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서촌의 맛집, 경복궁역의 맛집인

만가에서 장어구이와 장어탕편으로

글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2018/11/22 - ★ 리뷰★서촌_경복궁역 맛집 만가(장어구이집)를 아세요?

 

11월 22일날 만가집에서 점심으로

제육볶음을 먹은 후, 가끔은 장어구이가 생각이 나더군요.

(제육볶음도 정말로 맛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어구이와 장어탕으로

입속을 즐겁게 달궈볼까 합니다.

(여기에 쏘주가 빠지면 안되겠죠?)

 

어디 한번, 장어구이가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만가]

서울 종로구 필운동 206-1

 

 

[만가 기본반찬]

 

이럴수가 사진 포커스를 깻잎으로 잡았네요.

지금 알았는데, 깻잎으로 포커스를 잡았다고하니

웃기네요. ^^

 

만가의 기본반찬은 정말로 맛있습니다.

서촌에서 음식솜씨가 가장 좋은 집인거 같습니다.

기본반찬에 공기밥 하나 먹어도 괜찮을듯 해요.

 

 

[처음처럼 술잔]

 

이날 STAFF님께서 처음처럼 잔을

벚꽃이 활짝핀걸로 주셨어요. ^^

 

'잔이 이걸로 다 바뀐거예요?? 엄청 이쁘네요'라고 말하니,

'이쁜잔으로 술한잔 드시라고 가지고 왔어요.'라고 말씀하시네요. ^^

벚꽃 잔으로 마시니, 술 맛 나더군요.

 

 

[만가 화롯대]

 

만가음식점은 숯을 피우지가 않습니다.

숯 보다는 친환경소재인 옥수수알갱이로

불의 화력을 조절하고 있더군요.

(많이 와서 먹었지만, 처음 알았어요. ^^)

 

 

[친환경소재 옥수수알갱이 동영상]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저 구멍에서 옥수수알갱이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알갱이로 불을 피우더군요.

 

숯 대신에 사용하는 거라면 효율적으로 굉장히 좋더군요.

 

 

[장어구이 1인분 29,000원]

 

이날 두명이서 와서 2인분을 시켰답니다. ^^

1인분으로 29,000원은 비싸보이지만,

장어 씨알이 엄청 커요.

2인분 시키면 술 안주로 딱 적당하더군요.

 

 

 

[장어구이 뒷면]

 

만가에서는 제육볶음은 셀프로 뒤집어야 하지만,

장어구이와 한우 시키면

STAFF님이 조리를 다 해주신답니다.

 

STAFF님이 다 해주셔서 편하게 먹었네요. ^^

(제가 하면 다 태울듯해요.)

 

[장어가 먹기 좋게 일렬로 서있네요.]

 

불 화력이 엄청 좋아서,

장어가 맛있는 소리를 내면서 금방 익더군요.

 

쏘주로 속을 달래며, 장어가 익어가는 모습을

지긋이 바라만 보았답니다.

 

 

[보기좋은 모습으로 익어가고 있어요.]

 

장어들이 점점 노릇한 색으로 변하면서

'저 얼릉 먹고싶죠?' 라고

말하는 모습이네요. ^^

 

STAFF님께서 정말로 잘 구워주시네요.

이날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바쁘셨을텐데,

자리를 안떠나시고 계속 뒤집어 주셨어요. ^^

 

[다 익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점점 배고파지네요.

이렇게 다 익고나서 STAFF님께서

'이제 드셔도 됩니다.'라고 말씀해 주시니,

한번 한입 먹어볼까요?

 

 

[살이 도톰하게 익었네요.]

 

아 정말 기름이 골고루 퍼져서

먹기 좋은 비쥬얼로 바뀌었습니다.

 

 

[장어의 꼬리]

 

장어의 하이라이트는 꼬리라는 말이 있죠?

꼬리도 노릇노릇 먹기 좋게 익었네요.

 

잘 먹겠습니다. ^^

 

 

[장어탕 10,000원 추가]

 

장어구이로는 조금 모잘라서

장어탕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가끔 점심에 제육볶음 또는 장어탕을 먹으러오는데

장어탕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집은 맛없는게 없네요. ^^

 

[장어탕 동영상]

 

 

[귤 서비스]

 

제가 만가를 여러번 와봤지만,

귤 서비스로 먹은적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역시 장어구이를 먹어야 귤 서비스로 주시나봐요.

가끔씩 장어구이를 시켜야겠어요. ^^

이날 혼자서 소주 한병을 비웠는데,

안주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먹어서 그런지

취하지가 않네요. ^^

 

역시 안주가 좋으면 술이 안취하는군요.

 

 

하루 하루 똑같은 나날들이지만,

조금의 아주 조금의 변화를 주신다면

소량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

 

다들 행복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지금 서울에는 한파주의보가 지속적 알림으로

뜨고 있는데, 다들 한파 속에서

잘 지내고 계시나요??

따뜻한 온돌바닥 위에서 이불 덮고

만화책 한권 보고 싶지는 않으세요??

 오늘은 이 한파속을 뚫고 뚫어서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

경복궁역(서촌)의 수제버거 맛집으로 알려진

조선의 버거인 버거드조선에 다녀왔습니다. ^^

 

회사 주변이라서 자주 다니던 골목에 있던

한옥집이 어느순간에 음식점으로 바뀌더니

맛있는 수제버거집으로 탈바꿈을 하였더라구요.

 

동네주민으로써 이렇게 새롭게 생긴곳은

음식맛을 한번 봐야겠죠?

 

 

 

[버거드조선]

서울 종로구 내자동 147

 

 

[버거드조선 Burger de Joseon]

 

조선의 버거라는 타이틀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글씨체도 이쁘구요.

 

 

[버거드조선 입구]

 

퇴근 후 길을 가고 있는데,

일반 한옥집에서 내부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며칠지난 후 다시 지나갈때 이곳을 바라보니

어느 순간에 이렇게 수제버거집이 완성이 되어있었네요.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저의는 처음에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줄 알고,

14시 45분에 들어갔었는데 다행이 안쫒겨났습니다. ^^

사장님이 친절히 자리로 안내를 해주셨는데,

그때 작은 친절에 감동을 했네요. ^^

 

 

[목화솜꽃]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솜이 있는거 보니 목화솜꽃같아 보였습니다.

 

처음 봤는데, 고고해보이면서 이뻤어요. ^^

 

 

[버거드조선 내부마당]

 

역시 한옥집을 개조한 곳이라서,

내부가 굉장히 이쁘더군요.

눈 오는날 여기서 차마시면 좋을듯합니다. ^^

 

아직은 내부 수리 중이고, 더 꾸민다고 합니다.

 

[버거드조선 단체석]

 

 

[버거드조선 메뉴판]

 

수제버거집으로써 가격은 적당한거 같아요. ^^

저의는 200g을 2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양이 딱 적당합니다.

 

 

[거제맥주]

 

거제의 첫 지역맥주로 알려진 맥주입니다.

 

'거제산 유자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라고

마시기 전에 설명을 해주셨는데,

마셔보니 유자의 맛과 향기는 잘 모르겠지만

맥주가 굉장히 무거우면서 부드러웠습니다.

 

독일 맥주인 밀러(Miller)와 비슷했지만,

밀러와는 다른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버거드조선 그라다파다노 11,800원]

 

버거드 조선 기본 수제버거와 그라다파다노를 시켰습니다.

Staff님께서 140g을 추천하셨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200g은 먹어야 할거 같아서

당당히 200g을 시켰습니다.

 

건장한 남성한테는 약간 부족한 양이지만,

부족한 양의 부분은 거제맥주로 채우시면 됩니다. ^^

 

 

[버거드조선 기본수제버거 140g 7,800원]

 

버거만 먹기에는 재미가 없으니,

사이드메뉴도 같이 시키시면 됩니다.

 

프라이즈 1/2 + 음료를 시켰더니

더 맛있더군요. ^^

 

[수제버거 윗 사진]

 

 

[수제버거 자르기 전]

 

자르는게 굉장히 어렵더군요. ^^
제주도에 놀러가면 항상 먹는 수제버거집이 있는데,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땐 편하게 먹었지만,

나와서 먹으니 조금 눈치가 보이더군요.^^

 

 

[속이 꽉 찼네요. ^^]

 

칼질을 해서 버거 한입에 거제맥주를 마시니

하루의 피곤함을 잊을 수 있는 맛이 나더군요.

 

한옥집의 마당아래 눈은 안왔지만,

눈이 오는날에는 한번 더 방문하고픈

분위기를 나타내는 버거드조선에 대해

완전 만족했답니다. ^^

 

서촌의 음식 문화는 굉장히 급속히 변합니다.

어제 있었던 음식점이 오늘은 폐업을 하고,

어제 폐업을 한 음식점이

오늘은 새로운 모습으로 신규음식점으로 등록이 되더군요.

 

그런것들을 바라보고 있을때는

'정말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사시는구나'라는

생각도 문득 들더군요.

.

.

[버거 드 조선]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버거 드 조선.

한옥집의 멋을 한껏 나타낸 버거 드 조선.

사장님과 STAFF님의 환한 웃음으로 만드는 버거 드 조선.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남자 5명이서 우아한 먹방

즐긴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남자 5명이서 우아한 먹방이라고 하니,

다들 의아하죠???

'기껏해야 치킨에 맥주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의도 와인 먹을 줄 알거든요. ^^

그래서 오늘은 와인을 즐기고자

서촌의 에노테카친친(enotecachinchin)이라는

와인바에 다녀왔습니다. ^^

 

와인바 라기 보다는 작은 이태리레스토랑입니다.

테이블이 제 기억에는 한 5개 정도 있었던거같습니다.

 

저의 5명이서 가서 3개 테이블을 차지했거든요.

민폐 아니어요. ^^

데이트를 하실 분들은 꼭 예약을 미리 하셔야합니다.

예약을 안 하면 못 들어가요.

저의는 한 3일 전에 했던거같아요.

 

자! 그럼 한번 에노테카친친 이태리 레스토랑을 확인해 볼까요?

 

 

[에노테카친친]

 

경복궁역에서 조금 멀어보이죠?

서촌 구경하시면서 오면, 금방 방문할거같아요.

구경할게 많아요. ^^

 

 

[에노테카 친친]

 

서촌의 작은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개조한거 같아요.

내부가 굉장히 작고 아늑합니다.

작은 파티장같은 분위기입니다.

 

예약하실때는 꼭 창가쪽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작아서 답답하실수도 있거든요.

 

 

[창가쪽의 데코레이션]

 

창가쪽에는 굉장히 많이 데코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것들도 많아요.

 

 

[데코레이션]

 

 

[와인을 파는 이태리 레스토랑]

 

사장님이 경제학을 좋아 하셨던듯한 느낌이 드네요.

레스토랑이다기 보단 그냥 가정집 같았어요.

 

[3개 테이블을 저의가 다 차지했어요.]

 

 

[찹스테이크 24,000원]

 

개인적으로 찹스테이크가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마음으로는 한개 더 추가하고 싶었습니다.

 

스테이크가 쫀득쫀득한게 정말 찰지더라구요.

 

 

[까넬로니 20,000원]

 

까넬로니는 감자에 해산물을 돌돌 말은 요리같은데,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맑은 토마토소스에 같이 돌돌 찍어서 드셔야해요. ^^

 

 

[버섯크림 또뗄리 18,000원]

 

요녀석도 감자로 만든 녀석입니다.

감자에 버섯 크림을 찍어서 먹는데,

이 친구도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

 

 

[맛있어서 한장 더 찍었습니다. ]

 

 

[봉골레 21,000원]

 

봉골레파스타는 어디서 먹든 맛은 다 같더라구요.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39,000원]

 

찹스테이크와 이쪽의 스테이크와 비교를 하자면,

채끝등심 스테이크에 별하나를 더 주고 싶군요.

 

정말 맛있습니다. ^^

 

 

[채끝등심 스테이크 한 조각]

 

 

[샐러드]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같이 먹으면

좋다고 같이 가져다 주셨어요. ^^

 

 

[Killibinbin Secrets]

 

킬리빈빈 시크릿은 호주와인입니다.

레드와인으로 약간 떫은 맛이 있는데,

바디감은 없지만

먹고 나면 떫으면서도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

 

 

[남자 5명의 이태리레스토랑 우아한 먹방]

 

에노테카라는 말은 이태리어로써 와인을 파는 선술집이라네요.

 

와인을 파는 선술집이라,

느낌은 정말 좋은데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요.

테이블 간격이 굉장히 좁지만,

신경쓰이지 않는 분위기여서 좋더라구요. ^^

그리고 STAFF님이 굉장히 정말로

최고로 착하십니다.

 

와인을 잘 모르시면,

STAFF님에게 추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
(저의도 사실 추천 받아서 2병을 먹었습니다. )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더 방문하고 싶네요.

 

이렇게 남자 5명의 이태리레스토랑에서

우아한 먹방이 종료가 되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이렇게 꾸준히 하면,

종로에 있는 모든 음식점들을

다 한번씩 가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님이 방문을 하여

회집을 찾다가 적절한 곳이 없어,

급하게 고기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네요. ^^

 

이렇게 급하게 들어간 고기집이

[홍천불돼지불막창]음식점이네요.

 

이 집은 제가 두번째 가는 집인데,

고기맛은 괜찮은 집입니다.

 

자! 그러면 한번 소금을 뒤집어쓴

생목살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시겠죠???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홍천불돼지불막창]

서울 종로구 당주동 3-1

 

광화문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황금정이 보이실텐데

그쪽의 조그마한 골목길로 들어오셔야합니다.

 

처음에는 찾기 어렵더라구요. 골목길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요.

 

 

 

[홍천 불돼지 불막창]

 

처음에는 홍천생목살소금구이라고 인터넷에서

찾아도 안나오더라구요.

 

진정한 이름이 따로 있었어요.

 

 

[내부 모습]

 

테이블은 10테이블 정도 위치하고 있었던거같아요.

 

 

[기본 반찬]

 

사장님께서 김치를 직접 담그신다고 하더라구요.

김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파 무침]

 

[ 소금구이 생목살 ]

 

생목살을 먹을까?

막창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생목살을 선택하였습니다.

왕소금이 뿌려진 생목살 입니다.

 

 

[생목살 2개와 함께 양파]

 

 

[젓갈 국물]

 

고기 먹을때 여기에 찍어 먹으라 하더라구요.

원래 제가 젓갈 냄새가 싫어 잘 안찍어 먹지만,

 한번 찍어먹으니 맛이 있더라구요. ^^

 

 

[고기를 너무 빨리 잘랐나요?]

 

배고픈 마음에 고기를 빨리 짤랐네요.

맥주 한잔 먹고, 대화를 하던 중에

제 자신이 고기를 짜르고 있더라구요.

 

[동영상]

 

 

[이제 한번 먹어 볼까요?]

 

호일에 담아진 것은 버섯이었습니다.

호일에 쌓인 버섯을 꺼냈을때 굉장히 놀랬습니다.

버섯이 겉은 익고, 안쪽에는 물이 꽉차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백김치에 고기를 올린 후 와사비와 같이 먹어야해요]

 

역시 고기에는 와사비가 최고죠.

고기의 느끼한 맛을 와사비가 잡아주니,

그것만큼 고기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게 없죠. ^^

 

 

오늘은 이 친구와 함께 맥주 한잔을 기울였네요.

 

하루 하루 이렇게 행복한 나날들이 있어야 할텐데,

여러분들은 지금 행복하시나요?

(항상 힘들어도 웃으세요. ^^)

 

홍천불돼지불막창집의 소금구이 생목살의 맛은

굉장히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호일에 쌓여있던 버섯의 맛은

최고였습니다.

 

다음에 캠핑 갈때는 버섯을 호일에 돌돌 말아서

숯불위에서 구워먹어야 겠어요.

 

이 맛을 잊지못하겠군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라멘집 한 군대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일본 라멘을 싫어 합니다.

일본 라멘보다는 우리나라의 신라면이 더 맛있더라구요. ^^

(개인적 의견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점심에 라멘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길을 걸어 가던 중

음식점 앞에 "도쿄 칸다 라멘 대회 우승"이라고

자신있게 현수막을 걸고 있어

호기심 반, 궁금증 반, 먹어보고 싶은 마음 반으로

한번! 라멘집으로 발검음을 옮겼습니다.

 

자! 한번 도쿄라멘대회에서 우승한 라멘집에서

한번 라멘을 먹어 볼까요???

 

 

[도쿄 칸다라멘대회 우승한 칸다소바집]

 

이날 시간이 11시 40분 이었습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없을때라서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라멘은 여기서 먹어야 먹었다고 할 수 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영업시간이 11시 30분 부터이지만,

재료 소진시 점심영업이 빨리 끝날수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곳은 단일메뉴를 판매합니다.]

 

칸다소바집은 단일메뉴로 승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마제소바 한가지를 주문을 하고,

취향대로 맥주나 음료수를 시키면 될 거 같습니다.

 

 

[주문이 어려우신 분은 옆에 직원에게 부탁하시면되요]

 

어르신들 중에는 간혹 기계를 다루지 못하시는 분들은

옆에 칸다소바집의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도와주더라구요. ^^

근데 일본에서는 이렇게 자판기로 주문을 하더라구요.

 

 

[칸다소바 내부]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고 번호를 받은 후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됩니다.

 

[칸다소바 내부 테이블]

 

내부의 주방이 오픈형으로 굉장히 커서,

테이블이 일자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기본 세팅]

 

기본세팅으로는 식초와 단무지, 생강이 들어있는

통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거같아요.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방법]

 

소바가 나오기 전에

꼭 이 글을 읽어 봐야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눈높이에 맞춰 이 글이 보이실 겁니다.

 

 

[맥주한잔 마셔야겠죠?]

 

마제소바가 우리나라의 비빔면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저는 처음에 생각을 했을때,

국물이 있는 라멘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마제소바]

 

이것이 바로 칸다소바의 마제소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국물이 없이

비벼먹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제소바 동영상]

 

처음나왔을때, 비쥬얼이 정말 먹음직 스러워요. ~

 

 

[마제소바 윗면]

 

 

[마제소바 비비는 장면]

 

이렇게 비벼 드시면 좋습니다. ^^

 

 

마제소바를 처음 접해 보았는데,

생각외로 면이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거 같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부드러운 느낌은

계란 노른자를 통해서 완성되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날계란이 들어가서 특유의 비린내를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비실때 잘 비벼야 하더라구요.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비비시면 됩니다.

(비비면 비쥬얼이 좀 이상해요~)

 

저는 마제소바와 맥주(레드에일)를 같이 먹으니,

느끼함을 잘 못 느꼇는데 같이 오신 분은

느끼함을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

 

면을 다 먹은 후에는 밥하고 양념이랑 비벼 드시면됩니다.

은근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

 

이렇게 서촌의 맛집인 라멘대회에서 1등을 한

마제소바집의 소개가 끝났네요. ^^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특별한 맛집,

술을 마신 다음날 꼭 먹어야 하는 맛집인

[삼백집(경복궁역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곳은 제가 종종 방문하는 집인데,

꼭 술 먹은 다음날 방문합니다.

 

그 만큼 해장국으로 최고의 맛집입니다.

 

어떤맛이냐 하면, 굉장히 음식이 깔끔함니다.

딱 한입 먹으면 입안에서

" 저 깔끔한 맛이예요.!"라고

국밥이 제 마음에 말을 하는 집입니다.

 

국밥이라고 하면,

젊은 사람들이 "국밥???"이라는

의문점을 가질 수 있는데,

젊은사람들 취향에도 맞는거 같아요. ^^

[삼백집(경복궁역점)]

서울 종로구 적선동 95-1

 

 

[삼백집]

 

1층과 2층으로 운영이 되는거 같아요.

2층에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점심시간은 11시 50분이면 1층이

꽉 차는거 같더라구요. ^^

 

 

[경복궁역 4번 출구]

 

경복궁이나 서촌데이트를 하신 후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요.

 

 

[삼백집 메뉴]

 

제일 많이 팔리는 메뉴는

사장님국밥과 전주놋그릇비빔밥인거 같아요.

특히 전주놋그릇비빔밥은 외국인들이 많이 드시더라구요.

 

[전주 초코파이]

 

삼백집은 전주에서 유명한 국밥집의 체인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주에서 판매를 하는 [전주초코파이]

여기서도 팔더라구요.

 

전주초코파이는 오리온초코파이에서 못 느낀

초코파이의 맛을 느낄거예요. ^^
(저는 처음 먹었을때, 너무 맛있어서 전주 사시는 분한테서

한달에 한번 택배로 받아서 먹었었거든요.)

 

 

[가격표]

 

가격이 참 저렴하죠??

 

 

[삼백집 제대로 즐기는 방법]

 

 

[장조림]

 

새우젓갈하고 장조림이있는데,

이 두가지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사장님 국밥 9,000]

 

 

[놋그릇비빔밥 8,000]

 

 

[해온반 8,000]

 

 

[해온반에 넣는 김]

 

[김을 잘게 조각내서 밥에 뿌려주세요]

 

손에 김이 묻을 수 있으니,

김을 뜯기 전에 김봉지를 꾸긴다음에

김봉지를 뜯어서 김을 넣어주세요. ^^

 

[짜잔~!!]

 

[해온반 완성품]

 

경복궁역의 특별한 국밥,

서촌의 특별한 해장국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이곳을 한번 방문하면 좋으실거 같아요. ^^

 

제가 이렇게 까지 말한적이 없는데,

먹고 나면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다른 부수적인 말이 필요 없는거 같아요.

 

그냥, 드시면 "캬~"소리 나도록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

 

이런 맛을 한번 느껴 보시겠습니까??

그럼 이 곳!

삼백집을 추천하겠습니다.

 

오늘은 한파주의보가 떨어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입니다.~

 

벌써 11월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어요.

2018년도 한달 정도 남았네요 ^^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은

그 만큼 행복하다는 것이겠죠?

그 만큼 행복하고, 추억도 많이 생긴거겟죠?

 

아무렴 어때요~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 구경도 하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이러면서 살아가는 거죠 ^^

하루에 꼭 한번씩 외쳐 보세요

 

항상 행복하고,

항상 건강하고,

항상 아프지말자~!!

 

자!!!

오늘은 서촌의 맛집, 광화문의 맛집

알탕의 대가!, 회덮밥의 대가!

[오수사]를 소개합니다.~

 

가끔 입맛이 없을때,

가끔 속을 뜨끈뜨끈하게

만들고자 할때

저는 오수사로 달려가곤 합니다.

 

바로!! 알탕을 먹기 위해서요~^^

 

하지만!

오늘은 회 덮밥을 먹기 위해 달려갔답니다.~

 

사실, 배가 고파서

둘이서 방문하여 회덮밥 2개에 알탕 하나

시켜서 먹었답니다. ^^

 

그럼 한번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경복궁역 6번, 적선현대빌딩 지하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오수사 내부 주방]

 

 

[오수사 룸 테이블]

 

 

[메뉴판]

 

 

 

 

[기본 세팅 음]

 

 

[지인이 특 초밥을 시켜서 뺏어 먹었습니다.]

 

 

[회덮밥: 10,000]

 

 

 

 

[회 덮밥에 고추장을 쏴아악~! 뿌렸답니다.]

 

[알탕: 11,000]

 

회덮밥 사진 찍느라 알탕이 나올때

미쳐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회 덮밥을 비벼 한 숟가락 하시겠어요?]

 

오수사에 오면 매번 알탕을 먹습니다.

이날은 회덮밥으로 한번 달려 봤는데,

회가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ㅎㅎ

 

처음 시켜 먹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비쥬얼이 좋아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

 

회 덮밥 한입 먹고, 목이 메이면

알탕 한 숟가락 떠 먹고~

그렇게 먹으니 배 터질듯 ㅎㅎ

 

사실 같이 오수사에 밥먹으로 갔던 분중에

한명이 지긋한 연세가 있어서

밥상머리에서 사진찍는걸 싫어하시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찍을때마다 눈치가 보였어요;;;

그래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

역시.. 맛있는거 먹으로 갈때는

편한 사람들과 가야 사진도 찍을 수 있는거같네요 ㅎㅎ

 

알탕도 찍고 싶었는데 ㅠㅠ

 

추운 겨울날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이 날때면

오수사에 한번 더 와서

알탕 한번 시켜 쏘주랑 먹는걸

찍어야겟어요 ^^

 

알탕에 쏘주한번 못 먹어봤네요

 

요즘에는 이렇게 먹는 즐거움에

하루 하루 재미있게 지내는거 같아요

하루의 업무 스트레스,

하루의 동료 스트레스,

하루의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언젠가는 사표쓰는 그 날이 오겠지만,

그날까지는 긍정마인드로 잘 버텨보아야겠죠~?  

 

따끈따끈한 알탕이여~ 조금만 기달려줘~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프지 말아요 ^^

 

Bye!

 

안녕하세요~은은한여행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벌써 날씨가 영하로 뚫고 내려갔네요.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다들 감기 안 걸리게

몸 조리 잘하세요~

 

오늘은 서촌의 맛집, 경복궁역의 인생 맛의

묘미를 자랑하는 [만가]에 대해서

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저의 회사에서는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점심 회식을 꼭 [만가]에서 진행을합니다~

 

그 정도로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며, 맛 또한 일품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중에

점심을 그냥 한끼 때우듯 드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그런분들을 위해 제가

[만가] 소개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가]의 주특기는 장어구이입니다.

하지만! 점심특선으로는 제육볶음이

제일 최고입니다. 

 

장어구이는 저녁에 삼삼오오 모여서

쏘주하기에 적합합니다.

(지금은 점심이니 제육볶음을 ㅎㅎ)

 

 

[만가]

서울 종로구 필운동 206-1

 

 

 

[만가식당, 리모델링 한 모습]

 

 

[장어요리 전문 요리점 답게 수족관에 장어들이 많네요]

 

 

[안쪽에 공간이 굉장히 넓어 회식하기 적합합니다.]

 

최소 30~ 50자리는 확보가 되어있어 

한 10시 정도에 만가에 전화해서

자리 예약하면 됩니다.

만가: 02-720-5797

 

[기본 반찬]

 

 

[제육볶음: 1인당 8,000원]

 

 

 

 

 

 

[한 입 드셔보시겠어요?]

 

[제육볶음 동영상입니다. ]

 

꼭 드시기 전에 제육볶음 안에

생마늘 넣어서 같이 볶아 드세요~

그래야 쌈 싸먹을때 더 맛있더라구요~

 

 

[저녁에 장어구이를.. ]

 

예전에 저녁에 아는 지인과 둘이서 장어구이

2인분을 시켜 먹었습니다.

후회 안 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완전 추천 합니다. ^^

 

 

[만가 정문 앞 항아리들]

 

만가 앞에 이렇게 항아리들이 일렬로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 안에는 김장김치들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

 

제가 경복궁역 주변 회사에서

4년째 근무를 하고 있지만,

[만가]에 갈때 마다 후회를 한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가끔 일상이 무료하거나 단조로울때

[만가]로 달려가서

한번은 제육볶음으로 입을 달래고

두번째는 장어탕으로 속을 달래고

세번째는 장어구이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옵니다.

그 정도로 맛있다는 거죠~

 

서촌 주변에 살면서

서촌의 맛집은 많이 가지만!

만가는 다른 서촌맛집과는 다르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

맛도 당연하지만요.

(서촌 음식점들은 너무 비싸요~ 가격이 후덜덜~]

너무 비싼음식점에 맛없는 곳으로 가지마세요~

 

오늘 이렇게 [만가]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네요

쫄깃쫄깃한 제육볶음의 맛을 느끼고자 한다면,

서촌음식점 중에서 만가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아, 배고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