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제 3박 4일의 제주여행이 마지막을 달리고있네요.

3박 4일 동안 한라산의 공기도 많이 마시고,

샤러니숲의 피톤치드로 샤워도 하고,

맛있고 저렴한 횟감도 실컷 먹었네요.

항상 이렇게 즐기기만 살고싶지만, 그럼 너무 나태해지겠죠?

 

늘하루의 마지막 일정인 제주도 감성카페로 불리는

[더로맨틱 The romantic]에 잠시 들려서 커피 한잔으로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이곳 카페의 순수한 목적은 '인생사진을 한장 남기기' 라는

의도에서 만들여진 카페 같아요.

제주에 오면 제주의 풍경이 너무 좋아서

인생사진 남기는게 쉽기도 하겠지만,

이곳에서는 더 독특하게 인생사진을 남길 수가 있답니다.

 

그럼 한번! 감성사진을 남길 수 있는 더로맨틱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더로맨틱 The romantic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476-7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약간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오전에 놀다가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복귀할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로맨틱 The romantic의 정문 모습입니다.

 

이곳을 통과한후 안에 더로맨틱의 진짜 건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차를 타고 올때 주변을 살펴봤는데,

주변의 자연 풍경과 잘 어울리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구요.

 

 

간 컨테이너 입구에 들어와서 주문을 해야합니다.

 

빨간 컨테이너 안에서 마실 차를 주문 후

안쪽의 건물로 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피와 겨울한정 시그니처메뉴가 있습니다.

 

제주스러운 메뉴판 이군요. ^^

한라봉이 먹음직스럽게 그러져 있어요.

일반 카페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아무래도 이벤트카페라서 그런거같아요.

커피를 못 마시더라도 ADE 또는 TEA 가 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화인지 알았는데 생화더라구요.

 

향이 너무 좋을거 같아 가까이 가보니,

생화에서 아름다운 향이 풍기고 있더라구요~

근데, 중간중간에 조화도 끼어있었어요. ㅎㅎ

 

커피를 주문하면 STAFF님께서 꽃을 주는데,

안쪽 로맨틱 건물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테이블 위에 꽃을 올려두면

직원분게서 커피를 배달해 줍니다. ^^

 

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죠.

 

 

로맨틱 The romantic 건물입니다.

 

이곳은 정말로 북유럽 스타일이면서도 완전 이국적 느낌이 들도록

꾸며져 있더라구요.

주변의 자연 풍경과 로맨틱의 풍경이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이정도의 퀄리티가 있으니 제주에 오면

감성사진을 남기로 로맨틱에 들리는거 같아요.^^

 

 

구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어요.

 

낮에 오는 것보다 약간 저녁타임에 와도

괜찮을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더로맨틱 The romantic

 

입구부터 화려하네요.

여자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오고 싶어할 인테리어네요.

소품과 식물들의 조화가 이쁘기도 하고,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요. ^^

 

 

부 곳곳이 고풍스러운 모습이네요.

 

유렵의 1800년대의 대 저택 안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특이한것은 창문들이 작게 구성되어있는데,

그 작은 창문 사이사이로 햇살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모나리자 Monnalisa

 

제주 감성카페 중의 하나인 로맨틱의 이곳저곳을

살피고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예요.

 

 

페에 들어서니 저의 말고도 2~3 테이블 손님이 있더라구요.

 

뒷모습이 분위기 있어보여 사진을 살짝 찍어봤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맨틱하면서 엔틱하면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마주하고 있으니 제 감성 또한 막 증가 하고 있네요!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는지 알았는데,

내부에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정신없이 사진을 담아내고 있을때,

저의 테이블에 커피와 음료가 놓여져 있더라구요.

 

 

Romantic

 

커피 한잔과 시그니처 음료를 시켰습니다.

주위를 살피느라 커피의 맛을 놓친거 같네요.

 

 

비스러움을 나타내는 듯한 신사복이 있네요.

 

카페 STAFF님께 물어보니 직접 운영을 하고 있는

 양복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셀프웨딩이나 이벤트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대여를 해서 입어봐도 될거같아요. ^^

 

자들 아래에서 포즈를 살짝 잡아봤어요~

 

이런 고풍스러운 곳과 저의 옷차림을 비교해보니

분위기가 살짝 안맞는거 같네요. ^^

 

그래도 당당하게 카페의 느낌을 즐기겠습니다.

 

 

페 곳곳에는 예쁜 꽃들이 생화로 담겨져있어요.

 

그 옆의 작은 캔들에서 좋은 향기가 나오네요. ^^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풍기고자 하는

카페의 이미지와 비슷하네요.

 

 

눈으로만 담기에는 아까운 공간이네요.

 

피의 향을 맡으며 사진 찍기에 바쁜 하루였네요. ^^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즐겨봐도 좋을거같아요.

야외 테이블에서의 감성샷!

 

외의 컨셉은 셀프웨딩을 찍을 수 있도록

카페내부에서 지원을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포토존을 워낙에 잘 꾸며서 웨딩스냅사진 찍을때

좋은 장소 중에 한곳인거 같아요. ^^

내부에서만 있지말고~ 야외에서도 즐기세요.!

 

제 이곳에서의 시간이 끝나가네요.

잘 쉬고, 잘 보고, 잘 느끼고 가는거같아요.

이제는 공항 근처로 가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비행기를 타고자 합니다.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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