이 하시는거같아요.

(2층은 따로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유명인들 서명]

 

연애인들이 많이 오는거같아요.

서촌에서 생활하다보면

한번쯤은 방문해야할 곳이죠. ^^

 

 

[캡사이신 성분이 아닌 매운 고추 사용.]

 

여기서 먹을때마다 짬뽕이 맵게 느껴졌었는데,

봄, 겨울에는 덜 맵나보네요.

 

 

[얼큰 칼칼해요.]

 

사실, 짬뽕 먹고 나면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

매운거 잘 못 먹는 분이시라면

'조금 덜 맵게 해주세요~'라고

말씀을 주셔야합니다. ^^

 

[연태고량주]

 

중화요리전문점에 왔는데,

연태고량주가 빠진다면 말이 안되겠죠?

 

연태고량주의 은은한 향기로 인해서 코가 취하고,

고량주 높은 도수로 인해서 목이 타들어가고,

목에서 부터 뱃속까지 술이 흐르는게 느껴지는 연태고량주입니다.

 

연태고량주는 향이 좋아서

정말로 맛있는 술인거같아요.

 

예전에 20대때에는 돈이 없어서

이과도주를 즐겨 마셨지만,

이제는 연태고량주를 즐겨 마시게 됬네요. ^^

 

 

[기본 세팅]

 

 

[연태고량주 한잔]

 

연태고량주 한잔 마시고,

그 맛을 즐기며 단무지 한조각으로 입안을 헹궈주었네요.

 

 

[탕수육]

 

탕수육도 식감이 좋더라구요.

부드러운 식감에 부먹으로 하니,

겉의 바삭바삭함 맛은 조금 줄었지만, 맛있었습니다. ^^

 

[짬뽕은 안시키고 짬뽕밥을 시켰어요.]

 

연태고량주에 안주로 짬뽕밥을 시켰네요.

아까는 단무지로 입안을 달래 주었지만,

확실히 짬뽕국물로 달래주니 기분도 한층 좋아지네요.

 

 

[군만두 서비스]

 

오랜만에 영화루를 방문하였습니다.

여전히 맛은 좋네요.

 

짬뽕의 맛은 잘 평가를 못하겠지만,

영화루의 짬뽕은 시원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술을 부리기도 하고, 강제 해장을 시켜주는 역활을 하는거같습니다.

 

얼클하고 시원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으시다면

영화루 짬뽕을 추천하고 싶네요.

 

여유되시면 저녁에 와서 고량주 한잔도 괜찮은거같아요. ^^

 

연태고량주에 짬뽕국물 잘 먹고 갑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서촌의 맛집, 경복궁역의 맛집인

만가에서 장어구이와 장어탕편으로

글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2018/11/22 - ★ 리뷰★서촌_경복궁역 맛집 만가(장어구이집)를 아세요?

 

11월 22일날 만가집에서 점심으로

제육볶음을 먹은 후, 가끔은 장어구이가 생각이 나더군요.

(제육볶음도 정말로 맛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어구이와 장어탕으로

입속을 즐겁게 달궈볼까 합니다.

(여기에 쏘주가 빠지면 안되겠죠?)

 

어디 한번, 장어구이가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만가]

서울 종로구 필운동 206-1

 

 

[만가 기본반찬]

 

이럴수가 사진 포커스를 깻잎으로 잡았네요.

지금 알았는데, 깻잎으로 포커스를 잡았다고하니

웃기네요. ^^

 

만가의 기본반찬은 정말로 맛있습니다.

서촌에서 음식솜씨가 가장 좋은 집인거 같습니다.

기본반찬에 공기밥 하나 먹어도 괜찮을듯 해요.

 

 

[처음처럼 술잔]

 

이날 STAFF님께서 처음처럼 잔을

벚꽃이 활짝핀걸로 주셨어요. ^^

 

'잔이 이걸로 다 바뀐거예요?? 엄청 이쁘네요'라고 말하니,

'이쁜잔으로 술한잔 드시라고 가지고 왔어요.'라고 말씀하시네요. ^^

벚꽃 잔으로 마시니, 술 맛 나더군요.

 

 

[만가 화롯대]

 

만가음식점은 숯을 피우지가 않습니다.

숯 보다는 친환경소재인 옥수수알갱이로

불의 화력을 조절하고 있더군요.

(많이 와서 먹었지만, 처음 알았어요. ^^)

 

 

[친환경소재 옥수수알갱이 동영상]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저 구멍에서 옥수수알갱이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알갱이로 불을 피우더군요.

 

숯 대신에 사용하는 거라면 효율적으로 굉장히 좋더군요.

 

 

[장어구이 1인분 29,000원]

 

이날 두명이서 와서 2인분을 시켰답니다. ^^

1인분으로 29,000원은 비싸보이지만,

장어 씨알이 엄청 커요.

2인분 시키면 술 안주로 딱 적당하더군요.

 

 

 

[장어구이 뒷면]

 

만가에서는 제육볶음은 셀프로 뒤집어야 하지만,

장어구이와 한우 시키면

STAFF님이 조리를 다 해주신답니다.

 

STAFF님이 다 해주셔서 편하게 먹었네요. ^^

(제가 하면 다 태울듯해요.)

 

[장어가 먹기 좋게 일렬로 서있네요.]

 

불 화력이 엄청 좋아서,

장어가 맛있는 소리를 내면서 금방 익더군요.

 

쏘주로 속을 달래며, 장어가 익어가는 모습을

지긋이 바라만 보았답니다.

 

 

[보기좋은 모습으로 익어가고 있어요.]

 

장어들이 점점 노릇한 색으로 변하면서

'저 얼릉 먹고싶죠?' 라고

말하는 모습이네요. ^^

 

STAFF님께서 정말로 잘 구워주시네요.

이날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바쁘셨을텐데,

자리를 안떠나시고 계속 뒤집어 주셨어요. ^^

 

[다 익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점점 배고파지네요.

이렇게 다 익고나서 STAFF님께서

'이제 드셔도 됩니다.'라고 말씀해 주시니,

한번 한입 먹어볼까요?

 

 

[살이 도톰하게 익었네요.]

 

아 정말 기름이 골고루 퍼져서

먹기 좋은 비쥬얼로 바뀌었습니다.

 

 

[장어의 꼬리]

 

장어의 하이라이트는 꼬리라는 말이 있죠?

꼬리도 노릇노릇 먹기 좋게 익었네요.

 

잘 먹겠습니다. ^^

 

 

[장어탕 10,000원 추가]

 

장어구이로는 조금 모잘라서

장어탕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가끔 점심에 제육볶음 또는 장어탕을 먹으러오는데

장어탕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집은 맛없는게 없네요. ^^

 

[장어탕 동영상]

 

 

[귤 서비스]

 

제가 만가를 여러번 와봤지만,

귤 서비스로 먹은적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역시 장어구이를 먹어야 귤 서비스로 주시나봐요.

가끔씩 장어구이를 시켜야겠어요. ^^

이날 혼자서 소주 한병을 비웠는데,

안주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먹어서 그런지

취하지가 않네요. ^^

 

역시 안주가 좋으면 술이 안취하는군요.

 

 

하루 하루 똑같은 나날들이지만,

조금의 아주 조금의 변화를 주신다면

소량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

 

다들 행복하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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