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요즘에는 일주일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이 시작이 된다음 눈 깜짝하면
금요일이 지나서 어느덧 토요일이 다가오죠.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
걱정마세요!!
이놈의 월요일이 눈 깜짝하면 금요일로 변할거니까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한번 할까요??
오늘은 경성주막1929 모던 선술집에 대해서 리뷰를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저녁에 회사 직원들끼리 술 한잔 하고 집에 들어가려고
회사 주변 술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근데, 새로운 술집이 보이더군요.!
새로운 술집이 나타났는데,
그냥 지나간다면 진정한 술꾼이 아니겠죠??
다같이 고고씽!
[경성주막 1929 경복궁역지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네이버 지도에 표시가 안되네요.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1m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성주막1929]
경성...
하지만, 경성이라는 말은 참 안좋은 말 같아요. ^^
예전 1900년 초반에 러일전쟁에서 이긴
일본이 을사늑약을 통해 조선을 강제 병합할 당시에
조선을 식민지로 복속시키면서
서울을 경성으로 바꼇죠.
[경성주막 메뉴판]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메뉴가 엄청나는 군요.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도 드네요. ^^
[경성주막 1929]
캬~ 연어사시미, 소고기타다끼 등등이 보이네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정호영셰프의 신메뉴가 있나보네요.
스끼야키, 모츠나베가 보이네요.
[Korean 모던 이자카야]
역시 선술집의 면모를 보여주는군요. ^^
[레트로풍]
과거로 시간여행 하기 좋은 레트로풍이군요.
감수성을 나타내는거 같아요. ^^
[메뉴판]
[통오징어 해물짬뽕 16,000]
통오징어를 시켰습니다.
가격이 허덜덜하군요.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있지만,
조금 작은 느낌이 듭니다.
[국물이 굉장히 칼칼해요]
해물짬뽕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칼칼하군요. ^^
[연어사시미 12,000원]
연어사시미도 같이 시켰어요~
제가 회를 엄청 좋아해서 그런지,
저한테 메뉴정하라고 해서 연어사시미를 시켰습니다.
[돌위에 연어]
빛깔이 너무 좋지 않아요?
완전 부드럽더라구요.
와사비를 연어위에 올려서 먹으면
정말 깔끔한거같아요.
[정종 이십도]
도수가 20도인가요?
경성에서만 이십도 술이 파는거 같아요. ^^
이십도는 쌀와인입니다.
이날 회사 직원 4명이서 같이 경성주막에 들려서
연어사시미에 쌀와인 한잔씩 하였습니다.
경성주막이라고 해서 내부 인테리어가 어떤가 하고
들어가봤는데,
레트로풍은 안느껴지더라구요. ^^
살짝 레트로풍이 느껴진다면
몇번 더 방문하겠는데,
일반 술집과 다를게 없더라구요.
그래도 통오징어 해물짬뽕과 연어사시미는
정말 맛있었어요. ^^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눈 깜짝하면 금요일이 될지 안될지는
이번주 금요일날 생각해보자구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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