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울의 명소인 경복궁 내의 국립고궁박물관에

또 하나의 행사가 진행중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
요즘들어 미세먼지가 조금은 잦아져서

일주일의 2 ~ 3일정도는 맑은 공기를 접할 수가 있더라구요.

 

늘의 코스는 국립고궁박물관을 잠시 들려서 경회루쪽으로 한번 둘러 보겠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외로 볼거리가 은근히 많더라구요.

 

번 국립고궁박물관의 행사는

'100년전 고종황제의 국장'이라는 제목으로

고종황제가 서거했을 당시의 역사적인 기록과 사진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올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서정부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것에 맞춰 고종황제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는거 같아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역사를 되돌아 보거나

역사를 접하는 시점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라도 종종 역사에 대해서 접하게 되니

서울시민으로써 기분은 좋네요. ^^

더 좋은것은 관람료가 무료서겠죠?

 

 

복궁의 위치입니다.

 

서울시민으로써 경복궁 위치는 어느정도 아시겠죠~?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내부에 국립고궁박물관과 경회루가 위치하고 있죠.

경복궁에서 교태전으로 이동시에는 티켓 구매 후 입장 할 수가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100년전, 고종황제의 국장

 

국립고궁박물관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기둥과 기둥사이에 이렇게 큰 홍보지가 걸려 있습니다.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1층으로 이동하여야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구는 2층이므로,

홍보지의 화살표를 따라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1층으로 내려오시면 이렇게 멋있는 차가 있습니다.

 

여기 위치하고 있는 자는 '순정효황후 어차'입니다.

순종의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탔던 어차로

대략적인 연식은 1914년도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차문에는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인 황금색 오얏꽃 장식이 있네요.

내부에는 황금색 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단 3대만 남아있다네요.

 

엄청 비쌀거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리모델은 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적어도 3억정도는 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9.3.1 ~ 3.31 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늘이 22일이니 날짜가 얼마 안남았네요.

1919년 1월 21일.

일제에 의해 강제로 퇴위되가 되었는데,  

그 후 덕수궁에서 계속 지내던 고종 황제는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고종 황제, 갑자기 승하하다.

 

고종황제께서는 갑자기 뇌일혈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1919년 1월 21일 새벽, 덕수궁 함녕점에서

갑작스럽게 뇌일혈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평소에 아픈지도 않았고 건강하셨던 고종황제의

죽음은 엄청난 충격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왜!!?

이러한 고종의 갑작스런 죽음은 곧 일본에 의한

독살설이라는 의견이 이어졌거든요.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일본이 고종황제에게 조선 독립 운동에 대한

잘못된 성명을 발표하라고 강요를 했는데,

고종황제께서는 이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이유는 고종황제가 파리 강화회의에

독립을 호소하는 성명문을 보낼려고 해서

독살을 당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종 황제의 국장 사진첩입니다.

 

국장 당시에 국장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한 사진첩으로

국장에 대한 전박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첩을 통해서 현재의 사람들이 느낀 점은

전통 국장 절차와 큰 차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첩에서 일본식 복장을 한 사람들의 모습과

왕릉으로 향하는 도중에 국장식을 치르는 등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을 올리는 사람들과 함녕전 앞에서 곡하는 사람들입니다.

 

고종 황제의 독살설은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서

강력하게 주장이 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 고종 황제의 독살설 때문에

3.1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종 국장 행렬의 경로입니다.

 

고종황제의 국장이 이 이전의 전통방식과 다르게

진행했던 부분은 왕의 고나을 실은 대여 행열과 왕의 혼백을

상징하는 신주를 모신 신연행렬이 나뉘어 이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종 황제 옥보입니다.

 

1919년에 고종 황제가 승하하자 이를 추상하기 위해

제작한 옥보입니다.

고종황제 옥보는 금과 옥의 느낌을 살렸다고 합니다.

신비스러운 거북의 모습으로 손잡이를 만들었으며,

그러한 거북의 모습으로 왕권의 신성함을 나타낼려고 하였습니다.

옥의 신비함으로 한껏 멋을 낸거 같습니다.

 

 

종 황제는 승하한지 42일만에 청량리에서 옮겨 온

명성황후와 함께 묻혔다.

 

정말로 슬프네요.

명성황후 뿐만 아니라 고종황제까지도

일본에 의해서 피해를 당한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곳 행사장안에서는 사진과 함께 영상도 함께 틀어주고 있습니다.

밀실 안에서 영상을 시청 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산은 3월 3일에 거행되었습니다.

국장이 끝나고 장례 행렬을 정비한다음 금곡리로 향하였습니다.

연도 60리 사이사이에 민중들이 길 위에서 통곡을 하였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행렬에 참여하여

눈이 가는 곳곳마다 햐얀 백의로 가득 찼습니다.

 

 

곡의 눈물바다가 된 홍릉입니다.

 

고종황제는 홍릉에 잠들었습니다.  

이곳은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종황제가 명성황제의 능을 옮겨 훗날 자신과

합장하기 위해서 마련한 곳입니다.

 

홍릉은 전통 조선왕릉에 비해 능역이 축소되었습니다.

전각의 명칭, 석물의 종류, 배치 등등이

순종 황제의 유릉 조성때 적용이 되었습니다.

 

홍릉은 굉장히 형식적이고 투박하게 조각이 되었는데,

그 이유가 쇠락한 나라의 현실을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선왕릉과 대한제국 황제릉입니다.

 

1863년에 고종이 즉위를 합니다.

그 이후 병인양요,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 체결,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을미사변, 아관파천,

대한제국선포, 을사늑약, 헤이그특사파견 등등

수 많은 사건을 뒤로 하고

1919년 승하를 하였습니다.

 

정말로 고종황제 재위 기간의 주요 사건을 나열만 했을 뿐인데,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난거 같습니다.

 

고종은 조선 제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이다.

 

고종황제는 즉위 초기부터 시작된 조선을 노리는 주변국들에 대해서

싸움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빠른 시대적 변화에 적응을 하기 위해서 노력도 했으며,

대내외적인 혼란이 가중된 상태였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을 하는 아관파천이 일어나는데,

1897년 대한제국의 수립을 선포한 시기였죠.

 

 

러한 고종황제 역사기에 대해 관람을 마치고

경회루로 향하였습니다.

 

경회루

 

경회루의 의미는 경복궁의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악산과 인왕산을 배경을 삼아서 연못 위에

서 있는 경복궁의 꽃입니다.

경복궁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지점입니다.

항상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위 사진은 경회루로 가는 길목입니다.

궁궐이 미로같이 꾸며져 있어

혼자 다니면 길 잃어 버릴거 같네요.

 

 

회루 누각입니다.

 

미로같은 궁궐을 빠져나와서 첫 번째로 보이는 경회루의 누각입니다.

태조때에는 경복궁 내에 경회루가 없었는데,

태종이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 후

경회루 공사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경회: 군신 간에 서로 덕으로써 만나는 것을 의미.

 

 

연못 위에 우뚝 서 있는 경회루의 모습입니다.

 

그 뒤로 북악산과 인왕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회루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이곳의 역사적 사실, 과거의 사실을 떠올리면서

감상하신다면 그 또한 좋을 거 같습니다. ^^

 

 

초 태조의 자리입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없어졌지만,

고종 때 다시 지어졌습니다.

그 후 일본에 의해서 궁궐의 대부분이 부셔지면서

그 자리에 조선 총독부 건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슬픈 역사이지만, 그런 슬플 역사도 간직해야만

미래가 바로 설 수 있는거 같아요.

 

 

렇게 경복궁 나들이가 끝나가네요.

 

서울에 오면 꼭 궁궐에 들려서

우리 역사의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사실 이렇게 다니다보면

80%가 외국인이거든요. ^^;;

 

서울에는 다섯개의 궁궐이 있습니다.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시간날때 방문하셔서

조선 궁궐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1편에서는 리히텐슈타인의 가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지만,

 

2018/12/23 - ★리뷰★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기획전시(1)

 

이번 2편에서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가구와

예술품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볼까요~?

 

이번에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획전시를

굉장히 크게 하여서, 정말로 볼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주말이나 쉬시는 날에

한번쯤 경복궁 나들이를 나와서

국립고궁박물관도 같이 들리시면,

하루의 일과 중 좋은 데이트가 될거 같습니다. ^^

자! 그럼 한번 더 관람을 하러 가 볼까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의자]

 

리히텐슈타인 왕가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품과 예술품 수집을 많이 하여

왕가의 우월한 재력과 생활 문화를

과시하는데 이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개껍질을 이용한 장식품들을 이용한

가구나 접시들이 굉장히 많아서 화려함을 더해주었는데, 

리히텐슈타인의 가구에서는 단조로우면서도

화려함을 더해주는 무엇인가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왕조의 예술품이나 가구들이

더 정교하고 이쁜거같네요. ^^

 

 

[우리나라의 도자기 같은 역활을 하는거같습니다. 스탠드입니다.]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서류정리함 가구.]

 

이 가구는 정말로 정교하고 화려하더군요.

예전에 TV광고에서 봤던,

미미인형들의 집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왕가 여인들의 귀금속들을

넣었던 가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서류정리함이라네요.

 

 

[탁장 시계]

 

이 시대에 저런 고품격의 시계가 있었다는거에

1차적으로 놀랐습니다.

두번째로는 시계주위에 있는 위 아래 캐릭터들의

정교함에 놀랐습니다.

 

황금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마음 한편으로 들더군요.

 

 

[리히텐슈타인 대공 카를1세의 문장이 있는 탁자상판]

 

신성로마제국이 빌라호라 전투에서 거둔 승리와

카를 1세대공이 보헤미아 총독으로

임명된 것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대공의 의류]

 

저도 한번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이쁩니다.

허리 라인이 잘 빠졌더군요.

 

 

[기사단 훈장]

 

러시아 성 안드레아 기사단 훈장과

오스트리아 황실 레오폴트 기사단의 대십자 훈장입니다.

 

기사단의 이름이 기네요. ^^

 

[요한 1세 대공의 초상화]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 가장 훌륭한 군사적 인물로

평가가 된다고 합니다.

 

나폴레옹과 같은 전투를 100번이나 참전하였다고 합니다.

 

[만세력]

 

 

[만세력 확대]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도 만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조 시대인 1700년대에

100년간의 역을 계산할 정도로 역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리히텐슈타인의 왕가도 역법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나봅니다.

백 년 동안의 천문과 절기를 추산하였다고하네요.

 

백성과 신하는 하늘을 바라보고,

왕은 위에서 세상의 모든것을 풀이하려는 모습이네요. ^^

 

이렇게 한 곳의 관람이 끝났습니다.

 

이 곳을 제외하고 두 군대의 관람 코스가 더 있지만,

제가 다 리뷰해 버리면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그럼 좋은 주말과 좋은 관람 되세요~

 

 

 

 

Bye~!

 

[GYEONG BOK GUNG 경복궁]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 입니다~

 

경복궁 나들이를 이어서 다시 한번 연제해 나가겠습니다~

경복궁은 정도전님의 "큰 복을 누리라"라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는게 엊그제 같은데,

27대 자손으로써

또 한번 새로운 감회를 얻어 갑니다. ^^

저번 화의 집옥채를 기준으로

이번에는 향원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복궁 향원정]

 

경복궁 북쪽에 위치한 네모난 연못, 그 연못을 중심으로 둥그런 섬을 조성하여

2층 정자를 세웠다는데 그것이 바로 향원정이라네요~

 

향원정을 중심으로  취향교라는 나무다리를 북쪽으로 놓았는데,

한국전쟁 당시 다리가 소실되서 남쪽으로 다시 만들었다네요~

향원정은 2층오로 구성되어있는데, 1층은 온돌을 깔았고

2층은 마루로 되어 있고 천장에는 주작 등을 넣어 화려함을 더했다네요~

 

지금 현재는 향원정까지 들어갈 수가 없어요 ^^

문화재 이기 때문에 향원정 밖에서 차단되어 있답니다.

현재는 향원정 자체가 공사가 진행되어

내년 봄 정도에 완공 될거같습니다~~

 

 

 

 

[경복궁 향원정]

 

[국립 민속 박물관]

 

저기 보이는 우뚝 솟은 건물이 국립 민속 박물관입니다.

경복궁에 가면 굉장히 이질적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본 박물관은 1924년 일본인에 의해서 창립이 되었답니다.

한국의 미에는 잘 소화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이기에..

여기서 소개하겠습니다. ^^

 

 

 

 

 

 

 

 

 

 

 

 

 

 

 

 

 

 

 

 

 

[경복궁 나들이를 끝으로.. ]

 

오늘 점심 나들이가 굉장히 행복했답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 은행 등등의 낙엽이 다 떨어져서

어차피 가봤자 재미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경복궁으로 향했지만,

 

비도 안오고, 오전에 비가 와서 운치도 있고,

한복입은 외국인들이 많아서 분위기도 살고

흥겨웠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

경복궁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할 수 있고,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경복궁에 대해서 아는 만큼 구경하고

가는거 같은 느낌이~

 

그래도 경복궁이라는 의미는 "큰 복을 누리라" 라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자손으로써

큰 복을 누려야 겟다는 참된 교훈을 느끼게 되는 하루 였습니다. .. ㅎㅎ

 

경복궁에는 이질적인 국립민속 박물관, 국립 고궁 박물관 등등

경복궁 주변에는 북촌, 갤러리 등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서울에 살면서, 바쁜 일상을 살면서

한번쯤 여유롭게 경복궁 나들이를 하는것은 어떨까요???

한번쯤 여유롭게 지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

 

오늘하루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좋은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YEONG BOK GUNG 경복궁]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 입니다~

벌써, 입동이 훌쩍 다가 왔네요!

 

은행잎들이 떨어져 노란색의 거리를 만들 수록

겨울이 부쩍 다가 왔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입동]이 다가왔지만, 추위 대신 북서풍의 바람이 불어

미세먼지들이 더 많이 다가 왔지만

 

이번시간을 놓치면 노오란 은행잎들이 만들어 놓은

은행 거리를 놓칠거 같아!

 

점심시간 밥을 훌쩍 먹고 경복궁으로 향하였습니다.

 

 

 

[경복궁 국립고궁 박물관]

 

비가 왔다 안왔다 하여 날씨가 약간 흐립니다

신기하게도 중간 중간 해가 구름에서 살짝 얼굴을 비추기도 했답니다.

 

 

 

[메밀꽃 필 무렵]

 

수요미식회에서 경복궁 맛집으로 메밀꽃 필 무렵이

방송되었던 맛있던 메밀국수를 조리하는 음식점 이랍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이쁜 카페 같은 느낌이..

 

 

 

 

 

 

이날 오전에 비가 살짝 와서 젖어 있네요 ^^

 

 

[청와대 포토존]

 

 

이렇게 쭈우욱 걸어오다가 청와대 포토존까지 도착하면

경복궁 북문(신무문)이 나옵니다.

 

[신무문]

 

조선의 세종 재위 15년인 1433년에 건립이 되어

동쪽으로는 건춘문, 서쪽의 영추문, 남쪽의 광화문이 갖춰져

경복궁의 4대문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신무문은 북악산의 노기를 막기위해 늘 닫아 두었다고 전해집니다.

 

 

 

 

[경복궁 집옥재]

 

경복궁 향원정으로 가려다가 중간에

고종이 서재로 사용한 집옥재가 있어 들려 보았습니다.

 

집옥재로 향하는 길목에 공터에서는

낙엽들의 가을의 풍미를 더해주고 있네요^^

 

 

 

 

 

 

 

 

 

 

 

 

경복궁 향원정으로 향하는 길목이 머네요 ^^

이날 날씨가 약간 고풍?스러운 날씨라

사진들이 분위기가 있네요..

 

경복궁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만 풀어 보겠습니다.

이곳 종로에서 근무한지 벌써 4년이 훌쩍 지났지만,

경복궁에 대해서 약간?.. 아니 마니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

 

[경복궁: 조선 왕조의 법궁]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 졌다네요..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 후 경복궁을 완성할시 "큰 복을 누리라"라는 의미라 [경복]이라는

이름을...!!!! 정도전님이 지은 것이라네요..

 

여기서 잠깐!!! 정도전의 27대 자손으로써 집안 어르신께서..

경복궁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니 깜짝! 놀랐네요 ㅎㅎ

 

하지만, 이런 탄탄대로를 걷다가 임진왜란 때 불이 나 무너지고 맙니다.

조선 말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지휘 아래 새로 지어지죠..

 

얼마 되지 않아 궁궐에 나쁜 일이 일어나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가게 되어 경복궁이 빈집이 되어 버리는 비운을 겪는다네요

 

 

이런 스토리를 알게 되니 경복궁이 달라 보이네요

매일 앞에만 지나다녔는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군요  ^^

 

향원정으로 향하는 경복궁 궁궐 거리(2)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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