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이렇게 꾸준히 하면,

종로에 있는 모든 음식점들을

다 한번씩 가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님이 방문을 하여

회집을 찾다가 적절한 곳이 없어,

급하게 고기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네요. ^^

 

이렇게 급하게 들어간 고기집이

[홍천불돼지불막창]음식점이네요.

 

이 집은 제가 두번째 가는 집인데,

고기맛은 괜찮은 집입니다.

 

자! 그러면 한번 소금을 뒤집어쓴

생목살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시겠죠???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홍천불돼지불막창]

서울 종로구 당주동 3-1

 

광화문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황금정이 보이실텐데

그쪽의 조그마한 골목길로 들어오셔야합니다.

 

처음에는 찾기 어렵더라구요. 골목길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요.

 

 

 

[홍천 불돼지 불막창]

 

처음에는 홍천생목살소금구이라고 인터넷에서

찾아도 안나오더라구요.

 

진정한 이름이 따로 있었어요.

 

 

[내부 모습]

 

테이블은 10테이블 정도 위치하고 있었던거같아요.

 

 

[기본 반찬]

 

사장님께서 김치를 직접 담그신다고 하더라구요.

김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파 무침]

 

[ 소금구이 생목살 ]

 

생목살을 먹을까?

막창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생목살을 선택하였습니다.

왕소금이 뿌려진 생목살 입니다.

 

 

[생목살 2개와 함께 양파]

 

 

[젓갈 국물]

 

고기 먹을때 여기에 찍어 먹으라 하더라구요.

원래 제가 젓갈 냄새가 싫어 잘 안찍어 먹지만,

 한번 찍어먹으니 맛이 있더라구요. ^^

 

 

[고기를 너무 빨리 잘랐나요?]

 

배고픈 마음에 고기를 빨리 짤랐네요.

맥주 한잔 먹고, 대화를 하던 중에

제 자신이 고기를 짜르고 있더라구요.

 

[동영상]

 

 

[이제 한번 먹어 볼까요?]

 

호일에 담아진 것은 버섯이었습니다.

호일에 쌓인 버섯을 꺼냈을때 굉장히 놀랬습니다.

버섯이 겉은 익고, 안쪽에는 물이 꽉차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백김치에 고기를 올린 후 와사비와 같이 먹어야해요]

 

역시 고기에는 와사비가 최고죠.

고기의 느끼한 맛을 와사비가 잡아주니,

그것만큼 고기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게 없죠. ^^

 

 

오늘은 이 친구와 함께 맥주 한잔을 기울였네요.

 

하루 하루 이렇게 행복한 나날들이 있어야 할텐데,

여러분들은 지금 행복하시나요?

(항상 힘들어도 웃으세요. ^^)

 

홍천불돼지불막창집의 소금구이 생목살의 맛은

굉장히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호일에 쌓여있던 버섯의 맛은

최고였습니다.

 

다음에 캠핑 갈때는 버섯을 호일에 돌돌 말아서

숯불위에서 구워먹어야 겠어요.

 

이 맛을 잊지못하겠군요.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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