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여행입니다. 


늘도 어김없이 '점심에 뭘 먹지?'라고 

고민을 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고급 레스토랑 가기에는 심적으로 부담이 되고!

양질의 고기를 점심시간에 먹고 싶고!

그럴 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화문에 위치한 '헤비 스테이크'!

가격이 9,900원부터 가볍게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집이라고 하는데, 

사람들 사이에 가성비가 괜찮은 스테이크 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더군요. 

그렇다면!! 제가 직접 한번 가봐야겠죠?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어!


심시간에 한 번 방문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맛인지?.. 왜! 가성비가 좋은지?'

제가 점심에 방문을 해서 한번 느껴 보겠습니다. ^^

(진심 한번 먹고 싶어서 그런 거는 아니어요!!)


자!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 볼까요?


헤비 스테이크 종로구청점


서울 종로구 청진동 216-1 2층

Tel: 02-733-3309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일요일은 휴무라서, 방문하면 안 돼요. ^^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종로구청 방향으로 

5분만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가 있어요. 



광화문에 위치한 헤비 스테이크(Heavy Steak)


헤비 스테이크(종로구청점) 매장은 2층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1인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유명하더군요. 

혼밥 하기 괜찮다고 소개 글도 봤던 거 같아요. 

(이런 시국에는 혼밥이 최고죠?)


평일 광화문의 점심 문화는 약간 혼잡할 수가 있어요.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

이곳도 광화문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사람이 북적북적하더군요. 



모든 스테이크에는 수프가 기본 세트로 제공!


200g 기준으로 9,900원이네요. 

성인 남자가 먹기에는 300g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여성이라면 200g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 주세요~


가장 기본인 직화 비프스테이크 한 개와

칠리 새우 스테이크 한 개를 주문해 보겠습니다. 

역시 가장 맛있는 메뉴는 기본인 거 같아요. ^^



사이드 메뉴는 어떤 걸 골라야 맛있을까요?


사이드 메뉴는 파인애플을 추천하겠습니다. 

스테이크 한점에 파인애플을 살짝 올려서 먹었을 때의 

그 맛!

맛있더군요. ^^

구워진 파인애플의 단 맛이 입안에 맴돌때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사이드 메뉴를 고른 다음에는 음료를 골라야 해요!

점심이라고는 하지만, 

맥주 한잔 정도는 괜찮겠죠?


사장님!! 맥주 한잔 주세요!!



혼밥 하기 좋은 테이블.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 좋은 시즈닝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어요. 

히말라야 핑크 소금, 블랙페퍼, 생 고추냉이 등 

나열이 되어 있으니, 

맘껏 드셔도 될 거 같아요. ^^

(주인장 눈치 안보고 먹으니, 좋더군요.)


저는 생 고추냉이를 좋아해서,

고기 위에 생 고추냉이를 듬뿍 올려서 먹었어요. 

(듬뿍듬뿍 드세요!)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 기본 수프입니다. 


숟가락이 없어서.. 

차 먹듯이 후루룩 마셔야 해요. ^^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다들 그렇게 먹고 있어서 따라 마셨어요. 


기본이라서 그런지, 약간 맹맹한 느낌? 이 들었지만, 

그래도 먹을만해요. 

(제 옆에 지인은 맛있다고, 한 번 더 리필해서 드셨어요!!!)



양파와 옥수수가 같이 나오는 직화 비프스테이크. 


고기의 양은 괜찮더군요. 

뜨거운 철판 위에 올려져 있어서 그런지, 

열기가 금방 식지 않아서 좋았어요. 

오히려 더 익어가더군요. ^^


미디엄 레어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나오자마자 바로!! 옥수수 위에다가 고기를 올려놓으세요.


특히, 고기에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듬뿍 올려서 먹으면, 

약간 알싸한 향이 올라오는데

그 맛도 일품이더군요. 

하지만,

고기에는 역시 생 고추냉이가 제일 맛있겠죠?

생 고추냉이가 많이 준비가 되어 있으니, 

고기 위에 듬뿍듬뿍 올려서 드셔보세요. 


코 끝이 찡할 때의 그 느낌!

느끼함을 날려 버리는 그 느낌!

군침 도는군요. 



칠리 새우 스테이크. 


스테이크 보다 더 맛있었던 칠리 새우 한 마리. 

총 세 마리가 있었지만, 

지인의 새우 한 마리를 겨우겨우 빼앗아 먹었을 때의 

그 맛.. 최고!!!!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히말라야 핑크 소금으로 한번 먹어보고, 

블랙페퍼도 뿌려서 먹어보는 것도 

스테이크의 여러 맛을 느끼고자 할 때 매우 중요한 거 같아요. 



고기에는 맥주가 최고!


시원하게 맥주 한 잔을 먹으니, 피곤함이 해소가 되더군요. ^^

이러한 여유를 느껴본 게 얼마 만인지!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그런지, 

씹는 맛이 좋더군요. 



다 먹었어요!!


사이드 메뉴로 꼭!!! 밥도 같이 시키세요.

역시 밥도 같이 먹어야 진정한 스테이크의 맛이 올라오는 거 같아요.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 중 가장 최고의 방법은

스테이크의 마지막 한 조각은 잘게 잘라서 

특제소스, 생 고추냉이, 옥수수와 밥을 잘 비벼서 

먹어야 입안에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거 같아요. 

그다음 맥주로 최종 마무리를 해야겠죠?


고기가 저렴하거나 싼 거는 아닌 거 같아요. 

스테이크도 두툼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 좋게 먹었네요. 

한 끼에 9,900원이라도 매일 먹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인 거 같지만, 

가끔 혼자서 고기가 생각난다면

이곳으로 달려갈 거 같아요. 


오랜만에 광화문까지 나와서 점심을 먹으니, 

기분전환도 되네요. 

밥을 먹었으니, 운동 삼아서 걸어서 가야겠어요. 

대략 20분 걸어야 하닌까, 서둘러 볼까요?


그럼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늘은 즐거운 수요일이라서

점심을 햄버거로 정했습니다. ^^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회사 건물의 1층에

구내식당이 있어서 햄버거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심시간이 시작되는 종소리와 함께

 회사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맞은편 KFC(광화문점)로 달렸습니다.

이곳은 직장인들이 많아서

점심시간이 되면 음식점들이 다 줄을 서야 합니다.

 

KFC(광화문점) 정문에 도착하니,

KFC 창립자(커넬 할랜드 샌더스)님께서 환한 웃음으로

저를 반겨주는군요. ^^

 

여기서 잠깐!

KFC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세요?

 

KFC는 커넬 할랜드 샌더스가 68세가 되던 해에

1009번째 방문한 레스토랑과의 첫 계약에서

프라이드치킨 제조법으로 한 마리당 4센트의

로열티를 받으면서 KFC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죠.

그 후 전 세계적으로 13,000여 개의

체인점이 생겨났습니다.

하얀색 양복 차림의 온화한 미소로 반겨주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였고,

프라이드치킨의 맛에 반해서 더 많은

체인점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

68세에 이렇게 거대한 체인점을 전 세계적으로

만드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런 모습을 뒤로하고,

저는 KFC(광화문점)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KFC 광화문점입니다.

광화문역과 세종문화회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는 햄버거 파는 곳은 KFC 밖에 없더라고요.

롯데리아도 생겼으면 좋겠는데, 안 생기네요.

 

 

KFC의 커넬 할랜드 샌더스 할아버지입니다.

 

굉장히 온화한 미소를 가지고 계시죠?

광화문 KFC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층에서 주문한 다음에, 2층에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징거더블다운맥스 행사 중입니다.

 

징거더블다운맥스 구매 시 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공짜입니다.

또한, 텐더 6조각이 7,200원인데 3,500원으로

할인이 됩니다.

한마디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입니다. ^^

 

 

이것은 치킨인가?, 갈비인가?

왕갈비 오븐 치킨이 나왔습니다.

 

신메뉴인데, 왕갈비 오븐 치킨과 블랙 라벨 치킨으로 구성된

세트가 2인분으로 16,800원입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메뉴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천천히 클릭하면서 주문하시면 돼요. ^^
뒤에 사람이 많아도 눈치 보지 마세요~

 

 

주문 완료하였습니다.

 

주문번호가 765번이네요.

징거 더블 다운 맥스 세트 업그레이드로

1인분에 6,000원입니다.

너겟 10조각 4,500원, 떡볶이 2,400원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

 

 

모바일 기기에서 주문을 한 후 스크린에서 번호가 나옵니다.

 

"765번"은 아직 제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완료가 되면, 빨간색 부분에 번호가 뜹니다.

"영수증 상단에 주문번호를 확인해주세요.!"

 

 

1층 매장의 시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

 

KFC 광화문점 1층은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2층에서 드시면 더 좋을거같아요. ^^

 

 

곳에서 음료를 리필 할 수가 있습니다.

 

KFC 음료는 추가로 1번을 더 리필 할 수 있는데,

많이 드시는 분은 몰래 2번 정도 먹더라고요.

 

 

2층의 시식 공간입니다.

 

2층으로 올라오니, 굉장히 넓어서 좋더라고요.

시간이 오전 11시 40분 정도 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징거더블다운맥스 세트입니다.

 

KFC의 맛의 비밀은 11가지 양념에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신선한 닭고기에 커넬 샌더스가 개발한 11가지 비밀 양념을

사용해서 직접 조리한다고 합니다.

60여 년간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니,

대단한 비밀 양념인 거 같아요. ^^

 

 

떡볶이와 너깃, 감자튀김입니다.

 

국내산 조각 치킨이겠죠?

너깃이 뜨거워야 맛있는데, 약간 미지근해서 실망했습니다.

KFC에서 떡볶이를 판매한다는 거에 대해서

놀랍지 않나요?

 

 

 

KFC 방문하시면 떡볶이를 꼭 드시기 바랍니다.

 

양념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떡볶이 소스는 조금 매콤한데,

KFC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양념이 달콤하네요.

그리고 떡을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겉이 바삭합니다. 맛있어요. ^^

서촌 통인시장에서 판매하는 기름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징거 더블다운 맥스 햄버거입니다.

 

빵이 감싸는 부분을 치킨이 감싸고 있습니다.

치킨의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안에는 해시 감자랑 베이컨,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이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베이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칼로리가 장난 아니겠죠?

그래도! 한번 먹어볼까요?

 

 

콜라의 겉표지에 할아버지의 온화한

 미소가 그려져 있네요.

콜라를 마실 때마다 제 입가에도 미소가 퍼집니다. ^^

 

햄버거 빵이 아닌 치킨이 통으로 들어있는 버거를 먹으니,

"이게 햄버거를 먹는 건지?,

치큰을 먹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양이 엄청 많습니다.

치킨의 맛은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신선한 맛이었는데,

기름이 많더라고요.

기름이 많아 느끼함으로 인해 2/3 정도 먹다가 남겼습니다.

포장용지가 빨개서 조금 매울 줄 알았는데,

매콤한 소스는 하나도 안들어있습니다.

 

딱! 한 번만 튀긴 수제치킨이라고 하는데,

기름이 많네요. ^^;;

(저만 이렇게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치킨이 통통하니 씹히는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은 먹어봐도 될 거 같아요.

꼭! 콜라와 같이 드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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