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2019/01/10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여유로운 저녁_치넨미사키공원에서 노을 바라보기 ^^
치넨미사키공원에서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게
몇시간 전인거 같은데,
벌써 오키나와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여행을 다니면 시간이 정말로 빨리 흐르는거 같아요.
그 만큼 아쉽기도 하고,
그 만큼 추억이 많이 쌓였다는 거겠죠?
마지막일정은 나하공항의 근처에 있는
오키나와의 산토리니 명소인
세나가섬 우미카지테라스로 항하였습니다.
마지막날이라서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눈을뜨면 공항으로 갈 생각이었으나,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공항근처 명소 찾아보니
이곳이 나오더라구요.
세나가섬이라고해서 수상교통으로 이동을해야하나 했지만,
섬과 육지사이를 긴 도로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자! 그럼 한번 세나가섬이 어떤 곳인지 확인해 볼까요?
[잘 가꾸어진 도로]
이렇게 도로가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때가 시간이 오전 9시 정도 였습니다.
지나가는 차가 한대도 없더군요. ^^
[세나가섬 전망대]
길을 쭈우욱 따라 들어가면
첫번째 주차장이 나오는데,
그 반대쪽에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 곳을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저 멀리 나하공항이 보이네요.
비행기 이륙과 착륙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키나와 산토리니]
이 곳이 바로 오키나와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세나가섬 상점들입니다.
다 흰백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잡화상]
저희가 도착할 때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상점들이 오픈을 안한 상태입니다.
[소바집]
이 곳은 오키나와 소바를 파는 곳입니다.
아무도 없을때 사진 한장을!
[해먹]
대부분의 식당이 테라스석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곳은 해먹이 자리 잡고 있네요. ^^
해먹에 앉아 흔들흔들 하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여유로운 세나가섬]
아무도 없으니 이렇게 여유로울수가 있나요. ^^
고요합니다.~
[상점들이 문을 아직 안열었어요.]
상점들 지나갈때마다 음식포스트를 봤는데,
다 먹고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이더군요. ^^
[호떡?]
호떡인가요?
특이 요것이 맛있어 보이던데..
[스테이크 레스토랑]
찹스테이크를 파는 곳입니다.
오키나와는 Beef Steak가 의외로 유명하더군요.
[맥주 Bar]
이곳은 한가로우니 맥주를 먹을 수 있는 Bar 입니다.
[모든것이 흰백색]
벽, 계단, 기둥 등등이 다 흰백색입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모든 상점의 입구나 창문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요. ^^
뷰가 굉장이 좋습니다.
[나하공항]
비행기 시간이 14시라서
12시전에 나하공에 도착해서 잠시 편의점 앞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편의점에서 우동 한그릇에
오리온맥주를 작은사이즈로 6캔을 먹었네요. ^^
첫날에 바쿠바쿠테이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대관람차를 타며 즐겼고,
둘째날은 츄라우미수족관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즐겼고,
셋째날에는 마에다곶에서
셀프스노쿨링으로 하루를 보냈네요. ^^
이렇게 오키나와의 3박 4일 일정이
드디어 끝났네요.
오키나와 여행! 즐거웠습니다.
58세에 퇴직하면 이곳에서
100일정도 살아봐야겠어요.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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