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지인의 결혼 초대로
아벤티움웨딩홀(Aventium)의 예식장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
확실히 서울 중심의 웨딩홀은 서울주변보다는
다른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굉장히 넓고 크더라구요.
친구의 결혼식이지만,
제 자신이 결혼을 한다는 전제로
아벤티움 웨딩홀을 한번 살펴보았답니다. ^^
이날 아벤티움 예식이 11:00시 정각이어서,
아침 일찍 서둘러서 10시 20분에 도착하였답니다.
왜! 이렇게 빨리왔냐하면,
얼릉 사진을 찍고나서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서랍니다.
첫 예식이라서 뷔페도 잘 나왔을거라 생각을 해서
얼릉 먹고 싶었거든요.
자! 그러면 아벤티움웨딩홀을 한번 같이 살펴볼까요?
[아벤티움]
서울 중구 중리동 355 브라운스톤서울 3층
[아벤티움 예약실]
저의 은은한 부부가 예식홀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20분인데, 사실 사진 찍고 나서 할게 없더라구요. ^^
그래서 커피나 한잔 마실까 하고 둘러봤는데,
여기 예약실 옆에 커피 자판기가 있어서
살며시 사진 한장 찍고 지나갑니다.
[아벤티움 예식홀]
여기가 예식홀이랍니다.
양옆으로 수국이 잘 폈네요.^^
[수국을 이용한 감성샷]
수국의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랍니다. ^^
선남선녀의 결혼식 당일에 어울리는 꽃말이네요
처음 만났을때 진심을 다해서 만나,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 마음이 변덕을 부리고,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가네요.
[포토테이블]
[연회장 및 뷔페장]
이날 정말 빨리 오긴 했나봅니다.
원래 연회장이 10시 30분에 오픈을 하는데,
저의가 10시30분 땡하자 마자 들어왔거든요.
[신부측 혼주석]
가장 핫 플레이스인 혼주석이네요. ^^
밖에 전경이 훤히 보이는 곳이랍니다.
[과메기 세트]
특이하게 예식장의 연회장에서 과메기가 나오는거는
처음 봤어요.
근데 과메기를 김에 돌돌 말아서 싸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올 겨울 과메기를 여기서 먹다니,
정말 기분이 이상했어요.
[새우초밥, 생새우초밥]
[한접시]
이렇게 한접시를 초밥으로 메꾸었네요. ^^
전 한치초밥을 가장 좋아해요~
[멍게 한접시]
멍게가 이렇게 따로 나오더라구요.
가장 좋았어요.
가장 맛있었어요.
아 멍게 최고!
[과메기 한접시]
[두접시째]
육회와 생새우는 정말로 맛있었어요.
이곳 아벤티움은 먹을게 참 많더라구요.
특히, 저기 있는 등갈비도 정말 맛있었어요.
[세접시째]
회무침도 있더라구요.
스프에 빵을 올려서 먹으니 정말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사실 회는 조금 물기가 많아서 아쉬웠지만,
다른 음식들이 정말로 맛있어서 좋았어요. ^^
아벤티움 예식장의 웨딩홀은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식구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곳은
북적이지 않은 구조여서 괜찮았구요.
음식도 만족하구요. ^^
근데, 제가 만족하면 안되는건데,
당사자들도 만족을 하고 있겠죠?
이렇게 이곳에서 주말 오전을 보냈네요. ^^
아 배부르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글을 줄일게요~
다들 오늘 하루 한번 이상 웃기!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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