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슈리성의 성곽을 중심으로
류큐왕국의 문화를 접했던 마음을
조금 뒤로 하기 위해,
맛있는 커피 한잔하러 하마베노차야 카페에 들렀습니다. ^^
2019/01/08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일본 오키나와 남부관광지 슈리성의 여정을 같이 느껴보실까요?
하마베노차야 카페는 정말로 분위기 깡패인 카페입니다.
창 밖의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앉아
오후의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날 날씨도 좋고, 달달한 것도 먹고 싶어
분위기 깡패인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
자! 그럼 한번 분위기를 느껴 볼까요?
[하마베노차야 카페]
시간 체크해서 오셔야 할거같아요. ^^
[앞에는 바다, 옆에는 숲]
이 카페 위치가 엄청 좋더라구요.
사실 오키나와는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비, 바람이 많은 지역에서
이렇게 카페를 만든다는게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그것도 바다 앞이라니 충격이었습니다.
[내부 들어가는 입구]
입구가 작습니다.
내부도 두 테이블에, 창가가 보이는 일자라인으로
8명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 하는 시간이 깁니다.
저의도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습니다.
1시간 기다리면서 구경하시면 시간이 금방갑니다.
[야외 테이블]
지금 생각해 보면, 이곳에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내부에서 커피를 마셔야겠죠?
[창 밖 풍경]
신기한점은 정말로 풍경이 이쁘다는 것입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바다를 구경하고, 숲을 구경했지만
그동안 본 풍경과는 내부에서 보는 풍경은 다르더라구요.
밀물 시간과 썰물 시간이 따로 있는거같아요.
[기념품을 판매하네요.]
[내부 모습과 사진 한장]
내부는 크지않지만,
굉장히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내부에 딱 들어가면 커피냄새가 향긋하게
절 반겨 주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창가에 앉아 있으면 바다내음을 맡을 수가 있습니다. ^^
[카페오레와 아이스커피]
1시간을 기다리면서
창가자리를 앉아서 다행이었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쁜 풍경이라니, 너무 좋더군요.
살짝 해질녁이었으면 정말 더 좋았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크로슈무슈]
커피만 먹기엔 살짝 아쉬울거 같아서
빵 하나를 더 시켰습니다. ^^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동영상]
1시간을 웨이팅 하면서 이렇게 놀았습니다. ^^
엄청 신기한것은
바다 쪽으로 가면 갈 수록
해산물들이 눈에 보일 정도로 바닥에 엄청 많이 있어요.
신기한 곳입니다.
(왜 잡아서 안먹는지 모르겠네요.)
[카페 외관]
카페가 저렇게 생겼습니다. ^^
태풍오면 무서울거같은데,
엄청 오래된 카페라네요.
[이곳의 마스코트인 냥이]
이 고양이가 엄청 친밀감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좋아해요.
엄청 귀엽더라구요.
이쪽 저쪽 옮겨다니며 사랑을 듬뿍 받더라구요.
이렇게 마지막 전날 오키나와의 커피 한잔을 뒤로 하고
오늘 마지막 코스인 치넨 미사키 공원으로 출발을 해야겠네요. ^^
치넨미사 공원은 일몰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
뻥 뚫린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산책길을 통해
마지막 오키나와의 밤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다음편으로는치넨마시키공원에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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