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이 글이 올라갈쯤에는 어느덧

2018년 12월 31일이겠군요.

 

2018년 한해가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다들 올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

 

이제 몇시간 후에는

2019년이 다시 시작이 되어가네요~

2019년이 되면 가장 하고 싶으신게 무엇인가요?

 

저는 옥상에서 화로대에 장작 피워서

그 위에서 귤 구워먹기?

 

훗!

 

어렸을때,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사람이 작게 태어나더라도, 큰 꿈을 갖아라'라고

말씀 하셨는데, 점점 꿈은 작아져가네요.^^

 

큰 꿈 보단, 작은 꿈으로 소박하게 살아갈래요~

 

오늘은 파리바게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케이크에 대해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때 구매한 것인데

맛 품평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

혹시 알아요???

이 글 보고 오늘 퇴근 중에

파리바게트에서 케이크를 구매하실 수도 있잖아요.

 

 

[파리바게트 생크림1호 22,000원]

 

상자에서 케이크를 꺼내기 전입니다.

처음에 상자를 열은 후 안을 확인해 보니

엄청 귀여워서 카메라 사진으로 바로 찍었네요. ^^

 

원래는 리뷰를 안하려고 했어요~

 

[Merry Christmas]

 

굉장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꽃혀 있습니다.

특히 저기 있는 눈사람 소품은 귀여움의 극치를 달리더군요.

 

 

[위에서 한컷]

 

사실, 케이크가 작습니다.

요즘 왜이렇게 케이크 가격이 비싼지,

파리바케트 생크림1호 케이크가 22,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더군요.

 

저렴한 만큼 케이크 크기는 작습니다.

 

 

[눈사람에 초점을 잡았다고 말씀해주세요.]

 

 

[딸기, 포도, 블루베리, 청포도]

 

이렇게 4가지 과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구성 관련 있을거는 다 있는 케이크입니다.

 

 

[갤럭시S9으로 투샷]

 

확실히 제 핸드폰의 카메라가 안좋더군요.

갤럭시S6플러스로 찍는것이 S9과 비교자체가 안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소품]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케이크 구매할때

같이 있는게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던 소품입니다. ^^

1년에 단 한번!

소품 박스에서 크리스마스 날에만 꺼내어

분위기 업할때 사용을 합니다.

불빛이 계속 깜빡입니다.

 

 

[초는 1개만 꽃았습니다.]

 

[반짝 반짝 빛이 나요.]

 

케이크 위에 꽃혀있는 작은 불씨로 인해

한겨울 어두컴컴한 밤을

환하게 빛내며 따뜻한 마음이

서로의 가슴에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

 

 

[기분좋은 Merry X-Mas]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때에는 각각의 업체들이

자기들 업체들만의 예쁜 크리스마스케이크를 선보이더군요.

 

이번에 파리바케트도 생크림케이크1호를 시작으로

16가지의 케이크들을 한정판으로 출시를 했는데,

각각의 케이크 마다 깔끔한 생크림 모양,

크리스마스 장식 데코 등 모양도 가지각색으로 만들었더군요. ^^

 

광화문점 파리바게트에서 케이크를 구매하려고 할때

종류가 너무 많아 고민도 많이 했어요. 

 

생크림1호의 특징

생크림의 촉촉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12월 25일까지 한정판으로 파는 물품이지만,

고소한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의 환상적 조화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2019년 12월 25일에 파리바게트의 생크림1호 추천합니다. ^^

 

그럼 2018년도 얼마 안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서촌의 맛집, 경복궁역의 맛집인

만가에서 장어구이와 장어탕편으로

글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2018/11/22 - ★ 리뷰★서촌_경복궁역 맛집 만가(장어구이집)를 아세요?

 

11월 22일날 만가집에서 점심으로

제육볶음을 먹은 후, 가끔은 장어구이가 생각이 나더군요.

(제육볶음도 정말로 맛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어구이와 장어탕으로

입속을 즐겁게 달궈볼까 합니다.

(여기에 쏘주가 빠지면 안되겠죠?)

 

어디 한번, 장어구이가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만가]

서울 종로구 필운동 206-1

 

 

[만가 기본반찬]

 

이럴수가 사진 포커스를 깻잎으로 잡았네요.

지금 알았는데, 깻잎으로 포커스를 잡았다고하니

웃기네요. ^^

 

만가의 기본반찬은 정말로 맛있습니다.

서촌에서 음식솜씨가 가장 좋은 집인거 같습니다.

기본반찬에 공기밥 하나 먹어도 괜찮을듯 해요.

 

 

[처음처럼 술잔]

 

이날 STAFF님께서 처음처럼 잔을

벚꽃이 활짝핀걸로 주셨어요. ^^

 

'잔이 이걸로 다 바뀐거예요?? 엄청 이쁘네요'라고 말하니,

'이쁜잔으로 술한잔 드시라고 가지고 왔어요.'라고 말씀하시네요. ^^

벚꽃 잔으로 마시니, 술 맛 나더군요.

 

 

[만가 화롯대]

 

만가음식점은 숯을 피우지가 않습니다.

숯 보다는 친환경소재인 옥수수알갱이로

불의 화력을 조절하고 있더군요.

(많이 와서 먹었지만, 처음 알았어요. ^^)

 

 

[친환경소재 옥수수알갱이 동영상]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저 구멍에서 옥수수알갱이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알갱이로 불을 피우더군요.

 

숯 대신에 사용하는 거라면 효율적으로 굉장히 좋더군요.

 

 

[장어구이 1인분 29,000원]

 

이날 두명이서 와서 2인분을 시켰답니다. ^^

1인분으로 29,000원은 비싸보이지만,

장어 씨알이 엄청 커요.

2인분 시키면 술 안주로 딱 적당하더군요.

 

 

 

[장어구이 뒷면]

 

만가에서는 제육볶음은 셀프로 뒤집어야 하지만,

장어구이와 한우 시키면

STAFF님이 조리를 다 해주신답니다.

 

STAFF님이 다 해주셔서 편하게 먹었네요. ^^

(제가 하면 다 태울듯해요.)

 

[장어가 먹기 좋게 일렬로 서있네요.]

 

불 화력이 엄청 좋아서,

장어가 맛있는 소리를 내면서 금방 익더군요.

 

쏘주로 속을 달래며, 장어가 익어가는 모습을

지긋이 바라만 보았답니다.

 

 

[보기좋은 모습으로 익어가고 있어요.]

 

장어들이 점점 노릇한 색으로 변하면서

'저 얼릉 먹고싶죠?' 라고

말하는 모습이네요. ^^

 

STAFF님께서 정말로 잘 구워주시네요.

이날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바쁘셨을텐데,

자리를 안떠나시고 계속 뒤집어 주셨어요. ^^

 

[다 익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점점 배고파지네요.

이렇게 다 익고나서 STAFF님께서

'이제 드셔도 됩니다.'라고 말씀해 주시니,

한번 한입 먹어볼까요?

 

 

[살이 도톰하게 익었네요.]

 

아 정말 기름이 골고루 퍼져서

먹기 좋은 비쥬얼로 바뀌었습니다.

 

 

[장어의 꼬리]

 

장어의 하이라이트는 꼬리라는 말이 있죠?

꼬리도 노릇노릇 먹기 좋게 익었네요.

 

잘 먹겠습니다. ^^

 

 

[장어탕 10,000원 추가]

 

장어구이로는 조금 모잘라서

장어탕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가끔 점심에 제육볶음 또는 장어탕을 먹으러오는데

장어탕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집은 맛없는게 없네요. ^^

 

[장어탕 동영상]

 

 

[귤 서비스]

 

제가 만가를 여러번 와봤지만,

귤 서비스로 먹은적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역시 장어구이를 먹어야 귤 서비스로 주시나봐요.

가끔씩 장어구이를 시켜야겠어요. ^^

이날 혼자서 소주 한병을 비웠는데,

안주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먹어서 그런지

취하지가 않네요. ^^

 

역시 안주가 좋으면 술이 안취하는군요.

 

 

하루 하루 똑같은 나날들이지만,

조금의 아주 조금의 변화를 주신다면

소량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

 

다들 행복하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지금 서울에는 한파주의보가 지속적 알림으로

뜨고 있는데, 다들 한파 속에서

잘 지내고 계시나요??

따뜻한 온돌바닥 위에서 이불 덮고

만화책 한권 보고 싶지는 않으세요??

 오늘은 이 한파속을 뚫고 뚫어서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

경복궁역(서촌)의 수제버거 맛집으로 알려진

조선의 버거인 버거드조선에 다녀왔습니다. ^^

 

회사 주변이라서 자주 다니던 골목에 있던

한옥집이 어느순간에 음식점으로 바뀌더니

맛있는 수제버거집으로 탈바꿈을 하였더라구요.

 

동네주민으로써 이렇게 새롭게 생긴곳은

음식맛을 한번 봐야겠죠?

 

 

 

[버거드조선]

서울 종로구 내자동 147

 

 

[버거드조선 Burger de Joseon]

 

조선의 버거라는 타이틀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글씨체도 이쁘구요.

 

 

[버거드조선 입구]

 

퇴근 후 길을 가고 있는데,

일반 한옥집에서 내부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며칠지난 후 다시 지나갈때 이곳을 바라보니

어느 순간에 이렇게 수제버거집이 완성이 되어있었네요.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저의는 처음에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줄 알고,

14시 45분에 들어갔었는데 다행이 안쫒겨났습니다. ^^

사장님이 친절히 자리로 안내를 해주셨는데,

그때 작은 친절에 감동을 했네요. ^^

 

 

[목화솜꽃]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솜이 있는거 보니 목화솜꽃같아 보였습니다.

 

처음 봤는데, 고고해보이면서 이뻤어요. ^^

 

 

[버거드조선 내부마당]

 

역시 한옥집을 개조한 곳이라서,

내부가 굉장히 이쁘더군요.

눈 오는날 여기서 차마시면 좋을듯합니다. ^^

 

아직은 내부 수리 중이고, 더 꾸민다고 합니다.

 

[버거드조선 단체석]

 

 

[버거드조선 메뉴판]

 

수제버거집으로써 가격은 적당한거 같아요. ^^

저의는 200g을 2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양이 딱 적당합니다.

 

 

[거제맥주]

 

거제의 첫 지역맥주로 알려진 맥주입니다.

 

'거제산 유자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라고

마시기 전에 설명을 해주셨는데,

마셔보니 유자의 맛과 향기는 잘 모르겠지만

맥주가 굉장히 무거우면서 부드러웠습니다.

 

독일 맥주인 밀러(Miller)와 비슷했지만,

밀러와는 다른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버거드조선 그라다파다노 11,800원]

 

버거드 조선 기본 수제버거와 그라다파다노를 시켰습니다.

Staff님께서 140g을 추천하셨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200g은 먹어야 할거 같아서

당당히 200g을 시켰습니다.

 

건장한 남성한테는 약간 부족한 양이지만,

부족한 양의 부분은 거제맥주로 채우시면 됩니다. ^^

 

 

[버거드조선 기본수제버거 140g 7,800원]

 

버거만 먹기에는 재미가 없으니,

사이드메뉴도 같이 시키시면 됩니다.

 

프라이즈 1/2 + 음료를 시켰더니

더 맛있더군요. ^^

 

[수제버거 윗 사진]

 

 

[수제버거 자르기 전]

 

자르는게 굉장히 어렵더군요. ^^
제주도에 놀러가면 항상 먹는 수제버거집이 있는데,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땐 편하게 먹었지만,

나와서 먹으니 조금 눈치가 보이더군요.^^

 

 

[속이 꽉 찼네요. ^^]

 

칼질을 해서 버거 한입에 거제맥주를 마시니

하루의 피곤함을 잊을 수 있는 맛이 나더군요.

 

한옥집의 마당아래 눈은 안왔지만,

눈이 오는날에는 한번 더 방문하고픈

분위기를 나타내는 버거드조선에 대해

완전 만족했답니다. ^^

 

서촌의 음식 문화는 굉장히 급속히 변합니다.

어제 있었던 음식점이 오늘은 폐업을 하고,

어제 폐업을 한 음식점이

오늘은 새로운 모습으로 신규음식점으로 등록이 되더군요.

 

그런것들을 바라보고 있을때는

'정말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사시는구나'라는

생각도 문득 들더군요.

.

.

[버거 드 조선]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버거 드 조선.

한옥집의 멋을 한껏 나타낸 버거 드 조선.

사장님과 STAFF님의 환한 웃음으로 만드는 버거 드 조선.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은 남자 5명이서 우아한 먹방

즐긴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남자 5명이서 우아한 먹방이라고 하니,

다들 의아하죠???

'기껏해야 치킨에 맥주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의도 와인 먹을 줄 알거든요. ^^

그래서 오늘은 와인을 즐기고자

서촌의 에노테카친친(enotecachinchin)이라는

와인바에 다녀왔습니다. ^^

 

와인바 라기 보다는 작은 이태리레스토랑입니다.

테이블이 제 기억에는 한 5개 정도 있었던거같습니다.

 

저의 5명이서 가서 3개 테이블을 차지했거든요.

민폐 아니어요. ^^

데이트를 하실 분들은 꼭 예약을 미리 하셔야합니다.

예약을 안 하면 못 들어가요.

저의는 한 3일 전에 했던거같아요.

 

자! 그럼 한번 에노테카친친 이태리 레스토랑을 확인해 볼까요?

 

 

[에노테카친친]

 

경복궁역에서 조금 멀어보이죠?

서촌 구경하시면서 오면, 금방 방문할거같아요.

구경할게 많아요. ^^

 

 

[에노테카 친친]

 

서촌의 작은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개조한거 같아요.

내부가 굉장히 작고 아늑합니다.

작은 파티장같은 분위기입니다.

 

예약하실때는 꼭 창가쪽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작아서 답답하실수도 있거든요.

 

 

[창가쪽의 데코레이션]

 

창가쪽에는 굉장히 많이 데코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것들도 많아요.

 

 

[데코레이션]

 

 

[와인을 파는 이태리 레스토랑]

 

사장님이 경제학을 좋아 하셨던듯한 느낌이 드네요.

레스토랑이다기 보단 그냥 가정집 같았어요.

 

[3개 테이블을 저의가 다 차지했어요.]

 

 

[찹스테이크 24,000원]

 

개인적으로 찹스테이크가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마음으로는 한개 더 추가하고 싶었습니다.

 

스테이크가 쫀득쫀득한게 정말 찰지더라구요.

 

 

[까넬로니 20,000원]

 

까넬로니는 감자에 해산물을 돌돌 말은 요리같은데,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맑은 토마토소스에 같이 돌돌 찍어서 드셔야해요. ^^

 

 

[버섯크림 또뗄리 18,000원]

 

요녀석도 감자로 만든 녀석입니다.

감자에 버섯 크림을 찍어서 먹는데,

이 친구도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

 

 

[맛있어서 한장 더 찍었습니다. ]

 

 

[봉골레 21,000원]

 

봉골레파스타는 어디서 먹든 맛은 다 같더라구요.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39,000원]

 

찹스테이크와 이쪽의 스테이크와 비교를 하자면,

채끝등심 스테이크에 별하나를 더 주고 싶군요.

 

정말 맛있습니다. ^^

 

 

[채끝등심 스테이크 한 조각]

 

 

[샐러드]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같이 먹으면

좋다고 같이 가져다 주셨어요. ^^

 

 

[Killibinbin Secrets]

 

킬리빈빈 시크릿은 호주와인입니다.

레드와인으로 약간 떫은 맛이 있는데,

바디감은 없지만

먹고 나면 떫으면서도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

 

 

[남자 5명의 이태리레스토랑 우아한 먹방]

 

에노테카라는 말은 이태리어로써 와인을 파는 선술집이라네요.

 

와인을 파는 선술집이라,

느낌은 정말 좋은데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요.

테이블 간격이 굉장히 좁지만,

신경쓰이지 않는 분위기여서 좋더라구요. ^^

그리고 STAFF님이 굉장히 정말로

최고로 착하십니다.

 

와인을 잘 모르시면,

STAFF님에게 추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
(저의도 사실 추천 받아서 2병을 먹었습니다. )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더 방문하고 싶네요.

 

이렇게 남자 5명의 이태리레스토랑에서

우아한 먹방이 종료가 되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오늘 갑자기 날씨가 엄청 추워지더라구요.

목도리를 잘 안하는데,

오늘 출근하는 아침에는 목도리로

목을 꽁꽁 싸메고 출근을 하였답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2018년이 끝나가네요.

아쉬웠던 2018년을 돌이켜 보면,

결과물이 없어 한게 아무것도 없네요. ^^

 

제 손에 쥐어진 결과물은 없지만,

그래도 제 가슴속에는 "추억"이라는 녀석은 있네요.

 

다들 2018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는 너무 기온이 낮아

쌀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점심은 뜨거운 매생이로

속을 달래기로 하였답니다.

 

저는 가끔 매생이를 보고도

'이게 매생이 인지? 이게 파래인지?' 헷갈릴때가 있더라구요.

 

헷갈리더라도 한번 매생이 굴국밥에 대해서 알아가 볼까요~?

 

[최가네 맛집]

 

서울 종로구 도렴동 60( 도렴빌딩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家네 맛집]

 

최가네맛집의 굴은 통영에서 직접 가지고 오나 봅니다.

직접 통영굴을 보셨다면,

정말로 씨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가 있습니다.

 

 

[메뉴판]

 

저의는 매생이 굴국밥을 먹었습니다.

 

매생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칼슘이 풍부해서

자신의 몸에 부족한 무기질을 충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

 

 

[최가네 맛집 식당]

 

 

[최가네 맛집밑반찬]

 

최가네 맛집 식당에는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점심시간에는 광화문맛집으로 통합니다.

 

주변 회사에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오거든요.

(광화문은 회사가 너무 많아요. ^^)

 

 

[김치, 가지]

 

[매생이 굴 국밥 9,000원]

 

찬바람이 불거나 옆구리가 시릴때면 짙은 무른빛으로

저의 입맛을 자극 하는

해조류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매생이라는 녀석이죠.

 

 

[뚝배기에 나와서 엄청 뜨거워요.]

 

매생이는 뜨거울때 먹어야 정말 맛있는거같아요.

입 천장을 데이면서 먹어야 진정한

맛집으로 인정 할 수가 있죠.

 

여기서 좋은 Tip은

매생이는 차갑게 먹으면

약간의 비린내가 나요. ^^

 

 

[씨알 좋은 통영 굴]

 

정말로 씨알이 좋지 않나요

 

굴을 먹을때 입안에서 굴이 묵직한 느낌이 나면서

씹혀야 맛이 있더라구요.

 

묵직한 느낌을 기억해주세요.

 

 

[매생이들이 완전 많이 들어있어요.]

 

뜨거우닌까 천천히 드셔야해요.

 

 

[매생이 굴국밥 동영상]

 

이렇게 오늘 점심도 해결이 되었네요. ^^

 

찬바람이 불때면 어느덧 제 머리속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매생이 굴국밥이 생각이 나더군요.

 

입이 데일까바 '호~' '호~' 불며 먹는 제 모습이

약간 우습기도 하지만,

가끔은 맛있는거 먹을때는

정신줄을 놓아 두어도 괜찮을거같아요. ^^

 

자! 그럼 오늘 하루 오후도

근무를 열심히 해볼까요~?

 

돈을 벌로 가볼까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

 

삼청동의 전시회를 한 군대

여러분에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점심 식사 후 달콤한

카누 다크로스트 한잔을 먹으며

Kanu Signature(카누시그니처) 전시회에서

Kanu 작품을 관람해 보시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Kanu Signature 행사는

'18.12.15 ~'19.2.10일 11:00 ~ 19:30분까지

매일 전시회를 개최하는거 같습니다.

 

당연히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 그럼 한번 관람을 가 보실까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오실때는 경복궁역에서 오셔도 되고, 안국역으로

오셔되 됩니다. ^^

 

 

[Kanu Signature  카누시그니처]

 

위에 지도 위치로 가시면,

정말로 금방 찾을 정도로
검은색의 이쁘장한 건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누시그니처 1층 내부]

 

1층은 카누시그니처 증정 및 시음이 가능하며,

2, 3층은 작품 전시 및 포토존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지막 4층은 옥상층인데 루프탑으로 구성되어있어

이곳에서는 한가롭게 앉아서 하늘보며

카누 한잔 즐길 수 있습니다.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

 

 

[2층 작품 전시장]

 

솜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구름을 표현한거 같습니다. ^^

 

 

[3층 작품 전시장]

 

 

[루프탑에서 경복궁을 바라보며 사진을 남기네요.]

 

커피 한잔 들고,

작품들을 보다가 루프탑에 들려서

여유로움을 즐기다가 내려가세요. ^^

 

 

[카누 시그니처]

 

카누 시그니처를 마시는 모든 순간이

자신의 시그니처가 되길 바라며.

 

[카누 시그처의 모델]

 

 

[카누 다크로스트]

 

카누 다크로스트가 답배 케이스랑

비슷해 보여서 깜짝놀랐습니다. ^^

 

 

[하이루!]

 

커피에 대한 전시회라서

볼 거리가 커피만 있는지 알았는데,

여러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

 

 

[자연의 조화가 만들어 낸 커피라는 우연]

 

 

[화분 속 다양한 작품들]

 

선인장들이 있어야 할 곳에

커피와 가위들이 있네요. ^^

신선한 작품입니다.

 

 

[카누시그니처 루프탑]

 

이곳에 방문을 하시는 분들은

꼭 루프탑에 들리시기 바랍니다.

 

루프탑에서 하늘 보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세요. ^^

카누시그니처는 태양의 빛, 대지의 돌, 공기와 바람, 비와 구름,

그리고 산과 나무로 대자연의 힘을 합쳐 키워낸

귀한 원두에 카누의 노하우가 더해졌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카누를 즐겨 먹긴 합니다.

다른 커피 보다는 더 구수한 맛이 나거든요.

컵의 1/3정도의 물을 넣었을때가

가장 맛있게 먹는 카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카누와 함께 여유로움을 즐기세요.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오늘은 아는 지인의 집들이 겸 송년회 파티

위해서 퇴근 후 야당리로 출발하였네요. ^^

야당리에 어판장 비슷한 곳이 있더라구요.

 

이날은 17시에 부서 근무가 끝나는 시점이라서

얼릉 서둘렀습니다.

 

근데도 도착하니 18시더라구요.

역시 멀긴 멉니다.

 

차로 너무 멀리 오니

어느 틈에 벌써 [야당리외식공간]이 나오더군요. ^^

처음에 도착하니

엄청 넓은 식당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축구해도 될거 같은 큰 공간이었어요.

 

 

[야당리 외식공간]

 

경기 파주시 야당동 466-59

 

 

 

 

[야당리외식공간 정문]

 

1층에서 활어와 육류 도매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품을 고른 후 계산을 하면 됩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회를 떠주며

1,2층에 마련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석화 한접시에 5,000원]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석화랍니다.

이제 겨울이라서 석화가 제철이죠. ^^

 

이날 회 뜨고 2층으로 늦게 올라가는 바람에

석화를 1개 밖에 못 먹었어요.

 

 

[이 곳은 활어장입니다. ]

 

반대쪽에는 육류를 판매하는 곳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활어장에서의 수족관 마다 다른 고기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고기 상태를 보시고 카운터에서

주문 하시면 됩니다. ^^

 

 

[수족관 동영상]

 

 

[숭어, 우럭, 찰광어]

 

이곳에서는 찰광어 1키로를 구매하였네요.

1키로에 40,000원인데,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맛이 무척 궁금하였답니다.

 

 

[농어, 쥐치, 줄돔]

 

쥐치도 먹고 싶었으나,

이날 다른것을 많이 사서 패스하였습니다.

 

 

[해삼, 멍게, 개불, 전복, 낙지]

 

이곳에서는 해삼과 개불, 낙지를 구매하였습니다.

회를 먹는데,

해산물이 빠지면 아쉽겠죠?

 

 

[활어, 육류 메뉴판]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이날 물회를 못먹었었네요. ^^

 

이날 출발하기 전에 메뉴를 무엇을 어떻게 고를까

생각을 하고 갔는데,

물회가 빠지다니 아쉽네요.

 

 

[짜잔! 저의가 고른 메뉴입니다.]

 

이렇게 카운터에서 말을하면

이렇게 계산서를 만들어 줍니다.

 

이날 9명이서 30만원 이상을 결재한거 같아요.

 

[회를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면 진동벨을 주는데,

회 썰어주는 곳에 진동벨을 가져다 주면

'한접시에 다 담아드릴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저의는 테이블이 3개라서 '3접시로

만들어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

 

 

[이렇게 바로 바로 만들어줍니다. ]

 

 

[석화]

 

석화를 1개 밖에 못먹었지만,

아쉬워서 사진만 남깁니다.

 

 

[2층 식당]

 

1층에서 회 구매, 회 포장 등등을 다 마친 후에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 세팅을 합니다.

 

이곳은 자리값을 내야 합니다.

1인당 3천원의 상차림비가 발생합니다.

 

 

[자리세팅]

 

장어도 추가 구매하여서,

숯불을 피우니 자리가 굉장히 좁아지더라구요.

 

 

[낙지, 개불, 멍게]

 

 

[회 한입 드셔보시겠어요?]

 

회는 역시 깻잎에 먹어야 제 맛이 나는거 같아요. ^^

 

 

[장어]

 

장어도 먹으니 정말로 배 터지는지 알았답니다.

술값까지 하닌까

대략 40만원 이상 나온거같아요. ^^

 

 

[매운탕]

 

역시 회집의 마지막은 매운탕인거같아요.

매운탕도 정말로 맛있었어요.

 

야당리 외식공간에 대해서 솔직평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회 판매장은 고기들의 신선도는

굉장히 좋습니다. 물고기들의 종류도 엄청 많구요.

그리고, 수족관 물 상태도 깨끗하구요.

 

가격은 그렇게 싼 거 같지는 않았어요.

 

1층에서 구매 후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세팅하는데,

셀프바에서 초장 등등을 가지고 와서 먹어야합니다.

 

이때 굉장히 정신이 없더라구요.

 

조용히 술 한잔 즐기면서

대화하며 먹고 싶었으나, 그런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2층의 종업원들의 불친절함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회와 장어의 맛은 정말로 좋았답니다.

특히 찰광어는 처음 접해보았는데,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여러 종류의 회와 육류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저는 파주 야당동의 이곳을 추천할거 같아요.

 

이렇게 2018년도 송년회를 마치네요. ^^

 

 

 

Bye~!

안녕하세요 은은한여행입니다.

 

1편에서는 리히텐슈타인의 가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지만,

 

2018/12/23 - ★리뷰★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기획전시(1)

 

이번 2편에서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가구와

예술품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볼까요~?

 

이번에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획전시를

굉장히 크게 하여서, 정말로 볼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주말이나 쉬시는 날에

한번쯤 경복궁 나들이를 나와서

국립고궁박물관도 같이 들리시면,

하루의 일과 중 좋은 데이트가 될거 같습니다. ^^

자! 그럼 한번 더 관람을 하러 가 볼까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의자]

 

리히텐슈타인 왕가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품과 예술품 수집을 많이 하여

왕가의 우월한 재력과 생활 문화를

과시하는데 이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개껍질을 이용한 장식품들을 이용한

가구나 접시들이 굉장히 많아서 화려함을 더해주었는데, 

리히텐슈타인의 가구에서는 단조로우면서도

화려함을 더해주는 무엇인가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왕조의 예술품이나 가구들이

더 정교하고 이쁜거같네요. ^^

 

 

[우리나라의 도자기 같은 역활을 하는거같습니다. 스탠드입니다.]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서류정리함 가구.]

 

이 가구는 정말로 정교하고 화려하더군요.

예전에 TV광고에서 봤던,

미미인형들의 집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왕가 여인들의 귀금속들을

넣었던 가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서류정리함이라네요.

 

 

[탁장 시계]

 

이 시대에 저런 고품격의 시계가 있었다는거에

1차적으로 놀랐습니다.

두번째로는 시계주위에 있는 위 아래 캐릭터들의

정교함에 놀랐습니다.

 

황금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마음 한편으로 들더군요.

 

 

[리히텐슈타인 대공 카를1세의 문장이 있는 탁자상판]

 

신성로마제국이 빌라호라 전투에서 거둔 승리와

카를 1세대공이 보헤미아 총독으로

임명된 것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대공의 의류]

 

저도 한번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이쁩니다.

허리 라인이 잘 빠졌더군요.

 

 

[기사단 훈장]

 

러시아 성 안드레아 기사단 훈장과

오스트리아 황실 레오폴트 기사단의 대십자 훈장입니다.

 

기사단의 이름이 기네요. ^^

 

[요한 1세 대공의 초상화]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 가장 훌륭한 군사적 인물로

평가가 된다고 합니다.

 

나폴레옹과 같은 전투를 100번이나 참전하였다고 합니다.

 

[만세력]

 

 

[만세력 확대]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도 만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조 시대인 1700년대에

100년간의 역을 계산할 정도로 역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리히텐슈타인의 왕가도 역법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나봅니다.

백 년 동안의 천문과 절기를 추산하였다고하네요.

 

백성과 신하는 하늘을 바라보고,

왕은 위에서 세상의 모든것을 풀이하려는 모습이네요. ^^

 

이렇게 한 곳의 관람이 끝났습니다.

 

이 곳을 제외하고 두 군대의 관람 코스가 더 있지만,

제가 다 리뷰해 버리면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그럼 좋은 주말과 좋은 관람 되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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