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 BOK GUNG 경복궁]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 입니다~
벌써, 입동이 훌쩍 다가 왔네요!
은행잎들이 떨어져 노란색의 거리를 만들 수록
겨울이 부쩍 다가 왔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입동]이 다가왔지만, 추위 대신 북서풍의 바람이 불어
미세먼지들이 더 많이 다가 왔지만
이번시간을 놓치면 노오란 은행잎들이 만들어 놓은
은행 거리를 놓칠거 같아!
점심시간 밥을 훌쩍 먹고 경복궁으로 향하였습니다.
[경복궁 국립고궁 박물관]
비가 왔다 안왔다 하여 날씨가 약간 흐립니다
신기하게도 중간 중간 해가 구름에서 살짝 얼굴을 비추기도 했답니다.
[메밀꽃 필 무렵]
수요미식회에서 경복궁 맛집으로 메밀꽃 필 무렵이
방송되었던 맛있던 메밀국수를 조리하는 음식점 이랍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이쁜 카페 같은 느낌이..
이날 오전에 비가 살짝 와서 젖어 있네요 ^^
[청와대 포토존]
이렇게 쭈우욱 걸어오다가 청와대 포토존까지 도착하면
경복궁 북문(신무문)이 나옵니다.
[신무문]
조선의 세종 재위 15년인 1433년에 건립이 되어
동쪽으로는 건춘문, 서쪽의 영추문, 남쪽의 광화문이 갖춰져
경복궁의 4대문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신무문은 북악산의 노기를 막기위해 늘 닫아 두었다고 전해집니다.
[경복궁 집옥재]
경복궁 향원정으로 가려다가 중간에
고종이 서재로 사용한 집옥재가 있어 들려 보았습니다.
집옥재로 향하는 길목에 공터에서는
낙엽들의 가을의 풍미를 더해주고 있네요^^
경복궁 향원정으로 향하는 길목이 머네요 ^^
이날 날씨가 약간 고풍?스러운 날씨라
사진들이 분위기가 있네요..
경복궁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만 풀어 보겠습니다.
이곳 종로에서 근무한지 벌써 4년이 훌쩍 지났지만,
경복궁에 대해서 약간?.. 아니 마니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
[경복궁: 조선 왕조의 법궁]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 졌다네요..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 후 경복궁을 완성할시 "큰 복을 누리라"라는 의미라 [경복]이라는
이름을...!!!! 정도전님이 지은 것이라네요..
여기서 잠깐!!! 정도전의 27대 자손으로써 집안 어르신께서..
경복궁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니 깜짝! 놀랐네요 ㅎㅎ
하지만, 이런 탄탄대로를 걷다가 임진왜란 때 불이 나 무너지고 맙니다.
조선 말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지휘 아래 새로 지어지죠..
얼마 되지 않아 궁궐에 나쁜 일이 일어나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가게 되어 경복궁이 빈집이 되어 버리는 비운을 겪는다네요
이런 스토리를 알게 되니 경복궁이 달라 보이네요
매일 앞에만 지나다녔는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군요 ^^
향원정으로 향하는 경복궁 궁궐 거리(2)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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