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뭐 먹지?"라는 고민을 또 한 번 했던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회사가 유연근무를 하는 날이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퇴근 후에 어느걸 먹을까 라는
고민으로 퇴근 하던 중
가는 길목에 네네치킨이 제 눈앞에 딱 보이더라구요.
네네치킨(광화문점) 으로 바로 들어가서
아무 생각 없이
"양념치킨 한마리 포장이요!" 주문을 진행해 버렸어요.
치킨 한마리로 인해서 오늘 하루의
마무리를 진행하려 합니다.
자! 치킨의 행복에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네네치킨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내수동 95 파크팰리스 지하 101호
[오늘은 뭐 먹지?]
네네치킨 광화문점의 내부 사진입니다.
배달위주로 하는 곳이라서
내부는 작더라구요. ^^
그래도 치맥한잔 먹기에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어요.
[Ne Ne Chicken]
내부에 이런 큰 그림이 벽지에 그려져 있었는데,
양념통닭을 기다리면서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 그림안에 있는
테이블에서 치킨을 먹고 있는 캐릭터들 처럼
언젠가는 저도 저렇게 여유를 즐기면서
통닭을 먹고 있겠죠?
[호프집 처럼 노가리도 파네요.]
치킨만 파는지 알았는데,
노가리 한치 등등 파네요.
제가 한치에 맥주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한치 한마리 구워서 입에 물고 있으면,
그렇게 좋을수 가 없더라구요. ^^
[네네치킨 양념통닭 포장]
요즘에는 치킨 판매점에서
배달을 하게 되면, 배달비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네네치킨의 전속모델인 세븐틴입니다. ]
치킨 포장이 굉장히 크게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사실, 상자가 너무 커서 들고오기 힘들었어요.
과연 안에 양이 얼마나 많을지 한번
확인을 해 볼까요??
[무가 2개네요.]
[양념통닭]
처음에 박스를 열었을때는
구성품들이 작아서 조금 실망을 했는데,
은박지를 열어서 양념통닭을
바라보고 있으니,
행복 그 자체더라구요. ^^
[양념에서 윤기가 흐르네요.]
아 얼릉 먹고 싶은 비쥬얼이었어요.
[강냉이와 무]
[펩시 Pepsi는 서비스로 주더라구요.]
[양념통닭의 가장 맛있는 닭다리.]
이날, 집에 들어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술이 다 떨어졌더라구요.
맥주 한잔 시원하게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완전 고민을 하였답니다.
짧게 진지한 고민 끝에
얼릉 다시 밖으로 나가 맥주 한캔을 사왔네요. ^^
역시 치킨은 맥주와 먹어야 꿀맛인거 같아요~
가장 맛있는 닭다리를 뜯으며
맥주로 입가심을 하면서,
TV를 시청하고 있으면 이보다 더 행복한게 있을까요?
오늘도 이렇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했습니다.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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