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 점심 나들이는 경복궁역으로 정하였습니다.
항상 점심을 먹고 이렇게 한번씩
산책을 하면, 오후 업무가 수월하더라구요. ^^
경복궁으로 가는 중
경복궁 내에 있는 고궁민속박물관에서
무언가의 전시회를 하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어떤 전시회인지 한번 살펴보아야겠죠?
[고궁민속박물관 앞에 경복궁]
회사에서 10분 거리라서 산책하기가
굉장히 좋은 지점입니다.
경복궁 내에 고궁민속박물관이 위치를 하고 있어
입구가 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고궁민속박물관 내부]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고궁민속박물관에서 18.12.5 ~ 19.2.10일 까지
전시회를 개최를 하니,
한번쯤은 구경이나 데이트하러 가도 괜찮을거같아요.
물론, 관람비는 무료입니다.
(일단 관람전에 전시회 안내해주는 분에게서
전시회 관람 중 사진찍어도 되는지 허락을 맡았습니다. ^^)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역사]
다 읽은 필요는 없고,
눈으로 쭉 한번 보시면 좋습니다. ^^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위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가운데 속국으로
들어가 있네요.
[리히텐슈타인 공국은 그 주변의 대공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특이하게도 언어는 독일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구수는 작군요.
사실 이렇게 큰 나라들 사이에서
작은 공국이 살아남기가 힘들었을텐데,
오랜 역사를 유지했다는것이 정말로 대단한거 같습니다.
또 반대로 생각하면 큰 나라들 사이에
전쟁을 막아주는 완충재 역활도 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배경]
한적한 독일 마을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가문 가계도]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지도]
[뚜껑달린 병]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손기술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작은 속국이긴 하지만,
손재주가 좋은 기술자들이 많은지
예술품들 하나하나가 굉장히 정교하더라구요.
[풀 세트 갑옷]
[호이처 대포]
대포가 굉장히 아담하더군요.
리히텐슈타인 왕가가 공국이더라도
대공들과의 전쟁 횟수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오스트리아와 보헤미아, 모라비아 등 주변 왕가의
군대에 협조하여 전공을 세우면서
주변 대국과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거 같습니다.
[코끼리 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방패]
[타타르장군]
우리나라의 기마군과 같은 느낌이네요.
말을 타면서 100m 밖 목표를 맞춘다네요.
[아슈페른-에슬링 전투에서의 카를대공]
이 그림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정말로 실감나는 그림입니다.
[도시궁전의 장식]
작품들이 굉장히 정교하고, 디테일하더군요.
관람 코스가 굉장히 넓게 이루어져있습니다.
총 3군대(1층,지하1층) 관람코스로 나뉘어지며,
정말로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이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역사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다음 관람코스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예술품과 의류에 대해서
한번 관람을 해볼까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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