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일본 오키나와에서 추라우미수족관 관람을

굉장히 만족스럽게 마친거 같습니다. ^^

고래상어의 거대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숙박을 하기 위해 얼릉 자리를 옮겼습니다. ^^

 

2018/12/10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일본 오키나와 추라우미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의 만남(2)

 

1박을 하기 위해 자리를 옮긴 곳은

만좌모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온나 재패니즈 스타일 호텔 훗카이소우]라는 곳입니다.

 

무슨 숙박업소 이름이 이렇게 길어서

순간 의아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

 

다음날 만좌모를 구경하기 위해서

근처로 잡았는데, 의외로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단, 일본 다다미방의 특유의 대나무냄새

심해서, 처음에는 적응을 잘 못했습니다.

그래봤자, 하루 자는 것이라 참고 잤습니다.

 

자 그러면,  훗카이소우 호텔을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온나 재패니즈 스타일 호텔 훗카이소우]

 

우리나라의 빨간벽돌로 이루어진 여관과 같은 구조라

처음에는 떨떠름했었습니다.

 

 

[훗카이소우 호텔 주차장]

 

처음에 호텔 주차장에 도착했을때,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 기분이 좋냐면,

주차장이 무료이용이었거든요.

 

일본은 주차장이 다들 유료라

소정의 돈을 지불해야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여기서 돈을 아껴서 기분 UP 했습니다.

 

 

[훗카이소우 호텔 다다미방]

 

훗카이소우 호텔이 겉모습만 우리나라 여관같지만

내부는 굉장히 깔끔해서 놀랬습니다.

 

로비의 안내데스크의 안내원이 굉장히 친절했으며,

서로의 부적절한 의사소통에도 불구하고

웃어주면서 방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딱 보니,

의외로 두명이서 자기에는 괜찮았습니다.

 

 

[훗카이소우 호텔 화장실]

 

단, 단점이 화장실이 좁습니다.

샤워만 할거라면 상관없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겼습니다. ^^

 

이렇게 근처 편의점에서 과자와 맥주를 사서

TV 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만좌모]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만좌모를 가기 위해 서둘렀습니다.

서둘렀지만, 어느새 10시가 훌쩍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훗카이소우 호텔에서 만좌모까지 차로 10분 거리라서

많이 서두르지 않고, 여유있게 관광지로 가는거 같아요.~

 

 

[만좌모로 가는 길]

 

만좌모는 관광지라서 이곳도 주차장이 잘되어있었습니다.

주차하실때 주의점은

고양이가 굉장히 많아서 운전할때 주의해야합니다.

 

주차를 하고 한 10분정도 걸어가야합니다.

 

 

[만좌모 보이기 직전]

 

일본 오키나와 명소인 만좌모는

만명이 앉을 수 있는 공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산일출봉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만좌모]

 

이곳이 만좌모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복잡한 자리입니다.

 

저 아래 보이는 물이 에메랄드 빛을 띄우고 있는데,

정말 정말로 아름다운 물 색갈을 띄우고 있습니다.

 

 

[만좌모 산책길]

 

만좌모 둘레길이 있습니다.

만좌모를 구경 하시고 한 15분 정도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시면 풍경이 엄청 좋아 놀랠수도 있습니다.

 

[만좌모 아래 풍경]

이 곳 아래는 절벽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만좌모에서 사진 한장.]

 

제가 지금 혼자서 사진을 찍고 있지만,

제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

 

중국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오더라구요.

얼릉 사진을 찍은 후 자리를 비켜줘야해요.

 

이 자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풍경은

정말로 잊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성산일출봉에 올라가면 바람이 많이 불어

거친느낌이 있지만,

제가 만좌모에 있을때는 바람 한점 불지 않아

굉장히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느낌 좋았어요. ~

 

만좌모에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저의 은은한 부부는 푸른동굴로 향하기 위해

길을 제촉하였답니다.

 

자! 푸른동굴에서 스노쿨링하는 이야기도 한번 들어보실래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 아침부터 라디오에서 한파주의보 경고가

알림으로 나오는데,

다들 추위에 잘 적응해 가시고계시는거죠?

 

추운 날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

추라우미수족관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명소로 손꼽히는 관람구역입니다.

 

그 만큼 볼거리도 많은 지역이구요.

전 편에서는 대한민국 아쿠아리움에서도 볼 수 있는

많은 사진들을 선보였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래상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2018/12/09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일본 오키나와 추라우미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의 만남(1)

 

-꿀팁-

'고래상어 먹이주기' 시간은 오후에 15:00와 17:00 에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 기준이라, 이전 시간은 확인해보셔야해요~

 

자!! 그럼 한번 들어가 볼까요?

 

 

[고래상어 먹이주기 시간]

 

저의 은은한 부부는 17:00에 맞춰서가니,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더라구요.

 

한, 16:30분 까지 가서 앞에 자리를 잡고 있는게

좋은 거 같아요.

 

 

[고래상어 두 마리]

 

뒤에서 전체 적인 스크린 보다

앞에서 가까이 보는 걸 원해서

앞으로 앞으로 비집고 들어 갔습니다.

 

 

[배틀트립 김나영 편에서도 방송되었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고래상어 두마리만 달랑

있을 줄 알았는데, 수 많은 물고기가

수족관에서 헤엄을 치고있습니다.

 

수족관 직원 들이 위에서 먹이를 던져 주면

고래상어, 그냥상어, 수 많은 열대어 등등이

먹이를 먹으려고 춤을 추는 거 같았어요.

 

[가오리가 지나갑니다.]

 

큰 수족관 옆으로 가면,

수족관의 물고기들을 위로 올려다 볼 수 있는

구조의 관람석이 있습니다.

 

거기서 15분 정도 물고기들을 올려다 봤는데,

이것또한 장관이더라구요.

 

 

[요건 돌고래같던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고래상어도 커 보이지만,

가오리와 돌고래도 엄청 커요.

 

 

[가오리 크기가 한 3미터 되는거같더라구요.]

 

 

[ 이친구는 고래상어가 아니고, 그냥 상어입니다.]

 

 

[짜잔!!! 이 친구가 고래상어입니다. ]

 

관람시간이 끝나면 사람들이 빨리 빠져나가더라구요.

저의 은은한 부부는 가운데서 관람을 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있어서 수족관 앞으로 이동하여

고래상어를 계속 관람하였답니다.

 

[동영상]

 

동영상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상어 박물관]

 

이 곳은 상어를 연구하는 곳이더라구요.

상어 뼈, 표본 들이 준비되어있는 곳입니다.

 

 

[메가로돈 상어]

 

 

[상어 이빨도 직접 만질 수 있어요]

 

엄청 날카롭더라구요.

바다 속에서 상어를 만나면 안되겠어요.

 

 

[상어 뼈]

 

쥬라기공원인지 알았습니다.

 

 

[아기 바다거북이]

 

이곳은 잘 찾으셔야 합니다.

아기 거북이들이 부화하는 장소가 따로 있는데,

숨겨져 있는 핫 장소 더라구요.

관람객들이 모르고 다 지나가요.

 

이 곳 옆에는 수 만 마리의 아기 거북이 부화 장소가 있어요.

 

 

[기념품 샵]

 

이곳은 기념품을 팔더라구요.

역시, 이런 곳은 기념품샵이 빠질 수 없겠죠???

사실, 한개 사고 싶었지만 비싸더라구요. ^^

 

[추라우미 수족관 전경]

 

관람 구조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구조더라구요.

다 구경을 하니 어느세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

 

 

[출구]

 

추라우미 수족관을 오실때는

하루 정도 잡고 오시는게 좋을 거같아요.

그 만큼 넓고, 볼게 많더라구요.

 

꼭, 아이들하고 가는 가정집은

아기바다거북이들을 관리하는 코너에

꼭 들리세요. 어른이 봐도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돌고래 쇼

마지막 타임이 16:00에 있으니,

보고 싶으시다면 그 전에 도착하셔서

시간을 잘 분배해서 관람코스를 짜야할거같아요.

 

이 곳에서 하루를 지내도 아깝지 않을 코스입니다.

 

그럼 오늘 일정이 이렇게 끝나는데,

얼릉 숙박시설(훗카이소우호델)을 잡은 후

일본 와규를 먹으로 가야겠어요 ^^

 

그 다음 만좌모 구경을 같이 가보시겠어요???

 

다음편은 훗카이소우 호텔 리뷰와 일본 와규의 비밀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

 

사실, 일본에서 유명한 와규라는 고기는

시초가 우리나라 제주도 고기라는 비밀이 있는거 아세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추라우미수족관이 생각보다 너무 넓어

이제야 입구를 들어가는거 같아요.

 

2018/12/08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코우리대교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지나 추라우미수족관으로 가볼가요??

 

추라우미수족관은 오키나와의 명소입니다.

오키나와에 와서 백명 중 백명은

수족관에 방문하여 관람을 하는 거 같습니다.

 

- 꿀팁 -

추라우미수족관에 오기 전에는

꼭!! 쿄다휴게소에서 할인권을 구입한다음에

이곳에 오셔서 입장권으로

교환을 해야합니다.

교환을 하면, 1인당 370엔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가 있어요. ^^

 

그럼 한번 입장을 해 볼까요~???

 

 

[추라우미수족관 입구]

 

지하철 타듯이 티켓을 넣어주면 됩니다.

 

 

[멍게, 해삼, 불가사리 등등 체험관]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체험관이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바로, 멍게, 불가사리 등등을

손으로 만질 수가 있어요. ^^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약 10 ~15분 정도

놀 정도로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물컹물컹한 느낌이

정말로 신기해요. ^^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지만, 굉장히 넓어요.]

 

 

[한번 콕!! 눌러볼까요?]

 

넌!! 누구니???
정체를 밝혀라!

 

 

[멍게, 불가사리 등등을 한군데 모아봤어요.]

 

주변에 아이들이 잠간 한눈을 판 사이에

제가 한 군데로 끌어와서 만지고 놀았어요.^^

 

정말로 어른들도 은근히 잼있어 하더라구요.

 

 

[수 많은 물고기들이 많더라구요.]

 

이곳은 '산호초들의 이동'이라는 관람공간인데,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산호초들 사이로

수영을 치고 있는 관람코스입니다.

 

 

[노란 물고기]

 

스노쿨링을 하면서 많이 보던

물고기들도 많더라구요. ^^

 

[동영상]

 

이게 사진으로 찍어도,

그때 순간을 글로 못 적겠더라구요. ^^

그래서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오징어 한마리]

 

여기는 산호초들 사이에 오징어 한마리가

지나가는 순간을 찍었는데,

사실 오징어가 산호초와 색갈이

비슷해서 구별이 어려웠던 곳 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무지개 빛깔을

내는 갑오징어와 비슷합니다.

 

 

[아기자기한 물고기]

 

 

[자이언트 물고기]

 

이 물고기 크기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예전 TV에서 나오던 매콩강의 자이언트

물고기 보다도 더 큰거같아요.

 

[동영상]

 

[랍스타 4마리]

 

이 친구들은 참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

너의들은 돈으로 따지면 한마리당 얼마니?

 

 

[저기 안쪽의 동굴이 보이나요?]

 

이곳은 바다 심해어들의 공간입니다.

그래서 조명을 파랗고, 어둡게 하였나봅니다.

 

그리고, 저 안쪽의 동굴에서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수족관 사이사이로 길이 있나봐요?

 

우리나라의 아쿠아리움에 비교를 하자면,

지금까지 본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도 있는 것이겠죠?

 

이제부터 일본 오키나와의 추라우미수족관이

왜 그렇게 유명해 졌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바로!!

그 이유는 "고래상어!!"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백년고가 우후야에서 맛있는(?) 아구 호화밥상인

오키나와 소바와 생강구이를 먹은 후

코우리섬으로 향하여 이동하였습니다.

 

2018/12/07 - ★일본 오키나와 여행★ 백년고가우후야에 들려 오키나와소바 한 사발 들이켜볼래요?

 

코우리섬은 예전에 SBS 조인성과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로

드라마 매니아들에게는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코우리 대교는 약 2km의 길이로

연인들간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확실히 코우리대교를 지나가면서 양 옆으로

넓게 퍼진 에메랄드 바다는 잊지 못하는 광경이더군요.

 

드라이브코스로 한 바퀴 돌고나서,

코우리대교를 건너면 바로 비치들이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하기도 합니다.

 

 

[코우리대교 2km]

 

아쉽게도 이날은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 대교입니다.

 

아이들을 대리고 와도 비치들이 많아

물놀이하기도 적당한 장소입니다.

특히 바다 색이 정말 이쁩니다. ^^

 

 

[빗물에 비친 코우리대교]

 

 

[코우리대교 아래]

 

코우리대교를 건너가기 전에

먼저 대교 아래를 통해서 걸어 다녔습니다.

 

신발을 벗고 걸어다녔는데,

모래가 굉장히 고와서 발가락이 간지러웠어요.

 

 

[코우리대교 아래에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코우리섬]

 

코우리 대교를 지나면 코우리섬이 나오는데,

코우리섬에는 오션타워가 위치하고 있어요.

 

오션타워 안에는 예쁜 카페도 있으니,

한번 쯤은 쉬었다가 가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추라우미 수족관 입구]

 

코우리섬에서의 짧은 일정을 끝내고,

바로 추라우미수족관으로 달려왔습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을 넉넉히 잡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정말로 최고입니다.

오늘은 구름이 조금 껴 있어서 아쉬웠지만,

맑은 날에는 정말로 이쁠거 같은 풍경입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하는 길목]

 

건물들이 정말로 큽니다.

그리고 신기한 구조로 되어있더라구요.

 

 

 

[추라우미 수족관 내부]

 

 

[티 켓 팅]

 

티켓을 사기 전에 저의 은은한부부는

쿄다 휴게소에서 수족관 할인입장권을

구매해 왔답니다.

 

 

[수족관 최종 입구]

 

지하철입구랑 비슷합니다.

들어갈때 티켓을 넣으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더라구요.

 

이렇게 은은한부부는 추라우미수족관

입구까지 도착하였답니다.

 

수족관 광장이 엄청 커서

여기까지 오는 길도 멀더군요. ^^

 

그럼 본격적으로 수족관을 한번

구경해 나가볼까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잔파곶에서 나만의 명소를 찾아서

"아~오키나와 오길 잘했다"라는

뿌듯한 마음을 이끌로 다음 정류소인

백년고가우후야에 들려 오키나와소바를 먹었습니다.

 

2018/12/06 - ★일본 오키나와 여행★ 잔파곶을 가는 도중 비밀의 정원 발견!!(나만의 장소)

 

백년고가우후야에 가기 위해선

산 길을 많이 타고 올라가야 해요

산 중간 부분에 있더라구요. ^^

 

이날 약간의 비가 와서

분위기 있게 운무가 살짝 깔릴때 였거든요.

(운전 할때는 위험해요.)

 

그래도 처음 접하는 오키나와소바를 먹기 위해

열심히 달려서 갔답니다.

 

 

 

[백년고가우후야 정문]

 

입구에 가면 칼라풀한 "시샤" 두 마리가

멍한 표정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괴하고 무서웠는데,

일본에 와서 자주 접하닌까

어느정도 적응이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밤에 보면 무섭더라구요.)

 

 

[우후야 Ufuya 시샤]

 

백년가야우후야가 굉장히 넓더라구요

산 중간 부분의 한 300평 정도의 크기가

식당으로 위치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안쪽에는 더 큰 "시샤"가 있어요.

"엄마, 아빠 시샤인가?" 라는

생각을 잠시해보았습니다.

 

이곳은 시샤를 주의로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짜잔!! 사진 찰칵!]

 

포토존에 외국인들이 계속 사진을 찍어서,

우리 은은한 부부는 이렇게 살짝

사진을 찍었습니다. ^^

 

[이곳은 백년고가우후야의 산책길]

 

이날은 비가 와서 산책길 통로를

차단했더라구요. 약간 길이 미끄러워서 그런거 같아요.

 

 

[테이블 세팅]

 

류큐왕국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 단순하게 음식들 및 세팅이 되는거같아요.

 

 

[아구호화밥상 2,380엔 2인분]

 

별로 호화롭지 않은데 제목이 아구호화밥상이라고 하네요.

 

한국어 메뉴판이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아구 호화밥상은 오키나와 소바와 생강구이

구성이 되어 나오며, 2인분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세트 하나 시켜서 나눠 먹으면 됩니다.

꼭! 꼭! 민망해하지마세요!

 

 

[아구생강구이]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덮밥과 비슷해요.

오키나와소바는 우리나라의 고기국수와

비슷하더군요. 근데, 저랑은 안 맞았어요.

 

우리나라의 신라면이 더 맛있었어요. ^^

 

 

[소프트아이스크림 500엔]

 

식사를 다 하고 나왔더니,

우후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팔더군요

 

여기까지 왔는데, 안먹을 수도 없고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많이 비싸요.)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PINEAPPLE CAKE] 

 

소프트아이스크림 가게 옆에는

케이크 가게가 있어서 구경할 수도 있어요.

시식코너도 있더라구요. ^^

 

 

[소보루빵 300엔]

 

 

이렇게 백년고가우후야에서 식사를 마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소보루빵 한개씩을 먹었네요.

 

다 먹고나서 운무가 깔린 산을 바로보고 있으니,

이상하게 마음이 묘해지더라구요.

 

산에 깔린 운무 사이로 "시샤"들이 보이면

류큐왕국의 묘한 분위기에 압도되는거 같아요.

 

자!! 소화를 시키고 우리 은은한 부부는

코우리 대교추라우미수족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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